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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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혜인
龍慧仁 | Yong Hye-in


파일:용혜인국회의원2022.jpg

출생
1990년 4월 12일 (33세)
경기도 부천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
본관
홍천 용씨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경기도당 상임위원장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공동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자문단장
정치개혁 2050 공동의장
서명
파일:용혜인 서명.svg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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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배우자 박기홍[1], 아들 박단[2]
학력
경안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 / 학사)
종교
천주교 (세례명: 테오도라)[3]
소속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1
소속 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경력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과대표
알바노조 대학팀장
알바노조 경희대학교분회 집행위원장
세월호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 제안자
4·16연대 운영위원
기본소득정치연대 대표
경기도기본소득위원회 위원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조직위원회 대변인
기본소득당 창당준비위원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기대캠프 대변인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
MBTI
ISTP


1. 개요
2. 생애
2.1. “가만히 있으라” 제안자
2.2. 정치계 입문
2.3. 기본소득당 창당 및 제21대 총선
2.4. 제21대 국회의원
2.4.1. 2020년
2.4.2. 2021년
2.4.3. 2022년
2.4.4. 2023년
2.4.5. 주요 활동
2.4.6. 대표 발의[1]
2.5. 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유튜브 금배지 언박싱 논란
3.2.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회의장 촬영 논란
3.3. 김포공항 귀빈실 사적 이용 논란
4. 여담
5. 언론 보도
5.1. 인터뷰 목록
6. 소속 정당
7. 선거 이력
8. 저서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비례대표 제21대 국회의원이다. 기본소득당 제3기 상임대표이며[2], 사회운동가 출신의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90년 4월 12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냈다.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직접 “가만히 있으라” 침묵 행진을 제안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3]

경안고등학교 시절 서울로 대학을 가고 싶어 기를 쓰고 열심히 공부했고,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에 진학하여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했다. 대학 재학 당시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과대표를 맡았다.

대학 시절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었다.[4] 당시의 알바 경험으로 이후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을 직접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대학교 3학년이던 2011년, 처음 가본 한진중공업 희망버스를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본인 표현에 따르면 당시 크레인에서 고공농성 중이었던 김진숙 씨를 만나고 자신의 세상이 깨어졌다고 한다. 김진숙 씨와의 만남은 이후 희망버스가 가지 않는 날에도 심야버스를 끊어 직접 부산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등 노동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2.1. “가만히 있으라” 제안자[편집]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모였던 우리를 잊지 않겠습니다.

생명보다 돈이 더 중요한 이 사회를 잊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파일:가만히 있으라 용혜인.jpg

세월호 참사 직후 2014년 4월 29일 청와대 게시판과 SNS를 통해 가만히 있으라 침묵 추모 행진을 최초 제안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그는 학생회실에서 후배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이었다고 한다. 당시 안산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냈던 만큼 ‘단원고’ 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그러했듯 그 역시 '전원구조’라는 오보를 믿었고, 설마 한 명도 구조되지 못하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단 한 명도 구출되지 못하고 희생자가 한 명 한 명 수습되는 뉴스를 보며 “무엇이라도 하지 않으면 미쳐버릴 것 같다”고 느꼈던 그는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라는 제목으로 추모 시위를 제안하기에 이른다. ”가만히 있으라”는 추모 문구는 세월호 침몰 당시 ‘현재 위치에 머물라’는 선내방송을 가리키는 동시에, 정부와 국가가 시민들에게 전하는 말로도 풀이된다.

4월 30일, 홍대에서 첫 침묵행진을 시작했다. “가만히 있으라”라고 적힌 피켓과 국화꽃을 들고 침묵행진을 하는 방식이었다. 행진 마지막에는 참가자가 200명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이후 그는 친구들과 함께 이 추모행진을 이어갈 것을 결심하고 5월 내내 매주 추모행진을 주최했다.

이후 시민들의 참여가 점차 늘어나면서 추모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10일에는 단원고 희생자들과 또래였던 고등학생 양지혜, 강원희, 박소현 3인이 공동제안한 청소년 추모행진이 제안되기도 했다.

5월 18일, 4번째 침묵행진 때 경찰은 ‘미신고 시위’라는 이유로 해산명령을 내렸으나 용혜인 측은 ‘추모행진은 관혼상제에 해당하는 행진이기에 신고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경찰의 해산명령에 불복하며 행진을 강행했다. 결국 경찰에 연행되었는데, 연행 직후 그는 “저는 이제 떳떳해졌습니다. 이 나라 경찰들에겐 국민들의 죽음에 추모하는 것이 죄입니다. 그래서 그 죄를 저질렀다고 잡혀가고 있으니 저는 이제서야 떳떳해졌습니다. 추모하는 범죄를 저질러서 잡혀가고 있으니까요”라고 썼다. # 10월 31일,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다. # 그러나 6년간의 법정 투쟁 끝에 본인의 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전 대법원에서 무죄취지 파기환송을 받아냈다.

2022년 10월 29일 158명의 희생자를 낳은 10·29 이태원 참사를 두고 세월호 참사와 비슷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용혜인 역시 “참사에 대해서 국민에게 침묵을 강요하고 있는 정부의 태도가 똑같다”라고 비판했다.

[ 전체보기 : ‘가만히 있으라' 침묵 추모 행진 최초 제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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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들은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

“앞으로 이런 일이 얼마든지 올 수 있어 올 수 없다고 장담 못해요. 미리미리 방지를 해 줬으면 이런 일이 없지 않나 이거에요.”

이 말은 1994년 10월 21일, MBC뉴스에서 성수대교 붕괴사고의 유족이 남긴 말입니다. 이 뉴스의 클로징 멘트는 “세월이 가면 참사는 잊혀지겠지만 오늘 사고가 남긴 교훈은 잊혀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였습니다. 하지만 클로징멘트를 한 기자의 바램과는 반대로, 성수대교 참사는 잊혀지지 않았지만 교훈은 금새 잊혀졌습니다.

1년 후인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이 붕괴되었습니다. 그리고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2014년, 세월호 참사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제가 30대 때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어요. 사연 들으면서 많이 울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뒤로 제가 한 일이 없는 거예요. 10년마다 사고가 나는 나라에서 제도를 바꾸려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아서 제가 똑같은 일을 겪었어요. 지금 SNS하면서 울고만 있는 젊은 사람들, 10년 뒤에 부모 되면 저처럼 돼요. 봉사하든 데모하든 뭐든 해야 돼요".

