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군

덤프버전 :

분류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러시아의 군가에 대한 내용은 우주군(군가) 문서
우주군(군가)번 문단을
우주군(군가)#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우주군의 이미지[1]

파일:external/www.in4s.net/radar.jpg
-
현실[2]




1. 개요[편집]


우주군(, space force)은 지상육군, 바다해군, 하늘공군에 이어 우주 시대를 맞이해 대기권 밖의 우주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우주전에 대비한 군 조직이다. 국가에 따라서는 공군과 묶어서 '항공우주군'[3] 등의 조금 다른 명칭으로 호칭하기도 한다. 우주무기(인공위성, 미사일)를 이용한 재밍(전파방해)공격, EMP공격 등은 현재에도 실존하는 위협이다.


2. 상세[편집]


파일:5f5a4b6fe6ff30001d4e80c6.jpg
파일:2776-article-wide-preview.jpg
우주 감시용 안테나를 점검 중인 미국 우주군 병사들
인공위성을 관제 중인 러시아 우주군 장교

아직까진 완전히 독립된 군종이 아니며 인류 문명 과학 기술력의 한계와 우주조약이라는 명목상 공군에 예속되어 있는 사례가 많다. 우주군을 공군에서 독립시킨 것은 러시아가 최초이나 얼마뒤 러시아 항공우주군으로 공군과 통합시켰고 현재 우주군을 분리해서 운용하는 나라는 미국이 유일하다.[4] 그 외의 우주군을 보유한 나라들은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경우처럼 공군과 우주군을 하나의 군종으로 통합시킨 뒤 조직의 명칭에 '우주'라는 표현을 넣어서 사실상 공군과 함께 운용중이다.

우주조약 때문에 우주군의 존재를 비롯한 우주의 군사적인 사용이 아예 금지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우주군을 창설하는 것만으로는 우주조약에 위반되지 않는다. 우주전쟁 등 군사적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평화적 목적의 군인 활용은 가능하다고 명시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도 정찰용 인공위성들이 궤도상에 가득차 있다.[5]

또한 별 이득이 없고 외교관계 마찰을 부르기 쉽기 때문에 시도하지 않을 뿐, 현재 우주에 진출 가능한 기술력을 지닌 강대국 수준이라면 우주조약은 일방적으로 무시하거나 탈퇴가 가능한 상태다. 당장 미국과 구 소련 모두 과거에 지구 궤도상에 무장을 탑재한 위성의 배치를 시도한 바 있다. 소련은 레이저 병기와 핵 기뢰를 탑재한 위성병기폴류스를 쏘아올린 적이 있으며, 미국 역시 궤도 폭격용 위성 병기인 신의 지팡이를 구상하고 쏘아올릴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현재도 미국과 러시아는 인공위성 요격ASAT를 개발중이며, 여기에 중국과 인도같은 신흥 강대국들이 가세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병기를 궤도상에 배치하는 것이 우주조약에 위반되는 행위지만, 이 국가들은 그 정도는 무시한 채 관련 전력들을 개발하여 우주에서 운용, 유지할 국력이 있다. 군사 위성을 운용하고 이를 이용한 각종 우주 군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들의 경우 이러한 관련 부서들이 크든 작든 존재하는 편이다.

이 문서에서는 똑같은 우주군으로 뭉뚱그려 설명하고 있지만,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처럼 태양계에서의 전투를 목적으로 하는 근미래의 우주군과 스타워즈 시리즈처럼 수백광년 이상의 전장을 지닌 성간 전투를 하는 먼 미래의 우주군이 같을 수는 없다. 근미래의 우주전함과 먼미래의 우주전함은 기술적으로 중세 범선현대 군함만큼이나 차이가 클 것이다. 초광속 항법의 기초 이론조차 안 잡혔으니 스타쉽 전함들이 활약하는 먼 미래 우주의 전장이 어떤 모습이 될지는 지금으로선 예측조차 할 수 없다. 현실적인 이론으로 상상 가능한 건 태양계에서 활동하는 근미래의 우주군이다.


3. 정의[편집]


현대의 정의
  • 우주에서의 일체의 군사활동을 조정하기 위해 그 중추기구로서 창설한 통합군. 외우주에서 운용할 수 있는 모든 군사장비, 군사 활동들을 통해 육, 해, 공군과 연계하여[6] 지상의 작전을 지원하는 군사 전력.

픽션에서 등장하는 미래적인 정의
  • 행성 지표상의 육지와 해상, 대기뿐만 아니라 생명이 거주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의 외계 환경과 외우주 전체로까지 무력 반경을 넓혀 활동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의미의 군사 전력. 기존의 육해공 재래전력과 나뉘어진 별개의 병과 개념이 아닌 군 전력 자체가 우주 활동을 할 수 있는 무장 집단을 뜻한다.


4. 현실에서의 우주군[편집]


현실에서 존재하는 우주군은 3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첫째, 공군의 일부 전력으로 존재하거나 확대된 '항공우주군'이다. 대표적 사례로 러시아 항공우주군프랑스 항공우주군이 있으며, 일본항공자위대의 명칭을 항공우주자위대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서 그 뒤를 이을 전망이다. 둘째, 특정 군에서 벗어나 3군 공동 및 합동의 통제를 받는 형태다.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전략지원부대, 영국 공군의 우주사령부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셋째, 기존의 육-해-공군과 동급의 독립 군종으로서 '우주군'을 창설하는 것이다. 최초로 우주군을 독립된 군종으로 창설한 국가는 러시아였지만 곧 항공우주군으로 공군과 통합되었고, 현재로서는 후술할 미합중국 우주군이 독립 군종으로서는 유일하다.


4.1. 미국[편집]


파일:미합중국 우주사령부 휘장.svg
미합중국 우주사령부 부대마크

파일:attachment/878946465_1.jpg

미국은 이미 우주를 활동무대로 하는 모든 군사, 첩보 활동 분야를 세분화하여 미군의 군사작전 능력을 외우주 영역까지 넓히고 있다.

대표적으로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미합중국 우주사령부우주국가안전보장국, 군사위성통신 지휘부 , 중앙 우주작전 센터 , 미공군 우주전투 연구소 등이 있다. 비록 종류도 많고 소속도 저마다 다르지만 이들의 임무는 대부분 대동소이해서 우주 군사위성의 관리와 첩보 활동, 우주 군사장비를 이용한 조기 경보 시스템을 운용, 적성국가의 미사일 무기 활동 감시 등을 맡고 있다. 이 중에 비교적 상위기관이라 할 수 있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북한의 미사일이나 인공위성 발사가 있을 때마다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

원래는 통합전투사령부에 우주사령부가 따로 있을 정도로 위상이 높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인원을 전략사령부와 통폐합하는 방식으로 해체시켰다. 이후 전략사령부는 우주 비행사 출신 4성장군이 사령관을 지내기도 했다. NORAD는 북부사령관이 겸임 중.

또한 2000년대 이래 미국 국방의 중요 사업으로 부각되어 온 MD도 1980년대 우주 배치형 자산을 통해 적 미사일을 요격하는 SDI(전략방위구상), 일명 '스타워즈' 사업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처럼 미국에서 우주군 건설 논의는 상당한 역사적 배경이 있었던 셈이다.

한번은 데스 스타 건설 청원이 들어오기도 했다. 당시가 2012년이었는데 국방부 예산으로 데스 스타 건설을 하자는 주장이었다. 원래 같으면 대답조차 나오지 않을 청원이겠지만 놀랍게도 25,000명만 동의하면 정부가 공식 답변을 내놔야 하는데 이것을 충족시키는 34,000명이 동의를 해서 오바마 행정부에서 답변해야 했다. 물론 누가 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였으므로 당연히 거절당했지만, 그래도 그저 안돼라고 할 수는 없어서 그런지 비용 문제[7], 미국 정부는 문명을 행성째 말살하는데 동의하지 않으며[8] 단 한 대의 소형 전투기에 무력화될 병기 따위에 납세자들의 세금을 쓸 수 없다는[9] 세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파일:미합중국 우주군기.png

2018년 6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미합중국 공군에서 미합중국 우주군을 분리 독립시켜 육군, 해군, 공군, 해안경비대, 해병대에 이어 제6군으로 독립시킬 것임을 발표했다.#

2018년 8월 9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우주군을 창설하여 미국의 제6군으로 할 것임을 확정 발표했다. 우선 우주군 창설 준비를 위해 통합전투사령부에 미군 대장이 사령관을 맡는 우주사령부를 재창설하여 우주군 창설요원들을 각 군에서 전속 배치하여 2020년 정식으로 우주군을 창설하기로 확정되었다.#

2019년 8월 우주군 창설 준비를 위해 미합중국 우주사령부가 재창설되었고, 2019년 12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수권법에 서명하여 우주군 창설이 확정되었다. 미 해군과 해병대의 관계처럼 공군부 예하 조직이 되었다. 초대 우주군사령관은 현재 우주군참모총장인 존 레이먼드 공군대장이 우주군대장으로 전군되어 임명되었다.

