와타누키 키미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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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누키 키미히로
四月一日 君尋 (わたぬき きみひろ)

생일
4월 1일
가족
부모님(사망)[1]
직업
학생
특기
요리[2]
좋아하는 사람
쿠노기 히마와리
성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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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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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야마 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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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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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현
박성태(츠바사 크로니클)
윤세웅(코바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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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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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하버콘
배우
소메타니 쇼타 (드라마) · 사카모토 쇼고 (무대) · 카미키 류노스케 (영화)

사람이 어떻게 될지, 유코 씨는 알고 있다는 얘긴가요?

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전부 정해져 있고, 그걸 알고 있단 말이에요?


그 사람이 남겨둔 꿈을 헐어버리도록 기다려도... 아직 만날 수가 없네.

유코 씨하고는, 정말이지.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XXX HOLiC
3.1.1. 정체
3.1.2. 그후
3.1.3. 籠
3.1.4. 戻
3.1.4.1. 유코와의 생활
3.1.4.2. 그후
3.2. 려와 본편 19권의 관계
3.3. 코바토
3.4. BLOOD-C
3.5. 드러그&드롭
3.6. 하야테처럼!
4. 능력
5. 인간 관계
6. 여담



1. 개요[편집]


XXX HOLiC의 주인공이며, 츠바사 크로니클에도 간혹 등장한다.


2. 상세[편집]



4월 1일생.[3] 4월 1일을 와타누키라고 읽기도 하는데, 봄이 되어 날이 따뜻해지면 이불 등에 넣어둔 솜(와타)을 빼던(누쿠) 것에서 유래한 방식이다. 명탐정 코난[4]에서도 이와 관련된 암호가 나온 적이 있다(소노코의 빨간 손수건). 희귀할 뿐 四月一日는 실제로 있는 성이다.

보통 사람들과 달리 마물이 보이는 힘을 갖고 있다. 개중에서도 뭔가 특별한지[5] 어릴 적부터 여러 번 요괴들에게 잡아먹힐 뻔했고 그 와중에 부모마저 잃어 아파트 관리인의 도움으로 혼자 자취생활을 한다. 이 때문에 나이에 비해 살림에 아주 능숙하다.

원래 안경소년이지만, 어느 날 꿈 속에서 안경을 잃어버린 후 한동안 안 쓰고 다니다가 XXX HOLiC 籠가 시작되기 전 되찾아 다시 쓰기 시작했다. 힘을 쓸 땐 대체로 벗는 모양. 이제 안 써도 되는데 그냥 끼고 있다고 한다.

혼자 산 지 오래돼서인지 요리실력이 프로급이다. 양식, 일식에 디저트까지 섭렵했고 퀄리티는 하나같이 좋다. 먹는 것에 까다로운 도메키[6]도 와타누키가 한 요리는 말없이 잘 먹는다.


3. 작중 행적[편집]



3.1. XXX HOLiC[편집]


여느 때처럼 끈질기게 들러붙는 마물에게 잡혀 성질내다가 도착한 곳이 무슨 소원이든 대가만 치르면 이루어 주는 마녀 이치하라 유코의 가게였다. 담벼락을 짚었더니 마물이 쫓겨나고 몸이 저절로 움직여 가게에 들어갔다가 덜미를 잡혀서 마물을 보고, 위험한 존재를 끌어들이는 체질을 없애는 대신 그만한 대가가 쌓일 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본인 말로는 "쿨링오프도 없는 강매".[7]

쿠노기 히마와리라는 여학생을 짝사랑하고 있고 이래저래 잘난 궁도부의 도메키 시즈카가 행여 그녀에게 접근할까봐 열심히 견제하고 있다. 하지만 투덜거리면서도 도메키가 해달라는 건 다 해준다. 츤츤

이후로도 유코의 가게에서 일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츠유리 코하네, 샤오랑사쿠라, 인간이 아닌 존재인 좌부동우여랑, 꿈속에서 도메키의 할아버지인 도메키 하루카에게 조언을 받는 등 여러 인연을 맺는다. 그리고 처음에는 사이가 안 좋았던 도메키와도 악우같은 사이가 된다. 원래 싸우면서 정드는 법이야

어느 날 도메키가 여랑지주권속을 건드려서 오른눈이 떠지지 않는 저주를 받는다.[8] 설상가상으로 인연이 있었던 좌부동마저 인질로 잡히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와타누키는 여랑지주에게 오른눈을 내준다. 도메키는 자신을 위해 와타누키가 희생했다는 것을 알자 화를 내며 자신의 눈 반쪽을 준다.[9]

이 사건으로 와타누키는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도메키에게 받은 눈 반쪽으로[10] 예전엔 눈치채지 못했던 불길한 것 등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간혹 그 눈을 통해 도메키가 와타누키의 시야를 공유하기도 한다. 이때부터 청색(왼눈) + 황색[11](오른눈)의 오드아이가 된다.[12] 위 이미지에서 노란색으로 채색된 눈이 바로 도메키의 반쪽 눈으로 대체된 그의 오른눈이다.

이후 유명한 퇴마사 소녀 츠유리 코하네와 만난다. 코하네가 힘든 유년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자 측은함을 느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그러나 히마와리와 대화를 나누다가 2층에서 떨어져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도 도메키와 히마와리가 대가를 치르고[13] 소원을 빌어서 목숨을 간신히 건진다. 이때 히마와리의 불행을 부르는 체질에 대해서 알게 되지만 개의치 않는다. 이후 꿈속에서 샤오랑이 구하려는 소녀인 사쿠라와 만나 대화를 나눈다.

어느 날, 과거에 관한 기억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괴로워 한다. 유코에게 하소연하지만 격려를 들은 뒤 마음을 다 잡고, 유코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결심한다.

코하네 사건을 해결하고[14] 그녀가 행복해하자 흐뭇해 한다.

기억이 없어진 것과는 츠바사크로니클의 샤오랑과 연관 되어있다.


3.1.1. 정체[편집]


계속 크로우 리드와 혈연 관계일 수 있다는 가능성, 그리고 진 샤오랑과 관련이 있다는 암시가 있었는데, 후에 또다른 진 샤오랑이라는 게 밝혀졌다. 진 샤오랑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자 그가 없어진 자리를 진 샤오랑 대신 채우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다. 샤오랑이 대가까지 치르며 그를 보호한 건 이 때문이다. 하지만 유코의 말로는 하나였으나 이미 다른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15]

진 샤오랑과 유코처럼 와타누키 역시 가명이지만[16], 와타누키 자신이 본명[17]을 모르기 때문에[18] 페이왕 리드는 와타누키의 존재를 알고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단, 와타누키 역시 페이왕의 존재를 알 수 없다고 한다.

