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오 테츠
덤프버전 :
牛尾 哲/Tetsu Ushio (코믹스), Tetsu Trudge (유희왕 5D's) /우시오[2]
1. 개요[편집]
유희왕, 유희왕(TVA)의 악역이자, 유희왕 5D's의 조연.
단역 같지만 의외로 유희왕 DM~5D's까지 이름을 비춘 단골 캐릭터.(유희왕 R이나 코믹스판 GX 등의 외전 작품은 제외.) 성우는 토에이판에서는 오오토모 류자부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3화에서 유우기의 회상에 나올 때는[3] 키시 유지 / 박지훈[4], 유희왕 5D's에서는 오치아이 코지 / 양준건 / 댄 그린[5].
2. 작중 행적[편집]
2.1. 원작[편집]
1화에 출연한 기념비적인 유희왕 최초의 악역. 혼다의 언급에 따르면 학교의 규율을 모두 잡고 있는 선도부이며, 선생님들조차 우시오를 건드리지 못한다고 한다. 첫 등장했을 때는 복도를 걷다가 부딫힌 죠노우치와 혼다에게 누굴 괴롭히는 것은 옳지 않다며 경고하고, 선도부로서 귀가하던 유우기에게 반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지 않느냐고 물어보며 보디가드가 되어주겠다는 등의 모범적이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실상은 유우기에게 돈을 뜯어내고 괴롭히기 위한 연기에 불과했으며, 불량배인 죠노우치와 혼다보다도 더 악질인 양아치였다.
무토우 유우기를 괴롭히던 죠노우치 카츠야와 혼다 히로토를 학교 뒷편에서 흡씬 두들겨 팬 뒤[6] 유우기에게 이를 보여주며 보디가드 비용으로 20만엔을 걷어오라는 억지 요구를 시킨다. 하지만, 유우기가 오히려 친구들을 괴롭히지 말라며 이들을 감싸주자 똑같이 때려눕히고, 돈을 안 걷어오면 두들겨 맞는 정도로는 안 끝날 거라며 주머니 칼을 보여준 뒤 자리를 떠난다.[7]
이후 그 소식을 알게 된 무토 스고로쿠가 유우기 가방에 몰래 20만 엔을 넣어주나, 유우기가 자신을 감싸준 것에 감복한 죠노우치가 한밤 중에 수영장에 던져버렸던 천년퍼즐 조각 하나를 유우기에게 돌려주었고, 이에 되찾아온 천년 퍼즐의 마지막 조각에 의해 탄생한 어둠의 유우기가 밤중에 학교로 가 우시오와 대망의 첫 번째 어둠의 게임을 개시한다.
이때 유우기가 게임을 하자면서 우시오에게 내민 돈은 40만 엔. 당시는 아직 유희왕이 오컬트 만화를 표방하고 있었기 때문에 게임은 듀얼 몬스터즈가 아니었다. 이때의 유우기가 제시한 게임은 손등에 얹은 지폐를 나이프 끝으로 찍어서 가져가기. 게임이 진행되면서 조금만 잘못하면 바로 나이프에 찔릴 위험이 생기자 우시오는 꼼수를 부려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나이프를 잡고 유우기에게 휘둘러 모든 돈을 강탈하려 했다.
하지만 어둠의 게임의 규칙을 어긴 것으로 인해 작중 최초로 어둠의 유우기에게 벌칙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유우기의 벌칙의 첫 번째 희생자가 되어 낙엽이 돈으로 보여서 낙엽 더미에서 기뻐하는 폐인이 되어버린다. 지속 시간이 꽤 길었는지, 아침이 밝아서 학생들이 다들 등교하는 와중에도 아직도 낙엽 더미에서 뒹굴고 있었다. 이후 악역들이 받는 벌칙에 비하면 별다른 외상도 없고, 끔찍한 환상도 아니라서 비교적 가벼운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학생들에게 구경거리가 되어 실컷 망신을 당한 만큼, 앞으로의 인생에 큰 트라우마로 남을테니 죗값은 확실하게 치루었다고 말할 수 있다. 후일담에서도 그 때의 광경에 기겁하며 이지메와 삥듣기를 그만두었다는 식의 뉘앙스로 언급된다.
