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테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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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原 Tetris
1. 개요[편집]
UeharaLabo 上原 에서 만든 프리웨어 인디 게임. 제작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2013년 7월에 1.3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된 이후 소식이 없는것을 보아서는 이것이 마지막인듯하다. 이후 iOS와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출시되었다. 다만 어플명은 우에하라 퍼즐. 스마트폰 버전은 조작방식을 2가지 제공하는데 하나는 좌우키가 서로 붙어있고 다른 하나는 가운데에 낙하키를 두고 떨어져 있다.
원래는 그냥 니코니코동화에서 제작자가 직접 올린 우에하라 게임 실황 영상 시리즈 중 하나였다. 이것말고도 봄버맨, 마리오 시리즈 등이 있다. 물론 내용은 이 게임과 동일한 미친 막장 함정 게임(...)[2] 그러나 테트리스가 인기가 폭발적이었기 때문인지 실제로 해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았고 성화에 못 이겨서 정말로 게임을 공개하게 되었는데, 나머지 게임들은 공개되지 않았다.
Not Tetris 2 등의 여러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테트리스의 변형작이다. 40줄을 지우면 게임 클리어. 일반적인 테트리스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보유한다. 게임의 목적은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것. 특수한 블록들이 내려와서 여러 가지로 플레이어를 방해하기 때문에 보통 테트리스처럼 플레이했다가는 절대 클리어할 수가 없다.
1.30버전에는 이지버전과 하드버전이 있으며, 이지버전은 한 칸짜리 블럭(모노미노)만 끝없이 나온다. 난이도는 최하일 것 같지만 남은 줄 개수가 33개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넥스트를 보여주지만 그마저도 하나만 보여주고, 홀드나 고스트 등의 다른 기능은 일절 없다. 즉 완전히 구형 테트리스의 방식을 기준으로 만들어놨기 때문에 더 난이도가 높다.
원래 테트리스 BGM(정확히는 이들 중 하나인 코로부쉬카)을 어레인지한 음악이 인상적. 스마트폰 버전에서는 좀 더 현대적인 분위기의 곡이 흐르지만 아주 약간의 흔적이 남아있다.
1개 블록을 놓을 경우 100점을 기본적으로 얻고, 추가적으로 한 번에 1줄 없앨 시 1000점, 2줄 없앨 시 3000점, 3줄 없앨 시 6000점, 테트리스[3] 시 10000점이 추가된다.
4000점부터 2단계, 9000점부터 3단계, 16000점부터 4단계, 25000점부터 5단계 등등 점수에 따라 레벨이 올라가며, 레벨이 올라가면 새로운 블록들 혹은 함정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블록의 하강 속도도 빨라진다.[4]
모바일판은 40줄을 제거해도 게임이 계속 이어지고 줄을 더 지우면 라인 수는 마이너스를 향해 달려간다. 그리고 넥스트와 다른 블럭이 떨어지는 함정 및 투명한 上자 블록이 추가된다. 그리고 모바일판에서는 단계가 8단계 이상으로도 올라가고, 이들은 7단계보다 훨씬 빠른 낙하속도를 보여준다. 다만 9단계는 보기 어렵고 10단계부터는 거의 보기 힘든 수준.[5]
2. 블록 종류[편집]
※ 블록들에는 공식 명칭이 없으며, 아래의 명칭들은 편의를 위해 임의로 붙인 명칭이다.
2.1. 일반 테트리미노[편집]
전형적인 일반 테트리미노. 다만 테트리스의 표준 색을 따르지 않으니 처음 할 때는 주의. [6]
2.2. 上자 블록[편집]
처음 출현은 게임 이후 13번째 블록이며, 이후 매 12번째마다 주기적으로 출현한다.[7]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지형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다.
게임 내에서는 일반 테트리미노와 다를 것 없이 취급하기 때문에, 다른 특수 조각이 나올 차례와 겹치면 나오지 않는다.
