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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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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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
2015 프리미어 12
우승반지

2015

파일:KBO 퓨처스리그 엠블럼.svg
2011 KBO 퓨처스 북부리그 최우수 평균 자책점

파일:KBO 퓨처스리그 엠블럼.svg
2011 KBO 퓨처스 북부리그 다승왕

LG 트윈스 등번호 17번
이광우
(2002)

우규민
(2003)


안상준
(2004~2006)
LG 트윈스 등번호 37번
이승호
(1999~2003)

우규민
(2004~2005)


이승호
(2006~2008)
LG 트윈스 등번호 1번
이승호
(2004~2005)

우규민
(2006~2009)


최동환
(2010)
임찬규
(2011)

우규민
(2012~2016)


임찬규
(2017~)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번
플란데
(2016.7.11.~2016)

우규민
(2017~2023)


김재성
(2024~)
kt wiz 등번호 번


우규민
(2024~)


현역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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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No.
우규민
禹奎珉 | Woo Kyu-Min

출생
1985년 1월 21일[1] (39세)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2]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성동초[3] - 휘문중 - 휘문고
신체
184cm, 83kg, B형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우언양타[4]
프로입단
2003년 2차 3라운드 (전체 19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2003~2016)
삼성 라이온즈 (2017~2023)
kt wiz (2024~)
병역
경찰 야구단 (2010~2011)
연봉
2억 5,000만원 (25%↑, 2023년)
등장곡
[ 이전 등장곡 보기 ]
일리네어 레코즈 - 《연결고리》 (2020)
MC 스나이퍼 - 《Gloomy Sunday》 (2021~2022. 5. 10.)

Aloe Blacc - 《Make Way》 (2022.5.11.~)[5]
본관
단양 우씨
종교
불교
가족
부모님, 우규진(1981년생)[6], 아내, 우아린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기타
4.1. 별명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kt wiz 소속 우완 언더핸드 투수.

LG 트윈스에서 데뷔해 중간계투를 거쳐 마무리로 뛰다가 경찰 야구단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선발로 전환했다. 2013년에 신정락과 함께 LG의 옆구리 원투펀치를 이루었다. 이후 16시즌 종료 후 4년 65억의 FA 계약을 체결하고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삼성 이적 이후 기대와 달리, 선발에서 자리를 못 잡고 불펜으로 내려왔으며, 19시즌까지는 그래도 불펜의 필승조로 활약하며 쏠쏠히 활약했으나 20시즌 시즌 중반 이후 부진하면서 삼성 라이온즈를 넘어 2010년대 최악의 FA계약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7] 그러나 FA 재계약을 체결한 21시즌부터는 팀의 필승조를 맡으며 부활한 폼을 보이는 중이다. 하지만 2023년 기준,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로 이적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최고 구속 145km/h, 평균 138km/h대의 속구[8], 떨어지는 싱커[9]체인지업이 주무기이고, 간간이 커브슬라이더로 카운트를 잡는다. 별로 빠르지 않은 속구를 무브먼트와 제구로 커버하는 피네스 피처 타입으로,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130km/h짜리 패스트볼만 던져도 타자들을 충분히 상대한다.



우규민의 프론트 도어 슬라이더. 타자는 박기혁이다.

투구폼은 기본적으로 언더핸드지만, 상황에 맞춰 사이드암으로 던지기도 한다. 2013년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자, 긴 이닝을 소화하기 위해 키킹을 낮게 가져가고 투구폼을 덜 역동적으로 바꿔 제구력을 더 확실히 잡았다.[10] 땅볼 유도 능력도 더욱 상승해 LG 트윈스의 에이스로 변신했다. 영상

현재와는 달리 마무리 시절엔 제구가 그다지 안정적이지는 않았다. 언더핸드의 제구력이 타 투수보다 약한 걸 감안해도 2006, 2007년엔 BB/9이 2.38, 3.58이었고 불규민이라 불렸던 2009년엔 9이닝 당 볼넷 허용율이 3.97이었다. 하지만 경찰청 제대 후엔 2.24로 줄었고, 2015년 절정을 맞이해 152.2이닝 17볼넷, 그러니까 9이닝 당 볼넷 허용율 1.00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탈삼진 능력도 크게 향상되었다. 마무리 시절에는 여타 언더핸드 투수처럼 땅볼로 맞춰잡는 투수였지만 선발 전향 이후로 탈삼진이 늘어났다. 첫 풀타임 선발을 뛰었던 2013년에 5.63개였던 K/9이 2014년엔 6.03개, 2015년엔 6.96개로 더욱 향상되었다. 높은 탈삼진율과 적은 볼넷이 합쳐진 결과 2015년의 K/BB 비율이 6.94로, 1996년 구대성의 5.55 이후 최고 기록이다.[11]

