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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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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원작 영화에 대한 내용은 광해, 왕이 된 남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계룡선녀전 후속으로 2019년 1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방영된 tvN 월화 드라마.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의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영화 《광해》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원작이 되는 영화는 첫 장면에 조선 왕조 실록의 광해군 8년 2월의 일임을 밝히며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드라마에서는 타이틀 장면에 이 내용은 완전한 허구라고 밝히고 있다.
2. 기획의도[편집]
3. 등장인물[편집]
3.1. 인물 관계도[편집]
3.2. 주요 인물들[편집]
- 하선 / 이헌 - 여진구 扮(1인 2역) (원작:이병헌)[5]
- 이헌
찐구- 적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왕. 원작과는 다르게 왕위를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불안감에 더불어 어린 이복동생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암살 시도뿐만 아니라 점차 무언가에 중독되고 있으며 이 중독 증상이 본인의 위태로운 정신 상태와 더해져 스스로도 느낄 만큼의 정신적 불안정을 호소하고 있다. 결국 8화 마지막에 도승지 이규와 함께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바다에 간 자리에서 독살당한다. - 하선
짭구- 왕과 쏙 빼닮은 광대. 멋모르고 왕의 자리에 대신 앉았지만 곧 그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깨닫고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가장 아끼던 동생에게 벌어진 참혹한 일에 분노하여 그 복수를 위해 다시 궁으로 돌아온다. 8화에서 왕인 이헌이 독살당함에 따라 진정한 왕으로 등극한다. 하지만 신치수와 진평군이 또다른 위협으로 등장한다. 궁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본인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위험에 놓이게 되지만 이를 어찌저찌하여 극복해나간다. 그렇게 신치수, 진평군 등이 주도한 쿠데타 또한 잘 막아내면서 위험 요소를 모두 처리해냈다. 이후 스스로 왕위에서 물러나고 떠나는 길에 자신을 호위하던 장무영을 잃고, 본인도 치명적인 부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흐르고, 마침내 유소운을 만난다.
- 이헌
소운은 세자빈으로 간택돼 이헌과 짧고 평온한 신혼생활을 누리지만, 점점 성군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그를 보며 괴로워하는데... 점점 더 광기를 띄는 이헌에게 공포를 느끼고 있어 이헌의 거친 행동 속에 담긴 애정을 단번에 거절한다. 이후 신치수를 제거하려다 역습을 당해 갇힌 아버지가 참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이자[6] 하선의 앞에서 은장도를 꺼내 자살 시도까지 벌이며 아버지의 구명을 요청했다. 이에 크게 놀란 하선이 유호준의 구명을 약속했지만 정작 진짜 왕인 이헌은 자기 장인의 사형을 허락해버린다. 그러나 하선이 중전과의 약속을 지켜 독단적으로 유호준을 사형시키지 않고 유배를 보내면서 눈물로 아버지를 배웅한다. 7화에서 원래 왕이 돌아와 강제 합방을 당할뻔 하지만 이헌의 두통으로 취소된다. 8화에서 이헌이 죽음에 따라 자신의 지아비가 광대 하선이 된다. 물론 본인은 모른다. 9화에서 첫눈이 오는날 하선과 입맞춤하며 사랑을 확인한다. 10화에서 하선이 이헌이 아니라는것을 눈치챈다. 처음엔 이에 분노하여 하선을 몰아세우지만 그에게 감화된 모양인지 결국 자신이 그를 연모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그의 편에 서게 된다.