진도항에서 세월호에 탄 딸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피해자 가족의 말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얼마든지 올 수 있어”라던 말은 예언처럼 실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에는 침묵만 유령처럼 떠돌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저절로 고쳐지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질 뿐입니다. 이 나라에 계속 이어져온 참사의 전통에서, 이번에 달라진 것이라고는 정부의 태도 뿐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군부독재시절 이후 일어난 대형참사 중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은 사건입니다.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앞에서 보여준 것은 사과가 아니라 분노였습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묻겠다”며 책임자가 아니라 심판자를 자처합니다. 청와대로 항의하러 가겠다는 유족들에게 마중나온 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300명의 경찰부대였습니다.

침묵으로 교훈을 잊은 결과 우리가 얻은 것은 여전한 죽음과, 뻔뻔한 대통령 뿐입니다. 그런데도 세상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사람들은 열심히 모금을 하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며 ‘착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래도 괜찮은 걸까요?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믿고 들었던 세월호 승객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일어날 지도 모르는 참사를 생각합니다. 모두가 말하듯이, 이 나라는 지금 침몰하는 배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래서 역시, 가만히 있기는 너무 꺼림칙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괜찮은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꺼림칙한 청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는 4월 30일, 우리는 도심에서 추모의 국화와 “가만히 있으라”는 세상의 명령이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를 누빌 예정입니다. 정말 우리들은,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요?

제안드리는 이 : 경희대 정외과 4학년 용혜인



2.2. 정치계 입문[편집]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평범한 삶을 꿈꾸던 용혜인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정치인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5]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600만 명의 서명을 모았지만, 당시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원내정치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보고 직접 정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2016년 만 26세의 나이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노동당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나왔는데, 기본소득 30만원과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허나 노동당 득표율이 저조하여 낙선했다.

2018년 겨울 신지혜, 신민주, 서태성과 함께 기본소득페미니즘을 중심으로 한 정당으로 노동당을 변화시키겠다는 기조를 내세우며 당 대표단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당대표가 된 후 기본소득당으로의 당명 개정을 주장했다. 그러나 당대회에 올라간 당명 개정 안건이 당원들의 상당한 반발을 사고 부결되면서, 대표를 사퇴하고 본인 지도부 구성원 및, 금민 등 구 사회당 계열 인사들과 노동당을 집단 탈당, 기본소득당 창당 운동에 돌입한다.

이후 2019년 8월 24일에 기본소득당 창당을 위한 위크숍을 열고 기본소득당 창당을 결의한다.


2.3. 기본소득당 창당 및 제21대 총선[편집]


파일:기본소득당창당대회용혜인.jpg

6개월 만에 2만명의 당원을 모아 2020년 1월 19일 단일쟁점 정당인 기본소득당을 창당하고 초대 상임대표로 추대되었다. 창당 직후 제21대 총선 대응에 뛰어들었다. 선거법이 개정되고 맞는 첫 총선이니만큼 다양한 제정당들과의 선거연합을 모색한다는 명분 하에 3월 20일 기본소득당은 더불어시민당 선거연합정당 합류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용혜인은 해당 결정에 대해 “한국 사회 기본소득제 실현과 개혁정치의 확장이라는 실리를 얻기 위한 담대한 결정”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비례위성정당 참여로 인해 기존 연동형 비례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에 명분을 제공한다는 비판이 정의당 등을 중심으로 있었다.

2020년 3월 23일에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5번에 배치됐고 당선돼 원내에 입성했다. 제20대 총선과 이번 총선의 결과를 생각하면 실리적 판단을 했다는 평가가 있다.

2020년 5월 12일에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이 확정됐고[6] 그 다음날인 5월 13일에 기본소득당으로 복귀했다.


2.4. 제21대 국회의원[편집]



2.4.1. 2020년[편집]



  • 6월, 1호 법안으로 청년국회 4법을 발표했다. 피선거권 연령을 낮추고 청년 후보의 기탁금을 인하하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연장자 우대 조항을 폐지하는 것도 포함했다고 밝혔다.






  • 9월 22일 본회의에서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홀로 반대 표결을 했다. 해당 추경안이 재난지원금이 없고 '선별'이라는 이데올로기만 남아버렸기에 반대한다고 본회의 발언에서 밝혔다.



2.4.2. 2021년[편집]




2.4.3. 2022년[편집]


