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코다키 사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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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살대의 주(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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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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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코다키 사콘지
(うろこ(だき ((こん(|Sakonji Urokodaki


파일:우로코다키 사콘지 원작.png


귀멸의 칼날 TVA ▼
파일:우로코다키 사콘지.png

종족
인간
성별
남성
나이
60~70세 (추정)[1]
소속
귀살대
계급
전 주(柱), 육성자
이명
수주(水柱)
제자
토미오카 기유
사비토
마코모
카마도 탄지로
일륜도 색
파란색
1인칭
(わし (와시)
성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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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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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츠카 호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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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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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

브룩 찰머스

1. 개요
2. 작중 행적
2.2. 귀살대 주합 재판편
2.3. 최종 국면편
3. 능력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판단이 느리다!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수주(水柱)이자 카마도 탄지로의 스승. 과거 현역 시절에는 한때 주의 자리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닌 귀살대원이었지만, 현재는 은퇴해 전선에서 물러나 사기리 산에 머물며 다음 세대를 키우는 '육성자'[2]를 담당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최종선별편[편집]


현역 시절에는 훗날 손 도깨비로 불릴 도깨비를 사로잡는 등 주답게 열심히 뛰어다닌 듯 하다. 하지만 이 도깨비가 사콘지에게 원한을 가져 사콘지의 제자들을 집중적으로 죽이는 일이 생겨버린다.

현역에서 물러나 여러 제자를 두며 살던 중 제자이자 현 수주 토미오카 기유로부터 도깨비에게 가족을 잃은 카마도 탄지로와 도깨비가 된 그의 여동생 카마도 네즈코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아 서둘러 행동에 나섰다.

탄지로와 네즈코가 불당의 도깨비를 제압한 후 탄지로가 도깨비를 어떻게 처치해야 될지 고민할 때 나타난다.[3] 이때 탄지로가 불당의 도깨비에게 동정심을 품는 것을 보고 글러먹었다고 생각한다. 결국 탄지로가 고민하는 사이에 도깨비는 태양이 떠서 타죽고 그때 이미 사콘지는 불당의 도깨비에게 죽은 사람들을 묻어주었다. 그리고 탄지로에게 네즈코가 사람을 먹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바로 대답하지 못하는 탄지로에게 판단이 느리다며 뺨을 때린다. 그리고 네즈코가 식인을 했다면 탄지로는 네즈코를 죽이고 할복해서 죽어야 하며, 애초에 그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일갈한다.

그 후, 함정이 가득한 사기리 산을 하산해서 해가 뜨기 전까지 사콘지의 집까지 도착하는 시험을 치르게 한다. 결국 산기슭의 집까지 도착한 탄지로를 인정하고 1년 동안 죽을 정도[4]로 훈련을 시킨다.

그렇게 1년째 되는 날 더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며 거대한 바위를 베어내라는 과제를 주었다. 탄지로는 이 과제에 막혀 반년간 제자리 걸음만 했지만 사비토마코모라는 아이들 덕분에 전집중 호흡과 물의 호흡의 검세를 완벽히 터득하고 바위를 갈라버렸다. 본래 사콘지는 선별시험에서 많은 제자를 잃어 탄지로가 죽지 않길 원했기에 일부러 해낼 수 없는 과제를 주었지만 기어이 과제를 해낸 탄지로에게 감탄하며 진심으로 칭찬한다. 애니메이션 추가장면에서는 훈련 수료 기념으로 나베물고기 통구이를 푸짐하게 차려주는 등 탄지로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액소의 가면을 선물로 주고 최종선별을 보러 떠나는 탄지로에게서 사비토마코모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는 말을 듣고 어떻게 죽은 아이들의 이름을 아는 거냐고 경악했다.

선별시험에 나타난 손 도깨비게이오 시대 때 사콘지에게 사로잡혔는데, 47년이 지나 연호가 두번이나 바뀌었음에도 사콘지에 대한 원한은 사그러들지 않고 더 불타올라서 사콘지가 쓴 가면을 만든 방식을 파악해 제자를 알아봐 집중적으로 죽였다고 한다. 그의 13명의 제자 중에서 사비토와 마코모가 가장 인상에 깊었다며 이 과정을 낄낄 웃으면서 탄지로에게 말해 분노를 사서 결국 탄지로에게 토벌된다.

