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플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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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플란데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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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등번호 58번
조던 파체코
(2011)

요한 플란데
(2014)


조던 파체코
(2014)
조던 파체코
(2014)

요한 플란데
(2015~2016)


듀에인 에스피
(2017)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번
웹스터
(2016~2016.7.10.)

플란데
(2016.7.11.~2016)


우규민
(201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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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요한 카를로스 콘셉시온 플란데
(Yohan Carlos Concepción Flande)

등록명
플란데
출생
1986년 1월 27일 (38세)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도미니카 공화국
display: none; display: 도미니카 공화국"
행정구
]]

신체
189cm, 90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4년 아마추어 자유계약(PHI)
소속팀
DSL 필리스 (2004~2008)
GCL 필리스 (2008~201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 (2010~2013)
콜로라도 로키스 (2014 ~ 2016)
삼성 라이온즈 (2016)

1. 개요
2. 선수 생활
3. 이후
4. 연도별 성적
5. 이모저모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2016년 7월앨런 웹스터를 대신해 영입한 외국인 투수이다.


2. 선수 생활[편집]


파일:external/bsndenver.com/455676644.0.jpg
200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해 도미니카 서머리그 팀인 DSL 필리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에 루키리그 팀인 GCL 필리스에 합류했고, 2009년에는 올스타 퓨처스 게임에도 뽑혔다. 2010년 12월 필리스에서 방출된 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 마이너리그에서 활동하다 2013년 11월에 방출됐다.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2014년 6월 25일 메이저리그 올라와 선발 투수로 데뷔전을 가졌다[1]. 2014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16경기에 등판해 그 중 10경기가 선발 등판이었지만 승리 없이 6패 ERA 5.19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19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ERA 4.74를 기록했다. 2015년 시즌이 끝나고 연봉조정자격이 생기자 로키스에서는 논텐더로 풀었는데, 2주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면서 로키스에 남았다. 2016년 6월 말 메이저리그에 올라와 2경기 등판한 후 7월 초 지명할당에 이어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됐다.


2.1. 삼성 라이온즈 시절[편집]


앨런 웹스터의 대체 선수로 7월 11일 삼성 라이온즈가 총액 30만 달러에 플란데를 영입했다. 그리고 꽤 오랜만에 삼성에 들어온 외국인 좌완투수다. 성적만 보면 그리 좋은 투수는 아니라서 말이 많지만, 홈 구장을 감안해야 하고 2015년 시즌 후 논텐더로 풀렸을 때만 하더라도 영입할 만한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2] 장신의 좌완에 땅볼 유도가 많은 편인데, 체인지업이 주 무기다 보니 공인구 적응이 관건.

후반기 시작 후 1군 선수단과 동행하다 7월 23일 선발로 내정되면서 박근홍과 함께 1군에 등록됐다.

7월 23일 kt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가졌다. 덕아웃에서 미리 이대형의 타격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상당히 멘탈갑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6.1이닝 2피안타(1홈런) 2실점 9탈삼진이라는 어마어마한 임팩트를 보여주며 데뷔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제구력 투수라는 해설위원들의 소개에도 불구하고 최고 구속이 148km/h를 기록하는 등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이닝 종료 후마다 야수들을 기다리며 인사를 하고, 포수의 사소한 포구 미스에도 득달같이 베이스로 뛰어가거나 마운드에서 내려온 이후에도 팀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는 등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삼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회 말을 마치자 삼성 팬들이 플란데의 이름을 연호하는 것이 TV 중계로도 잡힐 정도였다. 당일 1군에서 말소되며 삼성에 의료관광을 온 모 투수와 비교되며 이 날 삼성 팬들은 당연히 대 폭발. 다만, 이 날 kt가 주전들이 부상으로 많이 빠진 터라 완전한 1군 전력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다음 경기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7월 29일 대구 넥센전에서 5이닝 5실점(3자책) 4K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구위와 삼진 능력이 저번에 보여준 모습에 비해 매우 떨어졌다. 그러나 이게 플란데 탓이라고는 할 수 없는게, 백상원의 실책으로 인해 실점한게 대부분이다.

8월 5일 대구 KIA전에서 7이닝 4실점(3자책) 3K 7피안타를 기록했다. 투구수는 104개.

8월 11일 두산전 5이닝 2실점 1자책, 이후 8월 17일 NC전에서 5이닝 7실점 7자책을 기록했다.

