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고젠(Fate 시리즈)에서 넘어왔습니다.
라이더(영월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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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ate 시리즈의 ARPG Fate/Samurai Remnant의 등장인물 중 하나로, 유이 쇼세츠의 서번트이다.
2. 특징[편집]
보랏빛의 검기가 도는 오오타치를 쥐고,[1] 오오구소쿠로 전신을 감싸 무감정한 로봇이나 병기처럼도 보이는 서번트. 공중에 떠 있는 어깨의 오오소데는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방패로 써먹기도 한다.
3. 진명[편집]
성인일 때는 장발이었지만 현재 소환된 우시고젠은 단발을 하고 있다. 맨얼굴은 정신적으로 심하게 피폐해져 있는 모양인지 눈 밑에 짙은 다크서클과 더불어 동공에 초점이 없는데다, 표정도 전부 썩어있어 마치 귀신을 연상케 한다.
4. 스테이터스[편집]
4.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본래 버서커 클래스가 가지는 클래스 스킬이나, 제대로 미쳐 있는 인물이기에 버서커가 아님에도 광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 고유 능력
우시고젠은 라이코의 오니로서의 측면의 이름이자 라이코가 태어나기전, 즉 절에 맡겨졌다 돌아오기 이전시기의 명칭이기에 우시고젠 측면으로 소환되는 라이코는 기본적으로 14세가량의 어린시절 모습으로 소환된다.[2] 하지만 갑주를 입으면 전혀 다른 체격을 가지는데, 그게 아마 이 스킬의 효과로 변화 능력을 가지기 때문인듯 하다.
4.2. 보구[편집]
5. 작중 행적[편집]
5.1. Fate/Samurai Remnant[편집]
칼부터 내리꽂아 이오리의 집을 풍비박산내며 등장, 보통 난이도 기준 튜토리얼 전투에서 단 두 방만에 이오리를 게임 오버로 몰아넣으며 무지막지하게 강한 서번트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오리가 죽기 직전 무언가를 소환하려는 낌새를 알아채고 달려들지만, 방해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소환된 세이버가 이오리와 함께 도주하자 끝끝내 따라잡고는 마지막에 결정적인 한 방으로 승부를 보려 하나, 도중에 제 3자의 참격이 난입하자 이를 막아낸 후 마스터의 명에 따라 잠시 전투에서 물러난다.
정식으로 마스터가 된 이오리를 뒤로 하고 돌아간 후에는 마스터와 함께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와 접견했고, 귀가할 때를 노리고 습격하려던 랜서를 막아내고 이들을 상대하려 하지만 치에몬에게서 정보를 캐내고 싶어하는 마스터를 따라 칼을 거둔다.
이후 요사를 풀어놓은 어쌔신 진영을 처리하기 위해 요코스가항으로 처들어간 이오리 진영, 정성공 진영, 무사시를 상대하기 위해 어쌔신이 소환한 거대 오로치를 갑자기 등장하여 지배권을 강탈하여 시간을 벌려고 하였으나 세이버의 보구에 의해 손쉽게 처리되어 시간벌이도 못했다면서 까고는 세이버와 싸우던중 떠돌이 세이버가 난입하자 말을 소환하여 도망친다.
이후 영월의식의 츠치미카도에 의해 지배권을 강탈당하여 마스터인 유이 쇼세츠를 검으로 찔렀으나 후에 이것은 연기였던 것으로 밝혀진다.[4] 때문에 츠치미카도가 치에몬과 랜서의 기습에 죽어갔을 때 머리카락 하나조차 보이지 않았다. 이후 영월을 훔친 쇼세츠에게 합류하는데, 영월을 요구하는 치에몬과 랜서를 죽이려 하다가 너라면 이들을 죽이는 건 언제든 할 수 있다며 공격 명령을 거둔 쇼세츠와 함께 물러난다. 그리고 영맥을 전부 탈취해 영월 의식 준비를 마치고 센소지에서 대기한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이오리 일행과 대치하며 쇼세츠와 함께 전투를 벌이다가 이내 밀려 갑옷이 부셔지며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소름끼치는 웃음과 함께 정체를 드러낸 라이더, 우시고젠은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마스터의 뜻을 곡해해 세상을 부수겠다고 선언한다. 라이더의 본성에 당황한 쇼세츠가 진명이 미나모토노 라이코가 아니었냐고 추궁하자, 그녀 자신인 건 맞지만 라이코의 오니로서의 측면인 우시고젠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쇼세츠가 영주를 사용해 막아보려고 하지만 라이더는 명령을 곡해해서 들었기 때문에 3획의 명령을 모조리 무시한다.[5][6] 그리고 영맥으로 강화된 신의 사자를 소환해 모든 것을 파괴할 밑작업을 마친다.
