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세 마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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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세 마사루
Masaru Watase


파일:Masaru_Watase_yakuza_7.png

본명
渡瀬 勝(わたせ まさる / Masaru Watase
와타세 마사루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성별
남성
신체
180cm
소속
오미 연합
직책
오미 연합 직계 와타세조 조장
첫 등장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1. 개요[편집]


나는 알 수 있어. 본심은 당신도 항상 싸움을 원하고 있을 거야. 이제 폼 잡는 건 그만둡시다. 결국 야쿠자는 야쿠자일 뿐이야. 난 지금의 당신이 따분해 보여서 견딜 수가 없어. 키류 씨, 동성회로 돌아가 주십시오. 그리고 나하고 실컷 싸움을 즐겨봅시다.


뭐야, 너도 싸움에 끼어드는 거 아니었나? 형제.

(아오야마: 흥. 설마요, 싸움은 전투부대의 일입니다. 제가 직접 손을 댈 필요도 없어요.)

하, 못 봐주겠군. 싸울 때 만큼 즐거운 순간도 없는데.


(흑막을 밝히기 위함도 있지만, 근본이 야쿠자인 만큼 한번 거하게 싸워보고 싶다는 카츠야 나오키의 말에) 어떻소, 키류 씨? 지금은 일단 흑막의 손 위에서 마음껏 어울려 보는 것이?

渡瀬 勝(わたせ まさる / Masaru Watase

용과 같이 5, 용과 같이 7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 린타로/제임스 C. 번즈[1](7편)

오미 연합 7대&8대 와카가시라(若頭)이자 직계조직 와타세조의 조장. 고다 류지가 없어진 오미 연합내에서 가장 강한 실력자로 알려진 관서 최강의 야쿠자. 7대 회장의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서 차기 오미 연합 회장이 유력한 인물이기도 하다. 등짝의 문신은 제석천(인드라)에 맞서 싸우는 아수라왕. [2]


2. 작중 행적[편집]



2.1. 메인 시리즈[편집]



2.1.1.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편집]


7대 회장의 명령으로 동성회 본부장 아오야마 미노루와 형제의 잔을 나눈 뒤[3] 이제껏 동성회와 평화협정에 들어가 있었지만 회장의 생명이 위독해지자 그 뜻을 꺾고 자신의 뜻대로 하겠다고 선언한다. 그의 목적은 동성회와의 대전쟁. 그렇기에 도지마 다이고가 행방불명이 된 후 다이고를 납치한 용의자로 지목받아 키류 카즈마를 찾아 후쿠오카까지 날아온 그를 키류 쪽에서 직접 담판을 지으려고 찾아 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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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 도지마가 죽으삐모, 동성회는 내부 분열로 망해버릴 뿌이다. 다 죽어가는 놈이랑 싸우는 게 무슨 싸움이고? 뭐가 건달인데!? 내한텐 싸움이 전부인기라. 돈삐 생각 몬하는 멍청한 놈들과는 달라! 내는 쎈 놈이랑 뜨고 싶어가 야쿠자가 된 기라!!!"[4]


그러나 키류와 만난 자리에서 와타세 자신은 도지마 다이고의 행방불명 사건에는 무관하며 애초에 도지마 다이고는 관심도 없고 자신이 원하는 것은 키류 카즈마의 동성회 복귀라고 말하며 위의 명대사를 날린다. 후쿠오카에 온 것도 오로지 키류 카즈마를 만나기 위해서 온 것. 키류 카즈마가 후쿠오카 있다는 사실은 키류를 쭉 감시해왔던 아오야마에게서 들었다고 한다.