이 부분이 "나이프"를 사용해서 그런지 토에이판 유희왕에서는 탑 위에 서로 밧줄을 매고 탑 옆에 일직선으로 뒤집어 놓은 트럼프 카드를 뒤집어서 나온 숫자만큼 위로 올라가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우시오가 받는 벌칙도 낙엽이 돈으로 보이는 게 아닌 추락하면서 괴물들에게 잡아먹히는 환상을 보는 것으로 바뀌었다. 현실에서는 학교 운동장 한복판에서 엎드려서 엄마를 부르며 조용히 우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 때 반 학생들이 그를 둘러싸며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이 압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도 초반 유우기의 회상에서 잠시 등장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혼다와 죠노우치를 팬 후 유우기에게 돈을 요구하는데 유우기가 거절하며 막아서자 유우기도 때렸다. 출연은 그걸로 끝이며, 그 후 어떻게 됐는지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른 시리즈와 같은 꼴을 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딱히 상황이 달라질 만한 이유도 없고, 어쨌든 말 그대로 엑스트라.
이렇듯 이 때까지만 해도 단순히 1회용 단역 취급이었다.
2.2. 유희왕 GX[편집]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168화에서 나온 도미노 시티의 주민 리스트에 우시오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2.3. 유희왕 5D's[편집]
일단, 듀얼리스트의 인의인 거지.
새틀라이트를 감시하는 시큐리티다!
유세이를 끈질기게 쫓고 있다.
난폭하지만, 듀얼리스트로서 모난 짓은 안 하는 성격이다.
네오 도미노 시티의 시큐리티 소속의 경찰관이 되었다. 시큐리티 대원용 백색 D휠에 탑승한다. 고등학교 시절의 거칠고 난폭한 면이 어디 안가서 범죄자라면 앞뒤 안 가리고 권력을 횡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부패하지는 않아서[8] 정의감을 넘어 집념이 강한 성격이라 적이 되면 귀찮지만 아군이 되면 든든한 인물.
원작의 우시오와 생김새가 닮아서 동일인이 아닌가 싶더니 V 점프에서 동일인임을 밝혔다. 잘 보면 DM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M자 머리와 두꺼운 눈썹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는 1화부터 등장. 첫 등장부터 후도 유세이를 보고 '새틀라이트의 쓰레기'라 부르며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랠리 도슨이 무단으로 공장에서 CPU를 훔치자 직접 잡으려고 나섰다가 랠리와 친구들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미끼로 나선 유세이와[9] 라이딩 듀얼을 하게 된다. 몽타주 드래곤이나 수갑 드래곤 등을 소환하면서 나름 선전하다가 유세이의 첫 싱크로 몬스터 정크 워리어에게 패배한다. 역시 기념비적인 유세이의 첫 번째 듀얼의 패배자. 이후 약속대로 랠리의 죄를 눈감아주고 본인의 월급으로 피해 보상을 한다.
이때부터 유세이에게 집착하기 시작하여 유세이가 잭 아틀라스를 찾아가기 위해 새틀라이트의 파이프라인을 빠져나오던 중 새로 받은 특수 추적 덱을 가지고 재등장. 게이트 블록커로 유세이의 스피드 카운터를 틀어막고 싱크로 몬스터인 고요우 가디언을 소환해 나름대로 활약하지만 함정 카드 슬립 스트림으로 스피드 카운터를 회복한 유세이가 니트로 워리어를 소환해서 떡실신당했다.[10] 이때 파이프라인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더미에 휩쓸려 얼굴에 흉터가 생긴다.
이후 자기 담당 구역인 새틀라이트까지 내팽개치고 시티로 가서 유세이를 쫓는데 유세이가 형무소를 나올 때 바로 위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유세이에게 렉스 고드윈이 보낸 감시가 있었지만 사이가의 도움으로 이를 모두 뿌리치고 도망쳤어도 우시오는 끝까지 유세이의 뒤를 추적하였다.
자신의 덱과 D휠을 찾으려고 사이가를 찾아 나섰을 때 또다시 등장. 유세이를 보안국의 창고에서 매복하여 체포하려 했지만 자기 D휠과 덱을 되찾은 유세이와 다시 라이딩 듀얼을 한다.
