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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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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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fc04.deviantart.net/moka_2_by_mcvaldesr-d54kxxv.jpg
애니 판
만화 판

裏 萌香[1]

"네 주제를 알아라."


로자리오와 뱀파이어히로인아카시야 모카내면의 모카로 불리는 존재. 성우는 미즈키 나나/콜린 클링컨비어드[2].

목의 로자리오가 풀리면 봉인에서 해방된다. 그 정체는 뱀파이어로의 전투인격이며 모카의 원래 인격.

참고로 이 모습이 원래 모카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어릴 적의 회상씬의 모카는 백발적안이었다.[3]

봉인이 풀리면, 원래도 준수한 몸매가 더 업된다. 슴가 사이즈가 상승하고 힙업까지 되는 등 프리큐어 변신급으로 몸매가 강화되고 뱀파이어로서의 힘에 각성하여 신체능력이 엄청나게 상승. 또한 머리카락은 은발로 바뀌고 눈은 붉은색으로 바뀌며 눈매도 상당히 날카로워 진다. 얼굴은 거의 다른 사람 수준으로 바뀔 정도.그리고 발차기도 자주 사용하는지라 의도치 않게 판치라 담당(...)도 맡고 있다

자주하는 대사는 전투시에 하는 "네 주제를 알아라(身の程を知れ)[4]". 주로 전투를 시작하기 전이나 마지막 일격을 날릴때 한다. 가끔 남을 두들길때 쓰기도 하고, 다른 대사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성격은 청순가련한 다른 인격하고는 다르게, 늠름하여 카리스마가 있는 여장부같은 성격.[5] 자존심도 상당히 강하고, 자신의 속내를 상대에게 가벼이 보이지 않는 고독한 늑대같은 면이 있다.

그러나 그 반면 자신이 인정한 사람들에게는 자상하게 대하며, 뱀파이어는 같은 종족하고만 결혼한다는 말에 충격 먹었던 츠쿠네에게 지금의 뱀파이어는 자유 연애를 한다고 귀뜸해줘서 안심시킨다거나, 츠쿠네와 동료들이 당하니까 진심으로 상대를 박살낸다거나, 봉인이 풀려서 보니 자기 위에 올라타 있는 츠쿠네를 뺨을 붉히면서 "왜 내 위에 있는거냐?!"라면서 차버린다다든지 일부다처제에 대해 골라먹는 아이스크림이라고 조롱하자 크루무가 너도 츠쿠네 좋아하면서 그러는거 아니냐 하다가 부들부들 하면서 얼굴을 붉히고 날려버리는등 점점 츤데레가 되어가고 있지만... 최종장, 에프터 스토리에선 아예 메가데레가 되었다.
실로 무섭구나....

2. 작중행적[편집]


특히 시즌2 1화에서는 "난 다중인격이다. 마음은 두개지만 몸은 하나 …(중략)… 아카시야 모카를 유혹하고 싶으면 나도 같이 하지 않으면 안 돼"라면서 은연중에 쓸적 자기도 신경써달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이때도 마지막은 "난 공략불가능이야"라면서 튕기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 부분은 해석에 따라서는 달라지는 부분;) 나중에 가면 이거 더 심해져서 쿠루무가 아무 생각없이 건넌 "너 질투하는 거지?"라는 말에 반응하기도 한다. 나중에 가면 츠쿠네가 한 말을 다시 생각하면서 고민하는 여성적인 모습까지 보여준다. 즉 이미 플래그 성립 상태(…)

원래는 그냥 보고만 있었으나, 츠쿠네가 이사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특훈을 시작한 것을 알고 직접 훈련도 시켜준다. 그러나 츠쿠네가 시귀인 탓에 안 봐준 덕분에 츠쿠네는 개그만화처럼 신나게 죽었다 살아났다는 반복해야 했다. 덤으로 가끔 같이 훈련하는 친구들까지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된다. (…)

훈련 특훈도구는 츠쿠네가 쓰던 채찍 벨몬드. 마법해제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츠쿠네의 요력제어훈련용으로 쓰였으나 모카의 손에 들어간 이후 로자리오를 찬 상태에서도 내면의 모카로 각성해 돌아다닌다. 뱀파이어가 그 채찍을 쓴다는 패러디.(…) 이 채찍 덕분에 우라모카가 츠쿠네와 데이트[6]도 하게 된다. [7]

다만 화낼때는 화내는 타입이고 싸울때는 싸우는 성격이라서, 싸우게 된다 하면 설령 그게 츠쿠네라도 용서없다. 여동생도 가볍게 걷어 차버린다.(…)

특히 모카 자신이 츠쿠네를 살릴려고 주입한 피가 폭주해서 시귀가 되어 폭주하는 츠쿠네는 힘으로만 따지면 모카와 거의 동격인지라 더 그렇다. 그나마 1기에서는 연약한 인간이라 적당히 봐준것 같았는데, 2기에서는 시귀이다 보니 내구력이 요괴급이라 그런지 킥의 위력이 이제는 모카에게 덤비는 적들과 동등하다. 아니 솔직히 피가 폭주한 상태의 츠쿠네는 그렇게 개패듯이 패지 않으면 죽어도 못 막는다.(…)

그동안 전투시에만 나오고 츠쿠네와의 데이트도 츠쿠네의 훈련을 겸했기 때문에 묘사가 적었으나, 시즌2 6권에서 하루동안 봉인을 풀고 행동할 때는, 말 그대로 외면을 능가하는 재색을 겸비한 엄친딸. 가만히 있으면 어디선가 반짝거리는 효과로 나오며, 체육은 당연하고 공부에서도 만능이던 외면의 모카를 넘어선 능력을 보여준다. 바꿔서 지내는 하룻동안 단 몇시간만에 여학생들에게는 "멋진 언니", 남학생들에게는 "절벽위에 핀 고고한 한송이 꽃"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런데 봉인을 풀고 있던 사이에 어느 사이엔가 조금 봉인이 망가지는 바람에 원래대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다. 계속 그대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둘 경우, 봉인 자체가 부셔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다만 외면의 모카의 인격 자체는 무사했다.) 그리하여 이사장의 스승이자 봉인에 관련해서는 대가인 웡팡팡의 고조부 동방불패를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동방불패 덕분에 라무 코스프레와 말버릇을 한다.

