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비전

1. 개요[편집]

---

영웅 혹은 빌런

MCU의 첫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와 멀티버스 사가의 첫 번째 작품.

엔드게임 이후의 후일담을 다루는 페이즈4의 드라마들중 완다 막시모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을 거친 이후의 완다에게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를 답해주는 내용의 드라마이며, 당연히 완다가 주인공이다.

최초 방송은 2021년 1월 15일 한국 시간 오후 5시로 1, 2화를 동시 공개했다. 매주 금요일 같은 시각에 새 에피소드를 공개하였으며 3월 5일 종영하였다. 슈퍼히어로 장르물과 클래식 시트콤의 실험적 조합으로, 완다 막시모프와 비전이 교외 생활을 즐기던 중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는 내용이다.

2021년 에미 시상식에 미니시리즈 부문 최고우수 작품상(Outstanding Limited/Anthology Series) 후보로 올랐으며, 현재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까지 포함해 총 23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이는 미니시리즈 부문 최다 후보 지명이며, 마블 스튜디오는 완다비전으로 첫 에미상 노미네이션을 받게 되었다.

2. 공개 정보[편집]

---

  자세한 내용은 완다비전/공개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예고편[편집]

---

2.2. 포스터[편집]

---

3. 시놉시스[편집]

---

이 모든 것이 꿈이 아니길. 단란한 가정을 꾸린 완다와 비전.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겠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클래식 시트콤을 접목한 《완다비전》. 아름다운 교외에서 알콩달콩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한 완다 막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 분)와 비전(폴 베타니 분). 어느 순간부터 그들에게 미심쩍은 일들이 하나둘씩 생기는데. 연출은 맷 샤크먼, 극본은 잭 쉐퍼가 맡았다.

4. 등장인물[편집]

---

4.1. 주요 인물[편집]

---

• 완다 막시모프 / 스칼렛 위치 - 엘리자베스 올슨 (문남숙)
• 비전 / 화이트 비전 - 폴 베타니 (유호한)
• 모니카 램보 - 티오나 패리스 (정유정)
• 아그네스 - 캐서린 한 (양정화)
• 지미 우 - 랜들 박 (홍범기)
• 달시 루이스 - 캣 데닝스 (박고운)
• 토미 막시모프 - 개빈 보더즈_{,(5세) 제트 클라인},(10세),,, (진서희)
• 빌리 막시모프 - 베일런 비엘리츠_{,(5세) 줄리안 힐러드},(10세),,, (이준서)
• 타일러 헤이워드 - 조쉬 스탬버그 (변영희)
• 피에트로 막시모프 - 에반 피터스 (박성영)

4.2. 조연 및 단역[편집]

---

• 로드리게스 - 셀레나 앤두즈 (양정화)

• 몬티 - 앨런 헤크너 (황창영)

• 에바노라 하크니스 - 케이트 포르베스 (박고운)

4.3. 웨스트뷰 주민들[편집]

---

• 아서 하트 - 프레드 멜라메드 (선우현수)

• 하트 부인 - 데브라 조 럽[4]
  시트콤인 That 70's show와 프렌즈에서 주조연을 맡아 출연한 바 있다. 미국의 유명 시트콤을 오마주하는 본 작의 컨셉과도 맞아떨어지는 캐스팅.
  (서지연)
• 노음 - 아시프 알리[5]
  스탠드업 코미디언 겸 배우이자 작가이며 LA에 거주 중이다.
  (서반석)

• 도티 존스 - 에마 콜필드 포드 (서지연)

• 필 존스 - 데이비드 렌겔 (황창영)

• 베벌리(베브) - 졸레네 퍼디 (박고운)

• 헐버트(허브) - 데이비드 페이턴 (홍범기)

• 데니스 - 아모스 글릭 (선우현수)

• 스탠 넬슨 - 랜디 오겔스비 (장광)

• 넬슨 부인 - 로즈 블랑코

[ 스포일러 주의 ]