이 라이딩 듀얼 중 유세이의 D휠을 걷어차거나 유세이가 엘리베이터에 뛰어들 때도 아무 망설임 없이 "지옥 저편까지 쫓아가 주마!" 라며 끝까지 추격하고, 유세이를 끝장내기 위해 파이널 카운트 다운을 준비하면서 궁지로 몰아넣지만 터보 워리어에게 당해 또 유세이를 놓친다.[11]
포츈 컵에서 이자요이 아키와 유세이의 듀얼 중에 주위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렉스 고드윈에게 관객의 안전을 이유로 당장 대회를 중지할 것을 요청하여 제대로 개념캐임을 보여주었다.[12] 하지만 유세이와 고드윈에 의해 강제로 쫒겨난다.
포츈 컵이 끝나고, 잭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들어갔다가 졸지에 루드거의 거미한테 물려 하급 다크 시그너가 되었다. 다크 싱크로 소환 능력과 웜(곤충족) 덱을 얻지만 잭 아틀라스 & 칼리 콤비에 떡실신. 바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얼마 지나지 않아 새틀라이트의 보안관들이 구 모멘트에서 퍼져나간 검은 안개로 인해 증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시오는 유세이를 쫓아 시티로 왔기에 살아남았다. 렉스 고드윈의 명령으로 시그너들이 새틀라이트로 갈 때 헬기로 데리고 간다. 사기리 미카게에게 호감이 있는 듯했지만 사기리가 잭 아틀라스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는 급좌절. 새틀라이트에서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13] 서서히 변화하여 이전과는 달리 새틀라이트의 주민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개념인으로 탈바꿈했다. 수십만 엔 때문에 사람을 나이프로 찍어 죽이려던 과거에 비하면 개과천선.[14]
갑자기 쳐들어온 다크 시그너의 보스 루드거에 의해, 타쿠야가 있던 건물이 무너지려고 하자 마사가 휘청거리는 건물 위에서 타쿠야를 먼저 보내고 자신도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안 될 것 같자 포기하고, 우시오에게 타쿠야를 부탁한다며, 우시오는 타쿠야의 영웅이라고 하자 자신 따위가 무슨 영웅이냐며 자신은 당신같은 새틀라이트 사람들을 모욕이나 해댄 놈이라며 과거의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때부터 완전히 갱생했다. 이후에는 유세이에게 여긴 괜찮으니 듀얼에서 이기라고 응원하고, 유세이 역시도 부탁한다며 듀얼에 집중한다.[15]
시그너 VS 다크 시그너의 구도에 왠지 모르게 시그너 측에 같이 나와 있지만 정작 한 건 별로 없고[16] 루아와 루카를 원숭이의 탑이 있는 곳으로 태워다 주다가 중간에 유세이와 합류.[17] 유세이와 키류 쿄스케의 듀얼이 끝난 후, 루드거에 의해 전화기 취급을 받는다. 아키와 미스티 로라의 듀얼이 벌어지던 중에는 디바인의 함정에 빠진 유세이와 사기리를 구해내기 위해 해치를 열려고 애를 쓰고 있었지만 잘 안 되고 있었는데 이때 사기리가 그 상황에서도 잭을 찾으며 도와달라고 외치자 눈이 뒤집히면서 왜 잭이냐고 소리치며 단번에 열어제끼는 게 백미.
다크 시그너와의 싸움이 끝나고, 새틀라이트와 시티의 구별이 없어져 사기리 미카게의 부하로서 시티에서 활동한다.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D휠러 고스트와 라이딩 듀얼을 개시하여 그럭저럭 선전했으나[18] 기황제 와이젤 인피니티에게 고요우 가디언이 흡수되어 관광당한다. 그 여파로 중상을 입고 후송되던 중 유세이에게 고스트에게 싱크로 몬스터를 사용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유세이는 쿨하게 무시하고 싱크로 소환을 한다.[19]
이후 D휠 라이센스를 따려는 이자요이 아키 앞에 라이센스 시험관으로서 라이딩 듀얼을 하여 과거의 악역 같은 모습을 마음껏 다시 선보였다. 아키의 D휠에 2번 박아가며 견제하고[20][21] 범죄자 추격이 아니라 시험관이라 그런지 새로운 싱크로 몬스터 헬 트윈 컵까지 사용했지만 결과는 당연히 패배. 패한 후에 아키의 라이센스 취득을 축하해 준다.
