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힘 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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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힘 뢰프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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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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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클럽






요아힘 뢰프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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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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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파일: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심볼.svg





2014 독일 올해의 축구 감독
유프 하인케스
(FC 바이에른 뮌헨)

요아힘 뢰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디터 헤킹
(VfL 볼프스부르크)



독일의 축구 감독


파일:요아힘_뢰프.jpg

이름
요아힘 뢰프
Joachim Löw[1]
출생
1960년 2월 3일 (64세)
독일연방공화국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현 뢰어라흐군 쇠나우임슈바르츠발트
국적
[[독일|

독일
display: none; display: 독일"
행정구
]]

신체
181cm
직업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SC 프라이부르크 (1978~1980)
VfB 슈투트가르트 (1980~1981)
E. 프랑크푸르트 (1981~1982)
SC 프라이부르크 (1982~1984)
카를스루어 SC (1984~1985)
SC 프라이부르크 (1985~1989)
FC 샤프하우젠 (1989~1992)
FC 빈터투어 (1992~1994)
FC 프라우엔펠트 (1994~1995)
감독
FC 빈터투어 유스 (1992~1994 / 코치)
FC 프라우엔펠트 (1994~1995)
VfB 슈투트가르트 (1995~1996 / 수석코치)
VfB 슈투트가르트 (1996~1998)
페네르바흐체 SK (1998~1999)
카를스루어 SC (1999~2000)
아다나스포르 (2001)
FC 티롤 인스브루크 (2001~2002)
FK 아우스트리아 빈 (2003~2004)
독일 대표팀 (2004~2006 / 수석코치)
독일 대표팀 (2006~2021)

국가대표
없음[2]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종교
가톨릭


1. 개요
2. 축구인 경력
4. 수상
4.1. 우승
4.2. 개인 수상
4.3. 수훈
5. 여담
5.1. 이름 및 발음
5.2. 성격
5.3. 지저분한 감독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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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축구 선수 출신 축구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흔한 저니맨 유형의 무명 선수였다.[3] 선수 은퇴 후,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해 2006년부터[4]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2021년까지 무려 15년 동안 감독직에 재임했다.

2014 월드컵에서 조국의 4번째 우승을[5],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선 사상 첫 우승을 이끈[6] 감독으로 2018년 이전까지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전부 4강 이상[7] 올려 보낸 감독이었다. 그러나 2018 월드컵에서는 멕시코대한민국에 패하며 1938 월드컵 이후 최초로 1라운드 탈락[8]이라는 흑역사를 썼고, 유로 2020에서도 16강 탈락[9]하는 등 암흑기를 동시에 만들어 준 감독이기도 한다. 결국 유로 2020을 끝으로 한지 플릭에게 감독직을 넘기고 물러났다.

비록 스페인의 전성시대를 이끈 델 보스케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버렸지만, 국제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에 월드컵 트로피까지 안겨줬으니 독일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감독임은 틀림없다.


2. 축구인 경력[편집]



2.1.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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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차범근과 함께 찍은 사진[10]
뢰프의 현역 선수 시절은 평범했다. 독일 A대표팀에는 단 한 번도 선발되지 못했으며[1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차범근의 백업이었다. 하지만 백업으로도 신통치 않아서 1, 2부리그 팀을 오고가며 계속 저니맨 생활을 하던, 그저 그런 선수였다.[12] 1989년부터 1995년까지 스위스 리그에서 뛰다가 은퇴했다. 선수 말년에는 선수 겸 유소년팀 코치, 선수 겸 코치 등을 맡으며 지도자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차범근이 독일 국가대표팀 경기를 해설할 때 여러 차례 언급했다. 위르겐 클린스만이 감독을 하며 상대적으로 언론을 덜 타던 2006 FIFA 월드컵 독일 때는 클린스만과 함께 화면에 잡히자 차범근이, "아, 저 코치가 예전에 저랑 팀 동료였는데...이름이..." 그러자 옆에 있던 김성주 캐스터가 "요아힘 뢰프 코치입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차범근"아, 맞습니다. 선수 시절 제 동료였었죠. 좋은 선수에서 이제는 좋은 지도자가 되었군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성주가 다시 "선수 시절 요아힘 뢰프는 어땠나요?"라고 묻자, 차범근은 차갑게 "제 교체 선수였습니다."라고 한 내용의 플짤이 차붐의 위엄.[13]


2.2. 코치 및 감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요아힘 뢰프/지도자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요아힘 뢰프/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수상[편집]



4.1. 우승[편집]







4.2. 개인 수상[편집]


