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고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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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aiark crest.jpg
만기족 가이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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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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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害地大臣ヨゴシュタイン[1]
현지화명
오염지대신 드러슈타인
성별
남성
소속
만기족 가이아크
신장
218cm → 56.7m[A]
체중
269kg → 295kg[2] → 767t[A]
주요 출연작
염신전대 고온저
슈트 액터
세이케 리이치[3]
첫 등장
정의의 동료
(염신전대 고온저 GP 1)
마지막 등장
염신전대 고온저 10 YEARS GRANDPRIX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나다 키요유키[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심정민

[일본판]

"말라 갈라진 땅이여! 나는, 해지대신 요고슈타인!"

[국내판]

"깨끗한 땅을 마르고 더럽고 오염되게! 나는, 자랑스러운 기계족, 오염지대신 드러슈타인!"

8화 소개대사.


[일본판]

"대지를 더럽히는 밉살스러운 녀석, 해지대신 요고슈타인나리!"

[국내판]

"이 몸은, 땅을 더럽히는 게 목적인 위대한 기계족, 오염지대신 드러슈타인이다!"

17화 소개대사.




1. 소개[편집]


염신전대 고온저중간 보스. 이름의 의미는 '더럽히다'를 의미하는 '요고스(汚す)'와 아인슈타인을 합친 의미다. 말 끝에 "~なり"를 붙이는 것이 특징이다. '요고스피어(ヨゴスピアー)'[5]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 공격은 요고스피어 그라인드.

35화에서 호론데르탈과 함께 전격 공격을 개시하고, 다음 화인 36화에서 고온저와 맞서 싸우고, 마지막에 에스미 소스케에 의해 사망하는 메인 악역 스토리가 진행되기 전까지는 만기족 가이아크의 총사령관급의 상급간부로써 키타네이더스, 케가레시아와 함께 가이아크의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었고, 본인이 직접 나서야 할 때가 아니면, 아지트 내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의 동료들과 함께 만기수들의 활동을 지켜보는 것이 대다수였다.


2. 행적[편집]



2.1. 염신전대 고온저[편집]


만기족 가이아크해지대신[6]이자 요고시마크리타인의 아들. 본작의 인간 드라마의 중심으로 히라메키메데스의 업적을 인정해 부대신으로 승격시킨 뒤, 그가 계속해서 실패를 거듭하고 죽는 순간까지 그에 대한 신뢰를 거두지 않았다. 22화를 보면 히라메키메데스의 작전을 따라 숙청을 연기해주기도 하는 등 협조도 잘 해주었다. 23화 초반에는 히라메키메데스가 또 패배하는 과정을 보고 키타네이더스와 케가레시아가 그를 욕하자

그 입들 닥치지 못해?! 저 녀석은 마음만 먹으면 잘 하는 녀석이라고! 다음엔 반드시 고온저를 없앨 것이니라!(일본판)

모르면 가만히 있어! 그 녀석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나 강한데! 두고 봐! 다음엔 힐메키데스가 꼭 엔진포스를 해치울 테니까!(한국판)

이런 말로 둘에게 면박을 주고, 히라메키메데스가 죽음을 각오하고 빅쿠리움[7] 100인분을 빨아들이자, 처음에는 말렸으나 그의 충의를 존중해 단념한다. 그리고 히라메키메데스가 전사한 뒤 남겨진 자칼리버에 술을 부어주며 분노에 차 몸을 떤다.

게다가 그의 제사를 2주 동안 지낸[8] 상당히 정이 많은 친구.

그것도 모자라 27화에서 아예 가출했다. 29화에서 돌아와서는 잠시 삐뚤어질테다 모드였다가 금세 복귀.[9] 31화에서 라이더 킥을 부르는 여장삽질을 보여주었다. 후반부에서는 공룡을 멸망시켰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만기수 호론데르탈[10](멸망+네안데르탈)을 찾아다녔고, 결국 부활시키지만 그 호론데르탈이 엔진오 G12에게 살해당했다.