왕 이헌을 향한 충심에 광대 하선을 궁에 들이며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사건들의 시작점이자 작중 하선의 아군, 적군 통틀어 가장 위험한 인물. 대비의 친아들인 경인대군을 죽인 장본인이기도 하다.[7] 이규는 품성 좋은 세자 이헌을 보고 그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그의 꿈은 이헌이 임금의 자리에 오른 후 점점 멀어지고, 이헌 대신 죽어줄 광대 하선에게 성군의 자질을 보게 된 이규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결국 그 선택의 기로에서 이규는 8화에 바다에서 이헌을 독을 탄 술로 독살한다. 그리고 광대 하선을 진정한 왕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선이 완전히 왕으로 등극했음에도 한동안은 하선에게 존댓말을 쓰지 않고 예사말을 쓰며 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보는 관점에 따라 하선을 자신이 펼칠 조선의 꼭두각시로 부리려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신치수와 진평군이 단순한 악인이라면 이 인물은 조금 더 복잡한 포지션에 서있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하선을 돕는 조력자였지만, 이제는 하선이 주체적인 임금이 되기 위해서 넘어서야 할 존재라 할 수 있다.히든보스 상당히 이상주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이상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 정도전에서 정의한 과도한 이상과 권력이 합쳐진 캐릭터의 전형. 다만 왕을 움직이려 하는 신하라는 점에서는 신치수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긴 하나 자신의 이익과 부귀영화만을 좇는 신치수와 달리 나라의 안녕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인물이다. 14화에서 하선의 자신을 향한 굳은 믿음을 깨달으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고 드디어 존대를 하면서 하선을 진정한 주군으로 섬긴다. 이후 진평군을 중심으로 일어난 반정군에 의해 대역죄인으로 체포되지만 하선에게 "전하께서 중히 여기셔야 할 것은 나라와 백성 뿐"이라 말하며 나라와 백성을 위해 자신마저도 버려야 함을 고한다. 이윽고 열린 조참회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진평군과 함께 동귀어진을 선택하며 최후를 맞는다.
신치수와 진평군이 단순한 악인이라면 이 인물은 조금 더 복잡한 포지션에 서있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하선을 돕는 조력자였지만, 이제는 하선이 주체적인 임금이 되기 위해서 넘어서야 할 존재라 할 수 있다.
3.3. 그 외 인물들[편집]
시화에 능하고 가야금을 잘 타는 명기 중의 명기. 기녀 수련을 받던 중 이규의 여인이 되고자 하였으나 거절당한 사연이 있어 이규와 연인도, 남도 아닌 묘한 설렘으로 엮여 있다.
궁에 처음 들어온 하선을 감시했던 조내관은 그의 인간적인 매력에 하선을 진심으로 아끼고 돕게 된다. 이후 극중 막바지에 궁을 떠나던 하선을 따라가고 싶다고 말하는 등 하선과의 작별에 매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헌과 하선 모두에게 위협적인 인물로 작중 최종 보스 포지션. 세자 이헌을 왕위에 올리며 권세[11]를 잡았다. 하지만 조카딸을 이헌의 후궁으로 들여 대통을 얻을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수렴첨정을 하겠다는 뜻까지 품는다. 조카딸에게도 자신이 원하는 목적[12]을 이루지 못하면 살려두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협박할 정도의 냉혈한. 거기다 왕의 측근들마저도 대놓고 제거하려 노력할 만큼 왕에 대한 충성심도 희박한 전형적인 권신형 간신. 현재 이헌이 보이는 불안한 정신 상태를 부추기고 있다는 의혹까지 있다. 다만 그래도 아들은 어쩔 수 없는지 늘 사고를 치는 아들의 뒤를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수습한다. 다만 이 와중에 아들이 하선의 어린 여동생에게 성폭행을 한 일마저 덮어버리려다가 결국 하선의 분노를 사게 된다. 이 과정에서 분명 자기 자식의 잘못임에도 개값 운운하며 노골적으로 멸시하는 발언을 하는 것과 동시에 얼마 안 되는 돈을 보상이랍시고 건네고는 도리어 하선을 집단폭행하여 내쫓으며 사악한 인성을 증명한다. 결국 격분한 하선은 왕의 대역이란 자리가 갖는 위험성을 무릅쓰고 복수에 나서려고 한다.
그리고 13화에서 왕이 이헌이 아닌 하선임을 눈치챘고, 그 자리에서 하선을 능멸하며 달래를 살리고 싶다면 도승지를 죄인으로 세우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하선은 이를 역이용해 신치수를 죄인으로 몰아세우고 신치수의 모든 죄를 까발리고, 신치수는 기어이 사형이라는 판결을 받는다. 사형이 확정된 마당에도 친족과 수하들에게 무언가를 남겨 하선을 몰아낼 계획을 세운다. 결국 대비의 지지 하에 진평군을 앞세워 반정을 주도하고 이규를 포박하지만 이규가 진평군과 함께 동귀어진하면서 그의 계획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러는 와중에도 그날 밤 반란군을 이끌고 도성까지 재진격하나 그것은 하선이 파놓은 함정이었고, 결국 반란군은 몰살당하고 그런 와중에 졸렬하게도 살아남기 위해 대비의 목을 가져올 테니 용서해 달라며 빌지만 하선은 곧바로 신치수를 살해했다.
