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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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파일:팀 코리아 로고.svg
2020 도쿄 올림픽 / 육상
'''

마라톤 (4)
오주한
심종섭
안슬기
최경선
20km 경보 (1)
높이뛰기 (1)
장대높이뛰기 (1)
최병광
우상혁
진민섭



우상혁
禹相赫|Woo Sanghyeok


출생
1996년 4월 23일 (27세)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단양 우씨 (丹陽 禹氏)
학력
대전중리초등학교 (졸업)
대전송촌중학교 (졸업)
충남고등학교 (졸업)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학 / 학사)
신체
188cm, 73kg, 285mm[1]
종목
육상
주 종목
높이뛰기
기록
실외 2.35m (2020 도쿄 올림픽, 2022 오리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23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
실내 2.36m (2022 월드 인도어 투어 브론즈 후스토페체)
소속
서천군청 (2013~2022)
국군체육부대 (2021.03.02.~2022.09.01. / 군 복무)[2]
용인시청 (2023~ )[3]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3. 기록 추이
4. 수상 기록
5. 여담
6. 역대 프로필 사진



1. 개요[편집]


Let’s go, Woo!


할 수 있다, 올라간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높이뛰기를 하기 전 항상 되뇌인 말.

대한민국의 육상 높이뛰기 선수. 2022년 3월 현재, 한국의 남자 부문 높이뛰기 최고 기록(실외 2.35m, 실내 2.36m) 보유자다.[4]


2.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우상혁/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기록 추이[편집]


우상혁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2013년 이후, 연도별 자신의 최고 기록(SB)은 다음과 같다(실내외 통합).
연도
기록
PB 대비
2013년
2.20m
-
2014년
2.24m
+4cm
2015년
2.24m
0cm
2016년
2.29m
+5cm
2017년
2.30m
+1cm
2018년
2.30m
0cm
2019년
2.24m
-6cm
2020년
2.30m
0cm
2021년
2.35m
+5cm
2022년
2.36m
+1cm
2023년
2.35m
-1cm
[출처] 대한육상연맹 선수 이력#

2017년 첫 2m 30cm를 경신한 이후, 2018년부터 슬럼프를 겪던 중 구름 발인 왼발에 이어 이듬해 2019년엔 정강이 부상까지 당하는 등 2013년 이래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박탈당하며 국가대표 자격을 잃기도 했다. 2020년 김도균[5] 코치를 만나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고, 2021년 한국 신기록(종전 1997년 이진택 2.34m)을 새로 쓰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금껏 3년 연속 자신의 시즌별 최고 기록이 2m 35cm를 넘고 있다.


4. 수상 기록[편집]


세계 선수권
은메달
2022 오리건
높이뛰기
세계 선수권(실내)
금메달
2022 베오그라드
높이뛰기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
우승
2023 오리건
높이뛰기
다이아몬드 리그
우승
2022 도하
높이뛰기
2위
2022 모나코
높이뛰기
2위
2023 도하
높이뛰기
2위
2023 피렌체
높이뛰기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높이뛰기
은메달
2022 항저우
높이뛰기
아시아 선수권
금메달
2017 부바네스와르
높이뛰기
금메달
2023 방콕
높이뛰기
아시아 실내 선수권
은메달
2023 아스타나
높이뛰기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2022 울산
높이뛰기
주니어 세계 선수권
금메달
2013 도네츠크
높이뛰기
동메달
2014 유진
높이뛰기


5. 여담[편집]


  • 8살 때 교통사고를 겪은 뒤 후유증 탓에 양발의 크기가 다르지만 이를 극복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왼발보다 오른발이 15mm 정도 더 작아서 다른 선수들보다 균형감을 잡는 훈련을 많이 했다고 한다. 짝발로 인해 기존 육상 인사들 중에 대놓고 안 될 것이라는 비판을 많이 받았고, 특히 前 한국신기록 보유자가 그런 말을 많이 해서 그 기록을 깨고 싶었고, 깨고 증명해내서 뿌듯하다는 인터뷰를 했다.

  • 본인의 장점으로 '큰 대회에 강한 성격'이라고 되어있는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확실하게 보여줬다. 2.30m를 성공한 이후 카메라에 대고 "이제 시작이에요. 렛츠고."라고 말하는 패기까지 보여준 것은 덤이다. 이러한 쇼맨십과 밝고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세레머니 등으로 큰 호응을 받으면서 단숨에 인기 스타로 등극했다.

