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마(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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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제가... 좀더... 이 보트 조종을 계속할깝쇼? 아니면 1대1로... 저와 싸우시겠습니까요?"
1. 개요[편집]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2]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D&G가 화이트스네이크를 통해 얻은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편집]
자아를 가진 원격자동조종형 스탠드로, 어째 초록색 파인애플처럼 생겼다. 본체에게 자연적으로 발현한 스탠드가 아니지만 본체와 외견이 닮아있으며 정수리에 박힌 화살표처럼 생긴 추적센서로 적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또한 죠죠에서 보기 드문 오드아이다.
성격은 완벽한 노예. 적인 죠린과 안나수이에게도 일단 겉으로는 충실하게 복종하며, 탈출할 때 잡히지 않도록 위장을 도와주기도 했다. 게다가 개구리로 최신 스타일 옷을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맞을때마다 기분 좋다면서 신음하는 꼴을 보면 마조히스트인 듯.
"노예"로써의 능력은 상당히 유능하여 마치 만능 집사같은 느낌을 보인다. 첫 등장때도 안나수이와 죠린이 모터보트 조종법을 몰라 당황하고 있자 친절하게 나서 시동을 걸어 조종하거나, 요리나 재봉 등 생활에 쓸모있는 기능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전투가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꺼내기만 해두면 편할 것 같은 스탠드.
3. 능력[편집]
훈가미 유야의 하이웨이 스타를 연상케하는 스탠드로,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능력이 굉장히 다양하며 두 스탠드 모두 자아를 지녔으며 사정거리 역시 길다.
3.1. 스탯[편집]
- 파괴력 C?
작중에선 직접 싸우지 않고 오로지 침만 뱉어서 모조리 뚫어버렸기 때문에, 파괴력 C는 스탠드체 자체의 파괴력으로 추정되지만, 요요마의 침이 내구력에 상관없이 대상을 뚫어버리는 것인지 아닌지 불명이기에 침에 대한 파괴력은 불명이다.
3.2. 재생[편집]
- 엄청난 재생력
요요마 자체의 파괴력이나 스피드는 인간 수준에 가까운 편이지만, 어떤 공격을 해도 금방 재생한다. 묘사 상으로는 오쿠야스의 아버지와 맞먹는 재생력을 가졌기 때문에,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파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자동조종추적형이라서 요요마를 두들겨 패봤자 본체에게 들어가는 데미지는 없기 때문에 본체를 쓰러트리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3.3. 산성 체액[편집]
- 산성 체액
요요마의 유일한 공격수법으로, 닿는 순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별다른 고통없이 구멍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며, 체액에 의해 구멍이 완전히 생기게 될 쯤이 되면 해당 부위에 휘파람 비슷한 소리가 난 뒤 구멍이 생긴다. 콧물로 모기들을 붙잡은 뒤 입에서 모기들을 한꺼번에 내뿜어서 체액이 묻은 모기들을 피부에 묻게하는 공격을 했는데, 모기들은 멀쩡한 것으로 봐선 요요마의 산성 체액은 포유류 한정으로만 효과가 나타나는 듯 보인다. 심지어 이 체액은 스탠드 능력의 일종이라 물에 희석되지도 않는지 작중에서는 체액을 물에 풀어낸 뒤, 그 부분의 물을 튀겨서 산성공격을 하기도 했다. 이래저래 지저분한 수단들을 사용하는 녀석으로 안나수이가 다이버 다운으로 몸을 파고들어보니 악취가 심하게 나 조사를 그만 둘 정도이다.
3.4. 조건부 노예[편집]
- 상대의 방심을 유도하는 행동패턴
요요마의 행동패턴은 정수리에 박힌 화살표처럼 생긴 추적센서로 적의 위치를 알아내 추적하여 모습을 드러낸 뒤, 적들에게 자진해서 도움을 주거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무해한 척 행세한다. 그로 인해 방심한 적들이 자신을 아무도 보지않거나, 혼자만 보고 있을 때 체액으로 비밀스럽고 조용히 공격해 한명 한명씩 무력화시킨다.
