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구 알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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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前 축구선수

파일:Portugal+v+Luxembourg+kv3vhlqkPaJx.jpg
이름
우구 알메이다
Hugo Almeida

본명
우구 미겔 페레이라 드알메이다
Hugo Miguel Pereira de Almeida
출생
1984년 5월 23일 (39세) /
포르투갈 피게이라다포스
국적
[[포르투갈|

포르투갈
display: none; display: 포르투갈"
행정구
]]

신체
192cm
포지션
축구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코치
선수
유스
부아르코스 (1993~1996)
아소시아소 나발 1893 (1996~2000)
FC 포르투 (2001~2002)
프로
FC 포르투 B (2002~2005)
우니앙 레이리아 (2002 / 임대)
FC 포르투 (2003~2007)
우니앙 레이리아 (2004 / 임대)
보아비스타 FC (2005 / 임대)
SV 베르더 브레멘 (2006~2007 / 임대)
SV 베르더 브레멘 (2007~2010)
베식타스 JK (2010-2014)
체세나 FC (2014-2015)
쿠반 크라스노다르 (2015)
FC 안지 마하치칼라 (2015-2016)
하노버 96 (2016)
AEK 아테네 (2016-2017)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2017-2018)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 (2018-2020)
지도자
코임브라 B (2020~2021 / 수석코치)
코임브라 (2021~2022 / 수석코치)
세파한 SC (2022~ / 수석코치)
국가대표
57경기 19골 (포르투갈 / 2004~2015)

1. 개요
2. 클럽 경력
2.1. 자국 리그 시절
2.2.1. 2006-07 시즌
2.2.2. 2007-08 시즌
2.2.3. 2008-09 시즌
2.2.4. 2009-10 시즌
2.2.5. 2010-11 시즌
2.4. 이후
3. 국가대표 경력
4. 지도자 경력



1. 개요[편집]


포르투갈의 전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다.

유소년 시절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유망주였으나 막상 성인 데뷔 이후에는 기대만큼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 선수였다. 그럼에도 꾸준히 대표팀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전임자였던 파울레타, 누누 고메스에 비해 활약상 및 기량은 다소 아쉬운 편이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자국 리그 시절[편집]


지역 유스팀을 거쳐 FC 포르투에 입단한 뒤 B팀으로 승격되어 2002-03 시즌 15경기동안 16골로 경기당 1골을 넣는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면서 퍼스트 팀으로 콜업되었다. 그리고 2003년 9월 21일, 홈에서 치러진 벤피카와의 프리메라 리가 경기에서 3분간 교체출전하며 1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퍼스트 팀에서 자리 잡기 어려워지자 우니앙 레이리아와 보아비스타로 임대되어 프리메라 리가에서 충분한 경기 경험을 쌓았다.

알메이다는 임대 생활을 마치고 포르투로 복귀했으며, 2005-06 시즌에는 레귤러로 뛰며 37경기 5골을 기록했다.


2.2. SV 베르더 브레멘[편집]



2.2.1. 2006-07 시즌[편집]


2006-07 시즌을 앞두고 알메이다는 여러 클럽들의 구애 속에 분데스리가의 브레멘으로 임대되었다. 임대 기간동안 로테이션 멤버로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시즌이 끝난 뒤 포르투 측에서 새로운 스트라이커 자원을 영입하게 되면서 복귀해도 입지가 불투명하게 되었다. 그리고 때마침 미로슬라프 클로제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게 되면서 스트라이커 자리도 무주공산이었기 때문에 알메이다는 브레멘으로 완전이적했다.


2.2.2. 2007-08 시즌[편집]


완전 이적 후, 알메이다는 주전 스트라이커로 올라서며 디펜딩챔피언 VfB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53초만에 두 골을 작렬하기도 했다. 시즌 기간 동안 포르투 시절 동료였던 디에구와 함께 브레멘의 공격라인을 이끌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그들의 활약에 힘입어 브레멘은 지난 시즌 부진을 뒤로 하고 분노의 영입으로 각성한 바이에른 뮌헨[1]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하면서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게 되었다.


2.2.3. 2008-09 시즌[편집]


포칼 컵에서만 5경기 4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크게 기여하면서 브레멘 소속으로 첫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2.4. 2009-10 시즌[편집]


지난 시즌보다 벤치에서 시작하는 빈도가 늘었으나 리그와 컵대회를 오가며 11골로 세 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 수 득점을 해내는데 성공했다.


