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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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겸 음악 프로듀서.세븐틴의 보컬팀 리더 우지입니다.
세븐틴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보컬팀의 리더 및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2. 데뷔 전[편집]
- 어릴 적 다녔던 영어 학원에서 목사를 겸임하고 있던 원장 선생님의 손에 이끌려 성가대가 쓰던 피아노, 기타, 드럼 등을 만지며 다양한 악기를 접하게 되었다. 클라리넷 선생님이었던 학원 원장 선생님의 아내 분에게 클래식 장르의 클라리넷을 배우며 큰 흥미를 가진 게 음악과의 첫 만남이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콩쿠르에 자주 나갔고 막연히 클라리넷 전공을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 이 학원에서 팝송을 부르는 방식으로 영어를 배우면서 노래에 관심이 생기던 차에, 주변에서 노래를 잘한다는 칭찬을 많이 해줘서 "이게 진짜 내 길인가, 잘하는 건가."하는 고민이 생기게 되었다.[6] 음악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7] 내 실력의 수준을 시험해 보자는 마음으로 오디션[8]을 봤다가 300:1의 높은 경쟁률[9]을 뚫고 그대로 합격해 2011년 4월 부산에서 상경하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다.
- 이전까지 대중가요나 춤에 대한 뜻이 전혀 없었기에 정식으로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했을 땐 크게 당황했다고 한다. 그러나 천부적인 재능과 노력으로 연습생 때부터 명실상부 세븐틴의 기둥[10] 같은 존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데뷔 전 플레디스 직원들이 우지만 개별적으로 불러 보컬팀과 퍼포먼스팀 중 하고 싶은 게 있냐고 물어봤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연습생이었다. 회사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이뤄진 세븐틴 멤버 선별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데뷔 초에는 활동명 우지의 뜻을 한자 만날 우遇 지혜 지智를 써 "지혜를 만나다"라고 소개했는데, 원래 뜻은 데뷔 전부터 회사에서 애칭으로 부르던 '우'리 '지'훈이. 영어 표기 WOOZI는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릴 때 사용한다.
3. 캐릭터[편집]
3.1. 비주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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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음] 알 지 공 훈[1] 세븐틴TV 지훈 문단 참고[2] 팀 내 최단신.[3] 침펄 인물사전에서 60kg로 작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4] Weverse 댓글에서 본인이 언급했다.[5] 2021년 기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영상제작과를 졸업한 유일한 연예인이었다. 2022년에 들어서 영상제작과에서 새로 데뷔한 연예인들이 생겼다.[6] 또한 관악기 특성상 체격이 클수록 유리한데, 태어날 때부터 체격이 작았던 우지는 어느 순간부터 친구들과 똑같이 연습해도 성과가 더디게 나와 자연스레 클라리넷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고 한다. 그런 우지의 눈에 띈 게 노래.[7]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부산뮤직 실용음악학원에 등록했다. 다닌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플레디스 오디션에 합격해 서울로 상경하게 되었다.[8] 오디션 곡은 기타 연주와 함께 Jason Mraz의 "I'm yours", 박봄의 "You and I"를 불렀고, 두 곡 다 영어 학원 원장 선생님에게 배웠다.[9] 5명이서 단체 면접을 봤는데 마지막 순서였다고 한다. 앞서 지원자들이 노래를 부를 땐 1분도 채 듣지 않고 그만하라던 관계자가 우지의 노래는 3분 넘게 듣고, 이 노래 저 노래 아는지 물어 더 불러보도록 시켰다고 한다. 어린 마음에 붙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붙었다고. 춤도 춰보라는 말에 할 줄 아는 게 없어 박수를 쳤다고 한다.[10] 현재 자타공인 실력을 인정받는 프로듀서 포지션까지 겸임하고 있는데 세븐틴 멤버들이 우지를 보고 세븐틴의 기둥, 엔진, 심장, 엄마, 아궁이 등 다양한 표현을 통해 그 공로를 누구보다 알아주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11] 우지가 참가했던 2011년 플레디스 오디션 공고 이미지. 당시 재원 중이던 실용음악학원 벽면에 여러 기획사 오디션 포스터가 붙어있었는데 그중 플레디스가 가장 크고 화려해 보였다고 한다. 
[12] 마찬가지로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원우, 도겸은 학원 내방 오디션이다.
[12] 마찬가지로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원우, 도겸은 학원 내방 오디션이다.최단신을 자신의 메리트로 만든 자타공인 세븐틴 입덕 요정. 데뷔 초, 포털 사이트에 세븐틴을 검색했을 때 뜨는 연관 검색어 중 "세븐틴 키 작은 애"가 바로 우지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작은 머리와 긴 팔다리, 좁지 않은 어깨로 작은 키에 비해 준수한 피지컬을 갖고 있다.
데뷔 당시 분홍색 머리를 하고 있던 데다 현재보다 마르고 조그만 체구에 피부까지 하얗던 우지가 되려 귀여운 첫인상으로 대중들의 눈에 띄게 되었다. 데뷔곡 '아낀다'에서 "너를 노래해 유후"라는 킬링파트를 맡아 "유후남"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164cm[13]의 작은 키를 단숨에 본인의 캐릭터로 만들어 버렸다. 그로 인해 자타공인 세븐틴의 입덕 요정 역할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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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우지는 데뷔할 때부터 성인이었다. 그러나 활동하면서 2cm 성장하여 현재 166cm라고 밝혔다. 2017년에 한 브이앱에서 키 컸냐고 묻는 댓글에 그럴 리가 있냐는 반응을 보였는데 그때 이후로 성장한 듯하다.
연습생 때는 타고난 흰 피부[15]와 작은 체구, 매우 어려 보이는 얼굴 때문에 여자 아이나 어린 아이로 오해받는 일이 종종 있었던 듯하다. 2013년에 작성한 일기에 남자 화장실에서 여자로 오해받았다는 이야기가 있고, 호시도 세븐틴TV에서 "무슨 백설기 같은 피부의 여자애가 있길래 여자 연습생인 줄 알았다."며 우지의 첫인상을 말하기도 했다. 또한 민규도 "처음 봤을 때 나보다 동생인 줄 알았다. 우선 그래도 예의니까 존댓말을 사용하긴 했지만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형이더라."라고 언급했다.
