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르크 하인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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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의 은퇴한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와 레프트백이었다.[3]
특이하게도 24세까지 아마추어에서 뛰었던 경력이 있다. 이는 독일에서도 흔하지 않은 경우이며, 커리어 말에 다시 프로가 아닌 하부리그에서 계속 축구를 할 수 있었던 걸 아주 행복한 경험이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2. 선수 경력[편집]
구 동독 지역인 라테노에서 태어나 동독 축구팀 유스에서 뛰었고, BSG 헤미 펠텐이라는 팀에서 데뷔했다. 이후 독일이 통일된 후 서독의 3부리그 소속이었던 BSV 키커스 엠덴으로 이적해 3시즌간 주전으로 뛰었다.
2.1. SC 프라이부르크[편집]
1994년 SC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고 주전으로 활약하며 7골을 득점했다. 당시 팀은 깜짝 분데스리가 3위를 하기도 했다. 다음 시즌에도 주전으로 뛰다 겨울 이적시장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2.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편집]
후반기에 이적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모든 경기에 주전으로 나섰고, 팀의 리그우승에 공헌했다. 그리고 1996-97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풀타임 출전,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도 공헌했다. 1998년 여름 ACF 피오렌티나로 이적했다가 2시즌뒤 다시 도르트문트로 복귀했다.
2.3. 이후[편집]
이후 1. FC 쾰른, 루트비히스펠더 FC, 1. FC 우니온 베를린에서 뛴후 TSV 헤미 프렘니츠에서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1995년 6월 21일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데뷔했고,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 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팀은 8강에서 탈락했다. 2002년까지 37경기에 출전해 2골을 득점했다.
4. 은퇴후[편집]
1. FC 우니온 베를린에서 단장, 보드진을 맡다가 하부리그 클럽들 감독직을 맡게 된다.
2017년 12월 10일 페터 슈퇴거 감독에 의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수석코치로 임명된다.
2021년부터는 한국의 슛 포 러브에서 진행하는 월드클래스 FC 2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본인 멘트를 보면 당시 기준 도르트문트 유스 코치를 맡고 있다. 촬영을 위해 직접 한국에 와서 선수들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돼지국밥을 먹으며 챔스 출전을 회상하거나, 조스카스 상이라고도 불리는 조원희의 자책골 영상을 보며 껄껄 웃기도 했다.(7분30초 경) 그리고 독일에는 없는 조기축구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며 직접 조기축구 일일 용병으로 뛰기도 했다.
5. 여담[편집]
- 2019년에 이영표와 함께 홍콩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전드 vs 리버풀 FC 레전드 매치 경기에 출전했었다. 이미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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