• 웨스트뷰 주민들의 이름은 일종의 시트콤 내 배역명으로, 실존하는 마을 주민들이 배우로서 역할을 맡고 있는 셈이었다. 행동과 성격 등도 어디까지나 배역의 특징일뿐 실제 본인과는 상관없다. 다소 재수없는 캐릭터인 도티도 실제론 아이 걱정에 여념없는 평범한 엄마라든가. 주민들의 실제 이름은 다음과 같다.
  • 아서 하트 → 토드 데이비스
  • 하트 부인 → 샤론 데이비스
  • 노음 → 아빌라쉬 탠던
  • 필 존스 → 해롤드 프록터
  • 도티 존스 → 세라 프록터[1]
    세라 프록터는 마녀일 가능성이 있는데, 그녀는 실제 마녀 재판에서 살아남은 마녀중 하나다
  • 베벌리 → 이사벨 마츠에다
  • 헐버트 → 존 콜린스
  • 데니스 → 아모스 글릭
  • 스탠 넬슨 → 랜디 오겔스비
  • 넬슨 부인 → 로즈 블랑코
  • 피에트로 막시모프 → 랄프 보너

• 할로윈때 완다의 힘으로 헥스 범위가 늘어나 소드 요원들까지 휘말린다.
  • 소드 요원들 → 서커스 단원들
  • 달시 루이스 → 탈출 전문 곡예사

노음은 비전이 능력을 이용해 잠깐 제정신으로 돌려놓았더니 그 시대엔 존재할 리가 없는 핸드폰을 찾거나 완다가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인다. 허브는 제럴딘과 헥스의 정체를 아는 듯한 행동을 하는데, 이후 아그네스가 조종하여 한 행동으로 드러난다. 데니스가 쌍둥이에게 "걱정 마라. 너희 엄마가 멀리 못 가게 할 거다."라고 말한 것, 의사가 "이 마을은 빠져나가기 어렵다"고 말한 것도 모두 복선이었던 것.

5. 줄거리[편집]

---

  자세한 내용은 완다비전/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사운드트랙[편집]

---

  자세한 내용은 완다비전/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에피소드 목록[편집]

---

8. 평가[편집]

---

[ 펼치기 · 접기 ]

  자세한 내용은 완다비전/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편집]

---

• 작중의 배경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3주 후의 시간대이다.

• 기획 단계에서부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직접 이어진다고 발표되었다. 실제로 완다비전을 보지 않으면 영화 내 완다의 감정선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긴밀히 연계되어 있는 것이 확인됐다.
  • 직접 등장은 하지 않지만 소서러 슈프림도 언급된다.[6]
    노 웨이 홈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언급된 소서러 슈프림이 웡일 가능성도 있다.
    또한 곳곳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와의 연계가 암시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완다비전/평가 문서 참조.
  • 마지막 화 쿠키 영상에서 다크홀드를 연구하고 있는 완다 뒤로 멀티버스의 토미와 빌리가 도와 달라고 요청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이 때문에 후속작에서 완다가 아이들을 구하러 가기 위한 이야기가 기대되었으나 영화에서는 완다가 다크홀드에 잠식당해서 아이들을 뺏으러 가는 내용이 나왔다.

•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의 달시 루이스, 〈앤트맨과 와스프〉의 지미 우, 〈캡틴 마블〉의 모니카 램보 등 MCU 시리즈의 조연 캐릭터들 여럿이 출연한다.
  • 지미 우가 마술을 통해 자신의 FBI 신분증을 나타나게 하는 장면은 〈앤트맨과 와스프〉의 레퍼런스다. 당시 스콧 랭의 카드 마술에 흥미를 가졌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는데 〈완다비전〉에서는 완벽히 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 참고로 배우 랜들 박은 인터뷰에서 컴퓨터 그래픽이 아니며 촬영 전 며칠 준비해서 마스터했다고 밝혔다. #
  • 특히 모니카 램보의 이야기는 〈캡틴 마블〉에서 중요하게 이어지며 추후 〈더 마블스〉로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 퀵실버의 이야기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긴밀하게 이어진다.
  • 마지막 화의 첫 번째 쿠키 영상에 등장하는 스크럴 종족 S.W.O.R.D 요원은 〈시크릿 인베이젼〉 관련 떡밥이다.

