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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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설
1.1. 줄거리
2. 애니메이션
2.1. PV
2.2. 등장인물
3. 영화
3.1. 개요
3.2. 제작진
3.3. 등장인물
3.4. 줄거리
3.5. 원작(소설, 만화영화)과의 차이점


妖獣都市


1. 소설[편집]


일본의 장르소설가 키쿠치 히데유키가 1985년 덕간서점을 통해 출판한 소설.

상당히 인기를 끌어 동명의 애니메이션과 영화가 제작되고 야미가드(闇ガード)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후속편이 계속 출판된다.[1]


1.1.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간계와 마계가 상호불가침 조약을 맺고 아슬아슬한 평화를 유지하는 세상. 물론, 인간계에서 비밀리에 오랫동안 싸워오던 일이라 대다수 사람들은 마계라는 게 있는지 모르며, 극히 일부만 이 사실을 알고 있다.

겉으로는 중견 가전업체의 영업 사원이지만, 사실은 야미가드(어둠 경호원)라 불리는 비밀요원 타키 렌자부로[2]. 치명적일 만큼의 미모를 자랑하는 마계의 요원 마키에[3].

타키는 단골바에서 바 점주가 카나코와 만남이 성사되었다며 카나코 와의 만남을 주선해준다. 카나코는 본인의 집으로 타키를 데려와 유혹하였고 타키는 카나코와 섹스를 하다가 절정에 치달을 때 카나코는 갑자기 거미인간으로 바뀌면서 타키를 죽이려고 한다. 거미인간은 마계의 테러리스트며 타키를 죽이기 위해 카나코로 위장하여 접근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타키가 버티며 위기를 모면하였고 거미인간은 타키를 죽이는데 실패하고 밖으로 뛰쳐나가 자취를 감춘다.[4]

불가침조약 갱신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인물인 대마도사 쥬세페 마이아드를 호위하는 임무가 둘에게 내려진다.

하지만 호색한 쥬세페 마이아드는 연거푸 사고를 유발하고, 마키에와의 첫 대면에서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마키에 한테 뺨을 맞기도 한다. 그 와중에 정신을 못차린 쥬세페는 소프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가 소프 여성이 마계 테러리스트 측근이라 쥬세페는 납치를 당하였고 둘은 쥬세페를 구하러 간다. 그러나 마계의 테러리스트들에게 습격을 당해 마키에가 납치 당하기에 이른다.[5] 타키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쥬세페를 호위하는 임무를 거부하고 마키에를 구하러 간다.

그 사이에 마키에는 이미 테러리스트들 한테 붙잡혀 강간을 당하고 있었다. 타키는 테러리스트가 걸어 놓은 최면을 당할 위기에도 처하였으나 사투 끝에 타키는 결국 마키에를 구출하고, 마키에를 구하다가 타키는 배에 부상을 입는다. 타키는 나체가 된 그녀를 자신의 겉옷을 주며 덮어주고 마키에는 마력을 이용하여 타키를 치료해주며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 돌아온 후 조직 윗선에서는 호위 임무를 거부하였다며 둘을 쫓아낸다. 이후 둘은 어떻게던 길이 있다며 상점에 들려 옷을 사서 차려 입고 차를 몰고 가다가 테러리스트 잔당인 거미인간 한테 납치당하여 죽음의 위기에 이른다. 거미인간은 둘을 죽이기 위해 중상을 입혔으나 갑자기 날아오는 광선을 맞아 거미인간은 급사한다.

의식을 잃었던 두 사람이 눈을 뜬 곳은 이름 모를 성당. 정신을 차렸을 때 둘은 나체 상태였으며 사랑을 느끼고 섹스를 하게 된다. 섹스 후 타키는 꿈일지도 모른다며 마키에를 바라보는데 마키에가 이 상황이 꿈이라면 깨어나고 싶지 않다면서 눈물을 흘린다. 타키가 눈물을 흘리는 마키에를 보고 놀라자 마키에는 원래 마계족은 눈물 자체가 없는데 자기 몸 안에 눈물이 있다는 게 이상하다고 밝힌다. 타키는 그런 마키에의 눈물을 닦아주며 꼭 안아준다. 그러다 돌연 이상한 낌새를 느낀 마키에. 그러다가 일련의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 쥬세페가 나타나고 예상치 못한 사실을 밝힌다. 부상을 입은 두 사람을 특수 광선을 이용해 치료한 것도, 성당에 데려다 놓은 것도 본인이라고 밝힌다.

