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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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Ursadon,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브루드 워에서 추가된 중립 동물. 이름은 라틴어을 뜻하는 ursa에서 따왔다.

극지방 행성 브락시스의 토착종인데, 어째서인지 브락시스 밖에서도 종종 발견되기도 한다. 프로토스가 연구목적으로 우르사돈을 우주선에 데려간 전례가 있음을 생각해보면, 아마 프로토스가 다른 행성에 실험목적으로 데려다 놓았을 가능성이 높다.

설정상으로는 화나면 무척 사나운 육식동물이며,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서 있는 맹수라고 한다.[1]

근처의 부빙에서 자주 발견되는 우르사돈은 먹이를 찾아 얼음물 속에서 사냥을 하는 육식성의 생물로, 사람에 대한 공격 사례는 다행스럽게도 매우 적지만 격노한 우르사돈의 공격을 기록한 소수의 사례들은 모두 비극적으로 끝났다. 코프룰루 황무지 학회는 브락시스에서는 이 고귀한 생물체와 안전한 거리를 둘 것을 추천하는데, 이것은 당신 자신의 안전과 또한 우르사돈의 안전을 위해서이다.



2. 스타크래프트[편집]


파일:OKQPy.png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Ursadon.jpg

브루드 워의 모습, 초상화
리마스터 초상화
ㅎㅎ기여워
위에서 보듯 설정에서는 맹수지만 게임에서는 게임 밸런스 문제인지 그저 맵을 서성이기만 할 뿐인 중립 유닛으로, 공격력이 없고 체력도 낮다. 성우는 글렌 스태퍼드. 무척 순한 소 울음 소리라도 듣는 듯 하다. 리마스터 초상화를 보다시피 정말 생긴건 모든 중립 동물 중 가장 귀엽지만 일꾼한테도 얻어터지는 신세다. 다크 아칸으로 아군으로 만들어 정찰로 사용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의 크리터들 중 유일하게 사망 시 잔해를 남기는 크리터다. 다른 크리터들은 먼지가 되어 증발하는데, 우르사돈만 유일하게 죽으면 그 자리에 한참 동안 뼈와 육편이 남는다. 브루드 워 비밀 임무를 하다 보면 우르사돈이 나오는데 전부 죽이면 마지막 우르사돈에서 공생충[2]이 나온다.[3] 우르사돈을 이용해 저그를 번식시킨 듯 하다.
커스텀 맵 등지에선 주로 곰 혹은 맹수로 활용한다.

카봇 모드에서는 뜬금없이 펭귄이 되었다.


3. 스타크래프트 2[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Ursadon_mat.pn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Ursadon_SC2-HoTS_Head1.jpg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우두머리의 모습
일반 우르사돈의 초상화

자유의 날개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군단의 심장에서 다시 등장한다. 원래 예티라는 이름의 고릴라형 몬스터로 등장할 예정이었는데 우르사돈이 그 위치를 꿰찼다. 정확히는 이름만 우르사돈으로 바뀌고 디자인은 약간만 수정하고 내놓았다.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봐야 할지 전혀 상관없는 두 생물들이지만 뮤탈리스크원시 뮤탈리스크의 관계처럼 유사성이 많아서 편의상 우르사돈으로 통칭하는 것인지 전혀 불명. 하여튼 그 탓에 전작의 그 귀엽기 그지없던 곰인형 같은 북극곰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북극곰과 고릴라, 예티를 섞어놓은 듯한 모습에 온몸에 큼직한 가시와 이빨이 돋아있는 아주 흉측하고 포악한 괴물로 바꿔버렸다. 자세히 보면 눈도 네 개인데, 스타1의 우르사돈도 눈은 4개였지만 눈 한쌍이 이마쪽에 있는데 반해, 스타2의 눈은 2쌍 모두 눈의 자리에 서로 붙어있다.[4]