  • 1월 정개특위에서 청소년의 정당 가입에 법정대리인 동의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된 것을 두고 엄빠가 허락한 참정권이라고 비판했다.
  • 1월 10일, 미얀마 연방의회대표위원회(CRPH)와 온라인으로 만났다. 2021년 2월 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의 상황을 공유하고 가능한 대응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계속해서 사자성어 비슷한 것을 이어가자 다음은 "후보사퇴"이길 기대한다고 글을 올렸다.
  • 2월, 국회미래연구원에 객원필진으로 참여했다. 기사보기
  • 2월 8일, 민병덕, 유정주, 이탄희, 조정훈 의원과 함께 <위성정당방지법>, <온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대선 결선투표제> 등을 담은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통령 후보와 함께 21대 국회에서 「기본소득법」 발의를 추진한다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 2014년 입주민 갑질로 인한 경비원 분신 사건이 일어났던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찾아 여전히 집단해고와 노조탄압에 맞서는 경비노동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 20대 대선에서 전국환경시설노조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전국의 환경기초시설을 공영화하고, 노동자들을 직고용하겠다는 정책이 반영되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안철수 후보의 선거운동원의 죽음을 두고 막말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아닌 패륜의힘인가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 2월 23일,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며 11년 전, 22살 대학생의 삶을 바꿔놨던 희망버스에 대한 감회와 김진숙 지도위원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정부가 대선 당일날 확진자수를 부풀려 당일날 투표를 못하게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자 음모론자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후 꾸린 내각이 남성 84%, 50대이상 94%, SKY학위 77%, 미국학위 65%, 서울 또는 영남 출신 77%인 것을 두고 이것이 정말로 공정한 것이냐며 비판했다.
  • 고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에 대한 특검법이 법사위를 통과하지 못한 것을 두고 국회의 무능함에 고개를 들 수 없다며 정치권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 3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정의당 이은주,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과 함께 정치개혁의 첫 걸음으로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를 제안했다. #
  • 노후희망유니온을 만나 노인빈곤의 해결책으로 기본소득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
  • 전군민 재난지원금을 최초 도입했던 이선호 울주군수를 만나 울주군에서 시행 중인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론스타 사건의 책임이 있는 이창용이 후보에 오르자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 3월 27일 노무현재단 청년리더쉽학교 강의 대담에 참여해 기본소득으로 청년세대를 구성해내겠다는 초심을 밝혔다. #
  • 4월,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하는 두 활동가를 지지하는 글을 올리며 민주당에 차별금지법 제정에 함께하라고 요구했다. # 두 활동가를 방문하기도 했다.
  •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사망한 창신동 모자 비극에 애도를 표하며 가난을 증명해야하는 선별복지가 아닌 보편복지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
  • 4월 16일, 세월호8주기를 기리는 글을 올렸다. #
  • 전국환경시설노동조합 창립 6주년 행사에 축사로 참여했다. #
  • 지하철에서 벌어진 장애인 이동권시위를 비난하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또한, <장애인이동권 지역 간 차별 철폐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해 장애인 이동권 투쟁이 모두를 위한 “해방일지”로 남을 수 있도록 끝까지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 유류세 인하 혜택을 두고 세금 인하 혜택이 소비자가 아닌 정유사와 주유소로 돌아갔다고 비판하며 '횡재세' 배당을 제안했다.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번 아니면 2번인 현재의 정치제도에 대한 개혁을 촉구했다. #
  •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 임명에 반대했다. 추경호 역시 론스타 게이트 연루자다. #
  • YTN라디오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유류세 깎아주는데 소비자가 내는 기름값은 안 내려가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6월에도 JTBC 뉴스룸에 나와 유류세 인하의 비효율성에 대해 설명했다. #
  •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다녀온 후 깊은 의문을 표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기본소득보다 안심소득이 우월한 복지제도라고 주장한 것을 두고 안심소득보다 기본소득이 근로유인이 더 높은 제도라고 반박했다. #
  • 이은주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가 의원실을 찾아와 기본소득당과 정의당의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본소득당의 신원호 대구시장 후보가 원래 출연하기로 되어있던 선관위 초청토론회에서 배제되는 일이 발생하자 대구선관위대책위원장에게 면담을 요구했다. #
  •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주최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
  • 검언유착과 고발사주 건에 긴밀히 연결된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자 철회를 요구했다. #
  • 민생경제 지원보다 국채상환이 중요한 추경에 찬성할 수 없다며 홀로 추경 예산안 표결에 홀로 반대를 던졌다.
  • 사단법인 직장갑질119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산재 신청을 분석했다. 특히 당사자 없는 자살의 산재 인정 과정이 까다로운 것을 지적하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 최승준 정선군수의 당선을 축하하며 '전군민 기본소득' 도입 의지를 환영했다. #
  • 윤석열 대통령이 4대 권력기관장 중 하나인 국세청장에 대해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한 것을 비판했다. #
  • 윤석열 정부의 경제위기 대응을 두고 차라리 건진법사에게 물어보는게 낫겠다고 했다.
  • 또한, 6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서로 떠넘기기만 하는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임신중단권을 법률로 보장하는 로 대 웨이드 Roe v.Wade 판결을 뒤집은 것을 두고 미국 시민들에게 연대의 뜻을 밝혔다. #
  • 한국산연의 정리해고와 폐업철회, 생산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 6월, 김동도 열사 5주기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
  • 한겨레 신문사에서 개최한 사회적경제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 7월 4일,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https://www.facebook.com/YONGHYEIN.BASICINCOME/posts/pfbid0trvV4ae1fVrmDwAGkh1K6v4gyRf9nm4ZiNostAGfygchFbnNinJW8EfitJJNMhXyl|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교수 재직 시절 조교들에게 상습적으로 개인심부름을 요구하고 본인 평판 관리를 위해 조교들을 불러 눈앞에서 평판사이트 로그인을 시키는가 하면, 혈중알콜농도 0.25% 만취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교육부장관 후보자'라고 비판했는데, 이후 '만5세 입학' 논란으로 임명 35일 만에 자진사퇴했다.
  • 7월 6일, 헌정사상 두 번째 여성 부의장인 김영주 부의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
  •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 상황 관련 긴급 국회 좌담회>에 참석해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을 만났다. #
  • 미얀마국민통합정부(NUG) 한국대표부와 만나 미얀마 군부의 경제적 기반이 되는포스코의 가스전 사업과 관련한 대책 마련을 이야기했다.
  • 평산마을 시위로 악명 높은 유튜버 안정권 씨의 누나가 대통령실에 채용되어 일하는 것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 2022년 버전 블랙리스트인 천안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서 작성된 “근무자 성향조사” 사건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조사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 도입 3년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주최했다.
  • 국회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 제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로 기재위가 아닌 행정안전위원회에 배정되자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소수정당의 의정활동이 제한을 겪지 않도록 상임위 정수 변경을 요청했다. 농성은 7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8월 2일까지 12일 동안 이어졌다.
  •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경찰국 설치에 대한 경찰의 집단행동을 두고 하나회에 비유하며 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비난한 것을 두고, '시행령 쿠데타'부터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행안부 경찰국 설치는 정부조직법 개정이 아닌 대통령 시행령으로 이루어졌다. 관련 기사
  • <대통령 집무실 앞 집회 금지와 사저 앞 집회 논란을 통해 본 바람직한 집시법 개정방향 토론회>를 참여연대와 함께 개최하였다. 대표발의한 집시법 11조 폐지안 등 쟁점사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입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8월 9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이어지자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후 노골적으로 정권의 눈치만 본다며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 관악구 폭우로 세 가족이 목숨을 잃은 현장을 찾아 사진만 찍고 빈소에 조화 하나 보내지 않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 8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기본소득당 3기 상임대표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8월 31일, 상임대표로 당선되었다.
  • 형제복지원 인권 침해사건이 35년 만에 처음으로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침해 사건으로 인정받았으나 행안부에서 진실화해위의 권고를 거부하자 이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등 새 지도부 선출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 보육원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의 부고가 이어지자 아름다운재단의 <열여덟 어른>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던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들과 만나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듣고 <자립준비청년 권리보장을 위한 TF> 개설 등 정치가 할 수 있는 일을 힘쓰겠다고 밝혔다.
  • 약 3,000억 원의 배상액을 지급해야한다는 국제투자분쟁(ISDS) 절차를 통한 론스타 사건 중재 결과가 10년 만에 나오자 국고 낭비를 누가 책임질 것이냐고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 정기국회 첫날인 9월 1일, 횡재세를 발의했다. 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만나 당선 축하인사와 기본소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9월 2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3년 반 동안의 활동을 토대로 작성한 <세월호 참사 종합보고서> 발간을 맞아 세월호 진상조사 8년 평가토론회를 공동주최 했다.
  • 윤석열 정부시행령 통치가 종부세 개악에서도 이어지자 이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 정의당 이은주 비대위원장과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를 만나 국회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
  • 태풍 힌남노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을 애도하고 이재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글을 올렸다.
  • 또다른 ‘L 사건’ 막으려면 여성가족부 폐지가 아닌 예산 확충&전문인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 9월 발생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해자를 추모하는 추모공간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회의실 앞에 마련했다. 또한, 스토킹 피해자 보호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가위 위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정부질문 첫날,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조합원들을 만나 대정부질문에서 쌍차를 비롯한 국가손배소 문제를 짚고 노란봉투법 제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와 국회의원 허영과 함께 국회에서 <농민 기본소득 입법 촉구 대회>를 개최했다.
  • 9월 24일,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해 '탄소세로 기본소득, 횡재세로 에너지전환'이 적힌 피켓을 함께 들었다.
  •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에 유일한 반대표를 던졌다. 이유는 '한-이스라엘 FTA'가 분쟁해결 절차로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DS)를 두고 있는데, 바로 그 론스타 사건의 ISDS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스토킹 피해자의 17%가 이유도 모른 채 보호요청이 기각된다는 것을 밝히고 문제제기 했다.
  •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금융 비리에 대해 지적하며 이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새마을금고를 행안부가 아닌 현행 금융당국에 이관해야한다지적했다. [7]
  •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대표를 허위사실공표죄로 기소하고 이에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고발한 것을 두고 정치적 시비는 그만하고 애매하고 허술한 허위사실공표죄 자체를 개선해야한다고 했다.
  • "안심소득은 하후상박의 제도"라는 오세훈의 말을 두고 '안심소득은 상박이 없다'며 비판했다. 실제로 오세훈이 주장하는 안심소득은 과세 계획이 빠져있다.
  • '정인이 사건' 2주기에 '정인이법'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아동학대를 막기 위한 대안들을 이야기했다.
  •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쓰레기 소각장 직원들의 다이옥신 노출 문제를 지적했다
  •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 경상북도 국정감사에서 경북도향 지휘자 갑질과 장애인 인권 유린 문제를 지적했다.
  • 10월 19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와 함께 세수추계모형 공개 요구 소송 기자회견을 열었다. 반복되는 초과 세수 사태의 원인이 기재부의 의도인지, 중대 실수인지 아니면 세수추계 모형의 결함 때문인지 알아내는게 소송의 목적이라고 한다.
  • SPC 제빵 공장에서 산재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자 애도하는 글을 올리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악을 비판했다.
  • 광주시장이 대표자로 있는 남도학숙이 성희롱 피해자에게 소송비용을 전가하는 것에 대해 광주시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다.
  •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이 여가부폐지 말고는 아는 게 없다며 사퇴하라고 했다. #
  • 8월 행안위 업무보고에서 "인노회는 이적단체"라고 표현한 김순호 경찰국장에 대해 반박했다.




