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기사 트리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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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기사 트리스탄
妖精騎士トリスタン
Tam Lin Tristan
[1]

파일:ArcherFKTristanStage4.png

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 재림 일러스트
클래스
아처
키 / 몸무게
170cm / 54kg
나이
10대 중후반 추정
출전
영국 요정사 및 이문대 브리튼
지역
요정국 달링턴 부근
성향
혼돈・악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하이힐 / 달빛(3차)
싫어하는 것
시끄러운 떨거지들, / 잊어버림(3차)
일러스트레이터
모치즈키 케이
성우
와키 아즈미




1. 개요[편집]


파일:약동_신서번트_2.png
2부 후기 오프닝 躍動[2]

ワガママ、キマグレ、ザンコク、サイアク。

제멋대로, 변덕스레, 잔혹하게, 최악으로.[3]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2. 진명[편집]


파일:요리스탄.jpg
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파일:ArcherFKTristanStage1.png
파일:ArcherFKTristanStage2.png
파일:ArcherFKTristanStage3.png
파일:ArcherFKTristanStage4.png

트리스탄....?
요정국 브리튼에서의 원탁의 기사, 그 중 하나.
범인류사의 원탁의 기사 트리스탄의 영기를 착명한 요정기사.
이문대 브리튼을 지배하는 여왕 모르간의 《딸》이며, 후계자로서 매우 아껴지고있다.
마술이 필요 없는 이문대 브리튼에서, 마녀로서 키워진 두 명의 요정 중 하나

Fate/Grand Order 캐릭터 소개문

범인류사의 트리스탄의 영기를 이어받은 요정기사 겸 요정국의 공주님으로, 통상시인 미재림시의 이름은 요정기사 트리스탄으로 되어 있다. 보구도 페일노트를 달고 나온다.

성격은 원본과 달리 가학적이고 지리멸렬하다. 기사로서 엄숙한 분위기를 지닌 다른 요정기사들과 달리 요정국의 공주라는 위치에 있어 가볍고 오만한 태도를 지녔다. 화려함과 패션에 관심이 있으며, 특히 구두에 심미안을 지녀서 구두를 만드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특이하게도 요정임에도 요정혐오증을 지녀서 모르간을 비롯한 일부를 제외한 요정을 혐오한다. 그래서 요정기사에 취임되자 마자 수십만명을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학살했을 정도로 악명이 자자하고 모두에게 미움을 사고 있다. 오죽하면 알트리아 캐스터조차 소문만 들었음에도 범인류사의 트리스탄이 요정기사 트리스탄과 닮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여겼을 정도.

[ 해당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클릭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요정으로서의 이름은 바반 시.
스코틀랜드에 전해지는 여성 요정. 뜻은 그대로 "여자 요정"
밤에 나타나서 인간의 생명을 빨아들여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한다. 피를 좋아하고 햇빛에 약하다.
많은 요정은 『이익』과 『해로움』을 겸비하지만, 바반 시는 『해로움』만을 지닌 악성 요정이다.
겉보기에는 인간 미녀 그 자체지만, 긴 스커트 속에 감춰진 다리만은 요정의 것이고, 그 발꿈치는 『사슴 발굽』이었다고 한다.

Fate/Grand Order 캐릭터 마테리얼

진명은 바반 시이다. 스코틀랜드 전설에 등장하는 서큐버스이자 흡혈귀이며, 범인류사의 트리스탄의 영기를 입은 형태.

요정들에게 소중한 가축인 인간의 피를 빨아먹어 해를 끼친다는 특성 때문에 요정국 계급에서 최하위에 속한 요정으로서, 모든 요정들에게 멸시당하고 이용당한 뒤 비참하게 죽는 것이 사명이었다. 위에서 적힌 가학적이고 잔혹한 행동은 그저 바반 시를 브리튼을 포기할 정도로 아끼던 모르간이 억지로 주입한 것에 불과했으며, 본래 바반 시는 그렇게 끔찍한 삶 속에서도 모든 것을 용서한 채 죽음을 맞이하던 외유내유한 요정에 불과했다. 그 때문에 정체가 밝혀지자 마자 다른 요정들에게 비웃음을 당하며 멸시당했다.

3차재림 때 해진 하얀 드레스를 입는다.[1] 칼데아에 온 바반 시의 3차 영기재림은 모르건의 마술 가호를 잃고, 요정들에 대한 증오에 휩싸여 자기 자신에 대한 것조차 떠올리지 못하는 본래의 모습이다. 지금까지 소환된 여성 서번트 중 유래가 없을 수준으로 비참하게 망가져 버린다.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자존감과 정신이 퇴행해 버리며, 다른 서번트와의 모든 상호작용 대사가 일제히 폭사하고, 심지어 그 전까지는 장난감 취급하긴 했어도 쌓여왔던 마스터와의 인연도 완전히 잊어버리게 된다. 그야말로 "이 요정 칼데아에서 서번트로서 부려먹어도 되는 거야?" 수준. 이리 된 이유는 사실 바반 시가 정말로 좀비였기 때문이다. 더이상 환생이 불가능한 바반 시를 어떻게든 되살리려 한 모르간에 의해 리빙데드화 된 후 추가로 요정기사의 영기를 얻은 것이다. 이 상태는 어떠한 술식 혹은 사랑으로도 치유할 수 없지만,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의 각성이 있다면 저주를 받아들이고 이겨낼 강함을 지닐 수 있다.

설화에서 바반 시는 사슴발을 지닌 녹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으로 묘사되는데[2] 이를 디자인에 반영하여 신고있는 구두의 앞굽이 사슴처럼 쌍발굽 모양이다. 또한 재림대사에서도 녹색 드레스를 언급하는데 너무 정숙한 복장이라 본인 취향이 아니라서 본디지 차림으로 갈아치웠다는 듯. 입을 보면 송곳니가 뾰족한데 바반 시가 흡혈귀임을 반영한 부분.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A
내구 C
민첩 A
마력 B
행운 D
보구 E

범인류사의 트리스탄과 비교했을 때, 근력은 올랐으나 내구가 낮아졌다. 행운은 폐급인 범인류사 트리스탄보다 조금 높은 수준.

근력과 민첩은 매우 우수하지만 후술하듯이 기량이 매우 형편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저 스탯을 완전히 발휘하지를 못한다. 원본이 얼마나 약한 요정인지 생각해보면 저 정도라도 대단한 수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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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아처[편집]



3.1.1. 스킬[편집]


■ 클래스별 스킬
대마력
랭크
결코 자신의 방식을 굽히지 않고, 후회하지 않으며,
주눅들지 않는 요정기사 트리스탄의 대마력은 규격 외의 강함을 발휘하고 있다.
EX
규격 외의 대마력. 범인류사의 트리스탄도 B에 불과하며 작 중에서도 딱히 뛰어난 대마력을 가질 이유가 없음에도 괴이할 정도로 높은 랭크로 분류되고 있다.

기승
랭크
무언가를 타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다리로 대지를 달리는 요정기사 트리스탄은 기승 스킬을 지니고 있다.
A
탈 것 없이 자기 다리로 스스로 달리는 게 뭐가 기승인가 싶지만 하반신 쪽이 사슴 계열의 요정이라는 걸 보면 적토마의 기승과 같이 본인이 탈 것으로 취급되는 부류로 보인다.

진지작성
랭크
요정계의 마술사로서도 교육받고 있기 때문에 공방을 만드는 기술도 뛰어나다.
A
모르간에게서 배운 마술사 교육. 모르간 본인부터가 신역급 천재라서 그런지 그것을 배운 트리스탄도 매우 뛰어난 진지작성 능력을 가지고 있다.

■ 고유 스킬
축복받은
후계

랭크
여왕 모르간의 딸로 인정받은 그녀에게는 모르간과 같은 지배의 왕권이 갖춰져 있다.
범인류사에 있어서 기사왕에게로의 간언을 한 기사처럼,
모르간에게 의견을 낼 수 있는만큼의 공간지배력(마나의 지배권)을 지닌다.
EX
트리스탄의 스킬, '축복받지 못한 탄생'과 대비되는 스킬. 인게임 효과도 유사하지만 트리스탄과는 반대로 적 전체에 보구봉인(+스킬봉인)을 걸어버린다.

그레이말킨
랭크
잉글랜드에 전해지는 마녀의 발자국, 고양이 요정의 이름을 딴 스킬.
요정기사가 아닌, 그녀 자신이 지닌 본래의 특성이지만, 왜인지 다른 요정의 이름을 따왔다.
바반 시가 쓰면 효과는 그럭저럭이지만 , 원래 주인이 쓰면 하루만에 세계일주가 가능할 만큼의 속도를 낸다.
A
본편에서 언급되길 그레이말킨은 달링턴의 이전 영주[4]로 바반 시의 주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100년 전에 죽어서 요정망주가 되었다고 한다. 왜 그레이말킨의 능력을 바반 시가 지니고 있는지는 불명이나, 바게스트가 캐터필러 전쟁에 참여하려고 하지 않은 흙의 씨족의 요정 영주 파울 웨더를 포식하여 얻은 행적을 토대로 모르간이 바반 시의 목과 그레이말킨의 시체를 융합시켰다는 가설이 있다.

요정흡혈
랭크
상세불명.
A
흡혈귀이기 때문에 보유한 스킬. 그러나 다른 요정들은 사람의 피를 빠는 것을 혐오하기에 그런 바반 시를 혐오하고 있다.


3.1.2. 보구[편집]



통환의 곡주(페치 페일노트
痛幻哭奏(フェッチ・フェイルノート
Fetch Failnaught

랭크: E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무한
최대포착: 1명

페치 페일노트
대상이 얼마나 멀리 떨어져있든 상관없이, 반드시 저주해 죽이는 마의 일격(입맞춤).
상대의 육체 일부(머리카락, 손톱 등)로부터 『상대의 분신』을 만들어내, 그 분신을 죽이는 것으로 본인을 저주해 죽인다.
요는 요정판ㆍ축시의 참배(일본 저주의식)이다.
또한, 페치는 스코틀랜드의 도플갱어를 뜻한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베릴 거트에게 배운 범인류사의 저주 마술, 페치. 상대의 신체 일부를 매개로 상대와 완전하게 동일하게 이어진 분신체인 페치를 생성하고 이를 훼손하는 것으로 상대방을 저주해 죽이는 유감마술의 일종. 인대의 마술사가 사용하지는 못하더라도 배우고 타인에게 전수할 수 있는 마술이라 그런지 보구로서의 신비도, 랭크는 높지 않다.

그 메커니즘은 마테리얼에서도 언급하는 축시참배와 유사하지만, 작중에서 이를 이용해 보가드를 가지고 놀던 걸 생각하면 단순히 분신의 피해를 본체에 피드백해 해치는 것뿐만이 아니라 분신을 이용해 상대를 조종하는 것 마저 가능한 모양. 사거리 표기가 무한이라고 적혀있는 것 처럼, 상대방이 어디에 어떻게 있든간에 무조건 개념적으로 이어지는 분신을 생성한다는 고도의 마술인 만큼, 정작 가르친 베릴 본인은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트리스탄은 요정의 힘으로 가볍게 재현해냈다.

전제조건으로는 머리카락, 손톱, 피나 살점 등 직접적인 신체 일부를 필요로 하다보니 전신 중무장 갑옷을 장착하거나 로봇에 탑승해서 신체가 외부에 드러날 일이 없거나 아예 고스트계열처럼 신체라고 부를만 한게 없다면 사용이 불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자의 경우 갑옷 파편을 통해 갑옷 자체를 공격해 무장해제 될 가능성은 있을지도.