거기다가 쥬세페 마이아드를 경호하기 위해 자신들이 동원된 것이 아니라,반대로 두 사람을 지키기 위해 본인이 오게 되었다는 것이 그것.

의아해 하는 그들 앞에 자신들이 물리쳤다고 생각했던 과격파의 리더가 재등장하고, 마이아드와 타키가 전력으로 대항하지만 잘린 신체 부위에서 연거푸 부활하는 테러리스트의 리더는 여러 번의 죽음에도 다시 부활해 이들을 위협한다. 그때 마키에가 이제껏 보지 못한 엄청난 능력으로 테러리스트 리더를 물리치고, 마키에의 능력을 본 마이아드는 마키에가 드디어 임신을 하였다며 감격하고 모든 사실을 밝힌다.

인간계와 마계 모두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는 두 세계가 진정으로 화합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 첫 단추가 양 종족 사이에서 아이를 태어나게 하는 계획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모든 요소를 고려해 선발된 것이 타키와 마키에였고, 둘을 이어주기 위해 마이아드 자신이 그렇게 좌충우돌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키에의 마지막에 보인 능력은 두 사람의 아이가 잉태되었다는 증거라는 것. 때문에 마계 과격파는 이 둘을 죽이려들었기에 마이아드가 되려 이 둘을 지켰던 거였다. 이 사실은 이 둘에게 철저하게 숨겨왔기에 극중 타키의 상관이나 몇몇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던 것.

사실을 알아차린 타키는 양 측의 계획이 실패했다는 듯 냉소적인 태도를 취하지만, 이내 본심을 드러내며 마키에의 어깨를 감싸안고 성당 밖으로 향한다.[6]

그 후 타키는 아내인 마키에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신의 아이를 지키위해 야미 가드 일을 그만두지않고 과격파 마계와의 싸움을 계속해나간다.


2. 애니메이션[편집]



파일:요수도시(Wicked city, 妖獣都市)(1987).webp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1987년 극장 개봉된 만화영화로 영문 제목은 Wicked City. 국내에서는 무사 쥬베이(원제 수병위인풍첩)로 유명한 카와지리 요시아키가 감독하고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까지 혼자 담당했다. 애니 제작은 매드하우스가 담당했고 줄거리는 원작소설과 큰 차이가 없으니 1.1. 항목을 참조.

카와지리 감독은 원래 평생을 애니메이터로 살 작정이었고 연출을 종종 해보고 감독도 해봤지만 계속 감독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 마루야마 마사오의 제의로 이 작품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작품을 하고 자신만의 세계와 스타일이 있다는 걸 깨닫고 연출에 재미를 느껴 이후로는 아예 감독과 연출가로 전업을 하게 된다. #

작화는 카와지리가 레이아웃을 다 그려서 줘서 원화 애니메이터는 그걸 대고 움직임을 그려서 주기만 했으며 카와지리 감독이 작화감독까지 해서 그림을 수정했다. 본인이 혼자 할 수 없는 단순 노가다 작업을 제외하면 사실상 혼자 만들었다. #

원래부터 선정적이고 폭력적이었던 원작을 충실히 영상화 함으로써, 어지간한 에로물 저리가라 할 정도로 성애씬과 폭력씬이 가득한 작품이 되었다. 이 시절에는 한창 저런 작품들이 태동하던 시기라 명성을 얻었고, 에로-그로한 분위기를 탁월하게 살려냈다는 점에서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에서 호평을 받았다. 후대의 유사 장르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거미 여인의 이빨은 유독 정신분석학적 비평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장르 자체는 호러물에 당시 일본 영화계에서 흥하던 로망 포르노 연출을 더한 연출 위주의 애니메이션으로 액션은 다른 카와지리 작품에 비하면 부실하지만 고어와 성애 연출이 제대로 되어 후대에도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 오구로 유이치로, 헬렌 매카시 등이 명작으로 평가했다. 원작자 키쿠치 히데유키가 자신의 작품을 원작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중 유일하게 호평한 작품이다. 원작의 이미지 그대로 나온 작품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별로 인정을 못 받는 카와지리의 작품 중에서는 일본 흥행과 평가가 잘 나온 작품이다. 일본에서 블루레이로 발매된 몇 안 되는 카와지리 작품이다. 발매일은 2019년 1월 9일이며, 일본어와 영어 자막은 없는데 5.1채널 서라운드가 제공되는 영어 더빙이 같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한정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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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도 흥행했고 한국에서도 스토리 쪽이 부실한 작품 치고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는 80년대 후반이나 90년대 초반, 무자막 해적판 비디오로도 인기가 있었고 판매하던 사람이 잡혀가거나 지상파 뉴스에서 저급한 표현이 가득한 악마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라고 소개되는 경우가 허다한 작품이었다.