그의 목적은 지금의 약해빠진 동성회가 아닌 키류 카즈마가 동성회의 1인자가 된 최강의 동성회와 오미 연합과의 전면전으로 마음껏 싸우는 것. 흑막의 포스가 가득했던 아우 카츠야 나오키와는 반대로 와타세는 스스로 자신은 싸움만을 원한다고 처음부터 못을 박는다. [5]

이후 야마카사구미를 쓸어버리려는 아오야마가 동성회 부하들을 이끌고 왔을때 재등장한다.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정도껏 해래이. 애송이자슥아"[6]


키류와 본격적으로 대립할 것 같던 초반 모습과는 달리 야마카사구미를 지키기 위해 100명이 넘는 동성회 조직원을 혼자서 상대하겠다는 키류 카즈마를 감히 비웃는 아오야마에게 죽빵을 먹여주며 키류가 내건 조건[7]을 자신의 권한으로 받아들여 주거나 정말로 조직원들을 혼자서 모조리 쓰러뜨린 키류에게 비겁하게 총을 들이대는 아오야마를 제지하거나, 배신자가 눈이 뒤집혀 달려오는 키류의 다리를 권총으로 맞추자 이 이상 가면 위험하다며 부축해 주는 등 어째 적이라기 보다는 협력자에 가까운 태도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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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카즈마를 쓰러뜨리고자 하는 목적은 분명하지만 교활한 수작이나 비겁한 짓을 싫어하고 어디까지나 정정당당한 승부로써 결판을 내고자 하는 전형적인 낭만파 야쿠자. 똑같이 전투광 속성인 마지마 고로나 고다 류지와도 닮은 구석이 많은 인물이다.

본편에서 보여준 모습이나 공식 스테이터스를 보면 키류 카즈마나 사에지마 타이가, 마지마 고로, 고다 류지와 같은 절대 강자(강함 5급)들을 이기지는 못해도 대등하게 맞설 수는 있는 최종보스들(사와시로 죠, 텐도 요스케, 시부사와 케이지 등)과 동급이거나 근소하게 못 미치는 실력을 지닌 것으로 나온다. 와타세 본인 스스로도 고다 류지를 뛰어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기도 한다. 공식 대전집 스테이터스도 최종 보스들급 강함인 4로 제법 높게 평가 되어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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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최종장에서 쿠로사와 회장에게 누명을 쓴 카츠야 나오키가 모든 사건의 흑막의 포스를 풍기자 카츠야를 만나기 위해 카무로쵸 힐즈로 찾아와[9] 먼저 도착해 있던 키류와 사에지마와 함께 카츠야가 제안한 모든 사건의 진정한 흑막을 꿰어내기 위한 배틀로얄에 참전, 자신이 그토록 염원하던 키류와의 결투에 임한다. 모션은 용과 같이 2 시절 고다 류지 1차전의 모션을 어레인지한 독자적인 켄카타입으로 호쾌한 모션과 한방 한방의 데미지가 묵직한 전형적인 파워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준다.

결국 키류 카즈마에게 패배하고 마찬가지로 사에지마에게 패배한 카츠야와 함께 쓰러져 있다가 키류와 사에지마의 승부끝에 찾아온 흑막과 조우하게 된다. 그 흑막은 자신이 충성을 다해 섬겼던 7대 회장 쿠로사와 츠바사였다.드러난 진실에 와타세는 경악하지만 쿠로사와는 오히려 열등감에 쩔어서 자신은 한번도 와타세와 카츠야를 부하로 생각해 본적 없다며 와타세를 가장 먼저 쏴죽이려 한다. 그것을 카츠야가 대신 맞게 되고 후에 난입한 다이고 덕분에 목숨은 건지지만 중태에 빠진 카츠야로 인해 강렬한 복수심에 휩싸이게 된다.

자신에게 8대 회장이 되어달라며 혼수상태에 빠진 카츠야와의 약속과 7대 회장에 대한 복수심 사이에서 흔들리던 와타세는 마찬가지로 카나이 카몬에게 저격당해 중태에 빠진 다이고를 만나러 온 시나다 타츠오에게 "형씨라면 같은 꿈을 꾸던 동료가 살해당했을 때 꿈과 복수 어느쪽을 선택하지?" 라고 묻고, 시나다는 "복수겠죠. 하지만 그녀석이 복수를 원치 않는다면 꿈을 선택합니다. 그녀석의 꿈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그게 동료 아닐까요?" 라고 대답해준다.

