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타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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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에도니아의 추적자
3.2. 란샹에서의 재회, 최후
4. 사용한 무기 일람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우스타나크.jpg

Ustanak.

바이오하자드 6에 등장하는 B.O.W.로 어원은 세르보크로아트어로 "궐기 (устанак)".[1]


2. 상세[편집]


끈질기고 징그럽게 안 죽고, 민폐도 아군 및 적 세력 막론하고 몰살하며[2], 제이크 뮐러를 처음부터 끝까지 끈질기게 쫓아다닌다. 실질적으로 제이크 뮐러 편의 난이도를 어렵게 하는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메인 빌런 겸 최종보스.

원래는 칼라 라다메스에 심취해 있던 네오 엄브렐러의 과학자였고, 자신이 C 바이러스에 적합한 소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자원해서 B.O.W.로 개조되었다. 개조되는 과정에서 얼굴 한 쪽이 일그러지고, 시력도 크게 약화되는 것[3]으로 모자라 오른팔이 재생되지 않는 부작용을 겪었으나 지능은 인간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게 되었다. 다만 다른 사람의 명령이 아닌 칼라 라다메스의 명령만 듣는다.

없어진 오른팔은 칼라 라다메스의 지시로 인해 다양한 장비[4]교체 가능한 기계 팔로 대체 되었다. 주어진 장비를 이용해 목표물을 제거하지만, 말살 지령을 받으면 적은 물론 아군까지도 말살할 정도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도 지녔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에도니아의 추적자[편집]


칼라에게서 제이크 뮐러의 생포 혹은 혈청 채취를 지시받고 이도니아에 파견되면서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네메시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며, 셰리 버킨과 제이크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에도니아의 전장 속에서 제이크를 끝까지 추적하며, 엄청난 괴력과 거대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빠르고 기민한 움직임, 그리고 수많은 총알을 맞아도, 큰 물건에 깔려도, 하늘에서 떨어져도, 굴착 드릴로 밀어버려도 죽지 않을 정도로 끈질긴 생명력을 지녔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목표물을 놓치지 않을 정도의 집중력을 가졌기에 결국 제이크 일행을 생포하는데 성공한다.


3.2. 란샹에서의 재회, 최후[편집]




제이크: 또 저 자식이야?

레온: 아는 놈인가?

제이크: 전 여자 친구같은 자식이지. 도통 포기할 줄을 모른다고.

- 제이크, 란샹에서 우스타나크를 다시 만난 뒤 자신에게 그것과의 관계를 묻는 레온에게


셰리와 제이크가 네오 엄브렐러의 연구소에서 탈출하자 우스타나크가 다시 투입된다. 비행기 추락장에서 제이크 일행을 추적해오지만 같이 있던 레온 S. 케네디, 헬레나 하퍼가 도와줘서 잠시나마 지연시킬 수 있었다. 이후 해저기지에 잡혀왔던 제이크 일행이 탈출하자 다시금 추적명령을 받게 되는데, 여기에서는 철구와 훅샷을 장착하여 출격한다. 제이크가 철구를 뜯어내 버리자 자신도 제이크의 무기를 용암으로 걷어찬 후 맨손으로 붙게 되는데, 셰리 버킨의 엄호와 인간을 초월한 제이크의 체술에 비 오는 날 먼지나게 강냉이가 털리며 두들겨맞고 마그마에 떨어진다. 알버트 웨스커의 친아들에게 겁도 없이 주먹대결을 건 순간부터 패배는 예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위에서 떨어진 폭발물에 맞고 폭사한줄 알았지만....

그러나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스타나크는 끈질기게 살아있었다.[5] 컨테이너와 쇠파이프에 얻어맞으면서도 고속 반출 시설을 통해 탈출하는 제이크 일행을 훅샷으로 쫓아가지만, 마그마 때문에 심장이 노출되는 바람에 제이크와 셰리가 함께 쏜 매그넘에 심장이 관통당해 사망한다.

데렉 C 시몬스마냥 끈질김과 힘 자랑이 돋보이는데, 광산 암맥 굴착기에 복부를 뚫리고도 근성으로 밀어내 다시 덤비며, 추락한 항공기 엔진을 뽑아 던지기도 한다.[6]


4. 사용한 무기 일람[편집]


  • 혈청 채취 장치 - 처음 등장시 갖고 있는 무기. 집게 모양이며 집게 안쪽에 주사기 모양의 보조암이 여럿 있어 포획시 피를 뽑아낸다. 와이어로 늘어나는 기능도 있다. 당연하기 그지없이 채취 대상의 생명은 고려하지 않기에 잡히면 최소 사망이다. 단, 도망치는 구간에서만 즉사이며 직접 싸우는 구간에선 체력 왕창 빨리고 풀을순있다.
  • 수류탄 - 제이크 챕터1 마지막에 제이크가 타고있던 BSAA의 대형 수송헬기를 망가뜨릴때 사용. 우스타나크가 외팔이인지라 일반적인 수류탄과는 안전핀 제거방법이 다를듯.
  • 개틀링 발칸포 - 총신이 3연발에 그 3연발이 3개나 달린 괴물급으로 헬기전 때 사용한다. 이런 경우는 탄창이 필요한데 당연하게도 등에 차고 있다.
  • 드릴 - 가시가 부착된 드릴이 3개나 달려있다. 이쪽도 맞으면 배빵을 뚫리는 즉사 무기.
  • 오코 - 무기라 하기에는 뭐하지만, 시력이 떨어지는 우스타나크를 보조하기 위해 체내에서 생산되는 B.O.W.
  • 샷건 - 레온, 제이크 챕터4에서 쓰이는 무기로 적이 쓰는 원거리 무기가 다 그렇듯이 매우 성가신 무기이다.[7] 다행히 대미지를 많이 입히면 망가져서 떼버린다.
  • 집게팔 - 위의 혈청 채취 장치와 거의 같지만 이미 제이크의 피를 얻었기에 안에 주사기가 없는 순수 공격용 무기로 가져왔다.
  • 철구 - 제이크편 막판의 마그마 제어실에서 들고 나온다. 이리저리 휘두르며 선전하지만 셰리와 제이크의 합동 공격에 결국 분리.
  • 그래플건 - 용암에 빠져 걸레가 됨에도 불구하고 제이크와 셰리를 추격하기 위해 들고 나온 최후의 무기.


5. 기타[편집]


  • 여담으로 흉측해진 얼굴을 가리기위해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에도니아 이후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닌다. 다만 옥의 티인지 벗고 다닌 이후에도 게임 플레이상에서 마스크를 쓰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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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로아티아의 나치 부역 집단 우스타샤와 어원이 같다.[2] 첫 등장 했을때, 화풀이로 주변에 쓰러져있던 쥬아보 한마리를 집어들더니 터트려 죽이기도 했다.[3] 실제로 게임 상에서도 섬광탄에 면역이다.[4] 혈청 채취 장치와 구속용 집게, 드릴슬러그처럼 신축 가능한 분쇄기, 발칸포, 철구 등.[5] 물론 마그마 + 폭발물의 영향으로 인해, 몰골이 더 흉측해졌으며 좀비같은 모습으로 쫒아온다.[6] 시몬스의 경우 공룡 형태로 변신했을때 탱크로리 차량을 물어서 집어던지는 장면이 있다.[7] 특히 쏘는게 티가 잘 안나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