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미 코이, 코이, 우라미 코이

본작의 주인공.
단편에서는 '강제수행' 능력과 '대등대치'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정식 연재판에서는 설정이 바뀌게 되는데 부모님을 지키지 못해 강제수행의 힘을 할아버지인 고이치에게 뺏기고 아무 능력이 없어 주변에서 미숙한 당주라고 불린다. 여러모로 할아버지와 사이가 나쁘다.[2] 정식판에서는 성격도 꽤 변했는데, 단편에서는 보살 수준의 대인배였지만 정식판에서는 착하기는 하되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약삭빠른 면모도 있는 성격이 되었으며, 어두운 면모 또한 갖고 있다. 사실상 단편 3인방 중에서 가장 설정이 변한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
쥐 가문의 일원이라 호기심이 매우 강하다는 특성도 추가되었는데, 타로마루와 하나가 만든 단순한 함정을 색다른 게 나올 거 같다라며 계속 같은 함정에 걸린다.
나이는 고등학교 1~2학년으로 추정된다.[3] 토우야와 전투 이후로는 반요가 된 상태. 47화에서는 다시 당주가 된다.

본작의 히로인.
쥐에게 속아 십이지신이 되지 못한 원망으로 쥐를 공격하다 쫓겨나 쥐를 향한 원망 때문에 요괴가 된 네코가사키 가문의 당주로, 작중 나이는 중학교 3학년 여중생이다. 평상시 모습일 때 낯가림이 매우 심한 반면 고양이로 둔갑 했을 때는 낯가림이 줄어든다. 표지만 봐도 알겠지만 이 작품의 중심 인물이고 처음에는 쿄이치를 죽이러 왔다가 점점 쿄이치에 대해 알아가며 '쥐를 원망하는 마음(恨み)'과 '사랑(恋)'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작품의 제목도 이런 의미다. 작중 다른 가문의 당주들처럼 귀는 본인 의지로 감출 수 있으며 매우 민감하다.[4] 가장 좋아하는 물건은 골판지 상자이다. 평소에도 골판지 상자에 몸을 숨기고, 쿄이치의 여동생 미야코가 무슨 선물을 받고 싶냐고 할 때 호화스러운 골판지 상자를 선택했을 정도로 골판지 상자를 정말 좋아한다.

단편과 연재판 설정은 그대로이다. 다만 단편 출신의 캐릭터치고는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다. 극초반부에는 쿄이치의 호위를 담당했지만 본업인 요괴 퇴치를 하기 위해 쿄이치의 곁을 일시적으로 떠나기 때문. 아야카의 후임으로 쿄이치의 호위가 된 이누하라 사나에게 포지션과 비중을 빼앗긴 듯한 상황. 그래도 내용이 진행됨에 따라 다시 등장해 비중이 점점 증가하기 시작한다.
쿄이치를 짝사랑하며 위의 설명대로 점점 더 가까운 사이가 되려고 한다. 다만, 어렸을 적 처음 만났을 때 쿄이치의 삐뚤어진 성격을 보고 욱해서 때린 적이 있을 정도로 첫인상은 별로 좋지 않았다. 이후 시간이 지나 쿄이치의 태도가 달라지는 모습과 함께 아야카의 욱하는 성격도 줄어들게 되었다. 물론, 완전히 고쳐지지는 않았는지 종종 욱하는 성격이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주변에서 투우 같다고 평한다. 이러한 인상은 옛날에 수학여행을 기대감에 잠을 설친 상태로 떠나게 됐는데, 여행지에서 잠꼬대로 이리저리 건물을 부시고 다녀서 이후 이 사건 소문이 퍼지게 되어 더 한층 각인되었다. 나이는 쿄이치보다 1살 연상. 여담으로 고양이를 엄청 좋아한다. 30화에서는 고양이 카페에 갔는데 눈이 풀리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소 고양이 모습의 나츠호를 낫짱이라 부른다. 사용 무기는 할버드 형태의 도끼인데, 소 가문이라는 걸 생각하면 미노타우로스에서 따온 설정일 듯.[스포일러]

자세한 내용은 단편 출신 문단에서 서술.

