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호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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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주호로드는 우크라이나 서부 자카르파탸주의 주도이다. 버스 터미널에서 10분이면 슬로바키아 국경에 닿는 국경도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주민은 우크라이나인이지만, 헝가리인을 위시한 소수민족들도 일부 거주하고 있다.
면적은 31.56km², 인구는 2021년 기준 약 115,542명이다. 최대 인구는 1998년 인구조사에서 기록한 12만 6500명.
2. 언어별 표기[편집]
3. 역사[편집]
우주호로드가 속한 카르파티아 루테니아는 마자르족의 판노니아 분지 이주 이후, 헝가리 왕국의 영토였으며 도시 인구의 대부분은 헝가리인[2] 이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후 트리아농 조약에 의거하여 신생국 체코슬로바키아에 속하게 되었으나 슬로바키아인의 비중은 낮은 편이었기 때문에 지역민의 요구에 따라 성립된 카르파티아 우크라이나 자치구역의 주도가 되었다. 이후 1939년 나치 독일의 체코슬로바키아 진주 이후 카르파티아 우크라이나가 잠시 독립하였을 때에는 수도로 기능하였다가 헝가리의 침공을 받고 멸망, 2차대전 종전까지 헝가리의 일부가 되었다.[3] 하지만 카르파티아 루테니아 주민의 상당수는 이미 우크라이나인(루신인)이었기 때문에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우크라이나 SSR)의 영토로 편입되었으며 헝가리인은 대부분 추방당했다. 소련 해체 이후에는 독립국 우크라이나의 영토가 되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는 바로 옆이 NATO 가입국 슬로바키아, 헝가리[4] 국경이라서 같은 서부의 대도시 르비우보다 더 안전한,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었다.[5] 안전한 편이라고 해도 우크라이나 전역이 여행금지이기 때문에 이 곳도 마찬가지로 방문할 수 없는 상황이다.
4. 관광[편집]
맥도날드나 스타벅스 하나 없는 깡촌이며, 우주호로드 성(Ужгородський замок)[6] 과 성 옆의 민속 박물관이 유명하다.
[1] 2021년 기준.[2] 자카르파탸 전체로 보면 우크라이나인이나 루신인을 위시한 동슬라브계 인구가 많았으나 우주호로드 같은 도시는 헝가리인이 다수였다. 비슷한 시기 에르데이 지역도 농촌은 루마니아인이 많았으나 콜로주바르 같은 도시는 헝가리인이 대부분이었다.[3] 우주호로드를 포함한 카르파티아 루테니아 전체가 헝가리에게 넘어갔다.[4] 단, 바로 옆인 슬로바키아 국경과 달리 헝가리 국경은 차로 30분 정도 가야 닿는다.[5] 애초에 자카르파탸주 전체가 전쟁 초기에도 폭격이 없었다. 그리고 지금의 러시아군이 우주호로드까지 미사일 공습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명중률이 개판인 것으로 밝혀진 상황이라 우주호로드를 목표로 했는데 실수로 NATO 회원국인 슬로바키아나 헝가리 영토, 특히 우크라이나군 보급을 끊겠다고 우주호로드 공항으로 미사일을 날렸다가 바로 옆인 슬로바키아 국경 검문소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NATO 자동 개입은 확정이고, 러시아는 그날로 끝장이다.[6] 헝가리어로는 Ungvári vá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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