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야마 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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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여성 성우.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성우부 2017년 겨울 오디션에 합격해서 스타더스트 소속이 되었다. 2019년부터 성우 유닛 DIALOGUE+의 멤버로 활동한다. 이미지 컬러는 연핑크.
초등학교 3학년 때 했던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로 성우라는 직업을 처음 인식했다. 성우에 완전히 빠져들게 만든 작품은 카드파이트!! 뱅가드. 가족들과 애니의 배역을 정해서 대사를 따라하기도 했는데, 유리나의 배역은 카이 토시키였다. 그런 놀이를 하면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즐거워지는 것에 매력을 느껴서 성우를 지망하게 되었다. 인터뷰
2. 인물[편집]
우치야마 유리나 성우도감
어린시절부터 타인에게 잘 휘둘리고 자기주장이 약한 아이여서 주변에선 온순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가족 앞에선 상당히 거침없이 자신을 드러낸다고 한다. DIALOGUE+ 결성 초기에는 천연이라고 들었으나 본인은 허당이라고 생각했다. 조금씩 본모습을 드러낸 결과, 엄청 수다쟁이라는 평과 함께 허당임을 들키는 수준까지 갔다. 스스로의 매력포인트는 평화주의. 하나의 배역을 두고 다퉈야 하는 직업 특성상 라이벌 의식이 높아지기 쉽고 그게 지나쳐서 상대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기 쉬운데, 오디션에서 떨어지더라도 시기보다는 '그 아이가 노력했으니 나도 열심히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정신 안정을 유지한다.
가족 구성은 부모님과 언니, 남동생이 있는 5인 가족. 가족간의 거리감이 매우 가까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특히 언니를 잘 따랐다. 방송에서는 언니와 남동생을 매우 편하게 부르고 자주 이야기를 꺼내는 편이다.
친한 성우는 스타더스트 동기인 타츠자와 모모코, DIALOGUE+와 CUE! 멤버들, 츠키시로 아미, 타카츠지 우라라.
성우계 전체적으로 주목받는다거나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우치야마가 CUE!에 참여하게 되었던 시점은 현장 경험이 거의 없던 시절이었는데, 약 3년이 지나 그 큐의 애니메이션이 1쿨을 잘 넘긴 시점에서 라디오에서 밝히길 다른 성우들에 비하면 경험이 많이 있지도 않던[1] 그 시절에 한 작품의 전체 센터를 맡아 라이브를 수행해야 했던 것은 제법 고생이었다고 한다.[2] 1쿨의 마지막인 12화 방영 이후[3] 큐의 라디오에서 정규 시간이 끝난 뒤의 스페셜 토크에서 이런 이야기를 이어간 우치야마는 펑펑울진 않아도 거의 20분간을 울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그런 힘든 와중에도 동료들에게 고마웠던 점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팬들이 우치야마의 이야기에 감동 받았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4]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도 사실 무대에서 팬들에게 소감 등을 밝히게 되면 말도 못 하고 감정이 벅차올라 울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5]
3. 여담[편집]
- 중학교 3년간 핸드볼부 소속이었고 일찍부터 주전선수로 발탁되었다. 후배들의 잘못에 선배들이 연대책임이라며 자발적으로 나설 만큼 부원간의 사이가 매우 좋았던 부였기 때문에 성인이 된 현재도 그 시절을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다.
- 완벽한 건 아니지만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다. 기록이 실측된 적은 없지만 본인 언급상 50m 달리기가 6초대라고 하며[6] 제자리 반복 옆뛰기는 상당히 깔끔하게 잘 한다. 대단히 괴악한 자세를 보여주는 츠치야 리오의 반대 케이스로 지목되고 있으며 반복 옆뛰기를 하는 영상이 비교대상으로서 츠치야를 놀릴 때 쓰인다. 핸드볼 미션에서 보여준 모습도 심상치 않은데, 슛을 던질 때 도약 상태에서 어느 쪽으로 날릴지 계산이 가능하다. 본인 말로는 자기 같은 경우 도약 상태에서 시간이 멈춘 것처럼 생각하는게 가능하다고. 다이얼로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아예 우치야마vs나머지 멤버들이 체력장 대결을 펼치는 컨텐츠도 있을만큼 메인 네타이다. 다만 실제로 나머지 멤버들을 전종목에서 이길 정도는 아니고 몇개는 진다. 그래도 반복 옆뛰기 만큼은 여지없이 강자.
- 게임을 즐기는 이야기가 꽤 나오는 편이며 포트나이트를 주로 한다고 한다. 큐의 동료들과 APEX를 즐기기도 한다. 큐에서 게임하면 나오는 성우 중 투톱으로, 츠치야 리오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재미있게도 서로간에 게임은 즐겁게 하지만 정작 서로의 메인 게임은 서로와 함께 하지 않고서야 별로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두 사람과 게임에 따라 어울려 들어가거나 하는게 바로 '버서커' 마츠다 사키. 셋을 꼽으라면 이렇게 세 명이며 늦은 새벽에 셋이 게임을 하고 트윗을 올린 적도 있다. 전형적인 겜친들의 모습.