'박수'부터 시도한 검은색 머리를 '독:Fear' 활동 전까지 유지했으나 '예쁘다' 활동을 제외하면 금발에 가까운 탈색모를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2017년 초엔 본인에게 입덕 요정 캐릭터를 만들어 준 분홍머리를 한차례 더 보여주기도 했다. 때문에 '박수' 활동 전 검은색으로 염색했을 때 단정한 색이 너무 오랜만이라 거울 속의 본인에게 적응이 안 되었다고 한다.
크게 웃거나 눈을 꽉 감을 땐 눈 아래 애교살이 접히면서 이모티콘 (>‿<.)과 흡사해진다. 특이하게 보조개가 팔자주름 위치에 있고 왼쪽 눈 아래 연한 눈물점이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초까지 까만색 직모를 길게 기른 헤어스타일로 스타일 변화를 주었다. 세븐틴 내에 장발 멤버가 많아 잘 보지 못했던 모습인데, 팬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이 스타일에 굵게 웨이브를 넣은 2023 캐럿랜드의 헤어스타일은 강아지, 아기사자 등의 별명을 마구 양산했다.(...) 최고의 헤메코로 손꼽히는 중. 이후 손오공 활동과 서울 콘서트 <Follow to Seoul> 에서 보여준 꼬불거리는 머리도 팬들의 귀여움을 마구 받는 중.
3.1.1. 예쁜 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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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앨범 '고맙다'의 도입부 안무
이 손은 두 번째 정규 앨범 <TEEN, AGE> 화이트 버전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으며, 손을 이용한 도입부 안무가 특징인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고맙다'는 네 번의 음악 방송 중 세 번의 방송에서 카메라가 우지의 손을 잡아 도입부를 시작하기도 했다.
2023년 현재, 예쁜 손은 여전하지만 취미인 운동의 영향으로 굳은 살이 박혔다고. 팬들의 반응은 '핸드크림 발라주고 싶다'(...).
3.2. 성격[편집]
과묵한 인상이지만 배려를 아끼지 않는 다정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 승관은 본인의 몫이 없는 한이 있어도 멤버들이 행복해 하는 걸 보면서 행복해 할 만큼 대가를 바라지 않는 우지의 무한한 사랑을 두고 세븐틴의 엄마라 여러 번 언급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애교를 시키면 굉장히 곤란해 한다. 오글거린다는 이유도 있겠으나 스스로 남들 눈에 귀여워 보이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듯하다. 2016년 12월 29일 양남자쇼에서 MC인 양세형에게 "본인이 무섭게 생긴 것 같아요, 귀엽게 생긴 것 같아요?"라는 질문을 받고는 "아무래도 후자가..."라고 얘기해 귀엽다는 단어조차 입에 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뷔 전엔 주변인으로부터 귀엽다는 말을 들으면 "안 귀엽거든요!"라고 외치며 바로 반박했지만 데뷔 후엔 방송 활동을 하며 여러 인물에게 이런 말을 자주 듣다 보니 담담하게 "감사합니다."라며 화답하고 있다. 멤버들은 이런 우지에게 일부러 애교를 시켜 그가 엄청난 갈등과 각오를 거치는 모습을 보며 즐기고 있다. 애교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멤버들도 "하니까 늘지?"라며 칭찬을 해주고 있다. 주변인의 칭찬에 실력 면에서 나아졌다기보다는 뻔뻔해진 것 같다고 한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스킨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타입으로, 방송이나 팬사인회 등지에서 멤버들에게 포옹을 당했을 때 엉덩이를 뒤로 빼거나 도망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안드로메다 방송에서는 승관이 우지의 손을 잡으며 "이럴 때 아니면 못 잡아보거든요."라는 말을 했을 정도. 음악 방송 1위 후 호시가 기쁜 마음에 포옹을 시도했는데 대기실에서 바로 응징했다. 데뷔 초부터 스킨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성향을 설명했는데, 희한하게도 데뷔 전 생중계 인터넷 방송인 세븐틴TV에서는 민규에게 상습적으로 업히거나[18] 안겨 있는 모습을 쉽게 포착할 수 있다.[19] 데뷔 후에도 도겸에게 이따금씩 업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외에도 멤버들과 어깨동무 및 엉덩이를 치는 모습이 빈번하게 발견된다. 특히 정한과 에스쿱스, 조슈아 등 형들의 스킨십에는 매우 관대하며, 귀를 만지작거리거나 스스럼없이 안겨 있기까지 하면서 이 모습들을 본 팬들에게 "남이 나를 만지는 건 싫지만 내가 남을 만지는 건 좋아하는 스킨십 이기주의자"라는 평가를 얻게 된다.
여기에 낯까지 가리는 성격이라 모르는 사람을 보거나 낯선 장소에 있으면 멤버들에게 바짝 붙어있곤 한다. 가장 대표적인 일례로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in JAPAN에서 택시 기사와 소통 부재로 우지가 멤버들에게서 낙오되었던 장면이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한 우지는 극도로 당황해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묻는 것조차 어려워할 정도로 낯을 가리는 모습이 비쳐졌는데, 이에 함께 있던 제작진이 행인에게 길을 물어 결국 멤버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날 밤 인터뷰에서 우지는 "굉장히 버거웠어요."라고 당시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며 이어서 멤버들과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티는 내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다.