2.4.4. 2023년[편집]



2.4.5. 주요 활동[편집]


2020년 6월 22일과 23일, 2건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제출했다.

국회의원ㆍ지방자치단체의 장 등에 입후보할 수 있는 피선거 연령을 현행 25세에서 18세로 낮추고, 청년 입후보자에게는 중앙선관위에 내야 하는 선거 기탁금도 기존의 30% 수준으로 내리자는 내용이다. 두 법안에는 각각 10명과 11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용 의원은 “처음 국회에 들어와 10분을 모시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20여 일 동안 친분을 쌓기 위해 다른 당 의원이 개최하는 토론회 등 모임에 참석한 뒤 문자를 남기고, 기회를 잡아 전화하거나 찾아가 법안의 취지를 설명하는 일을 반복했다고 한다. #


같은 해 6월 29일, 정의당 등과 손을 잡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발의에 동참했다.

7월 30일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자신이 임차인이라며 종부세법에 대해 찬성하는 토론을 하자, 8월 4일 윤희숙 의원의 문구를 그대로 인용하여 종합세법 일부개정 법률안 표결을 앞두고 반대 토론에 나섰다. "저는 임차인입니다."[9]로 시작하는 이 반대 토론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꽤 유명해졌다. 같은 임차인인 처지지만 윤 의원과는 반대로 부동산 3법을 옹호하면서 이에 반발하는 통합당 의원들을 비판했다. # 특히 MBC 스트레이트 보도 등을 통해 부동산 차익을 크게 본 것으로 나타난 주호영원내대표를 상대로 “23억의 불로소득을 아까워하지 마시고, 먹지도 자지도 않고 수십년 월급을 모아야만 내집 마련이 가능한 서민들의 대표자가 되어달라.", "4평짜리 최저 기준[10]의 삶을 살아가는 국민의 대표가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

8월 21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주도로 미래통합당이 내놓은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선별적 복지정책의 재활용일 뿐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

9월 22일, 2020년도 4차 추가경정예산#고용보험기금운용계획변경안 표결에서 유일하게 모두 반대표를 던지고 반대토론을 했다.#, #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형식으로 선별지원하기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한 데 반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9월 중 한국조폐공사 일일제 노동자의 처우에 관해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12월 10일, 의정 활동 첫 해부터 본회의에서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1년 5월, 출산을 하며 현역 의원 임기 중 출산한 세 번째 의원이 되었다.

2021년 7월 5일 생후 59일된 아들과 함께 여의도 국회에 출근했다. #1 #2

2021년 8월 4일, 인터뷰를 통해 육아와 직업활동 사이에서 죄책감으로 고민하는 워킹맘들에 대해 우리사회가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021년 2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TBS 더룸에 고정출연했다. 중간에 3개월 정도 출산으로 쉬었다. 이후 방송개편으로 나오지 않다가 2022년 6월부터 다시 나오는 듯 했으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예산을 삭감하면서 프로그램이 없어졌다(..) 마지막 방송에서 오세훈에게 비겁하게 뒤로 숨지 마시고 정정당당하게 싸우십시오라고 전했다.

