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시노 사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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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우레시노 사유미.jpg

「이 가게는 "가게에서 나올 때까지가 엔터테인먼트"를 모토로 하고 있으므로, 엣헴!」

「하지만 어울리는걸요. 지인의 가게에 팔아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학년
2학년
소속반
F반
신장
141.5cm
체중
36.0kg
3사이즈
67(AA)/50/69
혈액형
O형
생일
9월 19일
전공
정보공학과
좋아하는 것
온라인 FPS(1인칭 슈팅게임)
약점
여러가지로 작은 거


우레시노 사유미(嬉野 紗弓実, Ureshino Sayumi)

대도서관의 양치기의 서브 히로인 중 1명. 사용 스마트폰 모델은 Sony Ericsson mini S51SE[1]이다. 사용 착신음은 바이너리 포트의 본편 오프닝인 First Avenue[2]이다.

성우는 마미야 유즈(真宮 ゆず).

정보공학을 전공[3] 중인 여자아이. 제1식당 아프리오의 간판 웨이트리스를 담당하고 있다. 접객에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형 같으면서도 귀엽다.」는 이유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외형과는 달리 카나의 1년 선배이다. 선배답게 충분히 나잇값을 하고 있으며 착실한 인격자로서의 그녀는 아르바이트 동료들에게서 존경받는 대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과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고는 가끔씩 보통 방법으로는 절대 어찌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매우 화가 난 경우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서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것이 그러하다. 특히 그녀 앞에서 「작다.」와 같은 이야기를 꺼냈다간...[4]

취미는 온라인 게임이다. 특히 온라인 FPS에서는 스나이퍼를 담당하고 있으며 초인적인 실력을 발휘한다. 네트워크 및 프로그래밍에서 발군의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능력을 십분 발휘해 때때로 도서부를 도와주기도 한다. 카나 루트에서 쿄타로는 카나, 센리와 함께 그녀를 미행하려 하는데[5]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하자 거기서 온갖 정보가 쏟아져나오는 걸 보고 무서운 나머지 용서를 빌고 빠져나오기도 했다. 또, 학생회장 마호와는 모종의 일이 있는지 그리 좋지 않은 사이를 보여준다. 본인 루트 막판 게임 결전에선 스피드 퀴즈 게임을 하는데,여기서 마호의 흑역사 사진을 보여줘 그녀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살짝 개조한 BB탄 서브머신건을 갖고 다니며[6] 진 루트에서는 (비록 구하려는 목적이었지만) 쿄타로가 그녀를 가게 내에서 공개적으로 쪽팔리게 하자 빡쳐서 마구 난사해 준다. 의자를 정리하면서 "전 근무자한테 플래시뱅형(刑)을 내려줘야겠군요"라고 말하는 걸 보면 밀덕후로서의 자질도 충분하다.

상당히 중증의 겜덕후이지만[7] 주변에는 동물 키우는 게임이 좋다고 하는 등, 철저히 숨기는 일코를 하고 있다. 전 게임연구부 부장이기도 했으며 FPS와 RTS가 재밌다고. 애초에 게임 훈련하겠다고 음료수와 간편식부터 한보따리 사오는 것부터가 일반적인 수준을 넘었다. 독서 덕에 게임에 전혀 손대지 않았던 쿄타로를 게임 연구부원들과 맞설 정도로 키워주는 실력을 갖고 있다. 애초에 그녀가 다 쓸어버리긴 했지만 그 와중에 1킬이라도 딸 정도면 뭐... 참고로 작중 언급되는 게임은 콜 오브 다크니스 3. 게다가 배X필드 까지 나온다. 본인은 콜옵 시리즈를 싫어하고 배X필드를 선호한다는 듯. 폼으로 고수가 아니어서 FPS 관련 논문을 썼을 정도. 도서관에서 쿄타로와 만났을 때 누군가 자기 논문을 표절(혹은 도용)했다며 분노하면서 찾으면 보복해주겠다고 말하는 장면까지 나오니...

스핀오프 방과후 꼬리데이즈에서는 사쿠야 루트에서 기자사마를 찾아주는 대신[8] 아프리오 근무를 땜빵해달라는 요구를 사쿠야에게 해 온다. 고양이 광장이 급하던 사쿠야는 당연히 승낙, 나중에 주인공 케이는 이 웨이트리스 복장에 넋을 놓고 쳐다본다. 사유미의 말에 따르면 접객업 집안이라 따로 교육 안 해도 아프리오에서는 에이스 급이라고.

공식 인기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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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디스크 Dreaming Sheep[편집]


평소대로 카케이의 방에서 둘이 같이 게임을 하면서 체육교사가 달리기를 수행평가로 낸 탓에 인도어 파인 우레시노는 투덜댄다. 동거는 아직 부끄럽다며 아직은 서먹서먹한 사이.