와타누키는 어느 날 자신이 부모님의 이름을 떠올리지 못하는 등 기억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도메키 하루카나 진 샤오랑에게 사라지면 안 된다고 들었던 걸 떠올리며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는 사실 1권이 시작되기 전 유코를 찾아가 '두 개의 미래를 위해' 과거의 기억을 지불했기 때문이다. 그 기억은 검은 모코나의 귀걸이에 담겨 있다.[19]

자신에 대한 것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자신이 있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기 때문에 남을 위해 자신을 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 마물을 끌어들이는 체질은 자신이 없었으면 부모님이 죽지 않았을 거란 생각 때문에 더 불행해짐으로서 원래 하나였던 걸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과 진샤오랑의 존재를 의식하고 있는 탓이다. 또한 전에 와타누키가 죽을 뻔했던 사건은 쿠노기 히마와리의 체질 탓도 있지만, 진 샤오랑이 위기에 처하자 무의식적으로 샤오랑을 남기기 위해 자신을 지우려고 했기 때문이다.[20]

츠바사에서 진 샤오랑 일행이 페이왕과 대치하고 있을 때, 와타누키는 꿈에서 유코가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다. 꿈에서 깨자 가게 안엔 와타누키밖에 없었다. 주변인들이 유코에 대한 것을 떠올리지 못하자 놀라서 가게에 돌아왔더니 알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나 있었다. 그 가게 안에서 유코와 재회했지만, 그녀는 자신이 곧 사라질 것이고 그 후에 와타누키의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와타누키는 유코와 다시 만나고 싶으니 가게에서 계속 기다리겠다고 하자 가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코가 힘을 쓴 것인지 눈을 뜬 와타누키의 곁에 마루와 모로, 모코나가 돌아와있었다.[21]

부모에게 일어난 일 때문에 존재하는 것 자체에 모순[22]이 생기자 가게 안에서만 지내는 걸로 대가를 치르기로 한 와타누키는[23] 유코가 와타누키를 위해 남긴 힘마저 가게를 유지시키는 데에 쓰기로 한다.

생일을 보면 츠바사 크로니클과 연관성을 알 수 있는데 와타누키의 생일이자 성인 四月一日은 진샤오랑, 가샤오랑, 가사쿠라의 생일과 일치한다.[24]

또한 나잇대가 다르다보니 눈치채기 쉽지 않지만, 페이왕 리드 대사에 따르면 외모가 크로우 리드를 빼닮았다고 한다.


3.1.2. 그후[편집]


파일:유코의 후계자가 된 모습.jpg

치르게 된 대가 때문에 불사는 아니지만 늙지 않게 된 와타누키는 유코의 가게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유코를 기억하기 위해서인지 복장이나 하는 행동들이 유코를 연상시킨다. 안경도 쓸 필요는 없었지만[25] 유코를 기억하기 위해서 쓰고 있다고 도메키 하루카에게 설명하기도 한다.[26] 처음에는 이타적인 성격 때문에 대가를 적게 받아서 자신의 몸으로 때운 적이 많았는데, 몇 번은 정말로 죽을 뻔해서 도메키코하네는 물론 모코나마저 핀잔을 줬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사고 있었다. 심지어 도메키 하루카마저 에 나타나서 진지하게 충고했다. 도메키가 전공으로 민속학을 선택하자 놀라워했는데, 도메키는 단순히 할아버지의 영향 때문에 흥미가 있었던 것이라 답한다. 훗날 코하네도 민속학을 전공하게 되는데, 도메키의 발언을 보아 사실은 둘 다 와타누키를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기 위해 민속학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27]

손님이 없는 날엔 가게에서 거의 만 자고 있는데, 이것은 치르고 있는 대가 때문이라고 한다. 가게 일이 익숙해지자 힘이 강해져서, 전엔 와타누키의 시야가 도메키에게 갑작스레 공유되곤 했으나 이젠 와타누키가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신세이기 때문에 식재료 같은 건 도메키에게 부탁해서 구한다.

본성은 바뀌지 않았지만 가게 일을 하면서 바뀌기는 했는지 이전과는 달리 침착해졌고 유코를 연상시킬 정도로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악연인 여랑지주가 귀부와인을 먹여주면서 '착수금(키스)이야'라고 하자 '그건(와인) 원래 제 것이잖아요'라며 태연하게 착수금(거미줄)을 뜯어냈을 정도.

본인도 가게 주인이 되어 거의 불멸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 씁쓸한지 도메키와 히마와리가 각자의 삶을 꾸려가는 모습이나 코하네가 성숙해진 모습을 보자 생각이 많아진 표정을 짓기도 했다.

도메키의 생일날 여랑지주에게 대가로 받은 반지 모양 골무생일선물로 줬다. 상당히 좋은 물건인지, 와타누키는 의뢰의 대가 + 자신의 피를 핥은 대가로 받았다고 말했다.[28] 골무의 능력에 대해선 도메키 시즈카 문서 참고.

계속 떠도는 것으로 대가를 지불한 샤오랑쿠로가네, 파이가 520일 만에 와타누키가 꾸려나가고 있는 가게에 도착한다. 샤오랑은 시간대가 많이 지나지 않아서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와타누키는 가게 주인이 되고도 몇 년이나 지난 상태였기 때문에 와타누키가 변한 것을 보고 안타까워 한다. 샤오랑 일행은 닷새동안 가게에서 지내고 떠나게 되는데, 와타누키는 그들이 사쿠라를 찾기 쉬운 세상으로 보내준다. 그에 대한 대가는 샤오랑이 도착 시 말한 ''라는 소리. 와타누키는 그걸로 날개 모양의 화압을 만들었다.[29] 이로서 유코의 상징인 '나비'와 대비되는 와타누키의 상징 '새'가 확정되었다.

OVA "롱"에서 본편과 籠 사이에서의 행적이 나온다. 본편으로부터 10년 후 도메키에게서 의뢰를 받는다. 여우 요괴에 관한 사건이었고, 여우 요괴에게서 와타누키가 원하는 대가를 여우술사 집안의 의 말로 전하겠다는 조건으로 의뢰를 승낙한다. 와타누키를 잘 따르는 대롱여우 무게츠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하는데, 와타누키는 가게 밖으로 못 나가는 신세이다 보니 도메키가 녹화영상으로 기록했다. 간신히 해결하고 대가를 듣기 직전, 도메키와 히마와리의 전화를 듣는다. 히마와리는 평범한 남자와 결혼했고, 와타누키의 생일인 4월 1일마다 매년 가게에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이후 전화가 끝나고 동시에 녹화를 듣는데, 딸이 유코의 목소리로 "다녀왔어. 와타누키"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유코가 돌아 온 것인지 과거에 남겨두었던 것인지 목소리만 따라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롱"보다 훗날인 OVA "롱 덧없는 꿈"에서는 도메키 하루카에게 의뢰를 받는다. 이후 도메키의 생애에 관한 꿈을 보고 새삼 고등학생 시절의 자신은 매우 시끄러웠다고 셀프디스하고 도메키가 유코에게 알을 받았을 때의 장면을 보는데, 이상하게도 유코의 모습은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되어 있다.[30] 그리고 알을 받을 때 유난히 노이즈가 심해져서 무엇인지 보지 못했고 유코가 자신을 향해 "부디 망설이지 마. 그 순간이 와도"라고 말하자 당황한다.[31][32] 이후 악몽으로 바뀌면서 위기에 빠지지만 전에 꿈치기에게 판 길몽으로 빠져나간다. 의뢰가 끝난 후 도메키 하루카에게서 그가 평소에 피는 종이말음 담배를 받는다.