하는 행동거지가 더럽고 띨빵해보이지만, 꽤 똑똑한 스탠드다. 물에 체액을 풀어놓아 튀는 물보라를 이용한다던지, 정전기에 의한 자기의 반발을 이용해 침을 튀기는 등 산성 체액을 상당히 여러방면으로 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죠린과 안나수이는 요요마의 공격 수법은 알아차리지만 요요마가 어떤 방식으로 공격을 해왔는지는 끝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리고 공격 당한 적이 자신의 공격을 동료들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입 안의 혀나 얼굴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등 제법 치밀하게 움직인다.
하는 행동거지가 더럽고 띨빵해보이지만, 꽤 똑똑한 스탠드다. 물에 체액을 풀어놓아 튀는 물보라를 이용한다던지, 정전기에 의한 자기의 반발을 이용해 침을 튀기는 등 산성 체액을 상당히 여러방면으로 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죠린과 안나수이는 요요마의 공격 수법은 알아차리지만 요요마가 어떤 방식으로 공격을 해왔는지는 끝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리고 공격 당한 적이 자신의 공격을 동료들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입 안의 혀나 얼굴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등 제법 치밀하게 움직인다.
- 각종 잡학지식
능력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요요마가 살아온 세월이 많은 탓인지 각종 잡학지식에 대해 박식하다. 이는 무해한 척하고 있을 때 부각되는 능력. 습지전용보트 운전, 야생 개구리를 이용한 즉석 프랑스 요리, 산딸기 구별법, 위장술, 개구리 가죽으로 스커트 제작 등 못하는 것이 없다.
4. 단점[편집]
- 고정되어 있는 행동 패턴
지능적으로 움직이지만 행동패턴이 고정되어 있어서 2명 이상이 지켜보고 있을 때는 적들에게 자진해서 도움을 주거나 적들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본체의 신상과 위치까지 알려준다. 즉, 2:1 상황에서는 무력하고 오히려 본체가 위험해진다.
- 한정된 면역
물리적으로 입은 피해만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특수능력으로 상태이상을 거는 능력을 가진 스탠드에겐 무력화되기 쉽다.
- 본체에게 충성하지 않음
자율형 스탠드들 중에서도 유독 본체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자아를 갖고 있다. 드래곤즈 드림 조차도 하다 못해 중립이며 성질이 더럽거나 난폭해서 본체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스탠드들도 일단 대체적으로 본체의 명령을 따르긴 한다. 그런데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그냥 징징대고 있길래 버리고 왔다며 본체를 짐짝 취급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건 애시당초 본체가 일반적인 경로로 스탠드를 발현한 것이 아니라 디스크를 삽입받아서 발현한 것이라서 충성심이 있기 어려운 형태라 애매하긴 하다.
5. 작중 행적[편집]
뜬금없이 등장해 녹색 아기를 삼켜버린다. 녹색의 아기를 엔리코 푸치에게 빼앗길 수는 없었기에, 쿠죠 죠린과 나르시소 안나수이가 보트를 타고 동행하고 푸 파이터즈는 요요마의 말한 정보 대로 징벌방에 있는 D&G를 처리하기로 한다.[3] 일행이 따로따로 행동하기 시작할 때 푸 파이터즈와 1:1로 같이 있는 상황이 되자 체액으로 공격하여 일시적으로 몰래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놓고 죠린과 안나수이가 탄 보트에 같이 올라탄다.