그리고 13화에서 왕이 이헌이 아닌 하선임을 눈치챘고, 그 자리에서 하선을 능멸하며 달래를 살리고 싶다면 도승지를 죄인으로 세우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하선은 이를 역이용해 신치수를 죄인으로 몰아세우고 신치수의 모든 죄를 까발리고, 신치수는 기어이 사형이라는 판결을 받는다. 사형이 확정된 마당에도 친족과 수하들에게 무언가를 남겨 하선을 몰아낼 계획을 세운다. 결국 대비의 지지 하에 진평군을 앞세워 반정을 주도하고 이규를 포박하지만 이규가 진평군과 함께 동귀어진하면서 그의 계획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러는 와중에도 그날 밤 반란군을 이끌고 도성까지 재진격하나 그것은 하선이 파놓은 함정이었고, 결국 반란군은 몰살당하고 그런 와중에 졸렬하게도 살아남기 위해 대비의 목을 가져올 테니 용서해 달라며 빌지만 하선은 곧바로 신치수를 살해했다.
신치수와 함께 작중 만악의 근원. 아들 경인대군을 세자로 새롭게 책봉하려는 마음을 품었던 대비는 부왕이 갑작스럽게 죽은 이후 아버지 부원군과 아들 경인대군을 모두 잃는 불행을 맞는다. 후에 신치수와 진평군과 손을 잡고 하선을 몰아낼 계획을 세우나 수포로 돌아가고 대비 본인도 사약을 받고 죽었다.
- 주호걸 - 이규한 扮: 조선 제일 수학자.
노비였던 어머니와 양반 아버지[13] 사이에서 태어난 얼자로 사람의 정에 무관심하고 산학과 노름에 빠져 사는 인물. 조선 팔도에서 가장 셈이 빠른 산원으로 명성이 드높으나 관노라는 신분 제약으로 야인이 되어 살아간다. 이후 하선이 천거[14]해서 산학교수가 되고 회계사를 배출하는 산학 최고의 책임자가 된다.
역모에 몰린 형을 잃고 아버지마저 화병으로 세상을 떠난 이후 임금 이헌에게 역심을 품게 된 인물. 거친 정치판에서 서슬 퍼런 복수의 칼날을 품고 위험한 인물들과 손을 잡아 역모를 도모하는 용렬한 인간이다. 임금 이헌을 끌어내리기 위한 계략을 펼치며 이헌과 대립각을 펼치게 된다. 그리고 신치수가 가로챈 밀서를 빌미삼아 반란을 일으키지만 이규의 동귀어진에 말려들어 그대로 사망하게 된다. 정확히는 찔렸을 당시에는 죽지 않았으나 최종화에서 치료를 받던 끝에 신치수가 반란에 실패하고 살해당할 무렵 병상에서 물을 마시려고 주전자를 잡으려다 끝내 숨이 끊어지고 사망했다.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나 문관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나 스스로 무관의 길을 걷는 인물. 사내 중의 사내로 문무에 뛰어나고, 임금에 대한 충성심이 깊어 이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다. 이후 왕위에서 선위한 하선을 호위하기 위해 따라 나섰다가 사망한다.
나주 산골 출신으로, 13살에 대전 상궁의 수양딸로 입궁해 대전 지밀에 속하게 된다. 산골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가족을 배불리 먹이고 싶다는 꿈이 전부인 소박한 소녀. 하선이 궁에서 마음을 터놓고 지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원작에서 심은경이 연기했던 사월이 역에 해당된다. 2화에서 왕 노릇을 하던 하선에게 야참으로 약밥을 올리는 와중에 자신이 궁녀가 되기까지의 딱한 개인 사정[15]을 알려주게 된다. 이에 여동생인 달래가 생각난 하선은 불쌍한 마음에 자신이 먹을 음식을 먼저 건네주는 호의를 베푼다. 하지만 이 음식엔 이미 독이 들어있었기에 이를 먹고 피를 토하며 사망하면서 사월이와 마찬가지로 하선이 지금 자신이 있는 자리가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를 깨닫게 만든다.[16]
- 애영 - 오하늬 扮
중전 유소운의 몸종으로 궁에 들어와 본방나인이 되었다. 소운을 위해서라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소운이 힘들때마다 소운의 힘이 되어주는 유일한 말벗이자 친구와 같은 존재.
