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수호자

덤프버전 :

1. 프로필
2. 개요
3. 능력
4. 그린 랜턴 최강의 적(?)
4.1. 지금까지 우주의 수호자들이 우주에 저지른 갖가지 만행들과 그린 랜턴의 수난
5. 작중 행적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1. 프로필[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Guardians_of_the_Universe.png

팀 탄생 정보
출판사
DC 코믹스
최초 등장
Green Lantern vol. 2 #1 (1960년 7월)
창조자
존 브룸, 길 케인
팀 설정 정보
팀명
우주의 수호자들
다른 이름
말터스인, 오아인
멤버
간셋, 세이드, 스카, 아파 알리 압사 등
근거지
오아 행성

시네스트로 군단, 레드 랜턴 군단, 스타 사파이어, 안티 모니터 등 자신을 반대하는 자들 전부


2. 개요[편집]


Guardians of the Universe

그린 랜턴의 등장인물들.

영어명 이름 때문에 한국 팬들은 원문 그대로 '가디언즈 오브 디 유니버스', '가디언즈 오브 유니버스'라고도 부르는 편이다.

국내에서의 별명은 파랑 스머프들, 서양권에서도 스머프라고 불리는 편이다.

우주의 수명에 필적할 정도로 나이를 먹은 존재들이다. 이건 좀 논란이 있을 수도 있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복잡한데 이들은 죽어도 살아나는 불사신이지만 할 조던패럴랙스에게 감염되었을 때 간셋을 제외하고 모두 전멸당하고 이 때 파워 배터리가 박살나서 부활하지를 못한다. 하지만 나중에 카일 레이너이온의 힘을 얻으며 우주의 수호자들을 아기 상태로 부활시켰다. 즉 실제 나이는 카일 레이너보다 어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동안 살아나지 못했던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우주의 나이와 똑같은 게 맞다.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주 수호를 목적으로 안드로이드인 맨헌터를 만들었다가 한 우주 섹터의 생명체가 거의 완전하게 전멸했다.[1] 그 뒤에 그린 랜턴 군단을 만들어냈다.

높으신 분들 역할을 맡고 있어서 어쩐지 "우리는 현명하고 비폭력적이니 적의 공격을 막거나 우주 수호 같은 일은 그린 랜턴들에게 맡긴다"라는 등의 미묘한 짓을 벌이는 때가 많다.

파란 피부에 머리가 큰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우주 스머프라고 불릴 때도 있다.[2] 간셋, 세이드, 크로나 같은 몇몇 개체를 제외하면 모두 정신적으로 통합되어 있다고 한다.

사실 질서를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하지만 하는 짓거리를 보면 우주에서 일어나는 문제중 절반 이상은 이 놈들 때문이다. 우선 '오아의 서'를 왜곡해서 시네스트로 군단의 창설, 레드 랜턴 군단의 창설, 빛의 전쟁, <블래키스트 나이트>가 일어나는 것을 알리지 못하도록 방해한 데다가, 아트로시터스가 파이브 인버전스를 조직하고, 후에 나머지 멤버들을 이용해 레드 랜턴 군단을 만들어낸 것도 이 녀석들 때문이고... 어쨌든 만악의 근원이다.

단, 간셋이랑 세이드 이 둘은 이들중에서도 개념인으로 제외.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3. 능력[편집]


우주를 지킨다는 이름답게 그들 자신도 우주적 존재이며 대단한 초능력과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3]


4. 그린 랜턴 최강의 적(?)[편집]


"우주의 수호자들은 우주의 모든 존재들을 전부 존나 빡치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이 그렇게 많은거죠."

Linkara(코믹스 리뷰어)[4]

서양에서든 동양에서든 공인된 그린 랜턴 군단의 최강의 적이라 평가받는다.

분명히 선역이었는데도 이런 취급을 받는 게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것이, 초기부터 설정 상 이들은 준전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뭔 일이 터지면 "우린 폭력을 행사할 수 없으니까 그린 랜턴이 알아서 처리해라" 하는 식의 일처리를 하고, 그린 랜턴 군단의 "높으신 분들"이라 그런지 할 조던 등이 뭔가 정의로운 일을 하려고 하면 "우주의 법"을 들먹이며 자꾸 막아선다.

게다가 DC 유니버스를 통틀어 우주급에서 내로라 하는 악당들은 대부분 이 양반들한테 원한이 있거나 이 양반들이 탄생시켰다. 그러면서 자기들은 손가락 쪽쪽 빨며 편안하게 앉아있고 정작 그 놈들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던 할 조던과 그린 랜턴 군단에게 처리해달라고 징징대니 독자들이 보면서 빡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여론을 반영해서인지 작중 초창기에는 절대선의 역할을 맡으시던 분들이 점점 꼴통 정치가스럽게 변하고, 그린 랜턴: 리버스 이후에는 꼴통 정치가 역할의 절정을 찍다가 결국 New 52 이후 완전 악당 포지션으로 돌아섰다.

