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Z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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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전용 기술
1.1.1. 제스티움 광선
1.1.2. Z 슬러거
1.1.3. Z 아이가스
1.1.4. Z 배리어
1.1.5. Z 펀치
1.2. Z 라이저 연동 기술
1.2.1. 라이트닝 제네레이드
1.2.2. M78류·용권섬광참(M78流・竜巻閃光斬)
1.2.3. 갤럭시 버스트
3. 작중 행적
4. 여담


1. 소개[편집]


울트라맨 Z 오리지널
ウルトラマンゼット オリジナル
Ultraman Z Original

파일:Zetto.png
신장
52m
체중
33,000t
나이
5,000세[1][2]
비행 속도
마하 7
주행 속도
마하 2
수중 속도
마하 3
지중 속도
마하 2
점프력
지상에서 900m
완력
90,000t
악력
62,000t
변신 아이템
울트라 Z 라이저
울트라 액세스 카드
파일:Haruki_Natsukawa-UltraAccessCard.png[3]
GUTS 스파크 랜스
GUTS 하이퍼 키
파일:Z 오리지널 하이퍼 키.jpg
변신 시퀀스 & 캐치프레이즈

울트라 Z 라이저
Haruki! Access Granted!
제창해주십시오! 나의 이름을!! 울트라맨 Z!!!
(ご唱和ください! 我の名を!! ウルトラマンZ!!!)
Ultraman Z!!

GUTS 스파크 랜스
Ultraman Z, Original![4]
Boot Up! Zestium!

제창해주십시오! 나의 이름을!! 울트라맨 Z!!!
(ご唱和ください! 我の名を!! ウルトラマンZ!!!)
Ultraman Z Original!!

성우
하타나카 타스쿠[5][6]
매트 시프먼(영어더빙판)

컬러 타이머 점멸음

울트라맨 Z의 주인공 울트라맨. 인간 주인공인 나츠카와 하루키와 융합하여 활동한다.

울트라맨 제로를 동경하는 제로의 자칭 제자.[7] 노력을 거듭하는 신인 울트라맨으로 그 재능과 잠재력은 제로도 인정하고 있지만, 현재는 제로 왈 "반푼이는 커녕 ⅓푼이"[8]인 히어로다.

전형적인 체육계 캐릭터로 언제나 전력을 다하는 열혈 히어로. 한편 지구의 문화에 서툴고 말씨를 잘못 쓰거나 하는 등 코믹한 부분도 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조금씩 성장해가는 중이며,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말 앞에 강조의 의미로 '울트라'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다.[9]

무기는 변신기 '울트라 Z 라이저'와 신비의 창 '제트 랜스 애로우'. 제트 랜스 애로우는 광탄을 발사할 수 있는 창이며 전용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고, 울트라 제트 라이저는 커터로 사용할 수 있고 메달을 이용해 전용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10]

변신 시퀀스는 울트라 Z 라이저의 트리거를 누르면 히어로즈 게이트[11]가 출현하고 이 안에 있는 이공간[12]에서 변신을 시작하는데 울트라 제트 라이저에 울트라 액세스 카드를 삽입한 뒤, 아무 메달이 없는 상태로 제트 라이저를 가동하면 Z 오리지널[13]로 변신하고, 각 폼의 변신 구호를 외치고 해당 폼의 울트라 메달을 스캔한 뒤 제트가 "제창해 주십시오! 나의 이름을!! 울트라맨 Z!!!"라고 외치면, 하루키가 울트라맨 Z의 이름을 복창하고 트리거를 다시 한 번 눌러 강화 형태로 변신한다. 변신 방식의 이름은 울트라 퓨전. 여담으로 최초로 공개된 제트의 이미지는 이 오리지널의 모습이지만, 상세 정보가 공개된 이후로는 울트라 퓨전 후의 모습을 더 전면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전투가 끝난 뒤에는 하늘에 Z자를 그리며 날아간다.

제트 라이저를 이용한 Z로의 변신은 트리거를 누르면 무조건 가능한 것은 아니며, 극한까지 힘낸 후에 하루키와 Z의 굳은 결의가 일치할 때 비로소 발동된다. 12화에서는 하루키가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리자 제한시간이 되지 않았는데도 급속히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더니 울트라 퓨전까지 풀려버리는 모습도 나오는 등, 여러모로 변신자의 멘탈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 위급한 상황의 경우 동화한 인간의 몸을 반강제로 빌려서 인간 사이즈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다.[14] 다만 이렇게 변신할 경우 Z 본인의 에너지 소모가 심해 50초밖에 활동하지 못한다.[15]

'제창해 주십시오, 나의 이름을!(ご唱和ください! 我の名を!)'이라는 캐치프라이즈는 문법적으로 굉장히 특이한 문장인데, 일단 한국어로 "제창"에 해당하는 단어인 "창화(唱和)"는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 옛된, 사극에서나 들어볼법한 표현이며, 1인칭으로 쓰인 와레(我)는 '나'라기보다는 거의 '이 몸'정도의 뉘앙스로 지위가 높은 인물이 아랫사람에게 쓰는 1인칭이다. 그런데 전체적인 말투는 또 경어다. 제트는 지구의 언어에 익숙치 않기 때문에 존댓말과 반말이 섞이고 1인칭도 중구난방 굉장히 특이한 말투를 쓴다.[16] 다만 제로와 대화하는 장면이나 나레이션, 독백 등의 대사에서는 기본적인 1인칭은 오레이며 문제없이 멀쩡한 문장을 구사하고 있는데, 시청자에게는 똑같은 일본어로 들려도 울트라의 별의 언어를 사용할 때와 지구의 언어로 대화할 때의 차이를 나타내기위한 연출로 보인다.

Z: (드러누워 있는 하루키를 깨우며) 일어나세요. 지구인.[17]

하루키: (낯선 풍경에 놀라고) 여긴... (이어 뒤를 돌아 울트라맨 Z를 올려다 본다) 당신은?

Z: 저는 울트라맨 Z, 송구스럽지만 넌 죽었다.

하루키: 죽었다고?! 거짓말이지?!

Z: 그리고 아무래도 저 또한 울트라 위험한 것 같다.

하루키: 당신도? 어쩔 거야! 이대로 가다간 피난소가!!

Z: 한 가지 방법이 있다. 저와 네가 하나가 되면 다시 한 번 싸울 수 있어. 손을 잡지 않겠나? 저도 너의 힘이 필요하옵니다.

(벙쪄있는 하루키)

Z: ...얘기 알아듣겠어?

하루키: 아니, 알아는 듣겠는데 말투가 좀 희한하달까...

Z: 에에, 진짜? 곤란하게 됐네요... 지구의 언어는 울트라 어렵구만.

-1화에서 세븐가가 파괴되고 Z가 소멸한 이후, 알파 엣지로 울트라 퓨전하기 전까지의 Z와 하루키의 대화 내용.

이 특이한 말투가 작품 내내 유지될지는 미지수이지만, 역대 주역 울트라맨들 중에선 전례없는 독특한 캐릭터인 것은 확실하다. 이야기가 진행함에 따라 말투가 상당히 안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조금씩 연습하고 있는 듯.[18]

특이 사항으로는 빛의 나라 출신이 아니다.[19] 보이스 드라마에서 제로와의 대화 중 제로가 M78 성운 외에도 울트라맨이 많이 있다고 할 때, 제트에게 "분명히 너도..."라고 말했고 제트가 "신비한 부분은 남겨두는 게 좋다고 해서요."라며 제로의 말을 막았다. 정확한 출신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 쪽이든 부모 쪽이든 빛의 나라 밖에서 온 건 확실해 보인다.[20] 작중에서 출신에 대한 떡밥을 거의 안 푸는 걸 봐서는 그리 중요한 설정이 아니거나 제작진 쪽에서 풀어놓을 생각이 없어보인다. 실제로 뉴 제네레이션즈에서는 출신에 대한 떡밥을 안 푸는 울트라맨들이 있다. 출신에 대해 타로의 추측만 있을 뿐인 긴가, 애초에 출신지를 전혀 알 수 없는 X, 힘만 O-50에서 얻었을 뿐 출신에 대해서는 불명인 오브 등 뉴 제네레이션즈의 상당수 구성원들이 출신불명이다.

1.1. 전용 기술[편집]



1.1.1. 제스티움 광선[편집]


파일:ZestiumBeamTAC.gif
파일:ZestiumBeamFinale.gif

전통적인 스페시움 광선 계통의 스페시움 형(십자형) 광선기이자 Z의 대표 기술. 울트라 퓨전 상태로도 사용 가능하며, 발사하기 전 양 팔을 가슴 앞에서 모은 뒤[21] 본인 기준 오른쪽 대각선으로 크게 뻗어 Z자를 그리며 에너지를 충전한 다음, 십자 형태의 광선으로 발사한다. 25화에서 오리지널 상태에서 사용해 섬멸기갑수 데스트루도스를 완전히 쓰러뜨렸다.[22][23]


1.1.2. Z 슬러거[편집]


파일:ZHeadProjectile.gif

이마의 장식에서 발사하는 에너지 형태의 슬러거. 부메랑 형태로 발사하며 한 번에 여러 발을 쏘는 것도 가능하다.


1.1.3. Z 아이가스[편집]


파일:ZAias.gif

컬러 타이머의 Z 문양을 중심으로 펼치는 방어막. TV판에서는 감마 퓨처만 보여줬지만 이후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 베리알과 트레기어의 광선 공격을 오리지널이 막기 위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1.4. Z 배리어[편집]


양손을 앞으로 내밀어 형성하는 배리어. 극중에서 알파 엣지감마 퓨처가 사용하였으며 각 폼에 해당하는 색깔을 띈다.


1.1.5. Z 펀치[편집]


파일:Z Punch.gif

오른손에 에너지를 모아 적에게 주먹을 날리는 기술.

1.2. Z 라이저 연동 기술[편집]



1.2.1. 라이트닝 제네레이드[편집]


파일:LightningGenerade.gif
파일:LightningGenerade_AlphaEdge.gif
울트라 메달
파일:Cosmos_Medal.png
파일:Nexus_Medal.png
파일:Mebius_Medal.png
메달 속성
치유
파일:Ico_iyashi.png

파일:orb_hikari.png

파일:orb_tsurugi.png
발동 시퀀스
Cosmos! Nexus! Mebius!
체스토!!
"라이트닝 제네레이드!!"
(라이트닝 제네레이드!!)

울트라 Z 라이저에 코스모스 루나 모드, 넥서스 앙팡스, 뫼비우스의 메달을 세트해서 발동하는 필살기. 하늘에서 무지갯빛 번개를 적에게 내리친다. 효과음은 뫼비우스의 거대화 장면+코스모스의 코즈뮴 광선에서 따왔고, 그래픽은 코스모스의 썬더 스매시를 본떴다. 이름은 뫼비우스의 라이트닝 카운터+넥서스의 제네레이드 펀치.

참고로 Z가 메비우스는 형님이라고 불렀다. 메비우스와 히카리는 정식으로 울트라 형제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호칭.

첫 등장인 9화에서는 감마 퓨처 상태에서 사용했으나, 11화에서는 알파 엣지 상태에서 사용하기도 했다.


1.2.2. M78류·용권섬광참(M78流・竜巻閃光斬)[편집]


파일:M78StyleShiningTornadoSlash.gif
파일:M78StyleShiningTornadoSlashAlphaEdge.gif
울트라 메달
파일:Jack_Medal.png
파일:Zoffy_Medal.png
파일:Father_Medal.png
메달 속성
방패
파일:orb_tate.png
공훈
파일:orb_kun.png

파일:orb_hikari.png
발동 시퀀스
Jack! Zoffy! Father of Ultra!
체스토!!
"M78류!!용권선풍참!!"
(M78류!! 용권선풍참!!)