8월 23일 대구 SK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8월 말 현재 계속해서 만족스러운 피칭을 보여주지 못 하고 있다.

8월 31일 대구 넥센전에 선발 등판하여 2.2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강판되며 팀이 대패하는데 일조했다.

9월 7일 대구 kt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4.2이닝 8피안타(3피홈런) 8실점을 기록하며 강판되었다. 특히 2회와 5회 이해창에게 홈런을 맞았는데 앞서 7월 23일 경기에서도 홈런을 맞은 바 있어 이해창의 시즌 홈런 6개 중 3개를 허용했다.[3]

9월 13일 대구 한화전에 선발등판하여 5.2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여 오랜만에 호투를 하였다. 투구수는 106개를 기록하였고 전체적으로 본인의 특기인 땅볼 유도를 많이 해내면서 한화 강타선을 밀어내기 볼넷으로인한 1실점만으로 잘 틀어막으면서 3대1로 팀이 앞선 가운데 내려갔고, 그 후 불펜진들이 잘막았으나 5연투하러 나온 마무리 투수 심창민이 역전을 허용하고 타자들은 이에도 전혀 힘을 쓰지 않아서 결국 승리투수 기회가 날아갔다.

9월 18일 잠실 LG전에서는 6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 두방이 아쉬웠지만 구속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것으로 보이며 애초에 팀의 패배 원인은 류제국을 상대로 1점도 못낸 타자들과 적당히 끊어주지 못하고 투런 홈런이 나오는 데 어느 정도 일조한 류중일에게 있기 때문에[4] 플란데에 대한 비난은 많지 않은 편. 구속이 다시 올라오고 이닝 소화력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아 반등의 여지는 있을 듯.

9월 24일 넥센전에서 또 무너졌다. 당일 기록은 6.2이닝 7실점. 아스트랄한 것은 1, 2회 각각 4점, 2점을 내주고 난 뒤 7회 이택근의 2루타를 맞기 전까지는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0월 3일 LG전에서 5이닝 5실점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됐고, 시즌 마지막 경기인 8일 SK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5⅓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10월 8일 SK전에서 전병두[5]가 0.1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거두는 동안 플란데는 5.1이닝 4자책점으로 WAR 0.02의 전병두보다 한참 모자른 성적이다.[6]

결국 삼성에서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동시에 팀에 도움은커녕 민폐만 끼치는 아롬 발디리스아놀드 레온도 방출이 확정되었다.



3. 이후[편집]


2017년부터는 멕시코에서 뛴다.

멕시칸리그 폐막 이후 도미니카 공화국 프로야구 리그로 갔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14
콜로라도 로키스
16
59
0
6
0
1
5.19
55
18
34
2015
19
68⅓
3
3
0
0
4.74
73
26
43
2016
2
3⅔
0
0
0
0
12.27
8
3
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16
삼성 라이온즈
13
68⅔
2
6
0
0
7.60
92
34
56
MLB 통산(3시즌)
37
131
3
9
0
1
5.15
136
47
77
KBO 통산(1시즌)
13
68⅔
2
6
0
0
7.60
92
34
56


5. 이모저모[편집]




  • 평소 사회 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한국에 온 후에도 대구 지역 유치원에 도서를 기증하거나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야구용품 기증했고, 아내는 유치원에서 영어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고.


6. 관련 문서[편집]




[1] 공교롭게도 이날 상대팀이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 투수 마르코 곤잘레스도 메이저리그 첫 등판이었다.[2] 마찬가지로 대체 선수로 영입한 레온도 50만 달러로 돈을 퍼준 데다 1경기 나오곤 바로 드러누운 게 문제였지, 영입 당시만 하더라도 준척급 선수가 풀리지 않는 시기라는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는 게 중론이었다.[3] 이해창은 플란데가 강판된 뒤에 홈런 하나를 추가해 한 경기 홈런 3개를 기록했다.[4] 다만 선발진이 붕괴된데다 그동안 박빙의 상황이 많아서 불펜진이 가중화된 탓에 어쩔 수 없이 선발이 길게 던져야 했다.[5] 이 경기가 전병두의 은퇴경기였으며, 전병두는 1회 초에 아웃카운트를 하나만 잡고 마운드를 진짜 선발인 윤희상에게 넘겼다.[6] 적어도 대체선수 대신 전병두를 넣으면 승수가 많아지는데 플란데를 넣으면 승수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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