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젠 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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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仙冥加

메다카 박스의 등장인물. 1학년 13반 소속. 성우는 이세 마리야 / 카를리 모지어

운젠 묘리의 누나로 운젠 묘리를 리타이어 시킨 메다카를 없애고 13반의 13인에 참가하기 위해 메다카를 철구로 쓰러트리며 등장했다.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숫자언어로 대화를 하는데 평범한 사람은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조차 없다. 현재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건 동생 묘리, 그리고 듣고 곧바로 파악한 메다카 정도.

첫화부터 개성적인 캐릭터 설정으로 등장해 메다카를 거대한 철구로 두들겨 패는 역할을 한다. 메다카가 '너에게 공격당할 이유가 없으니, 피해야할 이유도 없다.'라는 소리를 듣고도 철구를 꽂아 줄 정도로 꽤나 냉혈한으로도 보인다.

그렇지만 상대가 공격할 마음이 있다고 해도 특별한 사유없이 상대를 공격하지 않는 메다카는 계속해서 당할 뿐이었고, 결국 그런 메다카를 구해준 나베시마 네코미의 반칙플레이에 당해서 첫 리타이어를 당했다. 이후 패배자 조에 들어와 13반의 13인 중 우라의 6인을 상대로 싸웠지만 쿠마가와 미소기에게 걸려 리타이어.

상당히 진지한 캐릭터 같지만 틈만 나면 슴가 이야기를 꺼낸다고 한다. 물론 그걸 알아 들을 수 있는 건 정말 몇 안 되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도 숫자 대화가 그대로 나왔다![1] 2기 1화에 첫등장하여 줄곧 숫자로 대화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일본 본토에서는 숫자 대화와 일본어 대사를 2개국어로 나눠서 방송하는 미디어믹스의 이점을 활용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공격 스타일은 상대의 뒤를 노리는 트리키한 성향이 보이며, 철구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구속구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 정도로 속력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원작에서도 이 캐릭터가 언급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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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말하는데 너무 길다 싶으면 적절히 잘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