울트라 Z 라이저에 , 조피, 울트라의 아버지의 메달을 세트해서 발동하는 필살기. 발동하면 Z 라이저에서 주황색의 빛의 칼날로 만들어진 광선검을 생성하고 검을 회전해서 만든 회오리 광선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인한 다음, 이후 Z 라이저에서 거대한 광륜을 생성해 적을 연속으로 벤다. 광검 생성 및 용권선풍참 발동 시에는 울트라 브레슬랫의 음성, 회오리 생성 시에는 울트라의 아버지의 변신 뱅크음,[24] 회오리 광선을 발사할 때는 조피의 M87 광선의 효과음이 사용되었다.[25]

첫 등장인 10화에서는 감마 퓨처 상태에서 사용했으나, 11화에서는 알파 엣지 상태에서 사용하기도 했다.


1.2.3. 갤럭시 버스트[편집]


파일:GalaxyBurst.gif

울트라 메달
파일:4gingacoin.png
파일:4xcoin.png
파일:4orbcoin.png
메달 속성

파일:orb_hikari.png
갑옷
파일:orb_yoroi.png

파일:orb_hikari.png
발동 시퀀스
Ginga! X! Orb!
"갤럭시 버스트!!"

울트라 제트 라이저로 긴가 - X - 오브의 메달을 스캔, 제트 라이저에 에너지를[26] 모으고 한 바퀴 회전하며 휘두르듯 발사하는 필살광선. 오브의 원과 X의 사이버네틱 스파크, 긴가의 은하가 순서대로 겹쳐지며 레킹 버스트를 담은 에너지 칼날을 발사한다.

지드 갤럭시 라이징의 기술과 동일하며, 긴가, X, 오브의 메달은 리쿠가 15화에서 넘겨주었다. 22화에서 감마 퓨처 상태로 사용해 저글러스 저글러가 변신한 초합체괴수 파이브킹을 격파했다.


2. 울트라 퓨전[편집]


울트라 Z 라이저와 울트라 메달을 사용하여 변신하는 Z의 폼 체인지.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알파 엣지레이와 시대, 베타 스매시쇼와 시대, 감마 퓨처헤이세이 시대를 테마로 했다고.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울트라 퓨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작중 행적[편집]



3.1. 울트라맨 Z 보이스 드라마[편집]


본편이 1화씩 방영한 이후 츠부라야 공식 Youtube 채널에서 1화씩 공개한 보이스 드라마. 제트가 울트라맨 제로와 만난 후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 이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로 제로와 제트 둘에 의한 만담에 가깝지만, 3화에서 그렌 파이어를 시작으로 다른 캐릭터가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한다.

1화 - 제로에게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고 조른다. 이때 은근히 제로를 추켜세워주면서도 무자각적으로 까내려서 제로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기도.

2화 - 학교에서 배운 투명괴수 네론가에 대한 정보에 대해 말하려 하지만 수업을 제대로 잘 듣지 않아서 설명을 이것저것 틀려먹는다. 제로에게 투명괴수의 대처법에 대해 가르쳐달라고 하지만 제로도 이론파가 아닌 실전파라서 이런 건 실전에서 익히는 거라고 둘러대고 도망가버린다.(...)

3화 - 제로를 찾아온 그렌 파이어와 만나게 된다. 그렌을 준 스승님이라 불렀다가 준레귤러 취급이냐며 따지는 그렌에게 세미 마스터라고 정정해서 불렀다가 말의 내용물은 그대로 아니냐는 지적을 받으나 제로가 감싸주자 감격하며 사제의 인연이 깊어진거냐며 좋아하지만 '이거랑 그거는 별개'라며 딱 잘라 선을 긋는 제로의 말에 울트라 쇼크를 받는다. 이후 그렌의 말빨에 휘말려 그렌을 스승이라 부르게 되고, 그대로 과제랍시고 내준 은하계 100바퀴 일주를 완수하러 날아가버린다.(...) 호쾌하게 웃으며 차라도 마시러 가자는 그렌과 제트를 동정하는 제로가 백미

4화 - 제로가 착한 괴수의 이야기를 꺼내서 캡슐 괴수 및 세븐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 당시만 해도 제트는 괴수를 흉폭하거나 이유도 없이 날뛰기만 하는 나쁜 존재로만 보고 있었고 우호적인 괴수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스승과 제자(의 대화)같았다며 기뻐하다가 정색한 제로에게 2만년 이르다고 쪼이는 걸로 마무리.

5화 - 전편에서 자신의 지식이 부족함을 통감하고 도서관에서 '울트라의 역사의 고찰 자료'를 빌려와서 읽어보곤 재밌어하고 있었다. 이에 뒤이어 나타난 제로가 흥미를 보이자, 각 우주에 남아있는 울트라맨 전설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중 예시로 바라지 왕국이란 곳에 있는 노아의 석상을 언급하는데, 제로가 울트라맨의 역사도 길다보니 우리가 모르는 고대의 울트라맨이 전설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며 어나더 월드에도 비슷한 전설이 있고 그게 울트라맨 노아라고 말하자 제트는 킹급 대단한 분이잖아요!! 라며 놀라고 그 노아의 힘이 자신의 울티메이트 브레스에 담겨 있음을 알려주자 감탄한다.[27] 그리고 반드시 제자가 되어 보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지만 '기대 안 하고 기다려주겠다', '건방 떨지 마라, 너 같은 건 반푼이는 커녕 ⅓푼이밖에 안 된다'라는 독설을 듣게 된다. 그래도 울트라의 역사에 부끄럽지 않게 정진하라는 말에 다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6화 - 데빌 스플린터의 영향으로 폭주한 괴수를 물리치고 돌아온 제로를 마중나온다. 최근 데빌 스플린터에 의해 폭주하는 괴수 사건이 많아졌다며, 제로에게 데빌 스플린터가 대체 뭘까라고 질문을 던지는데, 제로는 그 정체를 어느 정도 짐작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제로가 울트라맨 히카리를 중심으로 한 전력 증강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 개발의 피험자로 제트 자신을 추천해줬다는 이여기를 듣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안 거냐며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사실 "든 게 아무것도 없는 뉴트럴한 녀석이 필요하다길래 널 추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받는다. 그러나 제로가 이것도 임무이며, 잘하면 새로운 아이템에 네 이름이 들어갈지도 모른다고 꼬드기자 바로 흥분 상태가 돼서는 아이템 이름을 생각하면서 우주과학기술국으로 향한다.

7화 - 어째서인지 있지도 않았던 제로와의 수행의 나날을 들먹이며 흐름을 타서 자연스럽게 제로에게 가르침을 받아 제자로 인정받는다...라는 꼼수를 부리지만 바로 걸려서 제로에게 꼬투리를 잡혀 떼어놓여지기 직전까지 몰리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때를 쓰다가 내일 가르쳐 준다라는 말에 역으로 꼬투리를 잡아 제로의 호통을 빌미 삼아 역공을 가하는데 성공한다. Z: 기대된다! 내일인가? 오늘 잠 잘 수 있을까? 그러나 제로가 샤이닝의 힘으로 시간을 되돌려버려서 없던 일이 되어버리고 본인은 다시 드라마 초반 시점에서 똑같은 꼼수를 쓰려다가 위화감 넘치는 상황과 제로의 미묘한 태도에 감으로 제로가 시간을 되돌렸음을 눈치채고 또 다시 징징거리는 신세가 되고 만다.(...) 지은 죄가 있다보니 & 또 꼬투리를 잡힐까봐서 아무 반박도 못하고 다물고만 있는 제로가 압권

8화 - 예전에 제로가 긴가, 빅토리, 오브에게 가르침을 준 것을 언급하는데, 또 트집을 잡는 거냐며 지레짐작하는 제로에게 '그게 아니라 이 셋을 빛의 나라에서 뵌 적이 없구나'싶어서 물어본 거라고 정정한다. 물론 그 이유는 그 세 울트라맨이 빛의 나라 출신이 아니기 때문이었고 이를 듣고 놀랐다가 여러 선배들의 정보 정도는 숙지해두라는 핀잔을 듣는다. 그리고 M78 성운에도 여러 별이 있음을 언급하며 빛의 나라 출신 이외의 울트라맨이 잔뜩 있다고 말하자 제로가 '그러고 보니 너도...'라 말해서 간접적으로 빛의 나라 출신이 아니라 M78 성운에 속한 어딘가의 출신이라는 게 밝혀지지만, 본인은 출신지에 대해서는 비공개라며 '이런 부분은 미스테리어스하게 남겨놓는 게 좋다고 들었다'면서 실실 웃는다.헤헷 그리고 타입 체인지 능력을 가진 울트라맨에 대한 설명과 그 외에도 전투 기술이 다양한 울트라맨이 있으니 공부가 될 거라는 말을 듣고, 이 무렵에 긴가와 빅토리의 수련을 봐줬다는 제로의 말에 자기한테도 가르침을 달라며 조르지만 '일일이 봐주는 것보단 자신의 힘을 찾아서 고쳐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충분히 고민하면 그때는 조금 정도는 상대해 주겠다'라는 말에 기쁘게 감사를 표한다.

9화 - 잔나인하고 만났다. 제트에게 제로의 안부를 물어보는 잔나인에게 제로 스승님과 아는 사이인지 되묻고, 잔나인에게서 아는 사이보다는 동료이며 울티메이트 포스 제로의 일원이라는 대답을 듣는다. 제트는 제로에게서 들은 걸로 그가 누군지 짐작하려고 했지만...떠올린 내용들이 죄다 잔나인의 형하고 관련된 것들 뿐[28]이었고 '설마?'하고 떠올린 것마저 "모로보시 군"(.....)[29]이라서 잔나인을 화나게 만든다. 결국 잔나인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데, 제트는 그 이름을 듣고나서 킹죠와 함께 제로 스승님들에게 싸움을 걸었지만 결국 눈물의 패배를 맛보았다던가 어느새 어린 소년 말투로 말하면서 자기 캐릭터를 확립시키려고 온갖 고생을 다했다라고 제로가 뒷담깐 걸 떠올리며 그걸 그대로 밝힌다. 그리고 그와중에 잔나인을 보고 반가워서 인사하려다가 자신의 뒷담이 폭로되는 걸 듣고 패닉에 빠진 제로는 덤 결국 제대로 빡친 나머지 눈이 빨개지면서 잔킬러 모드(....)로 변한 잔나인에게 스승인 제로랑 사이좋게 폭격을 맞게 된다. 왜 나까지!

10화 -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제로가 상당히 지쳐보이기에 걱정되어 무슨 일인지 물어보는데 임무를 수행하다가 우주해적 바롯사 성인과 엮이어져서 상당히 피곤했다며 이후 제로에게 바롯사 성인과 관련된 얘기를 들으며 언젠가 너 역시 조우할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충고를 듣는다. 조심하라고 했지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제로에게 물어보다 "너같이 머~엉하고 가만히 있으면 뭐든지 뺏기게 될 거 같아서 하는 소리야!"라고 팩트를 듣지만(...) 자신은 괜찮다고 간단히 항의하고 이후 같은 해적이지만 그렌 스승님하고는 다르다며 의문을 표하는데 이를 들은 제로 역시 약탈이나 무기 거래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바롯사 성인과는 달리 그렌의 불의 해적단은 자유를 사랑하는 우주의 바다 사나이들이라는 대답을 듣게된다. 이에 그들에 조금쯤은 동경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제로에게 얘기하다가 제로가 짖궂게 너도 해보지 않겠냐며 본격적으로 그렌의 제자로 들어가보라며 권유를 듣게되자 자신은 제로의 제자가 되어 함께 하고싶다고 강하게 대답하고 이걸 들은 제로가 전부터 말하고 싶은게 있었다며 제트에게 "그 맹목적으로 자길 따라다니려 하는거 말야, 조금 기분 나쁜데(....)"라며 정색의 대답을 듣게된다. 이에 엄청 충격 먹었는지 "울트라 쇼크!"라고 외쳐버리고 그렇게까지 얘기할건 없잖아요 라고 삐친채로 따지지만 제로도 살짝 웃으며 짖궂게 농담이라 얘기를 하면서 달래주지만 그래도 너무 하다고, 꽤 상처 입었다고 항의하며 따지지만 이후 제로가 살짝 웃으며 미안하다고 얘기해주며 사과의 표시로 대련 정돈 해주겠다고 얘기를 해주자 그걸 들은 제트는 크게 기뻐하며 감사를 하는것으로 끝나게 된다.