그러나 한국 애니메이션 팬들은 음지에서 이 작품을 계속 보면서 주위에 알렸고, 국민의 정부 시기에 마침내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이루어지며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에 들어선 당당하게 정발 비디오로 발매된 바 있고, 케이블 TV에서 검열판으로 여러 번 재방송되기도 했다. 또한 SICAF 1999에도 마계도시 <신주쿠>, 무사 쥬베이 등 카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출품되어 상영되기도 했다.

토야마 히토미가 부른 삽입곡 'It's not easy'와 엔딩곡 'Hold me in the shadow'는 80년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명곡.


2.1. PV[편집]






2.2. 등장인물[편집]













3. 영화[편집]



3.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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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소설이 원작. 1992년에 제작 및 개봉한 홍콩 영화로, 감독은 맥대걸, 제작 및 각본은 서극이 맡았다. 제목은 요수도시~홍콩마계편~이다. 어설픈 특수효과들이 난무하지만, 시대를 감안하면 꽤나 훌륭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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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작 애니메이션의 거미 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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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 거미 요수 장면.
원작에서 가장 강렬한 캐릭터였던 거미 요수를 재현하는 게 의도였지만 이 특수효과가 가장 어설프다. 그치만 원작 이상으로 더 기괴한 장면들이 자주 등장한다.

주화건이 짙은 안개를 헤치며를 주제가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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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1993년에 개봉했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1990년대 중순에 주말의 명화더빙 방영했다.


3.2. 제작진[편집]


  • 제작 및 각본 (서극)
  • 감독 (맥대걸)


3.3. 등장인물[편집]



3.4. 줄거리[편집]


홍콩반환을 몇 해 남겨두지 않은 홍콩. 아룡과 아강은 절친한 친구 사이로 요수를 상대하는 비밀경찰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상사에게 인정받는 아룡에 비해, 아강은 요수와의 혼혈이라는 태생 때문에 조직에서 백안시 당한다.

한편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인간계에서 사업가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원대종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체 요수의 습격으로 측근들을 모두 잃고, 환희와 도망치다 비밀경찰에 체포된다.

그 와중에 아룡은 연인이었지만, 지금은 원대종의 정부가 되어 있는 환희와 재회하지만, 원대종이 그녀를 도주시킨다.

겨우 살아남은 환희는 원대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의 아들인 귀중도와 거래하지만, 사실은 귀중도가 모든 사건의 흑막이었고, 함정에 빠져 아룡과 함께 죽을 뻔 하지만 아강에 의해 구출된다.

하지만 두 사람을 구한 아강은 그 경위를 조사하던 도중, 배신자로 몰려 조직에서 쫒겨나고, 귀중도는 자신을 따르는 액체 요수와 함께 원대종과 비밀경찰을 해치우러 나선다.

아강은 진짜 배신자를 찾아내 그녀를 미끼로 원대종을 구출, 귀중도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아룡과 환희를 을 구하러 나서지만, 함정에 빠져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요수로 각성한다. 환희를 위해서 아들 귀중도를 없애기로 결심한 원대종은 오토바이화 된 액체 요수를 처치하고, 귀중도를 상대하는 아룡과 아강과 협력해, 비행기 위에서 혈전을 벌인다.

귀중도의 죽음으로 모든 사건은 끝나지만, 아강은 아룡을 위해 환희를 살리기로 하고 자신의 목숨을 버린다.

아룡은 비밀경찰에게 체포된 죽을 것이 뻔한 원대종과 환희를 살려보내기로 하고, 두사람이 뒷모습을 보며 허공을 향해 총을 쏜다.

그리고 도망치는 차안에서, 환희는 모든 힘을 잃고 급속히 늙어 죽음을 앞둔 원대종과 눈물로 작별한다.


3.5. 원작(소설, 만화영화)과의 차이점[편집]


원작에서 중요한 사건이었던 불가침조약에 관한 이야기가 사라짐에 따라, 타키와 마키에를 비롯한 등장인물 전원에 관한 설정, 이야기 진행이 바뀌었다.