2021년 8월 10일 국회에서 맥도날드 폐기 식자재 논란과 관련해 "맥도날드는 이번 사태에 대한 본사 책임을 인정하고 식약처 등 외부기관과 전문가가 포함된 조사 기구에 의한 조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본사의 관리소홀, 나아가 묵인과 방조 책임을 물어야만 하는 사건"이라고 지적하며 “꼬리 자르기로 희생시킨 알바 노동자에 대한 정직 3개월 중징계를 지금 당장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2021년 8월 13일에 백래시 대응 범페미 네트워크 발족식에 참석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이는 용혜인 의원이 페미니스트로서 GS25 남성혐오 논란 등을 백래시로 정의하고 철저히 차단하고 반대할 것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한국청년거버넌스가 꼽은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수상소감

2022년 4월 30일 검찰청법 개정안 표결에서 기권을 했다. 원래 수사-기소 분리에 찬성하는 입장이었으나 경찰이 경제 부패 이외 범죄도 수사할 수 있도록 제한을 풀어버린 수정안이 나오자, 원안을 고수하며 기권을 행사했다.#

제21대 국회 후반기 민생특위에 제3당 후보 몫으로 배정되었다.

제21대 국회 후반기 소속 상임위원회가 행정안전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로 바뀌었다.

8월 행안위 업무보고에서 "인노회는 이적단체"라고 표현한 김순호 경찰국장에 대해 반박했다.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김순호 경찰국장의 과거 밀정 행각에 대해 당시 현행법으로 문제 없다고하자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친일파 역시 당시 현행법에 따라 독립운동가를 고문하지 않았냐며 비판했다.# "나치도 당시에는 현행법상 문제없이 다 유대인 학살하고요. 친일파도 일제강점기 당시에 현행법에 따라 독립운동가들 다 잡아가두고 죽이고 그랬습니다." 관련기사

2022년 8월 31일, 기본소득당 동시당직선거에서 상임대표로 선출되었으며, 공동대표로는 오준호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선출되었다. 1기에 이어 3기 당대표가 되었다.

2022년 정기국회 첫 날인 9월 1일, 횡재세를 발의했다.

용혜인 의원안은 우선 정유사만이 아니라 은행에도 횡재세를 부과한다. 한국의 횡재세 논의는 석유정제업에 집중돼 왔지만, 횡재세의 성격상 초고금리 상황에서 초과이득을 누리는 산업 부문에 은행을 빼놓을 수 없다. 용혜인 의원안은 또한 처음 시도되는 세법임을 감안해 위헌 시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규정을 두었다. 횡재세가 기존 법인세와 중복 과세되는 경우 횡재세액에서 차지하는 법인세액을 공제하는 규정을 두었고(이중과세 위헌 관련), 초과이득이 너무 커서 횡재세액이 법인세액보다 많이 나올 경우 그 초과되는 액수는 횡재세액에서 차감하도록 하였다.(과잉금지 위헌 관련). 이로 인해 명목세율은 50%이지만 실효세율은 최대 30%를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용혜인 의원안은 횡재세 세수를 초과이득공유기금으로 편재하여 금융 및 에너지 취약 계층을 지원 용도로 사용토록 하였다. 이는 횡재세가 단지 증세를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유럽의 연대 기여금처럼 재분배 세제로 기능하고, 이로써 저소득층과 서민의 지지 속에서 증세가 힘을 받도록 하고자 한 것이다. 관련 기사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페이스북에 김은혜 홍보수석이 “야 이 계란빵 진짜냐”라고 들린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하네요.라며 짤을 올리며 비판했다.

2022년 국정감사에서도 쿠키뉴스에 의해 국감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관련 기사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국정감사에 강한 편.

2022년 11월 1월, 이태원 참사 이후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정부 보고만 받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대한 질의가 금지당하자 항의하며 퇴장했다.

이태원 참사 관련 박희영 용산구청장거짓 행적에 대해 계속 잡아냈으며 관련기사 관련기사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도 했다.


더불어 민주당정의당과 함께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요구서와 계획서를 제출한 후, 2022년 11월 24일 출범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명단을 올렸다. 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9인, 국민의힘 7인, 정의당 1인, 기본소득당 1인의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2022년 11월부터 KBS1 라디오의 주진우 라이브에 매주 고정출연 중이다.

2022년 12월 1일, 국정조사 특위 위원으로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처음으로 만났다.# 해당 간담회에서 유가족이 서울시가 유가족 명단 없다고 거짓말 했다고 비판하자, 다음날 서울시의 "유족 간 연락처 공유 불가" 매뉴얼을 확보해 유가족의 증언을 직접 확인했다.
참고로 국민의힘 위원들은 유가족 간담회에 전원 불참했다. 국민의힘 위원들의 국정조사 불참이 이어지자 복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민주당, 정의당과 진행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2차 기관보고에서 참사의 트라우마로 고통받다 삶을 등진 희생자A의 어머니의 편지를 읽었다. 참사로 인해 세상을 떠나게 됐음에도 여전히 희생자로 인정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담당 기관의 진심어린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특위 차원에서 엄중히 촉구하고 마련해나가겠다고 했다. 이후 2023년 1월 3일 행정안전부가 A학생을 희생자로 공식 인정하며 공식 사망자 통계가 159명으로 변경되었다.

2022년의 활발한 의정활동 덕분인지[11]처음으로 후원한도를 채웠다고 한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관련 혐의로 구속 중이던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단체카톡방에 "헌법 위에 떼법, 그 위에 국민정서법이 있는데 저는 국민정서법으로 구속됐다"고 메시지를 올렸다고 공개했다. 해당 청문회에서 유가족과 국민에 사과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또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마감을 앞두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피해자 권리 회복을 위해서는 특검과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정조사가 끝난 이유도 있지만 특수본의 '꼬리자르기식 셀프 수사'의 한계를 지적했다.