쥐 가문의 현 당주. 5권 표지 인물이다. 쿄이치의 동생이고 연령대는 초등학생. 불의의 사고로 미야코가 당주가 되어 '강제수행' 능력을 잇게 되었다. 자신의 오빠를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나츠호에게 질투심을 보이는 등 쿄이치를 마음에 두는 모습을 보인다.

쥐 가문의 예전 당주이자 쿄이치와 미야코의 할아버지이다. 평소 쿄이치를 궁서(궁지에 몰린 쥐)라고 부르고 강제수행으로 머리를 박게 하는 등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그동안의 과격한 방침 때문에 주변에 적을 많이 만들었다. 흑막에게 공격당하고 죽기 직전 손녀인 미야코에게 당주 자리를 넘겨주었다.
과거에서 쿄이치의 안티테제임이 밝혀진다. 그 또한 쿄이치처럼 가문의 방식에 불만을 품었고 원망 고양이와 서로 사랑에 빠지고 쿄이치와 같은 대답, '자신만을 원망해라'를 내놓지만 처음부터 내놓고 차근차근 사랑을 쌓아갔던 쿄이치랑 달리 이미 서로가 사랑에 빠질대로 빠진 상태라 거절당하고 결국 고이치는 후유호를 사살하고 원망 고양이와 사랑에 빠진 책임으로 당주가 되어 타락했던 것이다.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과거 폭한에게 살해당했다. 죽기 전 예전 당주이던 아버지가 쿄이치에게 당주의 힘을 넘겨주었지만 쿄이치가 힘을 쓰지 않아 어머니도 같이 살해당했다.

네쿠니 집안의 하인이다. 센에게 매일 고백하는 돼지 가문의 당주를 때리러 가는 것이 일상. 센의 고등학교 선배.

고이치의 여동생. 이쪽도 쿄이치를 못마땅해한다.

고이치의 사촌. 당주 자리에 욕심이 많았다. 젊었을 때 이미 살해당했다.

쥐 가문의 예전 당주이자 고이치의 할아버지.

소 가문의 현 당주. 자세한 내용은 단편 출신 문단에서 서술.

소 가문의 전 당주이자 아야카의 아버지. 37세. 어렸을 적 아야카를 쿄이치에게 소개하고 호위를 맡도록 했다. 원래는 개 가문에서 쥐 가문 사람을 호위를 맡지만 부모끼리의 친분으로 성장기 시절 호위를 맡게 했다는 듯.

호랑이 가문의 당주. 8권 표지의 인물이다. 집업 후드에 속옷을 입지 않은 모습으로 다닌다. 아야카가 연애 상담을 할 정도로 친한 사이다.[5] 다만, 전 당주이던 고이치가 경계해야 할 집안[6]이라고 말하였다.[7]

호랑이 가문의 전 당주. 고이치를 향한 원망으로 인해 요괴가 되었다.

토끼 가문의 당주. 성별은 남자이며 키요하의 쌍둥이 동생이고 둘 다 당주이다. 단행본 기준 6권에서 키요하와 함께 등장한다. 무기는 이도류를 사용한다.

토끼 가문의 당주. 성별은 여자이며 마사키와 쌍둥이 누나고 둘 다 당주이다. 케이타로의 대사에 따르면 대학생인데 세라복을 입고 다닌다고 하였다. 무기로 권총을 사용한다. 과거의 일로 인해 고이치와 쥐 가문을 싫어하고 있다.

용 가문의 당주. 쥐 가문의 전 당주 네쿠니 고이치의 유일한 친구. 하지만 외견상으로는 늙지 않은 걸 넘어 어려보인다. '손자가 없다'고 언급했고 자식도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후손은 없는 듯. 평소 쿄이치를 도령, 꼬맹이라고 부른다.[8] 쿄이치의 조력자 포지션이며 외모와 다르게 노익장(?) 포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뱀 가문의 당주. 소심한 인상의 안경 무녀...는 사실 그의 후손. 혼을 재생하는 능력으로 후손에게 빙의하며 수백년간 당주를 유지해왔다.