선발로 정상적으로 뛴 13~15시즌의 우규민의 성적은 특급에 가까웠다. 해당기 간 토종선발 기준으로 sWAR 3위, WHIP 2위, 이닝 5위, 평균자책점 3위, FIP 1위, ERA+ 5위 등을 기록했다. 우규민과 비슷한 수준은 양현종, 윤성환 뿐이고 김광현, 이재학, 유희관 정도가 각자 한 자리씩 차지하고는 있지만 절반 이상을 양, 윤, 우의 셋이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잠실불바다의 영향으로 인식은 개판. 신뢰도가 낮아진 FIP 1위가 아니더라도 세부스탯에서 우규민보다 뛰어난 성적을 보인 선수는 양현종 뿐이고 윤성환은 우규민에게 밀리는 수치가 몇 있음을 감안할 때, 그 당시 우규민은 리그 최고의 선발이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옆구리 투수가 도루 허용이 많다는 통념과 다르게 도루를 많이 잡아내고 견제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단점은 사이드암 투수라 이닝 소화능력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우규민 완봉하는 소리"가 한때 나돈 것도 이런 이유 때문. 한 시즌 우규민이 소화하는 이닝은 150이닝 전후로 실제 우규민이 선발등판 하는 날엔 거의 5~6회까지만 소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5년에 들어서는 평균 6이닝 가량, 최대 7~8이닝으로 늘어나긴 했으나 초반 부상으로 150이닝 언저리에 머물렀다. 풀타임이었다면 약 170이닝 정도 던졌을 것이다. 또한 볼넷 허용이 낮은 것과는 별개로 몸에 맞는 볼이 좀 있어서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가장 큰 문제는 피홈런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3년에 HR/9이 0.31을 찍으며 잠실을 홈으로 쓰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리그 최고 수준의 피홈런 억제력을 보여주더니 2014년에 0.64, 2015년에 0.77, 2016년에 1.09를 찍었다. 2013년에 6경기 등판해서 1개 정도 허용하던 홈런을 2016년에는 1~2경기 당 하나씩 맞았다는 것. 지난 3시즌 동안 KBO리그가 극악의 타고투저로 접어들었고 볼넷을 내주지 않기 위해 어느정도 과감하게 스트존에 쑤셔넣다보니 피홈런이 늘어난 것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한들 우규민처럼 삼진이 아닌 땅볼로 타자를 맞춰 잡는 유형의 투수는 피홈런이 늘어나게 되면 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들보다 훨씬 치명적이다. 거기다 2017년부터는 리그 최악의 탁구장 중 하나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홈으로 쓴다. 우규민이 피홈런을 어떻게 억제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커리어가 결정될 것이다.

그 외의 단점은 크게 두 가지인데 일단 여름에 약하다는 점. 이는 체력이 원인인데, 체력이 약점이 된 이유는 허리 문제 영향도 있는 듯 하다.[12] LG시절 체력 테스트에서 불합격 된 적도 있고 삼성 시절에는 전반기에 잘하다가 후반기에 무너진 적이 몇 번 있다. 특히나 노쇠화가 진행된 20시즌 이후로는 전반기에는 가히 철벽 불펜이다가 8월부터 대놓고 방화를 저지르는 방화범으로 변신하는데,[13] 이는 체력이 떨어지며 우규민의 최고 장점인 핀포인트 제구가 완전히 무너지고 실투 비중이 매우 커진다는 점이 원인이다.