멀티플레이 맵에서는 그냥 중립 동물로 등장하며, 체력은 10이고 생체속성을 지녔다. 등장하는 맵은 눈 덮인 메사(4인), 다산과학기지-래더(2인) 등이 있으며, 이들 맵을 이용한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 우르사돈을 잡으면 초상화를 준다. 또한 위업 중, 우르사돈의 유산이라는 것을 손쉽게 달성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캠페인에서는 여러 임무에서 출현한다. 케리건 휘하 저그 군단원들이 칼디르의 얼음폭풍에 적응하게 만들기 위해 흡수하는 생명체들이 바로 이들. 얼음폭풍이 왔을 때 가끔 저그 군락으로 공격해오기도 한다. 칼디르 행성을 탈출하는 프로토스 연락선에서 거대 우르사돈을 잠깐 사용할 수 있는데, 그냥 중립동물이던 전작과 달리 설정에 충실하게 매우 강력해서 광전사 서넛은 거뜬히 처리할 수 있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장갑의 이름은 모두 '중립 동물 갑피'다. 아래 내용에서 적지 않은 부분은 모두 일반 우르사돈과 같은 수치다.

우르사돈 Ursadon
토착 우르사돈 변종입니다.
비용
파일:SC2_Mineral_Terran.png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파일:SC2_Mineral_Zerg.png

파일:SC2_Mineral_Terran.png
25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25
파일:SC2_Mineral_Zerg.png
25
파일:SC2_Vespene_Terran.png

파일:SC2_Vespene_Protoss.png

파일:SC2_Vespene_Zerg.png

파일:SC2_Vespene_Terran.png

파일:SC2_Vespene_Protoss.png

파일:SC2_Vespene_Zerg.png

파일:SC2_Supply_Terran.png

파일:SC2_Supply_Protoss.png

파일:SC2_Supply_Zerg.png

파일:SC2_Supply_Terran.png
2
파일:SC2_Supply_Protoss.pn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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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일:SC2_Time_Terran.png

파일:SC2_Time_Protoss.png

파일:SC2_Time_Zerg.png

파일:SC2_Time_Terra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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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2_Time_Zerg.png

파일:SC2_Warpgate.png

파일:SC2_Warpgate.png



체력
보통 이하: 150 / 어려움 이상: 185
방어력
1
이동 속도
2
시야
8
수송 칸
2
특성
중장갑 - 생체
[1] 실제 우르사돈의 모티브가 된 북극곰도 귀여운 외관과는 달리 매우 난폭하며, 북극에서 먹이사슬의 최정상을 차지한다.[2] 이 공생충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죽는 일반 공생충과 달리 수명이 없다.[3] 맵에 있는 우르사돈이 0마리가 되면 발동되는 트리거라 우르사돈의 위치나 순서, 마컨 여부는 상관없다.[4] 오히려 스타2에서 1의 우르사돈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중립동물은 우르사다크다. 4족보행에 죽을 때 따로의 내장이 나오는 것까지 같다.
발톱 Claws
공격력
6
사거리
근접(0.1)
무기 속도
0.696
대상
지상


가장 작은 우르사돈, 광전사의 돌진 명령의 버튼은 있지만 쓸수는 없다.


우두머리 우르사돈 Ursadon Matriarch
공격적인 우르사돈 우두머리입니다.
체력
보통 이하: 500 / 어려움 이상: 625
거대 발톱 Massive Claws
공격력
13

외형은 좀더 커졌고 체력과 공격력, 이름, 무기 이름이 달라졌다. 이름이 Ursadon Matriarch인 것을 보면 현실의 코끼리처럼 암컷이 우두머리가 되는 게 습성인 모양.


거대 우르사돈 Giant Ursadon
칼디르 토착 우르사돈 변종의 특출나게 큰 표본입니다.
체력
보통 이하: 600 / 어려움 이상: 500
특성
중장갑 - 생체 - 거대
발톱 Claws
공격력
45

파일:btn-ability-neutral-ursadonleap.png
도약 Leap (Q)
재사용 대기시간: 10
우르사돈이 도약하여 착지 시 주위의 적들을 기절시킵니다.

거대 속성이 있어서 파수기의 역장을 부수는데 좋다. 도약의 사거리는 7, 착지 지점 반경 2내의 적은 6초 동안 기절되는데, 건물도 걸려서 광자포의 공격을 잠시 중지시킬수도 있다. 수정탑을 기절시켜도 동력이 끊기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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