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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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공원
파일:용두산공원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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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頭山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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龙头山公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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竜頭山公園


주소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
개원일
1944년 1월 8일
면적
65,620㎡
개방 기간
24시간
이용료
무료
관리·운영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20191229145742453_wufrotr.jpg

파일:용두산공원 면세점.jpg

1. 개요
2. 역사
3. 구조
4. 타종 행사
5. 교통
5.1. 도시철도
5.2. 버스
6. 사건사고
7. 여담


1. 개요[편집]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 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아 못 잊어 운다

고봉산, 용두산 엘레지 中

부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공원.

부산광역시에 있는 공원으로 정상에 부산타워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번화가인 남포동에서 3분이면 올라갈 수 있다. 광복로 한복판이라 상당한 중심부임에도 지역 주민은 거의 안 와서 신기할 정도로 한산하다. 백화점과 상점 사이에 포위되었다 산 바로 아래에 불교 사찰인 대각사와 천주교 부산교구의 주교좌 성당인 중앙성당도 있어서[1] 여러 가지로 평온한 느낌이 드는 장소이다. 생각보다 긴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이용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올라갈 수 있다.

용두산이란 지명은 '용 용(龍)' 자에 '머리 두(頭)' 자를 써서 '용의 머리 형상을 한 산'이란 뜻이다. 원래는 용두산보다 조금 작은 동산인 용미산(용의 꼬리)도 있어서 풍수지리적으로 대칭하여 한 마리 용의 형상을 이루었다고 하지만, 1936년 일제가 부산부 청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착평하여 사라졌다. 해방 이후 부산부청은 경상남도 부산시청-부산직할시청-부산광역시청으로 쓰였고 지금은 그 자리에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들어섰다.


2. 역사[편집]



파일:용두산신사.png

1940년경 용두산신사 사진

본래 용두산에는 8.15 광복 이전에 용두산신사가 있었다. 조선신궁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이후 세워진 신사들과는 달리, 용두산신사는 숙종 4년(1678)에 왜관일본인들이 현해탄을 건너는 동안 무사항해를 기원하고자 쓰시마 번주가 세운 시설이었다. 즉 재한 외국인을 위한 정당한 종교시설이었으니, 일제강점기에 세워지기 전 부터 있었다는 점에서 일본제국제국주의로 점철된 전국 다른 신사들과는 근본이 다르긴 했지만 훗날 일제는 한국인에게도 이 곳에 방문해 신사참배할 것을 강요하여 미운털이 박혔다. 다만 항목에 나오듯 조선을 침략한 자들이 합사되므로 근본이 어떻게 되든 미움을 받았을 만하다.

이후 용두산 중턱에 있던 신사를 산 정상으로 옮기고, 일제 강점기에도 신사 겸 공원으로서 '용두산공원'이 되었다. 주변 일대는 벤텐초(弁天町, 지금의 광복동)로 명명되어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였다. 광복 직후에도 일본으로 돌아가는 히키아게샤들의 결집 장소로 쓰이다가, 1945년 11월 17일 장로회 신학생 겸 집사인 민영석[2]이 신사 건물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완전히 전소되었다. 때마침 해풍이 불어 굉장히 잘 타올랐는데, 당시 부산 사람들은 이 광경을 보고 '조선 사람들의 억지 절까지 받아먹어 참 잘 탄다.' 생각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후엔 이곳에 이순신 동상이 생겼는데, 여느 사례처럼 이 역시 일제의 기를 꺾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 후 거주 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6.25가 터지고 피난민들이 잔뜩 모였다. 그리고 1954년 12월 10일/26일에 큰 화재가 났는데, 피난민들의 판잣집이 겹겹이 붙어 있었기 때문에 불은 삽시간에 번졌고 지금의 용두산공원 일대는 말 그대로 전소되고 말았다. 특히 화재가 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던 관재청 창고에 인민군들을 피해 부산까지 옮겨 온 조선 국왕들의 어진이 보관 중이었는데 26일에 일어난 화재로 일부만 남기고 모조리 불에 타버렸다.[3] 이후 1957년 이승만 대통령이 자신의 호를 붙여서 우남공원이란 이름으로 개명하기도 했으나, 1966년 다시 용두산공원으로 되돌아오고 현재까지 이어졌다.

