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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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미의 한 종류
3. 미니카의 일종


1. 거미의 한 종류[편집]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0951800_STD.jpg

Araneidae

호랑거미속 등의 일부를 제외한 왕거미과에 속한 거미들을 아울러 이르는 단어이다.

똥배가 크고 아름다운 게 특징이다.[1] 우리나라에선 처마나 마을, 전봇대 등지에서 흔히 줄 치고 사는 산왕거미가 가장 대중적이다.[2]

왕거미 종류의 가장 큰 특징은 역삼각형의 배인데[3] 이런 것으로 다른 거미와 왕거미 종류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물론 왕거미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작은 종류도 상당히 많다. 그저 배모양만 맞으면 장땡

  • 기생왕거미속(Larinioides)
    • 골목왕거미
    • 기생왕거미
  • 머리왕거미속(Chorizopes)
    • 머리왕거미
  • 산왕거미속(Araneus)
    • 노랑무늬왕거미
    • 당왕거미
    • 마불왕거미
    • 모서리왕거미
    • 미녀왕거미
    • 반야왕거미
    • 방울왕거미
    • 부석왕거미
    • 비단왕거미
    • 산왕거미
    • 선녀왕거미
    • 유럽정원거미
    • 탐라산왕거미
  • 애왕거미속(Hypsosinga)
    • 산짜애왕거미
  • 어깨왕거미속(Eriophora )
    • 북왕거미
    • 복왕갈거미
    • 사할린왕거미
    • 어깨왕거미
  • 어리호랑거미속(Lariniaria)
    • 어리호랑거미
  • 잎왕거미속(Acusilas)
    • 가랑잎왕거미(잎왕거미)
  • 왕거미속(Araniella)
    • 고려꽃왕거미
    • 꽃왕거미
    • 부리꽃왕거미
  • 집왕거미속(Neoscona)
    • 각시어리왕거미
    • 먹왕거미
    • 석어리왕거미
    • 연두어리왕거미
    • 적갈어리왕거미
    • 지이어리왕거미
    • 집왕거미
  • 호랑거미속(Argiope)

2. KOF 시리즈의 기술[편집]


파일:attachment/왕거미/c05.gif
마린을 대표하는 필살기.

상대에게 개밥그릇칼달린 요요를 던져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한다. XI에서는 요요의 모양이 살짝 달라졌다.

일단 장풍이지만 일정 거리만 가고 멈춰버리는 설치형 장풍이다. 강버전일수록 더 멀리 간다.

KOF 2003에서는 발동속도는 느렸지만 일단 깔고 나면 상당히 오래 남는데다 한꺼번에 2개를 깔 수 있어서 엄청나게 좋은 필살기였지만 이게 너무 사기적이었던 탓에 KOF XI에서는 당연히 하나만 깔면 더 이상 깔지 못하도록 변경되었으며 화면에 요요가 남아 있는 시간도 훨씬 짧아져 버렸다. 어레인지판에서는 요요가 남아 있는 시간이 좀 더 길어지긴 했지만 2003 시절의 아성은 사라진 지 오래.

이 기술 덕분에 마린은 CMV의 정통 더미가 되어버렸다.


3. 미니카의 일종[편집]


4륜구동 모터 미니카로 맥스토이에서 제조되었다. 정확한 명칭은 '왕거미 레이스'. 고속과 저속으로 변환이 가능하고 고속에서는 트랙에서 주행이 가능하며 저속은 앞범퍼를 분리한뒤 끈끈이 타이어를 장착하여 70도의 경사면을 주행 시킬 수 있다. 원본은 일본의 세가토이즈로 원본의 명칭은 '바리온 게이지' 맥스토이제와 달리 도금되어 있지 않고 미니카 카울이 빨강과 검정 두가지가 존재한다.

무려 TV광고에도 등장했지만 발매 당시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다. 문구점에 장난감이 구석진곳에 남아있거나 하면 이것을 서너개쯤 볼 수 있을 정도. 그도 그럴듯이 케이스 일러스트 부터가 칙칙해서 구매욕구를 못느끼고 미니카의 성능이 좋지 못했다. 미니카가 무거운데다 모터 출력도 약하고 조립시 꽉 끼이는 부분이 많아서 조립이 잘 안된다. 원본도 이렇게 조립이 잘 안되는지는 불명. 사본다면 고무망치가 필요할 것이다. 완성품도 발매 했었는데 조립형 보다 희귀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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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먹이를 먹지 못하면 말라서 홀쭉해져서 이름값을 못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2] 다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산왕거미도 가장 대중적인 종에서 밀려나 버렸다. 본문에 쓰여 있듯이 처마가 있어야 하는데 점점 건물의 형태가 바뀐 것이 원인이라고 추측된다. 그 자리는 무당거미가 대신 장악해 버려서 산왕거미보다 압도적으로 개체 수가 많다. 무당거미는 밝은 곳에 서식하니까. 또한 건물 이외의 구조물 '그늘진 곳'에는 산왕거미보다 훨씬 작은 다른 왕거미류의 종이 번성하고 있다.[3] 물론 호랑거미나 먼지거미처럼 안 그런 종류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