전작에서 보여주지 않는 우레시노 사유미의 과거나 성격을 조명하고 있다.

사회는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것보다 뒷거래로 수작을 하는 게 더 돈을 잘 벌고 유능하게 살아간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도 우레시노 자신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다. 마호의 표현에 의하자면 사회에서의 저격수.[9] 체육교사가 수행평가로 낸 것도 반발하여 몰래 뒷조사를 행해 협박할 생각을 갖고 있었으며[10] 뒷조사를 행하다 실수로 갇힌 방에서 카케이에게 도움을 구한 후, 모치즈키 마호와 함께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 같지 않다는 것으로 둘의 반발을 얻는다.

결국 평소에도 쌓이던 감정이 폭발. 모치즈키 마호와 달리기 경주를 하기로 한다. 카케이와 모치즈키 마호가 의도적으로 상황극을 꾸민 걸 알고 있었음에도, 도발에 응한다.

달리기에 능하지 않아 조깅 연습을 해도 결국 문무완벽의 모치즈키 마호를 이기긴 힘들었고, 초반에 밀리면서 과거 회상을 한다.
사람을 혐오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탓인지, 넷 친구들의 가벼운 교제를 선호했고, 점점 PC와 인터넷으로 빠져들어간다.[11] 그러던 도중, 모치즈키 마호와 만나게 되고, 마호의 끊임없는 접근으로 인해 결국 같이 밥을 먹고, 등하교하는 친구가 된다. 하지만 자신을 동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관계를 끊고 반 년 후 다시 전학가게 된다. 결국 자신이 곧 이사한다는 사실을 은연중에 깨달아 친구를 거부한 것에 자기혐오를 느낀 우레시노 사유미는 만날 일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수 년 후 현재 시오미 학원에서 만나게 된다. 결국 달리면서 그로기 상태에 빠지나, 카케이가 말한 "바보같이 살아도 괜찮지 않나."라는 말이 떠올라 포기하지 않고 바보같이 달려보기로 한다. 결국 골 테이프를 끊으나, 유감스럽게도 1바퀴를 못 돈 우레시노의 패배였다.[12]

결국 패배인 걸 모르고 환호를 지른 우레시노는 다시 절망. 하지만 모치즈키 마호는 그녀가 필사적으로 달린 걸 보며 무승부로 인정하고, 과거에 우레시노와 친분을 맺은 게 자신도 혼자였기에, 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한다. "당신 혼자서 놀고 있는거야?" 라는 대사가 복선. 결국 둘은 다시 친구가 된다.

시합이 끝난 뒤, 아프리오에 도서부와 모치즈키 마호를 초대하여 식사를 제공하고,[13] 카케이에게 자신도 조금은 바뀔 수 있을 것 같다고 귓속말한다. 결국 부끄럽다며 도서부와 모치즈키 마호에게만 공개하고 있던 연애전선을 공주님 안기로 모든 학생들에게 보여주며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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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모델의 모양은 다음과 같다. 실물사진[2] 해당 곡의 멜로디는 다음과 같다. 음악[3] 경영 쪽에도 관심이 있어서 아프리오의 점장(혹은 매니저)가 되어 경영해 보는 것도 그녀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진 엔딩 에필로그에서는 정말로 경영에 참여한다.[4] 일전에 키가 너무 작다 보니 사람이 꽉 찬 전철에서 무심결에 자신의 머리를 책상삼아 책을 읽는 사람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크게 화가 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소설판에선 결국 주인공이 범인으로 밝혀진다.[5] 평소 엄청난 정보력이 유명해서 양치기로 의심받았다.[6] 화면에 보이는, 쥐고 있는 총은 FN P90 개량형.[7] 친척의 제삿날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이 발매되는 날이라며 아침부터 사겠다고 대기한다.[8] 직접 찾는 건 아니고 학생들 사이에서 우연히 일부만 찍힌 기자사마 사진을 짜깁기해서 줬다. 그래서 이때 받은 사진을 보면 피카소 그림마냥 하나로 이어져 있지 않다.[9] 몰래 숨어서 상대의 약점을 잡아 관광보내는 것에 대한 비유. 그녀가 FPS에서 주캐를 저격수로 운용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10] 작중에는 우레시노의 장난으로 묘사되어 있다. 아무래도 그렇게 심한 건 아닌듯?[11] 이사를 4번 정도 해서 친구를 못 사귀는 것의 영향도 있었다.[12] 약속은 3km. 호수가 공원의 바퀴는 500m로 총 6바퀴[13] 이때 지나가듯이 아오이가 마호의 사진을 갖고 있나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하지만, 곧바로 역관광을 염려하고 긴장하던 마호에게 그런 짓은 그냥 넘어가겠다며 덮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