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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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일반 별명
3. 긍정적인 별명
4. 부정적인 별명
5. 기타


1. 개요[편집]


손흥민별명에 대한 문서. 잘 하는 날과 못 하는 날에 극단적으로 별명이 갈리는 게 특징이다.


2. 일반 별명[편집]


  • 소니(Sonny[1]): 손흥민에 대한 애칭이며, 토트넘 팬들과 타국 팬들이 부르는 명칭이다. 그래서, 현지의 토트넘 팬들은 본명보다 이 별명을 더 많이 사용한다.


3. 긍정적인 별명[편집]


  • 금강불괴: 거의 부상이 없을 정도로 풀타임 활약을 하고 부상이 있다 하더라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열정이 대단한 선수다.
  •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독일에서 뛸 때 붙은 별명으로, 현재도 손흥민의 상징적인 별명이다. 사용례


  • 대흥갓, 신흥민, 대흥민, 축신흥: 손흥민이 공격 포인트를 쌓을 때 주로 사용되는 별명. 손흥민 뿐 아니라 대메갓, 축신두 등 다른 축구선수들에게도 주로 사용되는 명칭이다.




  • 캡틴 손: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장을 맡게 되면서부터 생긴 별명. 23-24시즌토트넘 홋스퍼 FC에서도 주장을 맡으며 더욱 자주 쓰이는 중이다.

  • 슈퍼손: 손흥민이 슈퍼콘의 광고모델이 되면서 CM송에서 나온 별명. 이후 챔스에서 맨시티를 꺾는데 큰 공을 하자 현지 팬들이 슈퍼콘 CM송 불렀다고 한다.

  • 손날두: 손흥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생각나게 하는 골을 넣을 때. 기사 다만 이 별명은 대한민국 축구팬들 한정, 호날두 노쇼 이후 쓰이지 않는다. 현지에서는 Sonny에 밀려서 잘 쓰이지 않는다. 다만 sns를 보면 외국인들은 여전히 sonaldo 라는 단어를 꽤 쓰는편이다.

  • 손나우두: 19-20시즌 16 라운드 토트넘 홋스퍼번리 전에서 골을 넣자 경기 종료 후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1996년 콤포스텔라 대 바르셀로나 전에서의 호나우두를 보는 듯 했다며 언급하여 손날두가 아닌 손나우두로 불림.[2]

4. 부정적인 별명[편집]


  • 느그흥: 우리흥의 반의어. 멸칭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중 하나로, 부진한 날이나 골 기회를 놓칠 때 혹은 논란이 일어날경우 커뮤니티 등지에서 언급된다. 큰 기회를 놓치거나 비매너 행위를 했을때 흔히 언급된다.

  • ^무^, 무관민: 리그 우승이나 FA컵, 챔스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점이 없는 점을 이용한 별명.[3] 아예 손흥민이 팀에 무관 디버프를 건다는 식의 조롱도 있는데, 이 때문에 우승전도사로 유명한[4] 무리뉴가 토트넘에 부임하자 '무무대전'이라는 말도 나왔다.[5] 여기에 세트로 토트넘 동료인 해리 케인과 묶여서 '무관 듀오'라고 불리기도 한다.[6]

  • 우솝민: 손흥민이 잘 운다고 원피스우솝에 갖다 붙인 별명. 토트넘 이적 초기 리그적응 및 부상으로 부진하고있을때 붙여졌다. 당시 리그 최고급 자원으로 분류되던 케인, 알리, 에릭센 3각 편대에 비해 본래의 기량을 펼치지 못하던 손흥민을 밀짚모자 해적단의 주요 전투원인 루피, 조로, 상디에 비교하여 비중이 낮은 우솝에 비유한 것이다.#[7] 또한 손흥민의 팬덤 혹은 악성팬덤을 우솝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손기복, 기복민: 폼이 좋을때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도 그렇지 않을 경우 한 달 이상 침묵하거나 공격포인트가 없는 경우가 잦아서 지적받는 것이다.

  • 하아 확 이적해버려?: 한 국뽕 유튜버의 썸네일에서 유래한 말. 손흥민이 빅클럽 이적을 꿈꾼다는 뜻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추가로 손흥민에게 오퍼가 없다, (뮌헨/맨시티/레알 마드리드 등 메가클럽)의 계획에 손흥민은 없다 등의 기사를 넣어 손흥민을 조롱하곤 한다.