2020년 7월, 미 하원국방수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는데, 여기에 따르면 우주군 장성장군이 아닌 제독으로 부르는 등 미합중국 해군의 계급 체계와 명령 체계를 따르게 되어 있다. 많은 SF물에서 우주군은 해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데, 미국 상원을 통과하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하면 이게 현실화되는 셈이다.# 하지만 우주군이 공군부 산하로 들어가게 되면서 결국 공군의 계급체계를 채택하고 피복류와 부착물 규정도 공군을 따라하게 되었다.#

2020년 9월 우주군으로는 첫 파병을 실시했다. 행선지는 중동이다.#

한반도에도 우주군이 배치되어 운용 중인데, 현재 한반도에 배치된 우주군 장병은 항공, 우주, 사이버 작전을 관할하는 오산공군기지 내 제 607항공작전센터 (607th Air Operations Center)에서 근무하고 있다.#


4.2. 중국[편집]


파일:중국 인민해방군 전략지원부대 휘장.svg

2000년대에 들어서 유인우주선 선저우 호 발사와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의 성공적인 운용을 바탕으로 우주군 창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의 모든 우주 프로그램은 군사용이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의 교류도 소극적이다. 중국이 ISS에도 참가하지 않고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려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2016년 1월 1일부로 기존의 육해공군 및 로켓군과 동급의 중국 인민해방군 전략지원부대를 창설하였다. 이 부대는 우주군과 사이버군 임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4.3. 러시아[편집]


러시아 우주군
Космические войска России(КВР)
Russian Space Forces
파일:external/4e5014aa89dcd3b15fb3c32af32696029e996a0cea2d2929ee302b7d0c4dc54c.png
러시아 우주군 엠블럼
파일:러시아 우주군 군기.svg.png
러시아 우주군기
파일:external/9cc9222cdb67b93651eb6e4f87bbe64c7ec53e3aabebdf93278d7b80882adecb.png
러시아 우주군 상징문양
창설년도
2001년 1월 1일~ 2011년 12월 1일
2015년 8월 1일 ~ 현재
기념일
10월 4일(우주군의 날)
국가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명령체계
러시아 국방부
주임무
우주로부터 러시아미사일방어외 위성관리
소속
파일:러시아 항공우주군기.svg 러시아 항공우주군
전신
파일:러시아 우주군 군기.svg.png 러시아 항공우주 방위군
군종
우주군
지휘
총사령관
알렉산드르 골로프코(Александр Головко) 상장

Космические войска – это наше надёжное завтра,

Космические войска, замирают ракеты на стартах,

Космические войска – воплощение мощи и силы,

Космические войска – это гордость и слава России!

우주군, 그것은 우리의 굳건한 장래로다

우주군이여, 로켓이 발사대에 도열해 있구나.

우주군은 힘의 권세의 표상일지니,

우주군, 그것은 러시아의 긍지이자 영광이도다!

- 러시아 우주군 군가 'Космические войска'




소련 붕괴 전에는 1967년에 창설된 방공군 혹은 직역으로 미사일-우주 방어 사령부(войска противоракетной и противокосмической обороны, ПРО 또는 PRO)가 우주군의 역할을 했다. 1987년 발사 실패한 전투위성 폴류스도 이 부대 소속. 그러다가 소련 붕괴 후에 우주군(Космические войска России, 카스미체스키에 바이스카 라씨이)로 개편되어 1992년에 창설되었으나, 당시 러시아는 소련 붕괴의 여파로 거의 막장상태였기 때문에 군 기구 축소에 열을 올렸고 1997년에 해체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집권 후에 유가상승으로 러시아 경제가 좋아지자 다시 2001년 우주군을 재창설했고 2011년에 우주항공방위군(Войска воздушно-космической обороны)으로 개편했다. 다만 육/해/공/전략/공수 5개군의 사령관이 상장인 것과 달리 이쪽은 중장이다. 본부는 플레세츠크 코스모드롬이다. 민간 우주선을 발사하는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전적으로 군사용 우주선을 발사하고 있다.

우주항공방위군이 하는 일은 미국의 우주사령부와 별로 다를 바 없다. 미국과의 차이점이라면 미국은 민간용 우주선은 군이 아닌 NASA가 발사와 관제를 책임지고 있지만 러시아는 모든 발사체가 우주항공방위군 소속이라 민간용 우주선도 발사는 우주항공방위군이 담당하고 관제만 러시아 우주청(로스코스모스)이 담당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러시아판 GPS인 글로나스도 러시아 우주항공방위군이 관할하고 있다.

영어 번역에 있어 Russian Aerospace Defence Forces라는 명칭을 쓰는데 러시아어 화자들은 외우주에서의 공격도 방어하는 조직이라면서 Aerospace란 말 대신 Air and Space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2015년 8월 1일부로 다시 공군과 통합되어 공군 예하부대로 격하되었으며, 공군의 정식 명칭이 항공우주군(Воздуи)шно-космическими силам으로 변경되었다. 우주군 사령관 알렉산드르 골로프코 상장은 공군 우주군 담당 참모차장으로 직책명이 바뀐 채로 유임되었다. 2017년 6월 10일 중장에서 상장으로 진급했다.


4.4. 영국[편집]


영국 역시 2020년 11월 19일에 영국군의 육-해-공 3군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우주사령부 창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 2021년 4월에 정식으로 설치되었고, 일단은 공군 사령부와 같은 위치에서 운영된다.


4.5. 프랑스[편집]


파일:59293949343.png

프랑스 역시 2019년 7월 13일 마크롱 대통령이 우주군사령부 창설을 명령했다. # 그리고 2020년 9월 11일에 정식으로 프랑스 공군의 명칭을 프랑스 항공우주군으로 개칭하였다. #

2019년 9월 우주사령부(Commandement de l'Espace)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감시 중인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캐나다, 일본의 위성을 공개했다.

실전 기록으로는 프랑스 군용 통신위성 이피두스에 접근하는 러시아 첩보위성을 탐지하여 회피하였다.


4.6. 독일군[편집]


독일 연방군은 2021년 7월 13일에 우주사령부를 설립하였다. #


4.7. 호주[편집]


2022년 3월, 호주군도 공식적으로 우주방위사령부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공군 소속으로 출범하되, 육군과 해군 등의 인력도 포함하는 형태다. 이 점에서 영국과 비슷한 성격이다.

다만 호주의 우주전력은 아직까지 타국의 위성을 감시, 추적하는 지상 기지, 통신위성 정도에 그치고 있다.


4.8. 일본[편집]


파일:Space_Operation_Squadron.png

일본도 2020년 5월 18일 우주작전대(Space Operations Squadron)를 창설하였으며, 빠르면 2021년까지 항공자위대항공우주자위대로 개칭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일본은 자국 상공 3만 6천km 고도(정지궤도) 아래의 인공위성과 직경 10cm 이하의 우주 쓰레기들을 탐지, 추적할 수 있는 초고감도 레이더 및 광학 탐지 센서를 방위성JAXA에 설치하는 한편#, 적성국 인공위성을 자세히 식별할 수 있는 광학 위성, 접근해 망가뜨리는 방해 위성의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일본이 공동개발한 신형 탄도탄 요격 미사일인 SM-3 Block IIA를 통해 위성 요격 능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9. 대한민국[편집]


현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군사위성을 개발하고 있으며, 군사위성의 발사와 궤도에 안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 공군의 일부가 우주군이 될 가능성은 미지수이다. 425사업은 정보본부 관할 사업이기 때문이다.[10]

한편 이미 공군은 2020년 3월 에어포스 퀀텀 5.0의 하위 플랜으로 '스페이스 오디세이' 프로젝트를 공개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2월 9일자 아주뉴스 기사에 따르면 현재 공군이 우주사령부 창설을 준비 중이며, 가칭 우주사령부의 법적 존립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군조직법 개정을 예고했다.#

2021년 9월 30일, 공군본부 직할기관 개념으로 '우주센터'를 신설하고, 우주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2021년 11월부터 공군 소속으로 전자광학 장비를 이용하여, 지상 기지에서 다른 나라의 위성을 감시하는 체계가 전력화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국군이 우주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전력을 도입한 첫 사례다.#

이처럼 해군이 대양해군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처럼, 공군도 항공우주군으로 나아가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육-해군 등의 타 군종에서도 우주 관련 전력의 확보, 운용에 나서려는 추세이며, 이에 관한 부서들도 세우기 시작했다.

2022년 1월 3일,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가 군사우주력 발전을 이끌 전담 조직으로 군사우주과의 신설을 발표했다. 합참 군사우주과는 육·해·공 합동성에 기반한 우주전략 수립과 합동우주작전 수행개념 정립, 각 작전사령부와 연계한 합동우주작전 수행체계 구축 등 군사우주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이다.#

그리고 군은 2030년에 우주작전사령부를 창설한다는 계획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는 그동안 공군 주도로 진행되어 왔던 한국의 우주군사력 건설, 운용이 점차 합참을 중심으로 하는 3군 합동 방식으로 전환될 것임을 시사한다.