2.4.6. 대표 발의[12][편집]


  • 2020년 6월 22일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등 10인): 2021.12.31. 대안반영폐기
  • 2020년 6월 23일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1인): 2021.4.15. 대안반영폐기
  • 2020년 11월 6일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5인): 환경노동위원회 계류중

제안일자
의안명
2020-11-06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등13인)
2020-11-06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4인)
2020-11-12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2인)
2020-11-1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2인)
2020-11-12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0인)
2020-12-18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0인)
2020-12-22
기본소득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용혜인의원 등 21인)
2021-03-12
탄소세법안(용혜인의원 등 13인)
2021-03-12
탄소세의 배당에 관한 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1인)
2021-03-12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등11인)
2021-03-15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등10인)
2021-04-26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조치 이행 촉구 결의안(용혜인의원등12인)
2021-05-17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등61인)
2021-09-16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0인)
2021-11-10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0인)
2021-11-16
토지세 및 토지배당에 관한 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0인)
2022-06-13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0인)
2022-07-11
외국환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1인)
2022-07-11
대외무역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2인)
2022-09-01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2인)
2022-09-01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1인)
2022-11-01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0인)
2022-11-01
경찰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0인)
2022-11-01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0인)
2023-02-06
행정안전부장관(이상민) 탄핵소추안(박홍근의원ㆍ이은주의원ㆍ용혜인의원 외 173인)
2023-03-27
대통령 윤석열의 배우자 김건희 및 그 가족의 도이치모터스 등 주가조작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0인)
2023-03-27
‘50억 클럽’ 등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불법자금 및 특혜제공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1인)
2023-04-26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용혜인의원 등 11인)


2.5. 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편집]





  • 출산 후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출산을 축하하는 선물을 보냈다. 또한, 출산을 알리는 페이스북 글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축하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으며 김상희 국회 부의장과 정성호·김두관·이동주·조정훈 등 여야 의원들도 댓글로 축하 인사를 남겼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3.1. 유튜브 금배지 언박싱 논란[편집]


2020년 4월 28일, 기본소득당 유튜브 채널에 “[유튜브 최초] 남들 골드버튼 언박싱 할 때 금배지 언박싱하는 유튜버”라는 제목으로 용혜인 당선인이 국회의원 배지를 인증하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에서 용혜인은 배지를 잃어버리면 38,000원에 다시 사야한다고 설명했는데, 댓글에서 한 시청자가 "38,000원에 사서 중고나라에 10만 원에 팔아요"라고 말하자 "신박한 재테크 방법이네요"라며 웃기도 했다. # 라이브 방송이 끝나기 전에 농담으로 한 말이라며 뱃지를 어떻게 파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배지의 무게를 모르고 자랑하며 가볍게 여기나", 준비 안 된 분이 국회의원이 됐다", "애들 소꿉놀이 장난인 것 같다"는 등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관련기사


3.2.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회의장 촬영 논란[편집]


2022년 12월 29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국정조사 기관보고 중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과 전주혜 의원이 용혜인 의원 보좌진의 회의실 촬영을 문제 삼으며 국조 참여를 거부했다. 자신들의 사적 대화를 보좌진이 촬영했다는 것. 그 여파로 국조특위 회의가 파행되었다. 국민의힘에서는 용혜인 의원에게 국조특위 위원직 사퇴까지 요구했다.관련 기사(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회의장 내 촬영' 논란으로 파행)

용혜인 의원실에서는 '국정조사 발목잡기'를 위한 전형적인 음모론이라며 즉시 입장을 밝혀 반박했다. 국민의힘에서 문제 삼는 해당 보좌진은 지난 3년간 용혜인 의원의 의정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해왔던 보좌진이며 국회법 규정에 따라 촬영했다는 것이다. 조수진 의원 등에 의해 문제제기 당한 당시 역시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회의를 기록해왔던 중이었고, 우상호 위원장이 정회를 선언한 이후 조수진 의원 등이 개회 시간 조정을 요청하고 있는 부분을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대변인 페이스북

이하 용혜인 국회의원 입장문 전문

《조수진 의원님, 천박한 망언이 부끄러우셨으면 사과하셨으면 될 일입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진실과 언론자유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10.29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 용혜인입니다.

조수진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에서 마치 제가 보좌진을 시켜 ‘도촬’을 했다는 음모론을 오늘 저녁 각종 언론사에 배포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를 핑계로 국민의힘 위원들은 국정조사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가능한 협의를 통해 관련 상황을 정리하고자 했으나, 도무지 말이 통하는 상황이 아니어서 이렇게 사실관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당시의 상황은 무엇인가

저와 조금 가깝게 의정활동을 하신 의원분들, 그리고 언론인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 3년의 의정활동 동안 늘상 저와 함께 동행하며 저의 의정활동을 기록하는 저의 보좌진이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영상으로 제 의정활동을 기록하기 위한 보좌진입니다. 저 뿐만이 아닙니다. 많은 의원들께서 각 촬영을 담당하는 보좌진을 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몸이 너무 좋지 않은 관계로 어쩔 수 없이 회의장을 예정보다 일찍 이석하여 정회시간을 기다리며 의원실에서 국정조사를 살펴 보고 있었습니다. 곧 다시 돌아올 것이었기에 해당 보좌진에게 따로 언질을 주지 않고 이석했습니다. 해당 보좌진은 자리에 남아 제가 돌아오는 동안 특위에 대해 통상적으로 기록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를 마치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제가 특정한 상황에 대해 ‘도촬’을 지시했다는 표현은 매우 부당하며, 전형적인 음모론입니다.

제 보좌진이 우상호 위원장님이 정회를 선언하는 순간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복귀하려고 촬영을 하고 있던 순간에, 갑자기 조수진, 전주혜 의원이 해당 보좌진에게 왜 촬영을 하느냐고 윽박지르고 위협했다고 합니다. 제 보좌진은 너무나 당황하고 위협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무려 국민의힘 의원과 보좌진 4명이 둘러싸고 휴대전화를 얼굴에 가져다대며, 어디 의원실이냐, 무엇을 찍은 것이냐 윽박지르는 상황이 한동안 연출되었습니다.

본인을 촬영하는 순간이 불쾌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러했다면 저에게 연락을 하셔서 자초지종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여쭤보시면 되었을 일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늘 제 옆자리에 앉아계신 장혜영의원님과 보좌진들이 풀어주지 않았다면 해당 보좌진은 그 자리를 빠져 나올 수조차 없었던 상황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광경입니다. 도대체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공개된 국정조사 기관보고 자리에서 도대체 무엇을 ‘도촬’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2. 의정활동을 기록하는 것은 불법인가

아닙니다. 만약 이번 국정조사가 비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국회법에 따라서 그렇게 의결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물론 저는 이번 국정조사가 비공개되어야 할 이유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합니다.