이러한 여름 부진과 연관된 다른 단점은 심각한 기복. 좋을 때에는 엄청난 제구력과 130km/h 중반의 ,느린 패스트볼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무브먼트로 1이닝을 순삭하며 천혜향이라는 찬사를 받지만, 흔들릴 때는 아예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99.99를 자주 기록하게 된다. 이때는 존을 벗어나지는 않지만 실투가 많아져 스트라이크 존 중앙 혹은 중앙보다 살짝 위로 공이 들어가는 편인데, 우규민 특성상 애초에 구속도 130km/h 중반 정도이며, 안 좋은 날에는 구위도 상당히 떨어지는데 언더핸드라는 치명적 단점이 있기에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 프로 선수들에게 배팅볼로 평가받으며 얻어맞게 된다. 문제는 이 정도 수준이라면 아예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게 삼성 시절 이후 우규민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이런 상황이 된다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계속 얻어맞다가 결국 99.99를 기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14] 아무래도 필승조이며, 21시즌부터는 나름 회춘하기는 했지만 안 좋은 날에는 한창 안 좋았던 1차 FA때의 모습이 튀어나온다는 단점이 있기에, 필승조로써 치명적인 단점으로 부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그 전체적으로도 꽤 괜찮은 성적을 올리고 있기에 처참한 삼성 불펜진을 지탱하는 기둥 중 하나로 말년을 보내고 있다.

비슷한 언더핸드 투수 정대현과 비교될 때도 있었다. 특히 특급 마무리로 평가받던 06-07년은 더욱. 구종과 플레이 스타일이 꽤 비슷하지만 내구성 면에선 우규민이, 구위와 기복 면에선 정대현이 좀 더 낫던 편.

4. 기타[편집]


  • 배우 윤은혜와 초등학교 동창이다. 예전에 윤은혜가 모 프로그램에서 잠전초등학교 4학년 2반 반장을 찾는 걸 보며 동창인 걸 알았다고 한다. 우규민 본인은 1학기 반장이었는데 찾지 않아 섭섭했다고 한다. 우규민이 2학기 때 야구부로 유명한 성동초등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참고로 윤은혜는 4학년 2학기를 마치고 신용산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한다. 스포츠 신문의 꼭지에 윤은혜에게 보내는 편지[15]를 썼으나 그 스포츠 신문 꼭지에서 우규민이 유일하게 답장을 못 받았다.


  • 심수창과 굉장히 친하다. 사랑과 우정 사이 특히 LG 트윈스의 일부 여성 팬의 인기를 얻기도 했다. 심지어 "무인도에 갈 때 3가지만 챙겨갈 수 있다면 무엇을 챙기겠는가?" 하는 질문에 우규민은 심수창과 핸드폰, 보트를 썼고 심수창우규민과 핸드폰, 야구공을 썼다. 2017년 4월 더그아웃과의 인터뷰에서는 무인도 안 간다고 했다. 심수창과 우규민 둘 다 어린시절 두린이였지만 LG에 지명받아 입단하게 되었다.


  • 14시즌 시범경기에서 KIA 선수가 된 입단동기였던 이대형의 잠실 LG전 첫 타석에 몸에 맞는 공을 선물했다.[16] 아마 이대형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 하다.

  • LG 시절 공 3개로 2데드볼 1안타 기록을 냈을 당시, 감독이었던 이순철에게 '우규민 넌 선수도 아니다'라며 까인 적이 있었고, 다른 경기에서는 투수 강습 타구에 머리를 맞았으나 계속 공을 던지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 LG 팬들에게는 금지어 수준인 이순철이 수없이 까이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 이것과 비슷하게 김재박이 2009년에 우규민이 부진하자 "한두 시즌 잘했다고 자기가 진짜로 잘하는 선수인 줄 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 2013 시즌 FIP 리그 1위, fWAR 리그 2위임에도 저평가가 줄을 잇더니, 2014시즌 국내 투수끼리 순위를 지어보자 QS 4위, 피출루율 최저 1위, 피장타율 최저 1위, 피OPS 최저 1위, 방어율 2위, FIP 2위임에도 아직도 저평가당한다. 2015년에도 FIP 전체 3위[17], 평균자책점 4위[18], K/BB, BB/9 비율 1위임에도 성적에 비해 저평가하는 기색이 많다. 심지어 많은 야구팬들이 우규민의 FIP에 대해 알면 '아! 우규민이 저평가되었구나'라는 반응이 아니라 '아! FIP로 측정하기 어려운 아웃라이어구나', 'FIP가 그렇게 대단한 스탯이라면, 우규민이 최고 우완이라는 건데 말이 되냐?'라는 반응을 보인다.[19]

  • 2016년 4월 26일 삼성전에서 민훈기가 경기 직전 우규민에게 제구의 비결을 묻자, "어릴 때부터 뭐든지 특정한 곳에 정확히 던져 넣는 것을 무척 잘했다"고 답했다 한다.