  • 등장인물의 변경
    • 우선 아강이라는 요수와 인간의 혼혈아가 등장하는데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최종보스였던 과격파의 리더가 등장하지 않는 대신, 원대종과 귀중도로 역할이 나누어 졌다. 원대종은 과격파 리더의 능력과 영화판에 등장하지 않는 쥬세페 마이아드 역할 일부분을, 귀중도는 과격파 리더의 성격 전반과 그 역할을 이어받았다.
    • 아룡(타키)은 원작과 큰 차이가 없는 인물이지만, 원작에서는 임무를 위해 환희(마키에)와 만나게 되고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되지만, 영화판에서는 수 년 전 임무 중 그녀를 만나 사귀다가 헤어진 것으로 나온다.
    • 환희 역시 원작과는 달리 원대종의 정부이며, 가냘픈 외모지만 강단있던 마키에와는 달리, 원대종와 아룡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인물로 성격이 변했다.
    • 그외 원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과격파 소속 거미 요수는 초반에만 조무래기 악당으로 시선을 끌기 위해 잠깐 등장하고, 소프랜드에서 쥬세페 마이아드를 흡수하려던 여자 요수와, 배에 달린 성기로 아룡(타키)를 흡수하려던 여자 요수도 존재가 사라진 채,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는 액체 요수가 둘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 이야기의 변경
    • 원작에는 없었던 마약(쾌락)이 추가되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주요 소재로 사용된다.
    • 만화영화 초반에 등장했던 공항에서의 전투장면은 영화 후반, 여객기 위에서 결전을 벌이는 것 바뀌었다.
    • 쥬세페 마이아드가 영력으로 보호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장면은 원대종이 체포되어 비밀경찰 본부에서 심문을 받는 것으로 바뀌었다.
    • 마키에와 친분이 있던 과격파가 쥬세페 마이아드가 묵는 호텔을 습격하는 장면은 액체 요수가 비밀경찰의 본부를 습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마키에가 과격파에 납치되어 윤간당하는 모습이 타키와 야미가드들에게 보이던 장면은, 원대종을 살리기 위한 거래로 귀중도와 환희가 정사를 치루는 것을 아룡이 목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파티장에서 요수들이 액체 요수에 의해 전멸하는 장면, 귀중도가 핀볼게임기로 변한 액체 요수와 정사를 벌이는 장면, 원대종이 오토바이화 한 액체요수와 싸우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요수가 오토바이로 변한 모습은 카와지리 요시아키가 감독했던 MIDNIGHT EYE 고쿠에 등장하는 인물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표절인지, 허락을 받은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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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키에가 뉴욕에서 수행하는 임무나 다른 야미가드들의 임무 수행 과정(그중에는 타키와 마키에의 두 아이 나오야와 료코를 지키게 되는 것도 있다), 한 여고생이 야미가드로 각성해나가는 과정, 타키와 마키에의 딸인 야미가드가 나오는 등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2] 나이 25세 이지만 얼굴이 삭았다. 얼굴만 봐서는 중년으로 보인다. 신장 180cm, 체중 65kg, 혈액형 AB형. 외형은 중견 전자회사의 영업부원, 월급은 세금 포함 23만엔, 처자 없음. 물론 야미가드라서 엄청난 훈련을 받았다쳐도 마계인을 맨주먹으로 치는데 얼굴이 터지는 걸 보면 보통 사람은 아니다. 대 마계인용으로 개조한 권총을 주무기로 소지하는데 엄청 크며 반동도 심하다. 대신 왠만한 마계인은 이 총 한방에 즉사한다. 처음에 마계인이 이 총 꺼내드는 걸 보고 그냥 권총인지 알고 "그런 걸로 우리를 상대할 거 같냐?" 라고 비웃자 타키는 "우습게 보지마, 이놈은 지금까지 권총과 다르다구."라고 말한다.[3] 성은 없음, 이쪽 편에서의 직업은 모델, 하지만 전혀 무명, 다른 모델들이 싫어한다며 스폰서가 고용하지 않음. 본인 말로는 기분나쁜 아름다움이라고.[4] 카나코가 화장실에서 나올때 화장실 문밖에 사람의 손이 나온 모습이 나온다. 실은 거미인간이 카나코와 바꿔치기 하였고 타키한테는 카나코는 죽이지 않았으며 바 화장실에 재워 놓은 상태라고 밝힌다.[5] 마키에의 옛 마계 애인이던 제이가 테러리스트에 속해서 활동하는걸 알고 충격을 받았으나, 이내 예전 애인일 뿐이라며 선을 긋는다.결국, 제이는 타키가 쏜 마계인 전용 권총에 맞아 즉사한다.[6] 이전에 호텔 지배인이 말했던 소중한 존재가 본인의 품 안에 있다는 타키의 독백이 등장한다. 소중한 존재는 마키에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