• 중간 광고로 스타크 인더스트리,[7]
  완다가 어렸을 당시 집에 스타크제 무기가 떨어져서 불발된 적이 있다. 1화 작중 광고에서 스타크제 토스터를 광고하는데, 원작 코믹스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가짜고 이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말하는 비전에게 화난 완다가 "너는 고작 토스터일 뿐이잖아!"라고 일갈한 것을 연상시킨다.
  스트러커 남작,[8]
  히드라에서 완다와 피에트로로 실험할 때 책임자였다.
  히드라, 라고스[9]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완다가 어벤저스와 작전하다가 폭발 사고를 낸 도시. 소코비아 협정의 시발점이자 어벤저스 시빌 워의 원인이 되었고 완다에게 큰 트라우마를 안겨줬다. 5화 광고에서 소개하는 키친 타월 브랜드의 이름으로 등장한다.
  등이 언급되는데, 전부 완다의 과거랑 큰 관련이 있으며, 그녀의 트라우마가 회차마다 시간 순으로 나오는 것이다.

• 완다가 파괴한 드론은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제품이다.

• 작중 다크홀드가 등장하는데, 마블 텔레비전 시리즈 에이전트 오브 쉴드와 런어웨이즈에 등장한 적이 있는 물건이다. 본작의 감독 맷 샤크먼에 따르면 똑같은 물건이 맞다고 하는데, 당시로서는 영화와 연계되지 않는 드라마들이었기 때문에 해당 작품들에 나온 다크홀드가 어떻게 사용됐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

• 본작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 아그네스를 주연으로 한 스핀오프 드라마가 기획되었다. # 또한 담당 배우 캐서린 한이 마블 스튜디오와 여러 편의 작품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10. 추측[편집]

---

드라마 진행 중 팬들 사이에서 돌았던 추측들이다.