최종부 아키야마 슌 파트 마지막에 아키야마에게 패배한 카나이 앞에 야마카사 파, 키타카타 파, 동성회와 자신의 와타세 파 부하들까지 모조리 이끌고 나타난다. 의외의 사태에 벙쪄있는 카나이[10]에게 쿠로사와에게 붙은 잔당들을 모두 처리했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대사를 일갈하는데 그야말로 간지폭풍이다.

"네놈들이 멋대로 꿈을 그리던 사이에 우리들은 좀 더 큰 꿈을 향해 움직이고 있었다. 야마카사파에, 키타카타파, 동성회에 오미 연합. 모두 도지마와 마지마, 키류 씨와 싸우는 걸로 이어진 인연이다. 이제 네놈들 멋대로 굴게 놔두지 않겠다. 너희들의 적은 이 나라의 모든 야쿠자다!"


이후 카무로쵸를 지키기 위해 목숨걸고 싸운 아키야마에게 "지금까지 오미 연합이 버틸수 있었던 건 절대 무릎따위 꿇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꿇겠다!" 라며 무릎까지 꿇고 고개를 숙이며 함께 온 조직원들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때 아키야마와 나누는 대화가 인상적.

와타세: 어떤가? 일개 대부업자가 야쿠자의 위에 선 기분은?

아키야마: "별로 좋은 건 아니네요. 하지만 당신이라는 사람의 그릇의 크기를 잘 알 것 같습니다."



2.1.2.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편집]



우리는 오사카서에 해산 신고서를 내러 갈 끼다! 불만인 건 다 이해한다카이…… 그래도 말이제!! 너거도 야쿠자라믄 힘으로 함 막아 보그라!!


스토리에 오미연합이 깊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7편에서도 당연히 등장한다. 정황상 오미연합이 경찰과 짜고 동성회를 집어 삼킨 모양세이기 때문에 5편에서 든든한 아군 포지션이었던 그가 여전히 선역인지 아니면 악역으로 돌아선 것 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카무로쵸 3K 작전 당시 이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11]로 이런저런 죄목을 붙여 여느 동성회 간부들처럼 투옥당한 상태였다. 게다가 이 와중에 은둔중인 동성회 3의 공동 해산 제의[12]를 받아들여 출소식 당일 오미 연합 본부에서 동성회 간부들과 함께 조직원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공동 해산식을 거행하는 등 여전히 소신있고 의리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게다가 조직원들의 반발에 대비해 6편 이후 모종의 이유로 사망처리와 함께 존재하지 않는 인간이 된 키류 카즈마를 대동하고 왔는데[13] 키류를 향해 "저 사람은 보디가드고 난 저 사람 이름도 모른다." 라며 태연하게 설명하는 걸 보면 모종의 경로로 키류와 이미 접촉한 뒤 함께 온 것으로 보인다.[14] 하지만 동성회 간부들조차도 몰랐거나, 심증만 품고 있었던 키류의 생존을 어째서 와타세가 알게 된 것이며, 키류를 어떤 경로로 이번 사태에 끌고 들어오게 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와타세와 키류의 이야기는 용과 같이 7 외전에서 다루어 진다고 한다.

엔딩에서는 동성회 간부 3인인 도지마 다이고, 마지마 & 사에지마와 손잡고 소텐보리에 경비회사를 세우게 되었음이 확인된다.