11화 - 제로가 방금 전까지 통화하던 상대에게 관심을 보이며 등장. 아버지인 세븐과 통화하고 있었다며 항상 자신을 애취급하는 것에 푸념하던 제로를 보고 과연 세븐 대대스승님은 대단하다고 감탄한다. 제로가 괴상한 호칭을 지적하자 레오와 세븐을 각각 대스승님, 대대스승님[30]이라 부르고 있다는 걸 밝히고는 스스로 세븐 일문의 막내를 자칭하지만, 바로 직계를 자처하기엔 2만년 이르다고 딱 잘라서 말하자 '울트라 쇼크!를 외치며 충격받는다. 그 직후, 제로한테서 레오나 아버지한테 받는 단련이 얼마나 힘든지 듣고[31] 쫄다가 지금의 시대가 좋은 거라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에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제로의 지시를 따르겠다고 말한다.

12화 - 잔나인의 강철의 몸이 좋다며 제로의 대답[32]에 동료로 있으면 듬직하지 않냐는 질문을 한다. 제로가 그렇다고 하며 몇 번이고 도움을 받았으며 장갑만 두꺼운 것이 아니라 무기도 잔뜩가지고 있으며 적으로 돌리면 귀찮다고 한다. 그 대답에 9화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제로에게 츳코미를 걸린다.[33] 애초에 스승님이 알려준 그대로 말했을 뿐이라며 그 말에 제로가 진심이냐며 묻는다. 이런 얘기는 때를 봐가면서 슬쩍말하는 거라고 한다. 그런 걸 그대로 말하니 화나는 것은 당연한거라 한다.[34] 안 고치면 사회진출 힘들다고 하면서 말을 덧붙인다. 이 말을 듣고 어렵다고 하는 중 어렵고 자시고 중요하다는 말에 알겠다하며 본제로 들어간다. 이때 제로가 우주로봇 킹죠를 언급하며 아버지도 고전했다는 말과 함께 지금은 공략법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엄청나게 위협적이었다고 한다. 그 말에 동료가 되면 엄청 듬직하겠다는 말에 제로가 킹죠는 나쁜 놈들이 쓰는 거라 동료가 되는게 상상이 안 된다 했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 말에 도구는 쓰는 사람 마음에 따라서라는 말에 제트가 제대로 된말을 한다며 그 말이 맞을 지 모른다고 한다. 우주는 넓고 올바른 마음으로 타서 싸우는 생명체가 있을지 모르며 그건 운에 달렸다 한다. 그 말에 기대된다고 하지만 제로는 그런것보다 강철의 몸에 지지 않을 정도로 단련해야한다 하며 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다는 말과 함께 단련하겠다고 말하며 끝이 난다.

13화 - 제로에게 새 아이템인 울트라 메달의 개발 근황에 대해서 보고한다. 그리고 훗날 알파 엣지 변신용으로 쓰일 메달 조합이 완성되었다는 말과 함께 사용하면 우주 권법 쓸 수 있는 거 아니냐며 기대하고, 제로와 함께 어떤 메달을 써보고 싶은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35] 그러나 제로에게 메달의 힘을 과신해서 스스로를 단련하는 걸 등한시하면 본말전도라는 충고를 듣고, 히카리에게 해당 아이디어를 전달하러 떠난다.

14화 - 정신을 차려보니 세상은 온통 까맣고 자신과 스승은 인형처럼 굳어져 있는 모습이 되자 당황해하는데, 이곳은 알고보니 열전차원이었다. 그런데 이 차원의 괴수들은 말할때마다 이상한 말을 늘어놓아서 당황하게 하고, 심지어 제로마저 사이좋게 만담하는 모습에 멘붕하지만, 다행히도 아시발꿈이었다.

15화 - 제로의 여러가지 최강급 폼(울티메이트 제로, 샤이닝 제로, 제로 비욘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추임세를 넣다가 제로의 자뻑성 대사에도 진지하게 '커다란 힘을 손에 넣어도 스스로의 단련이 부족하면 의미가 없다'는 결론을 낸다. 그리고 자신도 언젠가 최강이라 할 만한 모습을 손에 넣고 싶다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어김없이 제로의 특훈을 받고 싶다는 의사를 비치는데 웬일로 제로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너무 기쁜 나머지 울기까지 하다 기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잠깐 뛰고 오겠다며 휙 날아가버린다.

16화 - Promise for the future를 흥얼거리다가 제로와 만난다. 제로의 칭찬에 부끄러워하면서 울트라맨이 노래를 잘 불러봐야 뭔 소용이 있겠냐고 하지만, 과학 기술국에서 음악의 힘을 다루는 연구가 이루어진 적도 있다[36]는 제로의 반론에 놀라며 히카리의 기술력에 감탄한다. 이와 같이 전투에서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는 힘에 대해서 생각해보라고 하자 잠시 생각하더니 적에게 맛있는 요리를 먹여서 감동시키는 것으로 사악한 마음을 정화시킨다거나 처음 만나는 상대를 커뮤니케이션으로 약점 등을 분석한다 같은 해괴한 발상을 늘어놨고, 이걸 듣던 제로는 발상에 대한 감상을 히카리한테 떠넘겨버린다.(...)

17화 - 시작부터 스쿼트 5만 회를 하느라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나오고, 간신히 성공하자마자 제로에게 팔굽혀 펴기 3만 회를 추가로 지시받자 진짜냐며 머리를 감싸쥔다. 그러다 타이터스의 이름이 나오자 그게 누구냐고 물어보고, 제로가 보여준 타이터스의 모습에 저렇게까지 되고 싶진 않은데...라고 말하지만 직후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 이에 타로의 아들 타이가가 결성한 팀 트라이 스쿼드에 대해 설명받고 가짜 베리알을 처리하기 위해 지구에 갔을 때 같이 싸웠던 사이임을 듣고 베리알을 세포만으로도 각지에 악영향을 미치다니 터무니없는 녀석이라며 깐다. 그리고 제로에게 숙적 관계라는 거 아니냐 말하자 그런 거창한 사이는 아니라고 까이고, 악의 울트라맨이라니 싫은 느낌이라 투덜거린다. 그리고 제로가 이제 충분히 쉬었으니 팔굽혀 펴기 3만 회를 하라는 말에 기억하고 계셨냐며 떨떠름하게 웃지만 빨리 하라는 재촉만 돌아오고, 이에 투지를 불태우면서 팔굽혀 펴기 3만 회든 스쿼트 5만 회든 해주겠다!며 외치나 이에 제로가 그럼 1세트 추가!라 말하자 울트라 쇼크!를 외치며 쓰러진다.(...)[37]

18화 - 유괴괴인 케무르인과 변신괴인 젯톤 성인의 너무나도 닮은 모습 때문에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며 헷갈려하고, 얘들 때문에 보충 신세가 됐다고 제로에게 투덜대지만, 이내 그거 한 문제 틀렸다고 보충이라니 이상하잖아?라는 제로의 의문에 사실 다른 문제도 이것저것 틀렸다는 사실을 자백해서 그럼 케무르인과 젯톤 성인이 닮은 건 보충하고 관계 없잖아라는 팩트폭력을 듣게 된다. 이에 제로가 제대로 하라고 지적하자 실기에는 자신 있는데 지식쪽이 약하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데, 이어서 '제로 스승님은 그쪽 부분은 어떻게 하셨냐'고 묻지만... 전투능력이 뛰어나게 우수해서 면제? 같은 느낌이지?라는 답변을 듣게 된다. 결국 공부를 봐줄 후보자를 몰색하는데, 히카리는 어떻냐는 제로의 말에 히카리 선생님은 너무 천재적이여서 따라갈 수 있을 지 알 듯 모를 듯 한 느낌이라 대답하고, 그럼 '지구에서 중학교 교사를 한 적도 있는 울트라맨 80는 어떠냐'는 제로의 추천에 무심코 제로 스승님하고 다르게 상냥할 것 같고!라는 폭탄발언으로 제로를 자극해버린 후 또 저질러버렸음을 깨닫고 슬금슬금 도망친다. 그리고 급격히 기분이 나빠진 제로와 어떻게든 웃어넘기려는 제트의 공방

19화 - 80에게 가르침을 받고 그를 배웅한 직후 찾아온 제로와 울트라 형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가 또 '지구에서 싸워나간 끝에 스승님을 뛰어넘을지도!'라고 입방정을 떨어 또 갈굼을 당할 뻔 하지만 그 정도의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 편이 제자로서 믿음직하단 거지라는 말로 간접적으로나마 제자로 인정받는다! 이내 자신이 내뱉은 말을 부정하는 제로에게 방금 전 들은 말을 재확인 받고자 꼬치꼬치 캐묻다가 제로가 도망치자 그 뒤를 쫓아간다. 채널 구독 홍보 파트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던 척 채널 홍보 멘트를 날리는 제로에게 끈질기게 물음을 날리나 부정당한다.

20화 - 우주경비대 입대 시험을 앞두고 긴장을 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제로에게 핀잔을 듣고, 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조직은 우주경비대만이 아니라는 말에 제로가 속한 울티메이트 포스 제로를 언급하나, 제로가 언급한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 대해 도저히 모르겠다는 모습을 보이자 제로가 설명하기 귀찮다며 불러낸 갤럭시 레스큐 포스 대원인 울트라맨 리부트에게 직접 설명을 듣게 된다. 그러나 리부트가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 입대한 사연을 들으려는 찰나 긴급 출동을 요청하는 사인이 날아온 탓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부트가 다음 기회에 이야기하겠다며 쏜살같이 날아가버리고, 이름대로 폭풍같은 녀석이었다며 마무리 지으려는 제로에게 '스승님이 이상한 타이밍에 불러서 그런 거 아니냐'고 팩트를 날려 제로를 당황시킨다.

21화 - 당일치 달리기 훈련을 끝마친 직후 나타난 뫼비우스에게 당황하지만 그의 겸손한 태도에 '제대로 된 사람이다…'라며 감탄한다. 뫼비우스에게 자신을 소개하려 하지만 전우인 히카리에게 장래 유망한 젊은이라 이야기를 들었다는 뫼비우스의 말에 감격하면서도 곤란해하며 자기 따위 스승님 말하길 반명은 커녕 1/3인분밖에 못한다고 겸양을 떨자 스승이 있다는 말에 흥미를 보인 뫼비우스에게 자신의 스승은 울트라맨 제로라고 소개하나 그 직후 나타난 제로에게 태클을 걸린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아니냐', '제로는 옛날부터 솔직하지 못하다'는 뫼비우스의 말에 그런 거냐고 놀림조로 말하고, 이어 뫼비우스가 타로 교관처럼 지도를 담당하기 위한 전초전이라는 명목으로 지도를 봐주겠다고 말하자 당황한 제로가 엉겁결에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자 뫼비우스의 말에 빛의 나라에 있는 콜로세움으로 향한다. 그 탓에 남겨진 제로가 뫼비우스에게 놀림당하는 장면을 보지 못하게 된다

22화 - 드디어 우주경비대의 입대 시험이 시작되는 날. 제로의 응원까지 받으며 필기시험을 치러 간다. 첫 과목인 울트라의 역사 시험은 그동안 보이스 드라마에 언급된 이야기들이라서 문제가 쉽다고 자신만만하게 풀어나갔는데...(아래는 언급된 문제들)

1 - 지구에 바라지 왕국 전설의 기록된 신의 이름은 무엇인가?
2 - 한번에 1만개의 알을 낳는 해적외계인의 종족명은?
3 - 괴수볼 세븐가를 부른 울트라 전사의 이름은?