2022년 1월 31일, 2050년까지 중/장기 우주군 건설과 중량 1톤 정도의 장애물의 추락이나 충돌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2년 12월 1일, 공군 우주관련 조직을 통합한 공군우주작전대대가 창설되었다.

하지만 2023년 발표된 국방백서에서는 우주, 사이버, 전자기스펙트럼 관련 부대를 전략사령부의 범위 안에 포함시켰다.

만약 공군과 통합된 형태의 우주군종이 생긴다면 명칭은 2023년에 설립될 예정인 우주항공청 처럼 항공우주군이 아니라 우주항공군일 가능성이 있다.

2023년 4월에는 공군항공우주통제학교를 설립했다.

5. 픽션에서의 우주군[편집]


SF 혹은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서 등장하는 우주군은 먼 미래, 인류가 통합 정부를 구성하고 그 정부와 영토를 수호하는 연합군 또는 통합군 체제 형태로 이루어진 것이 픽션에서 등장하는 우주군의 전형적인 클리셰다. 대부분 상당히 군국주의적인 면모를 띄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11] 이는 장르 특성상 영토확장을 위한 정복전쟁, 혹은 다른 종족과의 생존권 투쟁 등의 레파토리가 시나리오상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다.

픽션에서는 해군의 성격이 짙으며 아예 해군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12] 아무래도 바다와 우주를 비슷하게 취급하는 면이 있고 우주을 쓰는 만큼... 천체-땅, 우주-바다, 우주-배, 우주선 승조원-수병, 우주선에 승선한 상륙부대-해병대, 우주선에 탑재한 소형 우주선-구명정, 상륙정, 고속정, 함재기 이런 식으로 대응시키면 미래현재가 상징적으로 연결되어 낭만적으로 보이고 그럴듯해 보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 해병대는 정예군 이미지, 위험지역에 먼저 투사하는 정규군 이미지가 강하고 임무상 단순 상륙작전이 아닌 분쟁지역에 투사되는 기동군이여서 설정과 잘 어울린다. 외우주 식민지나 영토를 해병대가 지키는 경우도 꽤 있는데 이 역시 SF 세계관에서는 주로 식민지 행성의 경비부대로서의 의미로 해병대가 사용된다.

따라서 SF에서의 우주군은 주로 해군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며, 우주군 장성도 제독(Admiral)이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현실에서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실제 우주군은 보통 공군 비중이 크며, 관련 군사 용어나 문화, 체계 등이 한동안은 공군과 유사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의 우주군은 항공기나 미사일, 첩보위성 정도에 머물러 있지만, 픽션에서 다루는 우주군은 먼 미래 머나먼 은하계로의 항해를 배경으로 하거나 외계인과의 결전이 가능할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규모와 화력이 기본이다.

로켓 개발 기업 스페이스X는 약 100여명 정도의 탑승 인원을 지원할 자사의 우주 운송체계(Interplanetary Transportation System)[13] 스타십선박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부끄럽지 않은 최초의 우주선으로 규정하고 있을 정도로 아직 진정한 우주선의 시대는 도래하지 않았기에 해군 성격의 우주군까지 발전하려면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해병대 문서의 r62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해병대 문서의 r62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5.1. 구성[편집]


대체로 현실의 해군을 양적으로 늘린 형태에 가깝다.[14] 용도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우주전함을 운용하며, 전투가 시작되면 함재기[15]가 날아다니며 서로를 제압하고 전함의 사각을 노리고, 전함간에는 대구경의 빔 병기로 장대한 거리에서 포격을 주고받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묘사를 보면 알겠지만 거함거포주의 시대때의 해상전의 모습과 일치한다.

여기에 행성 점령을 위한 우주해병대와 중화기 그리고 메크 등 지상 병력을 싣고 다니기도 하며, 이따금 이들을 이용해 상대 함선에 승함해서 백병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현실 세계의 해군이 기나긴 역사를 통해 겪었던 여러 전투의 모습을 다양하게 반영하고 있다. 유럽의 창작물에서는 대항해시대 내지 나폴레옹 전쟁 시절의 이미지도 꽤 반영되어 있지만[16], 일본쪽 창작물은 주로 태평양 전쟁식의 함대전과 공중전이 어우러진 이미지가 가장 강하다. 미국쪽의 경우 둘 다 골고루 반영되는 편.

현실에서 우주전이 어떻게 일어날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우주전쟁 문서로.

5.2. 픽션에 등장하는 우주군[편집]



5.2.1.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편집]


  • 지구연방 우주군(EFSF). 방영 초반에는 함선에 Space Navy라고 도색되어 있기도 했지만 현재는 EFSF로 수정되었다. 지구연방은 그 외에 육해공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초에 다른 세력들은 스페이스 콜로니에 거주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군이 통합군이거나 아예 우주군이다. 모빌슈트가 어떤 환경이라도 기동할 수 있는 무장 플랫폼이라는 점도 있다.
  • 지온공국군은 상술한대로 통째 우주군이지만 자비가 내부의 정치싸움으로 인해 우주공격군, 돌격기동군, 지구공략군으로 나뉘었다. 지구공략군은 옛 기록을 보고 만든 기괴한 탱크[17]나 괴상한 전투기[18], 노획한 잠수모함 등을 이용해 중력권내 전투부대를 따로 편성했다.
  • 지구 내에 독립국가들이 유지되는 건담 시드 시리즈에서는 우주세력인 자프트를 제외하고는 각 세력의 육해공군 전력이 존재한다. 오브 같은 작은 나라도 해군에 항모까지 있고 따로 우주기지와 우주함대를 보유하였다.

5.2.2. 나이트런[편집]


괴수와 기사가 맞서 싸우는 세계관이지만 '문' 에피소드 이후 함선으로 문을 돌파하려는 과정이 보다 상세히 묘사되면서 함선에 대한 묘사도 많아졌다. 그래도 블랙홀 노심 등 강력한 동력원을 지닌 대형함이나 요새 등이 주목받는지라 함대 전체에 대한 묘사보다는 각 함선별 묘사나 설정이 많다.

대전쟁 시대에는 블랙홀 엔진함이 주력이었으나[19] 현재는 제작기술이 유실되어 양산이 불가능하고 운용기술도 부족해 전력의 절반 정도밖에 발휘하지 못했다. 그게 아니어도 노심과 달리 출력 변환에 시간이 오래 걸려 상위괴수 등 소형 고기동 기체가 기습해오면 대응하기 힘들어, 노심함의 호위가 필요하다.

제작도 못하니 구형함을 폐기하면서 떼어내어 신규 건조함에 장입했었으나, 문 오프닝 시점에 신형 블랙홀 엔진이 개발되어 대량 건조가 시작되었지만 사실 다중 노심으로 구형 블랙홀 엔진을 재현한 것이라 원리가 다르다. 최강급인 노바 엔진[20]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일반적인 블랙홀 엔진 이상의 출력까지 끌어낼 수 있고 운용 및 유지보수 면에서 더 좋다.

블랙홀 엔진이 아닌 일반 함선들은 노심이라는 엔진을 사용하는데, 저출력형은 생산 가능하지만 고출력 노심은 상위괴수를 격파하여 추출한다. 노심 생산 기술 역시 블랙홀 엔진 만큼은 아니어도 상당 부분 소실되어 괴수의 노심 기술에 비하면 격차가 매우 다. 그래도 양산 기술은 남아있어서 열심히 찍어내고 있고, 주로 빔 무기를 사용한다. 포문은 보통 고정되어 있는데 곡사와 확산 조준이 가능하고 화력과 방어력은 상위괴수도 상대할 수 있긴 한데, 실제로는 상위괴수 한번 나왔다 하면 자밀 기관 때문에 제대로 조준을 할 수가 없어 박살나는 처지. 반대로 재밍기능이 없거나 기동성이 낮은 타입의 상위괴수는 전함의 화력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


5.2.3. 다라이어스 시리즈[편집]


G 다리우스에 등장하는 암네리아 행성의 "암네리아 왕립 우주군"은 지도자인 "암네리아 25세"의 신비한 미래 예지 능력을 통해 "죽음을 관장하는 자들"에 맞서기 위하여 3년간 힘을 기르나, 예언대로 나타난 적의 정찰대가 날린 공격에 일방적으로 당해 주력 함대가 세 시간만에 전멸하는 추태를 보여준다. 그리고 전황은 계속 암네리아 사람들에게 불리하게만 흘러가고, 이 와중 작게 올린 전과 및 적 전투기의 잔해 수거와 연구를 통해 탄생한 실버 호크로 저항을 시도하나, 결국 소수 생존자만을 남긴 채 완전히 멸망해 버린다.

그러나 이 후손들이 세운 "다라이어스 우주군"은 실버 호크에 더욱 개량과 강화 및 파생을 하며 힘을 잘 길렀다.
죽음을 관장하는 자마저 꺾고 전 우주를 자신의 영토라 주장할 정도로 강력한 베르서 제국이라는 새로운 위협이 나타나지만 이에 맞서 잘 싸워 이겨내는 용감무쌍한 모습을 보여준다.

