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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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우상옥(禹相玉)
생몰
1876년 ~ ?
출생지
강원도 강릉군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우상옥은 1876년생이며 강원도 강릉군 출신이다. 그는 1907년경 정봉준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종사원을 맡았다. 1907년 음력 8월 15일 동료 의병 700여 명과 함께 충북 괴산군 칠성암에서 일본군 80여 명과 교전하였다. 이후 그는 정봉준 의진에서 종군하면서 경기도 지평군 삼산동에서 일본군 300여명과 3일간 교전하였다. 또한 충북 충주군 목계에서도 일본군 10여 명과 교전하여 그 중 2명을 사살하고, 말 5필 및 병기를 노획하는 등 전과를 올렸다.

그러나 그날 밤 청룡리에서 유숙하다가 일본군 4∼500여 명의 습격을 받고 다리에 총상을 입는 부상을 당하여 붙잡혔다. 이후 1908년 6월 29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종신 유형을 선고받았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우상옥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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