• 아그네스 남편인 랄프는 1화부터 언급만 되고 단 한차례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가 마이너 빌런인 그림 리퍼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아그네스의 목걸이에 낫을 든 사신이 그려져 있다. 5화에서 아그네스가 죽은 것을 되살릴 수 있는지 묻는 것을 랄프가 죽은 것으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9화에서 아그네스가 퀵실버로 조작한 인물로 밝혀졌다.
• 1화 엔딩에서 완다비전 시트콤을 누군가 보고 있는 장면이 있는데,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Directed By. Abe Brown'이라고 나온다. 언급된 에이브 브라운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나왔던 미드타운고 학생으로, 피터와 함께 퀴즈 대회에도 참가하고 엘리베이터에 갇히기도 했던 인물이다. MCU의 브라운은 핑거스냅을 당하지 않아 만약 피터와 동갑이었다면 22세가 되기 때문에, 소드의 요원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10]
  코믹스에서의 에이브 브라운은 샹치(마블 코믹스)와 마찬가지로 쿵푸 계열 비초인 격투의 달인이었다. 1970년대에만 잠깐 등장하고 말았을 정도의 마이너한 캐릭터이며, 원작에서는 스파이더맨과 무관하고 MCU의 브라운과도 이름과 흑인이란 점을 빼면 공통점이 없다.
• 4화 이후 헥스에 갔다 온 모니카의 신체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 암시된다. 이것 때문에 엑스맨의 뮤턴트가 평행세계에서 넘어오는 게 아니라 MCU 내에서 생겨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만약에 진짜로 이렇게 된다면 코믹스에서 뮤턴트가 대규모로 정리당하는 사태를 일으킨 스칼렛 위치가 MCU에서는 뮤턴트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매우 아이러니한 전개가 된다. 7화에서 모니카가 모종의 능력을 각성하게 된다. 그리고 최종회에서 그 능력으로 총알을 막는다.
• 5화에서 모니카는 천재 우주 학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고 하는데 정작 7화에서 조우한 동료들은 천재 학자가 아닌 소드 동료들이었다.
• 5화에서 캡틴 마블 얘기가 나왔을 때 모니카의 표정을 바탕으로 둘의 관계가 악화되었다는 추측이 있다.
• 5화 마지막에 엑스맨 유니버스에 의 퀵실버로 등장했던 에반 피터스가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진짜 피에트로라는 주장과 배후인 메피스토라는 주장으로 나뉘였다. 단순히 에반 피터스가 피에트로 코스프레를 한 카메오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6화 오프닝에서도 "피에트로"로 소개되며 단순 카메오는 아닌 것으로 결론났다. 완다에게 어떻게 했는지 대답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모종의 꿍꿍이속으로 완다에게 접근한 걸로 보인다.[11]
  일각에서는, 소드의 책임자 헤이워드가 어떤 큰 비밀을 숨기고 있다고 묘사되는 것을 기반으로, 소드가 어떠한 연유로 멀티버스에 접속해서 저쪽 세계의 퀵실버를 데려와 정보원으로 이용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가설을 내놓기도 한다. 다음 영화의 주인공인 닥터 스트레인지가 멀티버스에서 데려왔다는 의견도 있다.
  비전이 모종의 이유로 위험해 빠졌을 때 퀵실버가 '네 남편이 설마 두 번 죽기야 하겠냐?'는 식의 도를 넘는 농담을 해서 빡친 완다가 능력으로 퀵실버를 날려버리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를 두고 빌런이 퀵실버를 조종해 완다를 조롱한 거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7화에서 마침내 피에트로를 등장시킨 그 배후가 누구인지 밝혀진다.[12]
  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그네스는 완다가 어떻게 웨스트뷰 타운을 헥스로 변모시켰는지를 알아내기 위해서 모종의 인물을 완다의 오빠 피에트로 행세를 하도록 세뇌시킨 것이고, 최종화에서 그 모종의 인물은 그냥 웨스트뷰 주민인 걸로 밝혀진다.
• 6화에서 토미와 빌리가 피에트로을 대하는 태도가 확연히 다르다. 토미는 금방 친근한 외삼촌으로 대하지만 빌리는 무언가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느꼈는지 낯설어하고 있으며 빌리가 가진 능력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인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빌리는 7화에서 아그네스의 정신을 들여다보기도 한다.
• 7화 중간 광고에 나오는 넥서스(Nexus)가 원작에서 모든 멀티버스를 연결하는 '넥서스 오브 올 리얼리티(Nexus of All Realities)'를 상징한다는 추측이 있다. 광고 문구도 또한 "(이 약을 복용하면) 당신의 현실, 아니면 당신이 선택한 현실과 마주할 수 있다."라고 나온다. 약은 의사(닥터)의 처방이 있어야 복용할 수 있다는데, 멀티버스와 관련된 의사로는 의사 출신이자 히어로명인 닥터 스트레인지가 있으므로 그의 출연에 대한 암시라고 추측이 있다. 또한 코믹스에서의 완다는 Nexus Being, 즉 현실의 가능성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TVA(Time Variance Authority)에 의해 관리된다. 이는 다음 드라마까지 이어지는데, 〈로키〉 예고편에서는 로키가 TVA가 적힌 죄수복을 착용한 것을 볼 수 있다.
• 6화에서 달시가 소드 시스템을 해킹해 타일러 헤이워드 국장 대행만이 접근 가능한 비밀 자료에 접속하는데, 거기서 헤이워드가 꼭꼭 숨겨놓은 마지막 파일을 열 때 스크린에 잡히는 파일 코드네임이 'CATARACT: Classified Weapons Intel(기밀 무기 정보)'이라고 되어있다. 이 'Cataract'는 원작 격인 마블 코믹스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 단어로 아마 완다비전 오리지널 설정인 것으로 보이며, 단어의 의미[13]
  Cataract는 백내장, Vision은 시력이라는 뜻도 갖고 있다. 또한 비전 사체의 눈은 심한 백내장 증상과 유사한 모습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비전과 연관된 프로젝트라는 의견이다.
  로 보아서 소드의 헤이워드 국장대행이 비전을 이용해 개발하는 극비 무기로 보인다.[14]
  이 가설을 고려하면, 6화에서 왜 헤이워드 국장 대행이 비전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는지도 설명된다.
  이후 7화에서 밝혀진 바로, 카타랙트 프로젝트는 비전의 사체를 이용하여 개발하는 극비 무기가 아니라, 비전 자체를 재활성시켜 무기로 이용하려는 프로젝트로 밝혀진다.[15]
  7화에서 비전도 생전의 자기는 비록 정신은 자비스가 모태가 되었지만, 육체는 원래 범지구적인 학살을 의도해 만들어진 무기 아니었냐고 지적하는 씬이 나온다.
  8 화의 쿠키 영상에서 마침내 프로젝트 카타랙트의 전모가 드러난다[16]
  예상한 대로 와칸다에서 사망한 비전의 사체를 재조립한 후 헥스에 잠입시켰다가 완다에게 격추당한 드론에 남은 완다의 에너지를 이용해 마침내 비전의 사체를 재가동시킨다.