그리고 저주 계열 보구인만큼 저주 내성이 높은 대상에겐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5]

요정기사들의 보구 중에서도 유달리 원본 보구와 동떨어져 있는데, 페일노트 라는 이름처럼 피할 수 없는 원거리 공격이라는 점 이외에는 공통점이 없다. 이는 작중에서 트리스탄이 페치 마술[6]을 맘에 들어해 정식 보구로 새로 등록시켰기 때문. 트리스탄의 영기를 뒤집어썼기 때문에 트리스탄의 보구 요현 페일노트도 따로 소유하고있어 범인류사의 트리스탄처럼 현악기(형상으로 볼때 리라)를 튕기는 공격방식도 보여준다.


3.2. 프리텐더[편집]




3.2.1. 스킬[편집]


■ 클래스별 스킬

대마력
랭크
EX

기승
랭크
원래는 『무언가에 탑승』할 일이 없던 바반 시지만 제신의 무녀가 되어 규격 외의 기승 스킬을 획득했다.
우뚝 솟은 제신의 머리에 타서 아득한 상공에서 적을 내려다보며 매도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악의 프린세스.
EX
본래도 무언가에 탈일이 없지만, 이번에는 케르눈노스를 타고 있어 규격외의 랭크를 얻었다.

진지작성
랭크
사실은 공방 제작은 그리 특기가 아닌 것이 발각됐다.
일찍이 있던 공방 제작 기술은 모두 모르간의 지도에 따른 것으로 이번엔 모르간과 떨어진 상태라서 이러하다.
D
아처 시절의 높은 랭크는 사실 모르간이 시키는대로 해서 높게 측정된 사실이 드러난다. 이번에는 모르간의 도움 없이 떨어진 상태라 원래의 서툰 실력이 드러난다.

■ 고유 스킬
요정기사
랭크
『제신의 무녀』가 되어 요정기사의 랭크는 내려갔다.
무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본인은 랭크 다운은 굉장히 신경 쓰고 있다.(모르간에게 미안함.)
이에 대해 지적하면 진심으로 화내며 더욱이 대충 넘기면 본인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라며 진심으로 운다.
그만두자, 미코케르 괴롭히기는.
제3영기는 『자신의 의지로 된 요정기사』이므로 제3영기만 랭크가 A로 변화한다.
E → A
설명 그대로 제신의 무녀의 역할을 하고 있어 요정기사의 랭크가 내려갔다. 필요한 일이었다고는 해도 어머니가 내리신 직책을 소홀히 한 것에 죄책감을 지녀서 만약 지적하면 화를 내다가 진짜로 울어버린다고 한다. 제3영기에는 모르간의 명령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요정기사 된 것이기 때문에 A랭크로 올라간다.

제신의
무녀

랭크
제신의 대변자. 제신의 가호에 따라 파티 내의 『혼돈』, 『선』 속성인 자에게 은혜를 준다.
제3영기만 랭크가 B로 변화한다.
A → B

이쪽은 반대로 요정기사로서 돌아간 제 3영기에서는 랭크가 한단계 낮아진다.

미코노스

미코케르

랭크
제신의 무녀이자 마법소녀인 미코케르의 마법 같은 말.
『뭐든지 소원이 이루어진다』, 『뭐든지 생각대로 된다』 같은 것.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그야말로 소원을 이루어 주는 소성배.
사실 마법 같은 말에는 『그걸 위해 노력을 하자☆』라는 문구가 이어진다.
EX

비의
나라의
후계

랭크
일찍이 오크니에 존재했다고 하는 『도서실의 마녀』.
독서에 푹 빠진 바반 시는 그 마녀의 자세를 우연히도 이어받았다.
EX
성의 서고에서 우연히 본 비의 마녀의 초상화를 보고 동경심을 가져 그 자세를 이어받았다.

미코노스
해머

랭크
상냥한 제신도 화낼 때는 화낸다. 아니. 뭘 해도 화내지 않으니 대신 무녀가 진심으로 화낸다!
제신이 받은 충격을 파괴력으로 바꿔 사용하는 보복마술.
통상 시엔 그냥 보구 버프+스타 발생이지만 이전 턴에 한 번이라도 공격을 받은 상태라면 보구 위력 대UP이 된다.
B
제신의 무녀로서 무슨 짓을 당해도 절대 화를 내지 않는 케르눈노스를 대신해서 화를 내준다. 케르눈노스가 받은 공격을 파괴력으로 바꿔 카운터를 날리는 보복마술.

3.2.2. 보구[편집]



이와이노 야쿠사이.[7]
이스터 페일노트.
문명이 발전하여 인간이 숲에서 멀어져 잠든 범인류사의 제신을 깨우는 부활제.
무녀는 제신의 머리 위에 앉아 지상에 사는 자들에게 지신의 위광을 보인다.
라고 하면 겉보기는 좋지만 실제로는 제신의 머리 위에서 전방위를 향해 신나게 매도를 퍼붓는 바반 시와
그에 호응하여 마력을 발사하는 제신의 민폐 콜라보레이션.
말과 파괴력은 무시무시하지만 바반 시 본인은 진심으로
『사람들이 제신의 공적과 은혜에 감사를 바치기 위한 스테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럴 셈이다.
적 전체에 고위력 공격과 저주·독·공격력 저하를 뿌린다. 디버프 관련은 그 턴이 끝나면 사라진다.
바반 시의 「개허접, 죽어 버려♡」라는 매도는 들은 순간 대상의 이성을 끓어오르게 만들지만
얄팍한 매도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식어 버리고 만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저 얄팍한 매도 부분은 바반 시 본인도 자각하는지, 스킬 사용 대사에서 어휘력를 언급하며 책을 보는 모션이 있다.

4. 능력[편집]


저 계집애의 마력은 하급 요정과 다를 것이 없어. 트리스탄 경의 착명이 없으면 잘해봤자 삼류 수준이지.

...아니 있어도 삼류인가. 폐하의 가호가 없으면 우리 여왕기사보다 못해.

여왕의 기사


모르간과 알트리아 캐스터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마술을 사용할 줄 아는 요정이다. 또한 원탁의 기사 트리스탄의 영기를 이어받아서 보조수단이지만 페일노트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요정답게 고난이도 마술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수준이지만 뛰어난 마술사라고 하기는 힘들다. 평범한 요정 수준이었던[8] 알트리아 캐스터와 순수한 마술 대결에서 압도 당했을 정도로 경험이 부족한 편이다. 발렌타인 데이에는 초콜렛을 움직이게 만드는 마술을 몰라서 다른 사람에게 관련 마술을 전수받고 나서야 칼데아의 마스터에게 초콜렛을 선물할 수 있었다. 이 부분을 반영한 것인지 인게임 클래스 적성도 캐스터가 아닌 아처. 이벤트에서도 마술로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혼자서는 안 돼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때가 많다. 그나마 저주 마술은 잘 하는 걸 보아 저주 마술 쪽이 적성에는 맞는 모양.

그렇다고 마술을 제외한 전투력 면에서도 애매한 편인데, 트리스탄의 영기를 이어받았음에도 다른 기사들과 비슷하거나 조금 강한 정도 밖에 안된다. 나머지 요정기사들이 기프트 없이도[9] 요정국에서 손꼽히는 강자라는 걸 감안하면 정말로 애매한 전력이다. 요정기사 갤러해드에게는 확실하게 밀린다는 묘사가 있고, 순례의 종을 2개밖에 안 울린 알트리아도 혼자서 이길 수 있는 수준이며 실제로 글로스터에서 벌어진 알트리아와의 대결에서 완벽하게 압도 당했다.

즉, 요정기사 중에서 최약체이며, 기프트(착명)이 없으면 바반 시보다 강한 요정들이 많다. 세계관 내에서 모르간이 바반 시에게 마술을 가르치고 기사로 만든 이유는 예언의 아이가 후계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거지로 후계자를 준비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바반 시를 보호하기 위해 힘을 전수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바반 시의 어중간한 힘은 모르간이 통제하기 쉽도록 의도적으로 약하게 키운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인게임에서도 전투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상당한 무력을 자랑했던 다른 요정기사들과는 달리 강제 패배전투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어려운 전투를 뽑자면 글로스터 2차전을 꼽을 수 있는데 그마저도 글로스터 2차전은 리츠카에게 제약이 붙은 상황이라서 알트리아 캐스터와의 1:1 전투이고, 이후에 북부 평원에서의 최종전 역시 평이한 난이도이다.


5. 작중 행적[편집]



5.1.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편집]


베릴이 본인들이 세계가 이문대인 걸 알고 있음에도 머리가 꽃밭인 '공주'를 언급하는데 팬들은 이 인물이 모르간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6장에서 밝혀진바 이 공주는 요정기사 트리스탄인 것이 거의 확실.[10]

베릴이 공주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이게 지옥인 거 아는데 그런 거 알 바 없고 저랑 같이 지옥 밑바닥이나 같이 찍죠 ㅎㅎ"라는 식으로 말해서 여유를 잃는 일이 드문 베릴이 GG 치고 도망쳤다고 한다. 심지어 이것도 오히려 공주 쪽에서 끈질기게 베릴을 붙잡아 이 세계에 정착시키려 해서 탈출하는 것 자체도 꽤나 고생했다는 모양. 이걸 보다임에게 말할 때 베릴의 표정은 평소의 능글거리는 모습이 아니라 진짜 겁에 질려 질색하는 표정이다. 다만 2부 5장에서의 행보로 봐서 적어도 도망쳤다는 부분 만큼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5.2. 로스트벨트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편집]



5.2.1. 전편[편집]


'트리스탄'이라는 이름을 쓰기는 하나 멋대로 소환된 범인류사의 트리스탄과는 거의 무관한, 트리스탄의 영기를 뒤집어 쓴 요정 '바반 시'이며 '요정기사 트리스탄'은 기사로서의 호칭일 뿐 본명이 아니다. 현재 브리튼을 통치하고 있는 모르간의 후계자로 임명되며 자연스레 모르간 아래에서 마술을 배우게 되었고, 현재는 딸이라 불리고 있다. 베릴과 사이가 매우 좋아서 늘 같이 다닌다. 대서양 이문대에서 베릴이 겁먹으면서 말한 것과 달리 실제로는 베릴이 관계의 주도권을 쥐고 있고 트리스탄이 베릴에게 일방적인 구애를 하며 눈치를 보는 편이다.

기사로 취임되고 100년도 안돼서 40만명의 요정을 죽일 정도로 잔혹한 성품 때문에 "요정 살해자", "선혈의 트리스탄", "피로 물든 뒷꿈치" 등 흉흉한 별명이 나열된다. 알트리아는 범인류사의 트리스탄과 만난 후 그 요정기사 트리스탄과 정반대여서 정말로 다행이라는 식으로 말한다. 카멜롯 특이점과 알트리아를 만나 심경이 복잡했던 트리스탄은 요정기사 트리스탄의 만행을 듣고 표정이 썩어들었다.