이후 도메키와 코하네의 청접장을 받는다. 자신은 여기서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거절하려고 했지만 코하네가 부탁했다고 하자 받는다. 코하네를 소중히 여기라고 당부하지만 코하네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자신이라는 말에 크게 놀란다. 기쁜 듯하면서도 슬퍼보이는 복잡한 표정으로 그래도 괜찮냐고 묻지만, 쿨하게 상관없다는 답이 돌아온다. 약혼한 사이인데도 코하네를 여전히 성으로 부르자 어이없어 한다.[33]

3.1.3. 籠[편집]


본편 시점에서 100년 이상 지났다. 그 와중에 불로 상태라서 외모는 변함이 없는 데에다 100년 넘게 소원을 들어주면서 힘을 쌓다보니 대가와 상관없이 가게 밖으로 나갈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 상태이다.(꿈속에서 도메키는 힘이 모자라 유코를 제대로 형상화 하지 못했는데 와타누키는 샤오랑에게 줄 도구를 모으러 가기 위해 꿈에서 유코를 만났을때 본인이 만든 존재임에도 흠잡을 것 없이 유코와 똑같이 나타나는 것을 보아 가게에서 계속 있는것과 본인의 특성이 합쳐져 더욱 더 힘이 커지는것을 알려주는것 같다.) 이야기의 마지막, 꿈속에서 유코가 새장 속의 를 풀어주는 장면이 나온다. 와타누키에게 가게에서 나가도 좋다고 하는 의미. 이 모습을 본 와타누키는 벌써 그렇게 오래되었냐며 웃는다.[34]

CLAMP 세계관에서 죽은 자의 부활은 최대의 금기라서 그의 기다림은 소용없을 가능성이 크지만, XXXHOLiC 戻의 내용상 유코와 재회하는 것이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추측이 생겼다. 이와 별개로, 이미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유코의 환생이라도 만나고 싶어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덧붙여 도메키 시즈카의 후손들은 대대로 을 물려받아가며 와타누키의 시중을 들어주고 있는 상태로, 마지막화에 나온 도메키는 도메키 시즈카의 증손자다.


3.1.4. 戻[편집]



3.1.4.1. 유코와의 생활[편집]

어찌된 일인지 유코와 이별하기 전의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종종 묘한 위화감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의 태도도 평소와는 어쩐지 다르다. 어느 날 유코의 부탁을 받아 자신이 살고 있는 맨션의 어느 방으로 가는데 사람은 없고 텔레비전만이 있어서 위화감을 느낀다. 텔레비전을 본 후로 누군가에게 갑자기 질문을 받고 거기에 자신도 모르게 대답을 해서 의아해 한다. 그러다 다시 한번 무심코 대답을 하자 뒤를 돌아보는데 무수한 팔이 달린 무언가가 "돌아와"라고 말하며 쫓아온다.

와타누키는 패닉에 빠져 도망치다가 간신히 유코의 가게에 들어왔고, 그 무언가는 유코가 퇴치한다. 그러나 무언가는 "왜냐하면 넌"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고, 유코가 평소와는 달리 위압감이 느껴지는 태도를 보여서 두려워 한다.유코는 금방 원래대로 돌아와서 혼란스러워 하는 와타누키를 달래줬고, 뒤에서 도메키가 나타나서 "당신은 어떤 당신이라도 늘 그렇게 하시는 군요."라고 말한다.

이후로는 더 위화감이 느껴지는데, 밤 참새의 승냥이를 다스리는 존재[35]를 구하는 의뢰를 들어줄 때 유코가 들어준 것이 아닌 와타누키가 해결했다. 그리고 유코가 의뢰를 해결한 답례로 밤 참새가 보낸 "딱 한 번, 가길 원하는 곳으로 안내해주는 길잡이"와 승냥이를 다스리는 자가 보낸 "딱 한 번 돌아가길 원하는 곳으로 안내해주는 길잡이"를 와타누키와 도메키가 선택하라고 하자 혼란스러워 하다가 전화가 울려서 흐지부지하게 끝난다. 이에 유코는 와타누키가 선택했다고 한다. 전화를 받았을 때 상대방은 "연락 방법은 이것 뿐이니까. 거기엔 ...가 없으니", "정말로 ...하면 ...하지말고...", "키미히로."라고 말한다.

이후 동전으로 서로의 운을 맞바꾸는 행위를 해결하는 의뢰를 했을 때 유코는 아예 나타나지도 않고 와타누키가 해결했다. 히마와리와도 상담을 했을 때도 자신에게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이번에도 전화로 말해달라고 했으며, 학생 때는 들고 다니지 않는 휴대 전화까지 들고 다니는 등 떡밥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다. 어떤 벚꽃 나무가 피어있는 집을 찾아갔을 때 하루살이를 받아가는데, 이 하루살이는 흉사의 의미가 없다고 단언하며, 그 이유는 신에게 사랑받던 소녀와 같은 이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집주인이 꽃을 담아가라며 새장을 준다. 그 새장은 과거 유코의 일을 도와주면서 배달했던 것으로 와타누키도 새장을 알아보는데, 주인이 새장을 굉장히 오래 전에 받은 것이라 답해서 의아해 한다.

이때 휴대 전화가 울려서 답장을 하는데, 어느정도 진상을 알아차린 와타누키는 전화를 건 상대에게 "나는 너를 모르지만 세계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뭔가가 부족하다."며 기다려 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유코를 찾아간 와타누키는 여러 질문을 해서 답을 받는데, 현재 있는 세계가 다른 차원이며, 무수한 팔이 달려있는 무언가는 바로 와타누키를 기다리는 손님들의 염원이 실체화된 것으로 와타누키를 억지로 돌아오게 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유코가 일부러 염원을 자극했던 이유도 목적이 있어 이 차원으로 온 와타누키를 방해할 까봐 일찍 없앤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답을 통해 현재 있는 가게는 유코의 가게도, 와타누키의 가계도 아닌 것이 밝혀지며 애시당초 이 차원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가게가 없다고 한다.