5.2.4.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시리즈[편집]


미합중국 우주군(USSC - United States Space Command), UN 우주군, 일본제국 항공우주군. 중국과 소련은 망했다 치지만 유럽의 우주군은 언급되지 않았다.

미국 우주군은 1946년 창설되었으며 현재는 160척의 우주선과 4개의 궤도강하사단을 보유중하고 UN 우주군과 협력하며 궤도 정찰, 폭격, 강하부대의 강하를 지원한다. 우주전함 따위는 없고, 주력 함선은 HSST, '재돌입형구축함' 이라고도 하는 전장 60미터급 대형 우주왕복선 정도다. 핵무기를 마구 사용하여 달에서 날아오는 BETA 착륙모듈을 간신히 요격하는 중.

일본의 항공우주군은 1961년 우주군으로 창설되어 1975년 해체된 공군[21]을 흡수하였다. 미국의 전략방위구상에 참가하여 궤도강하부대의 전개와 우주쓰레기의 처리, 자재 운송등을 담당한다. 이 정도가 작중 인류의 한계.

그런데 2046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외전에서 언급하기로는 기어이 신기술 스핀오프에 성공해 전장 8800m의 초광속 우주모함 겸 이동식 스페이스 콜로니 '엘피스급 도약항주모함' 휘하에 2880m급 초광속 우주전함인 '시리우스급 도약항주함' 24척, 그리고 항중력 초광속 항행기능을 보유한 8세대 전술기 다수를 적재한 함대를 편성해서 BETA의 창조주인 규소계 외계인들과 '대화'를 하러 보낸다고 한다.

5.2.5. 마크로스 시리즈[편집]


신 지구연방 통합군(New United Nation Spacy). N.U.N.S. 지구연방 통합군(United Nations Spacy)이 제1차 성간대전 이후 발전한 군대. 모체인 통합군부터 '거인 외계인과의 접촉에 대비해 지구를 통합' 하자는 세력인지라 추락한 마크로스를 복구하고 우주에서도 작전 가능한 가변전투기 VF-1을 개발하는 등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젠트라디, 멜트란디, 감찰군 - 프로토 컬쳐와 연관된 군대
  • 사설특무군사기관 S.M.S - 마크로스 프론티어에 출연하는 민간군사기업. '전사'한 정규군들을 위한 성대한 장례식이 치러지는 한쪽 구석에서 '업무중 사망' 한 직원을 회사 사람들만 모여 장례 치르는 장면도 있었다.
  • 윈더미어 왕국 공중기사단 - 중세 수준 국가에 외부에서 지원이 들어온 행성인지라 문화는 여전히 중세풍. 입실론 재단이라는 반통합군 잔당의 후원으로 SV계열 가변 전투기를 운용한다.

5.2.6. 매스 이펙트[편집]


따로 우주군을 창설하지 않고 해군에서 우주전력까지 담당하는 형태이며, 식민지나 각종 우주시설에 주둔하는 전투병력 역시 육군이나 공군보단 해병대가 맡고 있다. 행성계 연합의 주요 국가인 미해군의 영향인지 우주항모를 시타델 의회 회원국 중 가장 먼저 만들었다고 한다. 시타델의 신입 국가이면서도 강력한 군사력을 지니고 있으며 시타델 내부에서는 전투종족 취급. 시타델 평의회와 마주친 시점에도 바타리안보다 강해서 조우전쟁의 평화 중재에서 시타델이 회원국인 바타리안보다 인류 편을 들어주었을 정도.
하지만 매스 이펙트가 발동하자 있는대로 처맞았으며 3편에서는 주요 식민지를 모조리 함락당하고 본진까지 털리는 참사가 벌어진다. 1편 후반부에 전몰한 순양함급 중에 서울함이 있다. 각국의 대도시를 함명으로 하는 함급인 듯.
시타델 평의회가 최고지휘권을 갖는 다종족 함대로, 각 평의회 종족에게서 차출한 인력과 함선으로 구성된다. 기함은 아사리의 '데스티니 어센션'. 본래는 튜리언 함대가 주력이었으나 1편 시점 시타델 전투에서 궤멸적인 피해를 입고 현재는 시타델에 받아들여진지 30년도 안 된 인류의 군사력이 대신하고 있다.
  • 아사리 우주함대
문명 역사가 3만 년이 넘고 비교적 온화한 종족. 최초로 다수 매스 릴레이의 중심 허브인 시타델을 발견하였으며, 타종족과도 접촉해 인류 기준 기원전 500년 경 시타델 평의회를 조직하였다. 지상전력은 비교적 규모가 작고 비정규전에 특화되어 있지만 우주 함대는 매우 강력하여 21척 이상의 드레드노트급을 보유하고, 시타델 함대의 기함인 '데스티니 어센션'은 나머지 시타델 함대 전체와 맞먹는 화력을 갖추었다고 일컬어질 정도였지만... 소버린 리퍼가 나타나자 순식간에 박살나버렸다.
튜리언은 시타델에서 군사력 부문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종족으로, 국가에 헌신하고 명예를 중시하는 심리문화를 가지고 있다. 결투가 합법일 정도로 공격적이지만 전략적으로는 과감한 작전보다는 단계적이고 끈기있는 접근을 선호한다고.
튜리언 우주군은 시타델 내 최대 규모로서 2186년 기준 최소 32개의 함대와 40척의 드레드노트를 운용한다. 기술력 면에서도 하루 10광년 이상의 워프 드라이브가 가능. 그에 비해 군사력 규모 4위인 인류가 8개 함대, 드레드노트 9척으로 제한되며 워프 드라이브 속도는 하루 0.14광년에 불과하다.
게스 전쟁에서 모성까지 잃고 전체 인구의 1% 정도만이 살아남아 여객선부터 우주정거장까지 다양한 3만 여척의 함선으로 구성된 이주 선단(Migrant Fleet)에서 거주하고 있다. 민간인들이 거주하며 식량을 재배하는 시민 함대, 전투 함대인 주력 함대, 그리고 정찰 함대로 나뉘어 있으며, 3편에서는 본성 탈환 전쟁에 대비해 민간 함대에도 어지간한 타 종족 전투용 전함 뺨치는 중무장을 장착하였지만 민간 선박이므로 내구력은 별로였다.
종족 자체가 우주 비행과 행성 돌입이 가능한 유기-무기물 합성 기계종족. 두족류 형상의 금속체의 거대한 우주선처럼 생겼으며, 개중 전장 2km에 달하는 소버린급 리퍼는 시타델 경비함대가 쏘건 말건 무심히 들이박으며 전진할 정도이다. 이 소버린급 리퍼는 초고온의 액체금속을 광속에 근접한 속도로, 2미터 이하의 생물을 정확히 맞출 정도로 정확하게 수 초마다 연사한다. 코덱스에 따르면 위력은 TNT 132~450 킬로톤. 시타델의 최상위 함급으로 너무 강해서 각 종족마다 보유 숫자가 제한되어 있는 드레드노트급 우주전함을 일격에 격파한다.

5.2.7. 문라이트 마일[편집]


미국 우주군.
존재 목적은 지구 궤도를 장악하여 중국을 비롯한 경쟁국들이 새로운 에너지원인 달로 접근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

전면에서는 국제협력을 통해 달에 거주도시를 만들고 헬륨-3을 채취하는 넥서스 계획을 진행하는 동시에 지구궤도에 ISS 못지않은 대형 우주정거장을 만들고 달 뒷면에 파사이드 베이스를 건설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의 우주개발 계획인 장정 프로젝트가 생각 이상으로 빨라 최초의 궤도전투에서 중국의 우주정거장 천룡[22]에게 스타 파이터 3기가 격파당하고 궤도상에 데브리를 흩뿌렸다. 우주 개발 초기 단계인지라 우주전력은 레이저와 로켓추진 엔진을 사용하는 우주전투기이며 방어막 따위도 없어서 파편과 적의 공격에 쩔쩔매는 신세.

본래는 월면도시가 완성한 뒤 등장할 계획이었지만 중국의 정보전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왔고, 결국 SG(스페이스 가드) 라는 이름의 치안조직에 루나 넥서스의 치안임무를 맡기고 물러서게 된다. 그러나 2, 3호 건설지를 경비한다는 명목으로 남아 여전히 달의 실권을 쥐고 있다.

주된 장비는 지구에서 단독으로 우주로 나갈 수 있는 궤도항공기 '나이트메어'와 2인승 우주전투기 '스타 파이터' 등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다 대형의 수송선과 함선 및 무인 전투기도 배치되었다. 레이저의 사거리는 최소 수백 km 이상으로 디코이를 살포하고 기동성으로 적의 조준을 교란하며 적의 발사점을 역추적해서 그것을 재차 타격하는 방식. 로스트맨은 16시간 거리의 함선 세 척에서 달표면의 한 점을 집중사격하는 지휘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의외로 중국 우주군에 비해 전투력이 약간 열세다. 첫 궤도 전투에서 3대 1로 사실상 패배했고, 중국 이민선단의 강행돌파도 저지하지 못했는데, 사실 이는 우주시대 초기인지라 함선에 조금이라도 상처가 나면 공기가 누출되면서 큰 데미지가 되는 환경이어서 방어측인 미군보다 공격측인 중국군이 주도권을 쥐고 있기 때문인 점이 강하다.