작중 나오는 그린 랜턴들도 꽉 막혔다며 되게 싫어한다. 최근에는 사이먼 배즈가 새로운 수호자인 라미와 지내다가 너무 짜증나서 (농담이지만) 그냥 숲에다 내다버리고올까 라고 하기까지 했다.

때문에 서양권에서 이들에 관한 스토리가 나오면 "민폐덩어리들아, 나가 죽어라"라는 댓글이 천지고 국내에서도 그린 랜턴 스토리를 아는 사람들은 "쟤들은 빨리 꺼졌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이 많은 편이다.

이유는 지능은 높다고 되어 있지만. 지혜가 없으며 간단한 인과의 추리조차 못하고 일부터 치루는 방식으로 일을 진행 하는데다가 설상가상으로 꾸준히 관리하지 않는다. 관리가 아닌 일을 내던지는 수준으로 이런 행태가 사건의 모태가 된다. 또한 나이는 많다지만 대사 수준을 보면 어린아이 수준의 사고 방식을 피력한다. 작가의 지능 문제인지, 아니면 어린 독자들을 고려한 설정인지 일차원적인 사건을 일으키는 존재로 등장한다.


4.1. 지금까지 우주의 수호자들이 우주에 저지른 갖가지 만행들과 그린 랜턴의 수난[편집]


1. 수호자들 중 하나였던 크로나가 과거를 보는 기계를 통해 우주의 기원을 보려고 하다가 빅뱅을 일으키고 우주에 악[5]

을 범람시켰다.

2. 크로나의 빅뱅으로 인해 악의 차원인 반물질 우주가 태어나고, 안티 모니터를 포함한 반물질 우주의 온갖 괴물들이 탄생했다.

3. 감정의 힘으로 전능한 힘을 가지게 된 존재인 볼툼이 난장판을 피우자 봉인시켰는데, 탈출하는지 안 하는지 잘 지켜보라며 동료 수호자들을 봉인시켜 놓고 수십억년 동안 무시하면서 살았다.

4. 볼툼 사건 이후 감정은 쓸모없다면서 감정을 지운다. 이 때 그 사상에 반대한 수호자들이 죄다 떨어져 나갔는데, 그 수호자들이 죄다 그린 랜턴 군단의 적이 되었다. 물론 수호자들은 가만히 앉아서 그린 랜턴 군단에게 처리하라고 시킨다.

5. 수호자들이 감정을 지우자, 크로나가 "감정은 필요하다"는 걸 일깨워 준다고 감정이 없는 우주 수호 로봇 군단인 맨헌터를 조작해서 우주의 666 구역 시민들을 대부분 몰살시켰다.

6. 근데 우주의 수호자들은 자신들 중 하나가 그런 짓을 했다는 게 창피해서 666 구역에 대한 사건을 왜곡하고 진실을 묻어버렸다.

7. 이후 크로나를 몇십억 년 정도 가두는데, 여러 민폐를 저질렀어도 나름 이성적이던 크로나가 미친 사이코패스 악당이 된 이유 중 하나가 된다. 물론 수호자들은 가만히 앉아서 그린 랜턴 군단에게 처리하라고 시킨다.

8. 결국 크로나를 에너지화하여 추방했는데, 크로나는 네크론의 차원으로 들어가 네크론이 우주에 간섭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9. 666 구역의 생존자들은 수호자들에 대한 복수심에 "눈물의 제국"이라는 우주 테러범이 되고, 그 중 하나인 아트로시터스로 인해 레드 랜턴 군단이 탄생했다. 물론 수호자들은 가만히 앉아서 그린 랜턴 군단에게 처리하라고 시킨다.

10. 666 구역 사건 이후로 몇몇 수호자들은 "이 우주는 차라리 완전히 지배하는 게 안전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우주의 수호자들로부터 떨어져 나가 "컨트롤러즈"라는 악당들이 된다. 물론 수호자들은 가만히 앉아서 그린 랜턴 군단에게 처리하라고 시킨다.

11. "눈물의 제국"이 흑마법을 써서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다보니,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마법을 없애려고 시도한 적이 있다.[6]

12. 시네스트로를 반물질 우주로 추방했다가 더 강해지게 만들었다.