와타누키가 이 차원으로 온 것은, 누군가의 의뢰로 원래 있던 차원에서는 구할 수 없는 물건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차원을 넘는 것은 위험해서 도메키 하루카의 조언을 받아 꿈을 통해서 넘어가는 방법을 택했다. 하지만 꿈에서 깨지 않으려면 와타누키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했고, 이를 위해 유코의 알바생이었던 가장 행복한 시절로 기억을 고정했다. 또한 와타누키가 다른 차원에서 미아가 되지 않도록 도메키와 히마와리도 의식만 같이 왔다고 한다. 모코나가 없던 것은 모코나가 '바깥'과 연락을 취할 수 있어서 위화감이 느껴질까봐 두고 온 것이라고 한다.

와타누키가 소원을 들어준 상대는 다름 아닌 샤오랑이었고, 이를 통해 현재 있는 유코도 다른 차원의 유코가 아닐까 추측하지만 유코의 시간을 멈출 정도의 사람이 또다른 유코의 존재를 몰랐을 리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만들어낸 존재라 판단한다. 와타누키는 원래 차원으로 되돌아가기로 결정하고, 가짜라도 유코를 만나 행복했지만 헤어지는 고통을 다시 느낀다며 눈물을 흘린다.

이 시점의 와타누키가 상당히 강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XXX HOLiC '롱'에서, 꿈에서라도 유코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은 왠만큼 힘을 가지지 않는 이상 무리라고 언급되었는데 이곳에서 와타누키가 재현한 유코는 생전의 유코와 거의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


3.1.4.2. 그후[편집]

원래 세계로 돌아온 와타누키는 그동안 모았던 물건[36][37]들을 샤오랑에게 보낸다. 와타누키는 이 물건들이 샤오랑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걱정하지만 모코나는 "와타누키가 그렇게 고통스러운 일을 겪으며 얻은 물건"이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즉 현재 시간대는 본편과 籠 사이의 시간대다.

와타누키가 모은 물건들은 샤오랑 일행들이 니라이카나이의 저승을 여행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38] 동전 3개는 저승에 들어가는 통행료로 공작에게 주어졌고, 길잡이는 바라는 곳으로 일행들을 나아가게 해 주었다. 악의에 찬 인형의 머리는 니라이카나이 세계의 성지에서 샤오랑이 시련을 회피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새장 안에 들어있던 꽃은 니라이카나이의 성지를 재생하게 했다.

이후 와타누키는 여랑지주의 의뢰로 팔백비구니를 만난다. 여랑지주에게 빌려준 샤미센을 돌려받으며 자신은 받기만 할 뿐 주는 게 없다며 불안해하자, 와타누키는 여랑지주는 당신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 족할 것이라고 안심시킨다. 팔백비구니가 여랑지구가 샤미센을 빌려간 대가로 이전에 보여준 붉은 진주를 보여주자 깜짝 놀란다. 이후 도메키와 대화를 나누면서 샤오랑을 도와준 이유는 샤오랑이 깨어나지 못하는 꿈을 꿨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보내준 물건이 샤오랑에게 도움이 되기를 원했고, 도메키는 그 물건들은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얼마 안 가 우여랑이 붉은 진주를 달라고 나타난다. 좌부동이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와타누키는 깜짝 놀라면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없냐고 묻지만 좌부동이 지금은 와타누키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해서 거부당한다. 붉은 진주가 있다고 해서 무사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가능성은 커진다고 한다. 하지만 붉은 진주의 대가는 굉장히 커서[39] 와타누키는 고뇌한다. 직후 샤오랑이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본 뒤 쓰러져서 꾼 꿈에선 유코를 만난다. 정신을 차린 와타누키는 샤오랑과 대화를 나누면서 유코를 만나기 위한 답을 어느 정도 깨달았다고 하며, 샤오랑의 여정에 행복이 있기를 바란다.[40]

와타누키는 우여랑이 사라지는 것을 두고만 볼 수 없었고, 간곡한 설득 끝에 차선책으로 샤오랑에 돌려받은 새장을 사용하라고 한다.[41] 그에 대한 대가로 도메키에게 받은 호박의 정체를 물어봤는데,[42] 다름 아닌 용의 사자의 알이라고 한다. 이후 묘랑을 불러 현재 좌부동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물어본다. 현재 좌부동은 주가(呪謌)로 변할 위기에 처해 있으며, 좌부동은 그렇게 되기 전에 스스로를 없애려고 한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그리고 이 사실이 널리 퍼져서 주가로 변한 좌부동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자들이 있다고 한다. 다행히도 우여랑의 가호, 와타누키의 새장, 까마귀 천구들이 있어서 용의자를 좁힐 수 있었다. 용의자는 이들 모두를 돌파할 수 있는 실력자며 그렇게 되면 우여랑이나 여랑지주급 이상의 존재는 되어야 된다고 한다. 그러나 와타누키에게 가장 놀랄 만한 정보가 나오는데, 용의자 중에 차원의 마녀가 포함된다고 한다.


3.2. 려와 본편 19권의 관계[편집]


홀릭 특성상 시간대가 뒤죽 박죽하고 알 수 없는 때가 많은데 이 또한 그렇다. 시간대상 본편 < 려 라고 착각 할 수 있는데 와타누키가 가게를 물려받고 난 뒤 나오는 19권 도메키는 도메키의 증손자다.려에서는 진짜 도메키가 나온다.[43] 고로 려 < 본편 인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본편에서는 와타누키가 성장하면서의 과정과 그 이후 내용들도 나오기 때문에 이런 착오가 있을수 있는데, 그렇다는것을 감안해서 와타누키는 려때부터 시작해서 험난한 나날을 보낼 듯 싶다.[44]


3.3. 코바토[편집]


<코바토。>의 애니메이션 17화에서 찬조 출연. 겐코가 운영하는 바움쿠헨 가게에서 바움쿠헨을 주문했으며 배달온 긴세이에게 미궁에 대한 이야기(극장판 내용)를 간단히 했다. 이때의 언행을 보면 XXX HOLiC 籠 당시나 최후반부 이전 시점으로 보인다.


