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니 우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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أوقية موريتانية (아랍어)
Ouguiya (프랑스어)

파일:Central_Bank_of_Mauritania_Logo.png

1. 개요
2. 1기(MRO)
2.1. 1차
2.2. 2차
2.3. 3차
3. 2기(MRU, 현행권)
4. 주화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주로 모리타니, 그리고 서사하라의 일부 지역에서 간간히 통용되는 통화.

본래 모리타니CFA 프랑을 사용했지만 1973년에 프랑스로부터 경제독립하는 차원에서 우기야가 이를 대신하는 통화로써 처음 등장하였다. ISO 4217 코드는 MRU[1], 보조단위로 특이하게 ⅕(0.2)단위인 쿰(خمس[2])을 사용했었다.

따라서 당연히 교환비는 5CFA프랑 = 1우기야였고, 이후 고정환율로 박혀서 유지되었다가 2018년 화폐개혁 이후 고정환율값이 1:50으로 재조정되었다.

인플레는 7.3%, 기호는 라틴어 표기시 UM을 쓰며 아랍어 표기시에는 특별히 정해놓은 것이 없어 쓰지 않는다.

2023년 5월 기준 환율은 약 38원.[3]


2. 1기(MRO)[편집]



2.1. 1차[편집]


1973년 6월 1일에 등장한 시리즈. 프랑스 프랑의 영향으로 인해 북아프리카 지역 대부분에서 나타난, 거의 만화에 가까운 화풍이 인상적이다. 통화독립을 위한 종류였던만큼 위조방지에 관해선 매우 관대할 수준으로 허술했지만, 매우 짧은 통용기간과 친숙한 이미지 덕에 시세는 굉장히 높은 편. 인쇄는 알제리에서 했다.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우기야/mauritanian11.jpg
100UM
소녀와 야자수의 숲
옛날식으로 고기낚는 어부들
파일:attachment/우기야/mauritanian12.jpg
200UM
여인과 천막, 그리고 집 주변서 절구질 및 농사질
낙타들이 있는 흔한 서아프리카 풍 마을
파일:attachment/우기야/mauritanian13.jpg
1,000UM
천짜는 사람과 공예가
악사와 어부


2.2. 2차[편집]


1974년 초에 등장한 시리즈. 구조는 다소 다르지만 3차와 디자인이 거의 같다.


2.3. 3차[편집]


2004년 초에 등장하였으며 2000, 5000우기야가 추가되었다.

2차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원색적이던 이전판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로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뒷면
파일:attachment/우기야/mauritanian21.jpg
100UM
현악기, 주말 대모스크 앞의 소
파일:attachment/우기야/mauritanian22.jpg
200UM
전통풍 그릇, 카누
파일:attachment/우기야/mauritanian23.jpg
500UM
농사, 채굴 컨베이어
파일:attachment/우기야/mauritanian24.jpg
1,000UM
그릇 위 생선, 낙타, 흔한 가옥, 탑
파일:attachment/우기야/mauritanian25.jpg
2,000UM
낙타 한 마리, 항구와 배, 꾸란
파일:attachment/우기야/mauritanian26.jpg
5,000UM
이븐 압바스 모스크(앞면)
철광석 수출터미널과 광석수송기관차(뒷면)
  • 화폐개혁 이후 해당 시리즈는 약 1년간 교환기간을 설정하되, 권종에 따라서 시중은행에서 취급기간에 제약을 걸었다.[4]2019년 1월부터 전면 폐기.


3. 2기(MRU, 현행권)[편집]


2018년 부터 10:1 비율로 통화개혁되면서 등장한 시리즈.

전량 폴리머로 발행되었는데, 접힘과 열에 약한 폴리머의 단점을 생각하면 건조 사막 기후인 모리타니에 도입된 것이 다소 아이러니.[5]

그나마 현재 모든 권종의 재질이 폴리머인 유일한 아프리카 통화인 것이 위안거리랄까.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우기야/ougiya41.jpg
20UM
가타가 그랜드 모스크
사하라의 눈
파일:attachment/우기야/ougiya42.jpg
50UM
이븐 압바스 모스크
전통 주전자와 악기
파일:attachment/우기야/ougiya43.jpg
100UM
왈라타 그랜드 모스크
혹소
파일:attachment/우기야/ougiya44.jpg
200UM
와단 모스크
낙타, 나무와 가축
파일:attachment/우기야/ougiya45.jpg
500UM
티치트 모스크
저인망 어선
파일:attachment/우기야/ougiya46.jpg
1,000UM
싱게티 모스크
철광석 운반용 기관차와 송전탑
  • 대체적으로 편차가 있겠지만 20우기야권(약 760원)과 50우기야권(약 1,900원)이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고, 거래도 대략 100우기야 단위로 거래된다.(소액의 경우 최소 1우기야 단위까지.)


4. 주화[편집]


파일:Mauritania-Coins-2017-18-Brand-New-100-Authentic-Original-Coin-Collectibles-UNC.jpg

⅕UM - 생선
1UM - 찻주전자
2UM - 전통 악기들
5UM - 악기들
10UM - 소
20UM - 낙타

⅕(1쿰), 1, 2, 5, 10, 20우기야의 6종.

다만 현재 1쿰은 거의 버려진다.

5. 둘러보기[편집]


파일:모리타니 국기.svg
모리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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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혁 이전엔 MRO.[2] 애초에 이것 자체가 아랍어로 ⅕라는 뜻이다. 즉 0.1,0.5 우기야에 해당하는 보조단위가 전혀 없다는 뜻. 이것 외 ⅕단위로는 아리아리의 보조단위 이라임빌란자밖에 없다.[3] 다만 국내에서 환전이 어렵다. 달러로 환전한 이후 현지에서 다시 환전해야 한다.[4] 5000우기야는 1개월, 2000우기야는 2개월, 1000우기야는 3개월, 나머지는 6개월.[5] 예시로 상투메 프린시페의 경우 한때 폴리머 지폐를 도입했다가 기후 특성상 문제가 생기자 다시 면소재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