아군 포지션인 만큼 딜리버리 서비스로 호출시킬 수 있으며, 호출 조건은 도지마 다이고와 마찬가지로 동성회 뱃지 50개를 모아 카무롭에게 가서 딜리버리 이용 권한을 구매하여 해금하기. 사용하는 기술은 적 한명을 호쾌한 펀치 러시로 두들겨패는 아수라 백열장.[15] 등 뒤의 아수라 문신 답게 난타 형상이 아수라다. 큰 데미지와 함께 공격력을 다운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딜리버리 헬프의 야쿠자들과는 달리 고작 한 명 대상이라 활용처가 애매한 편. 딜리버리 헬프 등장 BGM은 5편의 카츠야 나오키 공용 테마곡인 Collisions of Our Souls

회사경영 컨텐츠에서는 유료 DLC 팩'전설의 사나이들'을 구입하면 영입할수 있다. 오락분야 특화에 지명도가 매우 높게 책정되어있어 후반부에는 리더보다는 서브 멤버로 영입하여 지명도를 보강하는 용도로 쓰인다. 와타세가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주주총회인데 발언 코스트가 12로 전 인재를 통틀어서 가장 높지만 설득력이 30레벨 기준으로 무려 1300 (!)이라 어지간한 파란 속성의 주주는 공격력 보정없이 한 방에 침묵시킬수있다.[16] 다만 다른 유료 DLC '믿음직한 협력자들' 팩에 가성비 최고의 녹색 주총 멤버 선희가 있는지라 [17] 선희를 동시에 영입한 상태라면 우선순위가 다소 떨어진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인터내셔널 판에서는 두 DLC를 하나로 합쳐서 판매하므로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2.1.2.1.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편집]

용과 같이 6와 용과 같이 7 사이의 키류 카즈마의 행적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작품에서 와타세가 키류를 어떻게 만나고 데리고 오게 되었는지 밝혀진다.

그리고 아직 이유는 안나오지만, 무려 와타세조의 와카가시라씩이나 되는 거물인 츠루노 유키가 하루카와 나팔꽃 아이들을 빌미로 키류에게 협박하고 키류가 그 이상 선을 넘으면 와타세도 쳐부숴주겠다는 발언을 한다. 하지만 5편이나 7편에서 보여준 와타세의 행적을 미루어 캐릭터성이 너무 다른 걸로 봐서는 십중팔구 다른 뒷이야기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18]

해산식으로 가던 길에 3대 니시타니 호마레시시도 코세이에 의해 습격받게 되는데 이때 전투가 거의 마무리 될 즈음에 츠루노 대신 3대 니시타니의 시라사야 공격을 직접 받아낸다. 니시타니에게 미안한 마음은 있는지 내가 너였어도 당연히 그랬을거라고 말한다. 그도 그럴게 니시타니는 아직 아무짓도 안했고 오히려 와타세에게 충성을 다했는데, 해산한다면 반발세력의 주축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 만으로 일방적으로 내부자들에게 습격당했으므로 분노하는게 당연하고, 와타세는 해산 소동을 주도한 두목으로서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

어떻게든 합류한 하나와, 아카메의 도움으로 오미 연합 본부로 다시금 이동하는데 이때 아카메의 분장술로 괜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해산식에 참석하게 된다. 용과 같이 7에서 왜 와타세가 직접 자신에게 달려드는 잡졸을 상대로 미처 피하지 못했는지가 드러나는데 이때 이미 부상을 심하게 입었던 상태인 것이며 트레일러에서 나온 것처럼 최종전 직전에는 부상 때문에 츠루노에게 부축받는 모습을 보인다.

투기장의 이벤트 매치에서 그의 과거 활약이 묘사된다. 20세기 말 오사카를 공포에 몰아넣은 국제 범죄조직 블루 드래곤 괴멸작전에서 젊은 시절의 와타세가 활약하여 지금같은 거물 야쿠자가 되었다는 내용. 본인의 대역 배우 겸 파이터가 등장하는데, 옷과 헤어스타일만 똑같고 얼굴은 전혀 닮지 않은데다가 맨몸인 적 팀을 상대로 네일 배트를 들고 나와서 싸운다. 게다가 적 팀을 죽이면서 희열을 느끼는 등, 구작에서 보여준 그의 성격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라 와타세의 팬들이라면 다소 황당할 만한 연출.

2.1.3. 용과 같이 8[편집]


도지마 다이고를 비롯한 전 동성회 간부들과 함께 소텐보리에서 경비 사업을 한다고 했으나 새로운 예고편에서 전 동성회 3인방이 노숙자나 다름 없는 모습을 보여 새출발이 좌절 된 것으로 보이는데 와타세만은 아직 어찌 되었는지 공개되질 않았다.