말 가문의 당주. 9권 표지의 인물. 4화에서 아야카가 말을 거는 장면에서 뒷 모습만 보인 채 처음 등장. 이후 단행본 4권의 특별 부록에서 학급 위원장으로 등장한다. 전 당주 고이치는 성가신 집안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리를 강화하여 빠르게 이동하거나 발차기 관련 계통의 기술을 사용한다.

양 가문의 당주. 언급만 되어있다. 다친 사람의 옆에 자면서 치유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여러 사람을 동시에 치유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원숭이 가문의 당주. 짝퉁 관서 사투리를 쓴다. 사나의 친구이자 견원지간이라는 고사성어처럼 자주 다툰다. 하지만 사나가 위험에 처할 때 나타나서 돕는 등 츤데레 기질이 있다. 자신의 분신을 데리고 있는데 이름은 미키치이다. 사용 무기는 미키치와 분리가 되는 곤절봉을 사용한다.

닭 가문의 당주. 중성적인 외모의 남자. 중립 위치에 있는 가문이며 각 지역의 결계 상태 확인을 담당하고 있다. 학교 도서관의 사서이고 치에와 사나의 싸움을 중재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돼지 가문의 당주 켄지와는 애증 관계이다.

개 가문의 전 당주.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사나에게 당주의 자리를 잇게 한다. 전 당주인 고이치의 호위를 맡고 있었지만 작중 불의의 사건 이후 쥐 가문 당주의 자리를 잇게 된 미야코의 호위를 맡게 된다.

개 가문의 현 당주. 6권 표지의 플랫 캡을 쓰고 있는 인물이다. 개답게 후각이 매우 뛰어나고 나츠호만큼은 아니지만 귀도 밝은 편이다. 개 가문 당주를 잇게 된 이후 쿄이치의 호위를 맡게 된다. 사용 무기는 칼.

멧돼지 가문의 당주이자 경단 가게의 주인이다. 사나의 누나인 이누하라 센에게 여러 차례 고백을 시도하지만 항상 차이고 사토에게 맞는다. 경단 가게를 차리기 전에는 격투기 도장을 운영했으며 주인공 쿄이치에게도 싸움을 가르쳤었다. 쿄이치가 반요화 된 이후에 같이 게임을 하는 도중, 투닥거리다 쿄이치의 신체 변화를 알아차린다.

쥐에게 속아 십이지신이 되지 못한 원망 고양이 요괴다. 모종의 사건 이후 요괴퇴치를 돕기 위해 쥐 가문의 수족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단편 출신 문단에서 서술.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며 단편에서만 등장했다. 나츠호의 어머니는 병에 걸려 사망, 아버지는 사이가 틀어져 나츠호에게 생활비만 보내줬다.

숨겨진 13번째 가문인 족제비 가문의 당주이다. 나츠호가 쥐 가문에게 복수를 할 수 있도록 마을의 결계를 열어주고 복수를 부추기는 인물. 특정 날이 오면 쥐 가문의 힘인 강제수행을 쓸 수 있게 된다.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이타치즈카의 전 당주이자 토우야의 아버지는 쥐 가문의 네쿠니 고이치에게 살해당했고, 어머니는 행방불명 상태이다.

인간과 공존하는 요괴로 캇파이다. 단순한 함정을 자주 만들어 쿄이치의 호기심을 건들이는 함정을 만든다. 나름 먹고살려고 돈을 번다고 한다.

타로마루와 함께 지내며 자시키와라시이다. 주로 타로마루와 함께 함정을 만든다. 또한, 일종의 복신인지라 가만히 있어도 돈을 벌어서 타로마루가 부러워한다.

단행본 4권 특별 부록에서 마사카 하루나와 함께 등장한다.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학급 부위원장으로 하루나를 보조하는데 하루나가 일을 자꾸 여러 곳에서 받아와서 곤란해한다. 이전에는 학급 위원장이었다.

