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 다 코스타 시우바

덤프버전 :

파일:attachment/Wando_da_Costa_Silva.jpg

이름
완두 다 코스타 시우바 (Wando da Costa Silva)
생년월일
1980년 8월 5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측면 공격수

170cm
프로 입단
2000년 빌라 노바 FC 입단
소속팀
빌라 노바 FC(2000~2005)
고이아스 EC(임대)(2003)
크루제이루 EC(2005~2006)
보타포구 FR(임대)(2006)
빌라 노바 FC(2007~2008)
파라냐 클럽(2008~2010)
EC 아기아 네그라(임대)(2010)
사바 콤 FC(2010)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1)
빌라 노바 FC(2011)
아기아 데 마라바 (2012~2013)
빌라 노바 FC(2014)


1. 개요[편집]


브라질 출신 축구 선수로, 일명 반도(Wando)라고 한다.[1] 비교적 작은 체구이지만, 저돌적 돌파와 빠른 스피드가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2]


2. 선수 경력[편집]


2000년 브라질 리그의 빌라 노바 FC에서 데뷔했으며, 2003년 고이아스 EC로 임대되었다. 이후 2005년 크루제이루 EC로 이적했으며, 2006년 보타포구 FR에 임대되어 활약했다. 2007년 자신의 친정팀인 빌라 노바 FC로 복귀했으며, 2008년 파라냐 클럽으로 팀을 옮겨 리그에서 22경기를 뛰었다. 2010년 EC 아기아 네그라에 잠시 임대된 뒤, 이란 리그의 사바 콤 FC와 계약에 합의했다.

하지만 9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부진한 활약을 펼쳤고, 이후 2010년 1년 계약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해 등번호 7번을 달게 되었다.[3] 하지만 추운 날씨감기를 달고 살다시피 했고, 한국 요리가 입에 안 맞아 체중이 입단 당시보다 많이 떨어지는 등 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거기에다가 브라질에 있던 아이들도 자주 아파하면서 한국과 브라질을 자주 오가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몇몇 브라질 팀들이 반도에게 입단 제의를 해 결국 마음이 흔들려 입단 이후 1달 만에 단 1경기도 뛰지 못한 채 구단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해 먹튀로 등극했다.[4]
이후 친정팀인 빌라 노바 FC로 다시 돌아가 브라질 무대에 복귀해 리그에서 22경기를 뛰었고, 시즌이 끝난 이후 계약이 만료되자 아기아 데 마라바로 옮겨갔다.

[1]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을 무시하더라도 완도로 불려야 정상인데, 왜 반도라는 이름을 등록명으로 사용했는지는 미스테리.[2] 참고로 반도는 60kg으로 2011 시즌에 등록된 K리그 선수들 중 가장 몸무게가 적게 나갔다.[3] 전 시즌까지는 이상호가 등번호 7번을 달았으나, 반도가 7번을 달겠다고 고집을 부려 등번호 7번은 반도에게 돌아갔다. [4] 참고로 반도의 월봉은 한화로 약 3,000만원 정도이며, 수원은 반도에게 2달치인 6,000만원을 지급했다. 단 1분도 뛰지 않고 6,000만원을 벌어들인 셈.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6:04:25에 나무위키 완두 다 코스타 시우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