상술한 이유로 사뭇 우지를 차갑고 정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 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츤데레 같은 성격이다. 실제로 호시가 '츤데레 매력적'이라고 언급하거나 조슈아가 우지는 츤데레에 부끄럼이 많은 성격이라고 표현하는 등 주변인은 우지의 따뜻한 면모도 잘 알고 있다. 연습생 시절 고열로 아픈 와중에도 연습실에 나온 원우를 보고 그를 걱정하는 일기를 적기도 했으며, 어느 팬사인회에서는 팬들에게 휴가를 받으면 어느 나라를 가고 싶냐는 질문을 받자 조슈아와 버논, 준과 디에잇을 위해 미국, 중국을 가고 싶다는 답변을 하며 감동을 주었다. 디노는 2021년 디아이콘 잡지 인터뷰에서 우지를 세븐틴 내에서 여리지만 최고의 프로듀서라고도 설명했다. 또한 멤버들 사이에서 쉽게 몰이당하는 민규를 두고 "애한테 너무 그러지 마라"는 논지의 말로 먼저 중재하기 시작하며 상황이 끝나는 쪽으로 유도해 몰이의 늪에 빠진 민규를 구출해내는 면모를 수차례 보여주기도.[20] 멤버들과 밥을 먹을 땐 항상 먼저 계산하고 나가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밥을 같이 먹고 싶은 멤버로 꼽히는 경우가 많았다.
2018년 우지는 SVT클럽에서 자신의 케렌시아[21]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여기서 단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제 케렌시아는 얘네예요."라고 답하며 멤버들을 가리킨 일도 있다.
MBTI는 INFJ라고 한다. 고잉 세븐틴 이후 MBTI 검사를 2번 정도 더 해보았는데 결과는 전부 달랐다고 한다.[22]
부석순 <Second Wind> 앨범 작업에 함께했던 페더 엘리아스에 따르면, 무뚝뚝하고 쿨한 성격이라고 한다. 기념품 겸 사온 초콜렛을 나누어주었을 때 우지는 조그마한 조각을 가져가서 오물거렸다고.
2023년 3월 캐럿랜드에서 그동안의 얌전하고 무뚝뚝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행동
3.2.1. 멤버들이 말하는 우지[편집]
3.3. 대식가[편집]
세븐틴 내에서도 민규와 더불어 가장 대식가인 멤버.[23] 보통 짜장면과 짬뽕을 먹고 싶으면 짬짜면을 시키는데 우지는 짜장면 한 그릇과 짬뽕 한 그릇을 시키며, 짜장면을 시켜도 쟁반짜장을 시킨다고 한다. 고기를 먹을 땐 밥 3공기는 기본. 라면은 6봉까지 먹는다.[24] 그러나 먹는 양에 비하면 살이 잘 찌지 않는데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한다. 그리고 평소 식사 외에 군것질을 즐기지 않는 성향이기도 하다. V LIVE나 여러 방송에서 과자나 밥 이외의 것을 먹게 되었을 때 한입만 조금 깨문 뒤로는 전혀 입을 대지 않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밥이 없으면 좀처럼 음식을 잘 먹지 않는 것 때문에 방송에서 깨작거리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팬들이 우지 앞에 햇반 두세 개만 데워 달라고
또한 세븐틴 내에서 야식 분위기를 주도하는 멤버이기도 한데, 도겸과 함께 진행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결국 비공개 처리된[25] V LIVE 방송 중 자신이 파티장이 되어 야식 파티원을 구인하는 방법 n/13에 대해 밝힌 적 있다. "분명! 이 시간에!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는 친구가! 12명 중 한 명은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해 멤버의 성향에 따라 갖가지 방법으로 공략해 하나둘씩 불러 모은다고. 인원수가 많아지면 시킬 수 있는 음식의 가짓수 역시 다양해지기 때문에, 함께 밥 먹으러 오겠다는 멤버에게는 사랑한다거나
하지만 음주엔 취미가 없다. 한 잔이 채 들어가기 전에 온몸이 빨개지며 기분이 안 좋아진다고.[26] 술을 잘 마시지 않다 보니 멤버들의 온갖 주사란 주사는 다 보았다고 한다.
4. 포지션[편집]
4.1. 프로듀서[편집]
세븐틴의 심장이자 엔진, 음악과 정체성을 책임지는 방향키. 2023년 6월 기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저작물은 149곡이다. 2020년 세븐틴이 Semicolon을 발매했을 때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100곡 이상 등록한 최연소 아이돌이 되기도 했다.[27] 세븐틴의 음반에 실린 143곡 중 134곡을 작사·작곡, 편곡에도 참여했다.[28] 이외에도 디렉팅과 가이드, 코러스 등을 담당하며 앨범 제작 과정 전반을 주도하는 명불허전 세븐틴의 메인 프로듀서이다.
