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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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파일:용파때 2부 표지1.jpg

장르
판타지, TS, 아카데미, 먼치킨
작가
NariaTa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원스토리
연재 기간
2021. 03. 16. ~ 2023. 06. 21.

1. 개요
2. 줄거리
2.1. 에피소드
3. 연재 현황
6. 인기
7. 평가
7.1. 1부
7.2. 2부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9. 기타



1. 개요[편집]


아카데미를 소재로 한 한국의 TS·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NariaTa. 삽화는 오탈자 작가가 담당하고 있다.[1]


2. 줄거리[편집]


“나 없이 잘 먹고 잘 사나 보자.”


주인공이 용사 파티와 반목하여 파티에서 나가는 추방물로 시작한다. 그 후에는 주인공이 예상치 못한 마법에 휘말려 TS당하고, 아카데미의 교수가 되어 제자들을 가르쳐 나간다.


2.1. 에피소드[편집]


에피소드 목록 (1부)
[ 펼치기 · 접기 ]
회차
에피소드 명
1화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2~6화
뭐야 돌려줘요
7화
마침표 (서막 完)
8~11화
새 일자리 구합니다
12~15화
의외의 만남
16화
입학식
17~21화
반 배정 시험
22~24화
사고 방식이 다릅니다
25~28화
첫 수업
29~32화
옛 인연
33~35화
하니까 되던데요?
36~39
썩은 내가 난다
40~41화
닮은 두 사람
42~44화
수업 참관
45~49화
깨달음, 그리고 성장
50~53화
레스티 엘레노아
54~57화
풀 수 있죠?
58~60화
썩어버린 것
61~64화
고대 리치, 스케발
65~68화
후일담
69~70화
카페베네
71~72화
차기 마탑주, 레스티
73~79화
외전, 배교자
80~82화
별종들의 탑
83~85화
사상 최강의 시녀
86~88화
미친개와 미친 메이드
89화
사흘의 끝
90~92화
비명이 메아리치는 실습 시험
93~95화
칼과 방패
96~98화
아무래도 잘못 걸린 것 같다
99화
라트 반 그레이스
100~103화
한 여름밤의 악몽
104~107화
조별 과제의 탈주자
108~111화
재앙, 악몽, 귀신
112~113화
인간의 집념
114~116화
뒷 이야기
117~118화
조별 과제 발표회
119~122화
끝이 다가올수록 주의해라
123~126화
북방으로 향하는 길
127~130화
출장 왓서오, 악몽이에오
131~133화
입이 거친 사람들
134~137화
견뎌야 하는 시련
138~142화
과거, 그보다 더 먼 과거
143~145화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146~150화
초인, 한낱 인간
151~152화
북부, 후일담
153~157화
우연, 어쩌면 필연
158~166화
가을, 신학기
167~170화
폭풍을 부르는 신입생
171~174화
광인, 그리고 악몽
175~181화
서명하시오, 배틀 메이지!
182~186화
전조
187~194화
각자의 무대
195~200화
막이 내린 다음
201~205화
잿더미의 땅
206~213화
재회
214~221화
재앙이 할퀴고 간 흔적
222~226화
악몽이 돌아왔다
227~232화
성배의 시련
233~238화
초대받지 않은 손님
239~245화
마법사들의 밤
246~248화
별을 다룬다는 것
249~250화
가장 용사다운 용사
251~254화
내가 너희의 미래다
255~259화
와! 악몽이 두 배!
260~263화
축복이 아니라 저주다
264~270화
현실과 이상
271~274화
성기사가 신을 안 믿음
275~289화
죽지 못한 인간
280~281화
별자리
282~285화
용사, 갈라할
286~288화
당신의 이야기
289~296화
예언은 죽음을 가리킨다
297~301화
엇갈림
302~307화
죽음에 맞서는 방법
308~312화
별이 바라는 것
313~314화
막간
315~317화
후배, 그리고 후예
318~322화
잿빛 마탑
323~327화
판을 엎어라
328~331화
집결
332~339화
주어진 시간
340~342화
카일 토벤
343화
■■ ■■
344~346화
카■ ■■
347~349화
후회
350~352화
내가 나에게
353~357화
이제는 앞으로
358~362화
재앙, 그리고 용사
363화
검사, 그리고 초인
364화
카일, 그리고 라니엘
365화
친구
366~367화
후일담
368화
교수 때려 치웁니다 (1부 完)


