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시티

체육관 관장인 동관은 강철타입 전문트레이너이며 무쇠시티 체육관 관장인 강석의 아버지다.

이 도서관 최상층의 책들을 보면 신오신화에 대해 알 수 있는데 자세히 읽다보면 꽤 기묘한 내용이 많다. 물에서 잡은 포켓몬을 먹은 뒤 그 뼈를 다시 물에 떠내려보내면 육체를 가지고 되돌아온다는 이야기는 만화로 나올 정도로 무척이나 유명하며, 숲속에서 포켓몬이 껍질을 벗고 사람으로 돌아가며 다시 껍질을 입고 포켓몬이 된다던지[1], 옛날에는 사람도 포켓몬도 같았기 때문에 둘이 결혼하는 것[2]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는 식으로 '포켓몬과 인간은 같은 종족이다', 또는 '포켓몬과 인간의 기원은 동일하다'는 식의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도 있다.# 무엇보다 아르세우스와 신오지방의 전설의 포켓몬들과 관련된 창조신화를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북미판에서는 사람과 포켓몬이 결혼하는게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사람과 포켓몬이 한 식탁에서 함께 밥을 먹었다'라는 내용으로 검열되었다.
Pt 버전 한정으로 배포 아르세우스를 소지하면 등산가가 이곳에서 아르세우스에 대해 설명해주는 이벤트가 있다.
BDSP에선 뜬금없이 바다의 왕자 전설에 관한 책이 추가되어있는데, 이 책에서 묘사하는 걸 뜬금없이 레알세에서 재현하면 해당 포켓몬과 3마리 피오네를 잡는 기회로 이어진다.
참고로 입구에 있는 안내원에게 말을 걸어보면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해달라고 하는데 스토리 진행 중에 입지호수의 폭발로 지진이 일어나고 나서 다시 말을 걸어보면 자기는 절대로 비명[3]을 지르지 않았다고 발뺌한다.

우측 상단에는 문 잠긴 항구 숙소가 있으며, 그 옆에 있는 간판은 글씨가 지워져 있다. 배포 아이템인 멤버스카드가 있다면 간판의 글씨가 돌아오고 집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이 집을 통해서 갈 수 있는 신월섬에서 다크라이를 잡을 수 있다. 문제는 여기가 또 다른 호러스팟이라는 점(...). 게다가 BGM은 숲의 양옥집 브금을 공유한다. 다행히 신월섬은 그다지 공포감이 높지 않고 그 숙박 시설만 호러 스팟이라는 평이 많으니 안심할 것.

배를 태워주는 선원의 집으로 선원의 아내와 아들이 같이 살고있다. 아들이 너무 활기차서 아내는 아들이 좀 얌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엔딩 후에 아들이 가위에 눌려 잠에서 깨어나질 못한다.소원이 이루어 지긴 했는데 너무갔다이후 선원의 안내에 따라 만월섬에 가서 초승달날개를 얻어오면 아들이 깨어난다. 위의 멤버스카드 이벤트와 연결시켜보면 악몽의 원인은 다크라이인 듯 하다.

배를 타고 다른 섬으로 갈 수 있는 항구. 기본적으로 강철섬에 갈 수 있고, 엔딩 후 만월섬에 갈 수 있게 되며 멤버스카드 이벤트 해금 후에는 신월섬에도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