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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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푸
王虎
Wan-fu
[1]
파일:Chara20.png
출신지
중국 어느 왕조의 후손
탄생일
청 89년(1753년) 1월 2일
혈액형
O형
신장
6척 7촌(약 202cm)
체중
30관(약 113kg)
쓰리 사이즈
불명
좋아하는 것
가족
싫어하는 것
약한 남자
소중한 것
왕조의 후손임을 알리는 증표
특기
호랑이를 3초 안에 기절시킬 수 있는 것
취미
체력 단련
컴플렉스
'없다'고 말함
존경하는 인물
없음
좋아하는 타입
몸집이 크고 번식능력이 뛰어난 사람
검의 길에 대해
절대적인 힘으로 적을 쓰러뜨리는 것
평화를 느낄 때
평화로운 때
현대에 살았다면
정치가
유파
소림사류 발도술
무기
참육대포정[2](초대, 섬)
박육대석주[3](하오마루 지옥변)
폭육대철구[4](검객전)
반룡주(SAMURAI SHODOWN)
캐치프레이즈
패도에 사는 무장(覇道に生きる武将)
성우
사카이 타카유키
니시무라 토시카즈(진)
나카 마사루(무사도 열전)
오카자키 마사히로(검객전)
도자카 코조(SAMURAI SHODOWN)

1. 개요
2.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
3.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



1. 개요[편집]


멸망한 왕국의 부활을 지향하는 청제국의 무장. 수많은 무용담을 남겼으며, 그의 조국에서 그 이름을 모르는 자는 없다. 원대한 목표를 위하여 자신의 오른팔이 될 자를 찾고 있다. 그의 완력을 우습게 봐서는 안된다. 그의 공격은 땅을 울리고 하늘을 떨어뜨린다.

SAMURAI SHODOWN 캐릭터 소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등장인물. 1, 2편,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 SAMURAI SHODOWN에 등장했다.

중국 조의 무장으로 본편에선 스토리에 큰 연관은 없었으나, 무사도열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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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ZRM676.jpg
1
2
천하제일검객전

왠지 살이 쪘다가 빠졌다가 하는 것 같다.
등장하는 작품마다 무기가 달라지는데 1편에서는 유엽도[5], 2편에서는 돌기둥,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철추 들고 나온다. 그리고 섬에서는 다시 유엽도로 복귀. 그리고 의외로 이 게임 최대 파워 캐릭터로 자기보다 더 거대한 어스퀘이크보다 공격력이 더 높다. 특히나 후반부로 갈수록 CPU들의 공격력이 높아지는 1에서는 만피 상태에서 기본잡기 한 방에 절명이 나기도 했으며 게임 센터 주인이 일부러 CPU 공격력을 올려놓은 경우에는 강베기 한 대 맞고 사망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강베기 자체가 2히트짜리 기술이었기에 본 게임에서 가장 데미지가 강한 기본기라서... 다만 강베기 이후 빈틈도 이 게임에서 가장 큰 데 가드 여부와 관계없이 칼을 지면까지 내려친 후 다시 들어올려 거두어들이는 동작이 매우 느려서 가드당하면 무조건 상대의 강베기를 비롯한 모든 기술이 확정 히트라 보면 된다. 다만 돌기둥을 들고 있는 시리즈에선 무기가 날붙이가 아니어서인지 유엽도를 들고 있을 때보다 강베기 위력이 훨씬 약하고 돌기둥을 수직으로 내려찍어서 리치도 훨씬 짧은등 여러모로 좋지 않다. 또한 칼이 아니어서인지 승리해도 상대가 죽지 않는다.

격투게임 전체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발생 판정이 엄청난 대공기를 가지고 있다. 무기를 들고 상승하는 전형적인 대공기인데 이런류 기술들이 으레 그렇듯이 무적인 건 둘째치고 공격판정 발생이 너무 빨라서 상대의 모든 것을 씹고 이긴다. 그래서 지상 싸움에서 짠 견제기를 내밀다가도 저 대공기에 씹히면서 쓰러지는 상대를 자주 볼 수 있다. 당연히 가드당하면 빈틈이 크지만 저 씹는 판정을 믿고 지상 싸움에서도 쓰이는 기술.

캐릭터 성능 중 단점이 기공 폭천법(気功爆天法), 진 기공 폭천법을 쓰면 "뒈야~!"라는 우렁찬 외침과 함께 공중으로 날아올라 무기를 날려서 공격하는데, 당연히 왕푸의 무기는 땅에 떨어지게 된다. 이 게임의 특징상 무기없음 = 불리함이기 때문에 항상 불리할 상황을 안고 살고 있다. 심지어 무기파괴 필살기 진 기공 대폭천, 극 기공 대폭천, 초 기공선풍대박살조차 자신의 무기를 집어던져서 쓴다.

때문에 정신줄 놓은 기술로 치부되고 있었지만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 잡기 기공육탄포가 추가돼서 일부러 무기를 놓고 덤비는 짓도 해봄직하다. 참고로 기공육탄포도 무기 던지듯 상대를 들고 높이 솟아올라 내던져버린다. 물론 기공 대천법의 투척궤도와 방향을 조절하여 상대방의 정,역가드를 혼란시키는 게 가능한지라 능숙해지면 대단히 무서운 기술이 된다.[6]

이 외에도 자신의 돌기둥에 박치기를 해서 HP가 깎이는 대신에 분노 게이지가 가득차는 분발이라는 무시무시한 기술도 있다.[7]

참고로 무기가 자주 바뀌는 이유는 개발자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진정한 남자는 무기에 구애받지 않는다"라고. 오오오...