• 7화의 아그네스의 집에서 나온 마법서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나온 소서러 슈프림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영화에서 책장의 책 하나가 빈 장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팬덤에서는 이 마법서의 정체를 에이전트 오브 쉴드와 런어웨이즈에서도 등장했던 마도서 다크홀드라고 보고 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닥터 스트레인지뿐만 아니라 고스트 라이더까지 연결될 수 있다. 에오쉴에서 고스트 라이더가 다크홀드를 봉하고 모건 르 페이가 다크홀드를 얻었기 때문[17]
  런어웨이즈가 후반부에서 다크 디멘션으로 되돌려 보낸다.
  마블에서 MCU와 에오쉴은 별개의 세계관이라고 결정을 내려버렸기 때문에 고스트 라이더의 출연 확률이 낮긴 하지만, 고스트 라이더가 출연했던 시즌 4는 아직까진 영화와 연계가 되던 시점이었기에 확실하진 않다.[18]
  에오쉴이 완전히 영화와 분리된 시점은 시즌 6서부터다.
  아니면 에오쉴 세계관의 고스트 라이더와는 다른 새로운 MCU의 고스트 라이더가 나올 수도 있다. 최종화에서 다크홀드로 밝혀지며, 완다가 입수하게 된다.
• 화이트 비전은 부활하자 마자 자신의 왼손을 보는데, 이는 울트론이 죽기전에 왼손이 없었던걸 연상시킨다.하지만 9화에서 묘사로 볼 때 결국 울트론과는 딱히 관련이 없었다.
• 다른 영화들과의 연결점이 있다는 사실 덕에, 폭스 인수로 인한 세계관의 확장 가능성과 <엔드게임> 이후 혼란스러운 세계의 배경을 잘 이용하여 본래 원작에선 뮤턴트와 큰 관련이 있던 스칼렛 위치를 통해 엑스맨 유니버스를 자연스럽게 MCU에 합류시키기 위한 포석을 까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최종화까지 직접적인 연관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 마지막화에서 화이트 비전이 헥스의 비전의 도움으로 진짜 비전으로서 각성함에 따라 이후 영화 출연 가능성이 높아졌다.
• 메피스토의 MCU 합류에 대한 추측도 있었다. 몇몇 팬들은 도티를 시작으로 황새와 스파키에 이어 피에트로까지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메피스토라며 의심하는 상황. 마지막까지도 아그네스를 조종하는 것이 메피스토라고 주장을 했다.
  • 3화 중간에 난데없이 황새가 등장해 돌아다니고, 완다는 마법으로 없애보려 하지만 전혀 먹히지 않는다. 또한 모니카 램보와 마주치자 마치 소드의 요원에게 걸리지 않으려는 듯 하게 벽화 사이로 숨어버리는 등 본 드라마의 흑막이 변장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매 화마다 등장하는 동물들이 추후 전개에 중요한 요소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팬도 있다. 이 황새는 7화에서 완다의 집 안이 완다의 의지와 관계없이 변화될 때 다시 등장한다.
  • 5화에 나온 완다의 대사로 완다 뒤에 어떤 흑막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출산 전의 황새와 쌍둥이 아기들에게 완다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것도 그런 의심을 갖게 하는데 6화에서 피에트로가 "도대체 이걸 다 어떻게 했어?"라는 질문에 완다는 "이게 다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정말 기억이 안 나"라고 대답하여 완다 본인도 웨스트뷰 속의 세상이 환상이라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지만, 어떻게 이 사태가 시작되었는지 몰랐음이 밝혀진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메피스토와 같은 흑막이 완다를 자극해 헥스를 만들도록 유도한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다고 주장했지만, 말 그대로 완다가 무의식중에 각성해서 자신의 소망대로 움직이는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했음이 8화에서 밝혀진다.
  •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벽장식을 확대하여 자세히 보면 악마의 형상 같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6화에서 피에트로가 “본때를 보여줘, 이 소악마들!! (Unleash Hell, demon spawn)이라고 소리치는데, 사실 코믹 원작에서 빌리와 토미는 메피스토의 조각(spawn)들을 스칼렛 위치가 현실 조작으로 생성한 자식들이다. 피에트로 혹은 쌍둥이들이 메피스토가 변신한 강한 증거로 여기는데, 악몽이라는 단어가 여러 차례 언급되면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메인 빌런으로 예상되는 나이트메어가 사태의 배후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 아그네스가 등장할 때 간혹 집배원 데니스가 그 전후에 함께 나타나는데 7화에서 그의 모자에는 토끼가 그려져 있으며, 유니폼에는 마법사가 하는 말인 Presto가 적혀있다. 팬들은 그가 실은 아그네스의 남편 랄프이거나, 스크래치거나, 메피스토의 부하나 본인일 것으로 추측한다.
  • 7화에서 우리에 갇힌 토끼와 커튼에 앉아있는 매미가 클로즈업되는데, 이걸 보고 토미와 빌리가 이 동물로 변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메피스토가 파리로 변장한 적이 있기에 이를 메피스토가 변신한 것으로 의심하는 팬들이 많다.#
• 후반으로 가도록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기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립했고, 매주마다 모든 것에 메피스토라는 추측을 남발하는 것이 짜증난다는 반응들이 상당했다. 결국 메피스토는 전혀 언급도 없이 완결되었고 위에 있던 메피스토와 관련한 모든 추측은 적어도 완다비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단 하나도 사실이 아니었다.
• 웨스트뷰 마을 주민 중 도티의 경우 메피스토로 의심받기도 했으나, 스쿼드론 슈프림의 멤버인 문글로우라는 추측도 있다. 필 존스는 신원확인이 된 반면 도티 존스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그 부부가 실제 부부가 아니라는 해석에 근거한다. 만일 실제 부부 관계라면 신원이 빠르게 파악되었을 것이기 때문. 헬리콥터와 함께 도티의 피가 붉게 표현된 것을 바탕으로 도티가 실은 웨스트뷰 주민이 아닌 메피스토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최종화에서 도티는 그냥 웨스트뷰 주민으로 나온다. 그러나 여전히 도티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는 팬들은 그녀의 작중 본명인 사라 프록터(Sarah Proctor)에 주목한다. 프록터 가(家)는 8화에도 다뤄진 세일럼 마녀 재판에 연루된 유명한 가족 중 하나이고, 실제 처형당한 존 프록터의 생존한 딸 중 '사라'라는 이름을 가진 딸도 있었기 때문. 이를 근거로 마블에서 선대 스칼렛 위치와 관련한 떡밥을 남겨 둔 것이라는 추측이 아직 남아 있다.
• 마블 만화책의 빅 이벤트 중 하나인 하우스 오브 엠을 위한 빌드업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시기상으로도 인피니티 워 이후 시기고, 만화의 시작도 스칼렛 위치가 자신의 현실조작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었고 비전 사이에서 쌍둥이 아이를 낳은 것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디즈니가 FOX사를 인수하면서 엑스멘 시리즈의 판권이 들어왔기 때문에 MCU와 엑스멘 시리즈의 연합이 가능해졌다. 무엇보다 엑스멘 실사화 시리즈의 퀵실버가 완다비전에 등장하면서 그 가능성이 더 높아졌...지만 정작 그 핵심이 될 완다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리타이어함에 따라 실현가능성이 낮아졌다.