3부에서는 루나 넥서스 내부에서의 암투가 중심이 되어가면서 실내전 및 반동분자 탄압에 적합한 원격조종 인간형 로봇 병기가 많이 등장한다.

5.2.8. 별의 계승자[편집]


UN 우주군. 다만 아주 특이한 사례로 이 세계관의 지구는 평화주의 기조가 지배하여 다른 군종은 모두 해체되었으며 우주군도 전투함을 보유하지 않는다. 명목상 '인류의 확장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우주 개발 기구. '평화위원회'에게 보유한 모든 장비와 무기 개발로 의심되는 연구를 감시받는 처지다.

다만 그래도 군대는 군대라고 정보전과 첩보전 여력은 남아있으며 소수지만 특수전 병력도 존재하는 듯하다. 연구시설 경비병력 등으로 위장해서 남겨두었을 가능성이 농후.

5.2.9. 성계 시리즈[편집]


성계군.

아브 자체가 거대 우주 거주지를 수도와 거주지역으로 하는 우주 문명이며, 지상에 내려가는 것을 '우아하지 못하다' 라고 평가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군대 자체가 우주군이고 지상에서의 반란은 대기를 불어 날려버리는 식으로[23] '우아하게' 해결한다. 과거에는 지상군이 따로 있었지만 병력 대부분이 지상인 출신이었던지라 반란이 일어났고, 그 후 지상군을 폐지하고 성계군 공정과로 흡수했다.

5.2.10. 스타십 트루퍼스[편집]


지구연방 우주해군.
원문 Terran Federation Space Navy. 해군이다.

예하의 우주 및 항공전력은 '함대'로 불리며, 기동보병은 함대에 예속된 것이 아닌 별개의 병종이다.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디지 플로레스가 "Forget it, Rico! Mobile Infantry and Fleet don't mix." 라고 말하기도 했고 연방군 최고위직은 Sky Marshal 이라는 계급명인데 함대와 기동보병을 모두 경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동시에 함대와 기동보병만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연방군은 이 두가지 병종만 보유하고 육해군은 없거나, 총사령관이 되기 위해서 딱히 경험할 필요 없는 경비대 수준으로 천대받고 있거나[24], 아예 연방군이 아닌 연방 내 국가정부 소속일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창작물은 창작자의 상식을 따라가는 법이므로, 함대를 해군, 기동보병을 해병대로 치고 육해군이 주방위군과 해안경비대라고 하면 현대 미군 체제에 딱 맞는다. 공군은? "내 사랑하는 해군의 예산을 갈취하는 공군 따위는 필요없다!"

5.2.11. 스타트렉 시리즈[편집]


행성연방 스타플릿.

군사조직적 위계체계를 가지지만 경례를 하지 않고, 자신들의 함선을 군함(Warship)이라 부르지 않는 등 군대 분위기를 쫙 뺐다. 조직의 목적도 정복이 아니라 탐험과 방어이다. 하지만 군사재판이 있고 유사시에는 충분한 무력을 사용할 수 있는 준군사조직으로, 행성연방은 스타플릿 이외의 상비 우주군을 보유하지 않는다. 때문에 스타플릿을 '우주함대' 로 번역할지 '항성선단' 으로 번역할지가 한국 트레키들 사이의 오랜 논란이었다는데, 이제는 그냥 스타플릿으로 정해진 듯.

반면 거울 우주(평행우주) 에피소드의 테란 제국 스타플릿은 작정하고 군국주의 군대다. 설정상 행성연방 스타플릿의 완전한 안티테제 버전이라 엄청난 막장을 자랑한다.

5.2.12. 스타워즈 시리즈[편집]


클론 전쟁에서 독립 행성계 연합(이하 분리주의 연합)에 대항하여 은하 공화국을 지키기 위해서 창설되었다. 클론 트루퍼를 수송하기 위한 어클레메이터급 강습함, 스타파이터만 192기를 적재하는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등을 운용하였다. 행성을 파괴하기보다는 제우권을 장악하고 점령한다는 컨셉이 드러나보이는 구조다.
거함거포 취향으로 바뀌어 은하 공화국 해군에서 물려받은 베나터급도 많이 썼지만 후속 함선인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함재기 적재량은 스타파이터보다 작은 타이 파이터 72기에 불과하다. 대신 대량의 함포를 실어서 주포라 할 수 있는 중 터보레이저 8연장 포탑 8기 중 한 발의 최대 위력이 900 기가톤, 설정 수정된 후에도 수십 메가톤 급으로 50 메가톤인 차르 봄바와 맞먹는다. 공포로 지배한다는 타킨 독트린이 떠오르는 항목.
반란 연합은 군 규모가 작은 것을 반영하기 위해서인지 육군과 해군으로 나뉘어 있지 않은 통합군으로, "Fleet"라는 단위를 쓰는 부대가 해군에 해당한다.
저항군은 반란 연합보다 규모가 매우 작은데다가 아직 정확한 설정이 많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5.2.13. 스타크래프트 시리즈[편집]


  • 테란 각 세력의 군대. 해군 이미지이며, 기본 전투병은 해병이다. 설정상 경보병도 있기는 한데 게임상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잘해야 시설 경비 수준인 듯.
종족전쟁 전에는 전투순양함을 주력으로 하고 요격측은 스텔스 전투기미사일 구축함으로 카운터치는 것이 기본 전술이었으나 그 결과 스텔스와 고기동성을 이용한 대형함 격파에 특화되어 있었기에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저그에게는 적합하지 않았고, 일선 제공 전투기 역할은 화력을 쏟아붓는 바이킹에게로 넘어갔다.
  • 테란 연합: 연합 해군. 연합 해병대는 분리된 병종으로 묘사되며, 설정상 연합 육군도 있다.
함대 예하에 전대(Squadron)로 편성되며, 에드먼드 듀크 장군의 알파 전대, 재사회화된 병력을 사용하는 오메가 전대, 그 외에 델타 전대, 엡실론 전대, 그리고 내부진압 임무를 가진 노바 전대 등이 있었다.
  • 테란 자치령
    • 자치령 해군: 예하의 자치령 함대가 우주전을 전담한다. 전투순양함 50척을 주축으로 편성된 거대한 함대다. 육군 역할인 자치령 방위군이나 자치령 특수군도 독자적인 함대를 운용하지만 자치령 함대의 위상이 가장 강해 역대 자치령 전군 사령관이 함대 사령관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
    • 자치령 근위대: 초대 황제인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친위대로 창설되었는데, 전투순양함과 공성전차, 다수의 해병으로 구성된 알파 전대와 바이킹 및 밴시로 구성된 창공의 분노 전대 등 다양한 정예 부대가 포함되어 있다.
  • 지구 집정 연합: 항공우주전력과 지상전력을 각각 비행단(Wing)으로 편성한다. 코프룰루 구역 원정함대 예하에 우주 전투를 전담한 크로노스 비행단과 지상전 전담 부대인 아틀라스 비행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 그외: 코프룰루 구역 테란 세력이 워낙에 분열되어 있고 무장도 풍부해서, 지역 조합부터 용병단, 해적까지 자신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편성되어 있다.

  • 프로토스: Great Fleet. 예하에 대의회 함대, 집행관 함대, 대모 함대, 피닉스 함대, 코프룰루 원정대, 연구 함대 등이 있고 황금 함대도 이 안에서 구성한 것이다. 황금 함대를 상실한 후에는 네라짐 함대, 정화자 함대, 죽음의 함대까지 통합해 통합 프로토스 함대 를 편성한다.
우주모함을 사령선으로 하며 무인기를 대량으로 운용한다. 설정상 스카웃으로 정찰하고 반물질 미사일로 갈아버려야 할텐데 그다지 성과가 좋지 않아서, 테란의 장거리 무기와 저그의 물량에 맞서 우주모함만한 사이즈인 폭풍함이나 전장 625미터짜리 공허 포격기 등도 개발되었다.
  • 네라짐: 오래전에 추방되면서 세계함에 거주하게 되었고, 이를 호위하기 위해 중형 전투기를 운용하였다. 이름이 저런 것은 테란이 붙인 분류명이기 때문. 세계함에 밀착해 있는 것이 아니라 머나먼 거리까지 진출해 '해적처럼' 기습공격을 하고 사라지는 타입으로 추정된다. 종족전쟁 이후 신형 전투기를 배치하였고, 종족의 위기에 맞서 칼라이와 공동으로 공허 포격기도 개발하였다.
  • 댈람 프로토스: 황금 함대. 아이어 함락 후 봉인되어 있던 모선을 호출하고 공허 포격기나 폭풍함 등 신무기를 편성해 완성한 함대다. 캐리건마저도 피해다니려고 한 전력. 다만 아둔의 창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 탈다림: 죽음의 함대. 댈람 프로토스에게서 노획하거나 데드카피한 함선이 대부분. 황금 함대와 비교하면 수적으로 밀린다.
  • 정화자: 정화자 함대. 정화자들이 봉인되어 있던 거대한 모선 사이브로스를 기함으로 하며, 우주 전투기 등을 운용한다. 특히 사이브로스는 정화자 300만을 수용하고 길이 8km의 거대괴수보다 아득히 크며, 아둔의 창 보다는 작지만 아둔의 창은 방주함인데 비해 사이브로스는 프로토스 전성기의 기술력으로 작정하고 만든 전투함이다.