2편 엔딩이 황당하기 짝이 없는데 갑자기 플레이어에게 말을 걸어오더니 엔딩을 기대하고 있는건 알겠지만 내 이야기에 엔딩 따위는 없다면서 무기를 화면쪽으로 던지면서 끝(...).

진짜 여담으로 천하제일검객전의 보라 나코루루의 엔딩에선 보라 나코루루가 샤를로트와 서로에 대해 훈훈한 대화를 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난입해 "내 신부가 되라!"며 뗑깡 부리지만 친 두 여자에 의해 저 하늘의 별이 된다.

전용 BGMTHE TIGER KING. 사쇼 배경 당시 넓은 영토와 국력을 자랑한 청나라 왕조의 위엄이 느껴지는 동시에 호쾌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캐릭터의 인기와는 별개로 BGM 평가는 좋은 편이다.

참고로 메이플스토리에 나오는 두손검 왕푸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2.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편집]


무사도열전에서는 사천강림의 장과 요화통곡의 장에서 NPC 캐릭터로 적, 아군을 번갈아가며 나오는 게 전부이며 사쇼2의 돌기둥을 쓰는 왕푸 그래픽을 토대로 한 왕롱(王龍)이라는 쌍둥이 형도 나온다.[8]
조국을 구할 동지를 모으고 있는데[9] 갈포드의 경우 왕푸를 따라갔을 때의 상황을 상상한 내용이기 때문에 "대륙의 평화… 나쁘진 않지만 나에겐 사명이 있어. 미안하지만 같이 갈 수 없다."라고 말하며 거절한다. 과연 아메리칸 저스티스 닌자, 갈포드.

오마케의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중국 북경까지 가서 무전취식을 하며 난동을 부리다가 왕푸의 제자들에게 털리고 인근 식당에서 다시 복수하겠다고 열을 내는 어스퀘이크 일당들을 보고 음식을 시켜주면서 맘에 드는 사나이라며 칭찬을 하고 북경 황제의 보물은 사실 전 황제가 다 날려먹어서 별로 남지 않았으며 값나가는 것들은 서쪽(파리)에 있다고 낚시질을 해서 어스퀘이크 일당들을 떠나게 한다. 그 모습을 본 식당 주인이 왜 직접 손봐주지 않느냐고 묻자, 악당은 베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저만한 실력자는 퇴치해도 꾸역꾸역 기어나온다면서 미끼를 풀어서 내쫓는게 더 쉬운일이고, 저런 자들이 있기에 세상이 재미있는거라며 호쾌하게 웃어넘기는 지략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3.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편집]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설정상 리우 윤페이와 결승에서 만나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처음부터 계획한 것) 공동우승 후 같이 도주한다.


4. SAMURAI SHODOWN[편집]





최신작인 SAMURAI SHODOWN에서 2019년 12월 시즌 1의 마지막 DLC 캐릭터로 나온다는 것이 결정되었다. 여기서는 2편에서 사용했던 돌기둥 버전으로 참전하나, 돌기둥의 디자인이 2편 시절 같이 때려서 만든 우둘투둘한 형태가 아닌 진짜 제대로 만든 아름다운 디자인의 것으로 바뀌었다. 여전히 필살기나 무기날리기를 사용시 자신의 무기를 내다 던지고 있다. 파워는 좋지만 성능은 애매한 편. 엔딩에선 황제에게 하사받은 돌기둥이 반으로 갈라져 걱정하게 된다. 아무래도 이때부터 조악한 디자인의 돌기둥이나 다른 무기들을 쓰게 된 것으로 보인다. 라이벌전에서는 같은 중국 출신 캐릭터인 우루이샹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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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어병음에 따른 표기는 Wánghǔ(왕후). 일본어가 N과 NG, FU와 HU의 구별이 안 되기 때문에 왕후가 아니라 '완푸'라고 표기한 것 같다. 중국어를 잘 모르는 사람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당시의 SNK 작품은 외국인 캐릭터 이름에 취약한 경향을 보였다. 당시 한국의 게임 잡지 등에서는 일본어 표기에 근거한 '왕후'라는 표기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왕푸'로 순화(?)되었는데 오히려 '왕후'가 더 원래 발음에 가까운 표기였다...[2] 斬肉大包丁. 고기를 자르는 커다란 식칼이라는 뜻.[3] 撲肉大石柱. 고기를 때리는 커다란 돌기둥이라는 뜻.[4] 爆肉大鉄球. 고기를 터트리는 커다란 쇠구슬이라는 뜻.[5] 정확히는 유엽도와 비슷한 중국풍의 도. 다만 이름에는 '식칼'이라는 뜻의 단어를 붙였다.[6] 데미지 자체가 대단히 높아서 분노 상태에서 맞으면 절반이 날아간다.[7] 이걸 보면 그렇게 열심히 철구에다 박치기를 해도 자신에겐 데미지가 없는 장거한의 머리가 얼마나 단단한지 알 수 있다.[8] 1,2편에서 동캐릭터로 싸우게 되면 상대 CPU캐릭터가 왕푸의 쌍둥이 형제라는 설정으로 나오게 되는데 그것을 반영한듯 하다.[9] 이때, 왕푸와 손을 잡으면 전용 엔딩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