에피소드 목록 (2부)
[ 펼치기 · 접기 ]
회차
에피소드 명
369~371화
삼 년의 시간
372~374화
약쟁이 성녀
375화
마수의 왕
376~377화
약쟁이 성녀
378~380화
짐승이 온다
381~382화
마수의 왕, 바르타
383~385화
결심
386~390화
그림자 용
391~394화
선택
395~401화
최선
402~404화
벨노아 반 드라고닉
405~410화
다음 무대로
411~413화
엘프의 고향
414~415화
크렘펠리아
416~421화
검의 무덤, 갈라트릭
422~424화
막간, 청춘과 청춘이고 싶은 사람
425~426화
집결하라
427~434화
알케이아 섬멸전
435~439화
그들의 삶, 그들의 무대
440~441화
겁쟁이
442화
용사, 데스텔
443화
비굴(非詘), 데스텔
444화
비굴(非屈), 데스텔
445~451화
배교자를 죽이는 방법
452~454화
일천 년의 재회
454~458화
배교자 토벌전, 후일담
459~461화
왕도, 연회, 그리고 여왕
462~466화
제국이 되기 위해서
467~469화
광인이 바라는 것
470~475화
마지막 무대로 향하는 길
476~481화
최선, 신뢰, 전력
482~484화
라크 반 그레이스
485~488화
역천의 검
489화
가니칼트 반 갈라트릭
490~496화
과거에서 이어진 길
497~505화
천혜(天惠) 토벌전
506~507화
일천 년의 결말
508~513화
만마의 주인, 마왕 토벌전
514~516화
개선, 돌아가는 길
517화
돌아서 도착한 길
518~519화
마지막 전장으로
520~528화
천재(天災), 요르문
529~534화
유년기의 끝
535화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完)[1]



3. 연재 현황[편집]


노벨피아에서 2021년 3월 16일에 연재를 시작하여 꾸준히 연재 중에 있다.

작가의 후기로는 갈라할 에피소드가 종료된 시점(288화)에서 1부 350화, 2부 150화로 총 500화 정도로 완결을 예상하고 있으며 연재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한다. 1부 최종장을 진행하다 보니 360화 언저리까지 늘어날 거 같다고 한다.

1부의 끝을 조금 남겨둔 상태에서 작가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불가피하게 휴재에 들어가며 1부 완결이 조금 지연되고 있는 상태.[2]

2022년 9월 13일 368화로 1년 반 만에 1부가 완결되었다. 동시에 휴식과 플롯 정비를 위한 휴재에 돌입했다.

2022년 10월 1일부터 2부의 연재가 시작되었다.

2023년 6월 16일 총 535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2023년 6월 21일 총 538화로 후일담까지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인기[편집]


2023년 7월 기준 노벨피아에서 선작 5만, 인생픽 2위, 조회수 1690만으로 상위권에 위치한 작품.

2021 노벨피아 어워드에서 투표작품 부문 3위, 최다선작을 달성하였다.

2022 노벨피아 어워드에서 작품부문 1위, 작가부문 1위(NariaTa)로 2관왕을 달성하고, 최고의 캐릭터 2위(라니아 반 트리아스)를 수상했다.

비성인 작품 최초로 웹툰화가 결정 되었으며, 노벨피아 측에서 꾸준히 밀어준 작품이다.


7. 평가[편집]


노벨피아를 대표하는 인기작 중 하나이자 노벨피아 TS물을 대표하는 작품. 오픈 초기부터 연재된 작품으로 크게 흔들리는 일 없이 안정적인 필력을 보여주고, 캐릭터성과 작품성에 있어서도 무난한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연재 주기도 잘 지켜지며 지연되거나 휴재시 미리 공지를 남기는 등 논란거리를 만들지 않아 작가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3]

다만 작품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TS라는 태그가 붙은 것이 무색하게 TS소재를 거의 활용하지 않고 사실상 여주물이나 다름없게 되어, TS물 특유의 요소를 선호하는 독자나 반대로 장르 자체를 불호하는 독자층에게선 공통적으로 TS 태그를 떼고 여주인공 내지 남주인공으로 설정했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한다.[4]