파일:메스가키 요리스탄.png
이후 모르간과 씨족장들의 회의에서 첫 등장하는데,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려는 서기관 이트리에게 감히 서기관 따위가 내 이름을 부르느냐면서 살해하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심지어 회의가 있을 때마다 매번 이런 짓을 한 듯.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져서 모두 침묵하자 왜 아무 말도 안하냐고 눈치를 줘서 관료들이 애써 트리스탄을 칭송하는데, 그럼에도 개성이 부족하다며 발목을 자르고 몸을 조종해서 '대구멍'으로 떨어트린다. 트리스탄의 만행에 우드워스를 필두로 씨족장들이 분노하지만, 모르간의 명령에 모두 입을 다물자 트리스탄은 그들에게 주제를 파악하라고 조롱한다. 요정기사 가웨인의 중재로 회의를 다시 시작하는데, 예언의 아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에 모두 술렁인다. 흙의 씨족장 스프리건이 예언의 아이가 마술을 사용한다며 모르간의 후계자일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하자 심기가 불편해져서 스프리건을 공격한다.[11] 한편 회의 도중 베릴이 난입하자 모두가 불편해하는 가운데, 트리스탄만이 베릴을 환영한다.[12]

회의가 끝난 후 씨족장들을 뒤에서 험담하고 예언의 아이 때문에 신경질을 팍팍 내다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글로스터에 열리는 옥션에 쇼핑하러 간다. 근신 중이라 몰래 글로스터로 왔는데, 우연히 알트리아와 후지마루 리츠카를 발견한다. 트리스탄은 둘을 알아보지 못하지만, 요정을 싫어하는 자신이 둘에게는 아무런 혐오감이 들지 않는다며 의아해 한다.[13] 그러나 알트리아를 시골 촌뜨기라며 무시해서 신경쓰지 않고 갈 길을 간다.


파일:요리스탄 죽여버린다!.png
파일:요리스탄 무, 무효옷.png
옥션에서 '3할 예언의 아이'로 출품된 센지 무라마사를 사기 위해 알트리아와 경쟁한다.[14] 옥션의 주인 무리안이 알트리아와 리츠카를 예언의 아이 및 범인류사의 마스터라며 트리스탄과 동격의 존재로[15] 인정해서 마술 대결을 펼치라고 제안한다. 모르간의 후계자로서 마술 대결은 자신의 압승이라며 자신만만해 하지만 마술 도구가 떨어지자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참패 당한다.[16] 이에 준비가 덜 된거라서 진 거라며 성에 있는 마술 도구들을 잔뜩 가져오면 지지 않는다고 변명하다가 마술사가 도구를 가리는 점에서 이미 초짜라는 알트리아의 정론에 수치스러워하며 폭주하려 들었지만, 무리안의 너무 날뛰면 멋대로 밖을 돌아다닌 것에 여왕인 모르간도 그냥 넘어가진 않을 것이라는 지적에 분을 삼키고 다음에 두고 보자는 식으로 물러난다.

이후 오베론의 추측에 따르면 본래 트리스탄은 마술을 쓸 필요도 없고 능숙히 쓸 능력도 없으나 마술을 쓰는 게 왕위를 이어받는데 필요해서 일부러 익히려 한 것이다.[17] 이 때문에 예장에 의존해야 할 자신과 달리 지팡이 하나만으로 능숙하게 마술을 쓰는 알트리아를 보고 속내로는 나름 식겁했을 것이며 알트리아 캐스터의 존재 자체가 트리스탄의 공주로서의 기반[18]을 위협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부딪힐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다.

마슈 시점의 이야기에선 셰필드의 영주 보가드가 반역을 일으키자 가웨인, 요정기사 랜슬롯과 같이 반역자들을 가볍게 진압하며 트리스탄은 그 와중 수뇌인 보가드를 잡아내 페치로 괴롭히던 와중 요정기사 갤러해드를 자칭하는 마슈가 보가드를 구하러 달려오자 베릴의 의도를 금세 파악하고 보가드를 인질로 잡다가 그대로 성 밖으로 던져버려 마슈를 쫓아낸다.[19]

노리치의 재해가 사라지고 마슈가 물거울에 의해 전이되자 마슈가 죽었다고 좋아한다. 베릴이 잠깐 표정을 바꾸자 자기가 말실수를 했냐며 당황하지만 금새 마슈가 절대 죽지 않았고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단언하는 것을 듣는다.


5.2.2. 후편[편집]


파일:요리스탄 가져간다!.png
파일:우드워스 간 뺏김.png
그 후 알트리아가 종을 울리자 여왕군을 이끌고 와서 우드워스에게 전장에 나서지 말라는 어명을 전한다. 우드워스가 원탁군에게 패배하고 강에 빠졌다가 겨우 탈출했을 때 베릴과 함께 조롱하다 마술로 우드워스에게서 뭔가를 적출해낸다.[20] 본인은 이 마술은 느낌이 안 좋다면서 다시 쓰기 싫다고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는데, 사실 이 마술은 사용한 사람의 혼을 썩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었고 베릴은 자기가 쓰기 싫어서 그 사실을 숨기고 트리스탄에게 그 마술을 쓰게 만든 것이었다. 즉 베릴에게 처음부터 제대로 이용만 당한 셈.[21]

파일:요리스탄 빠져나간다~.png
파일:쟤 바반 시임.png
알트리아 캐스터가 종을 울리기 시작하고 글로스터의 무도회에 초대되었을 때 등장. 무리안에 의해 마련된 두 번째 전투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알트리아에게 도전하지만[22] 이 시점에서 종을 울려 파워업한 알트리아의 적수가 되지 못한 채 패배하고 트리스탄의 이름을 잃게 된다. 이대로는 모르간에게 혼난다면서 혼란에 빠져 있을 때 누군가 그녀를 알아본다. 그녀의 정체는 '바반 시'로 요정 중에서도 바닥에 속하는 요정으로 괴롭힘 당하는 게 역할인 요정이었다. 주변에서 싸움을 구경하던 관객들은 그녀가 바반 시라는 걸 알아보자 마자 말도 안 되는 중상모략과 함께 모르간까지도 욕하게 되는데, 바반 시는 어머니를 욕하지 말라면서 그 자리를 도망치듯 빠져나간다.

파일:페그오 실의의 정원.png
이후 자신의 방에서 베릴이 자신을 도와줬는데도 패배하고 거기다 도망치게 봐줬다며 분노하지만 모르간의 옥좌에서 '실의의 정원[23]'이라는 마도구를 챙겨서 복수할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이 마도구로 알트리아와 마스터를 납치해서[24][스포일러] 도망간다. 그러나 납치된 두 명도 무사히 해방되었음은 물론[25], 본인은 이전에 우드워스에게 사용한 금술의 부작용에 더해 정원의 막대한 마력 소모를 견디지 못해 사지가 썩어나가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른다. 이에 모르간은 바반 시를 카멜롯에 연금하고 요정기사와 후계 직위를 박탈하고 근신 처분을 내렸다는 것으로 대외에 공표한다. 그대로 방 안에 갇혀 살게 될 예정이었지만 스프리건에게 끌려간다.

카멜롯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 때 스프리건은 바반 시를 인질로 내세워서 모르간에게 큰 피해를 입히지만, 뒤이은 오로라의 선동으로 상황이 나빠졌다고 판단하자 바반 시를 버려두고 도망친다. 모르간을 살해한 요정들은 남겨진 바반 시도 마저 죽이려다 썩어버린 사지를 보고는 대충 토막내서 옥좌 뒤의 대구멍으로 던져버리는데, 이때 바반 시는 모르간이 요정들에게 살해당하는 광경을 보며 너무 무서워서 움직이지 못했고 그래서 어머니의 죽음을 무력하게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을 책망하며 크게 절망한다.[26] 그리고 모르간에게 들은건지 대구멍 속에 있는 케르눈노스의 존재를 언급하며 광소한다.

모르간의 사망 이후 바반 시의 독백에서 역대 바반 시의 삶과 본인의 심경이 드러나는데, 역대 바반 시는 모두 요정들에게 속고 이용당하고 부려먹힌 끝에 버려져서 비참하게 죽지만 언제나 스스로를 낮추며 그들을 용서하는 요정이었다. 심지어 브리튼에서 유일하게 모르간에게 감사하다고 전한 존재였기에 모르간도 바반 시를 찾아서 구해준 다음 행복하게 해주려고 애썼지만, 매번 당대의 바반 시가 죽어갈 즈음에 뒤늦게 찾아내서 절망하길 반복하다가 마침내 달링턴에서 죽어가던 지금의 바반 시를 찾아냈다.


파일:케르쨩 케르쨩.png


파일:엄마가 두려워한 케르쨩.png

혼이 마모될 정도로 죽음을 반복해서 이젠 다시 태어날 수도 없게 된 바반 시를 소생시킨 모르간은 바반 시에게 살아가기 위해선 극악무도하고 잔인해지라고 했지만, 바반 시는 그것도 잘 안 되었다며 한탄하면서도 브리튼의 모든 요정들을 미워하던 자신이 멀쩡하게 대화할 수 있었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단 하나의 요정을 떠올리며 사망한다.


5.2.3. 붕괴편[편집]


사망했기에 등장은 하지 않지만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대공동 최심부에 잠들어있던 케르눈노스의 유해가 "좋은 산제물을 얻은 신은 눈을 떴다"면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정황상 이 제물의 정체가 바로 대공동에 던져진 바반 시로 추정된다. 케르눈노스를 쓰러트려도 계속 움직이자 현자 그림이 "핵이라는 관에 무언가가 들어갔겠지. 특상의 제물. 요정을 저주하는 무언가가. 그 산제물을 얻은 케르눈노스는 썩은 육체로서 재기동해, 지상으로 올라왔다"라면서 케르눈노스의 신핵을 구성한 게 (당사자들은 모르지만) 바반 시의 원념이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데, 실제 인게임 상에서도 케르눈노스는 전투 중에 바반 시의 스킬 중 그레이말킨과 요정흡혈을 사용하며, 첫 번째 브레이크를 깨면 축복받은 후예와 비슷하게 적 전체에 보구 및 스킬 봉인을 시전하고, 케르눈노스 전의 BGM을 2배속으로 재생하면 바반 시 전의 BGM과 비슷해진다.[27]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바게스트는 짐승의 재해, 멜루진은 불의 재해가 되었고, 바반 시를 제물로 삼아 되살아난 케르눈노스는 저주의 재해가 되면서 요정기사 3인방 전원이 브리튼을 파멸시키는 대재해가 된 셈이 되었고 덩달아서 요정기사 갤러해드를 자처했던 마슈가 케르눈노스를 격파함으로써 브리튼의 종말장치인 나락의 벌레가 깨어나 요정국 브리튼은 완전히 멸망한다. 요컨데 브리튼 이문대에 있어서 이들의 포지션은 사실 묵시록의 4기사인 셈이다.


5.3. 남명궁장팔견전[편집]


(딸꾹) 진짜 짜증나.

다위이이잉잇이라고 하던가? 저 돌 던지는 아처.

왜 저 녀석이 승리 기념 파티 사회를 맡고있냐구?

나처럼 이번에 아무것도 한 거 없잖아, 저거.

전선에도 나간 적도 없고 요격도 하지 않았으면서,

잘도 뻔뻔하게 다른 녀석들이랑 이야기나 나누고 말야.

아 진짜, 짜증나.

화제가 없으니까 맞장구도 못 치잖아.

할 일도 없으니까 마실 수 밖에 없지.

이게 바로 벽 근처의 꽃이란 놈이냐, 젠장 (딸꾹).

에필로그에서 등장. 이번 특이점에선 타메토모의 화살을 막기 위해 수많은 아처 클래스가 소환됐던 만큼, 이번 특이점을 막은 기념으로 아처 클래스들끼리 모여 승리 기념 파티를 연다. 허나 불려나오지 못한 바반 시는 홀로 구석탱이에서 술에 취해 자신을 불러주지 않은 것에 대해 한탄하고[28], 바게스트에게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불러주는 우등생 캐릭터라 좋겠다며 부러움을 표시한다. 그런 바반 시에게 바게스트는 이번 특이점에 있었던 일을 얘기한다.


5.4.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편집]


해당 이벤트에서 시뮬레이터를 이계화 시킨 흑막. 대놓고 이름에 흑막이라 적혀있다.