11. 기타[편집]

---

• 원래는 영화 〈블랙 위도우〉와 드라마 〈팔콘과 윈터 솔져〉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작품들의 개봉이 미뤄지면서 가장 먼저 나왔다. 이에 완다비전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드라마가 되었으며, 제작자 케빈 파이기는 이 변경에 만족했다. #

• 작품이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미국의 대표적인 시트콤을 오마주하는 것도 하나의 볼거리다. 위 영상은 완다비전의 시트콤 레퍼런스를 총정리한 영상으로, 완다비전의 각 에피소드는 시대별로 유명했던 시트콤을 오마주하고 있다. 1950년대는 <딕 반 다이크 쇼>[19]
  실제로 마블에서 완다비전의 시트콤 연출에 대해 딕 반 다이크에게 직접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와〈왈가닥 루시〉, 1960년대는 〈아내는 요술쟁이〉와 〈내 사랑 지니〉, 1970년대는 〈더 브래디 번치〉, 1980년대는 〈패밀리 타이즈〉와 〈풀 하우스〉,[20]
  참고로 〈풀 하우스〉는 엘리자베스 올슨의 친언니들인 메리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이 아역으로 출연해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시트콤이다. 〈풀 하우스〉가 방영된 지 20여년이 지난 현재, 그들의 동생인 엘리자베스 올슨이 직접 〈풀 하우스〉를 오마주하여 미국에서 감회가 새롭다는 반응이 많았다. 실제로 해당 회차가 공개되고 나자,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풀 하우스〉와 올슨 자매가 오르며 많은 미국인들이 추억 회상에 잠겼다.
  1990년대는 〈말콤네 좀 말려줘〉와 〈길모어 걸스〉, 00년대와 10년대는 〈모던 패밀리〉와 〈오피스〉를 오마주했다.[21]
  실제로 〈모던 패밀리〉의 클레어역인 줄리 보웬이 완다비전의 시트콤 연출에 대해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그 밖에도 수많은 미국 드라마 오마주가 구석구석 숨어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기괴해지는 부분은 미국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환상특급을 참고해 연출했다고 한다.#