- 꽤나 순박한 표정을 많이 짓지만 특유의 진한 흑발, 히메컷 덕분에 경우에 따라 처녀귀신 분위기로 바뀌어 버리곤 한다. 헤어를 묶는다거나 조금만 가공해도 이런 분위기로 가지 않지만 순정 그대로 두면 진짜 처녀귀신 처럼 보이곤 한다. 하필 아오오니 실황 방송을 할때도 이렇게 보인 적이 있어 게임보다 무서워진 적이 있다. 뮤비에서도 엿볼수 있다(1분 34초).
- 소속사의 선배들을 부르는 호칭이 '○○선배'다. 보통 성+さん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관계에 따라서는 적당히 말을 놓는 일도 제법 보이지만 우치야마의 경우 큐의 나머지 인물들이 비교적 편히 부르는 코미네 아미를 선배라는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고 한다. 실제 우치야마가 말하는 것을 보면 코미네에게 さん도 쓰지만 역시나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친구보다는 진짜로 선후배 느낌에 가깝다.[7] 투샷도 딱히 안 찍어 봐서 큐 3rd 라이브 때는 투샷 찍자고 말해 보는 걸 목표로 삼을 정도. 실제로 코미네가 우치야마 1인 진행 라디오에 나온 날 우치야마의 모습을 보면 시시각각 곤란해 하며 선배로 칭하는 일도 많은 편. 과감하게 호칭을 바꾸는 시도도 했지만 스스로 상당히 곤란해 했다. 사실 처음 들어왔을 때는 산도리온 멤버들이 무서웠다고. 험악한 사람들 같아서 무서웠던 것과는 달랐다고 하지만 아무튼 절대 친근하게 다가가긴 힘들었던 모양. 그래도 우치야마는 스타더스트에 들어가기 한참 전이자 산도리온이 산도리온으로 칭해지기 전부터 산도리온 멤버들의 라디오를[8] 들어왔을 정도로 나름 '팬'에 가까운 인물이었다. 코미네도 특유의 무표정함과 뜬금없이 뱉는 날카로움으로 놀려먹었지만 제법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했다. 후배인 쥬니 료코가 우치야마 자신에게 약간 어려워 하는 모습을 보이자 우치야마는 쥬니에게 자유롭게 팔로우 해도 되는 소속사 분위기라며 친근하게 대해줬지만 그 마음 자체는 이해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 2022년 6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성우 활동을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쉬었다.
4. 출연작[편집]
4.1. TVA[편집]
- 2018년
- 인외씨의 신부 - 꽃구경객
- 2020년
- 야토가메짱 관찰일기 시즌2 - 코메다의 점원
- 2021년
- 야토가메짱 관찰일기 시즌3 - 클래스메이트
-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 여성
4.2. 게임[편집]
- 2018년
- 루나 크로니클R
- 2020년
- 부탁이야, 나를 현실로 돌려보내지 마! 심포니아 스테이지 - 마유카와 코우
- 2022년
- 몬스터 스트라이크 - 로쿠로쿠비
4.3. 무대[편집]
- 낭독극 「리딩☆파티 Vol.6」/「리딩☆파티 Vol.7」
- Otona Project 제18탄 연극 유닛 【폭주 어른 초등학생】 제5회 특별수업 『나를 먹어』 team.B 바이러스 - 베지테리언
- 시모키타자와 VR - 카타세 사쿠라
4.4. 라디오[편집]
4.5. 기타[편집]
- 여름 페스 2019
- 시인장의 살인 오디오북 - 나바리 스미에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4:50:11에 나무위키 우치야마 유리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실 굳이 따지자면 우치야마보다 후배들은 있었다. 단지 우치야마가 속한 팀에서는 우치야마가 가장 경험이 적어서 더 그것이 컸던 것이다. 우치야마가 직접 밝히기로는 히에다 네네와 모리야 쿄우카는 말할 것도 없는 상태였고 오가타 유우나도 우치야마 보다는 훨씬 경험이 있던 상태. 본인만 한 두번이 고작이었던 시점이었다고 한다. 나이가 불명인 인물들을 빼면 우치야마가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린 인물 중 하나라는 것도 짚어볼 부분.[2] 무대 포메이션이야 굳이 우치야마만 줄창 센터인 수준은 아니었으나 센터 특성상 중심 진행은 우치야마가 맡는 일이 대부분이었고 이는 거의 대부분의 라이브에서 그래왔다.[3] 사실상 애니에서는 진짜 주인공인 담당 캐릭터 하루나가 큐 컨텐츠 전체를 통틀어 처음으로 서럽게 우는 장면이 나오며 성장하는 장면이 담겼다.[4] 사실 이런 이야기가 성우계에서 생각보다 많이 들려오기 때문이다. 팬들이라고 이런 사정이 있을 거라는 것을 모르고만 있던 것은 아니기에 시간 지나서 털어놓는 모습이 애틋했던 것.[5] 미야하라 사츠키 쪽에서 이 이야기를 꺼냈는데 한 주뒤 우치야마가 이를 듣고 자신의 담당 요일에 그 말 그대로라고 인정했다. 팬이라면 무조건 알만한 이야기이기도 하다.[6] 의외로 남고를 가도 6초대는커녕 7초대인 학생이 꽤 있는 편이다.[7] 큐에서 코미네와 같은 팀인 나머지 3인만 해도 다같이 코미네에게 별도로 존댓말조차 쓰지 않고 편히 지내기 때문에 유독 돋보인다. 애초에 다른 14명도 코미네를 특별히 크게 높이는 경우가 없다시피 한다.[8] 당연히 스타봐라는 라디오 명칭도 없던 시절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