하지만 그 화 마지막에 대파한 호론데르탈의 잔해로 남은 태엽 파츠를 자기 왼팔에 이식해[11] 스스로를 강화하고, 에스미 소스케를 빈틈을 노린 태엽 공격으로 동상으로 만들어버린다.[12][13][14] 결국 36화에서 소스케를 잃어버리고 눈이 뒤집혀 달려드는 고온저 멤버들을 압도한다. 중간에 케가레시아키타네이더스가 가세하려 하자 창을 겨누며 가세 따위는 필요없다고 말하며 홀로 고온저 멤버 전원을 발라버리고는 체인지 소울을 뺏어가버린다. 봄퍼의 도움으로 고온저는 도주에 성공하지만 이미 싸울 힘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 이후 소스케를 동상으로 만들었던 공격[15]으로 전 지구의 생명체들을 동상으로 만들면서 지구 정복을 눈앞에 두게 된다.

그러나 절망을 딛고 일어선 고온저의 분전[16]으로 자기 창에 자기가 찔리는 중상을 입게 되고[17] 거대화한다.

[일본판]

"나는 요고슈타인! 대지... 아니, 모든 것을 파괴하는 자나리! 호론데르탈의 위대한 힘을 계승해 호론데르탈을 뛰어넘겠다나리!"

[한국판]

"오염지대신 드러슈타인! 이 땅을... 아니, 이 세계를 모조리 파괴시키겠다! 호론델태엽 님께서 남겨주신 강력한 파워을 이용해 이 몸이 전설적인 기계족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다!"


변신하지 않고 염신에 탑승한[18] 고온저의 분전에 고전하다가 스피돌을 타고 거대화 전에 창에 찔린 틈새로 침입한 고온저가 체인지 소울을 탈환, 합체한 엔진오 G12에 패배하고는 축소하여 도망치다가, 동상화에서 풀려난 소스케와의 결투에서 패배해 완전히 전사한다.

[일본판]

"오늘은... 휴먼 월드가 아니라... 이 요고슈타인의 최후의 날이었단 말인나리가!"

[한국판]

"휴먼 월드를 정복하지 못하고 이렇게 당하다니... 오늘이 드러슈타인의 마지막 날이란 말인가!"

-

유언.


파일:/pds/200902/10/15/c0020015_49916bb077a47.jpg

남은 동료 간부들과 부하들[19]이 엉엉 울면서 후하게 장례도 치러주는 것을 보면 평소 그의 인덕을 알 수 있다.[20]

이후에 그의 아버지인 요고시마크리타인이 등장하는데, 이쪽은 대인배인 아들과는 달리 부하들을 토사구팽하는 냉혈한이자, 아들을 생각하지 않는 막장 부모다. 게다가 아버지에게 그딴 녀석은 내 아들도 아니라고 고인드립까지 당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21]

마지막에는 담당 성우가 히로토의 저택에서 벌어진 파티에서 직접 등장해서 히로토랑 같이 몸개그를 했다. 국내판 성우도 심정민이 그대로 맡았다.

2.2.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편집]


잠시 까메오로 등장. 키타네이더스, 케가레시아와 함께 부활해[22] 우메모리 겐타의 초밥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무전취식하는 후로는 도주한다.


2.3.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편집]


역대 슈퍼전대의 개심한 악역들이 갇혀있는 우주감옥인 마공감옥의 죄수가 되어있다고 한다.


2.4. 염신전대 고온저 10 YEARS GRANDPRIX[편집]


케가레시아와 함께 그레이즈키를 잡아 키타네이더스가 차원의 틈을 열어주는 시간을 내주는 활약을 하고, 아버지와는 달리 매우 좋은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3. 기타[편집]


주인공 에스미 소스케의 라이벌 포지션이긴 하지만, 정작 가이아크 3대신 중에서는 제일 먼저 퇴장하였다.