탄지로가 무사히 최종선별을 통과하자 잘 돌아와 주었다며 눈물을 흘린다.[5] 또한 잠들어 있던 네즈코에게 모든 인간은 너의 가족이라는 암시를 걸어 네즈코의 폭주를 방지하기도 했다.

2.2. 귀살대 주합 재판편[편집]


네즈코가 도깨비라는 이유로 탄지로가 배신 혐의를 받아서 처형 위기에 빠졌을때 네즈코는 2년동안 사람을 잡아먹은 적이 없다고 옹호했고 만약 네즈코가 사람을 공격할 경우 카마도 탄지로, 우로코다키 사콘지, 토미오카 기유가 배를 갈라 죗값을 치르겠다고 했다.[6]

2.3. 최종 국면편[편집]




키부츠지 무잔이 귀살대 본부에 처들어와 대다수의 대원들이 상현 4 나키메에 의해 이공간 무한성으로 사로잡힌다. 이때 우부야시키 카가야가 죽어 당주에 오른 우부야시키 키리야와 사령부를 전 염주 렌고쿠 신쥬로와 전 음주 우즈이 텐겐이 호위한다.

사콘지는 무잔을 적대하는 도깨비 타마요인간으로 되돌아오는 약을 받은 네즈코를 돌보면서 오늘 밤이 최종결전임을 직감하고, 자신이 살아서 이 긴 전쟁의 결과를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탄지로와 네즈코를 응원한다.[7]

수많은 희생을 치르면서 십이귀월이 전멸했으나 약화되었던 무잔이 부활해서 귀살대 다수를 학살하고 탄지로마저 치명상을 입고 죽어갈 위기에 처한다. 이때 아버지의 계시를 받은 네즈코가 무잔의 공격으로 죽어가는 탄지로를 지키기 위해 일어나서 탄지로를 향해 전력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하고, 그런 네즈코를 저지하기 위해 쫓아가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상당히 높은 절벽을 내려간 네즈코를 보고 사콘지는 타마요의 약이 효과가 없냐고 혼란스러워 한다.

그 후 무잔이 토벌되었고 무잔이 탄지로를 강제로 도깨비로 만들어 버렸지만 약을 받고 인간으로 돌아온다.

204화에선 기유와 함께 인간으로 돌아온 네즈코와 탄지로를 맞이해준다.

파일:귀멸의 칼날 한글 로고.svg 생존자
[ 우부야시키 일가 ]
우부야시키 키리야
우부야시키 카나타
우부야시키 쿠이나

[ 전 · 현 주(柱) ]

[ 귀살대 일반대원 ]

[ 나비 저택 ]
칸자키 아오이
나카하라 스미(中原 すみ)
테라우치 키요(寺內 きよ)
타카다 나호(高田 なほ)

[ 대장장이 · 은(隱) ]

[ 귀살대 관계자 ]
렌고쿠 센쥬로
유시로
우즈이 텐겐의 아내들 (스마, 마키오, 히나츠루)




205화에서 환생인지 아니면 후손인지 몰라도 지고로의 환생 혹은 후손으로 보이는 사람과 장기를 두고 있었다. 이때도 뒷모습만 나오기에 얼굴은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후일담 탄지로의 근황 보고를 따르면 탄지로와 네즈코의 집에 자주 찾아오는 것 같다.


3. 능력[편집]



3.1. 전투력[편집]


빠르다! 이 사람, 대체 몇 살이지? 게다가 역시 발소리가 전혀 안 나.

카마도 탄지로, 사콘지의 발걸음을 보면서 속으로 하는 말

주(柱)인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진 검사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작중 멀쩡하게 은퇴하는 주가 거의 없는 걸 보면, 사지 멀쩡하게 은퇴했다는 것만 보아도 상당한 실력자였음을 알 수 있다.[8]
다만 현재는 노쇠하여 체력이 많이 떨어진 만큼 현세대 주인 기유나 일시적으로나마 현세대에서도 최강을 논할 만한 수준에 올랐던 탄지로보다는 약할 가능성이 높다.