  • FIFA 올해의 감독: 2014
  • FIFA 월드컵 드림팀: 2014
  • 월드 사커 올해의 감독: 2014
  • 독일 올해의 축구 감독: 2014
  • 유럽 올해의 축구 감독[14]: 2014
  • 레키프[15] 올해의 스포츠 감독: 2014
  • IFFHS 세계 최우수 국가대표 감독: 2014, 2017
  • IFFHS 10년의 세계 최고 국가대표 감독 (2011-2020)


4.3. 수훈[편집]


  • 독일 공로십자장: 2010
  • 은월계수잎 훈장: 2010, 2014


5. 여담[편집]



5.1. 이름 및 발음[편집]


한국과 일본 등에서 흔히 ‘뢰프’라고 표기한다.

하지만 실제 독일에서는 '뢰브'라고 발음하는데, Löw라는 이름은 원래 독일에서 흔히 쓰이는 성인 뢰베(Löwe, 사자라는 뜻)에서 e가 생략된 형태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독일 사람들은 뢰프가 아닌 뢰브로 발음한다. '뢰브'가 올바른 발음인 이유를 영어로 설명하는 독일인.

'뢰브'와 같은 발음 규칙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바그너'(Wagner)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독일어 발음 규칙에 따르면 '바크너'라고 해야 하지만, 누구나 바그너라고 발음한다. 원래 바그너가 Wagen(마차, 자동차)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가 결합된 형태로, 마차를 만들던 사람에서 유래한 성이다. 그래서 처음에 Wagener 즉 바게너라는 성이었다가 e가 탈락되면서 Wagner가 된 것이다. 하지만 바크너라고 발음하지 않는 것은 독일 사람들이라면 이것이 Wagen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뢰브 역시 독일어 기본 단어인 뢰베(사자)에서 e가 탈락된 이름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기 때문에 뢰프라고 하지 않고 뢰브라고 발음하는 것.

독일어가 발음 규칙이 정확하게 적용된다는 편견이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만도 않으며, 외래어 계열이나 위와 같이 원래 단어에서 변형, 탈락된 형태 등의 이유로 은근히 다양한 예외들이 있다.


5.2. 성격[편집]


냉정하다 못해 초탈하다. 그리고 털털하다.

까짓 거 그냥 하면 되지, 뭐. 실력이 없어서 지는 게 아니다. 쫄면 지는 거다.

이것이 뢰프의 성격을 표현하는 말이다. 해당 발언은 승부욕이 없는 게 아니라 불리한 상황으로 인해 동요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첼시 FC에서 감독으로 뢰프의 이름이 물망에 올랐을 때도 끝까지 독일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거절한 애국자이기도 하다.

반면에 지나친 애국심으로 인해 전세계적인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산마리노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A매치 대결에 대한 토마스 뮐러의 망언을 옹호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16][17]


5.3. 지저분한 감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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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힘 뢰프는 미중년스러운 겉모습과는 다르게 더러운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중계 카메라가 뢰프 감독을 잡을 때 코딱지를 파서 그것을 입으로 가져가거나 암내를 채취해 냄새를 맡는 광경이 자주 잡혔다.[18]

심지어 이 영상에선 엉덩이(항문)쪽으로 손을 가져가 한참 작업후 양손으로 소중하게 작업의 결과물을 조물조물 뭉친 후 냄새를 맡는 장면도 포착됐다. 때문에 유튜브에서 이 사람을 검색하면 관련된 연관어가 'Joachim Loew picks his nose(요아힘 뢰프가 코를 파다)'가 바로 뜨며 위의 행동을 모아놓은 컴필레이션도 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조별예선 포르투갈전에서는 한술 더 떠서 코딱지를 갖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처리했다. 이어 UEFA 유로 2016에선 아랫부분을 북북 긁고는 그 냄새를 맡는 장면도 포착되었고 이 행동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자[19] "무의식적인 행동이었다"라면서 사과하였다.# 유튜브 이 때문인지 유로 2016 16강 슬로바키아전에서 제롬 보아텡이 후반전에 교체 아웃될 때 뢰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지 않고 포옹으로 대신하는 장면이 잡혀 보아텡은 뢰잘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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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때는 모로코의 에르베 르나르 감독, 세네갈의 알리우 시세 감독 등 다른 미중년 감독들이 나타나서 그나마 행위를 커버쳐주던 독보적인 미중년 감독의 이미지를 잃게 되었다. 특히 모로코의 르나르 감독은 중후한 신사 같은 멋을 지닌 뢰프와는 달리 좀 더 터프가이 같은 포스가 나서 남다른 야성미로 최근들어 여성 축구팬들에게 인기가 높다.[20][21]

이런 버릇은 죽어도 못 고치는지 UEFA 유로 2020 잉글랜드와의 16강전에서도 코딱지를 파서 입으로 가져가는 장면이 또 포착되었다. 마침 0:2로 지고있는 89분의 상황, 카잔의 치욕 이후 계속 침몰해가는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써의 마지막 자리[22]인지라 최후의 만찬 드립이 흥했다.