2.2.5. 2010-11 시즌[편집]


전반기 동안 팀의 주포였던 클라우디오 피사로가 부상으로 종종 자리를 비우는 와중에 리그에서만 13경기에 나서 9골을 기록하며 피사로의 공백을 훌륭하게 매웠다. 특히 선발 출전이 7회(교체출전 6회)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순도높은 결정력을 선보였다. 다만 11월 28일에 치러진 분데스리가 14라운드 FC 장크트파울리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으나 후반 35분, 상대 선수를 앨보 어택하면서 3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알메이다가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자 전반기가 끝나고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발렌시아를 비롯해 이탈리아 세리에 A라치오 등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2.3. 베식타스 JK[편집]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 날,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가 구단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알메이다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다음 행선지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로 결정되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이적료는 200만 유로(한화로 약 30억원)로 밝혀졌다.

당시 베식타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히카르두 콰레스마를 영입하였고, 이번 겨울에는 시망 사브로자마누엘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며 포르투갈 커넥션을 수집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알메이다가 영입되면서 또 한명의 포르투갈 선수가 추가되었다.

베식타스에 있는 동안 팀의 주포로 활약하며 총 109경기 47골을 기록했다.


2.4. 이후[편집]


2013-14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으로 풀린 알메이다는 세리에 A인 체세나 FC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나 전반기 동안 나선 10경기 중 7경기 선발 출전에 그치자 이듬해 1월 구단과 계약을 해지했다.

2015년 7월 8일,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소속이었던 FC 안지 마하치칼라에 입단했으나 6개월만에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였다.

안지와 계약을 끝내고 브레멘 시절 인연을 맺었던 토마스 샤프가 지휘봉을 잡고 있던 하노버에 입단하면서 오래간만에 자신의 전성기를 보낸 분데스리가 무대에 복귀했다. 그러나 브레멘 시절과 달리 기량이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되려 2월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도미니크 코어를 향해 앨보 어택을 시전하면서 3경기 출전 정지를 먹는 민폐 짓을 선보였다. 결국 2015-16 시즌 후반기 동안 7경기 1골에 그친 알메이다는 팀의 2. 분데스리가 강등을 막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이후 그리스로 건너가 AEK 아테네에서 뛰면서 동료 골키퍼의 퇴장으로 긴급하게 대신 골키퍼를 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는 등 두 시즌 동안 활약하다가 크로아티아의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를 거쳐 2018년 7월, 자국으로 복귀하여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 후 2020년 2월 6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이후에는 아카데미카 U-23 팀에서 코치 생활을 이어갔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유소년 시절부터 포르투갈의 기대주로 이름을 날린 알메이다는 연령대 대표팀 시절 핵심 스트라이커였다. 특히 U-21 팀 시절에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27경기에 나서 16골을 넣으며 명실상부 U-21 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알메이다는 2004년 하계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올림픽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후 UEFA 유로 2008, 2010 FIFA 월드컵, UEFA 유로 2012, 2014 FIFA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엘데르 포스티가와 함께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로 엔트리에 꾸준히 뽑혔다. 특히 2010년 월드컵에서는 북한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3:0을 만드는 추가골을 넣고, 7:0 대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A대표팀에서의 활약상은 연령대 시절때보다는 저조했으며, 이는 한동안 포르투갈 대표팀이 스트라이커 잔혹사를 겪은 이유이기도 했다.


4. 지도자 경력[편집]


현역 은퇴 후, 코임브라 B팀에서 수석코치 직을 시작으로 1년 뒤 A팀의 수석코치로 승격하여 2021-22 시즌에만 무려 네 명의 감독을 보좌했다. 그러다 2022년 7월 3일, 세파한 SC 감독으로 취임한 동향 출신인 주제 모라이스의 부름을 받아 세파한의 수석코치로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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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시즌 4위로 UEFA 컵에 진출하는 수모를 겪자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루카 토니, 미로슬라프 클로제, 프랑크 리베리를 데려오며 분노의 영입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2위 브레멘과 승점 10점 차이로 압도적인 우승을 함과 동시에 DFB-포칼까지 우승하며 더블을 기록하면서 체면치레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