크래시 타운 편 말미에 시큐리티와 함께 등장해서 광산에서 벌어지는 불법 강제 노동 현장을 진압하고 로튼과 바바라에게 콩밥을 먹인다.
아크 크레이들이 추락할 때는 미카게, 카자마와 함께 시티 주민들의 피난을 도왔다.
최종화에서 동료를 모두 떠나보낸 유세이의 옆에 유일하게 남아주면서 동료들을 떠나보낸 유세이에게 "너희의 유대는 그것으로 정말 괜찮은 거냐?" 라고 묻는다. 그야말로 유세이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한 캐릭터.
2.4.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편집]
별다른 건 없고 주인공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시큐리티 역으로만 등장. 게임이 애니메이션 1기까지의 내용만 가지고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주로 D휠 가지고 도망가는 미션에서 등장. 한 번이라도 추월당하면 게임 오버기 때문에 무섭다.
원작과는 달리 랠리 도난 사건과 새틀라이트 탈출에서 라이딩 듀얼을 하지 않는다. 후반에 포츈컵 예선전 첫 번째 상대로 라이딩 듀얼을 하는데 덱에 그 흉악한 고요우 가디언이 3장에 Sp-죽은 자의 소생 2장이 들어있다 보니 강하다. 그나마 sp판 죽자소는 스피드 카운터가 매우 많아서 자주 나오진 않지만, 넉 놓고 있으면 초반에 고요우 가디언이 튀어나오니 잘 대응하자.
스토리 모드 클리어 이후에는 새틀라이트의 다리쪽에서 후도 유세이와 가만히 대치하는 모습으로 발견할 수 있다.
2.5. 유희왕 태그 포스 4[편집]
자신이 고등학교 때 받은 벌칙 게임에 대해 말하려다 마는 씬으로 원작을 아는 사람들에게 서비스해 줬다.
거기에 하급이건만 보머를 밀어내고 다크 시그너 버전도 같이 나온 데다 왠지 지박신 챠크 챠루아를 얻으려면 다그너판 우시오를 깨야 한다.
다크 시그너판 스토리가 몰살 엔딩인데 개그... 등장할 때마다 계속 무시당한다.
듀얼은 시그너 & 다크 시그너의 조합을 상대한다.
2.6. 유희왕 태그 포스 5[편집]
다크 시그너 건 이후의 시대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전작의 특공복(?) 차림이 아니라 와이셔츠에 재킷을 어깨에 걸친 모습으로 등장한다. 승진하면서 사무 업무가 늘어났다고 투덜거리는 대사가 늘어났다. 유세이 일행과도 사이가 좋아졌다. 사기리 미카게를 출현시키려면 우시오 시나리오를 클리어해야 한다.
유세이 일행에게는 비밀로 하고 마사네 고아원 일을 도와주고 아이들과도 잘 지낸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오오 우시오. 완전히 마사에게는 아들 취급 받고 있다.
주인공과 함께 고스트 습격 사건을 조사하던 중 고스트에게 습격을 받고 있던 셰리 루블랑을 구하고 셰리를 보호한다. 그리고 셰리는 시큐리티의 정보력을 이용하기 위해 우시오에게 접근한다.
그러다가 우시오는 셰리에게 반하고 뭐 한마디 하면 좋다고 헤롱헤롱거리다가 옆에 있던 사기리 미카게가 질투하면서 우시오를 까는 삼각관계를 이룬다. 이벤트를 거치다 보면 후에 우시오도 자신이 이용당하는 것을 눈치를 챘는지(도중에야 깨달았지만) 셰리를 시큐리티 본부로 유인한 후 셰리에게 지금까지의 이유를 묻는다.
그러나 대화 중 너무 자뻑이 심해진 나머지 여자 마음을 갖고 놀았다는 이유로 사기리가 역으로 화를 내며 셰리와 태그를 맺고 우시오와 주인공을 상대로 강제 듀얼을 한다. 승리 후 셰리는 제 갈길을 가기로 하고 사기리는 우시오를 보좌로 인정한다며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시오는 "나한테 진짜 호감 있는 거 아닌가?!" 하면서 씨익 웃으며 끝나는 훈훈한 결말. 드디어 청춘의 꽃이 피게 된 건가 싶지만 사기리는 전킹 외길이기도 하고 사기리의 하트 이벤트를 보면...