2.2. 외전 시리즈[편집]



2.2.1. 용과 같이 유신! / 용과 같이 유신! 극[편집]



용과 같이 유신! 에서는 교토 미마와리구미 구미카시라 사사키 타다사부로 역으로 등장. 오프닝에서 부터 등장해 혼자 료마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대사를 하는 등 5편에서의 활약만큼 뭔가 막중한 배역을 맡을 것이라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정작 작중 행적은 잠깐씩 등장하면서 주인공 일행에게 딴지를 걸며 방해하는 역할에 불과했다.

오프닝 등장을 제외하면 7장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이 때 신센구미 막사로 들어가려다 참모인 이토에게 제지당하자 서로 말싸움을 하는 것으로 신경전을 벌인다.

분명 막부 측 세력인 미마와리구미 소속임에도 13장의 가짜 료마인 최종보스를 끌어내려는 계획을 내내 초치는 역할로 나오는데 사실 윗대가리인 카츠 린타로가 최종보스와 결탁해 일본을 전쟁의 불길에 휩싸이게 하려는 음모에 동조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최종장 장소인 고치성에서 휘하 미마와리구미 대원들과 보스로 등장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자신의 목적과 동기도 오리지널(?)과 같이 전투광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다만 개념도 제대로 장착하고 멋진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던 협력자 포지션의 와타세 마사루와는 달리[19] 료마 일행을 내내 훼방놓는데다가 대의 명분이나 남자다운 의리따위도 일체 없이 일본에 내전이 발생해 대전쟁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움직이고 있었기에 싸이코나 완폐아로 보일 지경이다.[20]

사카모토 료마 일행은 토막전쟁이 터지면 죄없는 사람들이 떼로 죽을 걸 알기에 그걸 막으려 그 고생을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단지 전쟁을 명분을 두고 싸우고 싶다며 일반 백성들의 대학살을 전혀 신경도 안쓰는 캐릭터성은 그 어떤 멋드러짐이나 개성도 없기에 제작진이 안티라 작정하고 와타세 마사루의 캐릭터성을 부정적으로 비틀어 버린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다.

유신! 극에 와서는 테마곡이 새로 생겼는데, 이전의 테마곡 Collisions of Our Souls이 편곡된 Collisions of Our Swords.

3. 기타[편집]


딱봐도 싸움만 좋아하게 생긴 과격한 외모와 달리 어느 때든 여유와 예의를 쉽게 잃지 않으며 존경하는 상대에게 남자의 자존심을 긁히는 수모를 겪고서도 예를 갖추어 대하는 등[21][22] 남자다우면서도 의리있고 강자의 풍모가 느껴지는 모습[23]을 많이 보여준 덕분에 5편에서만 등장한 캐릭터임에도 용과 같이 전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한다. 105898표로 8위. 인기투표에서는 고다 류지를 뛰어넘었다. 용과 같이 프로듀서 요코야마를 비롯한 제작진 모두 5편이 첫 출연인 와타세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높아서 놀랐다고 한다.

용과 같이 유신!에서 캐릭터성이 너무 지나치게 훼손되어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았지만, 7에 와서는 다시금 5편에서의 의리있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여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2020년 11월 21일에 와타세가 주인공인 아수라와 같이라는 제목이 발표되었다고 나오는 거짓뉴스가 나온바 있었으며 요코야마 마사요시 본인도 당황하여 저 소식을 보고 그런건 100% 없다고 부정을 하였으며 네이밍이 구리다고 디스를 하였다.# 비록 거짓뉴스였지만 이 소식에 낚여서 기대를 한 사람들도 있었던 걸 보면 와타세의 인지도가 어느정도 높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특이하게도 용과 같이 보스 캐릭터들 중 카츠야 나오키와 더불어 개인 QTE가 없다. 이는 용과 같이 유신에서도 마찬가지. 그나마 7편에서 딜리버리 소환으로 개인 QTE라 할 수 있는 연출이 생겼다.