필기시험이 모두 끝나고 나서 제로의 가르침이 틀렸다며 그를 원망한다. 해당 시험이 끝나고 자기 채점으로 확인한 결과, 위의 3번 문제를 제트는 4화에서 제로가 알려준 대로 울트라맨 레오라고 적었는데 오답이었던 것.[38] 결국 멘붕한 나머지 다른 과목에도 악영향을 끼쳐서 실기 시험도 못 보고 탈락할지도 모를 지경까지 망쳐버린 Z는 1년 낭인 신세라고 절규하다가 울면서 가버렸다. 다행스럽게도 필기 시험은 아슬아슬하게 합격했지만.[39]

23화 - 어찌되었든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니 실기에도 합격해서 반드시 우주경비대에 들어가겠다고 다짐하던 중 뒤이어 찾아온 제로에게 시험 내용에 대한 정보[40]와 격려를 받고 실기시험을 치르러 시험장으로 향한다. 우주에 있는 시험장에서 심사관 보조로 참가한 뫼비우스에게 시험 담당자가 대장격(조피, 메로스, 아우라 등)이라는 것을 추가로 듣고 상상을 초월하는 맴버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하나 '너의 최종 목표는 시험에 붙는 거니?'라는 뫼비우스의 말에 '우주경비대가 되어 평화를 위해 싸우는 것'이라며 포부를 밝힌다. 그리고 제로가 해준 격려와 비슷한 말을 듣고 그것을 뫼비우스에게 말하나 '언제까지고 제자로 받아주지 않는다'며 씁쓸해하지만, 곧 알게 될거라는 뫼비우스의 말에 의아해하면서도 시험을 치를 준비를 하는데...

Z: "드디어 시작된다... 시험관은 대체 누굴까...! (효과음과 함께 망토를 두른 제로가 등장)제, 제로 스승님! 설마...!"
제로: "시험관인 울트라맨 제로다. 지금부터 나와 대련을 해서, 그것을 심사관인 대장들이 채점한다. 전력을 다하도록."

시험관은 바로 제로였고, 제로가 시험관이라는 사실에 '최후의 최후에 최대급의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을 줄이야'라며 전율하는 Z에게 너에 관해서는 입대시험이 아니라 내 제자로써 걸맞는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자리라고 생각해라라고 말하는 제로.

Z: "자기 자신의 힘을... 전부 끌어낸다!"
제로: "...와라."[41]

24화(최종화) - 네 힘을 보여보라는 제로의 말에 덤벼들지만 가볍게 막히고,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덤벼들지만 제로의 일격에 나가떨어지고 만다. 쓰러진 자신을 향해 제로의 도발성 발언이 쏟아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나는 울트라맨 제로의 제자! 울트라맨 Z! 절대로! 우주경비대가 될 거야!"라는 외침과 함께 제로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 쓰러진다.

그 후 빛의 나라에서 깨어난 Z는 제로로부터 마지막 일격은 제법이었다며 인정받고, 자신을 우주경비대에 임명한다는 조피의 전언을 듣고 이어지는 제로의 말을 잘라먹으면서까지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너무 기뻐한다며 핀잔을 주고 평화를 지키는 전사의 일원이 되었으니 이제부터 힘들어질거라는 제로의 말에 "네헤! 그야 물론 제로 스승님의 제자로써 말이죠!"라고 말하지만 또 다시 제자 부분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부정당하자 우는소리를 하며 들러붙으려 하지만 '여기서부터가 시작이다, 너는 너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라'라는 말을 듣고 다시 의욕이 충만한 상태가 되어 제로를 따라 훈련하러 날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 풀어놓은 Z는 다시금 각오를 다지며 울트라맨으로써 싸워나갈 것을 결의한다.

Z: "이렇게 나는 우주경비대원이 되었다. 제로 스승님의 제자로 인정받기엔 좀 더 걸릴 것 같지만. 앞으로도 여러가지 싸움이 기다리고 있겠지, 하지만, 나는 지지 않는다고! 왜냐하면 나는, 울트라맨이니깐 말야!"



3.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편집]


8화에서 뫼비우스와 수행을 하는 것으로 첫 등장.

9화에서 80과 유리안이 우주공마인 제트가 이끄는 젯톤 군단에 습격당했음을 안 뫼비우스와 타이가가 그들을 구원하러 출발할 때, 함께 따라가게 된다. 여러모로 의욕만 앞선 모습을 보이지만, 울트라 전사들이 힘을 합쳐 젯톤 군단을 물리치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는다.

10화에서 타이가와 함께 우주공마인 제트를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직후 빛의 나라에서 제트 라이저와 울트라 메달이 게네가그(세레브로)에게 털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혼자서 게네가그를 쫓는다. 이를 제로가 울트라 제트 라이저를 소지한 상태로 따라가면서 울트라맨 Z로 이어진다.


3.3. 울트라맨 Z[편집]


1화 - 빛의 나라에서 울트라 메달을 훔쳐 도주한 흉폭우주상어 게네가그를 쫓아 지구 근처의 우주공간에서 격돌한다.[42] 게네가그를 두드려 패다가 근거리에서 제트 슬러거를 광탄처럼 날렸지만 게네가그의 피부가 워낙 튼튼해 통하지 않았고, 이어 게네가그가 발사한 탄막 공격을 맞기 일보 직전의 순간에 제로가 나타나 구해준다. 이어 게네가그가 뱉어내는 광선이나 소행성 등을 피해가면서 제로와 함께 돌진했지만 제로는 이내 게네가그가 뱉어낸 4차원괴수 불톤에게 낚여 이공간에 빨려들어가고 만다. 하지만 완전히 빨려들어가기 전에 제로는 Z에게 울트라 제트 라이저와 제로-세븐-레오 메달을 맡겼고 스승의 실종을 슬퍼할 틈도 없이 지구로 향한 게네가그를 쫓아 마찬가지로 지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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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구에 먼저 도착한 게네가그는 특공기 1호 세븐가와 싸우고 있었고, Z는 그 앞에 나타나 세븐가와 협력해 게네가그와 싸운다. 격전 도중에 게네가그의 돌진 공격에 밀려나가 건물에 처박힌 세븐가를 일으켜세워주지만, 이내 게네가그의 탄막+돌진 콤보에 세븐가와 함께 나가떨어지고 만다. 한편 둘을 떨쳐낸 게네가그는 인구가 밀집된 피난소로 향하고 있었고, 세븐가에 타고 있던 하루키의 초등학교를 지키자는 부탁에 다시 한번 세븐가를 도와 게네가그의 꼬리를 잡고 끌어낸다. 하지만 세븐가의 활동 한계시간이 임박함과 동시에 Z 또한 활동 한계시간이 다가오면서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기 시작하고, 결국 피난소를 향해 게네가그가 탄막을 무차별 난사하자 세븐가와 함께 그것을 막으려다가 광선 공격에 당하고 만다.

결국 세븐가가 대파되면서 하루키는 죽어버리고, Z 본인 또한 소멸해버린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하자 하루키와 일체화해서 함께 싸워줄 것을 부탁한다.[43] 하루키의 동의를 얻은 Z는 울트라 제트 라이저의 사용법을 알려주면서[44] 처음으로 '알파 엣지'로 울트라 퓨전한 다음 다시 게네가그를 상대한다. 가라데와 Z 슬러거 쌍절곤을 사용해 게네가그를 압도하지만 게네가그의 돌진 공격에 하늘로 밀려난다. 그래도 이내 게네가그를 떨쳐낸 다음 제스티움 광선으로 게네가그를 마무리한 후, 하루키에게 게네가그가 쓰러지며 흩어진 울트라 메달을 회수해달라고 부탁하며 변신을 해제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2화 - 투명괴수 네론가와의 첫 싸움 당시 하루키가 제트 라이저를 꺼내서 Z 본인을 부르려 하지만 묵묵부답. 결국 세븐가의 배터리에 담긴 전기를 빨아먹혀 세븐가가 리타이어하고 만다. 이후 STORAGE 기지에서 1화에서 나온 아공간이 뒤늦게 열리자 안으로 들어온 하루키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왜 나오지 않았냐는 하루키의 말에 '아슬아슬하게 힘낸 끝에 두 사람의 마음이 한껏 고조되지 않으면 변신할 수 없다'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묻는 하루키에게 자기소개와 함께 "데빌 스플린터에 의해 흉폭화된 괴수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개발된 울트라 메달과 제트 라이저가 게네가그에 의해 도난당했고, 이를 제로와 함께 쫓았다가 제로는 4차원 공간으로 빨려들어갔고 결국 자신 혼자 메달을 쫓아 지구에 왔다"는 초 거대 스케일의 사연으로 하루키를 아연실색하게 만들고, 뒤이어 나이를 물어보는 질문에 5000세라고 답하자마자 꼬박꼬박 경어를 쓰는 하루키에게 말투가 기분나쁘다며 당황한다.[45] 그리고 Z 홀더가 눈에 띄지 않냐고 물어보는 하루키에게 그 홀더는 지구인에게는 안 보이는 물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사람에게는 안보이며 애초에 전혀 눈에 띄지 않는다고 말해준다. 근데 이성인들 눈에 띄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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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네론가와의 두번째 싸움에서 요코가 탑승한 세븐가가 당하기 직전 알파 엣지로 변신하여 구해주고[46] 싸움을 이어받는데, 헤비쿠라와의 대련에서 무언가를 깨달은 하루키의 제안에 눈을 감고 기척만으로 네론가의 위치를 잡아내어 카운터를 먹이는 식으로 싸움의 주도권을 잡고 결국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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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 화분증 때문에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버린 고모라가 날뛰는 것을 제지하기 위해 동력이 바닥난 세븐가의 뒤를 이어 알파 엣지로 대응하지만 고모라의 강력한 신체 능력 때문에 고전하고, STORAGE의 예산 관련 회의가 벌어지던 빌딩 위에서 견재사격을 하던 나카시마 요코가 흘린 울트라맨의 메달을 발견하고 넘겨받으려 하지만 거대화 상태에선 지구인의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제트, 제트 거리면서 필사적인 바디랭귀지 끝에 요코에게서 메달을 건네받는 데 성공, 제 2의 폼인 베타 스매시로 변신해 격투전을 벌인 끝에[47] 필살기인 제스티움 어퍼로 고모라를 폭사시켜 승리한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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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 지저괴수 테레스돈과의 전투에서 세븐가가 넉다운되자 베타 스매시로 출격, 그러나 테레스돈을 이기지 못하고 고전하던 도중 특공기 2호 윈담의 출전으로 인해 숨통이 트이나 싶었으나 카부라기 신야에 의해 테레스돈이 '목도리 테레스돈'으로 강화, 광선 공격을 맞고 나동그라진다. 바로 일어나면서 동시에 제스티움 광선을 쐈지만 목도리로 되받아쳐버리는 테레스돈을 상대하기 위해 스피드 특화형인 알파 엣지로 체인지하고, 때맞춰 윈담이 테레스돈의 목도리를 뜯어내준 덕분에 제스티움 광선으로 마무리짓는 데 성공한다. 테레스돈이 쓰러지고 나온 목도리괴수 지라스의 메달을 보고 울트라 메달의 기술을 이용해서 만든 것임을 눈치채고 이 기술이 악용되면 큰 일이 될거라며 염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5화 - 변신 직전 갑자기 튀어나온 무환마인 모습의 저글러스 저글러에게 울트라 제트 라이저가 강탈당한 탓에 변신하지 못하고 있다가 후반부에 저글러가 제트 라이저를 되돌려주면서 다시 이공간 안에서 재회, '울트라 위험한 어둠의 파동을 느꼈다'며 어디 있었냐고 묻는다.[49] 그보다 저 괴수를 막아야 한다는 말에 알파 엣지로 변신해 맞서지만 공중전 도중 냉동 반중력 광선에 맞고 추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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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에 반응해 각성한 제트 랜스 애로우를 손에 넣고 몇만년을 넘은 울트라맨의 힘을 느꼈다며 사용법을 본능적으로 깨달아 제트 랜스 파이어로 페기라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 했으나, 그 직후 난입한 합체 마왕수 젯판돈과 연전을 벌이게 된다. 젯판돈의 강력함에 울트라 제트 랜스를 놓치고 맨손으로 싸우나 역부족이었고, 제스티움 광선마저도 젯판돈 실드에 막혀버리고 만다. 그러나 아무리 강한 적이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하루키의 말에 제트가 동조하자 이에 반응한 제트 랜스 애로우가 한차례 빛을 내고, 다시 랜스를 주워들고는 화염탄을 발사하는 젯판돈의 공격에 대해 트리거를 2번 당겨 제트 아이스 애로우를 발사해 화염탄을 그대로 분쇄하고 젯판돈을 얼려 폭사시켜 승리한다.