독자의 선호도에 따라 TS물 특유의 요소가 약하다는 게 진입장벽을 낮춰 마이너 장르의 대중성을 높여주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좋은 작품성을 가졌음에도 TS장르에 흥미가 없는 독자들은 TS태그가 붙은 소설을 아예 무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봤다고 볼 여지도 있고, TS물 자체를 불호하는 독자들 역시 기피하기 때문.[5]


7.1. 1부[편집]


초반엔 상식이란 게 없는 듯한 무개념 용사 파티에 학을 뗀 주인공이 이탈하는 전형적인 추방물 클리셰를 따르나, 이후 바로 TS되고 새 신분으로 마법학교의 교사가 되면서 아카데미물로 장르가 전환된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되며 주인공도 사실 지나친 천재성으로 인해 상당히 비상식적인 인물이었음이 드러나며 주변 상식과의 괴리로 좌충우돌 사건을 겪는 게 감상 포인트 중 하나.

크게 주인공이 악몽 교수로서 강의하는 아카데미 스토리, 용사와 마왕에 관련된 떡밥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스토리로 나뉘며 대체적으로 아카데미 파트는 독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며 판타지 파트는 전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다만 아카데미의 비중은 초반부 이후로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고 마왕군이 직접 아카데미에 영향을 끼치는 에피소드나 주역급 학생들이 등장할 때를 빼면 쉬어가는 일상 파트 같은 느낌으로 등장하고 있다. 즉, 가벼울 때 가볍고 진지할 때는 묵직해지는 분위기의 소설이며 후반부로 갈 수록 후자가 대부분이 되가는 중. 아예 1부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아카데미를 벗어나게 된다.

TS물이지만 TS물 특유의 맛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며 여주물에 가깝다는 평도 있다. 주인공의 성별이 바뀐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헤프닝이나 별도의 서사 장치는 아예 없다시피 하다고 봐도 되며, 성별이 바뀌었다는 것은 기이할 만큼이나[6] 주인공의 신분 세탁 외에는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7] 그래서 작품 자체는 순수하게 자기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을 포함한 캐릭터들의 매력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작품으로, 초반부에는 거의 주인공의 시점으로만 전개돼서 잘 드러나지 않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어느 정도 비중을 갖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으며 초반부에 등장했던 캐릭터들 또한 드러나지 않았던 면모가 공개되면서 주인공의 시점으로만 다른 캐릭터들을 봐왔던 독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한다. 때문에 캐릭터들간의 갈등과 성장을 그리는 서사가 고평가 받고 있다.[8]

또한 TS물임을 덮어놓고 보면 정통 판타지에 가까운 왕도적인 전개를 보여준다. 초반에는 먼치킨물의 전개를 따라가나 싶다가[9][10] 마왕군의 사천왕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배교자 외전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급반전하여 인류측과 마왕군 사이에는 주인공 혼자서는 물론이고 인류가 힘을 모아도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절망적인 전력차가 있다는게 드러나며[11] 주인공이 감춰졌던 진실을 파해쳐 재앙들과 마왕을 이겨낼 방법을 찾아다니는 한편 인물 사이의 갈등과 성장을 그려내면서 재앙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 찬가적 여정을 풀어내고 있다.

종합하면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여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잘 녹여냈으며 TS소재를 가벼운 조미료처럼 첨가한 작품. 작가의 필력 자체도 준수하여 1부 기준으로 초반부의 전개는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나 중반부터는 꾸준히 안정적인 전개를 보여주고 후반부로 갈수록 나날이 고점을 갱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TS물이 주 장르 중 하나인 노벨피아에서 TS물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에게 장르 입문으로 추천되는 대표적인 소설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도 TS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여전히 버틸 수가 없다. 반대로 TS물을 선호하는 층은 TS물 치고 특유의 맛이 약하다며 아쉬워 하는 독자도 가끔 있는 편.

결말부에서는 1부 내내 빌드업 해온 라니엘-카일의 이야기를 훌륭히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마지막 화는 1부 프롤로그와 수미상관을 이루며 주인공이 자신의 성장을 드러내듯 초반과는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마무리 되었으며, 떡밥도 2부를 위해 남겨놓은 것을 제외하면 깔끔하게 회수되며 끝났다.