• 표면적으로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시트콤이지만 실상은 통제되고 억압된 사람들, 흑백에서 컬러로 변하는 모습 등 플레전트빌의 영향도 보인다.

• 1화는 실제로 1950년대 시트콤처럼 관객 앞에서 촬영했다.[22]
  1화 촬영 당시만 해도 코로나 시국이전이다보니 가능했다.
  드라마 중간에 들리는 웃음소리와 기타 리액션이 진짜 현장 반응인 것이다. 특수효과 또한 옛날 시트콤과 동일하게 와이어와 카메라 트릭을 이용했다. 방청객은 모두 엄격하게 비밀유지계약에 사인했으며, 해당 회차는 이틀에 걸쳐 촬영이 진행되었다.

• 완다의 가상세계와 현실이 교차되는 지점에서 항상 화면비가 바뀐다.

• 지난 화 줄거리를 설명하는 완다의 목소리가 시트콤에서 멀어지고 현실과 가까워짐에 따라 매주 점점 더 가라앉는다.#

• 6화에서 토미는 피에트로에게 "Kick-ass"라고 하고 이를 완다가 한 번 되뇌는데, 퀵실버 역의 에반 피터스와 에런 테일러존슨 둘 다 〈킥애스〉에 출연한 적이 있다.

• 시대가 바뀜에 따라 인트로 음악도 바뀌지만 모든 음악에 공유되는 음이 존재한다.# 작곡가인 로페즈 부부의 말에 따르면 이런 음을 악마의 음정(Devil's interval)이라고 부르는데, 시트콤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불안하고 미스테리한 느낌을 준다.#

• 스탠 리가 직접 카메오로 출연하진 않지만 대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그의 생년월일을 7화의 시트콤 인트로에서 볼 수 있다.#

• 7화의 마지막을 장식한 노래 'Agatha All Along'에 대한 현지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노래가 매우 중독성있고,[23]
  노래가 너무 중독성있는 탓에 완다비전이 공개되기도 전에 케빈 파이기가 계속 흥얼거렸다고 한다. 노래가 빌런의 정체를 밝히는 대형 스포 곡이라, 주위에서 케빈 파이기에게 스포되니까 노래 그만 좀 부르라고 타박했다고.#
  빌런을 등장시키는 방법으로도 굉장히 참신했다며 연출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호평을 얻었다. 아이튠즈 사운드 트랙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더불어 "It was ~ all along(모든 게 다 ~ 였어)" 라는 표현도 함께 유행어로 자리잡게 되었다.# TV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에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음악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그래미 시상식에도 노미네이트 된 상태다. 사실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성공한 사운드트랙이 되었다. 이 노래의 여자 보컬 파트는 아그네스 역을 맡은 캐서린 한이 직접 불렀으며, 노래를 상당히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노래 또한 미국 드라마의 오마주인데, <먼스터즈>와 <아담스 패밀리>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폴 베타니는 IMDb와의 인터뷰에서 시체 보관함을 꺼내자 비전의 시체가 들어있는 장면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쿠키 영상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 아이디어는 폐기되었다며 아쉽다고 밝혔는데, 이 아이디어는 완다비전에서 활용된다.#

• 케빈 파이기는 원래 닥터 스트레인지가 들어갈 예정이었다고 말했는데, 시트콤 사이사이에 광고로서 완다에게 경고하는 메세지를 보내고 마지막 화에는 직접 나왔을 것이었다고 한다. 시선이 분산될 것이 걱정되고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위한 상품으로 보이게 하고 싶지 않아서 뺐다고 밝혔다. # 이 때문에 제작진은 마지막 화를 다시 써야 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CG 인력이 부족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맷 샤크먼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도저히 제 시간 안에 후반 작업을 마무리할 수가 없어서 촬영 분량을 대폭 삭제했다고 한다. 여기에는 다크홀드를 훔치는 장면과, 세뇨르 스크래치가 악마로 밝혀지는 장면을 비롯해서 여러 내용이 담겨 있었다. 마지막 화가 공개되기 고작 2주 앞서 최종본이 완성되었으며, 첫 에피소드 3개를 동시에 공개하려던 계획은 2개로 바뀌었다. #

