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노미야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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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치기현 중부에 위치한 시. 면적 416.84 km², 인구는 약 52만명으로 중핵시이며 도치기현의 최대도시이자 현청 소재지이다.

도치기현에는 도치기시라는 도시도 있지만 현청 소재지도 아닐 뿐만 아니라, 인구도 16만 명으로 우츠노미야시 인구의 1/3 정도이다.[2]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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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노미야역, 도부우츠노미야역, 오카모토역 등이 있으며 우츠노미야역에는 도호쿠 신칸센이 정차한다.[3] 도부 우츠노미야선, JR 우츠노미야선, 쇼난신주쿠라인, 카라스야마선, 닛코선이 지나간다.

교자만두[4]가 유명한 곳이다. 우츠노미야 시 중심가에는 교자거리가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밍밍교자, 오리온교자, 켄타교자 등 다양한 교자식당이 많고 다른 지역에서 교자를 먹으러 오는 사람도 많다. 일본 지상파TV에서 곧잘 우츠노미야의 교자를 소개하는 방송을 볼 수 있다. 얼마나 유명하냐면 우츠노미야 중심거리에서 교자축제를 할 정도. 참고로, 시즈오카현의 하마마츠시 역시 교자가 매우 유명한 지역이어서 두 도시는 어느 지역의 교자가 더 맛있는가를 두고 서로간에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일본 내에서 교자 만두 요리 경연 같은 것이 열리면 항상 우츠노미야와 하마마츠가 1, 2위를 다툴 정도라고 한다.

교자 뿐 만 아니라 도치기 딸기와 칵테일 마을이라고 별명이 붙을 정도로 칵테일이 유명한 곳이다.[5] 우츠노미야시 뿐만 아니라 도치기현 차원에서 특산물로 밀어주고 있다. #

캐논의 카메라 공장이 이 곳에 있다.

3. 축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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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노미야 불꽃놀이 축제(정확히는 불꽃놀이 대회)가 유명해서 일본 전국에서 5위 안에 드는 불꽃놀이 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7월~8월 사이에 우츠노미야시에서 개최한다.

우츠노미야 시의 불꽃놀이는 1984년에 '축 '84 도치기 히로키누가와 대불꽃놀이 대회'[6]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었다. 당시에는 현지 기업이 주최·협찬을 했던 적이있었지만, 2003년부터 지방 경기가 침체되기 시작해 2004년부터는 중지되었다.[7]

그리고 중지된 지 4년째인 2007년, 「한번 더 우츠노미야의 밤하늘에 불꽃을 올리고 싶다」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실행 위원회를 결성해서 자원봉사 운영으로 우츠노미야 불꽃축제를 부활시켰다. 위원회라고 부르기도 뭐한 인원이었지만, 점차 인원수도 증가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어, 50명이나 되는 사람이 모였다. 2012년에는 '이 불꽃놀이가 중단되는 일 없이 백년앞도 계속 되도록'이라는 모토로, 불꽃놀이로서는 첫 특정 비영리 활동 법인의 「NPO 법인 우츠노미야 백년 불꽃놀이」가 출범되었다.

자원봉사자 운영으로 다시 시작한 우츠노미야 불꽃놀이였지만 지난 15년 동안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다. 2008년은 '게릴라 호우'로 인한 대회 연속 지연, 다음 해 개최에 큰 그림자를 드리운 리먼 쇼크, 그리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등 연속적으로 악재가 있었지만 위원회는 "이 불꽃을 봐주는 아이들의 웃음을 위해서, 이 불꽃을 봐주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꺾이지 않고 매년 계속 개최했다.

우츠노미야 불꽃놀이 대회는 2021년 기준으로 15주년[8]을 맞이했다고 한다.
다양한 음식을 파는 노점상, 포장마차가 들어서 있기 때문에 축제 음식을 먹으면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흔히 드라마,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장면이 실제로 연출된다. 축제 음식들이 그렇듯 가성비를 기대할 수는 없다.

이외에도 우츠노미야 시의 행사로는 미야마츠리가 유명한 행사로 열린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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