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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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화물철도 우암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상 중인 경전철 노선에 대한 내용은 부산 도시철도 우암감만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부산광역시 동구 부산진역과 남구 신선대역을 잇는 총연장 6.1km의 철도 노선으로 동해선의 지선이다. 그런데 경부선 열차가 더 많이 다니는 건 아이러니.
원래 우암선은 적기선이라는 이름으로 6.25 전쟁 당시에 미군의 물자상륙을 위해 건설되었고 현재도 이를 위해 부산항 유일의 군용 부두인 8부두로 단선이 연결되어 있다. 매년 군용 물품의 물동량만 100만 톤 이상을 처리하는 엄청난 노선이다. 원래는 부전역이 기점이고 우암역이 종점이었으나 부산진역 분기로 바뀌고 1995년에 신선대역까지 연장된다. 과거 부전역 방면으로 연결되었던 노선의 노반은 노선 변경 이후 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부산항의 물동량이 원체 많다 보니 화물 전용 노선 최초로 전 구간 복선화되어 있다. 전철화는 되어있지 않은데, 컨테이너 화물을 하역하기 위한 노선이므로 전차선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전철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비슷한 예로 광양항선 등이 있다.
현재도 옛 우암선 분기지점인 모 자동차정비공장 앞에서 구 우암선 선로가 분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현 우암선과의 분기지점에서 문현교차로(07-044)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까지 우암선 구 선로가 남아있었다. 연탄공장이 있어 인입선으로 쓰인 것인데, 2016년경 선로가 뜯기고 얼마 안가 연탄공장이 철거되었다. 연탄공장 자리에는 음식점이 들어서있다.
동천삼거리 2020년 이전 로드뷰를 보면 교차로를 가로지르는 구 우암선 선로를 볼 수 있다. 2019년 말에 도로가 재포장되면서 현재는 직접 볼 수 없다.
2022년 9월 기준으로 운행 중인 여객열차는 없다.
기존 우암선 선로 일부 구간을 재활용한 트램인 부산 도시철도 우암선을 구상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우암역과 신선대역은 트램역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동구 부산진역과 남구 신선대역을 잇는 총연장 6.1km의 철도 노선으로 동해선의 지선이다. 그런데 경부선 열차가 더 많이 다니는 건 아이러니.
원래 우암선은 적기선이라는 이름으로 6.25 전쟁 당시에 미군의 물자상륙을 위해 건설되었고 현재도 이를 위해 부산항 유일의 군용 부두인 8부두로 단선이 연결되어 있다. 매년 군용 물품의 물동량만 100만 톤 이상을 처리하는 엄청난 노선이다. 원래는 부전역이 기점이고 우암역이 종점이었으나 부산진역 분기로 바뀌고 1995년에 신선대역까지 연장된다. 과거 부전역 방면으로 연결되었던 노선의 노반은 노선 변경 이후 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부산항의 물동량이 원체 많다 보니 화물 전용 노선 최초로 전 구간 복선화되어 있다. 전철화는 되어있지 않은데, 컨테이너 화물을 하역하기 위한 노선이므로 전차선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전철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비슷한 예로 광양항선 등이 있다.
현재도 옛 우암선 분기지점인 모 자동차정비공장 앞에서 구 우암선 선로가 분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현 우암선과의 분기지점에서 문현교차로(07-044)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까지 우암선 구 선로가 남아있었다. 연탄공장이 있어 인입선으로 쓰인 것인데, 2016년경 선로가 뜯기고 얼마 안가 연탄공장이 철거되었다. 연탄공장 자리에는 음식점이 들어서있다.
동천삼거리 2020년 이전 로드뷰를 보면 교차로를 가로지르는 구 우암선 선로를 볼 수 있다. 2019년 말에 도로가 재포장되면서 현재는 직접 볼 수 없다.
2022년 9월 기준으로 운행 중인 여객열차는 없다.
기존 우암선 선로 일부 구간을 재활용한 트램인 부산 도시철도 우암선을 구상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우암역과 신선대역은 트램역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2. 우암선의 역 목록[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2:53:03에 나무위키 우암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개량사업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