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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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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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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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델손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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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리그1 로고(2018~2020/가로형).svg 파일:EA Sports K League POTM.png
2019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7월
타가트
(수원 삼성 블루윙즈)

8월
완델손
(포항 스틸러스)


9월
주니오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 No. 77
완데르송 카르발류 지올리베이라
Wanderson Carvalho de Oliveira

K리그 등록명
완델손완델손. C[1]완델손
출생
1989년 3월 31일 (35세)
브라질 산티이네스
국적
[[브라질|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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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가족
아내, 아들
신체
172cm, 60kg
포지션
윙어, 윙백
주발
왼발
소속
선수
AE 바이아 지 페이라 (2011)
톰벤시 FC (2012~2016)
아메리카 지 나타우 (2012 / 임대)
아메리카 FC (2013 / 임대)
아메리카 지 나타우 (2013 / 임대)
아메리카 지 나타우 (2014 / 임대)
포르탈레자 EC (2015 / 임대)
대전 시티즌 (2015~2016 / 임대)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6 / 임대)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 (2017~2018)
포항 스틸러스 (2017 / 임대)
전남 드래곤즈 (2018 / 임대)
포항 스틸러스 (2019)
알 이티하드 칼바 SC (2020~2021)
포항 스틸러스 (2022~ )
등번호
77번[2][3]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

국내에서는 K리그 등록명인 완델손으로 유명하며 대전 시티즌, 제주 유나이티드 FC, 전남 드래곤즈,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며 족적을 남겼다. 본래 윙백이였지만 K리그 입문 후 공격수로서의 재능을 찾아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 사례가 된 경우.


2. 클럽 경력[편집]



2.1.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시절[편집]


바이아 주의 축구팀인 바이아 지 페이라에서 2011년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2012년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주의 아메리카-RN으로 소속을 옮겨 2012년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에서 32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하는 등 주전급 선수로 발돋움하였다. 그 사이 톰벤시 FC로 완전 이적한 후 아메리카-RN으로 재임대돼 뛰었다.

2013년 같은 리그의 아메리카-MG로 임대됐지만 전반기에 2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2013년 후반기에 아메리카-RN으로 재차 임대돼 11경기에 나서 1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톰벤시로 복귀했지만 시즌 개막 직전 다시 아메리카-RN으로 재차 임대돼 32경기 1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세리B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자 브라질 내에서 강팀으로 꼽히는 포르탈레자로 2015 시즌을 앞두고 임대됐지만 전반기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면서 그대로 팀을 떠났다.


2.2. 대전 시티즌[편집]


파일:mug_obj_14968822953948952.jpg

2015년 7월 닐톤, 하피냐와 함께 대전 시티즌에 임대로 입단,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입문하였다.

등번호는 77번을 달았다.


2.2.1. 대전 시티즌/2015년[편집]


날카로운 킥력을 보유한 완델손은 대전의 최문식 신임 감독의 지시에 따라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로 주로 출전하게 되었고, 이러한 기용은 적중하여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데뷔 경기에서 한국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인 김병지를 뚫어내며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골 이외에도 경기 내내 상대 수비수들을 농락하며 화려한 K리그 클래식 데뷔전을 치렀다.



연이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는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골로 0-1로 뒤지고 있던 대전의 동점골을 작렬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기도 했으며, 이날 골을 주간 베스트 골에 선정되기도 하였었다.[4][5]

또한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2:1 승리에 공헌, 팀의 시즌 두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빠른 스피드와 킥력을 겸비해 전반기 외국인 선수들 부진을 만회하는 영입으로 불리며 후반기 대전의 반등 핵심 자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추락하는 대전의 성적을 홀로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아쉽게도 대전은 시즌 종료와 함께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고 말았으며, 광주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그나마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대전의 자존심을 지켜주었다.

리그에서만 14경기 6득점 1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팀은 강등당했지만 완델손은 대전에 잔류할 수 있었다.

애초에 완델손이 대전에 입단했을 때는 설상가상으로 팀의 에이스였던 황인범이 시즌 아웃되는 팀이 전체적으로 크게 망가져있는 상태여서 누구 하나 제대로 완델손을 받쳐주지 못하는 상태였고, 거기에 완델손이 오기 전까지 대전의 공격을 책임졌던 아드리아노까지 떠나 득점력이 완전히 추락한 상태에서 공격진을 그래도 홀로 공격 이끌어가보겠다고 성실하게 플레이했기에 강등이 결코 완델손의 책임으로 볼 수는 없으며, 오히려 완델손이 있었기에 그나마 이정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2.2.2. 대전 시티즌/2016년[편집]