소스케와의 악연을 청산하고 고온저 전체와 친해지기는 했으나, 안타깝게도 담당 성우가 사망하면서 고온저 20주년 기념작이 제작 되더라도 그의 재등장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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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풀 네임은 바론 요고렉스 드 슈타인(バロン・ヨゴレックス・ド・シュタイン)이라고 한다. 그리고 풀네임을 그대로 번역하면 요고렉스 드 슈타인 남작이 된다.[A] A B 초 산업혁명 발동시.[2] 강화 폼[3] 清家利一. 전작에서 게키 바이올렛 역을 맡았으며 39화 이후 고온 블랙 역을 맡게 된다. [4] 자신의 아버지 요고시마크리타인과 같은 성우다. 2022년 11월 14일에 사망했으며, 현재 가이아크 삼대신 역을 맡은 배우 및 성우들 중에서 유일한 고인이다.[5] 국내판 명칭은 오염지 삼지창.[6] 국내판에선 오염지대신.[7] 본작에서 만기수들이 거대화할 때 사용되는 에너지.[8] 보통 사람들이 장례를 많아봐야 3일 정도만 치르는 것을 생각하면 부하 직원을 2주동안이나 장례를 치러준 그는 상당한 인덕을 가진 캐릭터란 것을 알 수 있다.[9] 협력이니 뭐니는 염신 놈들이나 하라며 나는 내 힘만 믿겠다고 말한 뒤 만기수 해머 반기를 만들어 고온 윙즈를 습격, 고온 실버를 반죽음 상태로 몰아넣었다. 이후로도 계속 자기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다른 삼대신의 협력을 거부하다가 해머 반기가 개박살난 뒤 너는 충분히 잘해줬으니 더 이상 무리할 필요가 없다고 해머 반기를 만류하지만 분노에 눈이 멀어 막나가기 시작한 해머 반기에게 개발살나고 혼자서만 간신히 귀환. 키타네이더스가 혼자 힘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교만이라고 지적하고 케가레시아가 앞으로도 삼대신이 힘을 합쳐 휴먼월드를 마구 더럽히자고 말하며 대인배스럽게 용서해주자 엉엉 울며 용서를 구하는 나름 해피엔딩(?)으로 결론이 났다.[10] 국내명은 호론델태엽.[11] 이식과 동시에 왼팔이 호론데르탈의 팔로 변했다.[12]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데 역대 전대물에서 전대의 리더라 할 수 있는 레드를 일시적으로나마 골로 보낸 것이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는 몇 안되는 만기족의 업적.[13] 호론데르탈과의 거대화 전까지는 원래처럼 움직였는데(다만 흉곽에 통증이 있었는지 필살기 사용 전에 잠깐 멈칫하긴 했다.) 승리 후 긴지로호로 돌아가는 길에 쓰러지며 동상화되어 사망한 것이다.[14] 그러나 파워레인저 RPM에선 이 태엽이 스콧을 조종하는 걸로 바뀌었고, 스콧은 이 장치 때문에 이 캐릭터의 리메이크 버전인 제너럴 시프터에게 조종당하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다행히 타냐의 기습으로 조종에 풀려나지만...[15] 기계 태엽을 생명체의 몸에 침투시켜 심장을 태엽으로 속박해 압괴시킨다.[16] 프라이팬이나 각목, 쇠파이프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흉기로 무장했다.[17] 이미 눈치챈 사람들이 있겠지만, 위에 메인 프로필 사진을 보면, 상반신쪽에 상처가 나있는것을 볼 수 있다.[18] 본래 변신하지 않고 염신에 탑승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 고온저 슈트의 버클이 안전벨트 결합부인데 그게 없으니 일반 탈것보다 족히 수십 배는 심한 충격을 맨몸으로 받아야 한다. 봄퍼도 처음에는 진심이냐면서 말릴 정도.[19] 그 시각 키타네이더스는 요고슈타인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의 야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었다.[20] 더 갈 것도 없이 자신의 푸대접에 질려 반역을 계획하던 히라메키메데스가 그의 인품을 보고 반역심을 버리고 절대적인 충성심을 가지게 됐다.[21] 물론 피는 못 속인다고 요고슈타인도 독선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아비보다는 요고슈타인이 훨씬 나았지만.[22] 정확히는 부활한게 아니고 삼도천에 있다가 밖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