6. 둘러보기[편집]
















[1] [joːaxɪm ˈløːf\].[2] 1979년 ~ 1980년 동안 독일 U-21대표팀에 네 번 출전했었다.[3] 선수 시절 팀 동료가 차범근이었다. 정확히는 그의 교체선수가 요아힘 뢰프였다.[4] 2006 독일 월드컵때는 클린스만 감독하에 수석코치로 참여해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 직후 클린스만으로부터 감독직을 이어받고 2021년까지 오랜기간 독일을 지휘한다.[5] 32강 조별 리그에서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4:0으로 대파하고, 4강에서는 브라질을 무려 7:1이라는 희대의 점수차로 침몰시켰다. 또한 결승에서는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연장 접전 끝에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독일은 24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다.[6] 이듬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비하고자 당시 주전 거의 모두를 선발조차 하지 않고 유망주 및 2군으로만 스쿼드를 꾸려 우승을 차지했다. 때문에 독일은 피파 랭킹 1위를 굳건히 함은 물론 2018 러시아 월드컵 부동의 우승후보 1순위로 평가받았다.[7] 유로 2008 준우승, 2010 월드컵 3위, 유로 2012 4강(3위), 유로 2016 4강(4위)[8] 1938 월드컵때 1라운드 15강전에서 탈락(10위) 이후 1라운드 탈락은 최초의 일이다. 또한 역대 월드컵 최저 순위(22위)라는 불명예 기록도 세웠다.[9] 잉글랜드에 0:2 패, 15위(유로 역대 최저 순위)[10]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을 앞두고 차범근과 뢰프가 재회하여 이 사진을 찾아보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뢰프는 당시 분데스리가에서 손꼽히는 스타플레이어인 차범근이 무명의 교체 선수에 불과한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 줬기에 차범근에게 매우 호의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조 추첨 때 "대한민국 축구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많이 알지 못한다. 그러나 차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말할 정도였다.[11] 단, 1979년 ~ 1980년 동안 독일 U-21대표팀에 4번 출전했었다.[12] SC 프라이부르크에서 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기록 마저 2020년 닐스 페테르센에게 빼앗기게 되었다.[13] 이것은 인터넷을 통해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인터뷰에서 "이 부분은 이번 기회에 꼭 바로잡고 넘어가자"고 한 뒤 당시 사정을 얘기했다. 뢰프 감독이 자신의 서브인 것은 사실이나 그 당시 뢰프는 20살의 어린 선수인데다가 팀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유망주였다는 것. 정리하면, 2006년 중계 당시 '제 교체선수였다'라고 이야기한 것 자체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때는 중계 중이라서 자세한 썰을 풀 수 없었기에 간단히 이야기했던 것인데, 이것이 글로 옮겨진 뒤 인터넷에 퍼지다보니 차갑게 말한 것 처럼 보이는 것일 뿐이다.[14] 알프 램지 어워드[15] 프랑스의 스포츠 일간지[16] 뮐러가 산마리노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경기를 치른 후, 독일 대표팀 소속인 뮐러가 산마리노같은 팀과 축구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인터뷰를 하면서 많은 축구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는데, 뢰프는 오히려 뮐러를 옹호하면서 뮐러와 같이 수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았다. 심지어 이후에도 사과나 피드백을 전혀 하지 않았다.[17] 그 업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월드컵에서의 우승이 무색하게 이 월드컵에서 뮐러와 뢰프 감독은 큰 굴욕을 맛보고 말았다.[18] 이를 마약 코카인에 빗대 꼬카인, 겨카인이라는 말로 불린다.[19] 루카스 포돌스키는 대부분이 다 그런다면서 뢰브 감독의 행동을 옹호하기도 했다.#[20] 오죽하면 여성 축구팬들이 르나르 감독을 향해 혹시 영화배우 아니냐고 할 정도다.[21] 게다가 4년 뒤에 누구도 생각지 못한 명경기를 보여 주기도 했으니...[22] 유로 2020을 마지막으로 감독직을 내려놓겠다고 했기 때문에 이 패색이 짙어가던 후반 89분은 그의 독일 감독 경력의 끝을 의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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