2부 리그로 강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 기간이 남아있던 관계로 팀을 떠나지 않고 챌린지에서도 주전 자원으로 활약했으나, 최문식 감독이 공격 전술 중심을 완델손에서 김동찬황인범 등의 국내 선수 위주로 수정하면서, 대구 FC와의 개막전을 비롯한 시즌 초 경기에서는 원래의 포지션인 윙백으로 기용되었으나, 측면이 뚫리는 듯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다시 공격수로 기용되기 시작하였는데, 팀 공격력이 더 좋아지자 점차 애매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공격에 있어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한방이 있는 선수로 통하며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8라운드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구스타보와 최고의 활약을 펼쳐 경기 MVP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여줬고,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며 대전의 측면에서 매서운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전의 예산 삭감 문제로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6월부터 전해지게 되면서 알바로 실바와 함께 결국 1년 만에 퇴단하여 많은 대전팬들의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완델손은 자신의 대전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던 대구 FC 원정 경기에서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완델손이 떠난 후 공격 2선부터 혼자 몰고 측면 중앙 헤집어버리는 선수가 사라지면서 공격진에서 김동찬 혼자 너무 고립되어 버리고, 구스타보진대성은 공간이 안나면서 전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K리그 챌린지 데뷔 시즌에 18경기 5득점 2도움, FA컵 3경기 4득점 1도움 등 반 시즌 동안 21경기 9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2.3. 제주 유나이티드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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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에서 퇴단 후에는 브라질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예상과는 달리 제주 유나이티드에 6개월 임대 계약으로 입단하며 1년만에 다시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하였다. 등번호는 9번.

제주에서 완델손은 투톱 시스템에서 주로 스트라이커로 출전하였는데, 경기 출전은 이근호, 안현범, 마르셀로 등 쟁쟁한 공격진으로 인해 일정치는 않았다. 그럼에도 4득점과 3도움을 올리는 쏠쏠한 활약을 선보이며 제주의 리그 3위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기여하는 등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반 시즌 동안 K리그 클래식에서 13경기 4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2.4.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편집]


2017년 겨울,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승격팀인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에 입단하며 브라질로 복귀했다.

하지만 아내의 출산을 위해 아내의 요양과 친지들 상봉을 위해 귀국을 택했기 때문에, 반 년간 출전 기록은 없다.


2.5. 포항 스틸러스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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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8일로 K리그 클래식 소속의 포항 스틸러스에 6개월 임대로 입단을 확정지으면서 다시 한번 임대 신분으로 K리그 클래식 무대로 돌아왔고, 등번호 33번을 달았다.

7월 2일 상주전에서 이광혁 대신 투입되며 포항에서의 데뷔전을 치뤘다. 이날 경기에서 전체적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완벽한 찬스에서 어이없게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9월 10일 대구 FC전에서 자신의 장기인 프리킥으로 K리그 복귀골을 성공시켰으며, 9월 24일 FC 서울전에서 순간적인 스피드와 빠른 판단[6], 그리고 문전에서의 침착함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 둘을 제치고 시즌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패배로부터 구해냈다.

특히 김광석의 시즌 아웃으로 수비진이 완전히 붕괴된 상황에서 9월부터 윙백으로 뛰기 시작하며 수비 구멍으로 인해 시망이었던 전체적인 팀 밸런스 조율은 물론, 권완규가 센터백으로 옮겨가 생긴 풀백 자리의 공백을 잘 메우며 여전히 절륜한 테크닉과 크로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었다.

후반기 동안 포항에서 19경기에 출장해 1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2.6. 전남 드래곤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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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의 재계약은 성사되지 못하였지만,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고 언급할만큼 K리그 잔류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고, 1월 2일 전남 드래곤즈로 다시 임대 이적하였다. #

등번호는 11번을 달았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K리그1 개막전에서 프리킥이 이기제의 머리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전남에서의 화려한 시작을 일렸다.[7] 활동량과 위치선정 자체는 괜찮았으나, 골 결정력이 매우 아쉬웠다.

친정 포항 스틸러스과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우스개소리로 완델손체스라고 불릴 정도로 대단히 위력적이었다. 특히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드리블과 정확한 크로스로 2개의 도움을 이끌어냈고, 도움 선두자리에 올라섰다.

6라운드 친정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0분 김수범에게 팔꿈치를 가격하며 다이렉트 퇴장당하고 말았다. 자신의 프로 통산 최초의 퇴장이다.