세븐틴의 ‘자체제작돌‘이라는 명성과 정체성에서 일말의 틈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우지의 높은 기여와 공헌에 있다. 하물며 세븐틴의 자체 제작 방향성은 회사의 구체적인 기획으로 나온 콘셉트가 아니다. 플레디스 부사장은 우지를 목 마를 때 내려온 '단비'라고 표현할 만큼 그의 재능에 주목해 '자체제작돌'의 초석을 다졌다.[29] 우지가 고등학교 3학년부터 작업한 데뷔곡 '아낀다'는 저명한 프로 작곡가의 곡들과 동일 선상에서 경쟁해 당당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데뷔 즉시 특유의 청량하고 소년다운 감성으로 주목받은 바, 이러한 성과의 중추에 우지가 있다.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연습생 시절 원우가 연습실에 가져온 맥북에서 작곡 어플리케이션 개러지 밴드를 발견하고 나서부터다. 어렸을 때 영어 학원에서 악기를 배워온 경험으로 이미 각종 악기 연주 실력이 수준급이었고, 이 프로그램을 가지고 놀다가 곡을 만드는 데 점점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 그리고 소속사로부터 이 가능성과 재능을 인정받아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이자 보컬팀 리더로 임명된다.[30]
때문에 데뷔 직전 어린 나이에 소속사로부터 "데뷔 후 앨범도 너희들끼리 직접 만들어 봐라"라는 제안을 받아 프로듀싱이라는 큰 권한을 지게 되면서,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맘고생을 했던 멤버이기도 하다. 12명이나 되는 멤버들의 흥망성쇠가 본인의 손 하나에 달려 있는 셈이니 이는 당연한 일. 실제로 데뷔 전 리얼리티 방송 <세븐틴 프로젝트>에서 이에 대한 얘기를 꺼내다가 눈물을 보였으며, 2016년 5월 4일 쇼챔피언에서 '예쁘다'로 세븐틴이 데뷔 후 첫 1위를 했을 때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멤버들에게 기대 펑펑 울기도 했다. 대기실에서 멤버들끼리 1위 얘기를 하면 "기대하지 마, 기대하지 마."라고 말하는 멤버 중 하나였고, 신인상을 받았을 때도 담담했을 정도로 눈물이 없는 멤버가 전에 없이 오열했으니 그가 이때까지 느껴온 심적인 고충이 얼마나 컸을지 대충 짐작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부담감은 여전히 떨쳐낼 수 없는 모양으로, 최근에도 세븐틴이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수상했을 때 크게 안심하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우지의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31]
앨범 프로듀서라는 직함 때문에 파트 분배 관련으로 곡해된 시선을 받기도 하는데, 인터뷰에서 세븐틴 앨범에 수록될 모든 곡들은 회사 스탭들과 상의 후 파트를 분배하며 본인의 파트는 본인이 개입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가 연습생 때 만든 곡 중에서는 '글쎄'와 '빠른 걸음'이 세 번째 미니 앨범 <Going Seventeen>을 통해 정식 발매에 성공했으며, 그 외 미발매 곡인 'We gonna make it shine'은 2017년 보컬팀 버전으로 스페셜 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작업 기간이 제일 짧았던 곡은 세 번째 미니 앨범 <Going Seventeen>에 수록된 보컬팀의 '몰래 듣지 마요', 두 번째 정규 앨범 <TEEN, AGE>에 수록된 세븐틴 리더즈의 'Change up'으로 둘 다 하루 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4.2. 보컬[편집]
세븐틴의 리드보컬. 소년같이 맑고 깨끗한 미성으로 세븐틴표 청량 보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멤버이다.
우지는 본인이 작업한 곡들의 가이드 작업을 도맡아 하고 있는데, 이는 곡을 그 누구보다 가장 착실히 이해하고 완벽하게 표현해야 하는 작업으로 그의 곡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력은 팀 내 그 어느 보컬 멤버에게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매우 준수하다고 할 수 있다. 탁월한 곡 이해도와 표현력은 우지의 가이드 곡을 감상한 멤버들에게 "우지버프"라는 감탄 어린 별칭을 얻기도 했다. 2018년 2월 11일 세븐틴 GV 이벤트에서는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의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와 '고맙다'의 가이드 버전이 공개되었다.
리패키지 앨범 <Love&Letter (Repackage Album)>에 수록된 솔로곡 'SIMPLE'에서는 청아한 보컬 톤에 그가 가진 전달력이 십분 발휘되며 여러 가지 구속이나 갈등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 하는 본인의 감성과 메시지가 더욱 도드라지게 표현되기도 했다.
또한 <Going Seventeen>의 '빠른 걸음'이나 <Al1>의 'Crazy In Love' 같은 성숙한 곡에서는 본인의 음색을 위화감 없이 어우러지도록 구사해 보컬팀 리더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세븐틴/보컬팀 수록곡인 'Second Life'에서 차분한 목소리와 4단 고음을 들어볼 수 있다. 세븐틴의 코멘터리에서 PD가 고음을 제일 잘 내는 멤버를 고르라고 할 때 멤버들이 모두 우지를 고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우지 왈, 본인도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정확히 모르겠다고.
우지의 소속 유닛에 대한 내용은 세븐틴/보컬팀 문서 참고하십시오.부르는 곡에 따라 창법이 상반되게 바뀌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울고 싶지 않아>, <HOT>, 솔로곡 <SIMPLE>과 커버곡 등등에서 노래에 따라 달라지는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공연 곡을 본인이 작곡해서인지 뛰어난 곡 해석 능력이 돋보이는 바.
데뷔 연차가 쌓이며 점점 보컬이 안정화되었다. 대표적으로 <어떤 미래> 에서 찾을 수 있는데, 창법이나 상황의 변화도 있겠으나 똑같은 곡인데도 불구하고 훨씬 편안하게 부른다. 양쪽 모두 다른 면에서 매력적인지라, 우지의 데뷔 초 목소리를 좋아하는 팬들도 꽤 있는 편.
4.3. 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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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하얀 피부로 인해 손끝만 유달리 분홍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17] 지금은 운동을 많이 해서 손바닥에 굳은 살이 생긴 듯하다.[18] 걸어다니기 귀찮아서 민규를 타고 다녔다고 한다.[19] 데뷔곡 아낀다의 안무 중 민규에게 업히는 안무가 있는데, 이 또한 연습생 시절 민규에게 자주 업혀 다니던 습관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20] 그러나 동시에 민규몰이의 주범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병주고 약주고[21]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갖는 마음의 안식처를 의미하는 신조어.[22] 2022년 고잉세븐틴에서 멤버들이 해준 mbti 검사 결과로는 INTJ 유형이 나왔다. https://youtu.be/YHcNShpF4Uo?t=1116 참고. [23] 그러나 민규는 187cm로, 팀 내 최장신이며, 우지와는 20cm 이상 키 차이가 난다는 것을 떠올려보자.[24] 라면 4봉지 먹을 땐 밥 한 공기, 3봉지 먹을 땐 두 공기라고 한다. 2023년 <FML> 프로모션으로 나간 침튜브 라이브에 따르면 햄버거는 최대 5~6개까지 먹는다고.[25] 이 라이브가 비공개 처리된 이유는 스포틴의 노래 스포 때문이었다.[26] 2017년에 스스로 본인의 주량이 한 잔도 안 된다고 언급했다.[27] 타이틀 획득 당시 만 23세. 현재 100곡 이상 등록한 최연소 아이돌은 2022년 당시 만 21세였던 Stray Kids의 한.[28] 집계 기준은 OST와 외부 참여 앨범 제외, 세븐틴 국내 음반, 일본 음반에 한함.[29] 그러나 우지는 프로듀싱 능력을 갈고 닦기 이전에도 춤과 보컬을 비롯한 아이돌로서의 자질을 크게 인정 받아 세븐틴 멤버 선발회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30] 데뷔 전엔 퍼포먼스팀에 소속되어 있었다.[31] 세븐틴이 소유한 109곡 중 96곡에 참여를 했으며, 타이틀 곡은 아니지만 7곡(20, 어른이 되면, 몰래 듣지 마요, 웃음꽃, 입버릇, 바람개비, 포옹)은 단독 작사, 1곡(떠내려가)은 단독 작곡을 했으니 그럴 만도 하다.