7.2. 2부[편집]


1부에서 전장과 아카데미를 오고가던 것과는 달리, 주요 무대가 완전히 전장으로 옮겨진 것만 빼면 전체적으로 1부와 분위기가 크게 변화하진 않았고 새로운 등장인물도 적은 편. 대신 작품의 마무리를 향해가는 단계이므로 1부에 비해 가벼운 분위기의 일상 에피소드는 적고 대부분 진지한 분위기로 전개되는 편이다.

1부에서는 적들의 침공을 방어하는 전투가 대부분이었으나 더욱 강력해진 주인공과 졸업한 제자들이 전장에 투입되면서 인류 측의 전력이 대거 보강되며 공세로 전환하였고, 반대로 마왕군은 전력이 약화된 결과 수세를 취하게 되며 전장의 구도가 역전되었다. 그러나 적들도 전력을 보강하는 한편, 자신들에게 유리한 홈그라운드가 전장이 됨에 따라 1부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카드들을 꺼내들면서 진정한 의미의 총력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전개에 있어서도 대부분 1부에서 빌드업 된 스토리와 라이벌 구도에 맞춰 대진이 짜여지고, 주인공이 홀로 활약하는 전투가 많았던 1부에 비해 아군들과 협력해서 레이드를 벌이는 전투가 자주 나오고, 아군과 적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캐릭터가 서사를 끝맺으며 퇴장하기 시작했다.

그 외엔 1부 당시 TS물 특유의 맛이 매우 적다고 평가받은 것과는 조금 다르게, 주인공의 실제 나이가 30대로 접어들면서 나이에 관한 화제에 민감해지고 외모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다거나, 일부 등장인물들이 커플링을 구축하기 시작하면서 여전히 솔로인 주인공이 커플들의 염장에 고통받으며 독자들에게 아줌마 같아졌다고 놀림받는 등(...) 노맨스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다른 쪽으로 TS물 분위기를 내기 시작했다.

완결 시점에서는 노벨피아에서 선호되는 소재를 잘 사용한 판타지 소설이자 노맨스 TS물로 평가받고 있다. 뿌린 떡밥을 깔끔하게 회수하며 결말을 냈으며, 독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파트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꾸준히 이어가며 마무리되었다. 다만 후일담이 짧게 끝난 것을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은 편.


8. 미디어 믹스[편집]



8.1. 웹툰[편집]


2022년 10월 14일. 웹툰화가 공지되었다. 미리보기로 공개된 작화에 대해서는 라니아 미드가 너프된 것 같다는 반응만 빼면평가가 좋은 편. 노벨피아 비성인 작품의 웹툰화로는 사실상 최초이다.

연재 예정 플랫폼은 픽코마. 이후 국내 및 다른 해외 지역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 10월 5일 웹툰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를 시작으로 다른 비성인 작품들도 웹툰화될 가능성이 생겼다.


9. 기타[편집]


  • 연재 초기엔 대충 그린 마법사 얼굴과 '좆같아서 때려침ㅗㅗ'이란 욕설이 쓰인 낙서식 표지가 쓰였는데 정식 표지에도 왼쪽 하단에 날려가는 사퇴서로 그 흔적이 남아 있다. 기존 표지가 꽤 오래 쓰였던지라 이에 정이 든 많은 독자들이 호평했다. 두 번째 정식 표지에서도 낙서 표지가 나오며 오히려 이전보다 더 부각되게 그려졌다. 또 사퇴서의 내용이 첫 번째 정식 표지보다 원본 낙서식 표지에 가까워졌다. 세 번째 정식 표지에서도 이어졌고 아예 작품의 상징처럼 자리잡았는지 AGF에 참가한 라니아 코스어도 소품으로 대량의 사퇴서직접 준비하기도. 본심 섞인 몇몇 글귀들은 덤

  • 노벨피아 이모티콘으로 라니아 이모티콘이 나왔다. "강타 맛 좀 볼래?" 콘이 대표적.