  • 저그 무리. 오버로드를 타고 우주를 여행할 뿐 우주전을 벌이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전투용 유닛인 뮤탈리스크가 우주 비행이 가능하고, 전장 8km 짜리 거대괴수가 등장한 이래 우주를 이동하고 행성을 침공할 때 이용하는 저그 군단의 주력함으로 사용되었다. 갈귀도 배틀크루저에까지 날아가서 들이받을 수 있다.

5.2.14. 아너 해링턴 시리즈[편집]


맨티코어 왕립해군 등 각국 해군.

무대는 30세기지만 18세기 전열함 해전 풍의 독특한 전투씬이 특징이다. 주무장은 대함미사일인데 함체 측면에 다수 배치한 발사구에서 일제사격을 퍼부어 상대방의 대공망을 돌파하는 방식. 우주전함의 외형은 긴 원통형이 일반적이되, 중력 추진 엔진에 의해 함체의 상하 방향으로는 서로 공격할 수 없어 전투가 2차원적이고 대공능력도 강력한지라 최대한 많은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해야 하니, 서로 측면을 보이고 미사일을 쏴대어 화력과 방어력으로 승부하는 것이다.

30세기 미래답게 구형 순양전함 한 척이 90만톤에 달하고 강대국의 주력함대에는 600만톤 드레드노트급 전함, 그보다 더 거대한 800만톤 슈퍼 드레드노트급도 배치되어 있다. 크기에 비해 승조원 숫자는 현대와 비슷하게 몇백 명 수준.

5.2.15. R-TYPE 시리즈[편집]


지구 연합군.
지구군이라 부르는 경우도 많다.

22세기밖에 안 되었는데 관성 제어에 이층 차원 항법, 전투기에 탑재할 수 있는 최대 사거리가 38만 킬로미터인 파동포 등 정신 나간 기술력을 갖추었으며, 미래 26세기에는 착탄 지점의 시간과 공간을 전부 삭제해버리는 "차원 소거 병기"와 "반응 병기"라는 미지의 슈퍼무기까지 발명한다.

이쪽의 최대 특징은 바이도라는 최악의 적과 무한한 전쟁을 치르면서, 잠시 숨 좀 돌릴 법하면 연례행사처럼 내전까지 벌어지니 인권 따윈 내다 던졌다는 것으로, 조종사의 팔다리를 잘라 조종석에 끼워넣거나 뇌만 뽑아서 집어넣는 정도는 일상적이었고, 그 이후에도 괴악한 물건을 여럿 만들어낸다.

훗날 그란젤라를 통해 세계정부 및 지구 연합군 창설 이전에도 각국의 우주군들이 태양계 내 몇몇 구역을 나눠 서로 이권 다툼을 하고 있었다는 내용도 밝혀졌다. 그러다 바이도의 출현을 계기로 온 인류가 결집한 것.


5.2.16. 애드 아스트라[편집]


주인공이 미합중국 우주군 소령이며, 예고편을 보면 달로 추정되는 곳에서 우주복을 입은 군인들이 월면차를 타고 총을 쏘며 교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래 왕립우주군보다는 낫지만 마찬가지로 갓 우주개발하는 시대의 우주군이다.

5.2.17.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편집]


왕립우주군.

배경 세계관의 기술력이 지구의 1980~90년대 수준이라 우주전함, 우주전쟁 그딴 거 없다. 우주 개발을 위해 조직된 군대이지만 이루어 놓은건 없고 남은 인원은 열 명 정도, 존재 자체가 소멸 직전이다.

5.2.18.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편집]


  • 지구방위군, 2199에서는 국제연합 우주해군.
UN Cosmo Navy 라는 영문을 사용한다. 엠블럼이 UNCF인 것으로 보아 Cosmo Navy와 Cosmo Force가 혼용되는 듯하다.
본래는 우주 기준으로 매우 뒤처진 군대로, 가밀라스 항주군에게 일방적으로 처맞는 신세였다. 쇼크 캐논이나 공간 어뢰, 3식 융합탄 등 무기는 상당히 강력했지만 동력기술이 부족해서 잘해야 핵융합 엔진을 썼기 때문. 그러나 우주적으로 로스트 테크놀로지였던 차원 파동 엔진을 이전받고 기술력을 흡수하자 가밀라스에게 지구가 황폐화되고 엄청난 수의 지구인들이 사망했음에도 군사력은 빠르게 강대화되었고 우주적으로 로스트 테크놀로지인 파동포와 이를 소형화한 파동 카트리지 등 강력한 전략무기도 보유하여 강대한 우주제국들의 틈새에서 국체를 유지할 정도까지는 되었다. 다만 너무 많이 죽어서 인구가 부족한데 시간 단층 공장에서 엄청나게 빨리 찍어내다보니 승조원 양성 속도가 따라잡지 못해 자동화를 많이 추구한다. 나데시코의 원맨 오퍼레이션을 넘어 한 명이 수십 척의 함대를 한꺼번에 조종하는 것도 가능할 정도.
여담으로 장병을 '우주 전사'라고 부르며, 특히 지구 방위 함대 소속 장병의 제복에는 창날과 닻을 모티브로 한 대형 마크가 새겨져 있다. 타국에서는 지구군의 '친위대' 복장 정도로 인식한다.
작품에 따라 다르다. 사실 군 명칭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 각 함대에 사령관의 이름을 붙여 운용하는 것이 특징. 행성의 잠수함에 해당하는, 차원 단층에 숨어 적을 정찰하고 공격하는 함선도 적극적으로 운용한다. 그야 모델이 나치 독일군이니까
하얀색 가스층으로 보호받는 행성 사이즈 우주 도시가 사령부이고 전 은하에 수백만 척의 함대를 가지고 있다. 작중 꺼내온 게 250만척. 그에 비해 가밀라스 군의 총전력이 3만 척 남짓이었다. 함종도 미사일구축함부터 항공모함, 초거대 전함까지 다양하며, 마치 칼처럼 생겨서 직접 들이받는 함선도 존재한다.
비행접시 같은 모습의 함선들이 특징. 야마토의 주포를 무시하는 전함 플레이아데스나 데슬러포에 흠집조차 나지 않은 고르바 등 상당한 과학 기술을 보유하였다.
냉전기 소련을 모델로 한 강대한 국가. 소련 구형 함선들이 사용했던 리볼버식 6연장 VLS 등을 장비하고 있다.

5.2.19. Warhammer 40,000[편집]


다른 세력들은 우주군과 지상군이 통합되어 있으나, 제국은 반란 대비로 모든 군사기관을 개별작전능력이 없도록 분리하면서 우주군과 지상군도 임페리얼 네이비와 임페리얼 가드로 분리하였다. 임페리얼 네이비는 지상전력을 보유할 수 없고 임페리얼 가드는 항공우주전력을 보유하지 못하여 서로 협력해야만 한다. 심지어 행성 방위군인 PDF 역시 궤도 방어장비까지만 운용이 허가되었다. 임페리얼 가드는 연대 단위로 쪼개진 반면 임페리얼 네이비는 그나마 섹터 단위로 활동이라도 할 수 있다.
배틀플릿은 임페리얼 네이비의 하위편제이다. 은하계 전역에 걸친 제국 영역을 대략 200광년 길이의 섹터 단위로 구분하여 각각의 주둔 함대를 '배틀플릿 OOO'으로 명명하며, 배틀플릿 고딕은 이름 그대로 고딕 섹터의 함대. 운용 편의상 그 예하에 각각의 전단을 편제하여 활동한다. 함선들이 작은 것도 전장 5km에 안에서 수만, 크면 수십만 명이 아예 대를 이어서 살아가다 못해 함선 안에서 근무지별로 클랜이나 가문이 형성되어 암투를 벌일 정도로 엄청나게 거대한 만큼 의외로 함대당 함선 숫자는 수십~수백 척 정도로 적다.
행성급 거주함인 크래프트월드에서 생활하며, 크래프트월드 자체는 비무장이기에 강력한 호위함대를 운용한다.
기존에는 무역함대(콜'바트라)가 제국주의적 확장과 식민지 개척을 시행하였으나 이윽고 인류나 오크, 엘다 등과 접촉하면서 전투함대(콜'오'배쉬) 건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주류 세력들과 달리 워프 항법이 아니라 훨씬 느린 슬립스트림 항법을 사용하는지라 세력권이 작다.
함재기부터 전함까지 다양한 함종을 운용하지만 사실 따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개체가 유기물을 섭취하고 큰 개체로 성장하는 방식이다. 그것을 인류 등이 함종으로 분류하는 것 뿐. 몰려오는 숫자는 은하계 지도에서도 강물처럼 흘러오는 것처럼 보이는가 하면 인류제국의 거대한 전함을 한입에 집어삼킬 만큼 크기도 하고, 원거리 공격수단은 비교적 적지만 촉수와 폭발성 액체를 흩뿌리는 등 다양한 근접전 수단과 함께 강력한 회복능력을 갖추고 있다.