키가 작고 몸이 가벼운 탓에 파워가 강하진 않으나 동작이 매우 날쌔고 박자가 정확해 춤선이 깔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박자마다 동작이 빡빡하게 들어가 있는 리패키지 앨범의 '아주 NICE'나 세 번째 미니 앨범의 '붐붐'에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모든 동작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우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우지 춤 모음
2017년 세븐틴 첫 번째 월드 투어 <DIAMOND EDGE> 서울 공연에선 'With me'라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미공개 솔로곡을 춤과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춤을 유연하게 잘 춰서 정한이 우지렁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기자회견 당시 기자가 '세븐틴 중에서 춤을 섹시하게 잘 추는 분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을 통해 우지가 멤버들에게 선택되어 춤을 추기도 하였다. 우지의 유연한 춤사위는 Crazy in Love에서 볼 수 있다.
4.4. 랩[편집]
연습생 시절 보컬과 댄스 이외에 랩에도 도전하며 올라운더 멤버로서의 역량을 갈고 닦았다. 세븐틴의 믹스테이프로 발표된 곡 중에도 그가 랩으로 참여한 곡이 있으며 데뷔 후엔 힙합팀 유닛곡 '표정관리'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브릿지 부분에서 하이톤으로 짧은 마디의 랩을 구사했다. 그러나 이후엔 보컬 역할에 좀 더 집중하게 되면서 랩을 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고, 이 경험들은 가이드 녹음을 할 때나 래퍼 멤버들이 녹음을 할 때 디렉팅 용도로 쓰이고 있다.
2022년 5월에 발매된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의 타이틀 곡 'HOT'에서 랩 파트를 맡았다. 도겸이 'HOT'에서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킬링파트로 우지의 파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유는 '딕션은 흘리지만 전달력이 뛰어나고, 안무도 제일 좋아서'라고 한다. 또한 수록곡 'Ash'에서도 랩을 맡았는데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우지의 파트가 공개되어 팬들 사이에서 큰 반응이 일었다.
5. 개인 활동[편집]
5.1. 데뷔 전[편집]
5.2. TV[편집]
5.3. 라디오[편집]
5.4. 음반[편집]
2022년 1월 3일 18시, 첫번째 개인 믹스테이프 'Ruby'를 발표했다.
Ruby에 대한 내용은 세븐틴/믹스테이프 문서의 vol.18 - Ruby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5. 홍보대사[편집]
5.6. 수상경력[편집]
5.7. COVER[편집]
5.8. 화보[편집]
5.9. 기타[편집]
5.10. LIVE[편집]
우지가 출연한 귀대귀대 방송에 대한 내용은 세븐틴/컨텐츠 문서 참고하십시오.5.11. 직캠[편집]
자세한 내용은 우지(세븐틴)/음악방송 직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참여 음원[편집]
7. 여담[편집]
- 부산광역시 출신이지만 오랜 기간 서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해 이제는 사투리를 거의 쓰지 않는다. 세븐틴TV에서 "내가 부산 사투리를 쓴다면 그것은 일부러 쓰는 것이다."라고 말한 적 있다. 그러나 부모님에게 통화할 때는 자연스럽게 사투리가 나온다고. 우지의 사투리는 2022 GOING SEVENTEEN : BAD CLUE 2 에서 볼 수 있다.
- 콘서트에서 어떤 미래라는 솔로곡을 불렀는데 1년 정도 지난 2019년 8월 경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다.[36] 이 곡은 지금도 세븐틴 미공개 곡 중 최고의 명곡으로 꼽히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BUMZU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도 이 곡을 불렀다.[37] 콘서트에서 부를 솔로곡이 감정을 많이 실을 수 있는 곡이길 바랐다고 한다. 뜻대로 곡이 잘 나와주어서 뿌듯하다고. 콘서트에서 한 번 부를 줄 알았고 여러 번 부르게 될 줄 몰랐다고 언급했는데 멤버별 개인 무대용으로 만들었던 단발성 이벤트 곡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는 의미로 보인다. 솔로 믹스테이프 루비 발매 다음날인 2022년 1월 4일에 한 개인 브이앱에서 어떤 미래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믹스테이프가 아닌 음원으로 발매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 정한의 얼굴을 매우 좋아한다.
- 2019년 생일 브이앱에서 얼굴이 화면의 3/4을 차지하고 배경은 물방울 무늬의 분홍색으로 꾸몄고 필터까지 씌워
러블리하게만들었으며 자신만 가지고 있는 민규의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두었다고 한다. 공유해 달라는 팬들의 반응에 본인의 허락을 받으면 캐럿들에게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민규: 안돼요이전에는 다른 분홍색 배경의 원우 사진이 배경이었다. - 튀는 머리색을 오랜 기간 유지해 이를 가리기 위해 캡모자를 자주 썼기 때문에 멤버들의 캡모자의 각을 잘 잡아준다고 한다.
