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타 마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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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특징
4. 작품
4.1. 게임, 일러스트
4.2. 애니메이션


1. 개요[편집]


(よこ( (まもる[1]

개인 트위터

일본애니메이터, 일러스트레이터. 현 Terios 사장. 동인지 팔아서 회사차렸다는 이야기가 도시전설처럼 내려오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요코타 마모루가 본명이며 따로 펜 네임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2. 경력[편집]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을 지고 급사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도쿄슬럼가에 살았고, 요코타의 친구나 동네 사람들은 도쿄 리벤저스에나 나올 법한 양아치가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어머니가 일을 나가면 오락실 형과 같이 놀았는데 그 형이 굉장한 오타쿠라 코마츠바라 카즈오, 아라키 신고, 이시노모리 쇼타로, 와타나베 츄메이, 키쿠치 슌스케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 때부터 그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빚을 갚고자 진학을 포기하고 중국 요리사 일을 해서 빚을 다 갚았고 어머니가 이제 다른 일을 해도 좋다고 했고 본인도 중국 요리가 질려서 전문학교를 다니며 애니메이터가 되었다. 들어간 회사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하청을 받아 일하는 작은 스튜디오였는데[2] 데뷔작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동화를 했다고 한다. 안 그래도 로봇 애니메이션은 작화하기 어려운데 사장이 로봇 애니메이션 일만 잔뜩 받아왔으며, 힘들면 사장이 어디론가 도망가는 버릇이 있어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거기다 하청사라고 크레딧도 잘 안 해줬다고 한다. 다만 일을 가리지 않고 해야 했고 덕분에 작화와 업무 실력이 종합적으로 올랐다고 한다. 그리고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인맥이 생겨 애니메이션 일을 할 때는 주로 토에이와 작업한다. #

이후로는 독립해서 회사를 차려 일을 하게 되었고 게임, 애니메이션 가리지 않고 일을 받았다. 사기도 많이 당했다고 한다. 그래도 어린 시절부터 힘든 인생을 살았는데 그거에 비하면 나아서 그냥 그러려니 한다고. 당시엔 그림 그리는 사람이 게임 일을 잘 안 했는데 요코타는 어린 시절 오락실을 다니며 게임을 많이 해서 게임 일에 흥미가 많았다고 한다. 특히 대전 격투 게임 계열을 좋아하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좋아한다고 한다. 다만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소울 칼리버 시리즈처럼 무기를 필수로 써야 하는 격투 게임은 싫어한다고 한다.[3] 격투 게임 캐릭터 디자인 일도 해보고 싶었는데 캐릭터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으니 격투 게임이 망해서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토에이판 Kanon의 프로듀서도 맡은 바 있다. 게임 쪽 사람과 인맥이 있었다고 한다.[4] 데자키 오사무가 감독한 Kanon과 AIR는 데자키 오사무 감독이 게임을 하지 못 해서 요코타 마모루가 내용을 설명해주고 체크하면서 만들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업계에 인맥도 상당히 넓다고 한다. 친한 애니메이터가 많은데 특히 절친으로는 하야마 준이치, 카가와 히사시, 키타오 마사루가 있다. 대부분 술 친구라고 한다. 한때 중국 요리집에서 일했던 경험으로 인해 요리 실력이 뛰어나 직접 안주를 만들어서 대접해 업계에서는 인기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점점 자사의 게임이 팔리지 않아서 수익이 줄어들자 직원들을 무임금으로 부려먹으면서 자기는 게임의 수익으로 놀고 먹었다는 사실이 2010년에 밝혀지고 말았다. 몇 년 동안 사실상 Terios는 영업정지 상태에 가까웠으나, 2015년 오랜만에 매지컬 카난의 신작을 발매하며 다시 활동을 시작하였다.

'丹下拳鬪俱樂部'라는 서클명으로 동인 활동도 하고 있는데 2011년에는 TIGER & BUNNYBL 동인지를 그리기도 하였다. 그 외 은혼, 오소마츠 상 등의 여성향 인기 애니메이션의 BL물도 그린다. 본인은 딱히 거부감이 없다고 한다. 2013년에는 남성작가로만 이루어진 BL 앤솔로지의 표지 일러스트를 맡기도 했다. 또한 유작에서 소가 무네미츠가 성적으로 당하는 능욕 씬이 있기도 하며, 그가 참여한 에로게마다 미남 조연 캐릭터가 유난히 자주 등장한다.