13. 할 조던이 가난한 흑인들이 사는 아파트를 허락 없이 철거하려고 하는 인종차별 갑부를 묵사발 내자, 할 조던한테 징계를 내리려고 했다.[7]

14. 아파 알리 압사라는 수호자만 홀로 남기고 우주를 떠난 적이 있는데, 아파 알리 압사는 외로움에 미쳐 우주를 위협하는 악당이 된다.

15. 할 조던의 도시 사람들이 몰살당하자, 어떻게든 사람들을 살리려고 반지의 힘을 쓰던 할 조던을 보고 "그 엄청난 힘을 사소한 짓거리에 남용한다"며 추방한다.

16. 중앙 파워 배터리 안에 있는 노란 이물질이 감정의 엔티티 패럴랙스라는 사실을 숨기고 살다가, 할 조던이 패럴랙스에 감염되어 악당이 되자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그냥 "할 조던이 사실 패럴랙스"라고 믿게 놔뒀다.

17. 이후 우주에서 일어나는 위기에 관해 모조리 다 알고 있었으나, 그린 랜턴들에게는 한 마디도 안하고 숨기고 살았다. 그래 놓고 막상 사건이 터지면 역시 수호자들은 가만히 앉아서 그린 랜턴 군단에게 처리하라고 시킨다.

18. 수호자들 중 의지가 아닌 희망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 때문에 간셋과 세이드를 추방했다.

19. 그린 랜턴 군단원들 중 몇 명을 강제로 알파 랜턴이라는 사이보그 조직으로 만들었다.

20. 최초의 생명이자 생명의 근원인 라이프 엔티티는 지구에서 태어났으나, 수호자들은 "최초의 생명은 바로 우주의 수호자들과 같은 민족인 말터스인들이다"라고 역사를 왜곡했다.[8]

21. 할 조던이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몸바쳐 자신들을 위협하던 크로나를 막강한 의지로 죽였지만, "불사의 힘을 가진 우주의 수호자 중 하나인 크로나를 죽일 힘을 가지고 있으니 우리도 언제 죽일지 모른다"며 추방했다.

22. 간셋의 뇌를 헤집어 놔 자신들과 똑같이 만들었다.

23. 그린 랜턴들이 어디서든지 배터리를 꺼낼 수 있던 이유는 배터리에 존재하는 의지의 빛을 먹고 사는 키퍼라는 종족이 배터리를 관리하기 때문이었는데, 배터리를 다 뺏어가 버린다. 이 키퍼들은 먹이가 사라져 굶어죽어가고, 생존의 문제와 복수심에 그린 랜턴을 위협하는 악당이 되었다. 물론 수호자들은 가만히 앉아서 그린 랜턴 군단에게 처리하라고 시킨다.

24. 랜턴들이 우주를 망쳤다면서 모든 랜턴들을 없애려고 했다.

* 알파 랜턴들과 그린 랜턴들의 내전을 유도한다.

* 우주의 정복자들인 리치 종족이 블루 랜턴들의 행성인 오딤을 치게 유도한다.

* 아트로시터스가 만들었다 버린 실패작인 어비스머스를 일깨워 레드 랜턴들을 오염시키게 유도한다.

* 라플리즈에게 원한을 가진 인빅터스라는 천사를 해방시켜 라플리즈를 죽이게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카일 레이너도 죽을 뻔했다.

* 시네스트로를 그린 랜턴으로 만들어 시네스트로 군단을 배반하게 유도한다.

* 자마론인들(예전에 갈라졌던 또다른 수호자들)과 결탁해 스타 사파이어를 붕괴시키도록 수작을 부린다.[9]

* 위 쓴 방법들이 다 잘 안 먹히자 "세번째 군대"라는 좀비 비슷한 군대를 만들어 그냥 다 흡수하도록 한다.

25. 봉인된 볼툼의 힘을 꺼내 쓰다 볼툼을 실수로 해방시킨다.

26. 페일링이라는 감정을 빨아먹는 괴물들이 갑자기 나타나 우주를 헤집어 놓고 있어 수상쩍게 여긴 시네스트로가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를 수색해봤는데, 알고보니 우주의 수호자 하나가 만들어놓은 것이었다.

27. 라미라는 추방된 수호자는 모든 랜턴들의 힘을 선택받지 않고도 쓸 수 있는 팬텀링이라는 걸 만들었는데, 괜히 할 조던에게 맡긴다고 지구로 왔다가 프랭크 라민스키라는 녀석[10]

에게 뺏겨서 팬텀 랜턴이라는 슈퍼 빌런 하나를 만들어버렸다.



5. 작중 행적[편집]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때는 안티 모니터에게 덤비거나 이들중 한명이 자신을 희생하면서 슈퍼맨 프라임을 날려버렸다.