정체 불명의 인물로서 작중 사건 대부분의 흑막. 검고 긴 몸체에 여러 개의 눈과 뒤틀린 뿔이 달린 외모를 보아 요괴인 듯하다. 토우야에게 '뒤틀린' 검을 주어 쿄이치를 요괴로 만들게 하였고 토라코를 협박하여 아야카를 오니로 만들었다. 31화에서 나츠호와 마주치는데, 인간 같지 않은 모습은 사실 환각이란 게 드러났다중2병. 본 모습은 뿔이 난 인간 모습이다. 나츠호와 만났을 때 서로 초면이 아닌 듯한 반응을 보였다. 42화에서 이자에게 토지신이 해체당해서 죽었다. 5번 죽었다고 하는것을 보아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 보인다.[9]등장하지도 못하고 죽은 토지신 47화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나츠호처럼 '원망고양이'이며, 젠과도 아는 사이인걸 보면 상당히 나이가 많은 선조인 듯.
과거에는 고이치와 서로 사랑에 빠진 사이였다. 이미 세월이 너무 많이 지나고 원망 고양이와 쥐 가문의 접촉이 오랫동안 없어서 후유호는 쥐 가문을 원망하지 않는 상태라 고이치에게 거부감이 없었으나 역으로 쥐 가문인 고이치와 접촉하면서 잊혀진 숙명이 되살아나 나츠호처럼 두통이 일어났다. 고이치의 뒤를 캐 자신을 해하려 온 쥐 가문 사람을 죽이자 두통이 멈추는 걸 알게 된 후유호는 쥐 가문 사람을 죽이기 시작하고 다른 가문 사람을 죽여도 똑같다는 걸 알자 닥치는 대로 죽이기 시작했다. 고이치는 쿄이치와 똑같이 '자신만을 원망해라'라는 답을 내놓아 그녀의 폭주를 막으려고 했지만 문제는 후유호는 그 말을 들은 뒤에 차근차근 서로 사랑을 쌓아갔던 나츠호랑 달리 이미 고이치랑 사랑을 쌓을대로 쌓은 상태라 고이치를 원망하지 못했다. 결국 쿄이치는 총을 쏴서 그녀를 내쫓았다.
이후 후유호는 복수를 위해 자신의 영혼 중 가장 덜떨어진 것을 분신으로 분리하여 '나츠호'란 이름을 붙인 뒤 '원망 고양이의 후손'이란 설정으로 사회 생활을 하게 만든 뒤 마을 내부에 잠입시켰다. 쥐(子) 가문에 원망이 있던 족제비, 토끼, 호랑이 가문의 어린 당주를 유혹해 자신의 복수에 끌어들여 마을을 여러 번 난장판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모두가 난장판을 수습하는 사이에 토지신을 죽이고 그 힘을 차지했다. 이후 나츠호가 단독으로 오자 그녀와 1대1로 싸우고 그녀마저도 흡수했다. 하지만 이는 뱀(巳) 가문의 계획으로 나츠호는 후유호의 안에 있던 신을 찾아 그 힘을 가지고 새로운 토지신이 되어버렸다. 이후 나츠호와 싸우다가 패배하여 죽었다. 하지만 저승 문턱에서는 고이치가 계속 기다리고 있었고 더 이상 둘의 사랑을 방해할 요인은 아무것도 없었기에 해피엔딩.
결과론이긴 하지만, 후유호의 복수는 결국 마을의 평화에 크게 이바지를 한 셈이다. 족제비, 토끼, 호랑이 가문의 원망과 쥐 가문의 원망을 이곳저곳 뿌리고 다니는 비인간적인 행태는 언제 터질지 몰랐던 폭탄이었고 후유호가 깽판 쳐준 덕에 이것들도 모조리 좋게 끝났다.[10]

토지신에게 특수한 능력을 받은 열두 개의 가문. 상징의 동물에 따라 쓸 수 있는 능력이 다르다. 신체의 나이가 늙을수록 힘이 약해진다. 이 때문에 가문 당주들은 자식이 어느 정도 자라면 당주의 힘을 물려주고 뒤에서 보조하는 형식으로 물러나기에 어린 당주가 많다. 또한, 해가 특정 동물의 해일 경우 그 동물의 가문은 그 해 한해 토지신에게 많은 신력을 받는다.
마을을 원형으로 12개로 쪼개 각 가문이 다스리고 있으며, 소(丑), 호랑이(寅) 가문의 땅에는 요괴들이 밀집한 귀문이 위치해 자주 토벌이 일어난다.