- 세븐틴TV 시절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질문을 받던 중 기계의 연이은 오작동으로 형광암컷화장물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 2016년 설특집 아육대 풋살 경기에서 골키퍼를 맡았다. 작은 체구임에도 엄청난 활약을 보였고 해설 위원들도 "우지가 선방한다."고 했을 정도. "잘막우지", "우지엄지 대단하다" 등 주옥같은 별명을 얻으며 상당한 분량을 확보했다. 세븐틴배 족구 등에서도 대표주자를 잘 맡으며 정한, 승관 등과 함께 구기종목을 잘 하는 멤버로 손꼽힌다.
- 초등학생 때 야구 선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초등학교가 이대호 같은 유명한 야구선수를 많이 배출한 학교여서 전문적인 수업을 받는 게 가능했다고. 포지션은 포수.
- 세븐틴 내 체력장 종합 1등을 담당하고 있다. 족구, 축구 등의 운동도 매우 잘하며 데뷔 후 한 방송에서 우지가 보컬팀의 대표로 푸시업을 했는데 에스쿱스와 준을 제치고 1등을 하기도 했다. 3대 측정은 300kg 정도 들었다고 한다.[38]
- 휘파람을 못 분다. 그래서 곡에 휘파람이 들어가야 할 경우, 휘파람을 불 줄 아는 승관에게 녹음할 부분의 음을 '듀듀듀'로 알려주곤 한다. 실제로 세븐틴 미니 3집 고잉 세븐틴(자체 예능 아님) 수록곡인 웃음꽃 후반부에 나오는 휘파람 파트도 모두 우지가 잡아준 가이드에 맞춰 승관이 휘파람을 불었다.
-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예쁘다' 뮤직비디오에서 민규가 자신의 안면에 햄버거를 비볐을 때의 감상을 얘기한 적 있다. 치킨버거라서 까슬거리고 매운 소스가 있어서 아팠다고. 또 뮤직비디오 속에서 우지가 콜라가 든 컵을 약간 느슨하게 잡고 있는 장면이 있는데, SELF MV 코멘터리 방송에서 그 장면을 본 에스쿱스가 "쟤가 진짜 손동작이 저래요!"라고 설명했다.
- '예쁘다' 활동을 시작하고 첫 엠 카운트다운 무대에서 통이 넓은 반바지 안에 속바지를 입은 것이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쇼파에 앉아 다리를 올리는 안무가 많아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 데뷔 초에 술을 한 잔도 못 마신다고 팬사인회에서 언급했다. 이후 서너 잔이라고 말했으나 2017년 11월 18일에 출연한 컬투쇼에서 가장 술을 못 마시는 멤버가 누구냐는 말에 멤버들의 지목을 당했고, 한 잔도 못 마신다고 재차 언급. 도겸이 우지에 대해 증언했다. 조금만 들어가도 바로 올라와서 한 잔도 못 마신다고 하는 걸 보니 마실 엄두도 안 내는 모양. 라디오를 들은 팬이 다음날 팬사인회에서 서너 잔 마신다더니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아주 노력하면 되는데 한 잔 먹어도 속이 안 받는다며 칭얼댔다고 한다.
- GOING SEVENTEEN EP.41에서 와인과 연어 스테이크를 먹는 모습을 연출했다. 술에 전혀 취미 없는 사람답게 와인 오프너를 사용할 줄 몰라서 멤버들의 도움을 받았다. 와인을 잔에 따른 후에도 역시 마시지 않고 잔에 입만 대었다. 나중엔 아예 포도주스와 바꿔치기했다.
- 라디오에서 정한에게 매니저와 회사에게 제일 할 말 다 하는 멤버로 뽑혔다. 실제로 어멋날 일본편에서 호시가 형라인 유닛을 만들자는 제안을 하며 우지를 쳐다보기도. 본인의 반응은 '그걸 왜 나한테 말하냐. 회사에다가 얘기해. 너나 나나 똑같아.'
- 손으로 악기 소리 비슷하게 낼 수 있는 개인기를 가지고 있다. 일명 손딱딱이.
- 자칭 달고나 선수다.
나 달고나 선수였는데 / 도겸: 선수까지 했었어? - 카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언제부터 카레를 싫어했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항상 "태어날 때부터"라는 답을 한다. 또 오이는 좋아하지만 피클은 싫어한다. 매운 것을 잘 못 먹고, 감자튀김을 먹을 때에는 케찹을 찍지 않고 그냥 먹는다. 탕수육은 찍먹. #멤버들이 언급한 우지 입맛 모음
- 즉석밥을 뒤집는 버릇이 있다. 뜨거운 걸 못 먹어서 생긴 버릇이라고.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개인기로 선보이기도 했다. 머쓱해하는 본인은 덤.
- 조슈아가 밝힌 바에 따르면 팀 내에서 가장 알쓰라고 한다. 버논이 말하길 술을 조금만 마셔도 마치 알레르기 반응이 온 사람처럼 머리부터 발 끝까지 온몸이 빨개진다고 하는데, 이는 간의 해독 작용이 안 돼서 나타나는 것으로 술을 절대로 마시면 안 되는 대표적인 타입이다. 때문에 본인도 기분이 안 좋아져서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
- 어릴 적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다. 유희왕 엑조디아를 모아봤으며, 디지몬 어드벤처를 다섯 번이나 정주행 했고, 나루토의 세계관을 공부했으며 고스트 바둑왕을 보며 바둑 연습을 했다고. 한때는 따끈따끈 베이커리 때문에 장래희망이 제빵사였고, 손이 따뜻한 편이라 자신도 태양의 손이 아닐까 생각한 적도 있다고 한다. 탑블레이드에서 제일 좋아했던 팽이는 드랜져(...)이며 캐릭캐릭 체인지에 나오는 수호 캐릭터가 존재하길 바라기도 했다고. 나루토나 원피스에서 등장인물들이 모두 힘을 모아 이런저런 난관을 헤쳐가는 게 세븐틴 같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또 우지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달빛천사라고 한다. 2018년에 진행했던 한 브이라이브에서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곡을 탐방하면서 전혀 모를 법한 애니에 대한 설명들도 쭉쭉 뽑아내며
진짜 모르는 게 없다투니버스가 낳은 최고의 작곡가라는 별명을 얻었다. - 때문에 종종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아따맘마 오프닝에서 영감을 받아[39]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아주 NICE'의 아웃트로가 완성되었으며, 2018년 2월엔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에 제이락 장르의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를 수록하며 트위터 내 애니메이션 오타쿠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자세한 내용은 DIRECTOR'S CUT 항목 참조. 2020년 발매된 <헹가래>에도 애니메이션 풍의 '같이 가요'[40]를 수록했다. 이 특유의 분위기 덕분인지 이 곡은 최신곡임에도 일본 앨범인 24H에 다른 많은 곡들을 뚫고 타이틀 곡 24H과 함께 유이한 세븐틴 단체곡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 호시와 함께 달빛천사를 좋아해 연습생 시절 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곡을 부르며 친해졌다. 남양주와 부산 연결고리라고...