4. 둘러보기[편집]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강함
지능
개성
지위
3
2
4
3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2
강함
지능
개성
지위
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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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프랭크 우즈를 맡은 성우[2] 용과 같이 10주년 기념 설정집 용 대전 출전. 카무로쵸 힐즈에서 와타세가 싸우기전에 상의를 탈의하는 신에서 제석천의 무구인 법륜과 금강저가 그려진 것을 볼 수 있다. 인도 신화에서 아수라왕의 이야기는 신들의 왕 제석천(인드라)과의 싸움이 전부인 호전적인 귀신임을 생각하면 무투파에 싸움광인 와타세의 성향을 그대로 드러내는 문신이라 할수있다.[3] 오미연합의 서열 2위이자 차기 회장 후보인 와타세로써는 매우 굴욕적인 형제의 잔이다. 본부장이라곤 해도 아오야마의 수준은 와타세와 하늘과 땅차이기 때문. 키류조차도 형제의 연을 맺기에는 너무 격이 다르다고 아오야마를 디스할 정도다. 와타세도 불만이었지만 현 회장의 지시였기에 묵묵히 따랐다고 한다. 그래도 명목상의 의형제라지만 와타세 나름대로는 챙겨주려고 한건지 키류에게 얻어터지고는 징징거리는 아오야마에게 본부장씩이나 된 놈이 이게 무슨 꼴이냐며 정신 좀 차리라고 충고해주고 다그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직후 아오야마는 죽어버리지만[4] 위의 대사들과 마찬가지로 와타세라는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가치관을 잘 드러내는 대사다.[5] 5편 시점에서의 키류가 하루카와 나팔꽃 아이들과의 이별, 도지마 다이고의 실종과 동성회의 내부 문제 등 심적으로 매우 깊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때의 묘사만 놓고보면 영락없이 술 잘마시고 있는 와타세에게 다이고 내놓으라며 깽판 부리는 격이라 오히려 키류를 점잖게 말리며 계속 존중해주는 와타세가 더 주인공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시에 키류답지 않다며 다소 비판을 받은 장면이기도 하다.[6] 전 4대 회장인 키류에게 계속 예의 없이 굴던 동성회 본부장 아오야마가 키류를 비웃기까지 하자 죽빵을 날려주며 한 대사다. 와타세 등장씬 중 가장 평가가 좋은 장면이기도 하다.[7] 키류 혼자서 동성회 조직원들 다 쓰러뜨리면 야마카사구미와의 전쟁으로 번지지 않는다.[8] 사실 대전집 1에서는 쿠제나 다이고와 같은 강함 3으로 되어 있었다. 작품내에서 보여준 강직한 모습이나 오미연합 차기 회장이자 2인자라는 위치에 비해 다소 낮았던 편이었는데 대전집 2에와서는 그래도 위세에 맞는 강함을 배정받았다.[9] 협정상 의형제의 연을 맺은 아오야마와 달리 카츠야와 와타세는 진짜 형제처럼 가까운 사이였기에 누구보다 카츠야를 잘 알고 있었던 와타세는 후계자 자리를 노려 악독한 짓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카츠야에게 많이 놀란 듯하다. 부하들에게는 "전쟁이 당연하잖아!"라고 외치지만 사실은 카츠야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자 온 것. 카츠야를 보러 도착했을 때도 마치 형이 철 없는 행동한 동생을 혼내려고 찾아온 듯이 카츠야 이 문디자슥아! 를 외치며 들이닥친다.[10] 쿠로사와를 따르는 부하들이 카무로쵸에 곧 들이닥칠거라며 득의양양하게 굴다가 도착한 엄청난 수의 부대가 전혀 다른 사람들이라는 걸 눈치챘다.[11] 사실 5편에서도 적대세력임에도 권모술수보다는 우직하게 때려부수고 정정당당하게 권력을 취하는 걸 선호하는 모습만 보여주었고 키류에게도 예를 다하는 와타세였기에 예견된 바였다. 다만 반전(?)으로 와타세가 키류의 뒤통수를 치는 게 아니냐는 예상도 있긴했다.