5.2.20. 은하영웅전설[편집]


북방연합국가 항공우주군, 지구통일정부 우주군, 흑기군, 은하연방군, 은하제국군, 자유행성동맹군, 엘 파실 혁명군, 이제르론 혁명군 등.

우주가 주된 무대인지라 우주군이 핵심이고, 전함 한 척이 배틀라인에 사용하는 병사 한 명 취급당하는 무지막지한 소모전 시대다. 육전대와 공전대는 함대에 소속되어 대기권 작전용 전투기나 장갑차 등이 언급되지만 해군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우주함대에게 궤도를 장악당하면 끝이기도 하지만 행성 내부에 대립하는 적대 국가가 없는 세계관이어서 제해권 다툼을 할 일이 없기 때문.

5.2.21. 익스팬스 시리즈[편집]


이 세계의 우주 기술은 엡스타인 융합 드라이브라는 추진방식으로 태양계 안을 활동 범위로 삼고 있다. 태양계 전체의 물류 중심지인 세레스 스테이션에는 날마다 천 대 이상의 우주선이 정박한다. 관성 제어 기술 따위도 없어서 승조원이 견디지 못할 만큼 고가속할 때는 가속 저항제를 주입하는데, 뒤끝이 아주 안좋다고. 보다 근거리에서는 속어로 '토치' 나 '주전자' 라고 부르는 구식 열핵 증기 추진 방식이 사용된다. 아울러 작중에 전함 '허먼 김대중호' 가 언급된다. 노벨상 수상자 등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
  • EMCN(지구-화성 연합 해군)
내행성계의 양대 강대국이 손을 잡은 듯 하지만 소설 주인공 중 한 명인 밀러 형사가 말하기를, 지구는 화성이 더 강한 함대를 가져서 미워하고 화성은 지구가 더 큰 함대를 가져서 서로 미워한다고 한다. 작중에도 MCRN(화성 의회 공화국 해군)이 주구장창 등장하는 등 UNN(지구연합 해군)과 별개로 운용된다. 명칭으로 보아 지구는 UN으로 통합되거나 UN이 대표하는 듯. 특히 화성 해군에 목성 함대가 편성되어 있음이 언급되었으며, 기함은 MCRN 도나저 호로 전장 500미터인 25만톤급 전함이다.

5.2.22. 임페리얼 코리아[편집]


제국 우주군.

1965년 군제 개혁으로 전군을 '항공우주군'으로 통합하였다. 우주방위군, 지구방위군, 그리고 각 행성 및 위성 방위군으로 구성되며, 사실 이때쯤 되면 지구 전역에 대한 제압능력을 갖추었기에 육상 및 해상 방위군과 중층공군(공군), 고층공군(궤도군)으로 구성된 지구방위군은 출연이 없고 행성 및 위성 방위군도 거기까지 올 다른 나라가 없어서 우주전투기 몇 대 정도가 배치되었다고 설정만 있다. 우주군만 외계인의 침략에 맞서 역으로 원정을 나서느라 바쁘다.

초기에는 열핵추진 로켓을 채용한 지구-궤도간 우주항공기로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고 우주기지와 우주조선소를 완성한 뒤 찍어내기 시작해 냉동수면 방식으로 순항해 온 외계인의 함대와 명왕성 궤도에서 대대적인 함대전을 벌이는가 하면, 워프 엔진 개발에 성공해 초장거리 원정 및 식민화 계획도 시행한다. 주된 무장은 수 킬로톤급 수소폭탄을 기관총처럼 쏴대어 적함의 활동을 견제하는 용도인 레일건과 그 이상 위력의 레이저, 그리고 그 레이저를 산란시키는 대응방어 이상의 분극 방어막. 자세한 목록은 항목참조.

5.2.23. 콜 오브 듀티 시리즈[편집]



5.2.24. 타이탄폴 시리즈[편집]


  • IMC - IMC 프론티어 함대. 센티넬, 안드로메다, 솔라리스, 콜로서스 등의 대형 우주함선을 보유하고 있다.
  • Militia - 우주 급유 수송선을 개조한 애너폴리스나 1함대 기함인 레드아이 등도 보유하고 있지만 프리깃인 버밍험이나 더 작은 콜롬비아 등의 소형함이 중심이다. 애초에 민병대였으나 2편 시점에서 수도 행성이 확인되고 데메테르 전투 이후 온건파 IMC 전향자들을 받아들이면서 정식 군대가 되어가고 있다.

5.2.25. 파이브 스타 스토리[편집]


조커 성단 국가들의 군대는 3군 체제로, 지상군과 우주군, 그리고 최상위의 기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사가 워낙에 짱쎈 세계관이어서 중세 귀족정 분위기인데다 이야기 자체도 기사와 파티마 중심이어서 우주군은 어디까지나 기사들을 보조하는 임무로 주로 출연한다.

특징적인 점으로는 함포를 분리하여 원거리에서 운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함선 본체를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적을 공격하기 위한 기능. 배리어 기술이 있기는 한데 기껏해야 초광속 비행에서 스페이스 데브리로부터 함체를 보호하는 정도인지라, 별을 날려버리는 버스터 런처의 직사 앞에는 큰 효과가 없는 모양이다.

아울러 성단법상 경고 없이 우주에서 행성 표면을 공격하는 것은 불법이다. '생명의 물 수색 작전'에서 우주전함 2척이 AKD의 지상군을 향해 포격을 가하는데, 포격 전에 육안으로 보이는 광선으로 포격지점을 예고하지만 이래도 '성단법 아슬아슬' 하다고 언급되었다.

이는 조커 성단의 전쟁 자체가 기사와 모터헤드를 통해 '우아하게' 해결하는 풍습인 것에서 연관된다고 할 수 있으며, 우주군의 역할은 다른 군종들과 마찬가지로 결국 모터헤드를 빠르고 안전하게 수송하는 것인 듯.

AKD 우주군의 주력 우주전함은 벨 에크렐급, 형식명칭 U-XXV형 전함으로, 전장 750미터에 780mm 원격 공중포탑 6기, 1,200mm 버스터 런처 2문으로 무장하고 모터헤드 16기를 수송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 전투기와 뇌격기 각 6기[25]에 수송기 10척을 적재하는 등 만능함 분위기이다.

보조함으로는 호엘형 고속순양함이 있다. 전장 480미터로 작고 버스터 런처가 없는 등 경무장이지만 빠르고 운용하기 쉬워 다양한 임무에 사용된다.

조커 성단 최대의 군사 강국인 필모어 제국의 기함은 디란스라는 이름으로, 항행시에는 전장 780미터지만 전투시에는 선체를 작게 오므리고 장갑을 덮어 전장 380미터로 압축한다.

기록상 가장 거대한 전함은 성단력 이전 AD세기 시대에 조커 성단 전체를 지배하고 있던 초제국의 기함이었던 싱(星). 길이 75km가 넘는 초대형 전함이다. 그 다음은 황제 아마테라스가 건조한 길이 3.25km짜리 차원 전투 콜로니 더 윌.


5.2.26. 헤일로 시리즈[편집]


국제연합군은 우주사령부 예하 육해공군과 해병대로 구성되어 있다. 육군 및 공군은 행성 방위군이고 해군이 함대를 운용하여 해병대와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 이후 스파르탄이 별도 군종으로 독립해서 6개 군종 체제가 되었는데, 여기에 ODST와 각군 특수부대도 별도로 존재하는 등 복잡해졌다. 워낙 인류 멸망의 위기에 처한 상태라 교통정리할 여유도 없을 듯.
해군의 임무는 식민지 보호, 우주항행 안전보장, 독립운동반란 진압 등이었지만 앞뒤없이 인류를 멸종시키려는 코버넌트의 침공 앞에 치열한 전쟁을 벌이게 된다. 초기에는 크기와 화력, 방어력에서 압도당해 지상전에서 어찌어찌 이겨도 우주에서부터 행성 유리화를 당하는 신세였지만 빠른 속도로 기술력을 흡수해 헤일로 5 시점에서는 코버넌트의 대형 함선과 맞먹는 강력한 초우주모함 UNSC 인피니티를 진수시켰다. 근데 하필이면 그게
인류를 압도하는 우주함대를 보유하여, 인류가 지상전에서는 어떻게 싸워볼 수 있었다지만 우주전에서 당할 수가 없으니 결국 외곽 식민지 다수가 유리화 되었다. 주요 행성의 위치를 철저하게 숨기고 필사적으로 저항해서 겨우 견뎌낼 정도. 아무튼 함선들이 무지막지하게 크다. 최하위 함선인 DAV급 경초계함이 전장 485m로 UNSC 호위함과 맞먹으며 CSO급 초우주모함 쯤 되면 전장이 28km에 달하고 질량은 1,500억 톤, 함선 내부에 수십 척의 호위함대를 탑재한다.