  • 과거에 올린 우규민의 인스타그램에 의하면, 한때는 레고를 조립하는 게 취미였던 것으로 보인다.

  •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가장 상대하기 싫은 타자[20]서동욱. 타 사이드암 공은 잘 못 치는 것 같은데 유독 자신만 만나면 공이 쫙쫙 달라붙는 느낌으로 친단다. 어떤 구질을 던지든지 타이밍이 계속 맞는다고.

  • 대구에서 태어났지만 서울에서 오랫동안 자랐고, 그래서인지 대구 연고의 삼성 라이온즈가 아닌 두산 베어스(당시 OB 베어스)의 어린이 회원이었다.[21] 기사. 그런데 엇갈린 운명이었는지 LG에 입단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두산에 대한 애정은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FA가 되고 고향팀인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고향으로 다시 돌아갔다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수원 연고지인 kt wiz로 가게 되었다.

  • 미디어 데이 당시 류제국의 증언에 따르면 아직도 LG 투수조 단톡방에 있다고 한다. 아무도 나가라고 하지 않는 데다 본인도 나갈 의지가 없다고. 그래도 이제 다른 팀이기에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또한 삼성과의 시범경기 당시 조용히 라커룸에 와서 W라고 낙서를 하고 갔다고.



  • '사장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집사다.[22] 하지만 현재 사장이는 다른 사람에게 분양되었다고 삼튜브에서 밝혔다.

  • 2019년 3월 박한이 데이 때 영상편지 중 박한이가 피자를 쐈을 때 콜라를 안 사주는 바람에 대신 우유를 마셨다며 다음 번에는 콜라도 같이 사달라고 농담조로 얘기했는데, 이후 삼성 선수들이 피자를 쏠 경우 콜라를 같이 쏘는지가 삼팬들의 관심사항이 됐다. (콜라 포함)이 언급된 기사도 있을 정도다. 삼성 선수가 아니더라도 이제는 피자를 쏠 때 콜라까지 같이 찍는게 국룰로 자리잡았다.

  • 2021년까지의 누적 기록으로 보면, 현 시점 유일의 70승-70홀드-70세이브 투수다.[23] 2022 시즌에 5승과 3홀드를 추가하면 80-80-80도 가능할 정도다.

  • 스톡킹에서 밝히길 LG 시절 골프를 치다가 공이 나무 쪽으로 날아갔는데 캐디가 공을 안 주워주고 닦아주지도 않아서 우규민의 일행이 캐디에게 한 소리 했다고 한다. 알고 보니 캐디가 두산 팬이었고 최애가 오재원이라서 우규민을 싫어했다고 한다.[24][25]

  • 스톡킹에서 박경수와 함께 출연했는데, 본디 워낙 친한 심수창이 MC라서 스톡킹 영상 중 제일 재밌는 영상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재밌고 좋은 입담을 선보였다. 다만 18시즌에 선발에서 불펜으로 이동한 계기를 설명할때 삼성팬들에게 다소 비판을 받았는데, 라이온즈 파크에서 선발 등판을 할 때 뜬 공을 맞으면 홈런이 자주 나와 던질 맛이 안나기 때문이라고 농담을 했는데 그 부분에서 살짝 팬들에게 까였다.

  • 가끔 퇴근길이나 훈련을 할때 가끔 안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경기에서 안경을 쓴 적은 없다.

  • 결혼을 했고 딸도 있지만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듯 하다.

  • 아프리카TV에서 LG 편파중계를 하는 캐스터안과 친하다.

  • 23시즌 스프링 캠프중에 전 바르셀로나 선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사진을 찍었다. 이니에스타의 소속팀 빗셀 고베가 삼성 라이온즈와 같은 지역으로 전지 훈련을 오게 돼 우연히 만난 듯 하다.