- 갑수 - 윤경호 扮
광대로 하선과 달래 남매를 어린 시절부터 부모처럼 챙겨준 마음 좋은 아재. 하선이 궁에 들어간 후 달래를 데리고 법천사에
숨어 지낸다. 하지만 이쪽도 달래를 범한 신이겸을 보고 분노조절을 못해서 낫으로 죽일려다가 하선을 곤란하게 만드는 등
시청자 입장에선 달래와 함께 은근 발암을 유발하기도.
숨어 지낸다. 하지만 이쪽도 달래를 범한 신이겸을 보고 분노조절을 못해서 낫으로 죽일려다가 하선을 곤란하게 만드는 등
시청자 입장에선 달래와 함께 은근 발암을 유발하기도.
- 선화당 - 서윤아 扮
신치수의 질녀로 어릴적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백부인 신치수에 의해 궁에 들어와 이헌의 후궁이 되었다. 외모와 달리 거친 성격을 지녔다. 이헌의 사랑을 얻고자 중전 소운을 질투하지만 15화에 누군가에 피습을 당해 사망.
- 달래 - 신수연 扮
하선의 어린 여동생으로 같이 사당패에 머무르고 있다. 궁으로 끌려간 오빠를 기다리다 신이겸의 눈에 띄는 바람에 몹쓸 짓을 당하고 만다. 이 충격에 실어증에 걸리게 되고 이에 격노한 하선은 신이겸의 집에 쳐들어가 복수를 하려다 오히려 극심한 모욕만을 당한다. 이에 계환의 죽음으로 자신이 하는 일에 공포를 느껴 도망친 하선이 도리어 적극적으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계기가 된다.
- 박 상궁 - 김수진 扮
암살에 대한 불안에 떠는 왕의 목욕을 홀로 시중들 만큼 전폭적인 신임을 얻고는 있으나 대단히 불순해 보이는 무언가[17]를 건네주는 걸 보면 순수한 충심을 가진 인물은 아니다. 9화에서는 이규의 사주를 받고 신치수의 자백을 받기 위해 신치수에게 가서 신치수의 명령에 따라 이헌의 가슴 상처를 확인하려 했고, 김 상궁은 약을 탄 물을 하선에게 먹여 재운 뒤 확인하여 가슴 상처가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는 이미 하선과 이규가 함정을 파 놓은 것이었다.[18] 여기에 신치수에게 이규의 사주를 받고 움직이던 것을 들키면서[19] 그렇게 김상궁은 죽은 줄 알았으나... 13화에 증인으로 재등장하여 신치수가 저지른 만행을 폭로한다.[20]
아버지 신치수의 뒷배를 믿고 아직 아이라 할 수 있는 달래에게 흉악한 짓을 한 인간쓰레기. 자신은 전혀 모르고 있지만 덕분에 왕의 대역인 하선과 아버지가 원수지간이 되도록 만들었다. 결국 13화에서 그 행위에 대해 얼굴에 奸[22]이 새겨지는 형벌을 받게 되고, 북방으로 유배를 가게 된다. 유배를 가기 직전 사형을 앞둔 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큰절을 올린다.
- 유호준[23] - 이윤건 扮
소운의 아버지인 문성부원군. 신치수를 제거하려다 오히려 역습을 당해 관직에서 쫓겨나 하옥된 상황. 한데 하필이면 하선이 왕의 대역을 하던 와중에 신치수가 유호준을 참형에 처할 것을 요청하는 바람에 죽을 위기에 놓였다가 중전의 필사적인 간청과 하선의 독단적 결정[24]에 겨우 살아남아 유배를 간다. 그런데 13화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살해당한 모습으로 등장한다![25]
3.4. 특별출연[편집]
죽는 그 순간까지도 세자를 불신하고 증오하며 오로지 다른 아들의 안위만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세자 역시 부왕에 대한 증오를 전혀 숨기지 않았다. 덕분에 왕이 된 큰 아들의 자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홀로 남은 어린 아들의 목숨을 잃게 만든 실존인물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잘 묘사했다.