3.4. BLOOD-C[편집]


CLAMP가 스토리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애니메이션 BLOOD-C에 와타누키를 연상시키는 의문의 강아지가 등장한다. 자칭 '대가를 받고 소원을 들어주는 가게'의 주인이라고. TVA에선 이 개가 와타누키인지 아닌지 밝혀지지 않았는데, 극장판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에 의하면 어떤 인물이 개를 우키시마 지구에 보냈다고 한다. 출처 : 일본어 위키백과

파일:attachment/와타누키 키미히로/와타누키.jpg

BLOOD-C The Last Dark에선 아예 '그 가게'가 등장한다. 사야뿐 아니라 히이라기 마나도 가게를 인식할 수 있었다.[45] 가게는 사야에게 새로운 칼을 제공한다. 대가는 나중에 지불해도 된다고 했는데 사실 그 대가는...[46]

와타누키는 사야가 두 번째 소원을 이룰 경우 어떤 대가가 필요한지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TVA에서 그 사실을 지적했었고, 이번에도 그것을 알면서도 사야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사야의 결말을 알았기 때문에 와타누키는 마나에게는 미소지어도 사야에게는 웃어주지 않았다. 돌아가려던 마나에게 사야를 부탁한다고 말한 것도 사야가 대가를 치르기 전까지 그나마 도움이 되어주길 바랐던 마음에서 나온 것일 수도. 참고로 성우인 후쿠야마 준, 그리고 영화 제작진들은 사야와 와타누키의 만남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답했다. 와타누키라도 사야를 완전히 구원할 수는 없었던 모양.[47] 이래저래 씁쓸한 결말이다.

참고로 BLOOD-C The Last Dark에선 국적불명의 특이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는데, CLAMP는 디자인시에 일본풍 의상은 모가리 쿠로토가 입어서 안 되고 중국풍 의상은 나나하라 후미토가 입어서 안 되니 일부러 국적불명스러운 의상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BLOOD-C 코믹스판에서는 어른의 사정인지[48] 얼굴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죄다 그림자 처리되어서 나온다.


3.5. 드러그&드롭[편집]


합법 드러그의 후속작인 드러그&드롭에서도 등장했다. 유코가 사라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은 가게를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드러그&드롭의 주인공들인 카자하야와 리쿠오에게 어느 저택에 갇혀있던 흡혈귀를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도우라는 의뢰를 맡겼으며 답례로 카자하야에게 새로운 능력을 주었다.[49]


3.6. 하야테처럼![편집]


하야테처럼! 애니에서 출연하여 일종의 성우 장난으로 와타누키가 제로(를르슈)로 변장하여, 아야사키 하야테와 대결을 하였다. 여담으로 한국판 성우도 엄상현이다.


4. 능력[편집]


마물을 보고, 끌어들이는 능력을 가졌지만 도메키처럼 이를 퇴치할 능력은 없다 보니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다. 오히려 이 능력 때문에 인생이 꼬이고 있는 편이며, 고등학생 때까지는 혼자서 어찌어찌 잘 해나갔으나 유코를 만나기 직전 그마저도 한계에 다다른 상태였다.

현재 있는 세계에서 샤오랑의 공백을 매우기 위해 만들어진 또 다른 샤오랑이라는 말도 안되는 존재이기 때문인지, 와타누키의 육체 자체가 엄청난 가치를 지녔다. 예시로 와타누키의 눈 하나에 여랑지주의 요력이 수십 배로 불어났을 정도.

이후 유코에게서 가게를 이어받으면서 본래 능력은 더 강해지고, 별별 술법을 터득했다. 초기에는 꽤나 고생했지만 몇 년이 지나자 도메키나 코하네의 도움은 거의 필요없어졌을 정도. 어지간한 힘을 가진 자가 아니면 꿈에서조차 구현할 수 없는 유코를 만들어낼 정도로 강력해졌는데, 이 유코가 원래의 유코와 어찌나 동일한지 와타누키나 도메키는 비록 가짜지만 유코나 다름 없다고 평하기도 하였다.


5. 인간 관계[편집]


  • 이치하라 유코 - 와타누키를 논할 때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기억이 없어진 후 자신이 없어져야 할 존재라고 생각했던 와타누키에게 여러 인연과 소중한 삶을 깨우치게 해줬다. 유코에게도 와타누키는 굉장히 소중한 존재다.

  • 도메키 시즈카 - 일종의 악우로 유코만큼이나 엮이는 일이 많은 편이다. 처음에는 와타누키에게 도메키는 보기만 해도 열받는 녀석[50] 도메키에게 와타누키는 시끄러운 녀석이었다. 하지만 괴담 사건 이후로부터 계속 엮이더니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사실 상성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초반의 와타누키는 무의식중에 사라지려 했기 때문에, 자신을 구해줄 수 있는 도메키가 은연중에 거북했을 수도 있다. 물론 자신을 소중히 여기게 된 후로도 투닥거리는 것은 그냥 튕기는 것이다.

  • 쿠노기 히마와리 - 짝사랑하는 상대. 하지만 와타누키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히마와리에게 이끌렸던 것이 그녀의 체질을 이용해서 죽으려고 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커졌다.[51] 와타누키가 이 사실을 알아차리면서 히마와리가 더 이상 체질로 인해 상처받지 않도록 마음을 접고 현재는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히마와리는 자신의 체질을 알면서도 친구로 남아준 와타누키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 츠유리 코하네 - 서로 비슷한 점이 많아서 내심 동질감을 느꼈다. 와타누키는 코하네의 가정사를 알게 된 후 코하네를 구하기로 마음 먹었고, 코하네는 자신과 어머니를 구해준 와타누키에게 고마워 하고 있다. [52]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로서 와타누키를 걱정하지만 자신이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다.

  • 샤오랑 - 와타누키가 또 다른 샤오랑이다 보니 서로를 형제처럼 여기고 있다. 와타누키는 샤오랑이 무사히 사쿠라를 구하기를 바랐고, 샤오랑은 와타누키가 가게의 주인이 된 것을 걱정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 츠바사 - 꿈에서 종종 대화를 나눈다. 와타누키는 사쿠라가 샤오랑과 재회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사쿠라는 와타누키가 너무 무리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 검은 모코나 - 유코의 가게에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 모코나가 와타누키에게 철없이 구는 듯하지만 사실 위태로운 와타누키를 많이 걱정하고 있다. 일종의 분위기 메이커 같은 존재다.

  • 마루 & 모로 - 유코의 가게에서 일하는 아이들로 와타누키를 많이 따르고 있다. 처음 알바생 신분일때는 와타누키를 놀리는게 일상이였지만 2대가 된 이후로부터 유코에게 대했듯 깍듯하게 따르는 중이다.

  • 좌부동 - 와타누키에게 얼마 안 되는 사랑 받는 관계다. 하지만 인외의 존재이다 보니 와타누키는 그다지 감흥이 없는 듯하다.[53]

  • 우여랑 - 인외의 인물 중에서는 드물게도 와타누키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좌부동이 와타누키를 좋아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 본인 말로는 영 믿음직스럽지 않다고 한다.

  • 여랑지주 - 와타누키의 오른쪽 눈을 빼앗은 원수 같은 사이. 하지만 그로 인해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해준 계기가 되어 와타누키는 별다른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 대신 위험한 존재라는 건 잘 알고 있기에 거래를 할 때 그다지 친절하지는 않은 편이다.