마술식을 구축하고 있었는데 잘 안 돼서 신경질을 낸다. 일단 머리 좀 식힐 겸 푸딩을 먹으러 간 사이, 어머니가 몰래 술식을 고쳐준다. 영문을 모르는 바반 시는 어쨌거나 잘 됐다며 자신은 역시 천재라고 자화자찬한다. 때마침 타이밍 좋게 나타난 마스터와 세두사가 나타나자 잠시 당황하다가 시뮬레이터를 원상복구하라는 말에 거부, 전투를 벌이다가 불리해지자 도주한다.

자신이 있는 곳까지 온 마스터 일행에게 특별히 서비스로 숲의 핵을 없애면 숲이 사라진다고 밝혔는데, 세두사가 마안으로 부수자 숲이 사라진 대신 이계화가 더 심해졌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신이 만든 카메라[29]로 서번트의 발목 사진을 찍고 파일 북에 모으면 이계화가 해결된다고 밝힌다. 이런 일은 벌인 것은 서번트들의 구두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서로, 사진에 본인의 코멘트도 단다. 본인한테는 나름 진지한 문제라 감시역인 미스 크레인도 고용했다.

마침내 사진 수가 목표량에 도달하자 기뻐하는데, 무언가 부족한지 주변을 둘러보다가 마스터의 구두을 찍으려고 한다. 다만 카메라는 서번트용으로 만든 것이라 평범한 인간인 리츠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어 격한 반대를 받는데, 세두사는 바반 시와 거래를 했기 때문에 바반 시의 편을 든다. 언제나 보고 있어서 알고 있지만 어떤 사진이 찍힐까 기대하며 전투를 벌이는데, 세두사가 예상 외로 전력을 내자 본인도 당황한다. 전투가 격렬해지자 중립을 외쳤던 미스 크레인이 중재에 나서지만 설득에 실패한다.

하지만 고르곤 자매가 등장하자 상황이 역전된다. 결국 패배한 바반 시와 세두사는 서로 협력하게 된 계기를 밝히는데, 사실 바반 시는 세두사가 처음 소환되었을 때 만난 사람이라고 한다. 현대풍 복장에 각선미도 예쁜 세두사를 마음에 들어해서 원하는 구두를 만들어 줄 있다고 말했는데, 세두사는 첫대면에 부탁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해서 물러났다가 이후 본 이벤트에서 언니들을 위한 구두를 만들 수 있을지 기대한 것이라고 한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메두사 시리즈과 훗날 사정을 알게 된 미스 크레인이 도와준 것.

이대로 계속 싸우다간 데이터를 전부 잃을 수 있다는 말에 마스터의 사진은 얌전히 포기한다. 그리고 시뮬레이터를 원상복구하고 갈라테아와 함께 구두를 선물한 후 도망친다.


5.5.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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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불쾌한 서머 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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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3!

프리텐더로서 제신 케르눈노스, 아니 염상제신 모에룬노스를 모시는 무녀인 캐트 쿠 미코케르를 자칭하며 등장하며, 루프마다 서머패스를 방해하고 있었다. 당사자는 자신을 무녀라 부르지만 단번에 바반 시란 걸 알아본 알트리아 캐스터가 "어딜 봐도 바반 시잖아!"라며 츳코미를 걸자 "아니 어떻게 알았지?!"를 시전하는 개그 신을 보여준다.(...)

오프모드일 때 문학소녀 모습을 한 이유는 모르간의 마술이 경험을 책으로 엮어 마술의 매개체로 삼는다라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 그리고 브리튼 도서관에 있던 마술 책중에서 우연히 오크니에 살던 비의 마녀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동경했기에 이를 따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후 마테리얼의 내용과 페스장에 깽판을 치고 계속해서 산불을 일으켜 종이고갈을 일으키는 염상제신을 막기 위해 바반 시의 본거지인 어둠의 숲을 찾아가게 되면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바반 시는 본래 바캉스를 가자는 모르간의 명령을 따라 호주 대륙이 룰루하와 특이점과 융합한 하와레일리아에 지어진 호텔 브리스틴에 피서하러 왔다가 잠시 산책하는 사이, 호주대륙에 봉인된 대정령이 어둠의 정령왕이라는 존재에 의해 케르눈노스와 연결되어 제신이 연쇄소환이 되어버리고 사람들의 시끌벅적함과 악의를 강제로 흡입당해 증오와 원망을 억울하게 짊어져서 "왠지 배가 아픈노스"라며 울고 있던 케르눈노스를 발견, 이를 불쌍히 여겨 제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녀를 자칭하고 소란과 원망의 발생근원인 서번페스를 박살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서번페스를 박살 내봤자 역으로 페스를 방해받은 분노가 제신을 향하게 되어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아 이 방법이 아닌가 싶어 고민하고 있었고, 이에 칼데아 일행이 본거지까지 찾아오자 본래 만들고 싶던 책도 같이 만들 겸 방침을 전환해 염상제신이 페스장에 관여하지 않도록 돕게 된다.

그러면서도 하와토리아에서 토네리코로 변장한 모르간의 집을 대신 지키는 동안[30] 문학소녀로서 동인지 제작 등으로 창작 활동을 하는가 하면 이문대의 기억을 참혹했던 비극적 최후까지 얼추 되찾은 뒤에 자신이 어머니인 모르간에게 민폐만 끼쳤던 것과 과거의 실패에 대한 트라우마와 죄책감으로 바게스트처럼 본인이 요정기사의 이름을 짊어질 자격이 있는가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트리스탄이 그녀를 케어해 주는 건 물론 리츠카와 알트리아 캐스터와 추억을 쌓아가면서 서버페스를 보내는 나날을 통해 저주를 저주로 받아치며 이성을 유지하는 것을 성공함과 동시에 스스로 요정기사 트리스탄으로서 기사의 소임을 다한다는 각오로 우미눈노스를 막아내는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다.[31]

그렇게 하와토리아 특이점의 사건을 무사히 해결하고 서버페스가 종료되려 하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A.A가 특이점유지를 떠넘기자 거부하려는 모르간에게 일주일 더이 섬이 남아있을 수 있다면 자기도 돕겠다고 나서면서 모르간이 단번에 혼자서 충분하다며 태세전환을 하게 만든다. 그렇게 모르간의 짬처리마력 리소스 사용으로 서버페스가 1주일 추가된 것에 기뻐하며 서버페스를 즐겁게 보내게 된다. 여담으로 이때 바반 시가 만든 책은 요정국을 모델로 한 '요정국의 여름방학'.

여담으로 입담과 배짱이 늘었는지 멜뤼진과 동인지의 속표지로 말싸움을 할 때 "너 같은 땅딸보한테 연인이 있긴 어디에 있어! 있으면 축복해 줄 테니 구경이나 해 보자! 그거냐? 이름으로 엮여서 역시 랜슬롯이냐?"라는 드립을 날려 멜뤼진을 격침시켜 버린다.(...)[32]


5.6. 발렌타인 스토리[편집]


발렌타인 데이 10일 전, 엘리자베트 바토리와 수다를 떠는데, 피를 마시지 않아 컨디션이 안 좋아서 하루동안 잔 걸 몸 상태가 안 좋은 걸로 오해한 마스터가 자신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꼴사납다며 비웃는다. 그리고 바토리에게 그녀도 자신과 비슷한 흡혈귀가 아니냐고 묻는데, 바토리는 자신은 어디까지나 피 목욕을 좋아할 뿐이고 피를 마시는 흡혈귀 일화는 카밀라가 지녔다고 부정한다. 오해를 했음을 안 바반 시는 자신도 피를 좋아할 뿐이지 필수요소는 아니라고 답한다. 그보다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결정적인 이유는 마스터랑 3일 내내 발렌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은 호러 영화를 본 탓이라며, 호러 영화인데 누구 하나 죽지 않고 남녀끼리 서로 달달하게 떠들다가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답답했다고 한다. 이때 음영이 벗겨진[33] 바토리가 사실 연애 영화를 호러 영화라고 착각하고 본 것 아니냐 묻자, 바반 시는 비명을 지르며 꿈에서 깨어난다.

사실 바반 시는 발렌타인 조사[34]를 하다가 피곤해서 곯아 떨어졌던 것으로 지금까지의 성과에 뿌듯해 한다. 그러면서 발렌타인으로 들뜬 서번트들을 비웃으며 과연 마스터에게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뇌물이나 포상이라는 의미라면 나름 기특한 면이 있어서 초콜릿을 선물하기로 결정한다.

무난하게 힐 모양 초콜릿을 줘야 될까 생각하다가 마음 속에 모르간을 떠올리며 여왕의 후계자답게 악하게 살라는 가르침을 받았던 걸 생각해서 스스로 움직이는 초콜릿을 개발하려고 한다. 하지만 초콜릿을 저절로 움직이게 하는 건 제아무리 모르간의 마술이어도 무리여서[35][36] 포기하려고 하다가 이를 듣고 온 캐밥이 멀린 마술로 해결해준다. 마스터는 처음에는 당황하다가 내일이면 마술의 효과가 풀려서 그냥 초콜릿이 되는게 아니냐고 생각하지만 바반 시가 들뜬 모습에 지적하지 않고 얌전히 있는다.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지만 상당한 떡밥을 준다. 서번트는 특성상 꿈을 꾸지 못하며 설령 꾼다고 해도 과거 혹은 마스터의 기억을 보는 것에 불과한데, 바반 시는 바토리와 만담을 나누는 꿈을 꿨다. 본인도 늘 잘 때마다 꿈을 꾼다는 발언을 하며 본 스토리가 일회용 에피소드가 아니라는 걸 암시한다.

모르간 스토리에서 등장. 바반 시가 발렌타인을 조사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남편/아내를 위한 발렌타인 선물에 대해 고민하는 모르간이 요정기사들에게 발렌타인을 조사하라는 임무를 내렸다. 이때 바반 시는 바게스트와 마찬가지로 모르간의 배우자가 누구인지 눈치채지 못하며[37] 조사를 위해 마스터의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 또한 바게스트와는 여전히 투닥이는데, 바게스트가 무거워서 구두의 힐이 부서지고 바닥이 패인다는 사실을 놀린다. 이에 기겁한 모르간이 바게스트를 위해 구두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하자 내키지 않으면서도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에 의욕을 낸다.