이런 아픈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인 관광객을 의식해서인지 이곳이 원래 용두산 신사가 있었던 곳이라고 소개한다. 한국의 명소 중에 예전에 신사가 있었다고 알려주는 곳은 용두산공원이 유일무이하다. 17세기부터 초량왜관이 있던 지역으로, 조선과의 외교ㆍ무역을 위해 정당하게 왜관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의 종교생활을 위한 신사가 존재하였기 때문. 따라서 조선통신사와 더불어 한일우호의 역사를 볼 수 있다. 물론, 일제강점기 후반에는 용도가 변질되었고 한일 갈등의 골이 너무 깊어져서 거부감이 든다는 사람도 있다. 사실 부산타워는 원래 '용두산신사 본전'의 터였고 종각은 '변천 신사'의 터이며 구 충혼탑의 위치는 '용미산신사'의 터였다. 고로 이 곳은 1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한일 거주자들의 새해 소원을 비는 곳이기도 하다.

2000년대엔 크루즈를 타고 부산을 찾는 중국인,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평소에는 그냥 놀러 나온 한국인들이 절반 이상이다. 하지만 성수기이면 가끔 중국/일본 학생들의 수학여행 버스가 방문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서로 가까운 나라인 데다, 항구의 중심에 놓인 공원이라 그런 모양. 여행 성수기에는 용두산공원 내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수많은 관광버스들이 즐비하게 들어선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매년 5월 초엔 조선 통신사 축제 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장소가 되었다.


3. 구조[편집]


타워가 있는 공원 테라스 난간에는 소원을 비는 자물쇠쪽지들이 달려있었다.[4] 최근에는 모두 정비되어 없다. 부산타워의 바로 아래에는 이순신 동상이 우뚝 솟아 있는데, 위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원래 용두산신사가 있던 자리이다. 용두산공원 부속시설인 꽃시계, 팔각정, 이순신 동상 등은 뉴스에서 부산 전경을 파노라마로 보여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메뉴. 꽃시계는 계절마다 다른 으로 장식된다.

2010년대 들어서 타워 주변에 하트 모양이 달린 의자가 생겼다. 연인들이 앉아서 사진을 찍거나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5]


3.1. 부산타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부산타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타종 행사[편집]


매년 12월 31일 밤에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중 부산의 타종을 담당하는 종루가 부산타워 앞 광장에 있다.

이 때문에 평소엔 한적하던 용두산공원 일대가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인산인해를 이룬다. 용두산공원으로 들어오는 남포동 일대 차량 교통도 전면 통제되므로 오로지 도보로 걸어서 가야만 한다. 이날 만큼은 부산시민들이 제야의 종 행사를 관람하기 위하여 부산 각지에서 몰려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밀집된다.[6]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영향으로 인하여 '시민의 종' 타종 행사도 비대면으로 미리 녹화해서 방송되었다. 따라서 제야의 종 소리를 듣기 위해 용두산공원으로 몰려든 인파도 거의 없었으며 대중교통 막차 연장 또한 없었다.

5. 교통[편집]



5.1. 도시철도[편집]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광복동 문화의 거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면 된다. 단 에스컬레이터는 올라가는 것만 있다.

5.2. 버스[편집]


부산데파트(01707·01708)
급행

일반

[1] 두 종교시설은 1980년대 부산지역의 민주화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다. 중앙성당은 1970년대부터 부산지역 민주화 운동의 메카로서 사제들의 침묵 시위 등이 자주 열렸던 곳이고 대각사는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박종철 군에 대한 대규모 추도대회 장소로 결정됐으나 당국의 봉쇄로 대회가 열리지 못하고 대신에 남포동 주변에 모인 시민들이 전두환 정부의 폭압정치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2] 이 사람은 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에 반대하여 두 번이나 투옥당하고 직장까지 잃은 경험이 있었다. 민영석은 훗날 목사가 되었다.[3] 옮겼을 당시까지만 해도 전해지던 어진 48축 중 30축이 소실되고, 그것들도 대부분이 크게 훼손되어 얼굴이 남은 어진은 겨우 5축밖에 건져낼 수 없었으며, 이외에도 문화재 약 3500여 점이 소실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 용두산 대화재 참고[4] 대부분 커플 내용이다.[5] 덕분에 앉을 곳이 편의점 앞밖에 없다[6] 추가로 크리스마스와 같은 날에도 도로를 통제한다.
국제시장(01092·01093·01095·01096·01097·01100)
이 중 대청로 전 구간을 양방향 경유하는 노선은 40번과 81번 뿐이니 참고하자.
일반

어느 정류장을 이용하든 시간은 다 엇비슷하므로 원하는 길을 선택해서 가면 된다.