  • 글러브는 국내 브랜드로 유명한 인코자바의 산하 브랜드인 '다비드'를 쓴다. 윗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웹에 별무늬가 새겨진 래디얼 패턴의 패스트백 글러브를 끼고 나오는데 다비드 홈페이지에서 우규민 모델이라고 대놓고 박아놓을 정도.[26]

  • 팀 동료인 박경수와 절친한 사이이다.[27]

  • LG 시절 외모가 나름 괜찮은 편이어서 팬이 많았다. 이대형, 심수창, 박용택 등과 함께 비주얼을 담당했던 선수였다.

  • 본인이 밝히길 성격이 긍정적이어서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고 내려간 뒤에 불펜들의 방화로 인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고 날라가도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 선배에게는 고참대우를 잘해주는 후배이고, 후배들을 매우 잘 챙기는 선배이다.

4.1. 별명[편집]


  • 우귤 : 가장 많이 불리는 별명, 잘 할 때는 천혜향 선생님으로 승격되지만, 못 할 때는 여지없이 X귤로 좌천된다. LG 시절부터 있던 별명이다.
  • 귤판왕, 귤판대장 : 같은 팀의 오승환에 비견될 정도로 맹활약할 때 불리는 별명. 주로 오승환이 나올 수 없는 상황에 대체 마무리로 등판할 때 많이 불린다.
  • 등유규민 : 전설적인 LG의 불펜 보이그룹 방화신기 멤버일 때 불렸던 별명. 08, 09시즌 환상의 방화를 선보였다. 이제는 추억의 별명.
  • 불규민 : 방화신기 시절의 또 다른 별명, 나왔다 하면 불을 질러대서 생겼다.
  • 우블론 : 07시즌 30개의 세이브와 2.65의 평균자책점을 올리며 스탯 상으로는 무난한 활약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한 시즌 최다 블론 세이브인 13개를 기록했었다.
  • 우작가 : 방화신기 시절 별명.
  • 우규민 나오냐 : 항목 참조. 짤의 원산지인 삼성 라이온즈에 FA 이적으로 합류했다.
  • 미스터 제로 : 21시즌 5월까지 단 하나의 자책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미친듯한 활약을 할 때 생긴 별명.[28]
  • 65억짜리 불펜 : 삼성은 우규민에게 차우찬의 빈 자리를 채워줄 선발 투수의 역할을 기대했지만, 첫 시즌만 선발 로테이션을 좀 돌더니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불펜으로 내려가버렸다. 결국 계약기간동안 sWAR 3.54를 기록하며 완전한 먹튀가 되어 버렸다.[29][30]
  • 삼귤 : 삼성 + 우귤. 삼성 이적 초창기에 많이 불렸던 별명이지만 현재는 거의 불리지 않는다. kt로 가면서 더 이상 쓸 수 없는 별명.
  • 우구밍 : 우규민을 염경엽이 해설 때 이렇게 불러서.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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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력 1984년 12월 1일. 빠른 생일이라 동기들도 1984년생이다.[2] 그동안 서울 태생으로 알려졌지만 더그아웃 인터뷰에서 대구 태생이라고 밝혔다. 단양 우씨 판서공파의 집성촌이 있는 상인동 출신으로 추정되며 너무 어렸을 때 서울 송파구로 이사 가서 대구에 살았을 때의 기억은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경상도 사투리 쓰는 사람과 있을 때는 가끔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혹은 표준어를 쓰는 사람들과 대화를 할때는 표준어를 사용한다. 팀 동료 김상수는 반대로 서울 태생이지만 대구에서 자랐다.[3] 잠전초등학교에서 전학[4] KBO에도 좌타자로 등록되어 있고 2016년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1번타자 2루수 좌타자로 출장. 다만 훈련중에 스윙을 했을땐 우타로 친 적도 있다. 피칭과 필기를 제외하고 일상생활을 왼손으로 하는 왼손잡이다.[5] 피파온라인4 BGM으로 유명한 곡이기도 하다.