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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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대를 홀리는 사람
3. 동물이 요물로 취급되는 경우


1. 개요[편집]




본래는 요망스러운 것이라는 뜻이다.


2. 상대를 홀리는 사람[편집]


요사스러운 솜씨로 상대를, 특히 이성을 홀리는 재주를 가진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원래 주로 시기가 담긴 멸칭으로만 사용되었는데, 2013년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정승환남자가 필요없는 이유에서 '요물' 유행어를 히트시키면서 부정적인 뉘앙스는 많이 줄어들었다.

이 유행어로 한동안 요물의 뜻이 비하의 개념에서 상대의 매력을 능글거리며 칭찬하는 개념으로 변질되었는데, 해당코너가 종영되고 관련 유행어가 생명력을 잃으며 다소 옛이야기가 되었다. 당시에는 개콘을 보지 않는 사람도 웬만큼 알 정도로 히트를 쳤던 유행어이지만, 해당 사실을 모르는 청자는 사전적, 역사적인 용례로만 이해하게 되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KOF XIII에서 친 겐사이다이몬 고로사이키를 보고 악의 요물이라고 하며 처단하겠다고 했다.[1]


3. 동물이 요물로 취급되는 경우[편집]


보통 고양이가 대표적인 것으로 보인다. 고양이의 요물 취급은 마녀사냥에서 유래된 것과 관계가 있다. 그러나 고양이는 현대적으로 와서 요물에서 벗어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그 외에도 원숭이, 여우 등도 요물로 취급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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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한글자막에서는 다이몬 고로가 사이키를 요물이라고 말하는 대사가 다르게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