문제는 이때 안티 모니터에게 당한 수호자 중 한 명인 스카가 <블래키스트 나이트> 때 악명높은 활약을 하며, 슈퍼맨 프라임은 그저 다른 멀티버스로 날아간것 뿐이었다.

그리고 <워 오브 더 그린랜턴즈>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크로나가 맛이 간 이유중 하나가 이 인간들이 크로나를 사냥하고 크로나를 몇십억년간 봉인해서 그렇다는게 밝혀졌다.

<워 오브 더 그린랜턴즈>가 끝난 후에는 할 조던에게 크로나를 죽였다는 명분으로 그린 랜턴에서 해고시켰다. 이유는 그린 랜턴의 파워 링에는 우주의 수호자를 죽이지 못하게 리미터가 걸려 있는데도 그걸 씹고 크로나를 죽여버렸기에 자신들도 죽을지 모른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 양반들은 다른 랜턴들을 싫어한다. 심지어 그린 랜턴이랑 상성이 가장 잘 맞는 블루 랜턴들도 싫어한다.

이후 그린 랜턴들을 포함한 모든 랜턴들이 맨헌터들처럼 실패작이라 여기고 새로운 3번째 군단을 만들어 그들을 모두 제거하려 한다.

그러기 위해 수호자들 중 유일하게 그들의 사상을 반대하던 간셋의 감정을 제거하고, 시네스트로를 그린 랜턴으로 복직시켜 자신 스스로의 마음 때문에 그린 랜턴이 되었다고 믿게 만들어 시네스트로 군단을 멸망시키게 만들며, 그린 랜턴들이 배터리를 얻지 못하게 배터리를 수호하는 종족 키퍼들에게서 배터리를 강탈하고, 라플리즈가 오래 전 봉인시킨 숙적 인빅터스를 풀어주고, 끔찍한 학살 종족 리치에게 블루 랜턴 군단의 근거지인 오딤의 위치를 알려주고, 아트로시터스가 버려두었던 생명체 어비스머스에게 명령해 레드 랜턴 배터리를 오염시키는 등 온갖 병신 삽질을 다했다.

모든 군단을 칠 준비가 다 끝나자 그림자의 방이라는 감옥에서 거주하고 있던 신전 수호자들이라는 수호자들을 공격해 패배시킨 뒤 그림자의 방에 봉인되어 있던 첫 번째 랜턴 볼툼의 힘을 이용해 드디어 3번째 군대를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가이 가드너를 제거하기 위해 가이를 높은 자리로 승진시키고 다른 행성의 대사들을 수송하는 임무를 주면서 가이의 적인 자르를 풀어줬다. 가이는 자르가 가족들에게 갈 줄 알고 대사들을 다른 랜턴들에게 맡기고 지구로 가나, 그 사이 수호자들의 명령에 의해 자르는 대사들을 쳐 죽이고, 이 일로 가이는 할처럼 해고당한다.

그렇게 3번째 군대를 만들어서 우주를 정복할것처럼 보였으나.. 새로운 그린 랜턴 사이먼 배즈와 그에게서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아낸 가이, 그린 랜턴 군단, 거기에 레인보우 로데오와 화이트 랜턴으로 각성한 카일 레이너, 레드 랜턴 군단이 보낸 맨헌터까지 가세해, 사실상 자신들에게 피해를 입은 전원의 역공을 당한다[11]. 수호자들은 그들을 막기 위해 볼툼의 힘을 마구잡이로 쓰다가 결국 첫번째 랜턴이 풀려났다.

이후 첫 번째 랜턴, 볼툼이 과거를 다시 조작하겠다는 목적으로 그들에게 다시 과거를 보여주어, 저들이 일부러 감정을 지우고 수 많은 깽판을 쳤던 이유가 오래전 모든 감정의 힘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자 볼툼이 그간 엄청난 짓을 많이 저지른 것을 보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볼툼이 패럴랙스 시네스트로/블랙 랜턴 할 조던/네크론, 그 외의 모든 랜턴들의 다구리에 후드려맞고 죽고 난뒤 분노해서 찾아온 시네스트로가 전부 죽여버림으로써 진짜로 망했다. 우주의 수호자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작중 캐릭터들이 말할정도.