당주가 가지는 능력은 강제수행이다. 상대에게 자신의 말을 따르게 한다. 단, 상대의 능력이 더 강하면 멈추라고 해도 행동에 제약을 주는 정도밖에 미치지 못하거나 아예 통하지 않을 수 있고 어디까지 말을 인지해야 하므로 귀마개 같은 걸로 소리를 봉쇄하면 안 통한다. 상대에게 '무슨 말이든 따르겠습니다'와 비슷한 언질을 받아내고 접촉한 상태라면 정신적으로까지 따르게 하는 강력한 세뇌를 걸 수 있다. 강력한 능력인 만큼 신력 소모가 심해 여러 가문을 강제 수행을 통해 강제로 상위 관계를 만들어 강력한 힘과 권력을 얻었고 그것을 기반으로 신앙을 키워 신력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이 탓에 전설에 등장하는 원망 고양이뿐만 아니라 쥐(子) 가문을 원망하는 자는 이곳저곳에 널려있고 사실상 본작 대부분 사건의 만악의 근원이다.

당주가 가지는 능력은 괴력이다. 엄청난 힘을 낼 수 있다. 귀문에 위치해 있어서 요괴 토벌이 일상이기에 대 요괴전에 특화되어있다. 거유인 게 소 가문의 특유의 힘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당주가 가지는 능력은 천리호조다. 손톱 자국을 낸 곳에 충격파를 발산한다. 쥐(子) 가문 밑으로 들어간 가문 중 하나로 야쿠자 가문이었으나 선을 넘어 쥐(子) 가문에 의해 철저히 박살난다. 하지만 진상은 전혀 달랐는데 먼저 선을 넘긴 건 쥐(子) 가문 쪽으로 여느 때처럼 토사구팽을 시도했다가[11] 화가 난 호랑이(寅) 가문은 쥐(子) 가문 당주인 고이치를 암살을 시도한다. 이게 실패해서 박살이 나버린 것. 이 일은 정의심이 넘쳐나 평소 야쿠자인 호랑이(寅) 가문을 싫어했던 말(午) 가문에서조차 쥐(子) 가문을 비난을 했을 정도로 쥐(子) 가문의 비인간적인 행위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당주가 가지는 능력은 공간 이동이다. 자신 또는 일정 물체를 일정 위치로 공간 이동시킨다. 상세한 조건은 불명. 과거에 마을의 발전을 위해 바깥 세력과 손을 잡으려다가 권력이 막강한 쥐(子) 가문에게 저지 당하고 따돌림 받는 신세가 된다.[12] 이 탓에 쥐(子) 가문을 원망한다.

당주가 가지는 능력은 상대 힘을 흩뜨리는 것이다. 단, 어디까지 흩뜨리는 것이기에 쇠약하게 만들어도 제거는 못한다고 한다. 당주는 할아버지이지만, 신체는 신력을 통해 10대로 따라서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신체의 나이가 늙을수록 받는 페널티가 전무하다.

당주가 가지는 능력은 혼을 재생하는 것이다. 이 능력으로 처음 1명이 후손에게 빙의하면서 수백년 동안 당주 자리를 유지해왔다. 본작에서 가장 늦게 등장한 가문이고 등장한 시기가 최종전 막바지라 가장 비중이 없다.

당주가 가지는 능력은 다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가문 대대로 정의심이 강하다.

당주가 가지는 능력은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다친 사람 옆에서 자고 여러 명 동시에 못하는 것이 조건이다.

중립을 지향하는 가문이다.

쥐(子) 가문 밑으로 들어간 가문 중 하나로 가문이 상징하는 동물 그대로 책임감과 충성심이 높기에 쥐(子) 가문에 대한 원망이 없고 순수하게 복종한다. 이 성질 탓에 강제 수행과의 시너지가 높다.

상대에게 대가를 지우는 것으로 대등한 대치를 요구하는 능력. 단편에서만 등장하는 능력으로 단편에서 남자 주인공 네쿠니 쿄이치의 능력인데, 네쿠니 쿄이치는 전투 능력이 전무하기에 이 능력을 쓰면 상대의 전투력은 무력화된다. 연재본에선 네쿠니 쿄이치가 아무 능력도 없어 천대받는 캐릭터로 변경됐기에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