[12] 정확하게는 정치인들이 본격적으로 야쿠자들을 길들여 소모품처럼 취급하기 시작했으니 이렇게 굴욕적으로 명맥을 이어갈 바에야 차라리 해산하는 게 낫겠다는 것. 게다가 7편 내내 보여지는 오미 연합의 모습은 영락없는 정치깡패였다.[13] 이는 동성회 간부 3인방도 예상치 못한 전개라 놀란 기색을 보인다.[14] 와타세가 차를 타고 올때 잘보면 앞좌석에 누가 타고 있는게 보여서 키류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외전에서 역시 키류인 것으로 밝혀졌다.[15] 펀치를 날릴 때마다 오라오라를 연발한다.[16] 와타세 다음으로 설득력 수치가 높은 캐릭터가 카마타키 에리와 하마코인데 이들과 비교해도 300이 더 높다.[17] 설득력 900 / 발언코스트 6, 단순 계산상만으로도 와타세가 한번 발언 할때 두번 발언할수있고 이쪽은 연속발언에 의한 공격력 1.25배 보정까지 붙기때문에 실 데미지 계수는 와타세보다 훨씬 높다.[18] 2차 트레일러 마지막에 키류가 동성회 본부에서 상의탈의와 함께 다이고-마지마-사에지마와 함께 누군가를 막아설 때 가슴을 다친 상태로 그 부두목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나온 걸로 보아, 토사구팽당할 뻔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즉 어느 높으신 분의 지시 때문에 부두목을 통해 키류에게 명령하긴 했지만 그 역시 장기말에 불과해서 저격당했다가 살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19] 와타세는 야쿠자끼리 제대로 싸우고 싶다는 생각만 지녔지 일반 시민들에게 깽판을 부리거나 피해를 주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20] 그 태도가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는지 거 참 대단한 이유네~ 라는 식으로 적당히 받아친 오키다 소우지(마지마 고로)를 제외하곤 료마(키류), 히지카타(미네), 나가쿠라(사에지마) 전부 기가 막혀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같은 전투광 속성의 오키타조차도 동조해 준 게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 비꼬거나 비웃는 어조로 받아친 것에 불과했다.[21] 키류와의 첫 만남에서 키류에게 대접하기 위해 올리비에에서 제일 비싼 술을 주문한 뒤 키류에게 내밀었는데 키류가 주먹으로 술병을 깨버리는 바람에 술병 안에 가득 들어있던 술이 얼굴과 옷에 다 튀어버렸지만 별달리 화를 내지 않고 손수건으로 얼굴과 옷에 묻은 술을 털어내고 키류와의 대화를 이어나갔다. 안 그래도 분노와 스트레스를 간신히 억누르고 있던 상태의 키류로서는 와타세의 행동을 도발로 받아들여 주먹으로 응답한 거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그를 감안하고서 보더라도 상대방의 호의를 정면에서 깔아뭉개는 행위나 다름없기에 팬들로부터도 대단히 키류답지 못한 행위라고 비판을 많이 받은 부분이기도 하다.[22] 다만 키류의 상황도 조금은 감안을 해줄 필요는 있다. 다이고가 실종된 일에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큰 오미연합의 차기 회장이자 대간부인 와타세를 처음부터 경계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와타세는 다짜고짜 인사 대신 부하들을 시켜 키류와 싸우도록 했다. 와타세 입장에서는 자기 나름의 인사(?)였는지 몰라도 키류에겐 적의와 더 큰 경계를 가질 이유가 충분했다. 동성회와 오미연합이 전쟁이 터지기 일보 직전인 분위기도 컸고. 특히 키류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역대 시리즈 중 가장 까칠한 모습을 볼 수 있다.[23] 제로시절의 세라와 극 시절의 마지마의 모습이 적절히 섞인 것 같다는 평가를 하는 반응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