2.7. 유희왕 태그 포스 6[편집]
WRGP 떡밥 해소. 사실 우시오는 진짜로 카자마 소이치, 사기리 미카게와 함께 팀 시큐리티란 이름으로 WRGP에 출장할 작정이었다. 때문에 초반에는 오랜만에 유세이와 리벤지 매치하게 생겼다고 엄청나게 들뜬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도중에 카자마가 가짜 플라시도와 고스트 패거리들에게 다굴당해 입원하자 너무 들뜬 나머지 내 본분을 잊고 있었다고 격노하며 대회 출장을 때려치운다. 경찰로서는 나름 훌륭한 선택. WRGP를 멈추기 위해 예거를 장관 자리에 오르도록 설득하고, 시큐리티에게 적대적인 래리 도우슨이나 키류 쿄스케의 마음을 열어 협력하는 등 우시오 외에도 여러 조연들이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플라시도를 쓰레기라고 부르며 맞서 싸워 고스트를 멈춘다. 유세이 일행과는 다른 측면에서 네오 도미노 시티를 지키기 위해 건투하는 멋진 사람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그러면서도 유세이에게는 자신들이 한 일은 별것 없다고 겸손한 폭풍간지. 사기리에게 고백을 하지만 아쉽게도 통신을 통해 잘 전해지지 않았다. 엔딩은 역시 애니메이션 마지막 화를 오마주한 '어른이 된 남자들'.
참고로 에이스 몬스터인 고요우 가디언이 오래전에 금지 먹었건만 에이스 몬스터를 안 넣어주긴 뭣했는지 우시오의 파트너 덱을 제외한 전 덱에 고요우 가디언이 들어가 있다.
스토리 클리어 보상은 4, 5, 6 전부 고요우 가디언. 근데 고요우 가디언은 1군, 2군, 3군 중 한 소속 듀얼리스트들을 전부 클리어 하지 않는 이상 쓰지 못한다. 뭐 하는 지거리야...
3군의 개인 스토리가 없는 듀얼리스트로 플레이할 경우, WRGP 결승에서 루아, 루카, 브루노, 칼리, 사기리, 스테파니가 모두 팀 5D's를 응원하는데 유일하게 우시오만이 주인공과 파트너를 응원해 준다.
태그 포스 스페셜의 유세이 루트에서도 등장. 네오 도미노 시티에서의 일과 듀얼리스트로서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유세이에게 어이, 듀얼해라를 시전하여 웃기면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듀얼을 통해 마음에 품은 뜻을 전하자는 이야기. 애니 1화와는 상황도 의미도 정반대라서 감명 깊다.
오컬트 계열 아이템은 싫어한다. 당한 적이 있으니 당연하다.
2.8.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편집]
별다른 건 없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만나는 시기가 다크 시그너를 만난 시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새틀라이트 출신인 주인공을 까대거나 못살게 굴지는 않는다.
스토리 모드 클리어 이후에는 목 없는 D휠러 잡는 것을 도와달라며 부탁한다. 그리고 그 D휠러를 잡고 나면 하는 말이 "너, 주의만 주고 못 본 체했지? 상냥하고 무른 녀석이군. 넌 시큐리티에 어울리지 않아." 그런데 그 D휠러가 진짜 유령이다. 주인공이 아닌 우시오가 잡았다면 어땠을지 볼만하다. 정령을 보고 기절했는데 유령을 보면?
물론 라이딩 듀얼도 할 수 있는데 역시 고요우 가디언이 강해서 약하지는 않다. 덱 이름은 "우시오의 저스티스". 원작에서 쓴 카드는 거의 다 덱에 들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그런데 왠지 그 외에는 강력한 카드들로 채워져 있다. 히든 카드는 몽타주 드래곤. 트라고에디아에 저승사자 고즈 같은 고레벨 몬스터를 버리고 튀어나오면 억소리가 절로 나온다.
히든 카드에 집착하는 인공지능인지 고요우보다 더 우선시하는 것 같다. 이기면 일정 확률로 저승사자 고즈를 준다. 오오 우시오 오오.
2.9.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편집]
가끔씩 나와서 얼굴 들이미는 수준밖에 안 된다. 하지만 그 덕에 고스트와 조우하지 않았다. 우시오가 고스트와 만나기 이전 시점에서 주인공이 고스트를 박살 낸 덕분.