미리 지형을 만들어 놓고 대비하는 것이 좋으며, 1번이나 3번 돌렸을 때의 지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편하다. 지형을 만들지 못했을 경우는 알아서 처리하자. 상황이 여의치 못하면 거꾸로 뒤집어서 꽂는 것도 좋은 방법.
2.3. 우에하라 볼[편집]
처음 등장 조건은 2레벨 진입 후 2번째 블록. 3단계 2번째 블록과 4단계 3번째 블록도 우에하라 볼로 고정이고, 다른 때에는 랜덤으로 등장한다.
1칸짜리 블록이기 때문에 지형을 채우는 데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우에하라 볼이 하나 이상 있을 경우 왼쪽에 PUSH UE!!라는 글씨가 깜빡거리며, 윗쪽 방향키를 누르면,[8]
경쾌한 씡!! 소리와 함께 일정 범위를 지운다. 문제는 그 일정 범위라는게 어처구니 없어서 문자 그대로 저 범위 내의 블럭들만 지워준다...
그래도 썩어도 대량 블럭 제거 아이템이기 때문에 도저히 못 써먹는 쓰레기 아이템은 아니다. 일단 밑에서 3번째와 4번째 줄, 그리고 가운데 두 세로줄에 더러운 것들이 쌓여 있으면 대충 쳐낼 수가 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서 초반부에 上자 블록을 쉽게 처리할 수도 있다. 블록을 지우는 것 말고 또 하나의 효과가 있는데, 바로 화면에 보이는 모든 먹물을 청소해내는 것. 후반부에는 거의 이 용도로만 쓰게 된다.
다만 모바일 판의 경우 이마저도 자비가 없어서 7단계 이후부터는 이 아이템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즉, 7단계 이후로는 맵 암기 및 블럭 운 등이 필수적이다...
2.4. 작은 일자 블록[편집]
처음 등장 조건은 2레벨 진입 후 3번째 블록. NEXT에서는 일반적인 일자 블록과 같은 모습이지만, 나와 보면 1칸짜리 블록이다. 이후 랜덤 등장.
주제에 회전시키면 회전도 한다. 물론 1칸짜리 블록이라 아무 의미 없음.
2.5. 길막 블록[편집]
왼쪽에 보이는 일자 블록 아래의 上자가 그려진 네모난 블록.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일반적인 블록은 아니고, 일종의 함정이다.
등장 조건은 3레벨 이상에서 일정 높이 이상에서 일자 블록을 오른쪽 또는 왼쪽 벽에 붙여서 내리려고 할 때. 슈퍼마리오 동전 먹는 때 나는 띠링 소리[9] 와 함께 등장해서 플레이어를 물먹인다. 2x2 크기의 블럭이며 물론 지우는 것도 가능.
일정 높이 즈음에서만 나타나기 때문에 그 높이 아래로 내려온 다음 일자 블록을 벽에 붙여서 내리는 방법으로 완벽히 예방 가능하다. 운이 좋으면 걸린 일자 블록으로 한 줄 혹은 그 이상을 지울 수도 있다.
2.6. 투명 테트리미노[편집]
떨어지고 있는 ㅏ자 모양 테트리미노가 보이는가?
처음 등장 조건은 3레벨 진입 후 3번째 블록. 이후 랜덤 등장.
NEXT에서 보일 때는 일반 테트리미노와 같으며, 실제로는 1픽셀짜리 검은 테두리만 두르고 나온다. 그래픽 외에 일반 테트리미노와는 전혀 차이점이 없다. 잘 안 보이면
2.7. 原[10] 자 블록[편집]
등장 조건은 3레벨 이상에서 지형이 일정 높이 이하[11] 일 경우 上자 블록 대신 출현. 심지어 애써서 지워놨더니 일정 높이 이하라는 이유로 또 나오기도 한다.
공략법을 모르면 대처하기 힘들다. 우에하라 볼을 사용하거나 해서 기반을 정리한 뒤 3번 돌려서 넣는 방법을 쓰자. 지형을 잘 관리했다면 原자 블록을 넣으면서 바로 한 줄을 지울 수 있다.