  • 도메키 하루카 - 도메키의 할아버지로 손자인 시즈카와 달리 친근하게 대한다. 하루카는 경험이 많은 영능력자로서 와타누키에게 조언을 많이 나눠줬고 무리를 한다 싶으면 핀잔을 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줬다.

  • 키사라기 사야 - 사야가 기억을 잃기 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다. 가게 주인과 손님 관계지만 여러 번 얼굴을 보면서 정이 들었는지 사야가 맞이할 결말을 안타까워 했다.

6. 여담[편집]


  • 15권부터 본격적으로 가게의 대리 주인 역할을 맡았다. 유코가 돌아오기 전까지는[54] 계속 맡고 있을 것 같으며 그 사이[55]에서 내용으로 무언가 풀릴 것 같은데[56] 연재를 해주지 않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 츠바사의 외전형식인 츠바사 니라이 카나이 편 에서도 나왔다. 와타누키의 특성때문에[57]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했지만 꿈속에서 모은 재료로 샤오랑에게 전달해주어 생각보다 많은 활약을 했다. [58] 다만 이 재료를 모으는 과정에 있어서는 조금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꿈속에서 기억없이 물건을 모으는 일이어서 위험하기에 다들 걱정 했는데 그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려 자신이 가장 편하고 좋았던 시절로 돌아간 것[59]이라 유코[60]를 다시 만났었다. 그러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시 헤어지며 가짜지만 또 한번의 헤어짐을 겪고 마음 아파했다.[61]

  • 본인은 히마와리에게 꽂혔지만 어쩐지 인간이 아닌 것들에게 인기만점. 특히 좌부동은 와타누키에게 반해서 그에게 초콜렛을 주려고 했고, 와타누키가 여랑지주에게 눈을 뺏긴 걸 알았을 때 되찾으러 가기도 했다. 반면 도메키는 인간 이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히마와리도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지만, 그렇기 때문에 서로의 체질상의 궁합과 와타누키의 선택으로 인해 깊은 관계로는 발전하지 못한다. 코하네 역시 끝까지 와타누키를 좋아했지만[62] 와타누키가 반쯤은 인간에서 벗어난 삶을 살다 보니 결국 어느 쪽과도 이어지지 못했다.

  • 츠바사에서 사쿠라가 유코에게 물을 채워달라는 소원을 비는데, 실제 그 물을 길어 나른 건 와타누키다. 이 때문인지 그 대가로 사쿠라가 유코에게 준 두 개의 알 중 하나는 와타누키가 쿠노기 히마와리를 위해 부화시킨 새가 되었으며 다른 하나는 언젠가 와타누키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유코가 도메키 시즈카에게 맡겼다.

  • 클램프 만화 속 남성 캐릭터 중 가장 인기가 많다.[63] CLAMP 세계관의 여기저기에 얼굴을 비치는 것을 보면 사실상 얼굴마담이다.

  • 유코의 가게에서 보낸 시간을 빼면 [64] 일평생 꽤나 기구한 인생이다. 부모님 없이 고독하게 자랐으며, 학창시절도 자신의 몸을 노리는 마물들에게 목숨을 위협받으며 지냈고, 무의식중에 자신은 이 세상에 있으면 안되는 존재라고 생각해 죽고 싶어하는 상태였다. 그러다가 만난 은인으로 여기던 유코는 갑자기 하루아침에 죽었고, 유코를 떠나 보낸 뒤, 가게를 이어받기로 마음먹고 의뢰를 받다가 죽을뻔한적이 몇번 있어서 주위를 걱정시킬 정도로 고생하며 지냈다.[65] 죽은자는 살아날수 없는 법칙을 고수하는 CLAMP 세계관에서 돌아오지 않을 이치하라 유코 를 기다리기 위해 늙지 않는 신체를 얻었지만 [66] 모순으로 태어난 자신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한 대가로 저택을 나가지도 못하는 몸이 되어버린지라 작중 나오는 히로인들과는 당연히 이어지지 못했으며, 후에 자신에게 걸린 자택연금의 대가를 무시할 정도로 강력해졋지만.. 그건 무려 100년이 지난 시점이였다.[67] 이를 볼때 주위에 있던 도메키,히마와리,코하네의 임종도 지켜보지 못한채 저택에 갇혀 지내며 슬퍼 했을것으로 추정된다. [68]

  • 위와 같이 나온대로 기구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불구하고 굉장히 착하게 자랐으며 이는 작중 종종 언급 되고있다. 학교에선 공부도 그럭저럭 한것같고 스포츠는 수준급으로 묘사된다.

  • 이후 BLOOD-C에서 나온다. 집밖을 돌아다니는 걸 보니 아마 본편 이후의 시점인듯 하다. [69] 긴 기간동안 산전수전 다 겪은덕인지 고어로 유명한 BLOOD-C 세계에서 사람들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고도 눈 깜빡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 불노로 인해 성장이 멈췄는데 작중 후반부에선 도메키와의 키 차이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냥 20살 될때 제약 걸었으면?