2022년 건강에 이상이 발견되었으며 이게 악화되면 다시는 작화를 못하게 될 지도 모른다고 한다. 수술 후 회복은 되었지만 캐릭터 디자인이나 일러스트 일을 할 것이며 체력이 많이 들어가는 애니메이터는 힘들 것 같다고 한다. 그러나 애니메이터 일만 들어와서 다시 애니메이터만 하고 있다.

3. 특징[편집]


번질거리는 피부에 뚱뚱에 가까운 풍만한 몸매의 여성 캐릭터, 그리고 개성 있게 생긴 남성 캐릭터로 유명하다. 모에가 판치기 시작한 일반적인 에로게 원화와 대비해 극화에 가까운 감각의 그림체인데, 이름을 말하면 몰라도 이사쿠 그린 사람이라고 말하면 알 정도로 업계에 남긴 임팩트가 강렬하기에 야겜 일러스트레이터를 논할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이름이다. PC-9801 시절부터 참가한 게임마다 원화만은 고평가를 받았었고, 1990년대 중후반지만 해도 본좌 대우를 받았지만 《통곡 그리고》, 《화염성모》를 거치면서 특유의 번들거림과 비현실적인 몸매로 가는 경향이 심해져서 지금은 그리 좋은 평가를 못 받는다. 선 마감을 거칠게 가져가서 역동감을 주는 것이 그림의 포인트인데 게임의 해상도가 좋아지면서 그림체 때문에 손해 본 희귀한 케이스. 상기한 번들거림 문제도 발색 수가 늘어나면서 눈에 띄기 시작한 것에 가깝고, 16색 256색 시절에는 눈에 확 들어오는 자극적인 색감이라는 평가였다. 쉬운 그림은 2시간이면 그린다고 한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져 있으나 애니메이터 일도 친구가 도움을 요청하거나, 일이 없으면 하고 있으며 실력은 꽤 뛰어나다. 가장 존경하는 애니메이터는 아라키 신고이며, 코마츠바라 카즈오도 존경한다고 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중 존경하는 사람은 야스다 아키라라고 한다.

데뷔작이 트랜스포머 시리즈이며 여러 로봇 애니메이션을 해서 로봇 작화도 가능하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의 최종화 작화는 캐릭터는 물론이고 로봇까지 요코타의 작화이다.

WEB계 애니메이터들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다. 아예 기초가 안 되었다며 '인터넷 낙서맨'이라고 부른다.[5] 그래서 WEB계가 많이 참가한 에피소드에는 앞으로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해당 발언 이후로는 본인의 친구들을 불러서 작업할 때가 많다.

4. 작품[편집]



4.1. 게임, 일러스트[편집]


  • 메탈 아이(엘프)
  • 샹그릴라 2(엘프)
  • 여기는 낙원장 시리즈(Foster)
  • 임간학교(Foster)
  • 인형사 2[6](Foster)
  • 리코리스 라디아타
  • 엔젤리움
  • 샨테 ~그대에게 노래를~
  • 야도희참귀행(夜刀姫斬鬼行)
  • ELYSION ~영원의 생츄어리~(※플레이스테이션 2판, 드림캐스트판)
  •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
  • 매지컬 카난
  • 여름색 커뮤니케이션
  • 해피 벨 시리즈
  • 해피 프린세스 시리즈
  • 유작[7]
  • 엽기의 함
  • 엽기의 함 제2장
  • 진설 엽기의 함
  • 진설 엽기의 함 제2장
  • 카와라자키가의 일족
  • 통곡 그리고...
  • 화염성모 ~The Virgin on Megiddo~
  • 마법전사 리우이 - 원작 일러스트, 삽화.

4.2.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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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인터넷에서는 요코 마모루라는 표기가 널리 퍼져 있고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2] 이름은 밝힐 수 없다는데 정황 상 '스튜디오 조크'로 보인다.[3]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서는 장거한, 빌리 칸, 시온 등 무기를 탑재하고 싸우는 캐릭터가 있기는 한데 일부 캐릭터이다.[4] 실제로 츠키미야 아유카미오 미스즈의 일러스트를 모 잡지 표지로 사용한 적이 있는데 반응은 원작보다 색기가 넘긴다고 했다.[5] 발언 시기로 보면 WEB계가 많이 참가했던 원피스 필름 레드작화감독을 했다가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6] 해당 항목 내의 3번 항목[7] 취작, 귀작호리베 히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