6화 - 알파 엣지로 변신하면서 등장. 자신의 선배인 지드를 보고 놀라워한다. 아는 사이냐고 묻는 하루키에게, '이 분은 제로의 제자[50]이자 나의 사형이시고, 그 울트라맨 베리알을 쓰러뜨린 초유명한 분'이라고 소개를 하다가 지드에게 얼른 가자고 딴죽 걸린다. 지드와 공투해 베타 스매시로 폼체인지까지하며 길바리스와 전투를 벌이고, 윈담이 밀레니엄 문제에 대한 프로그램을 길바리스에게 심어놓으며 길바리스를 무력화시키자, 지드와의 필살기 연계로 길바리스를 완전히 파괴한다.

7화 - 납치된 리쿠를 구하기 위해 그가 납치된 폐공장 지대로 향했다가 바리스 레이더들이 습격해오자 하루키의 몸을 강제로 움직여서 인간 사이즈의 본모습으로 변신해 바리스 레이더들을 상대한다. 단 이 상태로 변신을 유지 가능한 시간은 지구 시간으로 50초밖에 되지 않는다고.[51] 이 과정에서 요코가 인사하면서 고개를 숙이자 명치에 박치기를 당한다거나 함께 바리스 레이더들을 무찌르는데 마치 사교 댄스를 추는 듯한 움직임을 시전한 탓에 요코를 한층 더 뿅가게 만들어버린다.(...) 이후 베리알 메달을 손에 넣는데 성공한 카부라기 신야(정확히는 기생생물 세레브로)에 의해 베리알 융합수베리알 융합수 스컬 고모라가 등장하자 알파 엣지로 변신해 지드 갤럭시 라이징과 협공해 전투를 벌이지만, 차례차례 다른 베리알 융합수로도 변신해서[52] 덤벼오는 세레브로에게 밀려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는 상황까지 몰리게 된다. 그러나 샤이닝의 힘으로 아공간에서 탈출한 제로가 가세하자 셋이서 협공을 가해 베리알 융합수를 격퇴하는 데 성공한다.

8화 - 트라이킹과의 첫 싸움에선 하루키가 세븐가가 쓰러진 여파로 Z 라이저를 잃어버린 탓에 활약하지 못하고, 자기를 사칭하다가 잡혀간 요코와 유카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Z 라이저를 되찾는 데 성공해서 다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이때 Z 라이저를 잃어버리다니 너무하다며 잔소리를 하지만 긴급상황이라서 무시당한다(...). 레이큐바스간Q의 메달을 추가로 입수한 카부라기가 해당 메달을 사용해 초합체괴수 파이브킹으로 강화하자 고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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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가 던져준 티가, 다이나, 가이아의 메달을 보고 하루키가 누구냐고 질문하자 제로 사부님에게 들어본 적이 있는 다른 차원의 울트라맨인 티가 선배님, 다이나 선배님, 가이아 선배님이라고 소개한 뒤 감마 퓨쳐로 변신해 파이브킹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9화 - 알파 엣지로 등장해 우주로봇 킹죠와 격돌하나 킹죠의 강력함에 크게 고전하다가, 킹죠가 가져가려 했던 울트라 메달이 든 케이스를 가로채 울트라맨 코스모스, 넥서스, 뫼비우스 메달을 획득한다. 하지만 제트가 이 세 메달의 사용법을 까먹는 바람에[53] 다시 킹죠에게 두들겨 맞는다. 그러다 오오타 유카로부터 킹죠가 분리되면 접속부가 무방비해진다는 약점을 알아내 베타 스매시로 폼체인지해 덤벼들지만 전혀 분리되지 않았다. 이에 하루키에게 어떡하냐고 묻다가 하루키: 저한테 묻는 겁니까? 하루키의 이쪽도 4명으로 하면 되지 않냐는 말에 감마 퓨처로 폼체인지, 감마 일루전으로 킹죠를 분리시키고, 감마 미라클 홀드로 구속시킨 다음, 코스모스, 넥서스, 뫼비우스 메달을 이용한 필살기 라이트닝 제네레이드로 킹죠를 쓰러뜨린다.

10화 - 해적우주인 바롯사 성인과 대치한 하루키의 몸을 억지로 빌려 인간 사이즈 형태의 본모습으로 변신해 바롯사 성인과 싸우지만 바롯사 성인이 닌자괴수 사탄의 털로 만든 망토로 모습을 숨겼다가 습격을 하는 바람에 바로 변신이 풀려버린다.

이후 거대화된 바롯사 성인에 맞서기 위해 감마 퓨처로 변신해 바롯사 성인과 재대결을 펼친다. 전투 능력 자체는 제트가 우위인지 다양한 무기들을 들고 덤벼드는 바롯사 성인을 상대로 어느 정도 선전하지만[54] 바롯사 성인이 흙을 흩뿌리거나, 요상한 최면을 걸어 무력화시켜버리는 비열한 방식으로 상대하자 역으로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요코가 던져준 울트라맨 잭, 조피, 울트라의 아버지의 메달을 받아 새로운 필살기인 M78류 회오리 섬광참으로 바롯사 성인을 쓰러뜨린다. 이후 바롯사 성인이 폭사하기 직전에 뭐라고 말했는지 궁금해하는 하루키에게 '내 동생들이 복수하러 올 거다'라고 설명해 주는데, 하루키는 '그런 녀석들은 몇 명이든 덤비라'고 자신만만해하지만, 제트는 '바롯사 성인은 한 번에 1만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그 동생들은 대략 9999명이 있다'라고 설명해 하루키를 벙찌게 만든다. 그리고 실제로 징그러울 정도로 엄청난 수의 바롯사 성인이 별에서 소리치는 장면이 나온 걸 보면 이후로도 얼마든지 '10화에서 Z에게 사망한 바롯사 성인의 동생'이란 설정으로 또 다른 개체가 등장할 가능성이 열려있고 이후 17화와 22화에서 등장했다.

11화 - 베타 스매시로 변신해 레드킹과 싸우지만, 레드킹의 강력함에 고전한다. 그러다 요코가 몰고 온 특공기 3호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과 함께 싸우며 어느 정도 승기를 잡는 가 싶었으나, 또 하나의 레드킹이 나타나면서 다시 혼자 상대해야하는 처지에 놓인다. 알파 엣지로 변신해 싸워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가 싶었지만, 필살기 라이트닝 제네레이드와 M78류 용권섬광참으로 간신히 격파한다.

이후 감마 퓨처로 폼체인지해 요코가 상대하던 또 하나의 레드킹을 상대해 아까와는 달리 어느 정도 선전한다. 그러나 아까의 레드킹과는 달리 요코가 상대했던 레드킹은 깨어난 동굴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 소극적으로 싸우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여 의문을 가지다가, 이내 그 레드킹의 동굴에 알이 하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요코가 상대했던 레드킹과 자신이 쓰러뜨렸던 레드킹은 모두 단순히 자기 자식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것. 이에 하루키가 과거를 떠올리며 크게 동요하면서[55] 순식간에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기 시작, 거기에 요코가 그 레드킹을 향해 공격을 날리려 하자, 배리어를 쳐 그 레드킹을 구해준다.

12화 - 폭격뇌수 그루지오 라이덴과 싸우게 되지만 첫 싸움때는 마무리를 날리기 직전 하루키가 레드킹을 죽인 트라우마로 인해 마음이 흐트러저 컬러 타이머 점멸상태가 되어버린 틈을 탄 그루지오 라이덴에게 일격을 얻어맞아 처지 실패, 두번째에는 알파 엣지로 몰아붙이나 그루지오 라이덴이 눈물을 흘리자 마음이 흔들린 하루키에 의해 컬러 타이머 점멸에 더해 울트라 퓨전까지 풀려 제트 오리지널로 돌아가버린다. 이 때를 틈탄 그루지오 라이덴에게 치명타를 먹을 위기에 처하지만 킹죠 SC 스토리지 커스텀의 도움으로 무사할 수 있었다.

13화 - 하루키와 마음이 맞지않아 고민하고 있던 도중 코인괴수 카네곤과 대화를 엑세스 룸 내부에서 보고들으며 하루키의 고민을 듣게 되고, 자신도 괴수들에 대해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겠다고 다짐한다.

14화 - 4차원괴수 불톤의 출현을 계기로 우연히 과거로 돌아가게 된 하루키가 과거의 아버지와 만나 마음의 흔들림을 다잡음으로 인해 제대로 싸울 수 있게 되었고, 세 가지 폼을 모두 사용해가며 불톤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15화 - 불톤의 죽음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 허공괴수 그리저와 싸우게 되지만, 실체가 없는 그리저를 공격할 방법이 여의치 않아 속수무책으로 밀리기만 한다. 설상가상으로 그리저 내부에 있는 '우주의 구멍을 메우는 바늘'을 얻기 위해 지드가 스스로 그리저의 내부로 흡수당하기까지 한 상황. 지드를 구하기 위해선 그리저 내부에 있는 바늘을 얻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섭리조차 뛰어넘는 힘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제로와 지드, 베리알의 메달 조합이 필요한데 베리알 메달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마침 카부라기 신야(세레브로)가 베리알 메달을 갖고 있었고 저글러스 저글러의 조력으로 하루키가 구해온 베리알 메달을 보며 당황하다가 시간이 없음을 깨닫고 곧바로 울트라 퓨전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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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알 메달이 반발로 인해 제트 라이저에 들어가지 않자 하루키와 힘을 합쳐 메달을 세트하고 델타 라이즈 클로로 변신하는 데 성공. 그리저의 내부로부터 지드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고 그리저의 내부에 있던 '우주의 구멍을 메우는 바늘', 환계마검 베리아로크를 꺼내는 데 성공하지만 베리아로크가 고집을 부리며 땅에 박혀 움직이지 않아 억지로 뽑아내려고 하다가 하루키의 중재로 사용하는 데 성공한다.

16화 - 유카가 호열폭수 호로보로스를 진정시킬 방법을 찾을 시간을 벌기 위해 베타 스매시로 변신해 몸싸움을 벌이는데, 너무 역동적으로 움직인 나머지 유카한테 조용히 좀 하라고 한 소리 듣게 된다. 이후 감마 퓨쳐로 방어 위주의 전법으로 호로보로스의 맹공을 받아내다가 결국 지면에 쓰러져 팔까지 물릴 정도로 밀려버리지만 그 무렵 유카가 호로보로스를 잠재울 수 있는 음파의 분석에 성공해서 호로보로스를 진정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베리알 메달을 되찾으려는 세레브로의 음모에 호로보로스가 기생파멸수 메츠보로스가 되어 폭주해버리고, 괴로워하는 호로보로스를 편하게 해주기 위해 델타 라이즈 클로로 변신해 메츠보로스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17화 - 메츠보로스 사망 직후 기습해온 2대 바롯사 성인의 페다니움 런처 기습을 받게 되고, 착지하면서 허리를 삐끗하는 2대 바롯사 성인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그 직후 땅바닥에 떨어진 길바리스 클로를 주워 장착해 덤벼드는 2대 바롯사 성인을 상대로 싸우게 된다. 도중에 베리아로크가 변덕을 부려 2대 바롯사 성인에게 넘어가버리지만 제대로 다뤄내지 못하자 베리아로크가 2대 바롯사 성인의 사용을 거부하고 땅에 박혀버린 사이에 제한시간이 다 되어 변신이 해제된다.