클리어 후 태그 라이딩 듀얼을 할 수 있는 인물 중 하나로 파트너는 이자요이 아키. 태그 팀 이름은 시큐리티 로즈. 원작에서 아키가 라이딩 라이센스를 딸 때 우시오가 시험관이었던 것을 반영한 듯하다.
2.10.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우시오(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8년 10월 30일에 듀얼링크스에서 출현 이벤트가 개최되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또한, 5D's 캐릭터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삼으려는지, 이 캐릭터도 자신의 에이스 몬스터를 얻을 수가 없어서 스킬로만 쓸 수 있다. 더구나 아크파이브에 등장했던 고요우 프레데터 역시 얻지 못한다. 그래도 주테 나이트와 고요우 체이서는 이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고요우 가디언은 셀렉션 박스서 선행 출시 후, 드디어 메인 박스로 풀렸다.
3. 기타[편집]
전작과의 시간대 차이로 인한 우시오 테츠의 나이에 관한 논쟁은 유희왕 5D's/전작과의 시간대 논란참고.
세계관이 바뀌는 유희왕 ZEXAL부터는 우시오와 닮은 엑스트라가 한 명이라도 나타나는 희한한 전통이 생겼다. ZEXAL 121화에서는 아스트랄 세계의 주민 중 우시오와 닮은 사람이 있고, 유희왕 ARC-V 14화에서는 실루엣으로, 유희왕 VRAINS 94화에서는 뒷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SEVENS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타 시리즈의 우시오 닮은 꼴들을 그린 팬아트.
MAD에선 주로 포돌이로 나와서 범죄를 저지른 캐릭터를 압송한다. 압송 대상은 주로 변태짓을 일삼는 후도 유세이
4. 사용 카드[편집]
4.1. 시큐리티 버전[편집]
- 메인 덱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4.2. 다크 시그너 버전[편집]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다크 싱크로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4.3.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4.3.1. 헬 바리케이드[편집]
4.3.2. 디스코드 카운터[편집]
후도 유세이와의 2차전 듀얼에서 사용한 함정 카드. 정크 워리어를 싱크로 소환하려는 순간 발동하여 강제로 분열시켰다.
일러스트는 기간테크 파이터를 튠 워리어와 사일런트 스워드맨 LV5로 도로 분해(8=3+5)시키는 모습.
4.3.3. 파이널 카운트다운[편집]
4.3.4. 데스 페널티[편집]
4.3.5. 파워 바인드[편집]
일러스트의 몬스터는 의식 몬스터인 라이컨 슬로프이다.
[1] 유희왕 태그 포스 4,유희왕 레거시 오브 더 듀얼리스트의 사용 스프라이트.[2] 정식 국내판 명칭에선 테츠는 빠지고 그냥 우시오다.[3] 심지어 이때는 로컬명이 정해지지 않았는지 국내판에서는 '어떤 불량한 선배' 정도로만 언급되었다.[4] 카이바와 중복.[5] Yugi Muto, Yami Yugi와 동일 성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유희왕 5D's 둘다 담당.[6]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죠노우치와 혼다가 주위에서 알아주는 싸움꾼이라는 설정이 생겼고, 아예 양아치 조직 하나를 두 사람이서 박살 낸 적도 있는 것으도 나온다. 근데 그런 둘을 혼자서 손쉽게 이겼다는 것.[7] 애니에서는 칼을 떠내는 장면이 삭제되었다.[8] 물론 이는 학창 시절에 어둠의 유우기한테 참교육당해 마음가짐이 재정립된 영향도 있지만.[9] 이때 유세이가 어이, 듀얼해라라면서 듀얼의 승패로 체포 여부를 결정하자는 제안을 했고 우시오도 그걸 받아들였기 때문. 다만 같이 있던 동료 시큐리티가 '우시오씨! (그런 결정은) 위험하다고요!'라고 반응한 걸 보면 아무리 시큐리티가 진짜 듀얼로 범죄자 잡는 조직이라도 범죄를 눈감아주는 목적의 듀얼을 그냥 받아주면 안 되는 듯. 아마 본인 기준으로 제대로 된 카드도 가지고 있지 않을 놈이 승부를 거는 모습에 직접 뭉개버리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10] 사실 고요우 가디언이 소환된 턴, 남아있던 게이트 블로커를 공격 표시로 바꾸어서 유세이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했다면 우시오의 승리였다.