  • 본편 끝을 보면 도메키의 증손주 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70] 도메키가 유코에게 받았던 알은 증손주에게 물려줬는데 결말 직전 쓸지 말지 고민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71]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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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이미 사망한 상태다. 그래서 와타누키가 혼자 자취하면서 살고 있었던 것.[2] 요리 실력이 아주 수준급이다. 유코가 항상 와타누키에게 먹을 것을 부탁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거기다 일식양식, 디저트까지 만드는 걸 보면 솔직히 자취생 수준의 레벨을 이미 뛰어넘었다.[3] 같은 클램프 작품의 주인공인 키노모토 사쿠라의 생일도 4월 1일이다. 또다른 클램프 작품에 나오는 사쿠라즈카 세이시로 역시 4월 1일과 관계된 캐릭터다.+ 츠바사의 샤오랑과 사쿠라도 같은 생일이다.[4] 여담이지만 와타누키의 성우인 후쿠야마 준은 코난에서 핫토리 헤이지의 검도부 후배로 게스트 출연한바 있다. 본인의 초기작품 중 하나. 이후 코난vs루팡3세에서는 길왕자역을 맡는다.[5] 작중에서 그의 눈 하나만 갖고도 요력이 수십 배는 강해진다거나 유코가 가진 진귀한 것들 중에서도 와타누키가 특히 말도 안 되는 것이라는 등의 언급이 있다.[6] 미식가이기도 하지만 만든 사람의 인품이라고 할 만한 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식이 있다. 그래서 자기혐오 때문에 자기 요리를 못 먹는 가게 손님이 만든 요리는 한 입 먹고 똥씹은 표정을 짓더니 더는 한 젓가락도 대지 않았다. 와타누키에게 배운 요리법으로 똑같은 재료로 만들었음에도.[7] 알바 기간이 긴 걸 보면 마물을 보는 와타누키의 힘이 어지간히도 강해서 강력한/대량의 대가가 필요한 듯.[8] 정확하게는 커다란 거미줄에 걸린 와타누키를 도와주려고 거미집을 훼손했는데 그 거미집의 주인이 여랑지주의 권속이었던 것이다. 유코에게 이를 들은 와타누키가 거미집을 훼손한 건 본인이 먼저였다고 얘기했지만 거미의 원한이 실수로 걸린 와타누키보다 집을 훼손한 도메키에게 더 컸다고한다. [9] xxx홀릭(만화) 36화 중 도메키의 할아버지의 창고에서 여랑지주에게 빼앗긴 눈을 되찾는 주술을 발견하지만, 히마와리가 빌려준 책에서 책벌레가 나와 주술의 내용을 먹어버린다. 이때 유코가 나타나 도메키의 할아버지가 생전에 써둔 부적으로 책벌레를 봉인한다.[10] xxx홀릭(려)까지 종종 시야를 공유하기도 한다.[11] 애니에선 황녹색으로 채색되기도 했다.[12] 그의 아버지 또한 전생에 오드아이였던 적이 있으나, 공유가 아니라 강탈 후 반환이라서 경우가 좀 다르다.[13] 이뿐만 아니라 진 샤오랑이 와타누키를 위해 치른 대가도 쓰였다고 한다.[14] 코하네도 츠바사크로니클(사쿠라의 깃털)의 소지자였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도 영력이 강했다고 한다. 유코가 코하네에게서 깃털을 뽑아내지만, 코하네가 치르는 대가가 너무 크기 때문에 추가로 코하네가 대중에게서 자연스럽게 잊혀질 수 있도록 한다. 이때 코하네에게서 뽑은 깃털은 하얀 모코나의 귀걸이에 넣어두었다.[15] 샤오랑의 존재를 대신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지만, 형제 같은 것이 아닌 샤오랑과 같은 무언가라고 한다 그러나 샤오랑 그 자체는 아니다. 또한 와타누키의 탄생으로 하나여야 할 것이 둘이 되었다.(유코가 도메키에게 준 알처럼)[16] 키미히로는 '네게(키미) 돌아가겠다(히로)'는 부모님의 약속이 담긴 이름이다.[17] 이 경우 엄밀히 말하자면 진명을 가리킨다.[18] 츠바사의 샤오랑도 진명이 아니다. 그러나 샤오랑의 진명은 츠바사의 마지막 화에서 나왔는데 '츠바사' 라고 한다.[19] 이 귀걸이는 후일 흰 모코나에게 넘어가서 샤오랑들과 그동안 만난 소중한 사람들이 있는 차원들에 가능한 한 자주 머무르도록 도와주는 데에 쓰이고 있다. 그 차원 중에서도 와타누키가 있는 곳과 진사쿠라가 있는 크로우 국이 있는 차원에 더 자주 가게 될 거라고.[20] 지금까지 히마와리에게 이끌렸던 것도 그녀의 체질을 이용해 스스로를 지우려던 무의식의 영향이다.[21] 유코의 마지막 힘으로 가게를 남겨두었다고 한다. 모로와 마루가 주인님이 마지막 힘으로 남겨두셨다며 울기도 했다.[22] 정리하자면 유코가 크로우 리드에 의해 되살아나면서 죽음 직전에 멈춰 있게 됨->페이왕 리드에 의해 유코 완전 부활을 위한 일환으로 크로우 국의 사쿠라가 희생양이 되고 그걸 막으려고 샤오랑이 시간을 되돌리며 그 과정에서 샤오랑의 빈자리 때문에 와타누키가 생겨남->페이왕과 대치하면서 가샤오랑과 가사쿠라가 사망하지만 유코에 의해 다시 태어나서 둘 사이에서 진샤오랑이 생겨나고 크로우 국의 진사쿠라와 만나게 하기 위해 크로우 국으로 보냄->샤오랑이 시간을->..이런 식으로 루프가 형성된 상태였는데 페이왕 리드를 처치하면 유코는 예전에 이미 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볼 때 가샤오랑과 가사쿠라를 창조했을 리가 없기 때문에 사라지게 되었고, 존재한 적 없는 존재에게서 태어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진 샤오랑과 와타누키의 존재가 모순되는 것이다.[23] 진샤오랑 역시 이를 위한 대가로 한 차원에 계속 머물지 않고 여러 차원을 돌아다닌다. 엔딩에서 이를 하나는 어디에도 머물지 않기로, 하나는 쭉 머무르기로 정했다고 평한다.[24] 물론 가샤오랑과 가사쿠라의 생일이 밝혀지기 전 팬들이 떠올린 건 카드캡터사쿠라의 키노모토 사쿠라의 생일이다. 그쪽 역시 4월 1일.[25] 와타누키의 눈은 더이상 '시력'으로 보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26] 입는 옷하며 곰방대를 피우는 것 또한 본인도 자연스레 유코를 잊을까봐 기억하기 위해 그렇다고.. 또한 잊더라도 그녀를 기억하는 실마리가 되었으면 해서 라고 했다.[27] 도메키는 의뢰 때문에 다친 와타누키를 보고 간혹가다 의학부로 갔어야 했나 생각했다고 한다. 다만 의사는 바빠서 와타누키를 도울 시간이 없고 무엇보다 현대 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는 상처도 많기 때문에 말았다고 한다.[28] 눈 한 쪽에 요력이 수십 배로 증가하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피를 핥으면 요력이 폭증한다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29] 에피소드 초반에 와타누키는 화압을 뭐로 정할 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에 대한 대답처럼 샤오랑이 도착한 것. 샤오랑은 와타누키가 일행이 이번에 가는 세계를 정해주었다고 하자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다며 놀라는데 '대가는 이미 받았다'라고 하며 그들을 보내준다. 생업으로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 화압은 수호인으로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대가로는 충분하다고 한다.