6. 사건사고[편집]



2023년 리뉴얼 과정에서 에스컬레이터 입구 바닥에 이순신 그림이 배치되어 논란이 됐다. 당국은 이를 주변 풍경을 묘사하다 생긴 우연이라고 했으나, 누군가를 밟고 가는 게 모욕으로 인식되는 것 때문에 더욱 논란이 큰 듯하다.

7. 여담[편집]


  • 한때 비둘기가 정말 많았었다. 그래서 매점에서 모이로 말린 옥수수를 팔기도 했으나, 현재는 비둘기 퇴치 작업을 해서 멸종 대부분 없어졌다. 지금도 몇마리 돌아다니긴 하는데 닭둘기가 아니라 진짜 산비둘기다.

  • 2007년까지 지금의 면세점 위치에 간이 놀이공원(?)같은 것이 있었다.


  • 먹이에 길들여진 고양이들이 많다. 사람을 보고도 달아나질 않으며 오히려 벤치에 앉아있으면 무릎냥이를 자처하기도 한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방문해 볼만하다. 2023년 8월 현재도 공원 내 면세점 옆이나 해병대비석(?) 옆에서 심심치않게 돌아다니는 검은색 고양이나 턱시도 고양이, 치즈, 카오스고양이들을 볼 수 있다. 중성화도 전부 되어있고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지도 않지만 가능하면 눈으로 구경[7]만 하고 간식을 주고 싶다면 작은 플라스틱 그릇등에 츄르를 짜서 주자, 그리고 뒷처리도 확실하게 할 것.


  • 80년대에는 부산타워 옆 건물에 수족관, 귀신의 집 등 위락시설이 존재했으며, 용두산공원으로 올라오는 계단 쪽에는 어린이용 기차의 레일이 머리 위로 지나가게 만들어 놓았었다.

  • 명칭은 산이지만 최고 높이가 49 m밖에 안 되어서 실질적으론 언덕 사이의 산책 코스이다.

  • 부처님오신날 1주일 전에 하는 부산지역 연등회 제등행렬에서는 용두산공원에서 행렬을 마친다. 출발지는 구덕운동장. 제등행렬은 구덕운동장에서 출발하여 구덕로를 따라 동대신사거리와 부용사거리를 지나 부민교차로에서 대청로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이후 보수사거리를 지나 보수동책방골목을 거쳐 대청사거리를 통과하여 국제시장을 거쳐 용두산어귀삼거리에서 용두산길을 따라 용두산공원까지 올라간다.[8]

  • 2008년 "용두산공원도시"란 이름으로 부산타워를 포함하여 전면적으로 개발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9] 주변 상인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부산타워의 수명 문제도 거론되고 한국에서 제일 오래된 공원 시설 중 하나라서 리뉴얼하자는 이야기는 자주 나온다.

  • 부산 중구에서 전국노래자랑을 녹화하면 일부는 이곳에서 녹화하기도 했다. 2002년, 2006년, 2011년, 2017년은 이곳에서 녹화했었고 2014년은 다른 곳에서 녹화했었다.

  • 용두산에 관한 노래로 원로가수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라는 곡이 있다. 본래 젊은 사람들에겐 그렇게 유명한 노래가 아니었으나,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 챔피언 송가인이 불러 선풍적 인기를 모았다. 꼬마아이들도 용두산아 용두산아 부르고 다닐 정도. 이 외에도 부산을 배경으로 한 2006년 개봉작 사생결단 초반에도 용두산공원을 무대로 하는 격투씬이 있고, 이 씬 초반에도 웬 할아버지 밴드 두 분이서 용두산 엘레지를 힘 다 빠진 염소창법으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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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어느정도 관리가 되어 있다고 해도 야생고양이기 때문에 링웜같은 피부병에 걸리거나 집에 고양이를 기를 경우 2차전파로 허피스 등을 옮길 수 있기 때문.[8] 부산 버스 15부산 버스 126이 해당 경로를 그대로 따라서 운행한다.[9] 문화공간 조성과 녹지 복원이 목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