[11] 사실 파이널 카운트 다운을 먼저 사용해 유세이의 라이프를 100으로 만들었으면 터보 싱크론의 효과를 발동하지 못해서 우시오가 이길 듀얼이었다. 괜히 확실하게 끝내겠다고 아껴두다가 패배한 것. 다만, 애초에 우시오가 유세이의 카드를 전부 알 수 있을 리도, 그 상황에서 터보 싱크론이 나올 거라고 예상할 수 있을 리도 없기에 플레잉 미스라기 보단 예상치 못한 변수에 휘말린 것에 가깝다.[12] 물론 이전에도 유세이에게 패했을 때도 군말 없이 랠리의 죄를 눈감아주고 자신의 월급으로 대신 피해 보상을 하는 것으로 개념있는 경찰관임은 확실했다. 그리고 사실 그 이전에 랠리나 유세이가 한 행동은 주인공과 주인공 친구라 잘 눈에 띄지 않을 뿐 엄밀히 범죄다. 경찰로서 범죄자를 체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욕먹을 일이 아니라 오히려 칭찬을 받아 마땅한 일이다.[13] 특히 시큐리티와 자신을 좋아하며 자신을 멋있다고 말해주던 타쿠야(사고로 아버지를 잃었으나, 아버지를 끝까지 신경써주던 시큐리티를 동경하고 있었다)와 마사의 덕이 컸다. 처음에는 타쿠야를 무뚝뚝하게 대했지만, 자신을 칭찬하는 말을 하자 금세 친해진다.[14] 이때 본인이 유성(일판 유세이)한테 세틀라이트의 쓰레기라고 했으나 잭이 원래 유성은 시티 출신이고 잭 본인이 세틀라이트 출신이라고 해서 알게 되었다.[15] 이때 유세이와 우시오는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다. 그 전까지는 만난 적은 많았지만, 서로 안 좋은 분위기만 뿜으며 사이가 안 좋은 모습만을 보였는데, 이때부터 둘의 사이가 달라졌다. 유세이와 우시오의 오랜 앙금이 마침내 해소됐다는 걸 의미하는 부분.[16] 루아조차도 다크 시그너 디마크랑 듀얼을 해봤건만 이 사람만 혼자 못 했다.[17] 여담으로 이때 루아의 정령 이야기를 안 믿거나 실체화한 고대 요정 드래곤을 보고 기절해버리거나 해서 루아에게 어른은 안 되는 거라며 까인다. 근데 애초에 이 양반이 과거에 유우기 건들다 무슨 일을 겪었는지 생각해보면 믿고 싶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18] 이때 고스트를 추적하기 전에 출동하면서 라이딩 듀얼은 오랜만이라고 하는 걸 보아 승진 이후로는 현장에서 뛰는 일은 거의 없어진 모양이다.[19] 그리고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된다. 본인 또한 그제서야 유세이는 그때 말이 이거였냐며 후회하기는 했다. 때마침 붉은 용이 나타나서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을 소환해 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그대로 고스트한테 분☆쇄당했을 것이다.[20] 유세이와 잭을 제외한 나머지는 비겁하다고 말한다. 반면 유세이와 잭은 이미 다크 시그너들과 듀얼했을 때 D휠 몸통박치기를 당해 경계선으로 설정된 파란 불꽃에 긁히던 경험이 있어선지 늘 있는 일이라는 듯한 표정을 보여준다. 일단 우시오는 유세이 때보다는 살살 박아서 상황 연습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21] 사실 작중에서 보이는 라이딩 듀얼이 듀얼 장면만을 위주로 보여지는등 상당히 모범적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라이딩 듀얼을 하는 듀얼리스트가 작중에 나오는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외에 라이딩 듀얼을 하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물론 그들이 전부 라이센스까지 따 가며 정식 절차를 거쳐서 하고 있을 리는 없고 대부분이 현실로 따지면 폭주족 비슷한 무리들일 텐데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의 라이딩 듀얼이라면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기는 하다.[22] 1화에서 나온 함정이지만 다른 함정 무효 카드의 상위 호환급이다 보니 다음 작 ZEXAL이 끝나갈 무렵에 OCG화됐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2:32:52에 나무위키 우시오 테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