그러나 쇼세츠, 이오리 & 세이버, 여자 무사시, 치에몬 & 랜서 진영의 방해를 받아 신의 사자가 약화되자 새로운 갑주를 입고 우시고젠으로서 전투에 나선다.
5.1.1. 원한의 불꽃 루트[편집]
여기서는 떠돌이 세이버가 난입하여 보구 성관세음보살 아사히쇼군을 발동한뒤 신의 사자를 공격하여 약화시키고 동요하는 틈에 세이버의 보구에 쓰러지게 된다.
5.1.2. 한 줄기 빛 루트[편집]
여기서는 전투중 도르테아의 함선에서 발사된 대포에 신경이 쏠려 신수와 함께 도르테아를 먼저 처리하기위해 이동하게 되고 무사시등이 신수의 움직임을 막는사이 세이버와 이오리 일행과 전투중 세이버의 보구를 맞고 쓰러진다.
5.2. 경안영월식록[편집]
6. 기타[편집]
유이 쇼세츠를 깍듯하게 주인(
유이 쇼세츠를 우습게 보는 것도 나름 이유가 있는게, 생전에는 요괴 뿐만 아니라 도읍을 거스르고 반기를 드는 역적들을 처리하고 다녔건만[7] 웬 반동분자에게 소환되어 마스터로 모시게 된 꼴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 거기다 유이가 보기보다 순진한 편이라 헛웃음만 나오는 걸지도.[8]
커다란 갑옷에 비해 그 안에 든 본체는 영월의식에 참전한 서번트 중 최단신... 이었다. 업데이트로 프로필 정보가 수정되며 터무니없이 큰 수치로 기재되었던 떠돌이 라이더가 138cm로 조정되어 제일 작은 서번트라는 오명(?)은 벗어나게 되었다.
버서커 클래스의 미나모토노 라이코와 비슷한 표정
본작에서의 행보가 공개된 후, 라이더는 본작 최악의, 그리고 Fate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희대의 지뢰 서번트로 취급되고 있다. 특히 성우의 열연과 더불어, 령주 3획을 전부 무시하는 장면의 임팩트는 그야말로 충격적. 본작의 두 버서커가 상대적으로 온건한 행보를 보여준 것에 반해, 라이더는 말 그대로 광화 EX의 진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른 면모인 라이코의 서적 마테리얼 인연대사에 따르면, 자신처럼 신성과 마성의 힘을 동시에 지닌 슈텐도지에게서 동질감을 느끼고 나름 친구가 되고 싶어했지만, 힘겹게 마성을 봉인하고 있는 자신과 달리 식인을 포함한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슈텐도지가 너무나 부러웠다고 한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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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이하게도 코등이나 자루 없이 그냥 도신(刀身)만 있는 모양새다.[2] FGO에서는 라이코로서 소환 된 후 내면에 잠들어있는 우시고젠이 깨어나는 방식이기에 성인체의 모습을 공유한다.[3] 미나모토노 요리미츠가 퇴치했다는 쿄의 오오구모, 아사쿠사데라의 규키를 말한다. 신수의 모습을 보면 소와 닮았지만 머리가 없고 거미처럼 다리가 많고 길지만 거미도 아니다. 즉 츠치쿠모(거미요괴)도 우귀(소요괴)도 아니라는 것.[4] 대마력과 함께 광화에 의한 무효로 제정신을 유지한것으로 보인다.[5] 복종하라는 명령은 이미 복종을 하고있다고 무시했으며 멈추라는 명령은 이미 혼을 걸고 소원을 들어주기로했다는 말로 무시하고 다시 한번 멈추라는 명령은 멈출수 없다며 무시한다. 애초에 버서커인 라이코쪽도 라이더인 우시고젠쪽도 둘다 광화 EX라 말이 통하는 상대는 아니다.[6] 라이더와 똑같이 광화 EX인 스파르타쿠스는 폭주하지않는 통상상태일때는 영주 2획에는 강제로 명령을 따라야 한다. 둘의 차이는 명령 받는것 자체를 반역하는 스파르타쿠스를 강제로 명령 내리는거고 라이더는 이미 자신은 진심으로 마스터의 명령에 복종한다고 생각하기에 명령을 곡해하는 것.[7] 정확히는 반란분자 진압이 본업이고, 요괴 퇴치는 덤에 가깝다. 부하인 킨토키나 츠나도 '인간 피를 뒤집어 쓰지 않는 날이 더 드물었다'라고 진절머리를 낼 정도였다고 한다.[8] 실제로는 라이코의 갑옷을 입고 라이코라고 속인 상태이기때문에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 비웃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