그것이 아니라 규정에 따라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저 또한 그것에 동의합니다. 저는 지난 3년동안 국회법 제149조 2의 1항과 국회규칙 제4조 2항을 준수하며 행정실을 통해 위원장의 허가를 얻어 제 의정활동을 촬영하고 녹화해왔습니다. 이번 국정조사를 시작하면서도 통상적인 방식으로 행정실 직원에게 저의 의정활동을 기록하는 보좌진의 인적사항을 안내했습니다. 지난 3년동안 늘 같은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추후에도 해당 규정을 준수하며 의정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 그렇다면 왜 조수진 의원은 흥분했나?

아마도 어제 일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어제 저녁에도 올린 것처럼, 유가족들이 참담한 마음을 부여잡고 “이게 진상조사냐?”고 울부짖었던 그 순간, 조수진 의원이 제 눈을 똑똑히 쳐다보며 무슨 말을 했는지 이미 제 페이스북과 오늘 여러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오늘 제 보좌진에게도 수차례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용혜인 의원이 또 무슨 일을 지시한 것이냐’같은 말을 수차례 반복했다고 합니다.

조수진 의원님, 제 눈과 제 귀가 똑똑히 그 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말이 부끄러우셨다면 유가족에게 사과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언론인 출신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윤석열 정권이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더라도 자유의 편에 서계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들었던 상황에 대해서 어디에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공표할 자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 또한 조수진 의원님의 '닥터카 콜택시' 질의와 인터뷰에 대해서 존중하며 듣고 있지 않습니까?

누가 더 참담한 말들을 견디고 있는지 정확히 기억하셔야 합니다.

4. 용혜인 국조위원 사퇴 요구의 부당함

처음에는 해당 영상을 확인하고 싶다고 전해왔습니다. 제 보좌진의 촬영에 너무 놀라서 회의장에 들어오실 수 없다는 것이 참 어처구니 없었지만, 그래도 백번 양보해 불쾌하셨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불쾌하셨으면 그 영상을 삭제해드리고자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어떠한 부끄러움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많이 당황하고 놀라 휴식을 취하고 있던 보좌진을 부르겠다고 했습니다. 해당 영상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요구 사항이 바뀌었습니다.

무려 제가 국정조사 위원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요구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야당 간사를 통해 전달받은 바에 따르면 오늘 기관보고에서 사퇴할 때까지 국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아쉬운 것은 있습니다. 국정조사 파행을 어떻게든 목표로 하는 국민의힘에 단 하나의 여지도 주지 않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제 불찰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조수진 의원은 본인의 참담한 망언을 어떻게든 숨기고 싶었던 것이고, 또 국민의힘 위원들도 더 이상 국정조사를 지속하지 않을 명분이 필요했었던 것 말고는 지금 이 사태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5. 요구사항

먼저 국정조사 기관보고에 하루 빨리 복귀하십시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로 지연시키는 사태 정말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제가 백번만번 양보해 오늘 제 의정활동을 촬영한 모든 영상 삭제하겠습니다. 그러니 복귀하십시오. 유가족들과 국민들이 이태원참사의 진상을 너무나도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

동시에 요구합니다. 민의의 전당이어야 할 이 국회에서 두 명의 의원과 각 의원의 보좌진들이 제 보좌진 한 명을 둘러싸고 윽박지르고 위협을 가하는 행동은 저로서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저에게 연락을 주셨거나, 혹은 체계에 따라 행정실을 통해 상황을 정리할 것은 알려주셨다면 충분히 이렇게까지 오지 않았을 상황이었습니다. 어디 화풀이할 상대가 필요했는지, 아니면 정말 파행의 이유가 필요하셨는지 그렇게 한 명을 몰아놓고,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윽박지르고 위협을 가하십니까? 국회법과 국회규칙에 따라 정당하게 의정활동을 기록하고 있었던 제 보좌진에게 사과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요구합니다. 어제의 발언, 그리고 오늘의 이 사태에 대해 국민들과 유가족께 진심으로 사과하십시오. 천박한 망언이 부끄러우면 사과하시면 될 일이지 이렇게 꼬투리 잡아가며, 국정조사를 파행으로 치닫게 할 것이 아닙니다.

저는 국정조사 기관보고 회의장에서 조수진 의원님과 국민의힘 위원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그것이 제 소임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유를 막론하고 국정조사 과정을 찢어지는 마음을 부여안고서 지켜보고 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2022년 12월 29일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 혜 인

하지만 국민의힘이 30일 용혜인 국회의원 보좌진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회의장 촬영 논란에 대해 "도저히 믿기 어려운 만행이자 범죄행위"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어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용혜인 위원의 보좌진 몰카 사건으로 파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 원내대변인은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장에서 도촬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용혜인 위원은 자신의 홍보 목적이라고 변명하고 있지만 몰카 촬영이 용 위원이 없는 상황에서 이뤄졌고, 다른 위원들의 발언을 몰래 찍었다는 점에서 불순한 의도가 있음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용혜인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사건 당일 국민의힘에 유감 표명과 대화를 통한 해결 의지를 밝혔는데도 국민의힘은 무조건적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를 이유로 국조를 파행시키겠다는 의지로밖에 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어 당시 상황을 두고 "촬영 중 정회가 선포됐고 회의장을 정리하고 나가던 것을 기록하는 와중에 벌어진 일"이라 해명하며 도둑촬영이라는 표현은 국민의힘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보좌진의 카메라가 컸기에 도촬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본 문단의 출처 기사


3.3. 김포공항 귀빈실 사적 이용 논란[편집]


2023년 3월 9일에 공무수행이 아닌 가족 여행에 김포공항 귀빈실(신청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유료 대합실과 동일한 공간이지만 국회의원이 사용할 때는 귀빈실이라 부른다)을 사용하여 논란이 되었다.[13] 3월 14일 SBS 단독 보도 기사에 의하면 용혜인 의원은 "신청서 양식에 '공무 외 사용'으로 표시했고 별도 안내가 없이 승인해 줘 이용한 것뿐"이라고 밝혔으며 "절차상 문제가 있단 것을 알았다면 당연히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취재가 시작되자 공사는 공항 라운지 이용요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하라고 안내했고 용혜인 측은 즉시 납부했다고 한다. 공사 관계자는 "당일 의전 대상이 많아 관리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의전실 사적 이용 의혹을 피하기 위해 용 의원 측이 일반인도 일정 사용료 내면 의전실 이용이 가능한 규정을 뒤늦게 이행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즉, 알고도 고의적으로 이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해석이다.