5.7. 인연 캐릭터[편집]


  • 모르간: 위대하신, 친애하는 어머니. 바반 시는 대부분의 것들을 경멸하지만, 오직 모르간만은 숭배하고 있다
  • 요정기사 가웨인: 착한 사람인척 굴지만, 그녀의 본성을 알기에 미워하지 않는다. "사랑에 빠진 상대를 잡아먹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지. 알아, 알아. 결국 마음에 든 고기를 한 번 밖에 맛볼 수 없는거니까! 꺄하하하~ 이런 비극이 있다니 환상적이야"
  • 요정기사 랜슬롯: 아름답지만 관심사가 맞지 않는다. 본능적으로 이길 수 없음을 알고 있기에 약간의 두려움도 지니고 있다.하지만 '그녀와 오로라의 관계' 라는 아킬레우스건을 알고 있기에, 정신적으로 자신이 우위에 있다고 여기고 있다. 폭탄이 언제 터질지 기대 됩니다.
  • '예언의 아이' 아르토리아: 이 세상에서 가장 거슬리는 상대. 페일노트로 쓰러질 때까지 두들겨 패고 싶다.
  • 글로스터에서 만났던 시골 요정: 말을 나눠도 머리가 아프지 않았던 희한한 요정. '원하지만 내게는 어울리지 않겠지' 라는 체념의 눈빛으로 쇼 윈도우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빛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다
  • 노크나레아: 모르간에게 반기를 든 건방진 요정 씨족장. 하지만 그녀의 신비를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노예를 많이 만들수록 강해지다니 재미있네♡"
바반 시는 실제 상황이 반대인 것을 몰랐습니다
  • 브리토마토: 칼데아에서 만난 범인류사의 요정기사. 바반 시는 '착한 아이, 우등생'은 싫어하지만, 브리토마토는 싫어하지 않는 것 같다. 아마도 요정국의 요정들의 '일정하지 않고 유행을 따라가는' 성격과 다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얗거나 빨간 요정복은 모두 멋지지만, 랜서라는게 불쾌하네요"


6. 인간관계[편집]


이문대에서 단 한번도 요정들에게 호의를 받지 못했던 모르간에게 유일하게 호의를 보였던 요정이자 양어머니. 구세주 토네리코에서 잔혹한 마녀로 돌아온 모르간은 왕국을 세운 후 바반 시를 찾아다녔다. 작중 언급을 따르면 요정기사 트리스탄이 후계자로 등극한 후부터 모르간의 통치가 폭정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는데, 모르간의 마지막 독백을 보면 가혹하게 통치를 하면 어딘가에 살아있을 다음 대의 바반 시가 불쌍하다는 이유로 온건한 통치를 행하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모르간이 바반 시를 요정기사 트리스탄으로서 자기 곁에 두는데 성공하니 온건한 통치를 할 이유가 사라진 것이며, 트리스탄이 악성을 띄고 있고 바반 시의 의지가 더 중요한 모르간은 자연스럽게 폭군이 될 수밖에 없었다. 서적으로 발매된 모르간의 마테리얼에서 폭군이 아니면 요정들이 따르지 않으니, 모르간 자신은 물론 후계자로서 브리튼을 물려받을 바반 시 역시 잔인한 폭군이 되어야 했기에 악해지도록 가르침을 내린것이라고 한다.
하급 요정인 바반 시를 자신의 후계자로 임명하며 마술을 가르쳐주거나 국보를 선물하고, 트리스탄의 영기를 주는 등 힘이 없는 바반 시에게 스스로를 지킬 힘을 주었다. 브리튼의 왕위 통치권을 제일로 여겼던 모르간은 바반 시만은 브리튼보다 더 중요한 존재로 여기고 있으며 그로 인해 모르간의 몰락이 진행되었고 결국 2000년의 통치는 끝나고 말았다.[38] 칼데아에 소환된 이후에도 여전히 어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

  • 비의 마녀
요정국 서고에서 본 책에서 본 마녀. 바반 시가 마술사로서 존경하던 인물이었으며, 서버페스 2023에서는 직접 코스프레까지 한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자 감동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팬심을 보인다. 하지만 바반 시는 끝까지 비의 마녀와 모르간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겉으로는 바게스트를 도발하지만 스스로도 원치 않는 끔찍한 취향을 가지고 있으나 올곧은 기사로서 있으려는 바게스트를 나름대로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다. 정작 바게스트 쪽에서는 늘 악행을 일삼으며 품위없이 지내는 바반 시를 그리 좋게 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우드워스를 깔 때는 서로 합심하는 듯 하며 바게스트가 우드워스에게 이유없이 갈굼받아 울 때 자주 달래준 모양. 폭주하지 않을 때의 바게스트가 워낙 성격이 좋아 남 부탁을 잘 거절 못 하는 거에 대해 나름대로 걱정도 하고 있다.

언급을 보아 평소에 바반 시 쪽에서 도발하고, 멜루진이 이를 무시하는 모양.[39] 개인적으로 멜루진에게 관심이 없으나, 멜루진과 오로라의 일그러진 관계를 보며 비웃었다. 어지간히도 오로라를 싫어하고 그녀에게 이용당한 멜루진이 딱해 "오로라에게 어지간히도 통수 맞았으니... 쯧쯧쯧."라고 혀를 차며 멜루진을 딱하게 보는 중.

송곳니의 씨족장인 우드워스를 퇴물로 보며 모욕했고 우드워스도 여왕의 딸로서 권력을 휘둘러 멋대로 행동하는 바반 시를 매우 싫어했다. 게다가 바게스트 건도 있고 하니 바반 시 입장에선 그나마 친한 친구를 자주 울리는 망할 영감이라 생각하는 중.

바람의 씨족장 오로라의 본성을 알고 있고 본인과 어머니를 죽게 만들었기 때문에 무척 싫어한다. 이로 인해 멜루진을 보고 "그 최악의 쓰레기년은 왜 안 오는 거야?"라고 욕을 깔 정도로.

교활하며 교묘하게 이득을 보려는 스프리건을 싫어했다. 스프리건 입장에서는 매우 골치 아픈 존재였는데, 바반 시의 상태가 안 좋은 걸 이용해 모르간의 몰락을 부추겼다.

  • 그외 브리튼의 요정 & 인간
모르간의 교육을 주입받아 거의 대다수의 요정들과 인간을 혐오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요정들에게 당한 상처가 많이 있어 요정이라면 대놓고 극혐한다.

모르간의 남편(형식상)인 베릴을 좋아했다. 단순히 취향 면에서 마음에 든 것도 있지만, 그가 들려주는 범인류사의 이야기를 특히나 좋아했다고 한다. 다만 이는 바반 시의 일방통행인 짝사랑으로, 정작 베릴은 마슈를 짝사랑해서 마음에 두고 있고 있기 때문에 바반 시를 함께 있으면 즐겁고, 막상 필요할 때는 편리한 도구로 써먹을 수 있는 호구로 여겼다. 바반 시로서는 운이 좋게도 금주를 쓴 후 끝장나는 바람에 베릴에게 배신 받지 않고 끝까지 친구의 관계로 남았다.

서로 정체를 밝히지 않고 마주쳤을 때는 나쁘게 보지 않았다. 본인은 스스로 요정을 싫어하는데 어째서인지 알트리아에게는 적의가 들지 않았다며 신기해하고, 알트리아 역시 바반 시의 인상을 나쁘게 보지 않았다. 하지만 서로간의 입장상 적대하게 된다. 알트리아와는 마술 대결을 여러번 벌였으나 천성적으로 약해 매번 참패 당하는 결과가 나왔고, 이는 바반 시의 몰락으로 이어졌다. 알트리아 본인은 바반 시에게 승리한 것에 대한 기쁨보다는 그녀가 요정들에게 멸시 당하는 결과에 동정심을 품었다. 칼데아에 소환된 이후에도 투닥거리지만 그래도 친구로 지내는 중.

칼데아에서 온 마스터로 이문대 브리튼의 존재가 아니기 때문인지 인상 자체는 나쁘게 보지는 않은 듯 하나 입장상 적대했다. 칼데아에 소환된 후에는 리츠카를 장난감 취급하며 가지고 놀지만, 본인 스스로도 자각하지 못한 호의를 지니게 된다.

베릴이 좋아하고 있는 여자아이. 그 때문에 매우 싫어하며 물거울에 의해 사라졌을 때 죽었다며 기뻐한다. 마슈도 은인인 보가드를 고문한 바반 시를 적대했다. 다만 마슈도 나중에 전말을 알게 되자 바반 시를 동정하는 중이다.

칼데아에서 소환된 후 만든 친구. 취향이 같아서 같이 구두를 만들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범인류사의 트리스탄은 1부 6장에서 반전된 자신이 저지른 악행 때문에 죄책감을 지니고 있는데, 반전된 이후 자신 못지 않게 악행을 저지른 바반 시를 꺼리고 있다. 하지만 서버페스 2023에서 트리스탄이 바반 시의 멘토가 되어주었다. 평소에는 칠칠맞지 못한 트리스탄을 바반 시가 갈구는 편이나, 기사로서의 경력은 선배인 트리스탄이 가르침을 나눠주었다.
어머니로부터부터 들었던 제신. 아발론 르 페이 후편에서 모든 걸 잃은 바반 시는 스스로를 제물로 바쳐 제신의 핵이 되었고 다시 깨어난 케르눈노스는 재액으로서 모든 요정들에게 멸망을 가져다주려고 했다. 이후 서버페스 2023에서 어둠의 정령왕에 의해 강제로 하와토리아의 재액이 돼서 괴로워하는 케르눈노스를 위해 바반 시가 요정기사의 직책을 잠시 포기하고 제신의 무녀가 된다. 케르눈노스가 악명을 사게 될 까봐 대신 죄를 짊어주거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는 케르눈노스를 대신해서 화를 내주는 등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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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파일:E3mSxqNVkAIwyj7.jpg
파일:E58IDCqUcAA6JJ5.jpg
모치즈키 케이가 트위터에 공개한 일러스트

파일:E7tQnO1VgAA3WLM.jpg
Fate/Grand Order 6주년 기념 일러스트[40]

파일:FY4zy_ZVEAAGOAm.jpg
Fate/Grand Order 7주년 기념 일러스트


  • 2020년 연말에 공개된 실루엣에서 맨 왼쪽에 위치해 있다.

  • 비슷한 흡혈귀과 관련되었고 핏빛 머리에 제멋대로인 성격에 고문취향까지 겹치는 것으로 인해 엘리자베트 바토리와 연관 짓는 팬들도 있다. 실제로 바토리와 인연 대사가 있는데, 여러 클래스로 나온 바토리를 보고 경악한다. 팬덤의 반응은 살인이나 고문보다 라이브 콘서트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순해진 그오의 원조 바토리 대신, Fate/EXTRA CCC 시절의 매운맛을 살렸다는 평. 이때문에 트리스탄의 이름을 빌린 타인 + 바토리를 닮은 외형과 캐릭터성을 고려해, 유저들 사이에서는 틀토리(트리스탄 + 바토리), 바트리(바토리 + 트리스탄)[41] 같은 별명이 성행하는 중. 그 외에도 짭틀(짭=가짜 + 트리스탄), 요트리('요'정기사 '트리'스탄) 같은 줄임말도 퍼지고있는 상태. 진명인 바반 시가 바토리나 트리스탄에 비해 발음하기 어려운 것도 한몫한다. 다만 어린 소녀라 체격이 작고 외모도 제법 소녀답게 발랄한 분위기인 바토리와는 달리 이쪽은 170cm의 장신[42]이라는 차이점이 있으며, 혈색도 바토리가 여타 서번트들처럼 복숭아빛 피부였다면, 바반 시는 리빙 데드라 그런지 창백하다 못해 푸르스름한 기가 돌 정도로 혈색이 나쁘다.

  • 같은 혼돈 악 속성 + 여성 서번트인 앤 보니와 키와 몸무게가 거의 비슷하다. 다만 앤과는 달리 키가 딱 1cm 작다.

  • 2022년에 모든 정보가 공개되면서, 바반 시와 케르눈노스가 너무도 닮은 꼴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바반 시가 케르눈노스의 신핵이 된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
    • 착해빠진 바반 시와 선한 신 케르눈노스
    • 사슴 발굽을 가진 여성형 요정과 사슴 뿔을 지닌 남성형으로 전해지는 신
    • 창백한 외형에 해진 흰색 드레스 차림의 바반 시와 희고 푹신푹신한 외형의 케르눈노스
    • 요정들에게 선을 배푸나 기만당하고 육체가 유린됨.
    • 분개한 어머니(모르간, )에게 거두어져 언데드로 부활. 요정들을 괴롭히는 악성(저주)이 됨. 그러나 둘다 워낙 선해서 악성이 되면서도 요정들에게 악감정이 없다. 그냥 어머니가 그러라 해서 움직이는 것이다.[43]
    • 요정들에게 소중한 사람(모르간, 무녀)을 눈앞에서 잔혹하게 잃음. 이때 케르눈노스는 요정들을 원망하기보다는 자기 탓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모르간 사후 바반 시도 원수인 요정들을 적개하기 보다는 모르간을 구하지 못한 자신을 탓한다.