[30] 도메키의 모습이 선명한 대신 배경이 어두웠고 유코의 모습은 어두운 대신 배경은 선명해서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31] "부디 망설이지 마" 부분은 소리가 선명하지 않았지만 "그 순간이 와도"라는 부분은 선명했다.[32] 다른 에피소드에서 와타누키가 말하기를, 설령 꿈이라 하더라도 유코의 모습을 나타내는 건 어지간한 힘을 가지지 않는 이상 무리라고 한다. 즉, 도메키의 힘이 유코를 나타내기엔 부족했다는 뜻.[33] 와타누키가 눈치챘는지는 알 수 없으나 도메키도 와타누키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걸 돌려말한 것이다.[34] XXXHOLiC의 부제인 籠은 새장을 뜻하기도 하는데, 새는 와타누키의 상징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제목이다.[35] 승냥이는 산을 지키는 존재로 그보다 상위 존재면 신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또한 밤 참새의 남편이라고 한다.[36] 동전 3개, 밤 참새가 준 길잡이, 새장과 그안의 꽃, 인형의 머리[37] 승냥이를 다스리는 자가 준 길잡이는 와타누키가 원래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사용되었다. 근데 둘 중 하나를 고른 거 아니었나?[38] 니라이카나이의 세상은 저승과 이승이 붙어있는 구조로, 사람이 이승에서 살아가다 저승으로 가고, 저승에 사람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성지에서 특별한 사람이 시련을 겪음으로써 저승의 사람들을 다시 이승으로 되돌리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39] 붉은 진주는 인어고기를 먹은 사람이 엄청난 슬픔 고통스러워하며 흘리는 눈물이다. 요즘 세상에 인어를 만나는 사람은 없으며, 여랑지주의 보호를 받는 팔백비구니가 영혼을 갉아먹으면서까지 울 일도 없을테니 붉은 진주가 다시 와타누키의 손에 들어올 일도 없고, 그래서 대가가 매우 크다고.[40] 이때 봤던 광경이 샤오랑이 니라이카나이에서 겪은 일이다.[41] 원래는 평범한 새장이지만 샤오랑이 있는 세계에 있으면서 특수한 힘이 생겼다고 한다.[42] 정확히 말하면 도메키의 교수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와타누키에게 보여준 것이다.[43] 20대 후반쯤 되는듯[44] 2~300년 가량이 지났다고 생각하는데 려의 시점이 아직 시즈카(도메키)가 나올때이니 아직 10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으며 본편의 증손자인 아이가 있음에도 유코를 다시 만나지 못한것을 확인 할 수 있다.[45] 가게에 들어올 필요가 있는 사람이 아니면 가게를 인식할 수 없다.[46] 칼은 후미토를 향한 복수의 성공을 의미하며, 대가는 사야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영원히 고독하게 살아가는 것이었다. 와타누키는 이를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바꿀 수 없었기에 그녀의 소원을 이루어준 것.[47] 하지만 유코가 예전에 와타누키에게 말했다시피, 너무 대단한 일을 해주면 대가도 그만큼 커지기 때문에 소원을 이루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보장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적다고.[48] 코믹스판 작가 후기를 보면 CLAMP 선생님들의 와타누키가 최고이기에 도저히 그릴 수 없었다고 언급하지만 과연?[49] 여담이지만 세 사람은 이미 만난 적이 있다. 샤오랑과 사쿠라, 파이, 쿠로가네가 가게에 오기 전 유코의 숙취약을 사기 위해 와타누키가 직접 미도리 약국에 갔다가 두 사람을 본 것. 두 사람 모두 여자 모습이 겹쳐보이자 붙어있는 건가 하며 서로 인연이 깊어보인다고 생각했다. 또 두 사람이 신사에서 훔쳐온 수선화 화병을 통해 와타누키와 좌부동이 만났던 것을 생각하면 보통 인연은 아니다.[50] 단순히 맘에 안 들어서도 있지만, 유코의 말에 의하면 사실 도메키의 맑은 기운이 마물들을 물리치기에 와타누키를 노리는 마물들의 방해로 도메키를 볼 때마다 짜증이 나는 것이다.[51] 그녀의 체질이 불행을 부르기에 적합한 것도 있을 수 있다. 유코도 그걸 눈치챘는지 와타누키에게 "히마와리의 어디가 그렇게 좋으니?", "(히마와리는 귀엽고 상냥하고 전부 다 좋다는 와타누키에게)정말 그러니?" 라고 진지하게 물으며 은근히 충고했다.[52] 평범하게 감사한 사람 이라는 수준을 넘어서 와타누키를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있다.[53] 다만 재회할 때 와타누키도 좌부동처럼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아 좋은 감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듯하다.[54] 홀릭 본편 19권까지 대략 100년 가량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55] 가게 주인이 되고 나서 아마 10년 즈음 지난 시점인것 같은 려[56] 아니라면 중대한 무언의 일이 있긴 할듯[57] 자신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 탓에 한곳에만 머물러야 하고 유코의 뒤를 이으며 가게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었다.[58] 없었으면 들어가지 못했을 정도[59] 유코가 살아있던 학생때의 아르바이트 시절[60] 와타누키가 만든 가짜[61] 유코씨가 있는 행복을 알아버렸으니 돌아가도 전과 같지 않을것이라 말하자 유코는 그래도 봐서 행복 했다며 포옹하고 헤어진다.[62] 도메키와 결혼했는데도 제일 소중한 사람은 와타누키라고 한다. 다행히도 도메키가 워낙 쿨하고 마찬가지로 와타누키를 걱정하고 있다 보니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63] 클램프 만화 남성캐릭터 인기투표에서 샤오랑을 제치고 1위를 했다. 샤오랑은 2위.[64] 사실 이때도 눈 한쪽 잃고 죽을뻔 한 적이 여러번이다.. [65] 단순히 타의로 인해 죽을뻔한게 아니라 본인이 대가를 적게 받아서 죽을뻔한 자기 희생의 모습으로 인해 주위를 걱정시켯다. [66] 환생이나 영혼이 있는 설정이라서 그런 쪽의 만남을 기다리는것일수도있다. 다만 환생을 한다고 해도 영혼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른 인간이라고 한다. [67] 본편 극 후반부에서 같이 얘기하던 도메키가 알고보니 도메키를 똑 닮은 증손주였다.. 증손자왈: "그렇게 나랑 (할아버지가) 닮았어?"[68] 다만 그 시점이 대략 60년뒤 라고 가정하면 꽤나 강해진 시점이라 어찌저찌 다른 형태로 만나서 임종을 지켜봤을지도 모른다.이에 대한 묘사는 XXX HOLiC 려 에서 나올것으로 추정된다. [69] 다만 려에서 언급되는 바로는 다른 차원에 가는것이 "위험하다"라고 언급된다. 대가로 인해 불가능 하다고 하는것이 아닌 경험 미숙을 이유로 위험하다 하는걸 보면 같은 세계의 저택밖은 못 돌아다녀도 다른 세계의 땅은 밟을수 있는것 같다.[70] 도메키의 증손주도 주인공을 할아버지가 아닌 성으로 부르며 아예 반말을 한다. [71] 그 알을 사용 하면 주인공이 유코를 잊게 된다고 한다. [72] 다만 본편에서 유코가 말한 알에대한 떡밥이 꽤나 커서 단순히 망각의 능력은 아닌듯 하며 이것도 려 에서 떡밥이 풀리길 기다려야 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