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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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치인, 법조인. 2021년부터 중앙검찰소장을 맡고 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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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초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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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사항에 대한 정보는 없으나, 중앙검찰소장 임명 이전 경력이 어느 정도 추적이 되는데, 2015년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국제법률연단 참석을 위해 최고재판소 제1부소장 최근영을 최고재판소 부소장 직함으로 평양 순안 비행장에서 전송하면서 등장했다. 11월, 러시아 사법부 대표단이 방북하자 이들을 맞이하고 연회를 베풀었다. 이를 보면 전문 법조인 경력을 밟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 3월 28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박근혜역적패당에 대한 사형은 즉결집행되여야 한다>라는 글을 발표하여 "천하역적 박근혜와 그 패당이 저지른 군사적망동은 결코 용서받을수 없는 특대형범죄"라고 패악을 부리면서 딴에는 법률 전문가라고 "더우기 민족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려는 역적들의 만고대역죄를 물리적으로 청산하는것은 국제법적견지에서 보아도 천만번 정당하다."라는 괴상한 사족까지 붙였다. 2018년 9월, 중앙재판소 대표단장으로 러시아의 국제법률연단에 참석하였다. 2019년 5월에는 베트남과 라오스 순방을 떠나는 강윤석을 전송하였다.

2.2. 중앙검찰소장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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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소식이 없다가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 1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전원회의에서 당중앙검사위원에 선출되었으며 1월 14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기념 열병식에 참가했다.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서 김명길의 뒤를 이어 중앙검찰소장에 전격 임명되었다. 2021년 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 참석하여 토론을 벌이는 등 여러 활동을 보이더니 2021년 6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정치국 후보위원에 보선되었다. 북한의 역사상 중앙검찰소장이나 중앙재판소장이 중용된 일은 거의 없는데 우상철의 정치국 진입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으로 보아서 우상철은 김정은의 신임을 받는듯하다. 데일리 NK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이 사회기강의 나사를 조이기 위해서 우상철을 전격 발탁한 것이라고 하며 중앙검찰소의 위세가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올라갔다고 한다. 9월 9일, 안전무력 열병식 주석단에 선출되었다. 며칠 후 최고인민회의 14기 5차 회의 주석단에 선출되었으며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에 보선되었다. 2019년의 당선 명단에는 우상철이 없는데 그 중간에 대의원으로 보선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0월, 국방발전박람회 자위-2021을 관람하였다. 2021년 12월 1일, 8기 5차 정치국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후 조선로동당 8기 4중전회에도 참석했다.

2022년 2월, 최고인민회의 14기 6차 회의 주석단에 포함되었으며 2022년 2월 16일, 김정일 탄생 80주년 삼지연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후로도 4월의 주요행사에 계속 참여했다. 그런데 2022년 5월, 북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이 터지면서 김정은이 정치국 협의회에서 "당정책집행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담보하여야 할 사법, 검찰부문이 의약품보장과 관련한 행정명령이 신속정확하게 시행되도록 법적감시와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으며 전국적으로 의약품취급 및 판매에서 나타나고있는 여러가지 부정적현상들을 바로잡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엄중한 시국에조차 아무런 책임도, 가책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중앙검찰소 소장의 직무태공, 직무태만행위를 신랄히 질책"했다면서 우상철을 희생양으로 내세운 것이 보도되었다. 이후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에서 우상철이 빠지고 이후 열린 정치국 협의회에서도 불참하면서 숙청된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었으나 2022년 6월 8일에 열린 8기 5중 전원회의에서 정치국 후보위원들 사이에서 표결까지 하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놀랍게도 김재룡과 함께 분과별 협의회를 지도하는 것도 확인되었다. 김정은이 직접 지명까지 하면서 조진 것 치고는 매우 자비롭게도 근신 혹은 직무정지 수준에서 처벌을 마무리지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북한 조사를 대충 한 일부 언론은 우상철이 해임되었다는 오보를 2023년 1월 현재도 쏟아내고 있다.

한동안 조용하다가 9월 4일부터 9월 5일 사이에 진행된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에 참석하였다. 보도는 없었으나 조선중앙텔레비죤을 통해서 주석단에 포함된 것이 확인되었다. 9월 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 주석단에 포함되면서 다시 공식적으로 이름 석자가 보도되었다. 9월 9일, 김덕훈, 최룡해, 박정천, 리병철, 리일환, 김재룡, 전현철, 정경택, 박정근, 양승호, 리창대, 박수일과 함께 대성산혁명렬사릉, 신미리 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9월 14일부터 9월 15일 사이에 진행된 7차 전국법무일군대회에 최룡해, 김재룡, 김형식, 리창대, 박수일과 함께 참석했다. 10월 10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5차 보위일군대회에 박정천, 리창대, 박수일, 리히용과 함께 참석했다. 12월 17일, 내각 각료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12월 26일, 사회주의헌법 제정 50주년 기념보고대회에 김덕훈, 조용원, 최룡해, 박정천, 리병철, 리일환, 김재룡, 전현철, 박태성, 박정근, 김영철, 최선희, 오일정, 박태덕, 김형식, 조춘룡, 한광상, 리철만, 김성남, 김여정, 리선권, 양승호, 주철규, 리창대, 박수일, 김영환, 리영길, 정경택, 리태섭과 함께 참석하였다. 이후 8기 6중전회에 참석, 12월 28일부터 최룡해, 박수일, 김형식과 함께 법무분과 협의회를 진행했다. 12월 30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12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12월 31일, 방사포 증정식에 참석, 방사포가 신기한지 만져보는 모습을 보였다.

2023년 1월 17일부터 1월 18일 사이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14기 8차 회의 주석단에 포함되었으며, 중앙검찰소 사업정형에 관해 보고했다. 이전 보도에 중앙검찰소 사업정형이 의정에 있는 것 때문에 숙청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전원회의에서 생존했다는 점에서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회의에서 검찰소가 일을 잘했다고 보고가 승인되었다. 2월 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2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했다. 5월 1일, 노동절 기념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2023》 결승경기에 참석했다. 하지만 5월 19일, 현철해 사망 1주기 추도대회에 불참했으며 6월에 열린 8기 8중전회에도 불참하였다. 하지만 이후 7월 13일, 조국해방전쟁승리 ７０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참석한 것이 테레비로 방영되었다. 7월 27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대공연 및 기념보고회, 열병식에 참석했다. 이후 9.9절 열병식에 참석했다. 9월 19일 김정은 귀국환영식에 참석했다. 9월 26일부터 27일 사이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14기 9차 회의에 참석했다. 10월 10일,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에 화환을 진정했다. 11월 26일,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참여했다. 12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7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3.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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