  • 타케보우키에 따르면 요정기사들의 테마곡에 대한 주문이 있어 타입문의 BGM 작곡담당 하가 케이타를 불러서 이야기 하는데, 요정기사 3인방의 테마곡은 기사 버전과 재해 버전으로 2가지 해서 총 여섯 곡이 필요하지만, 요정기사 버전을 어레인지 해서 재해 버전을 만드는 게 아니라 재해버전이 오리지널이고 요정기사 버전은 전초전이니 만큼 이를 간략하게 어레인지해 달라고 주문한다.
이에 케이타가 바게스트와 멜루진은 어쨌건, 바반 시의 테마는 막연하다고 하소연하자 '소녀광상, 피투성이 무도회, 댄스 뮤직, 반짝반짝 무도회, 본인은 지옥.' 이라는 키워드를 지정해주고, 케르눈노스의 테마를 오케스트라풍으로 하면 되겠냐는 주문에는 "소녀가 난생 처음으로 '나 태어나서 다행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무도회에서 즐겁게 춤추는 헛된 망상을 꿈꾸는 상황"이라면서 웅장하기보다는 속도감을 중시한 곡이 좋겠다고 평한다.
여기까지 들은 케이타의 반응이 걸작인데 "아, 그렇구나. 그래서 빙글빙글 돈거구나...[44]근데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 나스는 왜 그렇게 끔찍한 오더만 해?"

  • 요정기사 가웨인의 상호 대사에서 칼데아에 온 뒤로는 갈라테아와 같이 구두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고 한다.

  • 다른 요정기사들과는 달리 끝까지 적대만 했기 때문에 2부 6장 중에 서포터로 나온 적이 없다.

  • 베릴과는 서로를 레이디 스피넬,[45] 레드 베릴[46] 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둘 다 서로의 이미지 컬러와 비슷한 붉은 보석의 이름을 따왔다.

  • 전편이 공개되었을 무렵의 2차 창작에서는 주로 건방지게 구는 어린 여자 캐릭터를 표현하는 메스가키 계열 캐릭터로 그려졌다. 요정기사 트리스탄이 170cm라는 장신임에도 그림체 탓에 어려 보인다는 점, 흔히 메스가키 캐릭터들이 하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건방진 여자 아이가 유행하는 트렌드에 맞춰져 설계된 캐릭터로 받아들여졌던 것. 이런 컨셉에 흔히 따라오는 참교육 계열의 창작물도 많았다.

그러나 바반 시의 딱한 사연과 전말이 밝혀진 후편과 붕괴편의 공개 이후로는 동정적인 시선이 많아지면서 폭력적인 창작물은 크게 줄고 마스터나 어머니인 모르간, 초면일 때에는 잘 지냈던 캐밥[47], 제작자로서의 합이 맞았는지 본인과 외형과 성격이 맞는 바토리와는 농담을 자주 주고받거나 구두 만들기 작업을 같이 하는 갈라테아와 화목한 시간을 보낸다거나, 어떻게든 3차 재림을 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계통의 창작이 많아졌다. 2021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갑자기 그레이와 엮이는 모습이 잠깐 묘사되기도. 스토리에서 케르눈노스가 깨어나는 것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고, 케르눈노스의 외형이 상상 이상으로 귀여워서 호평이었던 덕인지 둘을 같이 그리는 경우도 많다.

  • 2022년 1월자 타케보우키에서 깨알같이 언급이 되었는데, 도소주를 마시고 뻗어버려서 알코올에 약한 이미지가 생겼다.[48]

  • 이문대의 모르간의 딸이기 때문에 범인류사의 모르간의 딸인 범인류사의 가레스와 자매 기믹으로 엮이는 2차 창작도 있다. 반면, 가웨인은 착명 관련으로 바게스트와 잘 엮이고 모드레드는 모르간에게 있어서 자식이라는 입장보단 장기말로서의 입장이 더 강하고 성격이 맞지 않기 때문인지 엮이지 않는다.

  • 2022년 발렌타인 스토리에선 떡밥도 있었지만 어머님에게 제출할 발렌타인 초코 성과물을 파워포인트로 제출하려 하면서 레포트 쓰는 유저들이 많이 공감하기도 했으며, 그 와중에 깨알같이 이매지너리 어머님으로 웃음도 줬다.

  • 2023년엔 미스틱 심포니와 서번페스 2023으로 책 제작에도 일가견이 있는 모습이 나온다.

  • 위에서는 마술 실력이 형편 없다는 평이 많이 나오는데, 정확하게는 학습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쉽게 흔들리고 한 번 흔들리면 계속 흔들려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 못 하는 유리멘탈에 가깝다. 2023년 답파 이벤트에서 나오기를 약간이라도 조바심을 내면 집중력이 심하게 흔들려서 할 수 있는 것도 못 하게 되며, 이 몰래 도와줬다는 것도 알아차리지를 못 한다.[49]

  • 요정국에서는 모르간이 바반 시에게 요정들을 학대할 때만 칭찬했기 때문에 요정들의 발목을 잘라서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다. 이후 이벤트에서는 발목 사진만 모으는 것으로 순화되었다. 정황상 칼데아에서는 모르간이 바반 시에게 다른 이를 학대할 때만 칭찬하는 태도를 바꾼 것이 아닌지 추정된다.

7.1. 3차 재림 관련[편집]


2차 영기 재림까진 제멋대로에 발랄한 느낌으로 등장하는데 반해, 3차 재림부터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심지어 지금까지 인연을 쌓은 마스터를 알아보지 못하는 데다가 마치 살아있는 송장, 내지는 좀비와 같은 충격적인 비쥬얼로 변해 6장 공개 당시 팬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다.[50] 언동 또한 크게 달라져, 마이룸 회화에서 성배를 보고는 구두재료로 써먹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통상재림에 비해, 3차 재림 이후에는 이걸 백성을 위해 사용하면 모두가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지 않겠냐는 꿈을 꾸고, 최종재림 대사도 다 죽여버리겠다고 말하지만 본인이 바라기보다는 어머니의 애정을 목적으로 한다는 뉘앙스라 여러모로 애정결핍같은 발언이 눈에 띄게 늘어났으나, 정작 모르간은 진심으로 바반 시를 사랑했으며 끝까지 버리지 않았다. 모르간의 바반 시를 향한 인연대사도 심하게 꾸짖는 것도 아니고, 자주 자책하는 바반 시의 무름을 한탄하는 수준에 불과했다.

이후 6장 후반부에 밝혀지는 바반 시의 상황은 훨씬 더 잔인한 상황이었다. 본래 바반 시는 모르간을 최초로 이해해 주었던 흡혈귀 요정으로서 모든 요정들에게 천시받다 끝내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운명을 지닌 요정이었다. 모르간의 회상에 따르면 전대 바반 시들은 늘 착하고 상냥한 성품이었다고 하며, 자신이 어떤 부조리를 당해도 상대를 원망하지도 반항하지도 않고 받아들이는 착하다 못해 호구스런 요정이었다. '착해빠진 바반 시'라고 불리며 모든 요정들의 화풀이를 받는 제물이었다고 한다. 이는 바반 시란 요정의 고유 특성이라 대가 바뀌어도 절대 바뀌지 않는다. 모르간은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바반 시가 이러한 취급을 받는다는 것을 슬퍼해 대가 바뀔 때마다 바반 시를 찾아다녔지만, 매번 이미 다른 요정들에 의해 망가질 대로 망가져서 엉망진창인 상태였다. 그리고 끝내 모르간이 마지막으로 죽어가던 바반 시를 발견했을 때[51]는 이미 바반 시의 영혼이 너무 마모되어서 더 이상 환생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더 이상 다음 대의 바반 시를 찾는 것도 불가능하기에 어떻게라도 바반 시를 살리기 위해서 억지로 악성을 주입시켜 억압자로 만들고 요정기사 트리스탄으로 삼은 것이었다. 그러니까 본래의 진정한 바반 시에 가까운 건 기본, 1차의 발랄한 악녀가 아니라 3차의 요정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영혼이 완전히 마모되어 정신이 붕괴된 모습이었던 셈.[52]

다만 3차 재림에 관한 모습은 시나리오상에서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케르눈노스의 제물이 되어 융합된 모습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며, 실제로 케르눈노스의 설정 요소와 상당 부분 겹치는 면이 있다. 먼저 인연도 5 대사는 상대를 개미로 비유하고 힐로 뭉게 주겠다고 하여 꼭 바반 시가 거대해져 상대를 발로 밟는 듯한 인상을 준다. 작중에서 대놓고 케르눈노스가 혼은 죽은채 육신만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상태라고 언급하는데, 3차 재림 바반 시가 시체같은 창백한 외형, 지능감퇴, 이상식욕 등 정형화된 좀비의 특징을 보인다. 케르눈노스의 전투모션은 제자리에서 돌면서 주변에 검붉은 화살을 날리는 것이 주인데, 바반 시의 EX 어택이 제자리에서 스핀하며 주변에 검붉은 화살을 날리는 것이며, 케르눈노스 전의 배경음악은 바반 시와 대결했을 때의 음악을 보다 느리게 편곡한 곡이다.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바반 시의 3차 재림의 대사들은 어쩌면 인게임에선 알 수 없었던 케르눈노스(정확히는 케르눈노스의 신핵이 된 바반 시)의 내면이 담겨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모르건 시해 이후의 요정들에 의해 짓밟혀진 자신의 어머니와 바반 시를 직접적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학대당하여 망가질 대로 망가진 바반 시로서의 모습과 어머니를 살해한 인간과 요정들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요정기사 트리스탄으로서 모습이 복잡하게 섞인 이 모습은[53] 아발론 르 페이 종결 이후 칼데아로 왔다는 식의 해석도 가능할지도 모른다. 정황상 소환 당시에는 모르건의 딸로서 행복하게 살던 기억만 가지고 소환되었다가, 영기재림을 반복하면 살해당하던 순간의 기억이 돌아오며 강렬하게 뇌리에 세겨지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칼데아에 온 이후에 바반 시는 그토록 자신을 못살게 군 요정들과 만날 일이 없어서 그런지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진 편이며, 요정국 브리튼에서의 기억을 어디까지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여전히 모르간을 어머니라 부르며 경애하고 있으며, 다른 요정 기사들은 썩 싫지 않다고 한다.[54] 요정기사 랜슬롯=멜루진만 있으면 재미가 없으니까, 쓰레기같은 오로라도 칼데아에 오면 더 재미있을거라고 농담하는 것은 덤. 최종 재림시 증오를 내뱉는데, 결과적으로 자신을 못살게 굴었던 그 원수들은 인과응보마냥 세계와 같이 공멸했고, 칼데아에서는 이문대 시절 함께 했던 동지들과 자신이 사랑하는 어머니, 그리고 들도 사귀면서 비참한 인생이었던 이문대 시절과 달리 범인류사에 와서는 복된 인생을 살고 있으니 바반 시 입장에서는 칼데아에 온 것이 구원인 것이니 잘 된 셈이다.[55]

그러나 이후 2023년 8월 출시된 마테리얼을 통해 세부적인 설정이 공개되는데, 바로 3차 재림이야말로 모르건의 마술 가호를 잃고, 요정들에 대한 증오에 휩싸여 자기 자신에 대한 것조차 떠올리지 못하는 바반 시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하며, 기본적으로 칼데아에 구현된 3차 재림 이전의 모습은 요정국에서 여왕의 딸로 살던 그 정보를 통해 본래의 바반 시(3차)가 꾸는 꿈에 의해 만들어진 껍질에 불과하다고 한다.[56]

그 외에도 목 아래가 없는 것 같다는 대사와 3차가 진정한 모습이라는 이야기, 그레이말킨 등의 스킬을 이유로 원래의 바반 시의 요소는 머리고 머리가 그레이 말킨의 몸에 얹어진 것은 아닌지 추측하는 팬들도 있다. 상세는 후술.