  • 활기차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화제가 된 그에게도 어두웠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2019년에 종아리 부상을 입은 후 거의 매일 훈련을 거르고 술에 의존하는 삶을 살 정도로 정말 힘들어했는데, 2020년을 앞두고 김도균 코치를 만나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시작했다. 김 코치는 우상혁에게 세계적 선수가 될 수 있다며 그가 다시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왔다. 훈련 기간은 물론 올림픽 기간까지도 김 코치, 진민섭 선수와 함께 생활하며 연습에 전념했다. 우상혁은 김 코치의 도움으로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벼랑 끝에 있던 저를 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 결승 직전에 2.35m를 넘는 것을 목표로 했고 이를 1차 시기에 넘으며 한국 신기록과 선수 개인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원래 2.31m가 개인 최고 기록이었고 2020년엔 한 번도 2.31m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도쿄 올림픽에서 2.31m는 물론 보란 듯이 2.35m까지도 넘어 한국 기록을 깨 버렸다.


  •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참가한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마치고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2022 베오그라드 대회에서도 자신의 경기를 마치고 다시 한 번 거수경례를 했다.

  • 국군체육부대의 배려로 훈련소에는 10일만 있었으며 바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 경기가 끝나고 잔마르코 탐베리와 함께 100m 결승을 관람하며 친근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맞팔로우까지 하며 탐베리, 바르심과 친구가 되었고 지금도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 자신의 최종 목표는 2.38m를 넘는 것이었다고 한다.[6] 이번 경기를 통해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2.4m를 넘을 수 있다 햤고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 올림픽으로 유명해지기 전 한 유튜버 영상에 높이뛰기 강사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굉장히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자세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영상을 실기 교보재로 썼다는 댓글도 보일 정도였다.

  • 2021년 9월 17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청년 대표 11명 중 한 명으로 참석했다.

  • 본인은 스테판 홀름을 롤모델로 삼고 홀름의 경기 영상을 자주 찾아보며 '세계 정상'을 꿈꿨다. 홀름은 우상혁처럼 1m81cm의 작은 키로도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를 제패했고 개인 최고 2.40m를 뛰었다. 운명처럼 우상혁이 2022 실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순간, 홀름이 시상자로 나섰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위를 한 뒤[7] 우상혁은 "홀름이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 있었고 남자 높이뛰기 시상을 했다"며 "내가 3위 안에 들었으면 '우상' 홀름에게 메달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7개월 만에 소망이 이루어진 셈이다.

  • 2022 실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면서 손흥민의 팬임을 인증했다.

  • 오상욱과 동갑내기 대전 출신에 운사모 장학생의 인연으로 친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둘 다 지금은 운사모 회원으로 후배들을 후원하고 있다.



6.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국가대표

파일:2020우상혁.jpg


2020 도쿄 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1:55:16에 나무위키 우상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왼발 크기. 교통사고로 인한 발 크기 비대칭으로 인해 오른발이 왼발보다 15mm 정도 더 작다.[2] 과거 교통사고로 인한 발 크기 비대칭으로 병역판정검사 4급을 받았으나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대체 복무를 하지 않고 상무에 지원 후 자원해 입대했다. 사실 다른 곳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하기 쉽지 않은 육상 같은 종목은 대체 복무를 하는 것보다 상무에 입대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다. 각종 대회에 군인 신분인 것과 상관없이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겸직 금지 의무 등에 걸려 경기 출전을 하려면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다가 업무로 인해 훈련이 제한되는 반면 상무의 경우 애초 운동선수를 위한 목적으로 창설한 부대이다 보니 대회 출전에 아무런 제약이 없으며 본인 종목에 관한 훈련도 마음껏 할 수 있다. 군대라서 통제된 삶을 살아야 하는 건 단점이지만 어차피 운동선수는 대부분 숙소 생활을 오래했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 전역 예정일 기사에 의하면 전역일과 다이아몬드 리그 경기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전역 신고는 전화로 진행하기로 했다. 대면 전역 신고도 이 대회를 위한 출국 이전에 했으며 이 대회 예선에서는 군인 신분으로 파이널에 진출하면 전역자 신분으로 출전하는 특이한 이력을 갖게 될 뻔했으나 아쉽게도 이 대회에서는 파이널에는 진출하지 못하면서 군인 신분으로의 마지막 대회로만 남게 되었다.[3]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로 2024 파리 올림픽이 포함되어 있다.[4] 2022년 동아시아인 현역 선수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기록이다. 현재 아시아 최고 기록은 2020년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인 카타르무타즈 바르심이 2014년 세운 2.43m이지만 황인종 출신 선수의 역대 최고 기록은 한때 세계 신기록이었던 중국 주젠화의 2.39m다.[5] 1979년생으로 2013년까지 장대높이뛰기 선수였다. 2018 아시안게임 여자 100H 금메달리스트인 정혜림의 남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상혁 외에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진민섭의 코치이기도 한다.[6] 대개 높이뛰기는 신장에서 50cm를 더한 기록을 한계 기록으로 보기 때문에 본인의 신장 188cm에서 50cm을 더한 2.38m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woo_238이다.[7] 이때부터 홀름이 우상혁을 주목하기 시작했으며, SNS로 대화도 나눴고 이젠 홀름도 우상혁의 경기 영상을 찾아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