하지만 감정을 가진 개념인들이었던 간셋과 세이드는 시네스트로와 라플리즈가 빼돌려서 맺어줌으로서 해피엔딩이 났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he_Hidden_Ones.jpg

이후 수호자들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기사단 수호자들이 들어서나, 그림자의 방에만 있어서 세상 물정을 잘 모르던 그들이었기에 지도자 자리는 임시로 할 조던에게 맡기고 화이트랜턴 카일 레이너와 같이 우주를 탐험하기 위해 떠난다. 기사단 수호자들은 과거의 수호자들에 비하면 개념인으로 보이지만[12] 다른 인물들에겐 과거의 수호자들과 동족으로 취급되어 위험요소로 보는 이들이 많은듯. 일단 할 조던과 카일 레이너부터가 이들을 믿지 않는다.

DC 리버스 이후 이들이 기존의 우주의 수호자들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게 된다.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실사 영화인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에서는 시네스트로를 위해서 노란 파워 링을 만들어 준다. 시네스트로의 흑화는 예정된 상황이였으나 후속작은 무산되어 나올 수 없게 된다.

그린 랜턴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에서도 민폐 덩어리들로 나온다. 아파 알리 압사를 위시한 일반적인 수호자들이 주인공들의 행보에 사사건건 태클을 걸면 간셋이나 세이드가 이들을 변호해주는 형식. 레드 랜턴 사건이 일어나자 자신들의 맨헌터들이 "포가튼 존"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간셋을 결국 추방시켰으며, 첫번째 에피소드 마지막에서 아파가 정신차렸나 싶더니 시즌 후반부에서는 뒤이어 스카가 주인공들을 방해한다.

슈퍼히어로 걸즈에서 제시카 크루즈의 자격을 시험하는 청문회를 연다. 근데 제시카가 변론을 위해 베포한 항소 이유서를 아무도 안 읽었다.[13] 본인들도 읽기는 싫지만 안 읽었다고 하기는 그랬는지 그냥 읽어만 봤다고 거짓말을 한다. 할의 변호를 듣고는 제시카의 그린 랜턴 자격을 인정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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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 오브 더 그린랜턴즈>에서 크로나가 한 짓임이 드러났다.[2] 가이 가드너는 세이드를 보고 아예 스머페트라고 말한 적도 있다.[3] 카일 레이너의 증언으로는 타임 트래퍼(우주급 존재다.)가 할 수 있는걸 다 할수 있는 존재들이며, 이온 정도의 힘을 가진게 아니라면 덤빌 생각을 말라고 한다. 그린랜턴 : 리버스에서는 생각만으로 행성을 쪼갤 수 있다고 언급된다. 다만 간셋 이후의 수호자들은 간셋보다는 약하다. 물론 카일 레이너가 말한게 사실이긴 하지만.[4] AVGN과 비슷한 방식으로 거지같은 스토리의 코믹스를 리뷰하는 유튜버 겸 코믹스 덕후. 같은 덕후들인 Nostalgia Critic이나 앵그리 죠 등이 자기 영상의 카메오로 나오기도 하고, 어쩔 때는 토론을 같이 하기도 한다.[5] 빅뱅이 벌어져서 그레이트 이블 비스트가 의식을 잠깐 되찾고는 세계에 악을 퍼뜨렸다.[6] 이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앨런 스콧의 힘의 원천인 스타하트.[7] 그린 애로우가 이게 뭔 말도 안되는 짓거리냐고 논리적으로 반박해서 안 하긴 했다.[8] 다만 이는 생명의 근원인 라이프 엔티티를 지키기 위해서였다.[9] 하지만 자마론인들은 도와주는 척하며 수호자들에게 통수를 친다.[10] 할 조던과 함께 페리스 항공사에서 근무하던 비행사. 시범 비행 중 사고가 나 추락하기 직전 그린 랜턴 할 조던에게 구해졌는데, 평생 존재감 없이 살아 열등감이 심했던 라민스키는 그 때부터 그린 랜턴이라는 튀는 존재가 되고 싶어서 안달이 나게 되고, 반지로부터 선택받기 위해 의지력을 키우려고 온갖 삽질을 다하다 드디어 선택받지만, 순수하고 선한 의지가 아니여서인지 반지는 라민스키를 버리고 사이먼 배즈에게 날아간다. 이후 라민스키는 그를 눈여겨본 볼툼과 파트너가 된다.[11] 이게 대단한 것이 우주에서 내로라하는 슈퍼 히어로와 빌런들이 힘을 합쳐서 더 큰 악에 저항한 것이다. 이들의 사악함을 알 수 있는 부분[12] 과거의 수호자들을 '실패자들보다 끔찍한 자들'이라면서 깠다. 또한 과거의 수호자들은 오아에만 처박혀 있었던지라 세상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고 자기 자신들의 목소리만 들었다고.[13] 사실 할도 이걸 누가 읽겠냐며 디스한다. 첫줄부터 본인의 인생이야기를 구구절절 늘어놓기만 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