다만 마테리얼에서는 끝으로 "어떠한 술식이나 사랑으로도 회복되지 못하지만,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의 각성이 있다면... / 저주에 짓눌려 죽음을 퍼트리는 것이 아니라, 저주를 받아들이고 이겨낼 강함을 지닐 수 있다면..."이라며 바반 시가 역경을 견뎌낼 강인한 마음을 지니게 된다면 이러한 모습에서 벗어나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다. 그리고 이러한 면모는 수영복 버전 바반 시의 3차 재림에서 그대로 구현되게 된다.


7.1.1. 그레이말킨 관련[편집]


작중에서의 여러 수상한 서술들과 이상할 정도로 목을 가리고 있는 공식 일러스트들 등 여러 이유 때문에 바반 시의 목 밑은 전부 그레이말킨의 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으며,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들 때문에 일본 현지와 국내 모두에서 설득력있는 가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 근거와 해석들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왠지 본인을 괴롭히고 죽을 지경까지 만든 원흉인 그레이말킨의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비슷하게 바게코는 본인이 포식한 영주 파울 웨더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바반 시가 그레이말킨의 스킬을 얻은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바반 시는 마테리얼에 발꿈치가 사슴 발굽이라는 언급까지 있음에도 사슴 발굽을 가지고 있지 않고[57], 그럼에도 기승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자신의 다리로 대지를 달리는'이라는 다소 의아한 설명이 되어있다.

  • 토네리코가 바반 시를 마지막으로 발견했을 때 너덜너덜했다는 발언을 했으며, 3차재림 모습이 모르간의 가호가 없어진 원래 모습이라고 마테리얼에 언급되어 있다.

  • 우서 죽이고 본인 계획 방해했다고 그거에 가담한 요정을 매우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토네리코와 본인 조금만 거스르면 영지째로 불태워버리는 모르간 마저의 씨족성격상 본인이 찾던 바반 시를 저렇게 만든 그레이말킨을 곱게 냅둘 리가 없다.

  • 달링턴의 요정들은 모두 죽었는데, 유독 그레이말킨은 '요정망주'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요정망주는 요정으로서의 역할에 과몰입하거나, 요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을 경우(드라케이) 된다는 설정.

  • 일단 원전상으로 그레이말킨은 마녀의 대변자[58]로 고양이[59] 모습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마녀의 말을 전달하는 역할이다. 즉 말을 전달하는 건 둘째치더라도 돌아다닐 수 없는 상태라면[60] 본인의 역할을 수행할 수가 없다. 단순히 드라케이처럼 범인류사와의 괴리로 된 건 아닌 게, 특수한 경우인 미러를 제외한 모든 요정망주들은 제정신이 아니게 되어 본인의 역할(목적)을 이루기 위해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레이말킨은 한 영지의 영주가 되어 바반 시에게 악질적인 명령을 내릴 만큼 제대로 된 인격을 가지고 있었다.

  • 즉, 토네리코=모르간이 너덜너덜해진 바반 시의 몸을 대신해서, 그리고 바반 시를 이렇게 만든 원흉인 그레이말킨의 처벌도 겸해서 일단 그레이말킨을 토막내서 벌준 다음에[61][62] 그레이말킨의 몸만 잘라서 마술로 고친 다음 바반 시에게 이어붙였을 가능성이 있다. 요정망주가 됐다는 건 살아는 있었다는 건데, 페스나 Fate 루트 베드엔딩의 이리야를 보면 신대 마술사인 모르간 정도면 목만 남겨놓고 살려놓기만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63]

  • 바반 시는 모든 공식 일러스트[64]와 그외 모치즈키가 그려서 올린 일러스트들에서 이상할 정도로 전부 목을 가리고 있다. 바반 시 의상이 오리지널 1차재림과 수영복 버전 2차재림을 제외하고는 오리지널/수영복 모두 노출도가 상당한 복장인데도 목만은 꿋꿋이 가리고 있다. 목 밑이 없어진 것 같다는 오리지널 3차재림 바반 시, 즉 원래 상태의 바반 시의 발언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 그나마 목이 살짝이라도 보이는 오리지널 1차재림과 원래 모습이라는 오리지널 3차재림을 보면 다이아 모양이 여러개 붙은 것 같은 이상한 문양이 목을 빙 둘러싼 형태[65]로 있으며, 피부가 전체적으로 보이는 오리지널과 수영복 버전의 3차재림을 보면 이 문양은 바반 시 몸 이곳저곳에 있다. 만약 이 문양이 마술적으로 이어붙인 흔적이라면, 왠지 그레이말킨의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슴 발굽이 있다면서 없는 것도, 무언가를 타고 있지 않은데도 기승 스킬이 있는 것도 설명이 된다. 추가로 이 설과 연관짓자면, 아처의 클래스 스킬인 단독행동이 없는 것도[66] 항상 그레이말킨의 몸과 같이 다녀야 하니까 '단독'행동을 할 수 없어서일지도.[67]

  • 바반 시의 수영복 1차 이름은 캐트 쿠 미코케르. 이 단어에 대하여, 바반 시가 지었다는 것과, '캐트'가 고양이 요정 캐트시, '쿠'가 개 요정 쿠시에서 따왔고, 그리고 이 요정들이 바반 시와 전승상 같은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출신이라는 것만 언급된다.[68] 근데 이 어원 중에서 캐트시는 고양이 요정이라 크게 보면 그레이말킨도 들어가고, 전승상 죽은 사람의 영혼을 훔쳐간다는 설이 있으며, 사람들을 저주하며, 마녀가 변신한 것이라는 전승이 있다. 또한 쿠시는 바반 시와 동일시되는 밴시와 같이 죽음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수반시의 복장이고 모습이고 개나 고양이랑 전혀 연관성이 없는데 이 두 요정의 이름을 따온 이유가 이것 때문일지도.