3.2. 후각[편집]


소년은 귀하와 마찬가지로 후각이 좋은 듯합니다.

사콘지에게 보낸 토미오카 기유의 편지에서 나온 탄지로에 대한 내

탄지로와 마찬가지로 후각이 뛰어나서 냄새로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9]

3.3. 전집중 호흡[편집]



3.3.1. 물의 호흡[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물의 호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편집]



  • 손 도깨비의 주마등을 보면 가면을 현역 시절에도 쓰고 다녔던 듯 하다. 애니판 '다이쇼 소곤소곤 소문'[10]과 팬북에 따르면 맨얼굴이 너무 착하게 생겨서 도깨비들이 얕잡아보기 때문에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11] 제자들에게 주던 가면이 여우 모양인 건 여우를 좋아해서라고 한다.

파일:Urokodaki.png

사콘지의 맨얼굴
  • 사실 초기 설정에서는 가면을 쓰지 않고 평범하게 맨얼굴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편집자가 임팩트가 약하다는 감상을 내놓자 "좋은 방법이 안 떠올라서 일단 가면을 씌워봤어요!"라면서 텐구 가면을 그려놨더라고. 맨얼굴을 아는 건 작가 본인과 당시의 편집자 뿐이라고 한다. 그렇게 맥거핀이 되나 싶다가 최근에 개최된 귀멸의 칼날 원화전에서 맨얼굴이 공개되었는데 눈썹과 눈매가 처진, 말 그대로의 온화한 인상이다. 이에 독자들은 도깨비들이 얕볼만 했다며 납득하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 전대 주(柱)였고, 육성자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귀살대로부터 봉급을 받고 있다고 하지만 본인은 그 돈을 한 푼도 쓰지않고 자급자족해가며 살아왔다고 한다. 이 때 저축했던 돈들은 탄지로를 위해 사용되었는데, 탄지로의 훈련을 위하여 준비된 수 많은 함정들은 사콘지가 사람들에게 수고비를 지불하면서 설치한 것이라고 한다. 또 탄지로를 육성하는 동안 탄지로를 위해 준비해두었던 영양가 있는 음식들이나, 의복 등의 필요한 물품들도 그동안 저축했던 돈으로 마련했다고 한다.

  • 다이쇼 소곤소곤 소문에서 탄지로가 사콘지의 나이를 밝히려는 순간 사콘지가 오는 바람에 말하지 못했다. 작중 시기로부터 47년 전에 현역으로 활동하며 손도깨비를 생포한 데다가[12] 이전부터 활동하던 인물인 데다가 가면 너머로 살짝 보이는 다소 주름진 얼굴과 하얗게 샌 머리 등을 봐서는 최소 60세 이상은 될 것으로 보인다.

  • 작중 묘사를 보면 카마도 탄지로의 스승일 뿐 아니라, 토미오카 기유의 스승이기도 하다.[13] 같은 물의 호흡을 쓰는 것은 물론이며 기유 본인이 사비토와 동기였다고 언급했다.[14] 애당초 스승과 제자 관계가 아니었으면 소개받았다고 한들 남매를 쉽사리 받아들이진 않았을 것이다. 둘을 거둔 건 사실상 제자인 기유의 영향이 컸다.

  • 90화 표지를 보면 귀살대에 입대한 탄지로와 네즈코를 그리워하는 듯 하다. 나무를 깎아 탄지로와 네즈코 나무인형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썸을 타는 여성이 있지만 좀체 진전되지 않고 있다는 듯.

  • 보기와는 달리 에 엄청 약하다고 한다.

  • 위의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가족들이 몰살당한 비극을 겪은 탄지로와 네즈코가 다시 한번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 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탄지로와 네즈코도 사콘지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며 따른다.

  • 주였을 시절에 계급이 같았던 쿠와지마 지고로와 동료였으며 얼굴이 너무 착하게 생겨 도깨비들에게 우습게 여겨지던 사콘지에게 지고로가 텐구 가면이라도 써보라고 놀렸더니 다음 주합회의 때 진짜로 쓰고 나와서 그 당시의 당주와 주들이 모두 당황했으며 지고로 본인이 제일 놀랐다고 한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서로 거둔 제자들의 행보와 말로는 극으로 갈려졌다.[15]

  • 귀멸학원에서는 학교의 교무원으로 등장한다. 배경이 현대임에도 불구하고 텐구 가면을 그대로 쓰고 있다.

