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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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브랜드 웹툰. 작가는 박태준.내 친구는 아이돌!
2. 줄거리[편집]
여주는 학교의 슈퍼 스타, 아이돌 연습생 현재와 친하다는 이유로 반에서 따돌림을 당한다. 어느 날, 여주는 과묵했던 영훈이 현재의 안무를 연습하는 장면을 목격하는데...!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 11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되었다.
2017년 12월 24일 총 8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역[편집]
- 여주
작품의 주인공. 현재와 친하다는 이유로 반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1] 하지만 자신이 괴롭힘당한다는 사실을 알면 속상해할 현재에게 사실대로 털어놓지 못한다. 우연히 영훈이 춤과 노래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다가 영상을 찍어 자신의 베프가 되어주지 않으면 sns에 올리겠다고 협박해서 계약을 맺는다.[2] 계약 기간을 줄여준다는 말을 빌미로 영훈이 공황장애 때문에 혼자 지내게 된 사연을 듣게 된다. 학교 축제에서 다리가 부러진 수진을 대신해 무대를 오르게 되는데, 이때 안경을 벗고 화장을 해서 예뻐지게 된다. 처음에는 현재를 좋아하는 듯 보였지만 현재에게 고백을 받고도 영훈을 떠올린다. 이후 무대 위로 달려온 영훈에게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축제가 끝난 뒤 영훈과는 좋은 친구로 남은 듯하며 에필로그에서 아이돌의 길을 걷게 될 영훈을 마음속으로 응원한다.
- 영훈
작품의 진 주인공.
여담으로 실제 아이돌의 사연과는 무관하며 더보이즈의 멤버인 영훈은 빵을 먹다가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 현재
여주의 소꿉친구. 모티브가 된 인물은 더보이즈의 현재. 대형 기획사 크래커의 연습생이다. 특기는 산토끼 흉내(...). 일편단심으로 여주를 좋아하고 있으며 수진의 공략에도 철벽을 친다. 축제 날 영훈의 영상을 뿌린 것은 수진이라며, 여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지만 대답을 피하고 먼저 무대에 올라간 여주를 보고 충격받아 계단에서 넘어지고 부상을 입는다. 이후 영훈의 무대를 보며 ".. 여긴 제 무대가 아니었네요." 하고 독백한다. 에필로그에서 영훈, 그리고 자신의 팀 멤버들과 함께 신인 아이돌 더보이즈로 데뷔하게 된다.
4.2. 주변 인물[편집]
- 수진
학교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여학생. 직접적으로 여주를 괴롭히지는 않지만 따돌림의 배후에 있는 인물. 학교 축제에서 현재와 무대를 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계단에서 굴러 다리가 부러져서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된다. 축제 이전에 영훈의 영상을 뿌린 것이 영훈 본인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여주의 폰을 뒤져 영훈을 협박한 것은 수진이었다. 자신과도 친하게 지내자며 영훈을 은근히 협박하지만 이것이 먹히지 않자 영상을 sns에 뿌려버린다.
- 일진들
수진과 같이 다니는 남학생들. 영훈을 보며 질투하지만 영훈이 노려보면 눈을 피하며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인다.
- 더보이즈 멤버들
5. 비판[편집]
전개 구도가 전형적인 일진물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외모지상주의는 그래도 나름대로 독특한 고유의 설정이라도 있지만 이 웹툰은 아예 제목부터 전개 자체가 너무 전형적인 과거 2000년대 초 일진소설, 일진팬픽의 클리셰를 따르고 있다. 이 때문에 아직 데뷔도 안 한 더보이즈의 이미지를 이런 식으로 깎게 생겼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또 인소 감성의 병맛 스토리라는 지적도 나오는데, 꾸준히 보는 독자들은 오히려 인소 느낌의 전개 때문에 계속 보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스토리의 내용이 부실하며 계속해서 컷 복붙을 하는 등 기본적으로 성의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 여학생들이 잘생긴 남성과 사귀고 싶어 하며, 여주인공을 무조건 적대시하는 모습, 특히 수진은 무조건 여주인공을 시기하며 남성에게 자신의 성을 미끼로 남성을 부려먹는 악역의 모습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
- 또한 외모지상주의에서 보이던, 일진들 특유의 씰룩거리는 표정도 건재하며[4], 막대사탕을 빠는 장면이 유독 많이 등장하는데, 막대사탕을 먹더라도 그 누가 막대사탕을 검지와 중지에 끼운 채 V자로 잡아서 먹는지는 불명이다.
그냥 누가 봐도 담배 그렸다가 수정한 거다
또한 박태준 작가 특유의 ?!는 여기서도 나온다.
- 2화에서 불법 행위인 도촬을 옹호하는 모습 때문에 엄청난 비판을 받게 된다.
남자 캐릭터의 춤과 자기소개 장면을 동의 없이 녹화한 후, 동영상이 퍼질 것을 걱정하며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남자 캐릭터에게 너무나도 천진난만하게 "아무리 네가 삭제해 봤자 자동 백업 때문에 소용없을 것이다."라 말하고, 이어서 남주를 협박하며 밝게 웃는 여주의 표정이 소름이다[5]. 엄연히 범죄인 몰카에 친구를 원했기 때문에 그랬다는 합리화는 몰카와 협박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떨어뜨리고, 몰카 범죄와 협박 범죄 미화의 여지를 주게 된다. 그 후, 여주는 남자 캐릭터의 약점을 쥐고 있다는 갑의 지위를 악용해서 물 심부름, 간식 심부름을 강요한다.
- 주인공이 도촬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점, 동영상이 퍼질까 봐 두려워하고 원하지 않음에도 여주의 갑질을 견뎌야 하는 영훈의 심리적 괴로움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점, 오히려 이를 악용하여 협박을 하면서 어떠한 문제 의식도 느끼지 못하고 친구를 원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한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학교 축제에서 영훈이 자신이 찍은 영상 때문에 놀림거리가 됐다며 자책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 복사 붙여넣기한 컷이 수없이 많이 보일 정도로 상대적으로 작품의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6. 기타[편집]
- 2022년 기준으로 많은 곳에 이름을 알린 더보이즈의 팬덤 더비는 "언제 더보이즈가 이런 웹툰에 나왔느냐, 이런 스토리 라인으로는 내가 더보이즈였다면 울었을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처음 올라온 1화는, 1화 내용은 물론 2화 내용까지 합쳐져서 올라왔으나 등록상의 오류로 인해 지금의 1화 부분만 남기고 2화 부분이 삭제된 채로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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