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프 유라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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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크로아티아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셀틱 이전[편집]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태어난 유라노비치는 2개월간의 짧은 크로아티아 세스베테 생활을 제외하고는 NK 두브라바에서 유스팀-리저브팀-퍼스트팀 과정을 차례대로 밟아왔으며, 퍼스트팀 데뷔는 2012-13 시즌에 이루어졌다. 이후, 2014년 초 아마추어 선수를 위한 크로아티아 리그의 Nike Chance[2] 대회에 참가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Nike Academy 팀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그러나 최종 5인 명단에는 들지 못하면서 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이후 클럽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일부 언론에서는 2014-15 시즌 트레차 HNL[3] 가을 분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으며, 이는 자국 명문팀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2015년 초, 하이두크와 3년 반 계약을 채결했고, B팀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4월, 새 감독의 부임 후 그는 HNK 리예카와의 경기에서 최상위 리그인 프르바 HNL 무대에 데뷔전을 치루게 됐다. 팀은 1-2 패배.
후반기 막바지부터 차츰차츰 출전기회를 늘려가더니 다음 시즌에는 주전 라이트백으로 자리 잡았다. 2017-18 시즌에는 리그 베스트 XI에 선정되며 리그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거듭나게 됐다.
2020-21 시즌을 앞두고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사의 레기아 바르샤바로 이적했다.
2.2. 셀틱 FC[편집]
2.2.1. 2021-22 시즌[편집]
2021년 8월 21일, 스코틀랜드 명문인 셀틱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고, 이적료는 250만 파운드 가량으로 추정된다. 등번호는 88번을 달게 되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1-2개월 가량 출전하지 못했지만 부상 복귀 이후 빼어난 활약으로 주전으로 발돋움 했고, 안토니 랄스턴과 좌우 풀백 공존 혹은 번갈아가면서 출전하고 있다.
셀틱 입단 첫 시즌에 빼어난 활약을 보였고, PFA 스코틀랜드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시즌이 종료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력하게 연결되었었다. 그러나 셀틱에 본인이 직접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2.2.2. 2022-23 시즌[편집]
2022년 8월 22일, 하츠와의 경기에서 후반 94분에 요르고스 야쿠마키스의 골을 도우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8월 28일,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55분에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팀은 이날 9: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11월 16일, 셀틱이 유라노비치와 재계약이 불발되었다는 소식이 스티븐 맥고완 기자로부터 나왔다. 다음날 마크 헨드리 기자에 따르면 셀틱은 카타르 월드컵이 끝남과 동시에 그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12월 3일에는 캐나다의 국가대표 라이트백인 앨리스테어 존스턴의 셀틱 합류가 완료되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유라노비치의 이적은 더욱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2년 12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빅리그 팀들과 링크가 나오고 있다.
2022년이 끝나기 직전 첼시 FC가 유라노비치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한다.[4] 하지만 선수가 결국 주전 보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며, 결국 2023년 1월 21일자로 율리안 뤼에르손의 대체자를 찾던 1. FC 우니온 베를린이 그에게 접촉했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 EXPECTED SOON 을 띄우며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 되었다.
2.3. 1. FC 우니온 베를린[편집]
2023년 1월 22일, 우니온 베를린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1,000만 파운드 가량으로 알려져 있고, 이 이적료는 우니온 베를린 클럽 레코드다.
2.3.1. 2023-24 시즌[편집]
이적하자마자 유로파 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AFC 아약스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9년 9월 6일, 즐라트코 달리치 대표팀 감독은 슬로바키아, 아제르바이젠과의 유로 예선 2연전을 앞두고 부상당한 틴 예드바이 대신 소집했다.
UEFA 유로 2020 26인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선발출장했고, 크로아티아는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과의 16강 경기에서는 결장했고, 스페인에게 패배하며 탈락했다.
3.1.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2022년 11월 9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월 23일, 모로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발 출장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1월 28일에 열린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다. 마르코 리바야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월드컵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12월 2일에 열린 벨기에와의 3차전에서도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 활약했고,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일본전에서도 라이트백으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팀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승부 끝에 승리하며 첫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게 되었다.
12월 10일,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도 선발출장했다. 이 경기에서 연장 120분까지 시종일관 미친 드리블과 수비 경합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은 승부차기 끝에 브라질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12월 14일, 아르헨티나와의 준결승에서도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0:3으로 패배하며 3/4위전을 치르게 되었다.
이후 치러진 모로코와의 3/4위전에서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출장하지 못했지만 팀은 승리하며 최종 3위를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이지만, 레프트백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풀백 멀티 자원이다. 유라노비치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오른발 킥 정확도. 팀의 세트피스 키커로 활약할 만큼 킥이 정교한데, 이를 이용해 성공률이 좋은 안정적인 패스를 구사하지만 필요할 때에는 파이널 서드에서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컷백을 넣어 도움을 적립할 수 있다. 단순히 도움 스탯만 잘 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박스 안으로 과감히 침투해 득점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준수한 스피드와 드리블링도 갖추고 있으며 활동량도 많아서 공수 양면에 기여도가 높다.
다만 경합 상황에서는 상당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피지컬이 요구되는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거칠고 빠른 빅리그에서도 장점들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인다.
5. 수상[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셀틱 FC (2021~2023)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21-22
- 스코티시 리그컵: 2021-22
-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 3위: 2022
5.2. 개인 수상[편집]
-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팀: 2021-22
6. 같이 보기[편집]
[1] 2023년 10월 16일 기준[2] 나이키에서 주관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전 세계에서 11명의 축구 유망주를 선발해 업계의 유명 지도자들 밑에서 수업을 받고, 프로 팀에도 입단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놔 준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문선민 선수와 호주의 톰 로기치 선수도 이 프로그램 출신으로 각각 자국의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3] 크로아티아 3부리그[4] 현재 첼시의 1티어 우측 수비수인 리스 제임스는 제 2의 리차즈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부상이 잦고, 2티어 우측 수비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는 확실히 그동안 굴렀던 경기 수와 나이를 감안했을 때 주전으로 뛰기에는 폼이 많이 떨어졌다. 결국 첼시 측에서는 구단 내부 회의 끝에 말로 귀스토를 선택하면서 올랭피크 리옹과 협상을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유라노비치 사가를 접게 되었다. 그리고 유라노비치가 우니온행이 결정된 이후 영입에 성공한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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