  • 국내에서는 저조한 편이지만 본토인 일본에서는 우로코다키가 탄지로에게 뺨을 때리며 판단이 굼뜨다고 일갈하는 장면이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어이가 없어서인지 상당한 네타요소로 자리잡았다. 일본 서브컬처계 사이트나 SNS에서 텐구 가면 모양의 이모지(👺)를 본다면 십중팔구 이 밈이라고 보면 된다. 유튜브에 "判断が遅い!"라고 검색하면 상당히 많은 매드무비를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18화의 큐브 스테이크 선배의 목소리를 우로코다키의 말투 및 성대모사로 바꾸고, 기합소리를 "판단이 굼뜨다!" 로 바꾼 것과 하현 소집에서 하현 도깨비들을 숙청하는 무잔의 모습에 우로코다키의 얼굴을 합성하여 잡아먹는 장면을 뺨을 후려치며 "판단이 굼뜨다!" 라고 소리치는 것으로 바꿔놓은 것 등이 있다. #

  • 귀살대 직업 특성상 사망률이 높고, 영구적인 장애를 입어 은퇴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주들도 예외가 아니라 전 주였던 쿠와지마 지고로는 한쪽 다리를 잃어 은퇴했고, 음주였던 우즈이 텐겐도 한쪽 눈과 팔을 잃어 은퇴했다. 사콘지는 사지가 멀쩡한 채로 은퇴한 것을 보면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좋은 케이스인지도 모른다.[16]

  • 과거엔 전설적인 존재였고 나이가 많은 남성이며 주인의 스승 노릇을 했다는 점에선 지라이야[17], 특정 조직의 사령관급 지위에 있었으면서 마찬가지로 주인의 스승 노릇을 했다는 점에선 우라하라 키스케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 귀멸의 칼날의 적잖은 부분이 브램 스토커드라큘라에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사콘지 또한 드라큘라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카마도 네즈코에게 암시를 걸어준 부분이다. 드라큘라에서도, 드라큘라 백작에게 물려서 천천히 흡혈귀가 되어가는 미나 하커에게 아브라함 반 헬싱이 최면술을 걸며 도와주는 부분이 나온다. 작가의 의도가 있던 것인지 없던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부분에서 우로코다키와, 드라큘라의 아브라함 반 헬싱이 겹쳐보인다.

5. 관련 문서[편집]