한편에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지적했던 용혜인이 공무상이 아닌 가족 여행을 가면서 공항 라운지 이용을 한 것 자체가 국회의원의 특권 의식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비판적인 지적이 존재한다.조선일보 기사

언론에서 공항 라운지 이용에 대해 기사가 쏟아지고 비판여론이 커지자 용혜인은 다음날인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초지종을 떠나 제 불찰에 대한 지적과 책려에 참으로 송구하고 민망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페이스북 링크

이하 사과문 전문

《경위를 떠나 면밀하지 못했던 제 불찰입니다》

기본소득당과 저 용혜인의 의정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언론을 통해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으로 송구합니다.

지난 주 월요일, 공사 측에서 안내해준 절차에 따라 ‘공무 외 사용’ 용도로 귀빈실 사용을 신청했습니다. 공사의 승인을 얻은 후 목요일에 귀빈실을 30분 가량 이용했습니다. 공사 측에서 착오가 있었다고 알려와 안내대로 귀빈실 일반 이용객과 동일하게 사용료도 납부했습니다. 공사에서 안내한 절차대로 진행하여 사용 승인이 났기에 절차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절차상 문제가 될 여지를 알았다면, 당연히 사용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경위가 어떠했건 제가 절차와 규정을 보다 면밀히 확인했어야 하는 일입니다. 자초지종을 떠나 제 불찰에 대한 지적과 책려에 참으로 송구하고 민망합니다.

제 이름 세 글자와 직책을 더욱 무겁게 인식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의정활동을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보다 면밀함을 다잡겠습니다.



4. 여담[편집]



  • 2021년 5월 8일, 아들이 태어났다. 중간에 고비가 있었다고 한다. 생일이 어버이날인 셈.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출산휴가가 없어 남편이 육아 휴직을 냈다고 한다.#


  • 동안인 편임에도 새치가 은근 있다. 특히 앞머리가 심해서 '새치 염색'이 아니냐는 오해도 받았는데, 유전이라고 직접 해명했다. 젊어서 흰머리가 생기는 것은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는 연구가 있다.

  • 의정생활 중 흰머리가 생겨 일부러 나이 들어 보이게 할려고 드문드문 염색한 게 아니냐는 악플이 달렸다(...) 이에 용 의원은 해당 트윗을 복사한 후 "유전적 요소가 있고 임기시작 이후로 더 심해졌네요"라며 "임신한 이후로 염색못하다 출산 이후에 복귀하고 염색 한번 한 후로 또 못하고 있네요. 흰 머리로 염색 잘하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라는 답변을 남겼다.#


  • 2022년 5월 12일,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이로 인해 인해 5·18 광주민중항쟁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24일 망월동 묘역을 찾아 추모했다. #





  • 퍼스널 컬러는 겨울 쿨톤이라고 인스타 스토리에 밝힌 적이 있다.[14] 난이도 극악인 민트색 옷이 어색하지 않은 걸 보면 쿨톤은 확실한 듯.



5. 언론 보도[편집]




5.1. 인터뷰 목록[편집]




6. 소속 정당[편집]


소속
기간
비고

[[진보신당|
파일:진보신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0 - 2012
정계 입문

[[무소속|
무소속
]]

2012
정당 해산

[[진보신당연대회의|
파일:진보신당연대회의 흰색 로고타입.svg
]]

2012 - 2013
창당

파일:노동당(대한민국) 흰색 로고타입.svg

2013 - 2019
당명 변경

[[무소속|
무소속
]]

2019 - 2020
당내 노선 갈등으로 인한 탈당

[[기본소득당|
파일:기본소득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창당

[[무소속|
무소속
]]

2020
비례대표 출마를 위한 탈당

[[더불어시민당|
파일:더불어시민당 흰색 로고.svg
]]

2020
입당

[[무소속|
무소속
]]

2020
제명[15]

[[기본소득당|
파일:기본소득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 현재
복당

7.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파일:노동당(대한민국) 흰색 로고타입.svg

91,705 (0.38%)
낙선 (1번)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시민당|
파일:더불어시민당 흰색 로고.svg
]]

9,307,112 (33.35%)
당선 (5번)
초선[16]


8. 저서[편집]


  • 당 만드는 여자들: 같은 기본소득당의 신지혜, 신민주와 함께 공동저자이다. 기본소득당의 창당 과정과 자신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사회와 페미니즘, 본인들이 직접 경험한 일. (예시: 용혜인의 가만히 있으라)들을 중심으로 쓴 책이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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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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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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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우 (비대위)

윤희숙 (원외)

용혜인

양향자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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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회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2] 공동대표는 오준호[3] 실제로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중 주변인이 여럿 있다고 밝혔다[4] 마지막 고등학교 방학 때 시작한 호텔 서빙 알바의 시급은 3,500원이었다고 한다.[5] 무엇보다 이 당시 용혜인은 위에서 언급된 ‘가만히 있으라’ 운동으로 인해 기소를 당하여 형사법정을 드나들었던 시절인지라, 공무원시험에 기껏 합격한다 한들 유죄판결로 인해 당연퇴직당할 위험을 안고 살아야 했기 때문. 에 의하면 첫 기소가 2014년 10월 31일이라는데, 세월호참사 발생 이후로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것 같진 않다. 참사 발생 이후에 침묵시위 등 가만히있으라 운동을 주도하며 접은 듯[6]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원 소속 정당으로 복귀하려면 더불어시민당에서 제명당해야 했고 그래서 합당에 반대한다는 형식적인 성명을 조정훈 의원과 함께 냈다.[7] 새마을금고는 금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행안부 산하다.[8] 이채익 국민의힘 국회의원[9] 용 의원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은평에 있는 빌라에 전세를 살고 있다고 한다.[10] 이명박 정부가 정한 최저 주거기준이 1인 가구 기준 14평방미터로 4평 정도라고 한다.[11] 생각해보면 2020년은 의정활동 첫 해였고, 2021년은 출산으로 인해 몇 개월 쉬어갔다.[12] 국회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13] 국토교통부령인 공항에서의 귀빈 예우에 관한 규칙과 한국공항공사 귀빈실운영예규에 따르면 귀빈실은 공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다고 정하고 있다[14] 스토리 모음인 '데일리 용혜인'에서 찾을 수 있다.[15] 명목상 더불어민주당에 흡수 합당을 반대하여 제명. [16] 2020.5.12. 더불어시민당 제명.
2020.5.13. 기본소득당 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