  • 대학 생활에서 볼 수 있는 비극(?)을 잘 녹여낸 소설이다.[12] 과제 폭탄, 조별 과제, 악마 교수, 기말/중간 고사, 대학원생(노예) 등등

  • 초반부 기준으로는 양산형 추방물 내지 가벼운 먼치킨물에 가까웠다가[13] 배교자 외전을 기점으로 작품이 급격하게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로 바뀌자[14] 작가가 초반엔 양산형 먼치킨물로 쓰려다 진지한 판타지물로 노선을 바꾼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 결과적으로 노벨피아의 인기 작품중에서는 흔치않은 정통 판타지 소설이라 불리기도 한다.[15]

  • 작가의 언급으로 본 작품에 시간선은 하나뿐이고 분기나 평행세계라는 개념은 없다고 한다.[16] 인물들의 서사를 훼손시키는 것 같아 작가가 불호한다고.

  • 배교자 외전부터[17] 오탈자 작가가 작업한 흑백 삽화가 들어가고 있다. 훌륭한 퀄리티와 작품의 분위기를 잘 표현한 일러스트로 에피소드 하이라이트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18] 물론 용파때의 경우 삽화가 자주 들어가는 편이라 오탈자 작가 말고도 가끔 다른 작가의 삽화도 들어간다.[19]

  • TS물 특유의 테이스트가 워낙 적다보니 굳이 TS였어야 할 이유가 있냐는 의견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작가가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순전히 집필 동기였다고 한다.[20] 글을 쓰고 싶었고, TS소설을 재밌게 읽어서 써보고 싶었다고. 덤으로 표지에 주인공 내지 여캐를 넣는 게 좋은데 TS물이면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21]