4. 마케팅[편집]
4.1. 예고편[편집]
4.2. 포스터[편집]
4.3. 메이킹[편집]
5. OST[편집]
자세한 내용은 왕이 된 남자/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시청률 및 평가[편집]
- 닐슨 코리아 시청률 기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 tvN 역대 월화 드라마 중 최고 평균 시청률을 자랑하는 백일의 낭군님 첫회 시청률(5.0%)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같은 날 똑같이 첫회를 방영하여 동시간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의 2부 시청률(6.7%)과도 그리 차이나지 않는 기록으로, 동시간대에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 필리핀 중계 경기도 있어서 밤 10시대의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들의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낮아진 것을 감안하더라도[29] 첫회에 생각보다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 첫회보다 2회 때 시청률이 상승했으며,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동네변호사 조들호2》의 2부 시청률에 겨우 0.2% 뒤진 기록이다.[30]
- 그리고 결국 3회만에 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압살하고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첫방 이후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다가 5회 시청률은 하락했다. 5회 때 사건 전개가 조금 늘어진다는 평을 받았는데 그것이 여실히 시청률로 나타난 듯 하다.
- 항상 월요일이 화요일보다 시청률이 나오기 어렵다. 동시간대에 가요무대가 평균 시청률 10%로 굳건하게 버티고 있기 때문. 그런데다가 월화는 드라마가 5개가 방영되어 가장 경쟁이 센데 가요무대까지 있어 사실상 6개가 의미있는 경쟁을 하는 셈이다.
- 1월 22일 동시간대에 중계된 아시안컵 대한민국 : 바레인전 여파로 6회차에도 시청률이 하락했다. 물론 이쪽은 겹치는 시간이 지상파 드라마들보다 훨씬 적어서 낙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
- 이후 설 연휴에 방영한 9회를 제외하고 꾸준히 8~9%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다가 13회에서 10%를 기록하며 두 자리수를 넘겼다.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들의 시청률이 좋지 못한지라 케이블 드라마가 지상파 경쟁작들을 압도하는 모양새가
또나오고 말았다(...)
- 3월 4일 월요일에 최종회 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가요무대를 이기고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8위 / 월화 드라마 2위로 아름답게 마무리 했다.
7. 여담[편집]
- 김상경은 장영실 이후로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드라마로는 연이어 사극에 출연하게 되었다.
- 여진구는 다시 만난 세계 이후로 1년 반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tvN 작품으로는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이후로 2년 만이다.
- 장광은 영화 원작에 이어 드라마까지 출연하게 되며, 같은 배역을 연기한다. 심지어 '광해'와 너무나도 비슷해 말이 많았던 헐리웃 영화 '데이브'에서도 조내관과 같은 캐릭터의 우리말 버전 성우를 맡은 적이 있다.
- 영화 원작에서는 이병헌이 맡았던 배역을 드라마에서는 여진구가 연기한다. 여진구가 까무잡잡한 피부에 좋은 목소리를 지녀 '제2의 이병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꽤나 흥미로운 캐스팅.
- 연출자인 김희원 PD의 전작 운명처럼 널 사랑해(공동 연출), 돈꽃, 2014 MBC 드라마 페스티벌-오래된 안녕에서의 인연으로 장혁이 선왕으로 특별출연 하였다.
- 여진구는 2017년 대립군이라는 영화에서도 광해군 역으로 연기를 한 적이 있다. 광해군 역은 이번이 두 번째.