• 하지만 코로나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제작 기간이 상당히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맷 샤크먼 감독은 인터뷰에서, 쪽대본으로 찍고 있다가 오히려 코로나가 시간을 벌어 주었다고 얘기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도 마찬가지로 처음엔 집필 기간이 3주밖에 없었다가 코로나로 연기되어서 제작진이 인터뷰에서 기적, 축복이었다고 말했었는데 같은 맥락이다. 현재 마블 스튜디오의 마구 찍어내는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부분.

• 2021년 1월 미국 스트리밍 조회수 순위에서 〈브리저튼〉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포브스》 기사에 따르면 〈완다비전〉이 2월 11일 기준 전 세계에서도 시청자 수 1위에 등극했다.# 워낙 인기를 끌다 보니 매주 에피소드 공개 직후 일시적으로 디즈니 플러스가 마비되는 일이 벌어졌다.#

• 제목은 두 주인공 완다와 비전의 이름을 붙인 것이지만, 비전이 '환상', '시야'라는 뜻이므로 '완다의 환상', '완다의 시선'이란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 중의적인 제목이다. 또한, '완다'와 '텔레비전'을 합친 제목이라고도 볼 수 있다[24]
  Wanda And Vision(전자의 뜻)이나 Wanda's Vision(후자의 뜻)과 같이 의미가 확실하게 고정되는 제목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미뤄보면 이런 중의적인 뜻을 노린 작명이다.
  . 해당 제목은 케빈 파이기가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 편집된 내용 가운데 모니카 램보가 아이들과 협력하여 아그네스의 토끼짐승과 맞서 싸우고 다크홀드를 훔쳐내는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이 내용이 잘리면서 아그네스의 집에선 랄프만이 제압당하고, 헥스 사건이 끝나자마자 웨스트뷰를 떠난 완다가 어느새 다크홀드를 자동으로 손에 넣은 것으로 편집되었다.

• 2020년 6월 중국의 완다그룹이 완다(Wanda)의 상표권을 두고 미국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 현대자동차 투싼 미국 광고가 완다비전 컨셉으로 제작된 바 있다.

• 작중 나온 달력에 표시된 날짜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예고편 공개일과 일치했다.#

• 1화에서는 마블스튜디오 로고가 흑백으로 바뀌며 화면비율이 줄어든다. 8화에서는 로고가 보라색으로 바뀌며 검은 연기와 함께 사라진다.

• 2021년 전 세계에서 토렌트로 가장 많이 불법 다운로드 된 TV쇼이다.# 물론 불법 다운로드는 잘못된 시청 행태이지만, 적어도 완다비전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인기를 끌었는지 실감할 수 있는 지표이다.

• 수상 성적도 주목 받고 있다. 2021년 에미상 시상식에서 마블 스튜디오 역사상 처음으로 후보에 오른 것이다. 더 나아가 23개 부분에서 노미 되었다! 올슨은 TV 리미티드시리즈 및 영화 여우주연상, 베타니는 남우주연상, 한은 여우조연상, 감독 맷 샤크만은 TV 드라마 감독상, TV 리미티드시리즈 및 영화 각본상, TV 리미티드시리즈 최우수작품상, 제작 디자인 및 의상 부문에까지 노미네이트되었다. 한편 MTV 영화 & TV 시상식에서는 올슨이 최우수연기상, 올슨과 한이 최고의 싸움상을 공동수상했다. 한은 최고의 빌런상까지도 받았다. 또 티오나 패리스는 최고의 영웅상, OST 중 한 곡인 Agatha All Along은 최고의 뮤지컬 순간상을 수상했다.

•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텔레비전 미니시리즈, 앤솔러지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올슨, 최우수 남녀주연상에 베타니가 노미네이트됐다. 그러나 두 배우가 참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백인 위주의 회원 구성과 성차별 논란, 불투명한 재정 관리에 따른 부정부패 의혹이 잇따라 불거져 배우들과 협찬사들이 시상식을 보이콧하고 있기 때문.

12. 둘러보기[편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