상주 상무전에서는 아주 멋진 프리킥 골을 꽂으며 팀의 오랜만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팀의 경기력에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좋은 보탬이 되어주지 못하며 결국 유상철 감독이 경질됐고, 김인완 감독 대행 체재에서 깜짝 활약하는듯 했지만 시즌 종료가 다가올수록 영향력은 빠르게 감소했고, 결국 리그 최하위로 강등되며 완델손은 2015년 대전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 강등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때 활약 때문에 포항 시절 당시에 욕을 많이 먹은 영입이 됐었는데, 구단과 오래 소통한 팬으로 부터 일부러 태업을 했다는 소문이 돌아 욕을 먹기도 했었다.

리그 33경기 4득점 5도움, FA컵 3경기에 나섰다.


2.7. 포항 스틸러스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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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019년 1월 포항 스틸러스로 다시 컴백했다. 이번에는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 형태로 입단했으며, 최순호 감독이 2017 시즌 후 재계약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던 선수라고 말했을 정도로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계약 기간은 2년.

강상우의 상무 입대로 우찬양과 왼쪽 윙백 자리에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생각했으나, 최순호 감독은 공격수로 기용할 생각인 듯 하다. 완델손 본인은 인터뷰에서 윙포워드나 윙백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대전에서 달던 77번을 달았다.

1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 주지 못했다.

하지만 3라운드 경남 FC전에서 풀백으로 출전, 지난 두 경기 동안 보여 준 수비 라인의 문제를 상당수 해결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다른 팀 커리어와 달리 포항에선 풀백이 잘 어울리는 듯.[8] 경기 내내 안정적인 공격 가담과 정확한 크로스를 보여 주었고, 데이비드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최순호 감독 경질 후 김기동 체제에서는 공격수로 기용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그럭저럭 무난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12라운드 경남 FC 원정에서 대형 사고를 쳤다. 전반 25분 측면 공격을 전개하다가 정재용에게 패스하고 박스 안으로 돌아 들어간 후 정재용의 패스를 받은 이진현의 컷백을 가볍게 헤더로 꽂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후반전에도 두 번의 슈팅으로 경남의 골문을 위협하고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까지 얻어내더니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32분, 김승대가 측면에서 이광선의 다리 사이로 살짝 밀어 준 볼을 투지 있는 태클로 달려들며 살짝 건드려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결국 완델손의 선제골과 결승골에 힘입어 포항은 2:1로 승리했다.

13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 복수전에서 윤종규가 역습할 때 공격 지역에서 재빠른 스피드로 윤종규를 압도하면서 컷트했다. 그리고 후반 토트넘 홋스퍼 FC시절, 가레스 베일의 치달을 포항 홈 팬들에게 보여주면서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경주 카바니라 부르던 최용우가 말아먹었다. 이날 완델손을 개인마크한 윤종규는 거의 측면을 내주고 공간을 많이 허용했다.

17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했으나, 강원의 조재완도 해트트릭을 하며 팀은 5:4로 패배했다. 포항은 4-0으로 크게 앞서고 있던 상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3골을 연달아 먹으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파일:FB_IMG_1565783833640.jpg

18라운드 전북전에서도 수적열세이면서 1:0으로 지고있는 순간에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의 무승부에 큰 공헌을 했으며, 상주 상무와의 19라운드에서는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9년 유벤투스와 대결하는 K리그 올스타팀에도 선정되었다.

23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선발출전해 나카자토의 헤딩 클리어링 미스가 발밑에 떨어진 것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24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선발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5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선발출전해 왼쪽에서 그대로 차 넣으며 만회골을 넣었다.

2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돌파 이후의 컷백으로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최영준의 패스를 받아 본인도 득점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하창래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고 한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뒷공간을 파고들어 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골키퍼를 넘기는 칩샷으로 득점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또다시 뒷공간을 파고들어 정산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밀어넣으며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이로서 K리그 32득점 20도움을 올리며 20-20 클럽에 가입했다.

파일:Kleague_POTM_8월 완델손.jpg
8월 한달간의 활약속에 K리그 팬들이 뽑은 전문가의 만장일치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투표에서는 인천의 스테판 무고사 한테 밀렸지만 전문가의 만장일치 속에 이달의 선수상에 뽑았다. 덤으로 포항의 루키 미드필더 이수빈 선수도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에 상을 받게 되었으며 두명의 포항의 선수가 상을 차지하게 되자 포항팬들한테는 겹경사가 되는 8월달이였다.

29라운드 대구 FC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 하였지만 평소 호흡이 잘 맞았던 이진현 대신 팔로세비치 하고 호흡을 맞췄는데 결과는 실패 경기는 강현무 의 선방쇼에 0 : 0 무승부에 그쳤다. 포항팬들은 왜 이진현이 아닌 팔로세비치 선발에 김기동 감독의 선발기용에 의문을 표했다. 이날 완델손은 대구의 왼쪽 수비수 황순민 한테 개인마크 당해 주특기인 치달은 안나왔다.