2차전에서 알파 엣지로 변신해 M78류 용권섬광참으로 끝내려 하지만 길바리스 클로 한방에 분쇄되고, 2대 바롯사 성인의 눈에서 발산되는 섬광(킬러 플래시)에 시각이 마비당해 무방비 상태에 빠지나 윈담의 참전으로 위기를 넘긴다. 그러나 바롯사 성인의 반격으로 요코가 전투불능 상태에 빠져버리고 이에 격앙한 하루키에게 울트라 퓨전을 제안해 델타 라이즈 클로로 변신, 폭발적인 힘으로 2대 바롯사 성인을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가지만 요코가 탄 윈담이 인질로 잡힌 탓에 마무리하지 못하고 오히려 역공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역전의 기회를 노렸고 결국 반격하는 데 성공해서 2대 바롯사 성인으로부터 요코를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 모습이 저글러와 함께 보고 있던 베리아로크의 흥미를 자극해 베리아로크가 Z의 내부로 돌아오자 돌아온거냐며 놀라고, 하루키가 베리아로크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자 "전 우주의 평화를…"이라는 말을 했으나 오히려 베리아로크에게 "닥쳐라, 너한테는 안 물어 봤다"라는 말로 묵살당한다. 다행히도 하루키의 답을 베리아로크가 마음에 들어해서 다시 베리아로크를 쓸 수 있게 되었고 제트시움 광선을 날려 2대 바롯사 성인을 마무리지으려 하나 당한 척 하고 날아서 도망치던 2대 바롯사 성인을 데스시움 팽으로 제대로 마무리짓는다. 이후 2대 바롯사 성인의 유언을 하루키에게 번역해주고 끝까지 제멋대로 굴다 사라져버린 베리아로크를 보고 "어떻게 되먹은 녀석인가요!"라며 투덜거린다.

18화 - 델타 라이즈 클로로 변신해 유괴괴인 케무르인의 지구인 대량 납치에 맞서 싸우려 하나, 지구인인 카오리와 동화해버린 케무르인 때문에 하루키가 제대로 싸우지 못한다. 다행이도 베리아로크의 힘으로 두 사람을 분리해내는 데 성공해서 케무르인만을 마무리하는 데 성공한다.

19화 - 우주대괴수 벰스타와 전투 중에 공간의 균열이 생겼으며, 에이스 메달이 반응을 했다. 뱀스타의 도주 후 공간의 균열을 보고 있던 하루키를 아공간에 초대, Z에게 공간의 균열의 원인이 이차원초인 야플과 에이스의 이야기와 그리고 신세를 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균열이 부서지면서 암살자초수 바라바가 등장한다. 그리고 전투 중에 윈담이 몰리고 요코가 위험에 처하자 델타 라이즈 클로로 변신해서 싸우다가 베리알로크를 놓친다. 결국 데미지를 받아 변신이 풀리고 바라바가 끝을 낼려 하자...

메달의 힘에 의해 지구로 온 울트라맨 에이스가 등장한다. 바라바의 공격에도 '광선기의 에이스'답게 빔공격으로 반격하며, 베타 스매시가 된 Z와 싸우며 Z에게 스페이스 Z라는 기술을 쓰게 해준다. 그리고 여기서 Z라는 이름을 준건 에이스인 것이 밝혀진다.

21화 - D4 병기 탑재 건을 두고 심란한 하루키에게 지구인이 스스로 괴수를 쓰러트릴 힘을 가지는 것은 좋은 일이라 말한다. 하지만, D4의 무서운 힘을 체험한 하루키가 다시 질문하자 그것은 이 별의 인류가 정할 문제이며, 하루키에게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묻는다.

23화 - 특공기 4호 울트로이드 제로 기동실험장에 나타난 괴수들 중 탁콩과 킹 게스라를 맡아 적절한 타격으로 진정시킨다.

24화 - 저글러의 젯판돈과 세레브로의 파이브킹 간의 싸움에 난입해 저글러 쪽을 돕지만, 연전으로 인해 에너지가 떨어진 상태여서 당하고 만다. 이때 베리알 메달을 세레브로에게 빼앗긴다. 이후 알파 엣지로 변신해 레드킹의 알을 때려부수려던 울트로이드 제로를 저지하면서 등장. 하지만 세레브로의 농간으로 울트로이드 제로가 섬멸기갑수 데스트루도스로 변이해버린데다 나카시마 요코가 인질로 잡힌 상태. 알파 엣지-베타 스매시-감마 퓨처의 모든 울트라 퓨전을 사용해도 데스트루도스를 이겨내지 못했고, 결국 데스트루도 D4 레이를 맞고 치명타를 입고 만다. 그리고는 이 이상 변신하는 것은 하루키에게도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하며 "울트라 쓸쓸한 심정입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하루키와 분리한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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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 - 요코를 구출하고 공중에서 동반 추락하는 하루키의 간절한 외침에 다시 나타나[57] 델타 라이즈 클로로 변신하여 데스트루도스와 결전을 벌인다.[58] 데스트루도스의 D4 레이를 베리아로크로 막다가 베리아로크가 희생하고 큰 데미지를 받아 오리지널로 돌아오지만, 스토리지의 응원을 받고 다시 일어서 격투전을 벌인 뒤[59] 전력의 제스티움 광선[60]으로 데스트루도스를 격파한다.[61]

전투가 끝나고 스토리지 동료들의 환호를 받으며 멋지게 날아가지만, 날아가던 중 힘이 빠져서 추락해 머리부터 지면에 곤두박질치는 역대급으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만다. 모든 사건이 끝난 이후, 경례로 배웅해주는 스토리지 동료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한 후 하루키와 함께 지구를 떠나간다. 그리고 우주공간에서 소멸한 줄로만 알았던 베리아로크와 재회하고 도움을 바라는 이들을 찾아서 도와주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62]


3.4.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편집]


Z 본편 7화 이후의 상황을 다룬 프롤로그 편에서 제로가 "어, 그 녀석이라면 좋은 파트너를 찾아서 저쪽 지구에서 잘 하고 있어."라며 언급되었다.

1화 - 은하제국 폐허에서 제국엽병 다크롭스에게 잡혀있던 지드를 알파 엣지 상태로 구해주며 첫 등장. 하루키가 다른 행성 복구 작업에 투입되어서 분리한 뒤 본인만 왔다고 한다. 그 후 베타 스매시폼 체인지하자 울트라맨 타이타스가 근육을 만지며(...) 좋은 근육이라고 하자 고맙다고 말한다.

2화 - 1화에 이어서 감마 퓨처로 폼 체인지하여 TDG를 소환하여 같이 싸운다.[63][64]

3화 -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와 함께 등장해 울트라맨 지드와 같이 우주여왕 기나 스펙터에게 맞선다. 그리고 싸움 도중 델타 라이즈 클로로 퓨전해 싸운다.

4화 - 기나와 싸운 이후에 갑자기 기습한 울트라맨 베리알 평행동위체와 싸우다가 베리아로크를 빼앗긴다. 같은 인자라서 그런지 베리아로크는 별다른 거부를 하지 않았고 베리알은 목소리가 멋지다면서 말하는 검이라 맘에 들었다며 그대로 가져가 버린다.

9화 - 행성 블리자드에서 울트라맨 지드와 다시 등장한다. 델타 라이즈 클로로 변신해 울트라맨 베리알 평행동위체와 싸운다. 그리고 4화에서 빼앗겼던 베리아로크가 돌아오면서 베리아로크가 자신에게 원 주인의 근성을 보여보라 하자 데스시움 라이즈 클로로 강화해 제스티움 데스 버스트라는 필살기를 날린다.

10화 - 9화에서 날린 필살기로 베리알 한테 치명상을 입힌다. 몇분후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울트라맨 킹에 의해 웜홀이 생기자 다른 울트라맨과 같이 놀란다. 싸움이 일단락된 후, 울트라맨 레굴로스와 레오 형제가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본다. 제로에게 하루키와 함께 스토리지의 동료들을 만날 겸 해적우주인 바롯사 성인의 잔당도 막을 겸 해서 (울트라맨 Z 세계관의) 지구에 간다고 이야기한다. 이후의 이야기는 울트라맨 트리거 7화로 이어진다.


3.5.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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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와 함께 특별출연.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을 강탈한 바롯사 성인을 추격하다가 불톤의 아공간에 빨려 들어가 트리거의 우주로 넘어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변신이 풀린 채로 바롯사 성인과 잔드리아스의 공격을 받는 바람에 울트라 제트 라이저가 망가지고 울트라 메달을 빼앗기고 만다. 하루키가 GUTS-SELECT와 만난 뒤, 이공간에 트리거의 관계자인 마나카 켄고, 히지리 아키토를 불러들여 도움을 청하고 아키토에게서 받은 GUTS 스파크 랜스와 GUTS 하이퍼 키를 통해 일단 변신할 수는 있게 된다.[65] 그런데 하루키가 아키토에게 사용법을 끝까지 안 듣고 변신하러 이공간에 들어가는 바람에 하이퍼 건 모드 상태로 변신을 시도하다가 이공간 내에 빔이 발사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한 번 더 쐈더니 이공간에서 반사되어 Z의 발에 명중한 건 덤.[66] 결국 Z가 위쪽의 열리는 부분을 발견해서 스파크 랜스 모드로 변형시키고 나서야 겨우겨우 변신한다.[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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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하자마자 바롯사 성인에게 날아차기를 먹이면서 화려하게 등장하지만 이내 바롯사 성인이 던진 마신괴수 코다이곤의 거대 잉어에 물리는 몸개그를 치다가 뿌리치고, 이내 도심 한복판에서 난장판을 벌인다. 그 후, 차원을 넘어 날아온 베리아로크가 합세하고 트리거와 함께 바롯사 성인을 격파한다.

이후 바롯사 성인을 쓰러트린 후 트리거와 함께 날아가려다가 혼자 특유의 Z자 모양의 선을 그리면서 날아가 트리거가 깜짝 놀란다.

8화에서 아키토가 다른 울트라 메달의 에너지도 GUTS 하이퍼 키에 담아준 덕분에 GUTS 스파크 랜스를 통한 울트라 퓨전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후 아키토에게 정식으로 양해를 구하면서 울트라 제트 라이저가 수리될 때까지는 GUTS 스파크 랜스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3.6. 울트라맨 트리거: 에피소드 Z[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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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생물 세레브로가 스토리지의 연구 시설에서 탈출 후 도주하자, 세레브로를 수색하던 중, 신호를 받고 트리거의 우주로 돌아왔다. 이 때는 Z 라이저가 수리된 상태. 하지만, 하루키가 세레브로에 기생당해 Z도 덩달아 왼쪽 눈이 붉어지며 폭주하고 만다.[69]

그 상태로 이블 트리거의 지시를 따라 이그니스가 변신한 암흑용사 트리거 다크를 공격하나, 켄고의 설득, Z 본인의 응원에 힘 입은 하루키가 내면에서 계속 저항한 끝에 자력으로 세레브로를 떨쳐냈다.