5.2.27. 기타 항목이 분리되지 않은 가공의 우주군[편집]


  • 기동전함 나데시코 - 지구연합군 우주군, 목련군, 네르갈 실험함대[26]
  • 다크오빗 - 3대 기업, 외계 세력, 우주 해적
  • 돌격! 빳빠라대 - 우주군이 있기는 있다.
외계인의 침략에 대비하여 결성되었다지만 개그만화답게 창설 이유부터 존재가치까지 잉여다.
과거로 간 카트멘, 카일, 스탠 마쉬의 활약으로 바뀐 미래의 큰 활약으로 미합중국 우주군이 되었다.
해군과 우주군이 공존하며, 우주군은 해군의 복제나 용어 등을 따른다고 설정되어 있다.

6. 기타[편집]


아직까지는 우주에서의 전투행위를 금지하는 우주조약이 있기 때문에 무기를 달진 않지만, 우주 공간에서 양측간의 직접적인 화력투사 및 응전이 지속적으로 벌어진다면 함체가 부서지면서 생긴 우주쓰레기[27] 및 각종 폐기물이 행성 중력권에 붙잡혀 거대한 위험 지대를 만들어낼 수 있고, 이후 우주로 띄운 것들이 얼마 안 가 우주쓰레기에 부서져 다시 우주 쓰레기가 늘어나는 것이 반복되는 등 큰 제약이 있어 개척과 기술 개발이 늦춰질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케슬러 신드롬 문서로.

우주조약국가활동을 규율하는 원칙에 관한 조약으로 국가라는 조직 형태에 대한 규제만을 다룬다는 맹점이 있다. 냉전 시대에는 미국이나 소련 같은 주요 강대국 정부기관이 아니면 우주로 사람을 보낼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이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문제는 21세기에 들어서 스페이스X 같이 국가가 아니라도 인간을 우주로 보낼 능력과 필요를 가진 조직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인데 이들은 우주조약의 직접적인 적용 대상이 아니다.

'국가활동에 관하여 그리고 본 조약에서 규정한 조항에 따라서 국가활동을 수행할 것을 보증함에 관하여 국제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규정은 우주 활동 기업이 지구의 공공부문 업무의 아웃소싱을 수행할 경우 적용받을 수 있지만 국가 위탁 업무가 아닌 민간 기업의 순수 영리활동에 대한 문제는 이 조약이 다루고 있지 않다. 오히려 우주조약은 기존 지구 국가의 행정부 규제가 우주로 미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를테면 국가는 우주에서 물리적 공권력을 행사할 권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기업들은 우주에 사실상 소유한, 하지만 소유에 대한 법적 근거는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이런 무법지대에 위치한 자산에 대한 보호를 자력구제로 행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가 되어버린다.

동인도 회사 같은 기업들이 달과 화성에서 블랙워터 같은 사병조직 혹은 사설 경비업체를 고용해서 야쿠자들처럼 피로 피를 씻는 상황을 등 떠밀듯 강요하는 조약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서부개척시대에는 보안관과 치안 판사라도 존재했지만 곧 다가올 우주개척시대엔 그것만도 못한 개막장 치안 내지는 안보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기업의 소재지가 지구가 아닐 경우까지 가정하게 된다면 이들은 법적인 지위도 없지만 동시에 의무도 세금도 없는 우주해적이나 마찬가지인 조직이 되는 것 이외엔 법적 선택지가 사라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아예 이 조약은 휴지통으로 들어가버리게 될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우주·미사일사령부 창설을 주장했다. 하지만 우주 진출이라기 보다는 북한의 미사일, 방사포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대한민국 육군 미사일사령부를 통합하자는 이야기에 가깝다.#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4:26:08에 나무위키 우주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위 영상은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의 인트로 장면[2] 사진 속 군대는 러시아 우주군이다.[3] 航空宇宙軍, Aerospace Force[4] 사실 미국도 완전하게 우주군을 공군에서 독립시키지는 못했다. 독자적인 참모총장 직책이 있으나, 여전히 미합중국 우주군미합중국 공군과 마찬가지로 공군장관의 통제를 받는다. 원래 우주군이 공군의 연장선상에 있는 걸 생각하면 당연한 얘기다.[5] 대표적인 것은 미국의 키홀 광학정찰위성.[6] 다만 인사적으로는 공군이 주도적인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유명한 NORAD도 냉전시기에는 공군 장성들이 사령관직을 돌려 지냈다. 현재 유일하게 우주군이 독립된 미군도 우주군을 공군부가 관할하며, 그 외 나라의 경우 항공우주군이란 명칭으로 공군에서 우주작전까지 관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7] 추산한 금액이 무려 85경 달러, 2012년 회계연도 미국 연방 정부 예산 지출액인 3조 5371억 달러의 240,309배 정도가 된다.[8] 농담 아니고 데스 스타의 능력이 이 정도다. 시험 사격으로 1/8의 위력으로 쏜 레이저가 도시 하나를 소멸시켜 버렸고, 얼데란은 아예 행성 자체가 사라졌다.[9] 행성 하나를 순삭할 수 있는 병기인데 어째서인지 반란 연합의 소형 전투기 하나에 격파된다.[10] 글로벌호크는 당시 명칭상 37전대가 가져가고, 정보본부 및 예하부대에서 위성을 가져가는 식의 교통정리였다.[11] 대표적으로 스타워즈은하 제국이고, 스타트렉 정도가 예외이다.[12] 실제 우주 미션에서도 captain이라는 명칭을 쓰기도 하지만 단순히 ‘대장’이라는 뜻에서 캡틴이지 ‘선장’이라는 의미는 없다. 실제 우주 미션에서는 우주선 하나하나가 배와 같이 안정적인 물건이 절대 아니며, 실제 용어도 사령관(Commander)라는 직책명을 쓴다. 우주 미션은 아직까지는 항해가 아니라 하나하나가 불안정한(심지어는 미완성 상태인) 항공기에 탑승하여 진행하는 테스트 비행에 가깝다. 실제 우주 비행사들도 대부분 테스트 파일럿 출신이고. [13] 연구 목적으로 사람을 캡슐에 담아 짐짝처럼 올려놓는 것 정도 자체에서 의의를 찾는 기존의 유인우주선에서 진보된, 실제 시장경제 속에서 작동하는 교통수단이나 물류시스템으로 기능하는 제품이라는 취지의 표현으로 보인다.[14] 물론 전술적인 면으로 보면 해군이란 거고 단순 외형상으로 보면 일단 공군과 공통점이 해군처럼 물이 아닌 날아다닌다는 점이므로 사람에 따라 공군의 일종으로 볼 여지도 있겠다. 즉, 픽션의 우주군은 현실의 해, 공군을 통합한 것에 가까운 형태를 띈다.[15] 거대로봇류도 운용방식으로 보아 함재기에 포함.[16] 전열함을 우주에 띄워 놨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17] 포탑이 분리해 비행한다.[18] 시야를 넓히기 위해 조종석이 툭 튀어나와 있다던가.[19] 전장 20km급도 있었다.[20] 지구에서도 특이점 취급한 이례적인 고출력 엔진. 항성계 하나에서 산출되는 레어 메탈과 항성 에너지를 거의 통째로 소모했다고 한다.[21] BETA 상대로 공군은 쓸모가 없다.[22] 사실 1인승 대형 우주전투기인데, 궤도에 깃발을 꽂아두기 위해서는 사람이 생존하는 거주공간이 있어야 우길 수라도 있으니 우주정거장이라고 우기는 것.[23] 위협이었다.[24] 아무리 거대한 해상함대와 야전군을 만들어놔도 우주함대가 궤도폭격 퍼부으면 무력화될 것이니 육해군 전력 만들 돈으로 우주함대를 강화해야 한다. 궤도폭격 함부로 못할 도시 점령이나 주요시설 탈환 역시 육해군이 아니라 기동보병에게 적합한 임무다.[25] 어차피 전차가 날아다니는 세계관인지라 전투기는 우주용이고, 기사가 몰고 나오면 일반인은 의미가 없으니 기사가 타는 경우가 많다.[26] 정식 세력은 아님[27] 우주조약의 유지는 물론이고 민간 우주-항공 분야의 무분별한 개발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의 근거 중 하나로, 추진체의 연소와 쉽게 분해되지 않는 폐기물 등으로 인한 환경 파괴만큼이나 큰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