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물고 가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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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2.1. 원전
2.2. 변형
3. 기타


1. 개요[편집]


이솝 우화 중 하나. 심한 욕심을 부리면 자신의 것도 잃어버린다는 것이 교훈이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비슷한 맥락을 공유한다. 우리나라에선 욕심많은 개, 욕심꾸러기 개, 어리석은 개 등의 제목으로 알려졌다.
팩트를 주자면 저건 욕심이 많은게 아니라 그냥 멍청한 것이다.

2. 줄거리[편집]



2.1. 원전[편집]


한 마리가 고기를 입에 물고 강을 건너고 있었다. 강물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본 개는 자기가 물고 있는 개보다 더 큰 고기 조각을 물고 가는 다른 개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의 고기는 뱉고 다른 개의 고기를 빼앗으려 강물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강물 속의 고기는 헛것이었고, 자신이 물고 있던 고기는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2.2. 변형[편집]


  • 아가월드 세계명작에서도 나오는 동화인데, 이 버전에선 어느 마을에 사는 욕심 많은 개가 가진 돈을 털어 뼈다귀를 하나 사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뼈다귀를 혼자 먹을 생각에 신이 난 개가 그 뼈다귀를 물고 다리를 건너는데, 다리 아래에 다른 개가 뼈를 물고 있는 것이 보였다.

개: 가만, 저 녀석의 뼈다귀가 내 것보다 더 커 보이는 걸. 안 되겠어, 저 녀석의 뼈다귀를 빼앗아야지!


욕심 많은 개가 물 속을 내려다보며 무섭게 짖자, 뼈다귀가 물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개: 내 뼈다귀!!!


욕심 많은 개는 깜짝 놀라 위와 같이 소리쳤지만 뼈다귀를 놓친 뒤였고, 그제서야 자기 모습이 물에 비쳤단 걸 깨달았다.

개: (한탄하며)내가 너무 욕심을 부려서 내 뼈다귀마저 놓친 거야.


욕심 많은 개가 뒤늦게 후회했지만 아무 소용없었다. 결국 빈손으로 집으로 돌아가며 욕심 많은 개가 하는 말.

개: 아, 배고파......, 욕심만 부리지 않았어도 맛있는 뼈다귀를 먹을 수 있었을 텐데!



3. 기타[편집]


실제로 개는 미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는 동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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