30라운드 FC 서울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해 후반 막판에 이광혁의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3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전에 수비수 두명을 동시에 제쳐낸 이후 수비수 한 명을 더 제쳐내고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팔로세비치와 교체되었다.

32라운드 경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훌륭한 스루패스로 어시스트했다.

36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일류첸코의 득점과, 심동운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37라운드 FC 서울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PK를 얻어냈고 이어 송민규의 패스를 받아서 득점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38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송민규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흐른 것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패널티킥까지 얻어내며 울산의 우승 희망을 완전히 꺾어버렸다.

2019 시즌 최종 기록은 전(38)경기 15골 9도움으로 말그대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으며 이에 힘입어 시즌 종료 후 K리그1 BEST11에 선정되었다.

이후 2020년 소집 명단 및 전지훈련 명단에서 제외되며 이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긴 하지만, 지난 시즌 활약으로 높아진 몸값을 포항이 감당하기는 어려워 재계약은 불가능해 보이고, 이제 30대에 접어든 본인으로서도 높은 연봉의 장기계약을 바라는 것으로 보였다. 중국이나 중동 혹은 전북으로의 이적설이 나왔다.


2.8. 알 이티하드 칼바 SC[편집]


예상대로 2020년 1월 30일 전북 대신 UAE 리그의 알이티하드 칼바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89번.

2020년 2월 2일 데뷔전을 치뤘다. 이후 리그가 중단돼 2019/20 시즌은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랍에미리트 리그가 중단되자 K리그 복귀를 고민했다. 그중 강등권에있는 인천유나이티드가 2020년 여름에 구단 최고 연봉으로 완델손측하고 협상했지만 완델손 본인이 거절하면서 결국 협상이 결렬되었다.

2020/21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대전, 포항에서 달던 77번으로 옮겼다.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며 컵대회 포함 24경기 1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2021/22 시즌 초반 등번호도 94번으로 옮겨졌고,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2022년 1월 돼서야 컵대회 한 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 지난 시즌 후반기에 당했던 부상 때문에 아예 주전경쟁에서 밀렸다.

2022년 1월 29일 알 이티하드 칼바 SC하고 계약해지하였다. 알 이티하드 칼바에서 2년 동안 리그, 컵 대회 포함 31경기 1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컴백 외에 세레소 오사카와 링크가 떴다.

결국, 2022년 1월 31일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로 컴백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2.9. 포항 스틸러스 3기[편집]


2022시즌 2월, 포항 스틸러스 공식 SNS의 선수단 등번호 발표 게시물에서 'ㅇㄷㅅ'이라고 완델손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2월 말에 입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뉴스 기사에 따르면 3월 3일 입국하여 1주일 자가격리 이후 메디컬 테스트 이후 발표할 것으로 보였으며, 자가격리가 끝난이후 3월 11일 구단은 완델손 영입을 공식발표했다.[9] 그의 복귀 소식에 포항 팬들은 환호성을 지를 정도로 대환영했다.

2019 시즌 달았던 등번호 77번을 그대로 달게 됐다.

6라운드 동해안 더비 원정에서 후반 23분 정재희와 교체되며 복귀전을 치뤘다. 첫 터치만에 고영준에게 좋은 패스를 찔러주며 존재감을 보였으나, 이후 이명재에게 꽁꽁 막히며 경기 감각이 현저히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4월 27일 하나은행 FA컵 3R 김해시청 축구단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초반 심상민의 패스를받고 왼발슛으로 포항 복귀 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5 : 0 대승. 하지만 이 경기 이후 근육 부상을 당해 한 달 넘게 결장했다.

16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뤘고, 전반전 9분 신진호의 롱패스를 받으면서 몸싸움에서 이긴후 오른발로 선제골이자 복귀 후 리그 첫 골을 기록했고 후반전 54분 정재희와 교체 아웃 되었다. 팀은 3 : 1 승리하였다.

하지만 경기에 나올때마다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였던 2019시즌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며 공격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대신 9월 들어 심상민의 부상으로 윙어 대신 레프트백으로 기용되기 시작했고,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3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교체투입을 하였고 후반전 67분 수비수를 제끼고 선제골을 넣었지만 70분사이 팀은 동점골을 내줘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2022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9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

2022년 12월 24일 포항은 완델손 재계약을 공식발표했다.