- 2019년 5월 1일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진구와 김상경이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TV부문 남자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8. 수상[편집]
9.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9:04:13에 나무위키 왕이 된 남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첫방 전 주인 2019년 1월 1일 오후 9시 30분에 ‘왕이 된 남자: 제작실록’이 방영되었다. 그리고 설 연휴인 2월 5일 화요일에 본방은 결방되고, '왕이 된 남자: 궁궐대담'이라는 이름의 스페셜이 방영.[2] 전작이 돈꽃이다.[3] 김선덕 작가는 첫 미니시리즈 집필이고, 신하은 작가는 아르곤을 공동집필한 바 있다.[4] 2021년 8월 10일 공개.[5] 원작이나 실존인물과는 다르게 20대 초반으로 설정돼 있다. 이는 중전 역시 마찬가지. 그리고 실제 역사와 달리 중전을 냉담하게 대했던 원작에 반해 여기서는 이헌 역시 중전에게 마음이 있다. 다만 불안정한 정신 상태로 인해 오히려 중전 쪽이 멀어져 있는 상황. 방송 전 예고로는 이 세 사람 사이의 삼각관계가 예정되어 있다.[6] 하선에게 대역을 맡길 당시 신하들의 요청은 그냥 다 허락하라고 이규가 명령을 했기 때문. 하필 이때 신치수가 중전의 아버지인 유호준의 처형을 요청했다. 이를 하선이 받아들여 벌인 것. 이 때문에 이규는 관모를 집어던지고 "여기가 광대 놀이판이냐!"라며 크게 분노한다.[7] 대비에게 직접 이 사실을 밝히며 도발하는데, 미소를 띄우며 도발하는 모습이 섬뜩하다. [8] 이매창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9] 원작 영화에서도 같은 배역을 맡은 바 있다. 더불어 작중에서는 유일하게 원작과 해당 작품의 배역이 고정된 사례.[10] 이인임·이이첨·김류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11] 이헌의 즉위에 공을 세웠다는 명분으로 1등 공신으로 책록되고 고성부원군에 봉해진다. 후에 형참에서 좌의정까지 오르게 된다[12] 왕의 마음에 들어 후사를 낳는 것[13] 전(前) 호조 판서 주세웅.[14] 주호걸을 설득한 방법이 매우 특이하다. 바로 노름의 일종인 투전을 해서 이기는 것. 주호걸은 산학 실력으로 패를 계산해서 노름 실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였지만, 하선은 한술 더 떠서 패를 빼돌리는 사기를 쳐서 주호걸을 이긴다.[15]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조선 시대 궁녀의 태반은 노비 출신이다. 극중에서 계환 역시 공납을 감당하지 못한 부모가 노비로 팔아버렸고 결국 궁녀로까지 들어오게 된 것. 그래도 본인 스스로는 자신의 처지를 그다지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긍정적인 성격이기도 하지만 설정상 대전 상궁의 수양딸인데 이 정도면 궁녀들 기준으론 꽃길에 들어선 거나 마찬가지다. 힘있는 대전 상궁이라면 웬만한 재상들도 쉽게 상대하지 못하기 때문. 거기다 일하는 곳 역시 왕과 왕비의 비서실 격인 대전 지밀이라 핵심 중의 핵심 부서다.[16] 다만 영화의 사월이는 왕을 암살하라는 협박을 받아 음식에 독을 넣었다가 스스로 먼저 먹고 죽음으로서 음식에 독이 들어있음을 알렸던 것에 반해 드라마의 계환은 다른 이가 음식에 독을 넣었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음식을 건네 받아 먹었다가 죽는다.[17] 흡연을 통해 복용하는 것과 시대상을 감안하면 이것 아니면 이거로 보인다. 불안과 죄책감에 시달리는 왕의 정신을 더욱 피폐하게 만든다는 걸 보면 후자 쪽일 가능성이 높다.[18] 이후 하선은 이헌처럼 연기해 김상궁을 완벽히 속인다.[19] 신치수가 이미 하선을 모시는 내관을 매수했었다.[20] 장무관이 갇혀있던 김상궁을 발견했던 것이다.[21] 김경징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22] 죄목 그대로 간음하다, 범하다는 뜻의 간 이다.[23] 실존인물인 문성군부인의 아버지 문양부원군 류자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24] 이헌은 정치적 결단으로 장인을 참형에 처하라는 명을 내리나, 하선은 소운과의 약속 때문에 참형을 위리안치로 바꾸며 이헌의 명을 바꾼다.[25] 후에 대비와 진평군의 짓임이 밝혀진다.[26] 조 내관 역의 장광과 마찬가지로 성우 겸 배우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의 주인공[27] 실존 인물인 인목왕후의 아버지 연흥부원군 김제남을 따온 캐릭터.[28] 가상인물.[29] 경기 중계가 오후 10시 15분부터여서 10시에 시작하는 지상파 드라마가 시청률에 영향을 더 많이 받은 건 사실이다. 그리고 JTBC에서 중계된 필리핀전 시청률은 닐슨 수도권 기준으로 15.6%를 기록.[30] TNMS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는 5.7%를 기록하여 1부 시청률 5.1%, 2부 시청률 5.0%를 기록한 조들호를 이겼다.[31] 이헌이 대역을 세워두고 암자로 숨어들어 굿판을 벌이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