  • 벌룬민: 손흥민의 프리킥이 터무늬없이 날아가자 ESPN은 "마치 풍선같았다"며 혹평했고 이에 파생해 "벌룬민", "풍선민"같은 별명이 생겼다. #

  • 토탈 루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16강 브라질전에서 4:1로 패배한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인터뷰[8]를 토대로 만든 애니메이션에서 그를 'TOTAL LOSER(완전 루저)'라고 비꼰 것에서 따온 별명이다. 손흥민의 대표팀 주장 자격을 논할 때 주로 이 별명이 따라온다.

  • 슈팅선수: 축구선수가 슈팅밖에 잘하는게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5. 기타[편집]



  • 손울보: 유독 경기에서 졌을 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많아서 나온 별명이다. 지고 있을때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이 악물고 뛰다가 지게되면 분해서 나오는 눈물이기에 승부욕을 볼 수 있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팬들이 많지만 우는 모습이 자주 나오기 때문인지 해외에서는 손흥민의 밈 중 하나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손찰칵: 골을 넣으면 카메라 찰칵 세레머니를 많이 하는 경우가 있어 손찰칵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 손해병: 기초군사훈련을 해병대에 입대해서 해병대에서 받으면서 손해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Cheers Son's crying: 원래 다른 곳에서 유래했는데 손흥민이 자주 울어서 해외에서 자주 나오는 드립이다. 반대로 웃으면 Cheers Son's smiling.

  • 손원사: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생긴 말. 병역 특례를 받지 못하고 입대해서 원사까지 간다는 짖궂은 별명으로 국제 경기를 했다 하면 온갖 커뮤니티에서 합성짤과 개드립이 오갔지만 2018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병역이 완전 해결되어 없던 별명으로 되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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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애칭이므로 통상적인 변형 과정에 따라 표기할 때 마지막 자음이 중복된다. (예: John → Johnny) SONY와는 발음부터 다르다. Sony는 이중모음을 써서 '소우니'로, Sonny는 단모음으로 짧게 '소니'로 발음한다. '소' 발음을 '서' 발음을 약간 넣어 발음한다고 생각하면 된다.[2] 과거 무리뉴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호나우두를 비교하는 과정에서 호나우두를 'The Real Ronaldo'라고 언급해 소소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호날두가 아닌 호나우두를 지칭함을 분명히 하기 위해 '호나우두 나자리우'라고 호칭하며, "내 아들은 예전부터 손흥민을 '손나우두 나자리우'라고 불렀다. 그는 진정 '손나우두 나자리우' 같았다."라고 언급했다.[3] 손흥민은 리그 준우승, 챔스 준우승에 심지어 리그컵과 아시안컵 준우승으로 U-23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준우승만 네 번을 경험했다.[4] 무리뉴가 부임한 팀은 모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심지어 무리뉴 커리어의 오점으로 남은 맨유시절에도 카라바오컵과 유로파 우승컵은 들어올렸다.[5] '무'리뉴 vs '무'관민이라는 뜻이다. 무리뉴 2년차 버프로 우승 커리어가 생길지 손흥민 무관 디버프로 계속 무관에 머물지 대결한다는 것이다. 결국 2021년 4월 19일 무리뉴가 무관인 채로 경질되며 무무대전은 손흥민의 승으로 끝났다. 사실 무리뉴는 카라바오컵 결승전 직전에 리그 성적 문제로 경질 당해서 조금만 더 버텼으면 토트넘에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었을 지도 몰랐다. 그리고 이후 무리뉴가 AS 로마의 감독으로 부임하고 또 팀에 우승컵을 선물해주자 진짜 손흥민에게 마가 낀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6] UEFA 유로 2020에서 결승전에 진출하여 드디어 지긋지긋한 무관에 벗어나는가 했으나 했으나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으로 끝나서 '손흥민 무관의 원인이 케인 때문이다'라는 드립과 '손흥민과 붙어다녀서 무관귀신이 옮았다'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7] 해축팬(주로 디시인사이드) 사이에서 박지성과 비교되며 악성 팬들에 의해 생성된 밈이기도 하다. 박지성의 부정적 별명 중 퍼기시절 맨유에서 주로 서브를 뛰었던 박지성을 전투력이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로저 해적단의 수습 선원이었다는 이유로 칠무해까지 되었던 버기에 빗댄 '버기성'이 있기 때문에 같은 원피스 출신 캐릭터 중에서 우솝이 낙점된 것이다.[8] 전반전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는 질문에 상대는 강팀인 브라질이고 우리는 모든 것을 바쳤으니 그런 식으로 비난하지 말라는 답변을 했다.[9] 그리고 우승 이후에도 한동안 존재의 소멸이라는 식으로 합성짤과 개드립이 오가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