그리하여 동방불패를 통해 밝혀진 사실중 하나가 있으니, 모카의 봉인은 그녀의 힘을 봉인한게 아니고 기억을 봉인하고 있었으며, 사실 진조의 힘 자체를 봉인하고 있었다.

모카를 태어날때 너무나도 심한 난산으로 인해 태어나자 마자 숨이 끊어지기 일보직전이었으며, 그녀를 너무나도 아꼈던 아카샤 블러드리버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피를 주는 일종의 도박을 강행했고, 그렇게 모카를 살릴 수 있었으나, 그로 인해 아르카드와 이어져 있던 아카샤의 피가 모카에게 이어지면서, 모카가 진조로서 각성할 수도 있는(그리고 봉인되었던 아르카드가 깨어날 수도 있는) 위험성이 생겼다. 그리고 그걸 막기 위해 봉인의 로자리오를 만들어서 모카에게 주게 된다.

결국 위에서 말했다시피 아르카드를 깨울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한 페어리 테일[8]에 의해 페어리 테일 본거지로 납치당했다. 페어리 테일은 그녀를 이용해 아르카드를 깨워서 인간계를 개판으로 만드려는 계획이다. 하지만 봉인의 로자리오가 아르카드에 제어에 도움이 되었던 건 아르카드에게 흡수되었던 아카샤 블러드리버가 딸을 돕기 위해 하던 것이 지금도 이어져 왔던 것으로 아르카드의 제어하고는 하등 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봉인에서 풀린 아르카드의 최후의 전투에서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진조로 각성한 츠쿠네의 영향으로 사이좋게 진조로 각성하여 대활약…하는데 마지막을 모카(어머니)에게 빼앗기기도 했다. 시즌 2 애프터에 따르면 봉인이 사라진 이후에는 성격이 점점 '겉'을 닮아가는 바람에 츠쿠네에게 시도때도 없이 달려들고 목을 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사이엔가 백발 머리카락중 일부가 분홍색으로 물들고 있는 중. 나중에 가면 '겉'과 '속'이 전부 합쳐 질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에프터 스토리에서 겉과속이 전부 합쳐졌다.


3. 기타[편집]


같은 소년 점프 회사에서 똑같이 내면에서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존재가 있어서 만화 《블리치》의 쿠로사키 이치고와 그의 내면의 호로인 화이트와 엮이는 팬픽이 가끔뜬다. 특히 팬픽션넷 쪽으로만..

참고로 요리가 최악이라고 한다. 가정 시간에 같은 조로 요리를 하던 센도 유카리에게 트라우마를 제공했으며, 완성된 물건은 뭔가 괴물이었다. 참고로 그녀가 만들려고 한건 호박 파이(…). 그걸 억지로 먹은 코코아는 병원에 실려갔다.(…) 나중에 히로인들이 다들 힘을 합쳐서 도와줬지만 조리실 하나가 완전히 박살나고 도와주던 히로인들은 다들 반 죽어 있었고, 만들어진 파이도 모양만 그럴싸하지 겉이 완전히 타버린 상태였다(...). 하지만 츠쿠노는 맛있게 먹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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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裏'는 뒷면을 뜻하는 한자이다.[2] 일본판은 외면과 내면 할 것 없이 둘 다 미즈키 나나가 담당했지만 북미판은 특이하게도 알렉시스 팁턴이 외면을, 콜린 클링컨비어드가 내면을 따로 담당했다. 즉 2인 1역.[3] 만화판에선 확연히 백발로 채색되지만 애니판에선 약간 탁하고 옅은 보라빛이 도는 은발로 채색된다. 뭐 만화판도 조금씩 채색이 어두워지긴 하지만.[4] 정발판 대사는 "주제 파악 좀 하셔."[5] 정발판의 번역이 그렇다보니 잘 모를수도 있는데, 애니를 봤으면 알겠지만 내면의 모카는 미조레처럼 남성적인 말투를 사용한다. 성격도 그러니 진중하기까지 한 편.[6] 다만 데이트를 할 때 채찍을 장비한 장소가 하필이면 허벅지라 의도치 않게 관능적이다(...)[7] 다만 말없이 채찍을 빌려갔기에 그후 못 빌리게 되었다.[8] 정확히는 아쿠아[9] 츠쿠노 曰 "겉은 쌉싸름. 안쪽은 달콤한 맛."이라고. 원래 츠쿠노에게 주려던 파이가 실패하자 내면의 모카가 그녀답지 않게 약한 모습을 보여 먹은 것이었으나 표정을 보면 맛은 꽤 괜찮았던 듯 하다. 요리를 안 해서 실패한 것일 뿐, 배우기만 하면 요리도 잘 하게 될 가능성이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