- 2017년 생일을 기념해 나몰라패밀리의 고장환을 성대모사 한 영상을 세븐틴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이것이 원본과 매우 똑같아 화제가 되며 2017 MAMA와 가온시상식에서 특별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 2016년 5월 22일 AKMU가 V LIVE 중 활동 시기가 겹치면서 친해졌다며 우지에 대해 언급했다. 또 EXO 찬열의 작업실에서 함께 찍은 셀카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오기도 했는데, 팬사인회에서 그 사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우지는 "음악적으로 통하는 게 있어 작업을 같이 하기도 한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포옹을 하거나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어 기사가 올라오기도. #관련기사
- 프로미스나인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합류 이전까지 소속 연예인 중 유일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생이다.[41]
- 세븐틴의 요리 멤버가 아니고 요리를 보여준 적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요리 실력이 나름 준수하다. 최소 레시피를 따라 만들 줄은 알며 경험 부족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점이나 본인이 기존 레시피를 변형하고 싶을 때도 성공하는 것을 보았을 때 요리에 대한 감은 확실한 것을 알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자신 있다고 한 메뉴는 라면으로 특히나 비빔면은 멤버들이 우지에게 많이 맡긴다.
- 사무엘이 세븐틴 연습생이었을 때 우지가 자신에게 장난으로 "너는 절대 키가 크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춤을 추면 키가 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철석같이 믿었는데, 후에 재회했을 때는 사무엘이 키가 더 커져 있었다고.# 우지는 166cm로 꽤나 단신이지만 사무엘은 179cm로 우지보다 훨씬 크며 대한민국 남성 평균보다 어느 정도 큰 수준이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2019년도 정회원으로 승격되었다. 2020년도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102곡의 저작권을 등록하면서, 100곡 이상의 저작권 보유자 중 최연소 타이틀을 얻었다.
- 게장을 먹다가 붐붐 곡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 거의 창백해 보일 정도로 하얗다.
- 유독 뮤직비디오에서 민규와 싸우거나 투닥거리는 장면이 잦다.
현실반영사실 현실에서는 싸우는 것보다 민규가 일방적으로 혼나거나 몰이당하는 입장에 더 가깝다. - 피아노, 기타, 드럼,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 앞서 언급하였듯이 스킨십을 싫어한다. 고잉세븐틴에서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에서 포옹을 좋아하냐고 물었을 때 싫다고 답했으며 진실로 나왔다.[42]
- 박자감각이 정말 뛰어나다.
- 미디 프로그램으로는 에이블톤 라이브와 프로툴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에는 호시에게 사용법을 가르쳐 주었으며 폭주한 호시는 이후 며칠간 계속해서
오토튠녹음본을 업로드했다.# - 프로미스나인의 LOVE RUMPUMPUM에서 WOOZI가 아닌 백구라는 예명을 썼다.
- 2022년 5월 4일 V라이브를 통해 새벽 12시 40분쯤부터 6시 38분까지 6시간 가량 '투니버스 전성기 애니 월드컵 128강'을 하면서 애니 강의를 했다. 덕분에 교수님 캐릭터가 생겼다. 영상1 영상2 영상3 요약 영상1 요약 영상2 요약 영상3 요약 영상4 새벽임에도 실시간으로 계속 달린 사람들이 꽤 있다.
영상이 안 끝나요.이를 본 성우 이용신이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 세븐틴 멤버 중 유일하게 코로나 19에 확진된 적이 없다.
- 최근 드래곤빌리지 컬렉션이라는 게임을 한다.
- 글을 잘 쓴다.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가사는 물론이고, 매 데뷔일마다 올려주는 팬들과 멤버들을 향한 편지를 보면 우지의 작문 실력을 엿볼 수 있다. 가사의 경우, 라이브와 인터뷰 등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 꿈으로 가사를 적는 일이 가끔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탄생한 곡이
에 수록된 보컬팀 유닛 곡, <먼지>. - 팬 사랑이 지극한데, 아이돌 9년차답게 팬들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해주고 싶어하는 마인드를 갖추고 있다.(...) 라이브 도중 다음 머리색이나 기장을 묻는 캐럿에게 '제 머리는 여러분 겁니다.' 라며 농담 삼아 여러분이 원하시는 대로 할테니 합의해서 오라고 할 정도.
7.1. 어록[편집]
고난과 역경까진 가지 말고 사랑은 꼭 넣어요.
여러분들을 괴롭히는 이 빌어먹을 세상 속에서 저희만큼은 진짜 무조건 여러분 편이거든요. 진짜로.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언제나 지금을 빛나게 살아가자
주변에서 그런 말을 엄청 많이 들어요. 너희 이정도면 너무 잘됐다고. 근데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양심에 손을 얹고 단 한 번도, 단 한 순간도 자만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너무나도 부끄러워서요. 여러분들의 큰 사랑에 비하면 저희는 너무나도 부족한 걸 잘 알고 있고, 지금조차도 너무 꿈만 같고,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입니다.