  • 추가로 바반 시가 유독 하이힐을 좋아하는 건[69] 본인의 원래 몸이랑 달리 발굽이 없어서 새 몸에 적응하는 방법의 일종으로 선호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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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판 공식 번역. 사실 탐 린은 '탐 린'이라는 이름의 요정을 지칭하는 고유명사고 애초에 탐 린에는 요정기사 같은 의미가 전혀 없어서 영어권 유저들도 평범하게 Fae Knight나 Fairy Knight로 번역하지 않아서 의아해하지만, 나스가 미그오 방송을 위해 따로 특별히 검수에 참여했다는 메세지를 보내거나 요정기사 피규어나 일그오 8주년 실사 이벤트 중 하나의 영문표기도 탐 린 으로 표기하는등 질낮은 오역이라기 보다는 그냥 조어를 만들어 쓴다고 봐야한다.[2] 오른쪽의 여성.[3] 굳이 가타가나로 써진 이유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이라 어린 아이들이 모르는 것을 말할때처럼 가타가나로 쓰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고 그 의견은 거의 사실에 가까웠다. 하단의 행적 문서 참조.[4] 본편 시점에서 달링턴은 베릴의 영지이다.[5] 대표적인 예시로는 잔 다르크가 있으며, 유사한 저주계열 보구인 마리아 더 리퍼의 여성특공을 막아낸 전적이 있다. 애초에 저주계 보구는 성공률이 안 좋은 편이다. 나름 네임드인 보가드를 잡아 낸 바반 시 정도면 꽤 좋은 전과를 올린 축이다.[6] 가끔 트리스탄의 혼이 썩는게 페치마술의 부작용이라고 아는 사람도 있는데, 우드워스를 습격할때 쓴 마술은 별개의 것이다. 트리스탄은 페치마술을 자기 보구로 등록시킬 만큼 애호하는 반면, 해당 마술은 사용직후 써보니까 뭔가 끔찍한 기분이 든다면서 두번다시 사용하고 싶지 않아했고, 베릴도 생애 단 한번뿐인 비장의 수(한번쓰면 머지않아 죽으니까)니까 더 안써도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7] 약제는 재액이라 번역되는 厄災(와 발음이 같다. 즉, 축복의 재액을 중의적으로 표현한것[8] 전체적인 전력을 따졌을 때의 기준이다. 마술회로는 인간보다 뛰어난 정도로, 평범한 요정들과 비교하기도 힘든 수준이었다.[9] 이들은 "오히려 기프트가 본래의 힘을 제약하는 족쇄" 역할을 한다. 바게스트는 가웨인의 영기가 상성에 맞지 않고, 멜루진은 아예 랜슬롯을 비롯한 원탁의 기사에 밀리지 않을 정도, 내지는 그 이상으로 신비의 격이 높다. 물론 이 둘은 자신의 전력이나 본모습을 드러내면 폭주하기 때문에, 기프트 자체를 싫어하기는 커녕 기프트를 준 모르간에게 감사하고 있다.[10] 5장에서 베릴은 모르간을 '임금님'이라고 칭했다.[11] 이때 스프리건을 '캡리스'라고 부르는데, 현대 스프리건이 캡리스가 전대 스프리건을 죽이고 그 이름을 습명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듯하다.[12] 심지어 베릴이 모르간, 즉 자신의 주군이자 모친과 애인 관계인 걸 알면서도 모르간이랑 결혼한 뒤 자신이랑도 결혼하면 되는거 아니냐며 억지를 부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오베론이 요정의 개념을 설명해줄 때 요정에게 있어 자식의 개념이란 다음 세대의 자기 자신을 말한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모르간의 것=(미래의) 내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는 걸지도 모른다. 즉, 베릴=여왕의 남편=미래의 여왕인 자신의 남편이라고 생각하기에 저렇게 당연한 듯이 추파를 던진다는 설.[13] 알트리아도 트리스탄의 정체를 알기 전까지는 왠지 미움이 안 든다며 신기해했다.[14] 이때도 평소와는 달리 이전에 본 애들이라며 딱히 모난 짓 하지 않고 그냥 쫓아내려고만 했다.[15] 이때 리츠카는 둘 중 누가 더 가치가 있냐는 질문을 받는데, 알트리아를 선택하면 트리스탄이 평범하게 역정만 내고 트리스탄을 선택하면 알트리아가 리츠카에게 솔직히 본인이 봐도 맞는 소리 같지만 이건 자존심 싸움이니 닥치고 있으라며 말을 끊고 촌년 타령하는 트리스탄이야 말로 촌년이라며 말싸움 한다.[16] 인게임에선 처음에는 버프가 걸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예장을 다 소모했다고 스턴 디버프가 걸린다.[17] 애초에 신비 그 자체인 요정들에게 마술이라는 행위 자체가 불필요하다.[18] 요정은 애초에 아이를 낳는다는 행위가 없어서 부모와 자식 관계는 일반적인 뜻 보다는 직위를 물려줄 후계자를 찾는 행위에 가깝다.[19] 기억을 잃은 마슈를 베릴이 회유하려고 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싸우자니 당시의 마슈는 둘로서는 상대할 수 없었기 때문. 실제로 트리스탄이 베릴을 보호하기 위해 펼친 요현을 마슈는 아랑곳하지 않고 방패로 뚫어 베릴을 벽에 박아버린다. 게다가 요정기사끼리 서로 목숨걸고 싸우는것은 위험한 일이기도 했다.[20] 트리스탄이 사용했던 마술은 원래 베릴의 친어머니의 주술 중 하나인데 베릴은 그 주술을 잘 다룰 줄은 몰랐다며 감탄한다. 베릴의 친어머니 또한 혼이 썩고 만 요정으로, 본래라면 요정국의 요정이 그러하듯 자신의 역할을 후계기에게 계승하는 삶을 계속했어야 했지만, 인간을 사랑해 인간의 아이를 낳게 된 것으로 이 순환에서 벗어나 혼이 썩고 나이를 먹어가는 육신에 고통받는 신세가 된 것. 이 때문에 베릴은 그녀를 '할머니'라고 불렀다.[21] 베릴은 본래 마슈에 대한 비뚤어진 애정과 집착이 강한 터라 트리스탄은 처음부터 관심이 없었다.[22] 이 때 알트리아가 무라마사가 만들던 복장으로 갈아입고 나오는데 바로 1차 재림 모습이다.[23] 몽마를 가두기 위한 결계라고 한다.[24] 이때부터 이미 금술의 부작용이라도 씌인건지 인게임 전투에서 외형은 1차 재림 그대로지만, 대사가 3차 재림 상태로 나온다.[스포일러] 이때 주인공과 알트리아가 갇히게 된 곳이 실의의 정원인데 이로 인해 붕괴편 후반부에 주인공이 나락의 벌레에 삼켜져서 의식을 잃은 후에도 깨어날 수 있었다.[25] 사실 알트리아까지 가둔 것은 의도치 않은 상황이었다. 바반 시는 예상 이상의 쾌거라며 좋아했지만, 사실 이 때 리츠카는 스스로 실의를 이겨낸데다 여차해도 캐스터가 지원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자충수가 되고 말았다.[26] 마지막 장면에서 이름이 모르간의 후계자로 표기되는데, 최종재림시 요정과 인간들에게 증오심을 내뱉고 모르간에게 반드시 여왕이 될 것이라며 지켜봐 달라는 대사와 통하는 면이 있다. 아마 바반 시가 돌아왔다는 기억은 모르간이 자기 눈앞에서 처참하게 죽는 광경이었을 것이라 추측된다.[27] 타케보우키에 의하면 바반 시 전의 BGM이 케르눈노스 전의 BGM을 어레인지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28] 물론 다윗 등 모든 아처 클래스가 소환된 건 아니긴 했다.[29] 랜즈 자체가, 마력을 통하면 석화의 마안과 유사한 효과를 발휘하게 짜여져 있다고 한다. 석화의 마안의 고정을 응용한 것 뿐이라 잠깐 몸이 굳어지는 수준이라고 한다. 게다가 찍힌 사진도 그냥 사진이 아니라 마술적으로도, 발밑의 정보를 통째로 보존하는 아카이브 파일이라고 한다. 용도는 하찮지만 굉장히 고도의 마술이라고 한다.[30] 토네리코의 모습의 경우 요정국 브리튼의 시절의 은혜도 떠올렸겠다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준 것을 기억해서 그녀의 상냥함을 받아들이긴 하지만 그녀가 모르간이란 것에 대해선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31] 원래는 무녀로서의 소임에 따라 모에룬노스 쪽을 본인이 담당할 예정이었으나 모르간과 가웨인의 응원에 대오각성한 바게스트가 요정기사 바게스트를 자칭하며 불을 먹어치우는 짐승의 힘을 다스려 염상제신을 상대하자 기쁘게 자리를 내어주었다.[32] 이때 멜뤼진의 표정이 문자 그대로 썩은 표정을 지으며 기겁하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니 남친 라훔이라는 드립이 생길 정도로 팬들이 자지러지게 만들었다.[33] 이때의 바토리는 카밀라와 가장 가까운 버서커 상태로 등장한다.[34] 이때 성과물을 PPT로 만들어 제출하려고 한다.[35] 다만 이전에도 아비케브론(초콜릿 골렘)이나 엘레나(초콜릿 UFO)같이 움직이는 초콜릿을 준 예가 꽤 있었는데, 나름 뛰어난 마술사라고 설명된 모르간의 마술로 불가능하다는 점이 조금 의문이긴 하다.[36] 물론 모르간이 직접 불가능하다고 시인한 것이 아닌, 그저 바반 시의 어림 짐작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능할지도 모른다. 애초에 마술사로서는 모르간보다 한참 떨어진다고 공인된 캐밥이 도와준 걸 보면 더더욱.[37] 누군지는 몰라도 100점 만점에 1000점이 아니면 그대로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쓰레기장에 처박아 버리겠다며 적의를 불태우기도 했다. 그 상대가 누군지 찾아내게 멍청하게 할일없어보이는 마스터나 꼬셔올까 고민했으며 6장에서 모르간의 남편격이었던 베릴에게 보여줬던 모습과는 정반대인데, 아무래도 베릴과는 개인적으로 성향이 맞았던 것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38] 그리고 모르간은 거울의 씨족의 예언으로 이미 이를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바반 시를 거두고 사랑하는 길을 택했다. 모르간이 한 번 마음을 허락한 이에게 얼마나 물러지는지 알 수 있다.[39] 그 때문인지 웨일스 숲을 불태우는 임무에서 퍼시벌을 만나 신경이 날카로웠던 멜루진이 자신의 도발에 넘어오자 도리어 신기해 했다.[40] 일러스트만 있는 버전[41] 바토리와 너무 헷깔리기 쉽다고 바토리의 별명인 '박돌이' 쪽과 합쳐 박트리 라고 부르기도 한다.[42] 바토리는 물론이거니와 카밀라보다도 더 큰 키인데, 거기다가 인게임에서는 하이힐까지 반영되어서 190cm인 요정기사 가웨인보다 더 커보인다.[43] 바반 시는 요정들에게 악감정 없이 그냥 악성이 되라고 어머니의 명을 받았기 때문에 악녀로 행동하는 것이며, 케르눈노스의 저주는 무려 정령들을 죽일 수 있는 강력한 저주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케르눈노스의 원념은 별로 없어 요정들에게 딱히 악감정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한다.[44] 케르눈노스 전에서는 거대한 케르눈노스 주변을 아군이 위치한 스톰보더가 선회하고 있기에 마치 케르눈노스가 제자리에서 빙빙 도는 것 처럼 보인다. 실제 케르눈노스는 그자리에 가만히 서있는 것이지만 위의 문답을 보면 중의적으로 춤을 의식한 연출이기도 한 모양.[45] 첨정석이라고도 불리는 보석. 붉은 스피넬은 루비로, 파란 스피넬은 사파이어와 동일하게 간주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스피넬은 다양한 색상을 지니며, 그중 레드 스피넬과 블루 스피넬은 각각 루비, 사파이어와 거의 모양이 흡사하다. 흑태자의 루비라 알려졌던 붉은 보석도 알고 보니 스피넬이었을 정도.[46] 홍녹주석이라고도 불리는 보석. 녹주석의 일종으로 붉은빛을 띄는 녹주석을 말한다. 베릴도 스피넬처럼 여러 색을 띄지만 레드 베릴은 다른 베릴류보다도 더 희귀하다.[47] 마지막에 죽을 때에도 캐밥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만큼 진심으로 친구가 되고 싶었지만 후계자 자리(정확히는 그것으로 인한 모르간의 관심)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뜻. 이를 볼 때 어쩌면 바반 시가 정말로 원했던 것은 악행(요정들에 대한 복수)이나 후계자 자리(브리튼)가 아니라 평범하게 친구를 만들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취미인 구두 만들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이었을지도.[48] 참고로 도소주는 도수가 매우 낮다고 한다. 다만 너무 마셔서 뻗어버렸을 가능성도 있다.[49] 거기다 본인의 특수한 상황 문제도 있어서, 저주계 마술이 아니면 제 실력이 안 나온다는 것도 있다.[50] 모르간도 못 알아본다. 2부 6장을 클리어 이후 기본~2차 영기까지는 어머니인 모르간을 알아보고 좋아하는 대사가 있지만 3차에선 그런거 없다.[51] 바반 시는 달링턴의 영주인 그레이말킨의 시녀였는데, 바반 시가 흡혈귀 요정이라는 점을 흥미로워하던 그레이말킨은 바반 시에게 요정을 물어서 좀비로 만들어보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착해빠진 바반 시는 주인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어 마지못해 딱 1명의 요정을 물어서 좀비로 만들었으나 이를 재미있게 여긴 그레이말킨은 계속해서 수많은 요정들을 물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로 인해 달링턴은 좀비 투성이의 도시가 되어서 멸망하고 말았다. 바반 시도 빈사 상태에 빠져 죽어가던 중 모르간이 이를 발견한 것.[52] 따라서 바반 시의 본래 성향은 혼돈 악이라기보다는 선에 가까울 것이다.[53] 3차 재림시 목 아래가 없는 것처럼 느낌이 없다고 하는데, 바반 시는 영혼이 썩어 감각이 무뎌진 상태에서 토막나서 살해당했다.[54] 그도 그럴 것이 바게스트와 멜루진은 요정들 중에서는 어느 정도 개념은 갖추고 있기에 그런 듯 하다.[55] 이는 본인 외에도 어머니 모르간을 비롯한 이문대 출신 요정들(바게스트, 멜루진, 오베론) 모두도 마찬가지이다. 본인들의 고향인 이문대에서는 그토록 고생을 해서 성격이 많이 진중하고 어두웠는데 칼데아에 소환 이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덕에 서번트 친구들도 많이 사귀면서 부드럽고 명랑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56] 결국 3차 재림의 정신 붕괴한 모습이 모르간의 가호가 사라지고 꿈이라는 이름의 껍질이 벗겨진 진정한 모습이긴 하지만 워낙 3차 재림의 바반 시가 참혹하기 때문인지 다른 시나리오라이터들도 발랄한 악녀로서의 모습을 더 많이 다루고 있다.[57] 모치즈키가 그린 일러에 따르면 맨발은 인간 형태의 발이 맞다.[58] 추가로 마녀의 대변자라는 역할이 현재의 바반 시와 매칭되기도 한다.[59] 인간으로 변신하기도 한다.[60] = 몸이 없는 상태라면.[61] 요정망주가 되려면 일단 살아는 있어야 하므로 만약 이랬다면 곱게 죽지 않게 마술로 처치했을 가능성이 높다.[62] 일단 모르간 성격상 곱게 죽일 성격은 아니고, 후술하듯 바반 시 몸에는 이어붙인 흔적으로 추정되는 문양들이 몸 곳곳에 있는데 모르간이 바반시의 몸에 손을 댔을 리는 없으므로.[63] 아니면 요정들은 인간과는 달리 목만 남아도 안 죽을 수도.[64] 모치즈키 케이가 그린 것 아닌, 개념예장이나 카키오로시 등 외주인 경우 모두 포함.[65] 담당 일러레 모치즈키 케이가 그린 일러를 보면 알 수 있다.[66] 다른 클래스들의 대마력이나 기승 스킬 같은 경우는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지만, 아처인데다가 심지어 원격 공격이 가능한 게 맞는데 아무리 랭크가 낮을지언정 단독행동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는 매우 드물다.[67] 혹은 언데드 상태라 바반 시를 되살린 모르간의 백업 없이는 움직일 수 없어서일 가능성도 있다.[68] 미코케르는 정황상 '케르'눈노스의 무녀=미코라는 뜻인 것으로 추정.[69] 오리지널/수영복 포함 모두 하이힐 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