또 다른 공략법으로는 原자 블록을 2번 회전한 상태로 넣으면서 줄을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 原자 블록을 넣고 I미노를 1×8 크기의 기다란 빈 공간에 넣으며 채우며 줄을 없애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일정 높이 이상을 유지해서 나오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상책이다.
2.8. 보라색 우에하라 볼[편집]
처음 출현 조건은 4단계 진입 후 4번째 블록. 이후 랜덤으로 등장.
우에하라 볼과 똑같이 생겼지만 보라색이며, 내리는 도중에는 1칸짜리 블럭 취급한다. 내린 후에는 블록 취급을 하지 않아서, 지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대신
안착한 곳과 그 사방에 꿀럭 하는 소리와 함께 먹물을 튀겨 놓는다. 이 먹물은 시야를 가리며, 지형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줄을 지워서 지형이 아래로 내려가더라도 먹물이 묻은 곳은 그대로다.
지우는 방법은 두 가지로, 첫째는 줄을 지우는 것. 지운 줄, 바로 위, 바로 아래 이렇게 3줄에 위치한 먹물이 전부 지워진다. 둘째는 우에하라 볼을 사용하는 것. 화면 전체의 먹물을 싹 지워 버린다.
2.9. 먹물 블록[편집]
처음 출현 조건은 5단계 진입 후 3번째 블록. 이후 랜덤으로 등장.
내려오면서 지나친 곳을 전부 먹물로 칠해 버린다. 일단 블록 자체는 1칸짜리 블록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블록이 만들어낸 먹물 역시 상술한 보라색 우에하라 볼이 만들어내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줄을 지우거나 우에하라 볼을 사용하는 것으로 닦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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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원 원[2] 봄버맨의 경우 폭탄이 上,原자 모양으로 터진다던지, 폭탄이 터지긴 했는데 땅을 지워버려서 갇혀버린다던가 하는 함정뿐이다. 심지어 나중엔 정체불명의 아이템이 하나 더 나왔는데 플레이어가 앞에서 망설이듯이 멈췄다가 휙 피해서 가버린다(...)[3] 4줄을 한 번에 없애는 행위를 말한다.[4] 클리어가 목표라면 점수를 적게 벌어야 유리하다. 따라서 많은 줄을 한꺼번에 지우기보다는 한 줄 한 줄 지워나가는 것이 이롭다. 또한 6단계부터는 새로운 블록이 등장하지 않는다.[5] 최소 도달 조건이 10만점이다. 테트리스로만 줄을 처리한다 가정하고 최소로 블록을 놓았을 때 얻는 점수를 고려해도 9번은 달성해야 하는데 다양한 특수블록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이 단계에 도달한다면 클리어는 둘째쳐도 이미 -20줄은 넘어간 상태일 것이다. 그러므로 블럭이 떨어지는 속도와 배치를 고려하면 달성하기 위해서는 上자 블록으로도 3줄씩 깔끔하게 없애는 등의 노련한 플레이만 아니라 맵 암기 능력 및 블럭 운이 매우 필요하다.[6] 정확히는 세가제 테트리스의 색배치에서 J, L의 색을 바꾼 것. 처음 할 때는 이 두 조각을 색깔로만 보다 잘못 쌓는 실수가 나기 십상.[7] 다만 모바일판에서는 고레벨일 경우 불규칙적으로 생성되기도 한다. 上자 블록이 나왔는데 2개 뒤에 또 上자 블럭이 뜨기도...[8] UE는 UP의 오타가 아니라 "위"의 일본어 로마 표기이다.[9] 모바일판에서는 평범한 "콱!" 벽돌 소리가 난다.[10] 근원 원[11] 모바일 판의 경우 9줄 이하.[12] 예를 들면 3단계 2번째 블록은 항상 우에하라 볼이기 때문에 上자 블록이 나타날 타이밍과 겹치면 上자 블록이 나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