정답은 없으니까... 본인의 목소리를 내었으면 좋겠어요. 좋지 않은 선택이든 좋은 선택이든 결국 내가 모든 걸 알게 되고, 그로써 나는 성장하고, 그게 청춘이니까.
재능이 있다고 해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비극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누구를 위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요.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여러분들 때문에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춤춥니다. 저희는.
부담감을 느끼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아무래도 그만큼의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반대로 얘기하자면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나 자신의 그릇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나 자신이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슬프다고 그게 잘못된 건 아니니까, 모든 감정에 대해서 내가 솔직하게 대면하는 것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많이 연약한 저를 이 자리까지 있게 해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보잘것없는 제 옆에 있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제 옆에 있는 건 하늘이 준 기적입니다. 한없이 소중한 여러분을 아낍니다. 여러분이 빛내 주신 세븐틴, 책임지고 더 한없이 빛나겠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캐럿들 주변에서 나오는 이상한 말 듣지 말고 우리랑 함께 믿고 가는 거예요. 알겠죠?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4:31:29에 나무위키 우지(세븐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32] 노이즈의 '상상 속의 너'를 BUMZU와 공동 프로듀싱. 발라드, 레게로 전환되는 연결부에 까탈레나의 "Ah..." 하는 효과음을 넣었다. 퓨처 베이스 하우스 유재석: 누구 집이요?, 포크, 일렉트로닉 하우스로 무려 다섯 가지 장르를 한 곡에 집어넣었다는 상당히 난해한 설명에 MC들을 비롯하여 원곡 가수인 노이즈조차 난감한 기색을 보였으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모티브로 소심한 캐릭터 레이나와 긍정적인 캐릭터 리지가 '상상 속의 너'에 대해 얘기하는 컨셉을 잡아 잘 풀어나갔다. 퓨처 베이스 하우스 풍의 레이나 파트가 메인 후렴의 역할을 하며,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간드러진 콧소리는 리지가 맡았다. 원곡의 빠라빠라빰빰 파트 멜로디는 일렉트로닉으로 후반부에 살짝 등장했다. BUMZU와 우지의 도전 정신이 느껴지는 편곡으로 상당히 호평받았으며, 레이나의 훌륭한 가창력과 리지의 상큼한 표현력도 발군이었다. 이 무대로 Red Velvet과의 대결에서 우승했는데, 리지와 레이나는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로 활발히 활동했음에도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방송에서도 이기리라는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다며 무척 놀라고 감격해했다. #오렌지 캬라멜 - 상상 속의 너 우지 개인으로는 방송에서 거의 분량이 없었고, 처음 등장하여 "프로듀서보다는 아이돌 같다."는 말에 갓 데뷔한 신인 아이돌 세븐틴의 멤버라고 소개하며 '아낀다'와 '만세'를 공동 프로듀싱했다는 언급만 살짝 나왔다. 그 후로 보랏빛 꽃병풍이 되었다... 우지는 그룹 내에서도 노잼라인 예능감이 없는 편인 데다 워낙 말을 안 해서 단독 예능에서 분량 챙기기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방송 특성상 방송 분량보다는, 그룹 내에서만 활동하던 우지가 그룹 외에서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확인했다는 데에 의의를 두자.[33] 스페셜 MC[34] 투어 일정으로 해외에 있었기 때문에 한국 시각으로 12시가 지나서 한 것[35] 한국 문법에 서툰 에일리와 에릭남이 이러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한국어로 자연스러운지 물으면 우지가 "네, 맞아요"나 "아니에요"로 답해줬다고 한다.[36] 실시간 트렌드에 꽤나 자주 오르는 편. 2019년 9월, 2020년 1월, 2월, 6월, 8월, 우지의 솔로 믹스테이프 소식과 함께 2021년 12월, 2022년 1월에도 올랐다. 어떤 미래 공개 4주년을 맞아 22년 7월, 도겸의 위버스 라이브에서 언급되며 23년 1월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그만큼 많은 사람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 된다.[37] 어느덧 3번째 부르는 게 되었다. 2018년 6월 30일, 2018년 11월 3일, 2020년 2월 2일.[38] 
[39]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잘 있어요, 다시 만나요'의 끝말이 '요'로 이어지는 느낌이 좋았다고 한다.[40] 이 곡은 타이틀 곡인 Left & Right를 제외하고 우지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41] 프로미스나인은 이새롬, 송하영, 이채영 세 명이 한림예고 출신이다.[42] 이 때 민규, 원우, 준이 만약 좋아하는 것으로 나오면 포옹하고자 뒤에 양팔을 벌린 채 대기하고 있었으나 결과가 나오고 나자 다시 본인의 자리에 착석했다.[43] 가난한 학생이 부자들 학교에 입학하고 그런 학교에서 해결할 수 없는 사고를 쳤는데 안경이 벗겨지는 클리셰 발동?! 삥~ 엇..? 아니?! 어쩌면..너...가능성 있을지도..? 갑자기 바로 멤버 영입? 그리고 인기짱으로 돌변?![44] 
[39]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잘 있어요, 다시 만나요'의 끝말이 '요'로 이어지는 느낌이 좋았다고 한다.[40] 이 곡은 타이틀 곡인 Left & Right를 제외하고 우지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41] 프로미스나인은 이새롬, 송하영, 이채영 세 명이 한림예고 출신이다.[42] 이 때 민규, 원우, 준이 만약 좋아하는 것으로 나오면 포옹하고자 뒤에 양팔을 벌린 채 대기하고 있었으나 결과가 나오고 나자 다시 본인의 자리에 착석했다.[43] 가난한 학생이 부자들 학교에 입학하고 그런 학교에서 해결할 수 없는 사고를 쳤는데 안경이 벗겨지는 클리셰 발동?! 삥~ 엇..? 아니?! 어쩌면..너...가능성 있을지도..? 갑자기 바로 멤버 영입? 그리고 인기짱으로 돌변?![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