  • 원래 작가가 설정한 태그는 판타지, TS, 아카데미 3개였으나 독자태그 시스템을 통해 먼치킨이 추가되었다.[22] 작가가 규정한 작품의 장르가 아니고 실제로도 초반부 이후로는 먼치킨물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모르고 진입한 독자들의 경우 후반부로 갈수록 먼치킨물 맞냐며 의문을 갖는 반응이 나오기도.[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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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끔 다른 작가가 작업한 삽화도 들어가지만, 컬러가 아예 들어가지 않는 흑백 삽화는 대부분 오탈자 작가가 작업하고 있다.[2] 6일차에 호전되어 한 편을 연재하기는 했으나, 후유증으로 찾아온 브레인포그 증세가 심각한지 결국 다시 휴재를 공지했다.[3] 특히 비슷한 시기에 연재되었던 다른 간판급 TS물들이 연재 주기가 들쭉날쭉 하거나, 도중에 연중된 경우가 많아서 성실연재를 지킨 용파때가 더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4] 다만 작품의 흥행에 있어서는 용파때가 노벨피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은 사실이라, TS요소를 줄인 여주물에 가까운 노맨스 TS물이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비성인물에서는 이러한 TS 스킨물이 주류가 되었다.[5] 물론 여주물이 비주류가 된 시점이라 실제로 여주물로 진행되었을 경우 현 시점만큼 흥행했을지는 미지수. 오히려 본작이 정통 판타지에 가까운 만큼 TS 주인공이 용파때의 개성이라고 볼 여지도 있기 때문.[6] 작중에서 주인공의 TS 이후 외모는 손에 꼽아주는 미녀로 묘사되며, 주인공은 남자일 때부터 연애 경험도 없는 모쏠이다. TS물이라면 보통 성별이 바뀐 것에 관련한 심경이라거나 해프닝이 있을법도 한데, 정말 관련 묘사가 거의 없다.[7] 성별이 바뀐 것에서 오는 헤프닝은 없지만 신분 세탁에서 유발된 착각에서 생기는 개그씬은 종종 나오는 편이다. 주인공을 띄워주면서 그 동생으로 착각하고 있는 현재의 주인공에게 무슨 대답을 해도 자뻑이 되는 상황으로 유도해서 쪽팔리게 만들거나, 새 신분에서 저지른 일로 주변 인물이 정체를 눈치챈 후 놀림감으로 삼는 등.[8] 특히 이 정점을 찍는 갈라할의 에피소드는 많은 독자들에게 호평받았고 연달아 카일의 에피소드까지 고점을 갱신하며 많은 독자들을 열광케 했다.[9] 이 때문에 초반부만 보고 흔한 먼치킨물이라고 생각해 유입되는 독자도 있으나 반대로 하차하는 독자도 있는 편이다.[10] 초반에는 주인공이 은퇴한 먼치킨이고 평소 활동 배경이 비교적 평화로운 아카데미라 잘 부각되지 않지만 점점 드러나는 작 중의 배경은 다크 판타지 세계관에 가깝다. 당장 그 아카데미만 해도 사천왕 중 스케발이 두번이나 습격했고 몇몇 학생들은 아카데미 밖에서 배교자에게도 습격당한 전적이 있다. 그나마 피해가 적은 것도 역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천재인 주인공이 엄청난 노력 끝에 공략법을 확립한 스케발이 상대였기 때문이고, 그마저도 한 번은 스케발이 준비한 함정에 먼저 리타이어 당해서 아군의 활약으로 회복할 시간이 생기지 않았다면 대형 참사가 일어날 뻔 하는 등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더군다나 스케발보다 강한 상대와 맞붙을 때는 이 주인공도 수명이 갈려나가고 있고 인류 측은 항상 전력 부족으로 힘겨워 하며 이는 주인공의 은퇴와 여러 초인들의 약화로 더욱 심화된 상황.[11] 그 전까지만 해도 주인공의 천재성을 띄워주면서 먼치킨물로 전개되는 것으로 보였지만 배교자와 죽음의 칼이 등장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세계관이 다크 판타지임이 드러나며 주인공도 인간 기준으로는 손꼽히는 강자에 속하지만 인류 측에서도 주인공보다 강한 인물이 분명 존재하고, 마왕군의 재앙 중에서도 초반부 보스였던 스케발은 다른 셋에 비하면 위험도가 떨어진다고 꾸준히 언급되었으며 배교자와 죽음의 칼은 스케발과 비교가 안되는, 문자 그대로 재앙들이다. 워낙 작품의 분위기가 급변하다 보니 중간에 작품의 방향성이 바뀐 것 아니냐는 의견도 종종 보일 정도.[12] 작가후기를 보면 실제 대학생인 것으로 보이며 경험담을 판타지적으로 변형해서 아카데미 파트에 소재로 사용하는 듯하다.수필 예를 들어 라니아가 작품 초반에 주문 언어로 강의를 해 학생들을 혼란에 빠뜨린 에피소드는 사회학 시험을 영어로 보겠다고 한 멋진 교수가 원본이라고 한다.[13] 특히 처음 등장한 사천왕인 스케발이 처음 직접 등장했을 때 전형적인 최약체 클리셰 급으로 간단하게 주인공에게 털리고 나머지 재앙들과도 포스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나다보니...[14] 그에 맞춰 평면적이던 캐릭터를 가졌던 초반부 인물들에게도 입체적인 캐릭터성이 부여되었고 처음 등장했던 재앙인 스케발의 강함도 보강되었다.[15] 다크 판타지 장르의 인기도 꽤 있긴 하지만 거의다 게임이나 책같은 빙의물, 이세계 전이물, 어반 판타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온전한 의미의 정통 판타지는 없다고 보면 된다.[16] 회귀 등의 경우를 통해 미래가 바뀌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한다. 회귀 등의 요소까지 포함해 하나의 시간선 내에서의 일로 정리된다는 의미인 듯.[17] EP. 79, 죽음의 칼 가니칼트의 일러스트부터.[18] 초반부 아카데미 파트에 하차했던 독자들도 공개되는 삽화를 보고 이런 작품이였나며 놀라고 다시 유입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19] 예시로 EP 386의 클로에&벨노아 컬러 일러스트는 양갱왕 작가의 작품이고, EP. 428의 배교자 글레투스의 삽화는 응애 작가의 작품이며, 오탈자 작가가 참여하기 전 1부 연재 초기에는 Fnas.k 작가가 주로 작업했었다.[20] 사족으로 노벨피아 용파때 이모티콘에도 TS는 집필 동기라는 이모티콘이 있다.[21] 작가 왈, 이게 옳게 된 표지죠.[22] 현재는 나만의 태그로 변경되었다.[23] 초반부의 경우 어느 정도는 먼치킨물의 분위기가 나긴 해도 배교자의 첫 등장 시점부터 이미 주인공이 홀로 모든 적을 압도하는 구도는 깨지기 시작하고, 주인공도 엄연히 정신적, 능력적으로 성장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먼치킨물과는 거리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