3.7. 울트라맨 뉴 제네레이션 스타즈[편집]


본작의 메인 네비게이터로 등장. 제로가 건내준 디멘션나이저로 사라진 울트라맨의 역사를 복구를 담당하게 되지만, 문제는 삽질투성이라는 거. 첫 화에서도 사용법을 몰라 고생하는가 하면, 4화에서도 데커의 역사까지 겨우 떠올렸지만 결국 복구에 실패했다.

4. 여담[편집]


  • 울트라맨 에이스에 이은 제목에 알파벳이 들어가는 세번째 울트라맨이자, 울트라맨 X울트라맨 빅토리, 울트라맨 오브에 이어 가슴의 컬러 타이머가 알파벳 모양으로 된 네번째 울트라맨이기도 하다.[70]

  • Z가 극 초기에는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한 신참 울트라맨이라는 설정인지라, 기획단계 시 타구치 키요타카 감독은 '컬러 타이머를 부여받지 못한 초짜 울트라맨'이라는 설정을 도입하고 디자인에서도 컬러 타이머를 생략하려 시도했으나 츠부라야 프로덕션 측으로부터 기각되었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이 시기에 마찬가지로 컬러 타이머가 생략된 울트라맨인 신 울트라맨이 한창 기획중이었기에 컨셉이 겹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 뉴 제네레이션 울트라 시리즈의 울트라맨은 어느 정도 변신한 인물 혹은 울트라맨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느낌의 기합을 외치는 경향이 있었는데, 제트는 실로 오랜만에 굵직한 이펙트가 가미된 저음의 기합소리를 낸다.

  • 초대 울트라맨에 대한 오마쥬가 많이 나온다. Z와 하루키의 첫 대면 장면은 울트라맨하야타 신의 조우 장면의 오마쥬이며, 후반부에 제트가 데스트루도스와의 싸움으로 에너지를 지나치게 소모하여 '다음에 또 변신을 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하루키의 의식 속에 나타나 전달하는 장면은 울트라맨 최종화에서 조피가 젯톤과의 싸움으로 쓰러진 울트라맨에게 새로운 생명을 전달하는 장면의 오마쥬이다.

  • 본편에선 잘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지만 입방정이 심한 성격이라 여러 인물들에게 지적받거나 혼나지만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보이스 드라마에서 이러한 면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편.

  • 보이스 드라마를 보면 공부도 못하는 듯 하다. 투명괴수 네론가 때도 그렇고, 유괴괴인 케무르인변신괴인 젯톤 성인을 구별못해서 보충수업을 받는 걸 보면 경비대 학교에서의 성적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 여러 면에서 전작에 등장한 울트라맨 타이가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빛의 나라 최고 엘리트 가문의 후계자로서 우주경비대 임용시험에서도 수석을 차지했지만 언제나 중압감에 짓눌려 있던 타이가와 달리, Z는 본래 빛의 나라 혈통도 아니며 우주경비대에도 턱걸이로 합격했지만 뻔뻔함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철 멘탈을 갖고 있다. 타이가는 어둠의 유혹에 넘어갔다가 친구들의 우정을 통해 어둠을 극복하고 빛으로 돌아오는데, Z는 어둠의 존재를 받아들여 동료로 만들고[71] 빛과 어둠의 힘을 같이 사용한다. 타이가는 지구를 떠나면서 히로유키와 헤어지지만, Z는 지구를 떠난 뒤에도 하루키와 함께 행동한다(완전 융합은 아니다). 하지만 공통점도 있는데, 타이가는 울트라 형제인 타로의 친아들이며 Z 역시 친아들은 아니지만 울트라 형제인 에이스를 대부로 두고 있다.

  • 19화에서 울트라맨 에이스의 게스트 출연이 확정되었는데, 공식 계정의 다음 줄거리 소개문을 보면 Z와 에이스의 의외의 관계가 밝혀진다고 한다. 이에 팬덤에서는 혹시 에이스가 제트의 아버지 아니냐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나왔었다.[72] 19화 본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Z라는 이름을 지어준 대부였던 걸로 나온다. 마침 울트라맨들의 연령대로 치면 둘 다 부자뻘 나이 차이가 난다.

  • 에이스와 Z의 공통된 특징인 머리 장식의 울트라 홀도 중요한 떡밥인데, 필살기를 발동하기 위한 중요한 기관이었음에도 Z는 그 사용법조차 몰랐다. 다른 울트라맨에게는 없는 뚜렷한 공통점인 만큼 에이스와 Z가 어떤 관계가 있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73]

  • Z는 지구인의 가족 관계 등을 이해하는 데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작 가족 관계에 있어서는 빛의 나라와 지구의 인식이 큰 차이가 없다는 설정이므로[74] Z가 고아로 자라서 그런 부분을 잘 모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설이 있다.

  • 기존의 퓨전 폼 체인지 울트라맨인 울트라맨 오브, 울트라맨 지드와 달리 자신의 본래 모습을 기본 형태로 싸운다. 오브의 경우 17화부터 등장하므로 1화부터 등장하는 Z가 특이한 케이스다.

  • 기본 형태로 최종 보스를 쓰러트린 뉴 제네레이션 울트라맨은 지드 이후 처음이다. 사실 지드도 기본 형태는 따로 있지만 이 기본 모습으로 싸운 적이 없기에 프리미티브가 기본 형태로 사용되고 있을 뿐이다. 오브 오리진은 기본 형태이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최강의 형태[75]라는 특이한 경우다. 그래서 아예 기본 형태가 무엇이니 하는 논란이 없이 기본 형태로 최종 보스를 쓰러트린 것은 울트라맨 긴가 이후로 7년만이다.


  • 24화의 제트가 하루키의 육체를 떠난 뒤에서 25화의 재결합 장면 사이를 다루는 동인 만화가 존재한다.(#)

  • 지드를 처음 만났을 때 적인 줄 알고 공격하려고 했다. 처음 가본 울트라맨 트리거의 세계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봐 놓고 매우 정확하게 선견지명을 보여준 것과는 조금 상충되는 부분.[76]

  • 2021년 5월 15일에 방영된 울트라맨 크로니클 Z 19화에서 스승한테 인정받고 제자직을 졸업하게 된다.(#)


