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켄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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吉田憲一郎
Kenichiro Yoshida
(1959.10.20~)

1. 개요
2. 생애
3. 주요 행적


1. 개요[편집]


1959년 10월 20일, 구마모토현 출생. 현 소니의 CEO.

히라이 카즈오와 함께 2010년대 소니 부활의 최대 공로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2. 생애[편집]


도쿄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1983년 소니에 입사했다. 1990년 소니 아메리카로 발령, 네트워크 관련 부서에서 일했으며 1994년부터는 주로 재무분야에 관련된 일을 맡았다.

뛰어난 재무관리능력을 인정받아 1998년에 소니 전략 본부장으로 승진하였고 이후에도 승진을 거듭하여 2000년부터 소니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이사 2005년에는 소넷트 (So-net Corporation) 대표이사가 되었으며 2007년에 소니의 이사가 되었다.

히라이 카즈오 CEO 시절인 2013년 소니의 최고 재무책임자(CFO)로 임명되어 소니의 회계를 담당하면서 히라이 카즈오의 뒤에서 소니 부활의 원동력을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15년 소니 부사장을 거쳐 2018년 히라이 CEO의 뒤를 이어받아 소니의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되었다.


3. 주요 행적[편집]


엑스페리아 XZ2, 엑스페리아 XZ3의 연이은 폭망으로 일각에서는 소니의 모바일 사업 철수 얘기가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하드웨어로 생각하고 있고 소니가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 브랜드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로서 보고 있으며 요즘 젊은 세대들은 더 이상 TV를 보지 않고 그들의 첫 접촉점은 스마트폰이라며 사업 철수설을 부정했다.

그 후 마키 키미오 당시 소니 이미징 프로덕트&솔루션즈 디지털이미징본부[1] 본부장 및 프로페셔널프로덕트본부[2]부본부장을 소니 모바일 부사장으로 부임시켜서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끌어올리게 된다.[3]

다니엘 로브의 헤지펀드 서드포인트가 회사의 저평가되어있는 이미지 센서 부문을 따로 분사하고 게임, 영화,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집중하라는 제안을 소니에 전달했으나 요시다는 이를 거절하였다. 서드포인트는 히라이 체제에서도 같은 제안을 했다가 킥당한 전적이 있는데, 히라이 체제에서도 요시다가 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만큼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없었다. 서드포인트는 이후 소니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관련 기사[4] 이것과 관련이 있는가는 알수 없지만, 이후 소니는 상장자회사의 주식을 매수하여 완전자회사화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 3월,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에 방문해 삼성과 협력할 것임을 시사했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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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파 카메라와 사이버샷 시리즈등 소비자용 기기를 담당한다.[2] 마스터 모니터와 Cinealta 카메라등 전문가용 기기를 담당한다.[3]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는 뛰어난 카메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소니가(정확히는 자회사인 소니 모바일이) 만드는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성능이 동시대의 경쟁기기와 비교해서 1~2세대 이상씩 떨어진다는 평가를 한결같이 받아왔었다.[4] 유료 멤버십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