2.9.1. 2023 시즌[편집]


시즌 초반 부상으로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6월 들어 심상민이 전력에서 이탈하며 본격적으로 레프트백으로 출전하고 있다.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4:2 역전승에 기여했다.

27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홈경기에선 41분에 제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8라운드 강원 FC 원정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포항 소속 100번째 경기에 출장했다.# #

2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86분 PK를 성공시키면서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30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크로스 제카의 골을 크로스로 도우면서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하노이 원정에서 크로스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풀타임을 소화하며 4:2 승리에 기여했다.

32라운드 동해안 더비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후반 37분 경합 장면에서 이청용에게 팔꿈치로 맞아 고통스러워했지만 끝내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후 우측 하악골 골절로 인한 시즌 아웃 판정이 나오면서 포항은 큰 타격을 입게되었다.#

초반에는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공수 양면에서 고전했지만, 8월 들어 리그 베스트 레프트백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유의 공격력에 전진성, 크로스 등 여러모로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당한 부상이기에 포항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

부상임에도 김기동 감독에게 수술 전까지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출전하고 싶다고 어필했다는 등 팀에 대한 강력한 헌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래도 정규 라운드인 33라운드 종료 후 한준희, 송영주원투펀치에서 뽑은 리그 베스트 11 좌측 풀백 부문에 모두 포함되며 올 시즌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좌측 풀백임을 인정받았다.

12월 4일 K리그1 베스트 11 좌측 풀백 부문에 선정되었다. [10]

2023시즌 포항에서의 출전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합쳐 22경기 2골 3도움.

3. 플레이스타일[편집]


수준급의 스피드와 왼발 킥을 자랑하는 선수로 킥력 자체만으로도 전술의 한 축이 될 수 있다. 특히 프리킥이 상당히 날카로워 세트피스 상황 시 또 하나의 공격 옵션 역할을 수행한다.

본래 포지션은 풀백이지만 수비력과 피지컬 능력은 좋지 못한 편이고, 오히려 발재간과 스피드가 더 좋기에 대전 시절 최문식 감독은 윙어나 스트라이커, 공격수로 기용하였었고, 그것이 더 효과를 본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였다.

이런 이유들로 2016년부터는 K리그 무대에서는 거의 공격 지역에서만 활동하게 되었지만 2022년에는 포항 수비진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다시 풀백으로 돌아가는 등 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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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오피셜을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였던 사방기념공원에서 가족사진으로 찍었다. #

  • 2015년 대전 시티즌에서 동료였던 조예찬과 상당히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 K리그 등록명은 완델손이였으나, 2018년 전남에 동명이인이 들어온 관계로 등록명을 완델손.C로 변경하였다. 이후 동명이인이 등록명을 마쎄도로 변경하면서 본인의 등록명도 완델손으로 회귀했다.

  • 피파 온라인4에서는 저급여에도 엄청난 속력을 가진 일명 급성비 선수로 출시되어 많은 유저의 사랑을 받고 있다.

  • 2021년 과거 전남 시절 감독이었던 유상철 감독이 별세하자 자신의 SNS에 한글로 추모의 글을 게시했다.#

  • 2022년 이태원 압사 사고가 일어나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 처음 K리그를 입문하게 해 준 대전 하나 시티즌에 좋은 감정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2023년 처음 상대팀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왔을 때도 경기 종료 후 반갑게 대전 서포터즈를 향해 인사했고 이에 대전 팬들도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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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남 드래곤즈 시절[2] 대전, 포항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시절 달던 번호이다. 이외에도 UAE 시절 2년차에 77번을 달았다.[3] 아메리카 지 나타우 - 6번
제주 유나이티드 FC - 9번
전남 드래곤즈 - 11번
[4] 여담으로 이날 수원의 상대 골키퍼가 노동건이였는데, 2년뒤 포항에서 한팀으로 다시 만나게 되며, 3년뒤에는 또다시 프리킥으로 노동건을 뚫었다.[5]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그것도 원정석 골대 앞에서 똑같이 노동건을 상대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6] 신광훈고요한의 수비 위치가 잘못된 짧은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치달을 시도했다.[7] 참고로 완델손은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노동건을 상대로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8] 이는 포항의 수비 라인이 김광석의 빌드업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었던 점이 크다. 김광석이 아웃되니 수비 라인에서 공을 앞으로 보낼 선수가 없어졌기 때문.[9] 완델손 영입 확정의 영향으로 포항은 기존 윙어인 마누엘 팔라시오스의 성남 오퍼를 수락했다.[10] 참고로 K리그 베스트11 역사상 공격수와 수비수 둘 다 선정된 첫 외국인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