  • 말을 할때마다 울트라를 붙인다. 예를 들면 "울트라 위험한 상황", "울트라 굉장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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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Z의 나이를 알자 하루키는 자신보다 훨씬 연상이라며 경악하지만, 사실 5,000세는 울트라맨 기준으로 결코 많은 나이가 아니다. 울트라맨 제로의 첫등장시 연령이 5,900세였는데, 공식 설정으로 이는 인간의 고등학생 정도에 해당하는 나이라고 한다. 즉 인간의 연령으로 환산하면 Z는 오히려 하루키보다 연하인 뻘이다.[2] 여담으로 전작 울트라맨 타이가타이가보다 200세 연상이며 동 작품에 등장한 후마와 동갑이다.[3] 울트라 퓨전과 달리, Z 오리지널은 오직 액세스 카드로만 변신한다.[4] 이 상태에서 키를 한 번 더 시동해 변신 시 들어가던 공간이 열리게끔 만들 수 있다.[5] 유희왕 ZEXAL에서 주인공 츠쿠모 유마역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카미나리 덴키역으로 유명한 성우. 커리어 세 번째 주연으로, 특촬 첫 출연작이자 주연작이다.[6] 2쿨 엔딩곡 "Promise for the future"를 불렀다.[7] 작중에서도 꾸준히 나오지만, 제로는 Z를 제자라고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처음엔 제로도 귀찮기도 하고, 자신은 제자를 거둘만한 대단한 인물이 아니니 울트라 6형제같은 뛰어난 이들에게 부탁하라고 했다. 그러나 제트는 아무리 그래도 그쪽 분들은 너무 거물들이라 부탁하기 부담스럽지만 제로는 딱히 지위도 없어서 부탁하기 편하다며 제로에게 부탁을 한 것이라고. 그 소릴 들었으니 제로가 제자로 삼아줄 리가 만무하다. 일단 아직까지는 제로가 제자로써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Z가 지구에 오기 전 빛의 나라에서 제로가 학문적인 가르침을 준다던지 특훈을 시켜주는 등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제로 본인도 4차원괴수 불톤에게 겨우 해방되어 Z, 지드와 합류했을 때 "내 제자라고 떠들고 다니려면 그 정도 가지고 앓는 소리를 내지 마라!"라고 하는 등, Z에게서 사부님 소리를 듣는게 마냥 싫지는 않은 듯.[8] Z가 울트라 퓨전하여 진정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3개의 울트라 메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묘한 표현이다.[9] "울트라 뜨겁구만!", "울트라 어려운데." 등. 이는 자주 쓰이는 우리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겁나 정도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10] 제트 라이저를 무기로 사용하는 건 6화에서 울트라맨 지드 갤럭시 라이징이 처음으로 보여줬다.[11] 하루키와 리쿠가 Z 라이저를 사용할 때는 별다른 수식어 없이 그냥 히어로즈 게이트인데 반해, 세레브로의 Z 라이저로 생성하는 건 페이크 히어로즈 게이트, 헤비쿠라 쇼타(저글러스 저글러)가 다크 Z 라이저로 생성하는 건 다크 히어로즈 게이트라고 칭한다.[12] 첫 변신했을 때의 그 공간으로 시공이 일그러져 있어 이 공간의 1분이 현실의 1초다. 따라서 변신때 방해받거나 변신 시간이 긴 걸로 극중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13] 울트라맨 넥서스의 앙팡스와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14] 7화에서 처음 등장.[15] Z에 의하면 '평소의 역패턴'. 기존의 변신이 하루키가 Z의 몸을 빌리는 것이었다면, 이쪽은 Z가 하루키의 몸을 빌리는 것이다.[16] 2화에서는 칸사이벤도 섞어 썼다.[17] 이 때의 이공간은 울트라맨(1966)에서 울트라맨하야타 신과 융합할 때의 배경을 오마주한 것.[18] 다만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어미가 칸사이벤으로 끝나는 등 100% 완벽하지는 않다. 그리고 또 가끔 영어도 쓴다?![19] 사실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 소속의 울트라맨들은 타이가를 제외하곤 전원 빛의 나라 출신이 아니다. 다만 보이스 드라마 8화 이전까지는 출신에 대한 언급이 없었기에 티가 안 났다. 그리고 출신만 빛의 나라가 아니지 생활은 꽤 오래 한 것으로 보인다.[20] 이에 팬들은 디자인의 유사성, 똑같이 알파벳 하나로만 된 이름, 변신 이너스페이스의 유사성을 근거로 울트라맨 X와 같은 성운 출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 #2) 그러나 변신 이너스페이스의 경우 같은 울트라 Z 라이저를 사용하는 지드나 세레브로도 유사해서 제트만의 특징으로 보기엔 어려움이 있고, 본편 19화에서 Z라는 이름을 붙혀준 장본인이 울트라맨 에이스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실상 잊혀졌다.[21] 이 포즈는 제트가 파이팅 포즈를 취하기 전에 항상 하는 상징적인 포즈이다.[22] 마지막화에서는 하루키와 함께 기술 이름을 외치면서 사용했는데 제스! 티움! 광! 선!으로 끊어서 외쳤다.[23] 이때 Z의 모습에 나츠카와 하루키의 모습이 겹쳐보이는 연출이 사용되었는데 이 연출이 팬덤에서 상당히 호평받았다. 단순히 연출뿐만 아니라 이때 Z와 하루키의 융합해서 변신하면 하루키의 목숨까지 위험한 상황이지만(실제로 Z는 이걸 염려해서 하루키를 떼어냈다.)그러한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전력으로 데스트루도스와 싸움에 임해서 히어로물이 낼 수 있는 카타르시스면에서도 최고점에 이르렀다.[24] 정확히는 초대 울트라맨의 변신 뱅크음을 변조한 것이다.[25] 잭은 울트라 브레슬랫에서 소환한 레이피어형 무기인 브레슬릿 니들로 싸운 적이 있고, 조피는 만화판 한정으로 노예 검투사 시절 때 검에서 M87 광선을 쏜 적이 있으며, 울트라의 아버지는 30,000년 전 울트라 대전쟁에서 엠페러 성인과 검 대결을 펼쳐 그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다.[26] 지드 프리미티브의 검붉은 번개, 엑스의 사이버네틱 이펙트, 오브와 긴가의 푸른 파티클이 모두 합쳐진 형태이다.[27] 그러고 나서 너가 얼마나 대단한 울트라맨에게 제자로 들어올려고 한지 알겠냐고 하는거 보면 1화 때 별로 부담없어서 부탁했다는 말을 기억해 둔 모양.[28] "혹시 강철의 무인?", "에메라나 공주님을 섬겼다는!", "필살 풍차로 유명하다는!", "그렌 스승님이 말씀하셨다는 닭꼬치씨(.....)" 하나하나 형에 관한 것이라고 정정하던 잔나인도 닭꼬치에 이르러서는 슬슬 나에 관한 정보도 나올 때가 되지 않았느냐며 따졌다.[29] 그건 제로가 기르는 피그몬 이름이라고 태클을 건 잔나인은 흥분하면서 "언제 적 이야기를 꺼내는 거냐, 그거 요즘 애들도 잘 모르는 거다"라고 소리치더니 뜬금 없이 궁금하면 제로 모로보시 군이라고 검색하라는 메타 개그를 날린다. 로봇이라 평정심을 잃어서 그랬다고(...).[30] 레오는 자신의 스승인 제로의 스승이니 대스승이고 세븐은 레오 대스승의 스승이므로 대대스승이라고. 이 설명을 들은 제로는 무슨 잰말놀이같은 호칭이냐며 헷갈린다는 반응을 보였다.(...)[31] 그 예시로 든 게 제로 본인의 경험담인 '텍터 기어를 입은 채로 레오와의 1 대1 대련'과 세븐과 레오의 특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지프 특훈이었다. 지금 시대에 했다가는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하다는 말을 덧붙이는 건 덤.[32] 제로"아 뭐 그렇지. 맨몸인 우리에겐 없는 특성이지"[33] Z: 저번에도 엄청 아팠슴다. 제로: 그건 너 때문인 건 알지?[34] 이 와중에 제로는 '아 그렇습니까'라고 하며 순진한 면을 보인다.[35] 제로는 울트라맨, 에이스, 세븐의 메달을 사용해 제로 슬러거의 절삭력을 늘리는 방향(그랑세이버드 제로)을 고안했으며, 제트 본인은 조피의 힘을 써보고 싶다=조피는 냉동광선도 특기이기 때문에 상반되는 힘인 불의 힘을 사용하는 메비우스를 더하고=상반되는 두 힘을 조율할 요소로 강력함과 준민함을 한 몸에 갖춘 울트라맨 티가의 힘을 사용하는 조합(시그마 블래스터)을 고안한다.[36] 울트라 페스티벌 2018에서 등장한 소라의 노래로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 그리고 울트라맨 빅토리가 사용하는 나이트 팀버가 해당 연구의 결과물인 듯 하다.[37] 그리고 채널 홍보 파트에서는 홍보 멘트를 팔굽혀 펴기를 하면서 읆는데 이거 팔굽혀펴기 하면서 하는 의미 있냐고 묻지만 "없어."라는 제로의 심플하기 짝이 없는 대답에 "없구나!"라고 외치게 된다.[38] 세븐가가 울트라맨 레오에 등장한 건 맞지만 레오가 사용한 게 아닌 당시 변신할 수 없던 세븐이 사용했다.[39] 이때 제로는 나름대로 Z를 위로하거나 격려하려고 애썼지만, 우주경비대에 특채로 들어가서 입시 과정을 전혀 모른다는 것만 인증했다. 구독 요청 파트에서도 Z에게 디스당했을 정도.[40] 그때그때 달라지긴 하지만 이번에는 심사관과의 1대 1 대련을 치루고 그 결과를 심사관이 채점하는 방식이라고 한다.[41] 진지한 파트이기 때문인지 채널 홍보 파트에서도 개그 없이 진중한 모습만을 보여준다.[42] 하필이면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의 전사 앱솔루트 타르타로스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그 시기에...[43] 이때 하루키와 Z가 대화하는 공간은 초대 울트라맨하야타 신과 일체화할 때의 공간과 똑같다. 정체불명의 기괴한 우주인이라는 분위기가 강렬했던 초대하고는 다르게 제트는 그 특유의 중구난방한 어투 때문에 분명 진지하긴 한데 어딘가 나사 빠진 분위기다.[44] 역대 주인공들이 첫 변신 과정을 능숙하게 해낸 것하고는 정반대로 Z가 변신 과정을 일일이 가르쳐준다. Z의 요구대로 기합을 넣고 이름을 외쳤는데 변신 스위치를 안 눌러서 정적이 흐르다가 Z가 스위치를 누르라고 속닥거리는 게 압권.[45] 최장수 인물이 200년을 못 넘기고 평균적으로 100여년 안팎까지인 인간의 수명을 기준으로 5000살은 틀림없는 고령(?)이지만, 울트라맨 종족 기준으로는 인간으로 치면 14~16살로 중학생 재학중일 시기의 나이에 불과하다. 때문에 동년배 내지는 살짝 연상같은 하루키가 갑자기 공손하게 대하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46] 이때 포즈가 공주님 안기 자세.[47] 이 격투전은 여러모로 프로레슬링에 대한 오마쥬적 연출이 가득하다. 일단 등장하자마자 세번 포즈를 취하면서 마지막에 주먹을 하늘로 올리며 "다앗-!!"을 외치는 것은 안토니오 이노키의 패러디. 목공소 간판의 망치를 든 캐릭터가 떨어지면서 세븐가를 때리는 소리가 경기 시작의 공 소리. 꽃가루를 얻어맞은 고모라가 재채기를 하면서 뿜은 녹색 연기는 그레이트 무타의 독안개뿜기 공격. 전투중 제트가 전선에 부딫혀 불꽃이 튀는 모습은 링에 전선을 감아 선수가 링에 부딫히면 불꽃이 작렬하는 전류 데스매치. 고모라가 전신주를 뽑아 공격하는 모습은 체어샷 등의 흉기 공격을 연상시킨다.[48] 그리고 이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게 STORAGE에 있어서는 전화위복이 되어 와패니즈 끼가 약간 보이는외국에서 온 높으신 분들이 울트라맨보다 강한 로봇을 만들 수 있을거라는 가능성을 보고 자기 권한으로 예산 확보에 최대한 힘 써주겠다고 약조한다.[49] 당시 저글러에 의해 제트 라이저가 어둠의 힘으로 복제되어 다크 제트 라이저가 생성되었다.[50] 정작 리쿠는 자긴 제로의 제자가 된 적 없다고 딴죽 걸었다. 실제로도 제자는 아니다.[51] 다른 시리즈의 울트라맨들이 인간 사이즈로 변신했을 때는 에너지 소모가 적어서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는 것과는 반대된다. 울트라맨 티가는 인간 사이즈로 변신했을 때 무려 7분 넘게 활동했다.[52] 썬더 킬러페다니움 젯톤 순.[53] 울트라 메달이라고 전부 다 사용법이 같지는 않은 듯하다.[54] 심지어 바롯사 성인은 싸우던 중 무기가 건물에 박히기도 했다. 다양한 무기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 무기들을 휘두를 전투 역량 자체는 한참 모자른 듯.[55] 하루키의 아버지는 괴수의 난동으로부터 사람들을 피난시키기 위해 나섰다가 순직했었다. 이를 레드킹에 겹쳐보게 된 것.[56] 이 장면은 초대 울트라맨 최종화에서 젯톤에게 쓰러진 울트라맨의 앞에 조피가 나타나 새로운 생명을 전달하는 장면의 오마주다.[57] 변신 직전, 울트라맨 Z가 나타나 "제창해주십시오, 나의 이름을!! 울트라맨 Z!!"의 구호에 맞춰 하루키와 요코, 그리고 헤비쿠라/바코/유카를 포함한 지상의 스토리지 대원 모두가 하나되어 "울트라맨 Z!!!"를 외치는 명장면이 나온다.[58] 베리알 메달은 요코가 탈출하면서 얻었다.[59] 이때 숄더 태클 → 촙 방식이 에이스의 주요 격투 패턴과 똑같다. 주먹으로 데스트루도스의 얼굴을 가격했을 때, 데스트루도스의 이빨이 빠져날아간건 덤.[60] D4 레이를 밀어내면서 광선으로 Z를 그린다.[61] 최강 폼도 이기지 못한 적을 가장 약한 오리지널로 이겨서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하는 팬들도 있는데, 사실은 이미 복선이 있었다. 제로가 '잠재력의 ⅓ 밖에 끌어내지 못한다'는 말은 원래 Z의 잠재력은 지금보다 3배는 강하다는 것이다. 즉, Z는 울트라 퓨전의 힘이 없어도 처음부터 강했다.[6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 등장이 확정.[63] Z 본인의 능력이 향상 되었는지 TDG 소환체들도 각자 개별로 싸움이 가능해졌다.[64] 사실 TDG 자체는 오프닝 부분에서 먼저 등장하였고 감마 일루전 특유의 효과가 없어 진짜 본인들로 추측하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TDG가 나올 개연성이 없다는 점, Z의 감마 일루전이 있다는 점 등으로 점점 감마 퓨처에 의한 소환으로 의견이 모아졌었다.[65] 제트 라이저를 분석하던 아키토가 에너지를 하이퍼 키에 옮겨담는 방법을 고안했다.[66] 이는 울트라맨 제아스가 연습을 하던 도중에 절벽을 향해 스페슈슈라 광선을 사용하지만 튕겨나가는 개그 장면의 오마주.[67] 울트라맨 Z에서 처음으로 변신할 때 기합 넣고 외쳤는데 뭔가 중요한 걸 깜빡해서 변신을 한 번 실패하는 개그의 오마주. 참고로 이때 중요한 요소가 다름 아닌 마지막에 제트 라이저의 트리거를 누르는 것이다.[68] 여담이지만 울트라맨 Z 본편 당시에는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는 Z 오리지널의 거대화 변신의 뱅크신이다.[69] 배틀 스피리츠 카드로 드러난 이 상태는 '울트라맨 Z(레드 대미지)'. 설명은 이렇게 써져 있다.[70] 의외로 떡밥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것이, 오브와 Z 오리지널의 무늬 배치가 X와 비슷하고, 오브와 Z가 출신지가 빛의 나라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변신시 변신자가 있는 아공간의 모습이 비슷한 것으로 인해 X와 연관점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는 팬들도 있다. 거기에 둘 다 허공괴수 그리저에 대한 카운터가 존재한다.[71] 사실은 Z보다도 하루키의 솔직함과 성실함 덕분이었지만[72] 에이스와 Z는 옆에서 본 머리부분 장식 모양이 상당히 비슷하고, A와 Z라는 이름의 관계성도 있다.[73] 울트라맨 에이스도 본래는 고아 출신이며, 다른 울트라맨들과 외형적 유사점이 가장 적다.[74] 울트라맨으로 진화한 뒤에도 남녀의 구분과 남녀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번식 방식, 결혼 제도 및 자손의 양육, 친척 관계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동일한 가족 문화를 가지고 있다.[75] 그래서 TV판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등장했다. 즉 실질적으로는 최종 형태 취급이다.[76] 다만 지드와 처음 만났을 때가 첫 임무였고,(Z 보이스 드라마 이후 ~ 울갤파2 사이에 있었던 일) 울트라맨 트리거에 등장했을 때는 이미 울트라맨 Z 본편의 사건을 겪어 그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한 후라는 걸 감안하면, 그냥 그 당시 Z가 "너무나도 미숙해서" 그런 무례를 저지른 것이라고 생각하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