[6] 이 기사에 따르면 어린 시절 형과 함께 두산 야구를 봤다고 언급한 걸로 보아, 가족관계 중 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스톡킹에 따르면 심수창과 동갑이며, 심수창이 이름도 아는 것으로 보아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7] WAR 1당 18억으로 이는 SSG 이재원이나 한화 시절 송은범보다 효율이 나쁜 것이며 심지어 2022년 구자욱보다 나쁜 수치이다. 이 수치는 윤길현장원삼이라는 투톱을 제외하면 그 다음가는 최악의 먹튀로 평가받는다.[8] 패스트볼을 결정구로 쓸 땐 141, 142까지 나올 때도 있다.[9] 가끔 투심으로 구분지어지기도 했다.[10] 2022년 초중반에는 이중 키킹도 시도 한 적이 있었다.[11] 다만 구대성은 전천후로 등판한 탓에 구대성이 우규민보다 피로도가 극심했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당시 구대성은 55경기 139이닝을 투구했다.[12] 우규민은 LG시절부터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있었다.[13] 20시즌은 전설의 6연속 피안타 사건으로 말할 필요도 없고, 21시즌과 22시즌 모두 리그에서 준수한 불펜진 성적을 냈지만 사실 이것도 전반기에 완전한 철벽 불펜에서 후반기 블론을 무더기로 저지르며 성적을 왕창 까먹은 것이다. 그리고 날이 다시 시원해지는 9월 중순부터 살아나 10월에는 다시 미스터 제로로 변하는 걸 보면 여름에는 등판 간격을 매우 넓게 잡으면서도 등판 횟수를 크게 줄어야 할 듯 싶다.[14] 사실 우규민이 99.99를 기록한 건 그리 잦지 않은데, 그가 필승조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필승조 중에서는 가장 잦게 99.99를 기록한다고 할 수 있다.[15] 어느 한 선수가 편지를 쓰면 답장이 오는 꼭지였다. 이를테면 이범호가 절친인 농구선수 양동근에게 편지를 쓴다든지, 이택근이 한 팀에 같이 있었던 박진만에게 편지를 쓴다든지.[16] 이대형이 1살 더 많은 형이지만 유급해서 우규민과 동기가 되었다.[17] 국내 투수 중 1위며 유일한 3점대 FIP[18] 국내 투수 중에선 양현종에 뒤진 2위[19] 그러나 우규민이 저평가되었다는 근거가 FIP라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 맞다. FIP는 그 위상이 드높을 때에도 KBO에서는 잘 안 맞는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 그리고 2010년대 후반 FIP의 허점과 오류가 지적되고 의미와 위상을 잃게 되면서 더 이상 FIP를 가지고 논쟁을 펼치는 것은 의미가 없게 되었다.[20] 정확히는 가장 자신의 공을 잘 치는 것 같은 타자.[21] 서울에서 살던 집이 잠실구장 근처였고, 친형도 OB 베어스의 팬이었다고 한다.[22] 참고로 우규민 본인의 아프리카TV 닉네임도 우사장이다.[23] 참고로 정우람은 이미 세이브와 홀드가 세 자리 수이기 때문에 6승을 더 쌓으면 70-70-70을 달성할 수 있다. 다만 정우람은 우규민과 달리 선발 등판 경험이 1번도 없어서 선발승이 없다.[24] 오재원과 우규민은 밴치 클리어링을 한 적이 있다.[25] 아이러니하게도 오재원은 어린 시절 엘린이였고, 우규민은 두린이였다.[26] 별무늬는 본인의 별자리에서 따왔다.[27] LG 시절부터 절친이었다. 박경수가 kt로 이적하고, 2년 뒤 우규민이 삼성으로 이적해 약 9년 정도 서로 다른 팀 선수가 됐다가 2차 드래프트에서 우규민이 kt에 지명되면서 다시 동료가 되었다.[28] 6월 1일부터 실점을 시작해서 평균자책점 3.31로 시즌을 마무리했다.[29] 보통 FA 계약을 체결할 때 5억당 WAR 1을 기대치로 둔다. 삼성은 우규민이 4년간 WAR 13을 올려주길 바랬던 셈.[30] 2차 FA로 1+1년 10억에 잔류했는데, 그래도 필승조 역할을 해주며 혜자까진 아니어도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다만 삼팬들의 여론은 평이 갈리고 있는데 저 많은 돈을 받고도 불펜으로 나와서 기복이 있기때문에 까여도 할 말 없다는 평과 빈약한 불펜에서 그나마 잘던지는 투수고 베테랑으로서 후배를 잘 챙기는 모습 때문에 긍정적인 평을 내리는 사람도 있다. 우규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후배 잘챙기고 20시즌을 제외하고 불펜에서 팀 내에서 오승환을 제외하고 제일 잘 던진다는 것은 대부분 인정할 정도이다. 한마디로 삼성팬들에겐 애증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