간수들 때문에 둘의 시선이 자신에게서 벗어난 사이 자신의 체액이 묻은 모기들을 풀어 간수들에게 들키게 만듬과 동시에 죠린을 공격해왔다. 결국 죠린은 혀가 침식되어 말을 할 수 없었고, 안나수이는 요요마의 공격을 눈치채지 못하자 죠린에게 귓속말을 하여 본색을 드러냈다. 죠린의 눈을 녹여버려 리타이어시켜버린 뒤, 안나수이와의 1:1 상황이 되자 거만하게 굴지만 얻어맞으면서 공격하는데 이용하려고 먹어둔 모기들이 싸그리 전멸했다. 그리고 다시 노예처럼 굴복하면서 이번에는 간수들이 타고 있던 보트의 프로펠러와 비닐을 마찰시켜 정전기를 일으키고, 그로 인한 전자기 반발로 체액을 멀리 퍼트리는 방식으로 안나수이를 천천히 침식시킨다.
능력을 모르는 안나수이는 삽질을 반복하다가 놈이 완벽한 자동 추적형 스탠드라면 놈의 공격 방법이 뭐든 간에 알 바 아니라며 다이버 다운을 이용, 머릿속에 개구리를 넣은 후 개구리의 뇌와 요요마의 추적센서를 연결시켰다. 그 뒤 목표가 이성의 개구리로 변경되었고, 개구리의 본성이 추가되어 개구리처럼 펄쩍펄쩍 뛰어다니다 보트의 프로펠러에 머리가 갈리는가 하면, 새를 두려워해 숨으려고 한다던가 혀를 길개 뻗어 장수풍뎅이를 잡아먹고 심지어는 암컷 개구리를 보고 우효~라는 독백과 함께 자기 스타일이라며 올라타려 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푸 파이터즈에 의해 D&G가 사망하자 소멸, 속에 있던 녹색 아기가 부화하게 되었다.
6.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편집]
NPC같은 적으로 등장한다. 일단 정면에서는 무조건 말을 걸게 되고 "예"를 선택하면 한대 칠 수 있는데 그 때 몰래 침을 날려서 대미지를 입힌다. 거기다가 때려도 에코즈 ACT 2에 당한 것처럼 그냥 뒤로 날려져서 부딪히는 대미지(5)밖에 입지 않으며, 이쪽도 동시에 5 데미지를 입는다. 거기에다 안 치고 냅두면 같은 방에 있는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침으로 대미지 5를 입히니 상당히 성가시다. 다행히 사격 디스크로는 문제없이 공격 가능하므로 사격디스크로 잡는 것이 최선.[4] 공격력이 충분하다면 헤븐즈 도어로 능력을 봉인하고 공격해도 된다.
하지만 방어력과 체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사격 디스크가 충분해도 초반에 나오면 무지 껄끄럽다 못해 재수없으면 어어하다가 죽어버릴 수도 있다. 초반에 만나면 다른 방으로 올라가거나 한방에 죽여야 한다. 바닥에 개구리가 있으면 우선적으로 그곳으로 향하고 움직이지 않으므로 공격 수단이 충분하지 않다면 이 방법으로 떼어낼 수 있다. 바닥에 골드가 떨어져있다면 무조건 얘한테 던져버릴 것. 그나마 죽였을 때 레벨 1에서 바로 레벨 5까지 올라갈 정도의 경험치를 주는 게 위안이다.
참고로 폴포에게서 동료를 고용했을때 이 녀석이 나올 수도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21:14:38에 나무위키 요요마(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a] A B 죠죠의 기묘한 모험 TVA 시리즈 최초로 본체의 성우와 스탠드의 성우가 공유되지 않는 케이스이다. 비슷한 경우인 밀라숀과 추심인 마릴린 맨슨은 성우가 같은데 스스로 스탠드를 발현한 켄조, 드래곤즈 드림도 성우가 다르다.[1] 3부 TVA에서 포에버, 4부 TVA에서는 얀구 시게키요를 맡았었다.[2]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3] 작중에서는 보트에 탑승해서 동행하는 장면부터 보여주었기에 이게 뭐하는 놈이길래 이러고 있나 하는 기묘한 인상을 주었다. 참고로 일행 중 보트 시동을 걸 줄 아는 멤버가 없었기에 요요마가 없었다면 거기서 못 나갔다(...)[4] 사격 디스크가 영 궁하다면 러버즈를 씌우고 방치하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