[1] 2화 다이쇼 소곤소곤 이야기에서 탄지로가 나이를 밝히려 했으나 우로코다키 사콘지에 의해(저녁밥 선택이었음) 결국 밝히지 못했다. 다만 손 도깨비가 우로코다키에 의해 붙잡힌 게 47년 전이었으니, 작중 시점에서는 최소 60세 이상은 될 것으로 추정된다.[2] 은퇴한 귀살대원으로 가능성이 있는 자들을 추려 귀살대 예비 후보로 만들고 가르치는 역할을 맡고 있다.[3] 탄지로는 우로코다키가 다가오기까지 눈치채지 못하고 발소리가 전혀 나지 않았단 것에 놀란다.[4] 통나무가 날아오는 함정, 칼이 날아오는 함정, 바닥에 수많은 칼날이 박힌 함정. 재수없으면 즉사 확정이다. 물론 처음에는 통나무와 돌이 날아오게 했고, 점점 난이도를 높여 훈련을 시켰다.[5] 애니메이션에서 탄지로가 네즈코를 안고 우는 장면에서 잠시 멍하게 바라보더니 들고 있던 장작을 손에 힘이 풀리듯 떨구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그만큼 마음 고생이 심했다는 장면을 유포테이블이 잘 표현한 부분. 그동안 죽은 제자들에 대한 죄책감과 또 한명의 제자를 사지로 내몰아 죽을지도 모르는 것에 대해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 같다.[6] 아주 밀접한 지인, 즉 같은 귀살대원의 친가족이나 제자가 도깨비가 되면 교육자 등 관계자가 할복하는 것이 관례인 듯 싶다. 실제로 번개의 호흡 육성자자기 제자가 도깨비가 되자 할복했고, 츠기쿠니 요리이치이 도깨비가 돼서 당주를 죽이고 달아나자 다른 주들로부터 할복하라는 문책을 들었다. 그나마 후자는 전집중 호흡의 창시로 귀살대에 공헌을 한 점 등을 들어 당주의 후계자가 봐줘서 직을 내려놓고 추방당하는 것으로 끝났다.[7] 그러면서 여태까지 톱니바귀가 서로 떨어져 있어 시간이 정체해 있었는데, 카마도 남매라는 톱니바퀴가 둘 사이로 끼워지면서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독백한다. 실제로 카마도 남매가 등장함으로써 무잔에게 거슬리는 이들이 나왔고, 카마도 남매가 등장함으로써 113년 동안 죽지 않았던 상현의 일부가 죽는 경사가 일어났고, 카마도 남매가 등장함으로써 처음으로 태양을 극복한 도깨비가 나타나 무잔이 최종전 준비를 하였고, 최종전이 일어나면서 그저 카마도 남매에 의해 무잔이 죽기만 하면 그만이었다. [8] 전 명주였던 젠이츠의 스승만 해도 다리를 제대로 쓸 수 없어 지팡이에 의존하는 상태였고, 작 전개중 은퇴한 음주 텐겐은 한쪽 눈과 한쪽 팔을 잃었고, 풍주 사네미는 최종결전에서 손가락을 잃었다. 최종결전 이후까지 특별히 장애 하나 남지 않고 살아남은 인물은 우로코다키와 전 염주 렌고쿠 신쥬로, 경이적인 회복력을 지닌 하시비라 이노스케정도 뿐이다.[9] 탄지로와의 첫만남때 탄지로를 보고 오니를 눈앞에 두고도 다정함의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며 귀살대가 되는 건 무리라고 평했다.[10] 본편에선 나오지 않는 설정을 소개하는 코너로, 원작에서도 단행본에 가끔 실린다.[11] 정확히는 쿠와지마 지고로가 얼굴이 그렇게 착하게 생겨서 어쩔 거냐며 텐구 가면이라도 쓰고 오라고 놀렸는데 이걸 진짜 쓰고 온 것.[12] 손 도깨비가 자기가 갇혀있는 동안 연호가 바뀌었다며 절규하고 탄지로가 2년동안 훈련받은 걸 생각하면 딱 메이지 유신이 일어나기 직전(다이쇼 연호 시작으로부터 약 45년 전)에 손 도깨비를 잡은 것으로 추측된다.[13] 워낙 기수차가 많이나서 실감이 나지 않을 뿐, 이 둘은 선후배 지간이다.[14] 기유와 사비토가 자주 있던 곳은 탄지로가 바위를 벤 장소다. 즉, 여기서 말하는 동기란 최종선별을 치러 같은 기수가 됐다는 뜻이 아니라 같은 스승 아래에서 가르침을 받았던 동문이라는 의미.[15] 사콘지의 제자인 탄지로는 사형, 사저들의 원수를 갚고 모든 악의 근원을 물리쳤으나 지고로의 두 제자 중 하나는 귀살대의 숙적인 도깨비가 되는 길을 선택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원인이 되었으며 또다른 제자와의 비극적인 싸움 끝에 토벌되고 만다.[16] 제자인 기유도 주들 중 비교적 경상을 입은 채 생존한 걸 보면 물의 호흡 특유의 방어적인 검술도 한 몫한 듯. 최종국면에 참전하고 생존한 주들 중에 부상이 제일 적은건 사네미이긴 하나 이는 히메지마 교메이가 사슬을 이용해 코쿠시보의 공격 궤도를 비튼 덕분이지 원래였다면 양팔이 절단됐을 것이다. 사콘지 외에 사지를 온전히 보존하고 은퇴한 주는 렌고쿠 신쥬로뿐이다.[17] 우연의 일치인지, 더군다나 지라이야와 사콘지의 성우 또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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